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구독 2

추천

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2-03~2026-03-05
기업53%
건설24%
유통11%
경제일반5%
부동산4%
금융1%
건강1%
인사일반1%
기타0%
  • “블랙프라이데이” 맞는 유통 업계, LF몰·현대바이오랜드·한세엠케이도 시작

    전세계적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가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3사는 11월이 시작되자마자 세일에 들어갔다.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풀릴 기미가 보이고 역대급 한파 예보까지 더해진 겨울, 유통업계는 수요 잡기에 나섰다.약 8천개의 브랜드를 판매하는 종합쇼핑몰 LF몰은 22일까지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닥스, 헤지스, 아떼 바네사브루노, 핏플랍 등 LF 대표 브랜드는 물론, 입점 브랜드까지 이미지 상단에 ‘블랙프라이데이’ 뱃지가 있는 총 100만여 개 상품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블랙 컬러의 캐시미어 코트, 구스 다운 패딩, 가방 등 기본 패션템에 사용가능한 ‘블랙딜’ 쿠폰이 특별히 마련돼 재미를 더한다. 24시간 한정 하루특가도 기획돼 매일 변동되는 할인 품목을 확인하고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현대바이오랜드는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의 연중 최대 규모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 강남점 등 전국 25개 백화점 솔가 매장과 현대바이오랜드 공식 온라인몰 ‘현대웰니스’에서 ‘솔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동안 솔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밀크시슬·비타민·마그네슘 등 인기 제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10만·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5천·1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웰니스몰에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시 ‘비타민D3 1000’, ‘멀티빌리언 도필루스 프로바이오틱스’ ‘에스터C 비타민1000’ 중 한 제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한세엠케이도 프로모션에 나섰다. 한세엠케이는 연간 최대 규모 행사인 14일 ‘한세페(한세엠케이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24일까지 한세엠케이의 모든 브랜드가 할인에 나선다. 공식 온라인몰 스타일24와 각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버커루, NBA, 모이몰른, 플레이키즈-프로, 리바이스-키즈, 컬리수 등 아동복 브랜드는 물론, PGA TOUR & LPGA 골프웨어도 참여한다.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보온성이 뛰어난 시즌 컬렉션과 겨울 아우터도 초특가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
  • “전국투어 마지막 종착지 부산”… 신세계百 센텀시티, ‘짱구는 여행중’ 팝업 개최

    신세계백화점이 부산 센텀시티에서 캐릭터 ‘짱구’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짱구는 전세계 사랑받는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이다.올해 릴레이로 펼친 신세계백화점의 짱구 팝업스토어는 ‘짱구는 여행중’ 테마로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 등 전국을 순회, 성황리에 개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부산 센텀시티에서 개최하는 팝업은 올해 마지막 행사다.센텀시티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부산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인형, 문구류 등 총 1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3층 연결 통로에서는 짱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또 부산 대표 명소 광안리를 테마로 제작된 한정판 무드등, 레디백, 키링 등 굿즈를 판매한다. 문구류, 쿠션, 인형, 식품 등 1000여종의 관련 상품도 마련됐다.굿즈샵의 모든 방문객에게는 부산 한정판 스티커를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랜덤 굿즈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자갈치 시장 상인으로 변신한 짱구 키링을 선착순 제공한다고 한다.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박순민 전무는 “올해 헬로키티뿐 아니라 스폰지밥, 양파쿵야 등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를 찾는 고객들에게 쇼핑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
  • LH, 법정자본금 50조→60조 증액… “주택공급 확대 기반 마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법정자본금이 50조원에서 65조원으로 15조원 증액됐다.15일 LH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LH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사회취약계층, 전세사기피해자 등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민생법안으로서 여야 합의에 따라 처리됐다.현재 LH의 납입자본금은 누계 48조7000억 원으로 내년 1분기에는 납입자본금이 법정자본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LH는 공공임대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설·매입비용의 일부를 정부로부터 출자받아 왔다. 법정자본금이 증액되지 않으면 정부 출자금이 추가납입될 수 없기 때문에 LH 자체자금 투입 증가로 자금 조달, 이자부담이 가중으로 임대주택사업의 손실이 커지게 된다.따라서 정부의 공공주택 100만호 공급 대책뿐 아니라 8.8 부동산대책에 따른 신축매입임대 확대,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수 등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을 수행하기위해서는 LH법정자본금 증액을 위한 공사법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LH는 “이번 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정부 출자에 따라 실제 납입자본금이 증가되면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건전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설명했다.이한준 LH 사장은 “공공임대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공사법 개정이 여야 합의로 조속히 처리돼 감사드린다”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기반이 마련된 만큼 LH에 부여된 주택공급 확대,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주요 정책과제 완수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
  • 휠라홀딩스, 자사주 추가 취득 및 3년 연속 특별배당 결정… “주주환원 강화 의지”

