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장윤정 차장

동아일보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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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너머의 사람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yunju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14~2026-04-13
칼럼57%
경제일반23%
산업7%
사회일반7%
기업3%
사고3%
  • [분양 정보]서울 한남동 최고급 빌라 ‘라테라스 한남’ 外

    ■ 서울 한남동 최고급 빌라 ‘라테라스 한남’동양그룹 건설부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773-4 일원에 최고급 빌라 ‘라테라스 한남’을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3층, 실사용 면적 기준 305∼423m²(전용면적 244m²) 총 15채로 구성됐다. 전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테라스가 적용돼 있다. 또 단지 진입로와 25m 이상 떨어져 있어 보안 및 프라이버시도 완벽하게 보장된다. 02-794-0010■ ‘대명리조트 거제’ 개장 기념 회원권 특별분양 대명리조트가 창립 34주년 및 ‘대명리조트 거제’ 개장을 기념해 정회원권을 특별 분양 중이다. 일시불 가입 시 약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즉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다. 법적재산권을 보장 받으며 무기명 및 법인업체 명의의 분양도 가능하다. 골프, 스키, 오션월드 및 직영 아쿠아월드 시설을 무료나 할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02-2186-5511■ 부산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잔여 가구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오션뷰’가 주변 분양아파트에 저렴한 분양가에 중도금전액 무이자, 확장비, 시스템 에어컨(3대), 빌트인 냉장고 등 다양한 고급옵션까지 무상제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0층 총 11개동, 84m² A형 311채와 84m² B형 426채로 구성된다. 2016년 1월 입주 예정이며 현재 잔여 가구 선착순 분양 중이다. 1688-0222}

    •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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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이라크정부 특별 지원으로 탄력

    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수주한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가 이라크 정부의 법적 지원을 받아 활기를 띠게 됐다. 한화건설은 27일 이라크 정부가 국가사업과 관련된 해외자재 반입 시 무관세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가사업관련 면세절차 개선에 관한 특별시행령’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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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집중 1집, 5년새 전세금 1억이상 올라

    서울의 아파트 10채 가운데 2채는 2008년 이후 5년 동안 전세금이 1억 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8월 셋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08만9652채를 대상으로 전세금을 조사한 결과 전세금이 2008년 이후 5년 동안 1억 원 이상 상승한 곳이 19만2413채로 전체의 18%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 전체 평균 전세금이 5년 전인 2008년 8월 셋째 주 2억234만 원에서 올 8월 셋째 주 현재 2억6885만 원으로 평균 6651만 원 오른 것. 5년간 전세금 상승폭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4000만∼6000만 원 미만이 29만5991채로 가장 많고, 2000만∼4000만 원 미만 21만1353채, 6000만∼8000만 원 미만 20만1438채, 8000만∼1억 원 미만 12만1400채 등이었다. 5년 동안 전세금이 2000만 원 미만 오른 아파트는 6만7057채에 불과했다. 전세금이 5년 동안 1억 원 이상 오른 아파트는 주로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광진구, 양천구 등 전세금이 상대적으로 높고, 중대형 아파트가 많은 곳에 몰려 있었다. 강남구가 4만9203채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4만726채), 서초구(3만84채), 광진구(1만1233채), 양천구(1만1180채)가 뒤를 이었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강남 3구 등 전세금이 비싼 곳일수록 상승폭도 컸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전세 물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세금이 1억 원 넘게 상승하는 아파트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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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홈&리빙페어’ 29일 킨텍스서 개막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4회 서울 홈 & 리빙페어’ 및 ‘제2회 서울 판촉 및 선물용품 박람회’가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제33회 MBC건축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신 가전, 주방용품, 욕실용품, 홈인테리어, 가정용품, 판촉 및 선물용품 등이 선보인다. 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02-780-0366}

    •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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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정보]수익형 관광호텔 ‘남산시티 호텔’ 투자자 모집 外

