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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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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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산서 알제리 국적 유학생 홍역 확진 판정…“대학 기숙사 생활”

    경북도는 경산시에 사는 알제리 국적 유학생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학생은 이달 11일 홍역 진단을 받은 베트남 국적 유학생과 같은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해당 환자는 34세 대학원생으로 베트남 유학생의 맞은편 방에서 지냈다. 베트남 학생이 접촉한 사람들을 모니터링 하는 과정에서 이 학생이 20일부터 발열, 발진 등이 발생한 것을 확인해 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홍역 환자가 발생한 이 대학 기숙사생의 72%인 약 340명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23일부터 홍역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유학생 상당수는 자신이 홍역 예방 접종을 받았는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5일까지 이들에 대한 예방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베트남 유학생 접촉자 가운데 홍역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위해 경산중앙병원과 세명병원에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홍역은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발진이 나타나기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주위를 감염시킬 수 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홍역 의심 증상이 느껴지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1339)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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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2023년에 착공”

    경북도와 영주시, 경북개발공사는 21일 영주시청에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재정 투자, 원가 절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북도는 2022년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2023년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을 착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성 예정지는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적서동 일대(총면적 130만 m²)이며 사업비는 약 2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영주는 베어링산업 인프라가 적지 않게 갖춰져 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예정지 인근에는 지역 선도기업인 베어링아트가 있고 국내에 하나뿐인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도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평가센터는 국제 기준의 베어링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첨단 소재 분석, 정밀측정시험 및 신뢰성 평가시험을 맡는다. 경북도와 영주시는 국가산단 조성을 계기로 베어링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을 한 데 모아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다. 약 3500억 원을 들여 첨단베어링 제조 기반을 구축하고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베어링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경북도는 영주를 첨단베어링 도시로 꾸린 뒤 경북 북부 산업 거점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관련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1만5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첨단베어링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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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소방공무원 39명 배출 ‘눈에 띄네’

    경일대 소방방재학과는 지난해 소방공무원 39명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소방방재학과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돼 국내 최고 수준의 소방 학습 인프라 및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업에도 두각을 나타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방공무원 72명을 비롯해 소방 전문기업 79명, 일반 기업 135명 등 28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수재난현장 긴급대응기술개발 사업단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목표지향형 소방안전 인력양성사업단 같은 정부 사업을 수행해 역량을 키운 성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경일대 관계자는 “취업 성과와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소방 분야에 드론(무인비행장치)을 접목해 미래 소방인력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드론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재학생과 현직 소방관에게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세명 학과장은 “소방방재학과가 전국을 대표하는 소방 관련 학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학과의 발전이 대한민국 재난안전 역량 확보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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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열발전소 만들면서… ‘지진위험 단층’ 있는지 조사도 안해