    휠라홀딩스는 지난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및 특별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휠라홀딩스가 꾸준히 강조해온 주주환원 강화 목표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한다.휠라홀딩스는 지난 3월 보유 중인 65만 6383주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고, 연간 최대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3일 기준 계획한 500억 원 중 99%에 달하는 약 499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한 가운데 금번 추가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휠라홀딩스의 연간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금은 총 1000억 원에 달한다.휠라홀딩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주당 현금 340원의 특별배당 또한 결정했다. 이번 특별배당은 업황의 난조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 아래 3년 연속 추진돼 그 의미를 더한다. 휠라홀딩스의 올해 특별배당 총액은 약 202억 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배당금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5조의12 제3항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20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휠라홀딩스는 동종업계 최상위 수준의 배당을 시행하며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에는 특별배당 총액 약 204억원과 결산배당 총액 약 451억원을 합한 약 655억원을 총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환원한 바 있다. 휠라홀딩스는 특별배당에서 더 나아가 자사주 소각 및 취득으로까지 주주환원 정책 범위를 넓혔으며, 이와 같은 선도적인 주주환원 행보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최근 거래소가 선정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 종목에 포함되기도 했다.한편, 휠라홀딩스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휠라홀딩스의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95억 원, 영업이익은 934억 원이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아쿠쉬네트 부문의 경우 미국 골프 시장 강세와 올 신규 출시한 타이틀리스트 골프 클럽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4% 상승한 매출 8441억 원을 기록했다. 휠라 부문은 합작법인, 라이선스 사업 등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매출을 창출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2054억 원이었다.이호연 휠라홀딩스 CFO는 “아쿠쉬네트, 합작법인 풀 프로스펙트 등 탄탄한 사업 부문으로부터 유입되는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자사주 추가 취득과 3년 연속 특별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주주환원 방법을 모색하고 성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
  • ‘하늘의 별따기’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전시 예약… 조금 더 편하게 예약하는 방법

    이달 개장한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전시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2차 온라인 예약에만 5만 명이 몰리면서 입장권이 매진됐고 무료인 입장권 티켓이 중고마켓에서 거래되는 진풍경도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온라인 예약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사실 조금만 발품을 팔거나 다른 패키지를 이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전시를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참고로 백화점 현장에는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연일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장 예약 방식을 이해한다면 굳이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설 필요가 없다.현대백화점은 올해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쇼 ‘움직이는 대극장’을 이달 1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예약은 두 번에 걸쳐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았다.15일 업계에 따르면 1차 예약에는 3만여 명이 몰려 13분 만에 마감됐고 2차 예약은 시작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했다. 현재 12월 첫 주와 두 번째 주에 방문 가능한 3차 예약이 예고된 상황이다. 곧 새로운 예약이 시작되지만 1~2차 예약에 실패한 소비자는 3차 예약도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당근마켓 등 중고장터에서도 무료인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전시 입장권이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거래를 원하는 게시물도 30여개나 볼 수 있다. 1인 입장권이 평일 1만 원대에 거래되고 주말 시간대는 3만 원에 판매되기도 한다. 이렇게 과열된 상황이 3차 예약 오픈을 기다리는 소비자를 주눅 들게 만든다.온라인보다 수월한 현장 예약… 매일 11시 30분 현장 접수 링크 오픈다행스럽게도 온라인 예약만이 전시 관람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아니다. 현장 예약은 매일 가능하다. 백화점에 가면 크리스마스 전시 관람을 위한 현장 예약용 QR코드가 있다. 매일 새로운 링크로 변경되는 방식이다. 다만 QR코드를 찍기 위한 줄은 감안해야 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전시 개장 이후 매일 오전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에는 오전 7시에도 대기하는 사람이 있다”며 “지방에 사는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찾아올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전시 현장 예약은 오픈런이 중요하지 않다. 선착순으로 줄을 서서 입장권을 받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에스컬레이터 인근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별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전시를 예약하는 방식이다. 홈페이지 주소는 매일 달라지고 오전 11시 30분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하루 현장 예약은 최대 약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온라인 예약 취소분도 현장 예약분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예약 접수가 수월하다. 관람 시간은 평일 기준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전시 패키지 출시… 4인 입장권 증정호텔 패키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서울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은 더현대서울과 협업해 ‘크리스마스 빌리지 패키지’를 선보였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패키지 구매자에게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전시 프리패스티켓을 증정한다. 최대 4인까지 시간 제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1회 입장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기존 숙박금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호텔 평일 숙박 요금은 페어몬트디럭스를 기준으로 약 40만 원대부터다.현대백화점 VIP는 프리패스… “65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현백 VIP”현대백화점은 올해 VIP 회원에게 최대 4인 입장이 가능한 크리스마스 전시 바우처를 제공했다. 지난 5일 관련 안내 문자를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자에 포함된 링크나 더현대닷컴 RSVP 접속을 통해 관람 희망 시간에 맞춰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직원에게 예약 화면을 보여주면 된다. 현대백화점 VIP 등급은 자스만과 자스민블랙이 있다. 자스민의 경우 연간 6500만 원 이상 구매 시 부여되고 최고등급인 자스민블랙은 연간 1억500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이 해당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
  • 호반건설, GS건설과 ‘2024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공동 개최… “지속가능한 건설생태계 조성”