    ■ 수익형 관광호텔 ‘남산시티 호텔’ 투자자 모집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수익형 관광호텔 ‘남산시티 호텔’이 투자자를 모집한다. 이 호텔이 자리한 서울 중구 회현동1가는 서울의 업무, 상업 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하루 유동인구가 약 200만 명에 이른다. 객실 규모는 30∼36m² 6가지 타입으로 총 60실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당 투자액은 2억 원대이며 30% 융자가 가능하다. 7.5%의 연 수익을 보장해준다. 02-900-6516■ 서울 전농동 오피스텔 ‘듀오 196’ 라온산업개발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597-11번지에 도시형생활주택 겸 오피스텔 ‘듀오 196’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도시형생활주택 56채, 오피스텔 140실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900만 원대로 계약금 1000만 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이 주어진다. 02-773-4000■ 제주 협재리 ‘별모리아 레지던스 리조트’ ㈜골든나래개발리츠가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별모리아 레지던스 리조트’를 선보이고 있다. 협재해수욕장이 가깝고 리조트에서 내다보는 전망이 좋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가까워 객실 수요도 풍성한 편. 객실 163실과 야외수영장, 옥상 전망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으로 이뤄진다. 6900만 원(55m²형 기준)을 투자하면 5년간 2760만 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02-6959-2278}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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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살까”… 주말 분양시장 구름 인파

    25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문을 연 삼성물산의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아파트 본보기집 앞에는 대형 파라솔 10개가 줄지어 서 있었다. 인기 지역에나 등장했던 이동식 중개업소 ‘떴다방’이 수도권 주택시장 침체의 대명사로 꼽히던 용인에까지 출현한 것. 30여 명의 중개업자는 본보기집 앞에 줄지어 선 방문객에게 명함을 돌리느라 분주했다. 23일 개관 첫날을 포함해 25일까지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은 모두 2만4000여 명. 주말 ‘구름 인파’가 몰린 본보기집은 이곳만이 아니다. 한화건설의 충남 천안 ‘청수 꿈에 그린’에도 같은 기간 2만여 명이 방문했고 현대산업개발·GS건설·대림산업·삼성물산 등 4개사가 공동으로 짓는 서울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도 1만여 명을 끌어 모았다. 전세금이 고공비행하는 가운데 정부가 28일 취득세 영구 인하 등 구매 수요를 늘리는 방안 위주로 전월세 종합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예년보다 이른 ‘가을 분양대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분양시장에 이어 매매시장에도 ‘훈풍’이 불어올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주말 문 연 본보기집마다 ‘구름 인파’ 실제로 23일 문을 연 본보기집에는 취득세 영구 인하 방안이 9월부터 앞당겨 시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매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왕십리뉴타운 텐즈힐 본보기집을 방문한 손모 씨(52)는 “단독주택 1채, 빌라 1채를 보유하고 있는데 집들이 낡고 불편해 취득세 감면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기회에 단독주택을 처분하고 아파트로 옮겨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최근 전세금 급등으로 전셋집 찾기에 애를 먹던 세입자들도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었다. 전세금 상승세가 꺾이지 않자 “차라리 집을 사자”며 마음을 돌려 먹은 것.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전세금은 지난주에도 0.20%나 상승했다. 이재만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분양소장은 “상담 고객의 45%가량이 치솟는 전세금을 못 견뎌 매매로 돌아서는 이들”이라며 “인근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이 70%에 육박하다 보니 전세금에 돈을 보태 내 집 마련에 나선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민간 임대사업자 육성 등의 방안이 추진되면서 주택을 구입해 투자에 나서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영민 ‘래미안 부천 중동’ 분양소장은 “중소형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이들 가운데는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 부동산 시장에 ‘훈풍’ 불 수 있을까 정부는 28일 취득세 영구 인하를 포함한 전월세 대책을 발표한다. 6억 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율은 현행 2%에서 1%로 낮추고 6억∼9억 원 주택은 현재대로 2%, 9억 원 초과 주택은 4%에서 3%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점도 9월부터 빠르게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런 대책이 ‘거래 절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전세난에 지쳐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만큼 전월세 종합대책까지 발표되면 분양시장에 이어 매매시장 상황도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역시 “취득세 영구 인하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매매 수요를 끌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윤정·정임수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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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 시황]휴가철 끝나자 전세금 상승폭 올라

    휴가철이 마무리되어가며 다시금 전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주 서울의 전세금이 0.20% 상승했다. △신도시(0.09%)와 △수도권(0.07%·서울 및 신도시 제외) 전세금 역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수요는 계속 늘고 있지만 전세 매물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급매물만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취득세 영구 인하를 기다리며 매수를 타진해보는 대기 수요도 일부 나타났다. 한편 매매시장은 여전히 조용한 가운데 서울(―0.01%)은 1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신도시와 수도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다만 몇몇 강남권 주요 재건축단지가 사업 진행 기대감으로 상승해 서울 재건축시장은 0.14% 상승했다. 8월 초 조합장 선거를 치른 잠실주공5단지 외에 개포주공1단지에도 9월 10일 건축심의를 앞두고 사업 진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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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캘린더]‘래미안 부천 중동’ 등 15곳 청약접수