    2017년 11월 포항 지진은 정부와 사업자의 안전불감증 때문에 초래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열발전이라는 신기술을 적용하면서 사전에 지진 가능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사업 진행 중에도 위기의 징후를 간과한 정황이 드러났다. ○ 위험한 단층 조사 건너뛴 안전불감증 포항 지진은 비 오는 날 자동차 타이어가 밀리듯 지층이 밀리며 작은 지진이 발생했고 이런 작은 지진이 누적된 끝에 큰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단층인 임계응력단층을 활성화해 일어난 것이다. 임계응력단층의 활성화를 촉진한 것이 지열발전을 위한 물 주입이었다. 이강근 정부조사연구단장은 20일 “임계응력단층면을 따라 단층면이 움직이려는 힘과 이를 막는 마찰력이 균열을 일으키던 차에 지열발전소에 의해 단층면에 물이 주입되면서 지진을 촉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큰 지진을 유발할 수 있는 임계응력단층의 존재를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했다면 지진을 미리 피할 수 있었다는 뜻이다. 이미 지열발전이나 셰일가스 추출 등 지하에 물을 주입하는 과정이 지진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전문가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 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연구개발(R&D) 과제 공모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민간 기업인 넥스지오를 중심으로 포스코, 서울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는 “지반 안정성 조사는 했지만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단층을 파악하는 것은 별개”라며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단층이 포항 지하에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단층 조사를 비중 있게 다루지 않았다고 했다. 지하를 4km나 파면서도 땅 밑에 어떤 위험 요인이 있는지 모르는 깜깜이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한 셈이다. 이강근 단장 역시 “시간과 돈에 제약이 많은 프로젝트 구조상 임계응력단층의 존재를 파악하는 데 따로 많은 시간을 들이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진 63번 났는데도 사업 강행 실증 연구 진행 과정에서도 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사업을 공모한 주체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열발전소에서는 지진 강도에 따라 5단계의 안전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에 따르면 규모 2.5 이상의 지진이 나면 물 유입 압력을 감소시키고 기존에 유입된 물을 배수시키는 등 긴급 조치를 하고 정부에 보고해야 한다. 실제로 3번째로 지하에 물을 주입한 다음 날인 2017년 4월 15일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고 사업단은 주무부처인 산업부에 이 사실을 보고했다. 위기의 징후가 뚜렷했던 셈이지만 사업단은 지진 4개월 뒤 4번째와 5번째 물 주입을 강행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해당 컨소시엄의 연구진과 민간 연구진 등이 검토해 안전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계속 실증연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 및 기상청이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실에 제출한 관련 모니터링 보고서 등에 따르면 물 주입 기간인 2016년 1월∼2017년 11월 총 63차례의 작은 지진이 발생했다. 2006년 스위스 바젤에서는 지열발전소 건립과 시험 운영 과정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 정밀조사 끝에 2009년 발전소를 폐쇄했다. ○ 지열발전소 책임 범위 놓고 논란 정부조사연구단은 지열발전소가 지진을 ‘유발’한 것이 아니라 ‘촉발’했다는 표현을 썼다. 지질학계에서 유발은 지열발전소가 직접 지진을 일으켰다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 촉발은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는 뜻이다. 촉발인 경우 유발에 비해 정부의 배상책임이 가벼워질 소지가 있다. 이날 정부는 “조사연구단의 연구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지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은 영구 중단되고, 해당 발전소 부지는 원상 복구될 예정이다. 세종=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 윤신영 동아사이언스 기자 / 포항=장영훈 기자}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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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관광공사 20일 ‘출범 비전 선포식’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일 경주 신평동 본사 대회의장에서 출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2012년 설립한 경북관광개발공사의 이름을 바꿔 경북문화관광공사로 확대 개편하는 것이다.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새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23개 시군을 아우르는 문화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문화관광공사는 비전으로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내걸고 경북지역 연간 관광객 2000만 명,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이라는 목표를 발표한다. 이를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세계로 열린 ‘관광 경북’ 실현 △경북 문화관광 마케팅 및 세일즈 역량 강화 △경북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창의와 유연성을 갖춘 건전한 공기업 지향을 내세운다. 향후 2본부 체제를 갖출 문화관광공사는 그동안의 관광인프라 개발 중심에서 세일즈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최신 관광 상품을 기획, 개발하는 데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 지사는 19일 사전 발표한 축사를 통해 “문화관광공사가 새 비전을 바탕으로 관광시장의 글로벌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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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등용문으로 발돋움하는 ‘딤프 뮤지컬 스타’

    “뮤지컬 스타는 어릴 적 꿈인 배우의 길을 걷게 해준, 소중한 인연입니다.” 배우 이랑서 씨(24·여)는 2016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신인배우 발굴 경연프로그램인 ‘뮤지컬 스타’에서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이 씨는 지난해 뮤지컬 ‘투란도트’와 ‘헬렌 앤 미’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활약해 주목을 받았다. 뮤지컬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영화 ‘스윙키즈’(2018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2017년), ‘혼술남녀’(2016년)에 출연했다. 이 씨는 18일 “뮤지컬 스타에서 수상한 경험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용기를 줬다. 