    호반건설은 GS건설과 공동으로 ‘2024 호반XGS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GS건설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건설사 및 씨앤티테크, 라이트하우스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데모데이는 스타트업에게 투자, M&A, 구매, 채용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반건설과 GS건설이 지원하는 스타트업이 핵심기술을 발표했으며, 이들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와 성장 로드맵도 소개됐다.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한 기업은 △디폰(스마트 윈도우 필름), △카탈로닉스(그린인프라 관제솔루션), △코드오브네이처(이끼 활용 산림재난 복구키트), △로보톰(스마트 로보틱스 가구·주거 솔루션), △루트릭스(조경용 수목 관리‧유통 서비스), △인디드랩(아파트 환경 분석 서비스) 등 총 6개사다. 호반건설과 GS건설과 참여 기업들은 스마트 건설솔루션 및 친환경 기술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설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GS건설과 협력해 스타트업에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산업혁신을 주도하는 기술기반의 스타트업 투자를 지속하며 함께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GS건설 관계자는 “모태펀드 결성과 더불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기술 도입을 적극 지원해 한국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올해로 5회째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하며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4
    • 좋아요
    • 코멘트
  • 이마트,3분기 영업이익 43%↑… 3년 만에 최대 실적

    이마트는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7조5085억 원, 영업이익은 111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2.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3.4% 성장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3분기 이마트 별도 기준은 총매출 4조6726억 원으로 지난해 동비대비 5.3% 늘었고 영업이익 1228억 원으로 11.4% 증가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이후 4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이다.지난 7월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합병함에 따라 매출은 3699억 원, 영업이익은 63억 원이 편입돼 힘을 보탰다.이마트는 이번 실적 개선이 올해 내내 집중해 온 본업 경쟁력 강화 노력의 결실이었다고 설명했다.이마트는 직소싱과 대량매입, 제조업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50여 개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였고 최상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스타필드 마켓 죽전의 공간 혁신 리뉴얼 작업으로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며 실적 개선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지난 8월 29일 리뉴얼 개장 후 9월 말까지 방문한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9% 증가했고 신규 고객수는 180% 늘어나는 등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매출이 지난해 대비 48% 신장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온·오프라인 주요 자회사들 역시 전방위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3분기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먼저 SCK컴퍼니(스타벅스)는 787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7586억 원 289억 원, 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6억 원, 33% 늘어난 664억 원이었다.이마트 측은 아이스 음료를 중심으로 한 매출 호조와 운영 효율화를 통한 이익률 개선으로 수익을 개선했다고 전했다.SSG닷컴은 광고 수익 증가와 마케팅비 및 물류비 절감 등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0억 원, 9.1%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65억 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307억 원) 대비 142억 원의 영업손익을 개선했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19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흑자기조를 유지했고, 신세계푸드는 사업 구조 개편 등 경영 효율화로 전년 동기 대비 7억 원 늘어난 8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이마트24는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손익을 30억 원을 개선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특히 ‘노브랜드 연계 편의점 모델’ 도입에 따라 이마트24의 이 같은 수익성 개선의 흐름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G마켓은 2275억 원 매출로 지난해 2810억 원에서 19.7% 감소했다. 영업손실이 101억 원에서 180억 원으로 78% 늘었다. 이마트는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 투자 확대와 마케팅비 증가 여파라고 설명했다. 3분기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확인한 이마트는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한층 고도화해 성장 모멘텀을 다지는 한편, 비용 절감과 투자 효율성 제고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먼저 할인점 부문에서는 가격 리더십을 보다 공고히 하면서 고객 관점의 상품 혁신을 지속하며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려나가 계획이다. 또 그로서리에 특화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연내 도입하고 지속적인 고객 중심의 공간 혁신 리뉴얼을 가속화해 객수 신장과 매출 증대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그동안 추진해온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의 3사 통합 매입과 물류센터 재편의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격 주도권 확보와 상품 혁신, 고객 중심의 리뉴얼 등 본업 경쟁력 강화가 실적 개선의 원동력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본업에 초점을 둔 구조 개혁과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4
    • 좋아요
    • 코멘트
  • F&F, 국내 ESG평가에서 종합 A 등급… 글로벌 평가는 188개 기업 중 7위

