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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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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A급 HD현대건설기계,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7배 이상 자금 몰려

    신용등급이 A급인 HD현대건설기계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의 7배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는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2710억 원, 3년물 200억 원 모집에 1020억 원을 받아 총 500억 원 모집에 373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HD현대건설기계는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마이너스(―)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에서 플러스(+) 5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2년물은 ―41bp, 3년물은 ―5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HD현대건설기계는 최대 1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2017년 4월 현대중공업(현 HD현대중공업)에서 분할된 건설기계 제조업체 HD현대건설기계는 1987년 설립된 현대중장비산업을 모태(1993년 현대중공업에 피흡수합병 이후 건설장비부문)로 하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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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호텔롯데, 사모 이어 공모로 최대 2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호텔롯데가 올해 사모에 이어 공모로 최대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A마이너스(―)의 신용등급을 지닌 호텔롯데는 2년물과 3년물로 12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열어뒀다. 금리밴드와 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이며, 다음달 8일 발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표주관사는 곧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호텔롯데는 공모와 사모를 가리지 않고, 회사채로 활발히 자금을 조달 중이다. 호텔롯데는 올해 1월 공모로 3000억 원, 2월 사모로 1000억 원의 회사채로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호텔롯데는 이달 26일 2800억 원, 다음달 8일 800억 원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호텔롯데는 서울과 제주의 5성급 호텔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다수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국내외 면세점 운영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잠실롯데월드 등을 운영 중인 월드사업부문과 롯데리조트 및 골프장을 운영중인 리조트사업부문 등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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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농협금융지주 이어 DGB금융지주, 최대 15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농협금융지주에 이어 DGB금융지주가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AA마이너스(―)의 신용등급을 가지고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105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검토 중이다. 금리는 5% 후반대가 예상되며,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사이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9일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일이 결정된만큼 곧 대표주관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등으로 자본을 연이어 조달하고 있다. 다음달 초까지 우리은행은 최대 2500억 원,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은 최대 3000억 원의 후순위채로, 농협금융지주는 최대 40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DGB생명보험, DGB캐피탈, 하이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하이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의 10개 자회사와 동남아 해외법인 4개 손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지주회사다.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경영관리와 자금 조달 및 배분, 금융그룹 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사업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조정하는 역할과 기업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사업다각화 전략을 수행한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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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GS에너지, 최대 2000억 원 ESG 회사채 발행 추진