딤프를 기점으로 기회의 폭이 크게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 씨는 이어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히는 뮤지컬 스타에 도전해 열매를 수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스타에서 발굴한 신인들은 전문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2017년 제3회 뮤지컬 스타 대상을 받은 이석준 군(19)과 지난해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이동욱 군(18)은 유명 뮤지컬 ‘그리스’에 나란히 캐스팅돼 다음 달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역대 수상자인 강동우(27·1회 대상), 이유리(23·여·2회 우수상), 이주연(24·여·3회 우수상), 김우성(21·4회 우수상), 박현수 씨(20·4회 대상) 등도 뮤지컬 ‘엘리자벳’, ‘서편제’, ‘더 데빌’, ‘여명의 눈동자’ 등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프로 무대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지컬업계에서는 뮤지컬 스타의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이 이 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한다. 딤프는 수상자들을 국내 최고 배우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시상식, 자체 제작 뮤지컬 ‘투란도트’ 등에 출연시켜 무대 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 지난해는 글로벌 부문을 신설해 중국과 필리핀에서 온 지원자들이 수상하는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이는 전체 참가자의 실력 향상과 대회 위상 제고에 선순환 역할을 하고 있다. 뮤지컬 스타 참가자는 2015년 244명에서 지난해 608명으로 대폭 늘었다. 박정숙 딤프 사무국장은 “인재를 발굴하는 데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무대 경험을 통해 실력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며 “전국 예술고교생들을 중심으로 실전에 필요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경연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뮤지컬 스타는 중국 현지 오디션을 진행하는 등 규모를 확대한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 7일까지다. 만 13세 이상 24세 미만의 개인 또는 팀(10명 이내)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글로벌오디션 부문으로 나눠 5분가량 노래와 춤, 대사를 포함한 뮤지컬 연기를 심사한다. 심사 기준은 가창력, 연기 및 안무 표현력, 작품 해석 능력, 발전 가능성 등이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예선은 다음 달 20∼21일 1차, 5월 11∼12일 2차로 나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중국 오디션은 5월 1일 상하이(上海)에서 할 예정이다. 본선은 6월 1일 대구 북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1000만 원을 비롯해 총 38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제13회 딤프 기간(6월 21일∼7월 8일) 열리는 공식 무대에 오른다. 채널A는 이 모든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을 전국에 방영한다.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은 “뮤지컬 스타는 신(新)한류로 떠오른 한국 뮤지컬이 아시아 중심으로 뻗어가도록 하는 핵심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전국방송으로 제작하는 만큼 차세대 스타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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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아시아물위원회 이사기관 재선출

    대구시는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물위원회(AWC) 총회에서 이사기관으로 재 선출됐다고 밝혔다. AWC는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 3월 설립돼 현재 약 20개국, 130여 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AWC와 마닐라 광역상하수도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시아 26개국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국제기구, 공기업, 물 관련 협회, 대학 등에서 약 30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2015년 세계 물 포럼 이후 대한민국 국제 물 주간 및 세계 물 도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달성군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 2020년 제17차 국제수자원협회(IWRA) 세계 물 총회 유치 등을 홍보해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이사기관으로 선출됐다. 시는 16일까지 열리는 총회 기간 마닐라 광역상하수도청, 태국 광역상수도청 주요 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나 대구의 물 산업 클러스터 사업과 정수 및 폐수 처리 기술, 우수한 물 기업을 적극 알리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파키스탄 네팔 등의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물 협의체 발족 준비회의도 열린다. 물 협의체는 앞으로 입법 및 제도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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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IST “10억 규모 ‘건강관리 기술’ 이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팀은 ㈜브레스큐브와 복합라이프로그 관리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0억 원이다. DGIST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지원을 받아 최근 개발한 복합라이프로그 관리기술은 바쁜 현대인의 신체 및 주변 환경 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챙겨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서비스가 있지만 라이프로그 기술을 활용하면 웨어러블 기기와 주고받은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브레스큐브는 이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기존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발전시킨 O4O(온라인 기업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오프라인에 적용하는 방식) 플랫폼이다.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치매 같은 질병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제조업 근로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복합라이프로그 관리기술 개발을 이끈 DGIST 웰니스융합연구센터 강원석 선임연구원은 “새로운 미래 산업시장을 창출하려면 데이터 활용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복합라이프로그 관리 기술을 발전시켜 시공간 제약을 극복한 서비스 모델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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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레저도시로 우뚝 선 상주시, ‘세 마리 토끼’ 잡는다