    F&F가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화하며 국내외 ESG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F&F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ESG 스코어에서 67점(100점 만점)을 기록, 2024년 Textiles, Apparel & Luxury Goods 부문에서 상위 3% 이내에 포함되며 전체 188개 기업 가운데 7위에 올랐다. 국내 패션기업 중에서는 최고 순위이다.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는 1999년 세계 최초로 지속가능성지수인 다우존스지수를 공개해 지속가능성 분야의 원조로 꼽히고 있다. 매년 170여 개국, 1만35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각 산업 부문별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F&F가 포함된 Textiles, Apparel & Luxury Goods 부문은 에르메스, LVMH, 버버리, 몽클레르 등 글로벌 명품 패션기업들이 모두 속해 있다. F&F는 국내 패션기업 중 최초로 톱10 순위안에 진입했다. 몽클레르, 휴고보스, 케어링이 1~3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에르메스는 F&F의 뒤를 이어 8위, LVMH는 9위에 올랐다.2024년 국내 ESG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KCGS(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F&F는 종합등급 A를 기록하며 전년 B+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F&F그룹의 지주사인 F&F홀딩스는 2년 연속으로 종합등급 A를 유지했다. F&F는 올해 온실가스 데이터의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F&F의 의류브랜드를 OEM 생산하는 주요 협력업체에 대해 환경, 보건, 안전, 노동, 인권 등의 관점에서 공급망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지 판단하는 공급망 ESG 평가 시스템도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버넌스 부문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변화를 추진했다고 한다. 이사회 내 신규 여성임원이 두 명 늘어나 다양성을 제고했고 ESG 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ESG 정책을 결정하고 있다. 임직원을 위한 교육과 복지 제도도 강화하여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F&F 관계자는 “F&F는 K패션의 세계화를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기업 경영 전반에서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F&F는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듀베티카, 세르지오 타키니, 수프라 등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글로벌 패션기업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4
    • 좋아요
    • 코멘트
  •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기준 준수 의무화… 공사비·분양가 상승 압박 더해져

    분양가 상승에 대한 압박이 내년부터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내년부터는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 되기 때문이다.실제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 건설 기준을 마련해 이를 내년 6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건물을 지을 때 단열·환기 등의 성능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한 정도를 다섯 단계로 평가받는 것이다.공공 분양 아파트나 임대 아파트는 이미 지난해부터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40%) 인증이 의무화 됐지만 민간 아파트는 건설경기 악화 등의 이유로 올해까지 1년 유예가 됐고 내년부터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이 당시 국토부가 예측했던 공사비 상승은 전용면적 84㎡ 1가구 기준 130만원이다. 하지만 건설업계는 이보다 공사비 상승이 최소 2배는 더 들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건설업계는 5등급 수준의 인증 기준을 맞추려면 전용 84㎡ 기준 가구당 공사비가 최소 293만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다.한 업계관계자는 “공사비 상승은 고스란히 분양가로 반영돼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때문에 올해 역대 최고치를 연이어 쓰고 있는 분양가는 내년에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은 분양가 상승세가 거침없이 이어져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이 계속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는 9월 말 기준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공급면적 기준)가 4424만1000원으로, 앞선 최고치였던 7월 4401만7000원보다 22만4000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월 가격(23년 9월 3800만원 대)과 비교하면 무려 38%가 치솟은 가격이다.상황이 이렇자, 수요자들의 관심은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을 피할 수 있는 남은 하반기 분양 시장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에 건설사들 역시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자 미뤄뒀던 분양 물량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남은 연말까지의 주요 분양 단지로는 특히 서울 후속 분양이 눈에 띈다.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성북구 삼선동 일대에서는 1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총 122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59·84㎡ 5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도보권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역 환승역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또 DL이앤씨는 영등포구에서 유원제일1차 재건축을 통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총 550가구의 규모로, 이중 전용 51~59㎡, 11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어 포스코이앤씨도 같은 달 중랑구에서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을 분양한다.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인천·경기)에서는 대우건설이 11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3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1500가구 규모의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DL건설은 같은 달 인천여상 주변구역 재개발을 통해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를 분양한다. 아파트 총 579가구 규모다.이어 12월에는 한양이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에서 총 889가구 규모의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을 분양 예정이다.지방권역도 분양은 이어진다. GS건설은 11월 천안시 성성8지구 도시개발을 통해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를 분양한다. 총 1,10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해 호수를 품은 주거쾌적성이 돋보인다.이 밖에도 롯데건설은 12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서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를 공급한다. 대전에 공급되는 첫 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총 952가구 중 전용면적 59·74㎡, 394가구가 이번 1회차 일반분양 물량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국이 비슷한 상황이지만, 특히 서울의 경우 강남권 재건축 재개발의 사업 지연과 신축 선호 현상에 따른 강북권 단지의 가격 상승도 이어지고 있어, 이번 연말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4
    • 좋아요
    • 코멘트
  • 신세계, 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 표창… 취약계층 후원·지역 상생·예술 대중화 등 공로 인정

    신세계가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이번 수상에서 신세계는 희망장학금과 환아 치료비 지원 등 미래 세대를 후원해온 노력과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후원, 전국 백화점 점포를 기반으로 펼친 지역 상생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봤다.신세계는 1999년 국내 기업 최초로 윤리경영을 선포하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 왔다.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 더해 나눔 기금을 조성하는 ‘희망 배달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이 캠페인으로 신세계그룹이 임직원과 함께 모은 기금은 최근 3년간 227억원에 달한다. 기금은 다양한 나눔 활동에 쓰이며, 특히 신세계 장난감도서관 운영, 환아 치료비 후원, 취약 계층 청소년을 생활비 지원 등 미래 세대 후원에 주로 쓰인다.전국 13개 백화점 점포를 둔 신세계는 지역 점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S-박스’는 지역의 결손가정이나 취약 계층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육류와 과일을 집 앞까지 직접 전달하는 봉사 활동이다.신세계 문화홀과 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예술 대중화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또 신세계는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과 2012년 후원 협약을 맺은 이래 연주자들을 위한 교육과 공간을 지원해오며 세종문화회관,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원호 신세계백화점 CSR 담당 상무는 “지역과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자 꾸준히 참여해 온 신세계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진심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4
    • 좋아요
    • 코멘트
  • 아동까지 확장하는 러닝화 시장… 나이키, ‘코스믹 러너’ 출시