    GS에너지가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을 포함한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3년물과 5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도 염두에 두고 있다. AA0의 신용등급을 지닌 GS에너지는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의 금리밴드를 제시했다. 이달 30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8일 발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 GS에너지는 올해 1월에도 1700억 원 모집에 1조56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아내 회사채를 2500억 원으로 증액발행했다. 더불어 GS에너지는 다음달 1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있다. 2012년 1월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에서 물적 분할하여 설립된 GS에너지는 중간지주회사다. GS칼텍스와 GS파워, GS E&P, 인천종합에너지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GS에너지는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을 목적으로 보령LNG터미널, UAE 석유생산광구 등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20년 1분기 롯데케미칼과 합작투자로 롯데GS화학을 설립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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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우리은행, 약 1년 만에 최대 2500억 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우리은행이 약 1년 만에 최대 3000억 원 규모로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10년 만기로 2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달 중순 수요예측을 통해 발행 규모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으로 증액발행할 수도 있다. 이달 말 발행할 예정으로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인수단으로 한양증권과 교보증권, 하나투자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참여한다. AA0의 신용등급을 지닌 우리은행의 후순위채는 지난해 7월 2700억 원 모집에 40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우리은행은 해당 수요를 모두 받아 4000억 원으로 증액발행할 만큼 인기가 높다. 후순위채는 선순위 채권 등 다른 채권자 빚을 모두 갚은 후에나 지급을 요구할 수 있어 채권 행사 순서가 가장 늦다. 후순위채는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산정 시 일정 부분 자본으로 인정받기 있기에 후순위채를 발행하면 BIS 비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15.6%로 규제비율(10.5%)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424조5000억 원, 총여신 295조7000억 원, 예수금 323조4000억 원의 외형을 갖춘 대형 시중은행이다. 우리은행은 국내 4대 대형 시중은행 중 하나로 다각화된 대출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상 은행권에서 연말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다음해 대출 자산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BIS 자기자본관리 목적으로 자본 확충 계획도 세우게 된다. 이 계획에 따라 대부분 국내 은행들은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자본적정성을 관리한다. 우리은행은 후순위채를 가급적 올 상반기 내에 발행하기 위해 시장을 모니터 해 왔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이 상반기 자본 확충을 서두르는 이유는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국내은행의 자본적정성, 유동성 등과 관련된 시장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고,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담당자는 “올 1분기 BIS 비율이 개선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발행을 진행하다”며 “차주 구체적인 발행계획이 확정되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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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SK머티리얼즈에서 사명 바꾼 SK스페셜티, 최대 2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지난해 SK머티리얼즈에서 사명을 바꾼 SK스페셜티가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플러스(+)의 신용등급을 지닌 SK스페셜티는 2년물과 3년물로 1000억 원의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으로 증액발행 가능성도 열어뒀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SK증권이다. A급인만큼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5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의 넓은 금리밴드가 제시됐다. 이달 30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8일 발행한다. 앞서 지난해 현재의 사명으로 바꾼 SK스페셜티는 같은 해 5월 총 1000억 원 규모의 사모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마지막 공모 회사채는 2021년 2월 3000억 원이다. SK스페셜티는 올해 민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없다. 회사채 발행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SK스페셜티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산업용 특수가스(NF3, WF6, SiH4 등)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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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국내 유일 상장 인프라펀드 맥쿼리한국인프라, 최대 1000억 회사채 발행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는 인프라펀드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최대 1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한국인프라는 다음달 12일 5년물로 1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과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수요예측일과 인수단 등은 현재 협의 중에 있다. AA0의 신용등급을 지닌 맥쿼리한국인프라의 일반 공모 회사채 발행은 2018년 6월 2000억 원 이후 처음이다. 이 때 발행한 5년물 1000억 원이 다음달 11일 만기가 도래한다. 2002년 12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해 설립된 맥쿼리한국인프라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상 설립된 투융자회사(인프라펀드)이며, 맥쿼리자산운용이 제반 투자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있다. 맥쿼리자산운용은 글로벌 인프라 투자 분야에서 운용전문성을 보유한 맥쿼리 그룹의 자회사다. 투자사업 선정과 운용 등에서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로과 교량, 터널 등 유료도로, 도시철도, 항만 등 민간투자사업(BTO)에 투자하고 있으며, 2021년 도시가스 투자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인프라 시장에서 활발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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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3개월 만의 귀환…HD현대, 최대 16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추진

    HD현대가 3개월 만에 회사채 시장에 복귀한다. 최근 HD현대 계열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0의 신용등급을 지닌 HD현대는 2년물 300억 원, 3년물 300억 원, 5년물 200억 원 로 총 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6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있다. HD현대는 이달 23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으로 대표주관사는 현재 협의 중이다. 앞서 HD현대의 일반 공모 회사채는 올해 2월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HD현대는 올해 10월 총 1300억 원 규모의 회사채가 만기가 도래한다. HD현대는 2017년 4월 HD현대중공업에서 분할 신설됐다. HD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로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HD현대 계열 기업들의 회사채는 발행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HD현대건설기계가 이달 22일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고, 지난달 HD현대일렉트릭은 총 700억 원 모집에 5310억 원을, HD현대중공업 또한 총 1000억 원 모집에 618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아내는 등 시장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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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AA급 KCC부터 A급 한국토지신탁·하나에프앤아이까지 회사채 발행 줄이어