    2일 경북 상주시 계산동 시민운동장. 프로축구단 상주 상무(국군체육부대)가 강원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벌인 이날 운동장은 유료 관중 5327명을 포함해 시민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전체 인구가 약 10만 명인 상주에서 이 정도의 관중이 자발적으로 경기장을 찾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김태영 상주축구협회장은 “인구 1000만 도시에서 50만 명이 관람하며 응원한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상주 시민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프로축구 정규 리그 개막을 고대하던 상주 팬들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던 미세먼지에도 목청껏 ‘상무 승리’를 연호했다.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상주 상무는 강원FC를 2 -0으로 완파했다. 여세를 몰아 10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방문경기에서도 2-1 역전승을 거뒀다. 13일 현재 상주 상무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상주 시민의 축구에 대한 열광의 바탕에는 대한축구협회 축구종합센터를 상주에 유치하겠다는 염원이 자리 잡고 있다. 홈 개막전에서 관중석을 메운 시민들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상주가 최적지’라는 카드섹션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상주 각계각층 인사 105명이 참여한 ‘축구종합센터 범시민 유치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축구의 고장’으로 미래 건설 상주시와 국군체육부대는 2011년 프로축구단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 구단주인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무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상무 역시 2013년 구단 산하 유소년축구선수단을 조직해 꿈나무 발굴에 나서는 등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있다. 현재 함창중학교와 용운고등학교 유소년축구선수단에서 선수 107명이 미래의 손흥민을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상주시는 축구종합센터를 ‘스포츠 미래 도시’로 성장하는 데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축구종합센터 유치 후보지인 사벌면 화달리와 엄암리 일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나들목(IC)을 비롯해 반경 5km 이내에 간선도로와 광역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면적은 약 43만 m²로 대한축구협회가 제안한 계획 부지보다 약 10만 m² 더 넓다. 조용문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은 “후보지의 약 95%가 국공유지여서 개발 여건이 좋다.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미래 복합도시로의 도약, 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축구종합센터 공모에서 20년 이상 영구적인 사용, 건립비용 및 기반시설 지원 같은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센터 직원의 가족들이 상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다. 황 시장은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은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높다고 자부한다.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재도약에 기여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상주의 지정학적 위치와 자연환경은 스포츠 클러스터 조성에도 제격이다. 국토 한가운데에 있는 상주는 서울 다음으로 많은 6개의 나들목이 있어 전국 각지에서 편하게 들를 수 있다. 문경∼상주∼김천 고속화 철도 사업이 진행되고 대구국제공항이 예정대로 인근의 군위 의성 등으로 이전하면 가히 사통팔달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연중 날씨도 운동하기에 만점에 가깝다. 가장 추운 1월의 평균 기온이 영하 1도 안팎이고 풍부한 일조량과 연중 선선한 바람 등은 훈련지로 적합하다. 상주시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스포츠학과와 함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체계적인 선수 관리와 데이터 분석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탄탄한 ‘스포츠 도시’ 기반 상주는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레저 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시는 스포츠와 레저를 통해 더 많은 인구 유입과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상주의 스포츠 인프라는 전국 중소도시로서는 상당히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가 많다. 승마 자전거 수상레저 등을 생태문화관광과 접목시켰다. 사벌면 상주국제승마장은 실내외 경기장뿐 아니라 말 번식센터, 승마체험시설을 갖췄다. 국제 기준을 충족해 2010년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 규모 승마대회만 69차례 열었다. 승마 체험교실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24만 명 넘게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상주시는 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건립해 전국적인 승마 강습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상주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남동에는 국내 유일의 자전거박물관이 있다. 각양각색의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 타고 경천섬과 상주보(洑) 일대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코스는 일품이다. 제대로 된 자전거도로에서 훈련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의 국가대표 나아름 선수(29)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사이클 도로부문 개인 1위 등 4관왕에 올랐다. 2017년 상주보와 낙단보에 개장한 상주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카누 카약 윈드서핑 수상스키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일정 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이론·실기시험을 치르지 않고도 수상레저기구 2급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상주=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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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일하는 방식 혁신 공감 한마당’ 행사 개최