    나이키는 키즈 전용 러닝화 코스믹 러너(Cosmic Runner)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코스믹 러너는 아이들의 스포츠와 놀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루 종일 편안함과 지지력을 선사하는 쿠셔닝이 탑재된 키즈 전용 러닝화다. 레이어드 햅틱 프린팅(Layered Haptic Printing)이 적용된 최초의 키즈 러닝화로, 3D 질감을 더해 아이들이 자주 접촉하는 메쉬 부분이 쉽게 마모되지 않도록 처리해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 신고 벗기 편리한 풀 탭과 이음새 없는 일체형 갑피를 적용해 아이들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취학 아동 및 영유아용 사이즈는 보다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패턴을 조정하고 신발끈에 신축성을 더했다고 한다. 코스믹 러너는 장난감 로봇의 관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디자인으로 대담하면서 미니멀한 구조를 반영했다고 한다. 나이키는 “이 제품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수퍼 히어로가 된 듯한 자신감을 주고 내면에 잠재된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켜 발걸음이 위대함을 향한 도약처럼 느껴지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나이키 글로벌 키즈 부사장 칼 다우어스(Cal Dowers)는 “코스믹 러너는 지금까지 키즈용 러닝화에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면서 “나이키는 혁신과 편안함, 내구성을 결합해 아이들이 계속해서 놀고 달리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코스믹 러너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든 키즈 사이즈로 출시되며 내년 1월 24일부터 나이키 온라인과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3
    • 좋아요
    • 코멘트
  • 인구 40만 충남 아산, 출생아도 늘어… 역동성 넘치는 도시로 부상