    신용등급이 AA급인 KCC부터 A급인 한국토지신탁과 하나에프앤아이까지 회사채 발행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A마이너스(―)의 신용등급을 지닌 KCC는 다음달 2일 3년물 1300억 원과 5년물 300억 원으로 총 16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이며, 결과에 따라 최대 32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검토 중이다. KCC는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의 금리밴드를 제시했으며,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과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KCC의 일반 공모 회사채는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KCC는 올해 6월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1958년에 설립된 KCC는 도료와 실리콘, 건자재, 폴리염화비닐(PVC) 창호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도료, 실리콘 및 종합 건축자재 회사다. 한편, A급인 한국토지신탁과 하나에프앤아이도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22일 수요예측을 통해 31일 2년물로 7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로 유동성을 공급받는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있다. 앞서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2월 건설업 부진에 따라 총 800억 원 모집에 56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아 1.5년물에서 240억 원이 미매각된 바 있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없어 발행자금은 운영자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에프앤아이는 다음달 8일 내외로 1.5년물과 2년물 3년물을 통해 1500억~2000억 원 사이로 자금을 조달받을 예정이다.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할 수도 있으며,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대표주관사에 오를 전망이다. 하나에프앤아이는 이달 600억 원, 올해 8월 1250억 원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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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교보생명,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흥행 성공

    교보생명이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신종자본증권 3000억 원 모집에 426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아냈다. 교보생명은 5.0~5.8%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5.8%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교보생명은 추가청약을 통해 5.8%에 740억 원의 자금을 받아내 이달 12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계획했던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이 가능해졌다. 교보생명이 무난한 결과를 거둠에 따라 앞으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한 금융사들은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 신한라이프생명보험 등은 다음달 초까지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등의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교보생명은 오랜 업력과 우수한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삼성생명보험, 한화생명보험과 함께 과점적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업계 상위권의 대형 생명보험사로 평가받고 있다. 1958년 대한교육보험으로 설립돼 199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바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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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큰 손’ SK텔레콤, 5년 만에 20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회사채 시장의 큰 손인 SK텔레콤이 5년 만에 2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AA플러스(+)의 신용등급으로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2000억 원 규모로 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이달 25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5일 발행한다. SK텔레콤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사모이긴 하지만 2018년 6월 7일 4000억 원 이후 약 5년 만이다. 해당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 만기가 다가와 이번 발행은 차환 목적이다. 당시 SK텔레콤은 2013년에도 같은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무선통신시장 1위, 유선통신시장 2위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1984년 3월 한국이동통신서비스로 설립된 SK텔레콤은 1988년 아날로그방식의 1세대 휴대전화서비스를 개시하고, 디지털방식의 이동통신서비스를 상용화했다. 또, SK텔레콤은 유무선통신이 융합되는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 3월 유선통신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를 인수하면서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SK도 회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는 현재 협의 중이며 3000억 원 규모로 이달 30일 발행한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이다. SK는 올해 2월에도 3900억 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다음달 대규모 회사채 만기가 도래한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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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라운지]스마트보청기 스타트업 올리브유니온, 송가인과 함께 난청인 자선 음악회 개최

    스마트보청기 스타트업 올리브유니온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난청인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리브유니온과 송가인 소속사인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의 가정의 달 자선 음악회‘를 이달 9일 개최한다. 이는 난청인을 위한 자선 음악회다. 송가인은 “난청인 팬들과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난청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애정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리브유니온은 난청인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올리브 플랜을 소개함과 동시에 난청인 100여명을 초대했다. 행사 48시간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반관객 모집도 예정돼 있다. 한편 올리브유니온은 한동대 학생들과 함께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 갈보리 교회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은 난청인들을 위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행사에서는 보청기가 필요하지만, 사용하지 못했던 노년층을 위해 보청기 증정 및 세부 피팅까지 진행됐다. 올리브유니온은 자사 제품인 ‘올리브의 스마트이어 맥스’ 12대(1200만 원 상당)를 기증 및 사용법 안내 등 사후관리를 지원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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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BBB급도 ‘성공’…한솔테크닉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5배 넘는 자금 받아

    BBB플러스(+)의 신용등급을 지닌 한솔테크닉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에 5배 이상 넘는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금리밴드를 대폭 밑도는 수준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솔테크닉스는 1.5년물 100억 원 모집에 620억 원, 2년물 100억 원 모집에 430억 원을 받아 총 200억 원 모집에 105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아냈다. 한솔테크닉스는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5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의 넓은 금리밴드를 제시해 1.5년물은 마이너스(―) 150bp, 2년물은 ―19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1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솔테크닉스는 최대 4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1966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기업인 한솔테크닉스는 TV용 파워보드와 액정디스플레이모듈(LCM), 휴대폰 조립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초 한솔아이원스 인수로 영위사업에 반도체장비 부품 및 세정업을 추가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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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하나금융지주 이어…농협금융지주·신한라이프생명, 신종자본증권 발행