    권영진 대구시장과 직원들은 12일 북구 산격동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 공감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직원들은 시장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근무 개선이 필요한 사례를 영상물과 상황극으로 표현했다. 직원과 간부가 근무 개선을 다짐하는 의지를 뮤지컬 형식으로 보여줬다. 권 시장은 경제국, 여성가족청소년국 직원들과 ‘오늘은 허물없데이(day)’ 소통 토론회도 가졌다. 근무 혁신은 인사, 조직 혁신과 함께 민선 7기 권 시장의 3대 중점 과제다. 빠르게 변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공무원 스스로 혁신하는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나의 변화, 시민의 행복, 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근무 혁신 방향도 명확히 했다. 먼저 ‘똑똑하게 즐겁게 함께 일하기’를 기본으로 12가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형식적 회의와 과도한 보고나 문서 작업은 최대한 줄인다.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무 체계를 재구성할 계획이다. 소통과 협업이 곧 성과라는 인식을 갖고 부서, 팀별, 세대별로 정보를 공유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며 현장과 문제해결 중심의 업무처리 방식을 갖춘다. 시는 직원 각자가 바꿔야 할 업무과제를 정한 뒤 분기마다 점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협업 및 혁신 우수 사례도 선정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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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딤프 뮤지컬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은 다음 달 22일까지 뮤지컬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작가 및 작곡가 과정 20명, 뮤지컬 배우 과정 2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 뮤지컬 작가와 작곡가, 배우를 꿈꾸는 사람으로 올해 전체 교육 과정(5∼12월)에 참가할 수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수도권 이외 거주자는 우대한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메일 접수는 하지 않는다. 서류 전형 및 오디션은 다음 달 23∼27일 실시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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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2년까지 청년농부 2000명 육성”

    경북도가 청년 창농(농업 활용 창업)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도는 2022년까지 청년 농부 2000명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창농 준비에서 정착, 성장, 안정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책을 구상하고 있다. 올해는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도를 시행한다. 청년농부제도는 행정안전부의 청년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농사 경험이 없고 자본이 부족한 청년이 농산업 전문기업에 취업해 영농능력을 배우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이들을 채용하는 경북의 농업법인에는 1명당 월 200만 원 기준의 90%에 해당하는 인건비, 건강검진비용 3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22일까지 시군 농업 관련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또 초보 청년농부를 위해 농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창업지원센터는 20, 30대 농업 리더를 키운다는 취지로 농기계 특성화 및 창농 특별 교육, 경영실습, 농장임대 등을 지원한다. 농업고교 졸업생이 창농을 하면 3년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청년 농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웃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영농 7곳과 창농 인프라 구축 5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판매 홍보 체험의 6차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융자도 제공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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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로… 해외로… 계명대 학생들 해외봉사 활발

    “제 삶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난달 계명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김한결 씨(25)는 최근 콜롬비아 부에나비스타시 작은 마을에서 한 봉사활동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김 씨는 “저의 보잘것없는 손재주가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 뿌듯했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아 앞으로 쉽지만은 않은 나날을 헤쳐 나가는 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씨가 속한 계명대 국외봉사단 35명은 올 1월 9∼23일 콜롬비아 인스티투토 부에나비스타학교에서 봉사를 펼쳤다. 초중고교 과정이 같이 있는 이 학교 학생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 건물벽화를 그려서 학교를 좀 더 친숙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종종 학생들이 떨어져 다쳤다는 계단에는 난간을 설치했다. 봉사단은 학생들에게 한글과 태권도를 가르치고 그들에게 인기 높은 케이팝(K-pop) 댄스를 함께 추고 배웠다. 그러는 동안 현지 학생들과 정을 나눴고 봉사단 동료들끼리는 우정을 쌓았다. 특히 봉사단이 갹출한 돈으로 학생들이 갖고 싶어 하는 전자기타와 드럼을 선물했다. 이 학교 음악교사는 보답으로 3일간 연습한 애국가를 들려줬다. 계명대 유아교육과 3학년 정민주 씨(22·여)는 “봉사단이 머무는 동안 마을 주민들이 아주 잘 대해줘 몸 둘 바를 모를 정도였다. 이들과도 친해져 어느 집에 누가 사는지 이름까지 외울 만큼 정이 들었다”며 웃었다. 부에나비스타학교 아나 마리아 라미레스 시에라 교장은 “지금까지 우리 학교에서 이렇게 열심히 봉사한 단체는 없었다. 먼 나라 한국 대학생들이 자기 일처럼 열중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고 한다. 계명대가 봉사활동의 시야를 전 세계로 넓히고 있다. 시작은 2002년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황사 피해를 줄여 보자며 중국에서 벌인 나무 심기였다. 