    충남 아산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소멸을 걱정하는 수도권 외 지자체들과는 달리, 매년 인구가 가파르게 늘고 출생아도 증가해 시선을 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따라 청년들이 모이면서 일대 경제 전반에 활기가 돌고 있으며 대규모 도시개발을 통해 새 아파트 공급도 이어져 향후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아산은 매년 1만 명씩 인구가 늘고 있다. 아산시청 자료에 따르면 아산시 인구는 올해 10월 기준 39만2522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말에 기록한 33만3101명 대비 5만9421명이 증가했다. 증가율로는 약 17.83%에 달한다.아산의 성장세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같은 기간(2020년 12월~2024년 10월) 동안 10%대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곳은 단 9곳에 불과하다. 그중에도 비수도권은 충남 아산과 대구 중구 뿐이다.경제활동의 주역이 되는 청년 계층의 양적 성장도 두드러진다. 2020년 말 이후 10월까지 아산시에는 20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 인구가 총 6008명 늘었다. 같은 기간 과천시 증가량(5224명) 보다 증가 폭이 크다. 전국에서 5000명 이상 청년이 증가한 자치구도 아산을 포함해 8곳에 불과하다.초저출산 시대에 출생아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출생아는 2022년 1851명으로 전년(1810명) 보다 2.22%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971명을 기록하며 5.23% 늘었다. 지난해 충남에서 출생아가 증가한 시군은 아산과 예산 두 곳뿐이다. 아산시의 합계출산율 또한 2022년 0.906명, 지난해 0.910명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0.72명)을 크게 웃돈다. 특히 저출산 시대에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아산 인구의 성장세의 배경에는 일자리가 있다. 배방읍의 삼성전자 사업장에서는 반도체가, 현대차 아산공장에선 전기차가 생산되고 있다.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생산 거점을 동시에 보유한 지자체는 전국에서도 아산이 유일하다.아산의 산업 규모는 더 확대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 디스플레이 초격차를 선언하며 13.1조 원 설비·기술투자를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8.6세대 OLED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4.1조 원의 추가 투자를 시작했다.인구가 늘자 주거 환경도 성장하고 있다.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아산배방지구, 아산탕정지구 개발이 진행되어 신흥 주거타운을 형성한 가운데,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등 도시개발사업들도 탄력을 받으면서 아산이 충청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가파른 성장세에 청약시장도 활황이다. 지난 8월 배방읍에 공급한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는 241가구 모집에 3795명이 모여 경쟁률 15대 1을 기록했다. 올해 탕정면 탕정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경우 1차(1순위 청약접수 3만3969건), 2차(1만8602건), 3차(1만882건) 모두 청약 열기가 뜨거웠고, 이 중에서 1월과 5월에 각 청약을 받은 1차와 2차는 조기 완판됐고 3차는 계약을 앞뒀다.업계 관계자는 “아산의 내일이 궁금하면 동탄을 보면 된다”라며 “첨단 산업 일자리가 청년을 부르고, 청년을 위한 주거시설이 공급되며, 자연스럽게 학군과 쇼핑, 교통 인프라까지 차례로 성장한다. 일대 분양에 청약자가 몰리는 이유”라고 설명했다.아산에서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한다. GS건설은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주택 블록 가운데 한 곳인 A1블록에 전용면적 전용면적 59·84·125㎡, 총 797가구로 들어선다. 이를 시작으로 A2, A3블록도 순차적으로 공급예정이라 이들이 단지가 모두 들어서면 총 3670여 가구 규모의 자이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불당동과 접한 만큼 ‘제3의 불당’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당동 입성을 노렸던 수요자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소식에 주목하고 있다.특히 지난 9월에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서쪽에 위치한 아산탕정2도시개발사업(357만1461㎡)이 토지 소유자 등에 대한 협의 보상에 들어가 불당동 서쪽 일대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약 2만1000가구, 4만500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되며 해당 개발이 마치면 천안 불당지구와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아산탕정2도시개발사업 잇는 신흥 주거타운도 완성될 예정이다.직주근접형 입지도 장점이다. 삼성로를 따라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시티1,2(예정)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고 또한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SDI 천안사업장, 탕정·천안 내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통근도 용이하다.아산의 이러한 발전은 젊은 층 유입과 일자리 증가, 도시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져 도시 전체가 활기를 띠며 성장하고 있다. 첨단 산업과 주거 타운의 조화가 아산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며 충청권 내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다양한 도시개발사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아산시는 더 많은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내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산은 젊은 도시로서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인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3
    • 좋아요
    • 코멘트
  • 삼표그룹, 서울대 건축학과 학생들 대상 산학투어 개최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의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교류형 산학투어를 본격 추진했다. 이론중심의 대학교육에서 벗어나 전공의 선택권을 넓혀주는 방향으로 학생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실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삼표그룹은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표산업 기술연구소(S&I 센터)에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화성 공장(레미콘-몰탈)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현장 견학은 백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조교와 학생 등이 참석해 다양한 산업현장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히고 전문 지식을 적용할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삼표그룹은 기업 소개를 통해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그룹의 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소에서 친환경적인 신소재와 공법 개발 등 특수 콘크리트 주력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물 외부 벽체와 UHPC 화분 및 벤치를 전시, 공간을 꾸려 공개했다. 외부 벽체는 삼표만의 특화된 공법이자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신기술로 지정된 더블월 공법이 사용됐다. 레미콘과 몰탈 공장은 학생 25명씩, 2조로 나눠 견학을 진행했다. 원재료의 입고, 생산, 출하 및 설비관리까지 자동화된 공정별 관리 시스템이 구축된 현장을 공개했다. 삼표 화성몰탈 공장은 업계 최초로 ‘자동출하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제품을 운송하는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이번 견학이 소통 측면에서 방점을 찍는 부분은 정보공유의 내실화다. 그간 학생들의 경우 건설현장의 근간을 이루는 건설기초소재인 레미콘과 몰탈, 골재 등의 생산 공정을 직접 접해볼 기회가 적어 낯설고 생소한 개념이었다. 게다가 현장 관계자를 제외하곤 공장 출입이 제한적이라 실무 경험도 전무한 실정이었다.삼표그룹 측은 “건설사나 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제품 성능을 설명하거나 거래 비중이 높았던 기업의 입장에서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색다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비전과 함께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예지, 이동은(이상 건축학과 2년) 양은 “실제로 만들 수 있게 설계하라는 교수님의 수업 내용이 떠올라 이해가 쉽게 됐다”며 “보다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과 현실가능성을 체험하면서 의외로 연구분야가 다양하면서도 발전할 부분이 많다는 걸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회를 밝혔다.백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학생들에게 단순 체험을 넘어 건설-건축 분야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취업과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되는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삼표그룹은 이번 현장교류형 산학투어를 단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해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송희현 삼표산업 전무(인사총무담당)는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건축 분야를 선도해 나갈 학생들이 실무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기개발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미래 건설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3
    • 좋아요
    • 코멘트
  • LH, 매입 임대주택 반지하 공간 활용한 무인 짐보관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 기능이 사라진 반지하 공간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입임대 반지하 거주 입주민의 주거 상향률은 현재 절반을 넘어섰다.지난 2020년부터 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 1810호를 대상으로 반지하 거주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909호 이전 지원이 완료됐다.LH는 반지하 세대에 유사 임대조건 주택을 매칭해 이주비를 지원하고 임대료를 유예(2년)하는 등 이주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이주를 촉진하고 있다.현장을 찾아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통해 파악한 주택별 침수 위험 수준, 재해 취약 가구 여부(아동·고령자·장애인) 등을 토대로 오는 2026년까지 단계별 이주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LH는 이와 같은 반지하 이주 지원으로 생겨난 7개 자치구의 반지하 공실 17호를 대상으로 ‘LH 스토리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LH 스토리지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한 무인 보관시설을 설치하여 입주민과 인근 주민 모두 저렴한 비용으로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LH는 민간사업자에 반지하 공간을 제공하고 개보수 비용 등을 공동 분담한다. 사업 수익의 일부는 수익분배금으로 회수하여 임대주택 관리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환원하여 지속적으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첫 번째로 문을 여는 곳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매입임대주택으로 반지하 공실 4개 호(약 138㎡)가 스토리지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서울숲역(수인분당선) 인근이자 근처에 상가와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LH 관계자는 밝혔다.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주거 기능이 사라진 반지하 공간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중 입주민과 인근 주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LH 스토리지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지하 거주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거 이전을 적극 독려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생겨나는 반지하 공실의 활용 방안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2
    • 좋아요
    • 코멘트
  • 농협, 쌀값 안정 대책 발표… 벼 매입자금 3조원 “사상 최대”