    하나금융지주에 이어 NH농협금융지주도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30년 만기의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5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있다. 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 선정됐으며, 이달 31일 발행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은 AA마이너스(―)의 신용등급을 지녔다. 농협금융지주는 2012년 3월 설립된 농협그룹의 금융지주회사로 농협은행과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을 핵심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우수한 대외신인도를 지녔으나 신종자본증권의 후순위성 및 조건부자본증권 요건과 관련된 투자자의 손실가능성이 존재한다. 신한라이프생명도 10년 만기 5년 콜옵션을 기준으로 2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이달 31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9일 발행하며,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신한투자증권과 한양증권, 교보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한편, 교보생명과 하나금융지주도 신종자본증권을 이달 중으로 발행한다. 교보생명은 최대 5000억 원, 하나금융지주는 최대 4000억 원을 발행한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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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포스코인터내셔널, 1년 만에 회사채 시장 귀환…2000억 원 규모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약 1년 만에 회사채 시장에 복귀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년물로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금리밴드와 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이며, 이달 25일 발행한다. 대표주관사는 화려하게 꾸려졌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이다. 인수단으로는 한국투자증권 등이 검토 중이다. AA마이너스(―)의 신용등급을 지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일반 공모 회사채 발행은 지난해 1월 2000억 원 이후 처음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달 2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2000년 대우의 무역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설립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무역(철강·화학·에너지자원 등)과 해외자원개발, 제조(섬유, 면사 등)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1월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해 민자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으로 사업이 확장됐으며, 올해 1월 기준 최대주주는 포스코홀딩스(70.7%)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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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LG헬로비전, 약 2년 만에 최대 2000억 원 회사채 발행

    LG헬로비전이 약 2년 만에 최대 2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2년물과 3년물 또는 3년물 단일 만기로 1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AA마이너스(―)의 신용등급을 지닌 LG헬로비전은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의 금리밴드를 제시했다. 이달 16일 수요예측을 통해 25일 발행할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을 열어뒀다. LG헬로비전의 일반 공모 회사채 발행은 2021년 1월 1900억 원 이후 처음이다. 수요예측 당시 총 1300억원 모집에 1조19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증액발행한 결과다. LG헬로비전은 올해 9월 1000억 원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1995년 3월 설립된 LG헬로비전은 전국 23개의 유선방송(SO)를 보유한 케이블TV 시장 내 1위의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ultiple SO)다. 2019년 12월 최대주주가 CJ ENM에서 LG유플러스로 변경돼 LG그룹에 편입됏으며, 사명을 CJ헬로에서 LG헬로비전으로 변경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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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 교보생명 이어 하나금융지주, 최대 40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교보생명에 이어 하나금융지주도 BIS자기자본비율 제고를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2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추진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이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자본확충을 통해 기본자본비율 및 BIS비율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발행하며, 조달자금은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또한 같은 기준으로 3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다음달 5일 수요예측을 통해 12일 발행하며 수요예측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IB업계 관계자는 “올해 3월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이전 은행지주 및 은행들이 선제적 조달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2분기 조달이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건설업계 불황 속 신용등급이 A급인 DL도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과 3년물로 700억 원 규모를 발행할 계획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다음달 18일 수요예측을 통해 26일 발행한다. 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이호기자 number2@donga.com}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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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HD현대 훈풍타고…A급 HD현대건설기계, 최대 1000억 회사채 발행

    HD현대 계열 기업들의 회사채 훈풍을 타고 HD현대건설기계도 최대 1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마이너스(―) 신용등급을 지닌 HD현대건설기계는 2년물 300억 원, 3년물 200억 원으로 총 5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 원의 증액가능성도 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이다. A급인만큼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30~플러스(+) 5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의 넓은 금리밴드가 제시됐다. 다음달 15일 수요예측을 통해 22일 발행할 예정이다. HD현대건설기계의 일반 공모 회사채는 2021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3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2750억원의 자금을 받아낸 바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다음달 총 1650억 원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한다. 2017년 4월 현대중공업(현 HD현대중공업)에서 분할신설된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HD현대건설기계는 1987년 설립된 현대중장비산업을 모태(1993년 현대중공업에 피흡수합병 이후 건설장비부문)로 하고 있다. 한편 HD현대 계열 기업들은 회사채 시장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HD현대일렉트릭은 총 700억 원 모집에 531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아냈다. HD현대중공업 또한 이달 회사채 수요예측서 총 1000억 원 모집에 618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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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량’ 한전채-MBS 이어 은행채 쏟아져… 일반 회사채들 울상