이후 네팔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몽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등에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지난해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봉사에 나선 데 이어 올해는 중남미까지 진출한 것이다. 아시아 밖으로 눈을 돌리면서 콜롬비아를 선택한 데는 중남미에서 유일한 6·25전쟁 참전국이라는 점이 작용했다. 그에 대한 보답의 뜻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봉사단 학생들은 마을의 6·25 참전용사인 호세 엘리 곤살레스 씨(92) 집을 방문했다. 집에는 6·25전쟁 때 찍은 사진이 걸려 있었고 태극기와 콜롬비아 국기가 함께 게양돼 있었다. 곤살레스 씨는 “젊은 시절 한국에서 피 흘리며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다는 자부심이 크다. 한국 젊은이들이 나를 기억해 주고 찾아준 것은 영광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계명대 국외봉사단은 매년 여름·겨울 방학 두 차례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지금까지 17개국에서 연인원 약 3400명이 96차례 봉사활동을 펼쳤다. 16년간 국외봉사 지원금은 약 60만 달러(약 7억 원). 봉사단 경비는 교직원들이 2004년 자발적으로 조직한 사단법인 ‘계명 1% 사랑 나누기’에서 마련하고 있다. 900여 직원이 월급의 1%를 떼어 연간 4억 원가량을 모은다. 이 돈으로 저소득층 지원, 불우이웃 김장 나누기, 난치병 학생 돕기 등도 후원한다. 신일희 총장은 “학생들이 국외봉사를 넘어 민간 외교관 역할도 한다는 생각에 가슴 뭉클하다. 자신의 미래를 가꿔 세계로 뻗어가는 ‘계명인’이 되도록 꾸준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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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 경산캠퍼스에 시내버스 818번 운행

    대구대는 경산캠퍼스 안에서 시내버스 818번(사진)을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대와 경산 시내버스 업체 ㈜코리아와이드대화는 교통 및 지역사회 발전 협약을 맺고 시내버스 818번 노선을 조정해 이같이 운행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 밖에 교통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장학금 지원, 인턴과 취업 기회 제공,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산캠퍼스는 넓이가 약 264만 m²(80만 평)로 정문과 서문 버스정류장에서 강의실까지 멀어 학생들이 많이 걸어야 했다. 대학 측은 오전 첫 강의시간에 맞춰 순환버스를 운영했지만 다른 시간대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기회가 없었다. 대학 측과 총학생회는 지난해 말부터 경산시를 비롯한 지역 시내버스 업체들과 캠퍼스 시내버스 운행을 논의했다. 대학 측은 캠퍼스에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부산대 전남대 세명대 등의 사례를 들며 적극 나섰다. 이에 코리아와이드대화는 운행을 결정했다. 학생들의 반응은 뜨겁다. 시내버스 캠퍼스 운행을 알리는 총학생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환영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 측은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캠퍼스 일부 구간에 새 도로를 내고 버스가 다니는 경로에는 유도 차선을 그렸다. 야간 보행자를 위해 횡단보도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했다. 학기 중에는 교통안전준수 캠페인과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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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간 소통의 창구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의 꿈을 키우는 데 한몫할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되겠어요.” 박춘자 씨(77)는 요즘 유쾌한 황혼을 보내고 있다. 경기 부천시에서 유치원생에게 옛날이야기와 선현의 미담을 들려주고 있는 박 씨는 “일을 즐기며 사랑한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동료들도 행복해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씨는 ‘이야기할머니’다. 경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의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이 노인에게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대간 소통과 전통문화 전승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09년 경북 안동에서 시작돼 2011년 전국으로 확산된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손자손녀를 무릎에 앉히고 이야기를 들려주던 전통을 되살리자는 뜻에서 시작됐다. 동시에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이야기할머니는 올 1월 현재 전국에 2783명이 있다. 이들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어린이집과 유치원 7730여 곳을 찾아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옛날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들의 옛날이야기는 다방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학부모들은 “게임과 TV에 빠져 혼자 노는 게 편한 아이들이 함께하는 생활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조손(祖孫)간 소통에도 일조함으로써 핵가족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모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지난해 이야기할머니와 교육기관장, 유치원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참여자의 보람과 감동 △노인 사회활동 확대 △세대간 소통 증진 △유아 정서 발달 및 인성 함양 등 항목마다 평균 90점(100점 만점)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한재성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이야기할머니들은 삭막해진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노인 일자리 만들기의 좋은 모델이라는 평가도 많다”고 말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이야기할머니 330명을 모집한다. 경북은 포항 구미 군위 영천 울릉 칠곡에서 활동할 8명을 뽑을 예정이다. 그동안 지리적 여건의 제약과 이야기할머니 양성 교육의 어려움 때문에 뽑지 못하던 울릉군은 사업 10년째인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다. 만 56∼70세 여성으로 기본적 인성과 소양을 갖추고 관심과 열정을 가졌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고정된 직업이 없으면 우대한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8일까지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단에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팩스와 e메일 접수는 하지 않는다. 