    농협은 쌀값 안정을 위해 12일 수확기 쌀값 안정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벼 매입자금 3조원으로 확대 ▲손실 지원을 통한 전년 수준 이상 가격 매입으로 농업소득 지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쌀 제값 받기 추진 등이다.먼저 자금이 부족하여 원활한 벼 매입이 어려운 산지농협에 당초계획인 2조2000억 원보다 8000억원이 늘어난 3조원의 벼 매입자금을 지원하여, 농가 출하희망 물량을 최대한 매입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2024년산 벼 매입가를 전년 매입가 이상으로 결정하는 농협(RPC・비RPC)을 대상으로 2023년산 매입에 따른 손실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벼 매입가격을 전년 수준 이상으로 지지하여 쌀값 회복과 농업소득 지지에 앞장설 계획이다.더불어 쌀이 소비지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131개소의 RPC와 전국 2000여곳의 농축협 및 계열사 하나로마트 매장을 대상으로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과도한 저가판매를 지양하고 소비지 판매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이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근본적인 수요 확대를 위한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등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며, “금번 대책으로 수확기 쌀값 안정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2
    • 좋아요
    • 코멘트
  • 잠실진주 재건축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정당계약 돌입

    강남권 ‘로또’ 아파트로 주목받은 ‘잠실 래미안아이파크’가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은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의 정당계약을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진행한다. 계약은 래미안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계약금 입금 증빙서류를 비롯해 신분증, 통장사본, 인감증명서(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인감도장,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잠실 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3~104㎡ 589가구가 금번 계약 물량이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68.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 만큼 정당계약 기간 내 100% 분양 완료가 확실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선호도 높은 잠실 생활권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8호선 몽촌토성역을 비롯해 잠실역(2·8호선), 한성백제역(9호선) 등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인 데다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이용 시 강북 지역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 올림픽로를 통해 테헤란로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및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여기에 잠실초가 단지 앞에 위치한 것을 필두로 잠실중, 방이중, 잠실고 등 각급 학교가 지근거리에 있고 방이동 학원가 및 잠실 학원가도 쉽게 오갈 수 있다. 국내 최대 학원가 중 하나인 대치동 학원가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또 롯데월드몰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롯데마트 잠실점, 홈플러스 잠실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방이먹자골목 및 송리단길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공원 중 하나인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있고 석촌호수, 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된다는 점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분양 관계자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지난 2005년 이후 약 20년 만에 잠실권역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춰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단지”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환경, 내외부 특화설계 및 고품격 커뮤니티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정당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2
    • 좋아요
    • 코멘트
  • 신세계스퀘어, 열흘 만에 20만명 방문…“외국인 매출 43.5%↑”

    신세계백화점은 지난1일 본점 외부에 조성한 신세계스퀘어에 방문한 고객이 열흘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신세계 스퀘어는 작년 연말 크리스마스 점등 이후 100만 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이 찾은 곳이다. 회사 측은 방문객이 작년 동기 대비 59% 가량 늘었고 체류 시간도 50%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K컬쳐·글로벌 OTT의 3D아트웍 등 다채로운 콘텐츠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명동이 주는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농구장 3개 크기(1292.3㎡)의 압도적인 스크린 사이즈로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의 몰입감이 방문객의 발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실제 지난 1일 점등식 당일 회현역과 명동역 일대는 신세계스퀘어를 방문한 인파로 북적였으며 SNS 인증 영상이 연달아 게재됐다. 특히 입체감과 현장감을 표현하는 아나몰픽 기법을 입힌 크리스마스 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신세계스퀘어는 인근 상권인 명동 관광특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울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9일과 10일 양일간 순간 최대 인파 기준, 총 10만여명의 인파가 명동 관광특구 일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크리스마스 영상이 재생되는 오후 6시는 당일 최대 인파인 4만2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신세계백화점은 본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었으며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국인 고객 매출액 역시 작년 대비 43.5% 늘었다고 전했다.신세계스퀘어 공개 하루를 앞두고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 선공개된 크리스마스와 청동용 등 K컬쳐와 넷플릭스 콘텐츠 아케인 시즌2는 이틀 만에 8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보다 70% 가량 높은 접속자 수다.신세계는 신세계스퀘어에 새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또 고객들이 신세계스퀘어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인다.먼저 11일부터 글로벌 OTT 1위 넷플릭스의 독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 2의 새로운 영상을 신세계 단독으로 공개했다. 신세계스퀘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두 번째 영상에는 아케인 시즌 2의 주요 장면을 3D 아나몰픽 기법으로 연출해 하나의 아트웍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고 한다.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압도적인 크기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갖춰 재단장한 신세계스퀘어가 많은 방문객들을 이끌며 본점과 인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명동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2
    • 좋아요
    • 코멘트
  •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견본주택 8일 오픈