    한국전력 회사채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만기가 도래한 은행채 규모도 급증하고 있어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한전채, 은행채 등 우량채가 회사채 시장에 쏟아지면 상대적으로 위험한 일반 회사채는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은행채 만기 물량은 18조92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채 만기 규모는 5월 23조1305억 원, 6월 20조5700억 원으로 더 불어날 예정이다. 2분기(4∼6월) 만기 물량은 총 62조6205억 원으로 1분기(1∼3월·48조3600억 원) 대비 29.4%나 많다. 지난해 2분기(48조2200억 원)보다 29.9% 늘어난 규모다. 은행채 만기 규모가 급증하면서 채권 시장의 ‘구축(驅逐) 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은행채뿐만 아니라 한국전력 2분기 회사채 만기 물량도 1조9000억 원으로 1분기(9300억 원)의 2배에 이르는 상황이다. 2분기 MBS 만기 도래 규모도 4조3211억 원에 달한다. MBS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발행된다. 발행사가 주금공인 만큼 한전채와 마찬가지로 공사채에 해당돼 일반 회사채보다 선호도가 높다. 은행채, 한전채, MBS 모두 신용등급 AAA급으로 만기 도래 시 차환되며 시장의 자금을 빨아들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이 올해 3월부터 은행채의 월간 발행 한도를 같은 달 만기 물량의 125%까지 확대했기 때문에 은행채 발행 물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아울러 은행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 규제 정상화 유예 조치가 예정대로 6월 말 종료될 경우 은행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채권 발행을 더 늘릴 수 있다. 여기에 특례보금자리론에 수요가 몰리면서 MBS 발행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회사채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어 가는데 우량채까지 쏟아지자 A등급 이하의 비우량 회사채는 울상을 짓고 있다.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탓에 우려가 커지고 있는 건설업을 중심으로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모집 물량을 채우지 못하는 미매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KCC건설은 2년물로 900억 원 모집에 130억 원의 매수 주문만 받았고, 시멘트 제조회사인 쌍용C&E도 총 1000억 원 모집에 570억 원의 매수 주문만 받으면서 430억 원이 미매각됐다. 소재와 건장재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동화기업도 총 500억 원 모집에 4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아 80억 원을 채우지 못했다. 반면 여전히 AA급 이상의 회사채들은 조 단위의 매수 주문을 받아냈다. 포스코퓨처엠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600억 원을, 현대백화점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7500억 원을 받아내 모두 1조 원을 넘겼다. 정혜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 내 등급별 양극화 흐름이 연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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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보험 10년 유지하면 비과세

    삼성생명은 4월 출시한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이 일정 요건 충족 시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과 함께 장기 유지 보너스 적용으로 연금 수령액이 확대돼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5년 납, 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과 이자에서 일정 사업비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기간과 상관없이 언제 해약하더라도 납입 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약 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어 원금 손실 걱정이 없다. 또한 삼성생명은 오래 유지할수록 추가 보너스를 적립액에 가산해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유지 보너스는 보험 계약일로부터 5년·10년·20년이 되는 시점에 발생한다. 보너스 금액은 유지 보너스 발생일 전일까지 납입한 누적 기본 보험료를 기준으로 5년 시점에 1%, 10년·20년 시점에 각각 3%의 지급률을 적용한다. 종신연금형 외에도 연금을 지급받는 시기·기간·형태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연금 지급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연금 개시 전일까지 확정기간연금플러스형과 조기집중연금형, 종신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중 변경해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인터넷 전용으로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5세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 기간 원금 보장이 될 뿐만 아니라 장기 유지 보너스 적용으로 더 많은 연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며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이 주목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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