한국국학진흥원은 20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9∼12일 이야기 말하기(1분)와 질의응답 면접을 본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17일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선발된 이야기할머니는 5월부터 11월까지 교육과정 약 60시간을 이수한 뒤 내년부터 5년간 거주지역 인근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한다. 교육 1회당 참석수당 3만 원, 이야기활동 1회당 파견수당 3만5000원을 지급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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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딤프 “올해 지원할 창작 뮤지컬 4편 선정”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사무국은 4일 올해 지원할 창작 뮤지컬 4편을 선정했다. ‘송 오브 더 다크(Song of the Dark)’ ‘유 앤 잇(YOU & IT)’ ‘윤아를 소개합니다’ ‘톰 아저씨’가 대상작이다. 앞이 보이지 않지만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송 오브 더 다크’는 한순간 사라진 가족과 낯선 공간에 홀로 선 주인공이 감동을 전한다. 인공지능(AI) 로봇이 소재인 ‘유 앤 잇’은 사별한 아내를 잊지 못하는 주인공과 아내를 닮은 로봇의 2인 뮤지컬이다. 인간 고유의 가치와 사랑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한다. ‘윤아를 소개합니다’는 어린 시절부터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여성이 주인공이다. 20, 30대 여성의 삶을 대변하면서 치유의 시간을 마련한다. ‘톰 아저씨’는 마음씨 좋은 이웃이던 소설가 톰이 남긴 작품을 훔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주인공 이야기다.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긴장감 높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들 작품은 단체별 최대 1억 원과 공연장 대관료를 지원받으며 홍보 도움도 받는다. 6월 21일∼7월 8일 열리는 제13회 딤프 무대에 올릴 때까지 전문가 지도를 받는다. 창작뮤지컬상을 받으면 내년 딤프에서는 공식 초청작 자격으로 공연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48편이 신청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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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남구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대구 남구에 사는 정인수(가명) 씨는 1급 뇌병변 장애인이다.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데다 휠체어가 없으면 바깥 나들이를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종일 집에 있는 것이 일상이던 정 씨는 요즘 오전 산책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고산골 공룡공원과 자락길 같은 앞산 팔경(八景)을 하나씩 둘러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남구의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는 덕분이다. 거의 매일 활동지원사가 찾아와 그의 휠체어를 밀어준다. 정 씨는 최근 남구 주최 장애인 활동지원 이용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활동지원사의 도움으로 앞산 탐방의 행복을 알게 됐다는 즐거움을 솔직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모았다. 정 씨는 27일 “남구는 도시철도를 비롯한 교통이 다른 지역보다 좋아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앞으로 남구의 숨은 관광 명소를 다닐 생각”이라고 말했다. 남구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와 인프라 확충이 미래 선진 도시로 도약하는 데 꼭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남구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발달 및 지적 장애인 자립, 재가복지 봉사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해 다른 기초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 주민 약 15만 명 가운데 장애인은 9290여 명(6.1%). 이들은 자신의 장애 정도에 맞는 지원 혜택을 얻는다. 집에서 의료와 이·미용, 생필품 및 밑반찬 제공, 청소 등의 서비스를 받는 재가복지 봉사 사업은 지난해 대상자 33명이 모두 만족스러워할 정도로 성공적이다. 민간 협력도 활발하다. 지난해부터 대구시장애인부모회와 같이 하는 발달장애인 자립사업이 대표적이다. 생애주기별 지원을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 사업을 통해 최근 행정 보조 업무를 하게 된 남지원(가명) 씨는 “직업을 가져 참 행복하다. 사람답게 살고 존중받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와 함께 하는 중증 장애인 보장구 수리사업도 호응이 있다. 가령 타고 있던 전동 휠체어의 배터리가 닳거나 부속품이 고장 나 멈췄을 때 전화하면 해당 업체 직원이 바로 현장에 출동하는 식이다. 2016년 실시한 이 사업으로 최근까지 118명이 도움을 받았다. 2014년 남구 이천동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660m² 규모로 세운 장애인재활센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재활뿐 아니라 65세 이상 비장애인들과 교류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매주 무료로 여는 요가 탁구 노래교실, 재활운동,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는 인기다. 남구는 장애인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다음 달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모델 사업 공모에 신청한다. 남구는 ‘우리 힘으로, 우리 자원으로, 우리 책임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최적의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자문하고 있다. 의료 및 장애인 복지단체 등과 민관 실무협의체도 구성했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장애인을 돌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사는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금까지 장애인 지원 사업은 복지시설 운영이 최선이었지만 이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남구가 장애인 돌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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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배경 독립영화 ‘포항’ 27일 개봉