    우미건설은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조성되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84㎡A타입은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단지는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추가로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예정이다.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에서도 최중심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2028년 개교 계획),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여기에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고, 인근에는 울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계획)’, ‘다운혁신융합지구(계획)’ 부지가 자리하고 있다.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1차의 성공으로 이미 검증을 마친 우미린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적용될 예정으로, 특히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된다.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으며, 평면설계로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옵션이나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최근 아파트 시장의 주요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구성한다. 특히 울산에서 보기드문 고급화 아파트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되며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탁구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마련된다. 더불어 단지 내에는 실내놀이터, 남여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도 꾸며질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일상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도 단지는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조경면적을 대지면적의 30%로 높여 다양한 테마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다고 한다. 또 청정공기급배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해 실거주의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청약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2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2
    • 좋아요
    • 코멘트
  • 호텔업계, 대입 수험생 할인 프로모션 시작… 무료 식사부터 국내 항공권까지

    호텔업계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내 놓았다. 대부분의 프로모션은 14일 혹은 15일부터 시작하고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물 수험표를 지참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윈덤그랜드 부산은 11월30일까지 ‘Get Free Go Trave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더 브릿지’에서는 수험생 포함 최소 4인 이상 식사 시 수험생 1인은 무료로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 에서는 수험생 포함 3인 이상 식사 시 테이블 당 단품 메뉴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즌 메뉴를 제외한 리조토 혹은 파스타, 화덕 피자 종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항공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추첨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 국내선 왕복 항공권 최대 2매를 증정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은 수능 당일 혹은 다음날부터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호텔 1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데메테르’에서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포함해 총 4명이 방문할 경우 1명에게 무료 다이닝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며 런치와 디너 타임에 진행된다. 다이닝 바 ‘닉스’에서도 역시 동일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수험생과 함께 총 4명이 방문해 코스 요리를 주문할 경우 1명에게 런치 또는 디너 코스 요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닉스 프로모션은 수능 당일인 14일부터 2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호텔 소노캄 고양에서는 수능 당일인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합격 기원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키친’에서 수험생 본인에 한해 런치와 디너 뷔페를 50% 할인한다. 또 베이커리 ‘일라고’에서는 본인 대상 홀케이크 구매시 50%의 할인을 제공하며 카페 ‘띵킹 독’에서는 음료 50%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인 ‘죽림’에서는 수험생 포함 2인 이상 식사 시 탕수소스 돼지고기를 서비스로 증정한다.제주신화월드에서는 ‘수능 끝, 여행시작!’ 특별 패키지를 내 놓았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조각 케이크와 탐모라 찜질방 입장권, 카멜리아힐 입장권, 씨네라운지 영화 할인권 등을 함께 제공한다. 신화월드테마파크 빅3 이용권이 포함돼 있으며 숙박하는 호텔에 따라 스카이풀, 신화워터파크, 탐모라 수영장 등 부대 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2
    • 좋아요
    • 코멘트
  • 사랑의달팽이, 제19회 우리금융X클라리넷앙상블 정기 연주회 성료

    청각장애 유소청년들이 무대에 오른 ‘제19회 우리금융X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 연주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을 즐기는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는 평이다.지난 9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 주최로 개최됐으며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배다해 홍보대사가 진행을 맡았다.지난 2003년 창단돼 19번째를 맞는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국내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연주단이다. 이번 제19회 정기연주회는 ‘축제’를 주제로 클라리넷과 재즈, 뮤지컬 춤곡, 일렉트릭 기타 등을 가미한 클래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득 담은 곡들로 채워졌다고 한다. 특히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단원 34명은 이번 공연에서 웨스트 사이트 스토리, 랩소디 인 블루, 베토벤 하이라이트 등을 연주하며 경계가 없는 음악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고 한다.그 외에도 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그룹 HOT의 히트곡 ‘빛’을 리메이크한 노래와 ‘슬로우’를 선보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사랑의 달팽이 관계자는 “연주회를 즐긴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한 단원들의 실력을 칭찬했다”고 전했다. 비장애인에 비해 다른 연주자의 연주음을 듣거나 협연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데 부족함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최고의 공연이라는 평이다. 실제로 단원들은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는 본연의 역할이 있음에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주일에 10시간 이상 연습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클라리넷은 사람의 음역대와 가장 비슷하며 혀를 움직여 연주하기 때문에 인공와우 수술이나 보청기 착용 후, 언어재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클라리넷 연주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단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다.이번 연주회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함께 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를 통해 청각장애인 101명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저소득층 장애아동과 청소년에게 수술 및 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루키 시즌2를 통해 총 17억 원 규모, 200여 명의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외부장치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2003년 창단해 초등학생이던 단원이 직장인이 될 만큼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청각장애가 있어도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며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다.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또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하여 아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4-11-1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