    경북 포항을 배경으로 제작한 독립영화 ‘포항’이 27일 개봉한다. 바다에서 실종된 아버지와 아들을 찾는 주인공이 고향 포항으로 돌아와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가족 영화다. 형제를 연기한 배우 2명을 제외한 모든 출연자가 포항시민이다. 감독의 지도와 함께 영화 기초 교육과 연기 수업을 받은 뒤 촬영을 했다. 영화를 찍은 장소는 모두 포항이다. 포항 사투리를 쓰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지역 정서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영화 포항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섬세한 연출로 최근 포르투갈 영화제(Flumen)에서 심사위원 9명의 전원 일치로 대상을 받았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 영화제의 스태프는 가톨릭 성직자로 구성돼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심사위원들은 “영화 포항은 시대가 고민해야 할 문제의식을 기존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방식으로 풀어내 가치가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제작에 공을 들인 포항문화재단은 영화 상영 후 관객들이 시민 배우와 감독을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영화 상영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 제작을 계기로 포항 시민들의 삶과 포항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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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전념한다

    대구시가 식품산업 클러스터(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에 국가산업단지 등이 추가로 들어서지만 입주 업종이 첨단산업으로 한정돼 있다는 식품 전문기업 Y사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인 것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Y사처럼 공장을 확장하려고 해도 적당한 땅이 없어 고민하고 있는 식품회사가 많은 것을 추가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동구 용계동에 2023년까지 31만여 m² 규모의 식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면 식품바이오기업 100여 개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대구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다걸기(올인)’하고 있다. Y사의 사례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하는 기업애로해결박람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나온 뒤 미래 사업으로 키우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구 지역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맞춤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박람회는 매년 120∼150개 기업 지원 기관과 중소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4년간 기업 애로사항 4554건을 해결하고, 1만636명이 참관했다. 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는 소통과 협업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올해 5회째인 박람회는 26, 27일 북구 엑스코에서 연다. 금융과 인력노사, 판로개척, 산학협력, 연구개발 지원, 사회적 공공구매 등 분야의 111개 관련 기관이 참여해 상담 부스 152개를 마련했다. 26일에는 대구지역 20개 우수 기업이 현장 면접을 하고, 92명을 신규 채용하는 행사도 열렸다. 예년과 차별화한 프로그램도 새로 선보인다. 청년 창업을 위한 판로 및 유통을 지원하는 전담 부스와 TV 홈쇼핑 사업 및 백화점 구매정책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일반 관람객이 가상현실(VR)과 드론(무인비행장치) 시뮬레이터, 3차원(3D)프린터, 전기자동차를 체험하는 신산업융합체험관도 운영한다. 주요 참여 기관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기술보증기금,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무역협회, 대구지방변호사회, 대구본부세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도시공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등이다. 계명대를 비롯한 6개 대학 산학협력단도 참여한다. 지난해 동시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얻었던 제2회 대구경북 이(異)업종 융합대전은 업그레이드해 더욱 볼만하다. 150개 회사가 200여 개 부스를 설치해 상생기술 복합 모델을 보여준다. 중소기업 신제품 설명회에서는 실시간 화학물질 누출감시센서와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자연주의 와인 등을 볼 수 있다. 지역 중소기업의 신산업을 한자리에서 보는 전시장은 전기전자와 기계부품, 건강뷰티, 물류유통, 생활용품 등 산업별로 구분해 관람객이 편하게 골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중소기업 기술개발 사례 발표와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이 여러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고 신기술 융합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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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과학대, 국내 첫 중증외상간호교육센터 문열어

    대구과학대가 최근 국내 대학 최초로 중증외상간호교육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대학본부 2층에 들어섰다. 총면적은 237.6m²이며 외상중환자실을 비롯해 수술실, 외상소생실 등 5개 실습실을 갖췄다. 특히 환자를 헬기로 이송할 때 필요한 응급 치료와 간호를 실습하는 시뮬레이션 공간도 있다. 국내에서 운영하는 닥터헬기와 비슷한 장비 및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현장감 넘치는 실습을 한다. 센터는 또 최신 동영상 촬영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이 실습 후에 자신의 모습을 녹화한 영상을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과학대는 외상센터에 입사하는 신규 간호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전공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학생들의 외상간호 실무 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간호대학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과학대는 2016년부터 중증외상간호교육 특별과정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권역 외상센터와 연계해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는 산학 협력 수업을 한다. 그 결과 지난해 1기 졸업생 24명 전원이 국립중앙의료원 등의 주요 외상센터에 취업했다.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중증외상간호교육센터 구축이 국내 간호 교육과 외상학계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미래 성장동력이 되도록 센터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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