    연일 치솟는 전세금으로 전세 시장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분양시장에는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계약 7곳, 본보기집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27일에는 라온산업개발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대에 공급하는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8일 현대산업개발 등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339의 67 일대 왕십리 뉴타운 1구역에 공급하는 ‘텐즈힐’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같은 날 삼성물산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3의 241 일대에 ‘래미안 부천 중동’을 공급할 예정이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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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건축박람회 29일 킨텍스서 개막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33회 MBC건축박람회’가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400여 업체가 참가해 3000여 개의 건축자재, 인테리어, 창호, 목재, 냉·난방기기, 건축설비 및 전원주택 관련 아이템을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02-780-0366}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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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뱃살이론’도 옛말… 줄줄이 깨지는 부동산 투자법칙

    “전세난이 심각하다는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예물 등은 최대한 줄이려고요.” 내년 초 결혼 예정인 직장인 이모 씨(29)는 결혼식까지 5개월여의 시간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신혼집’을 구하느라 마음이 급하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성동구 옥수동 금호동 등 맘에 두고 있는 몇 개 지역의 부동산에 틈날 때마다 연락을 취하고 있다. 실제로 전셋집 구하기는 생각보다 더 녹록지 않았다. “새 아파트는 전세가 좀 싸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둘러봤는데 일단 매물이 없으니 다 비싸더라고요.” 양가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기로 해 자금에는 여유가 있지만 집을 살 생각은 없다. 집값이 얼마나 더 떨어질지 불안하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과거 상식처럼 통하던 법칙들이 줄줄이 깨지고 있다.○ 변화하는 주택 투자불문율 ‘강남 불패신화’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오래된 믿음이었다. 가장 먼저 찌고 늦게 빠지는 뱃살처럼, 전국적으로 수요가 있는 강남은 집값 하락기에도 다른 지역보다 가장 가격이 늦게 떨어진다는 의미로 ‘뱃살이론’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뱃살이론’도 옛말이 되어버렸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덮친 2008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강남3구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10.50%로 서울 강남3구 이외 지역(―8.36%)이나 서울 평균(―9.14%)보다 높다. 하락기에 튼튼히 버텨주기보다는 오히려 타 지역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져버린 셈이다. ‘투자대상 1순위=재건축 아파트’라는 공식도 힘을 잃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입주가 오래된 낡은 아파트가 재건축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새 아파트보다도 비싼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수요자들이 투자 위험을 지기보다는 안정적인 주거지를 선호하면서 새 아파트의 가격이 입주가 오래된 아파트에 비해 비싸졌다. 부동산114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입주가 5년 이내인 새 아파트 평균가격은 3.3m²당 1879만 원인 반면 20년이 넘은 아파트의 경우 3.3m²당 1820만 원이었다. 김규정 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은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줄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한 예전의 ‘투자공식’들이 깨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 관련 투자공식도 줄줄이 깨져 전세시장으로만 쏠리는 수요도 투자법칙들을 바꿔놓고 있다.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금의 비율)이 60%에 육박하면 집값이 오르고 거래가 활기를 띤다는 ‘전세가율 60% 법칙’은 대표적 투자 상식이었지만 이제는 틀린 말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국 주택의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은 7월 말 기준 58.9%로 60%에 육박하고 있지만 매매가는 여전히 바닥을 기고 있다. 매매 수요가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입주 초기 새 아파트 전셋값이 싸다’는 공식도 사라졌다. 과거에는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의 경우 전세 물량이 많이 나와 상대적으로 싸게 전셋집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입주 전부터 수요가 몰리면서 새 아파트 전세도 비싸긴 매한가지다. 서울의 경우 2013년 입주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이 64.8%로 서울의 전체 아파트 평균(55.5%)보다 오히려 높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용면적 85m²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3.3m²당 전세금을 넘어서는 ‘가격 역전현상’도 일어났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투자상식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것은 주택시장 장기 침체로 투자 환경이 완전히 달라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과거에는 전세 가격이 올라 매매가와 전세가의 격차가 어느 특정 시점까지 좁혀지면 매매 수요가 늘었다. 대출을 끼더라도 집을 사두면 향후 집값이 오를 경우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데다 경기도 불안해 대출을 받아 집을 사려는 수요가 별로 없는 것이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도 바뀌었다. 집값 상승과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투자가 아닌 ‘실거주’ 위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부동산 투자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시세차익을 노린 단기투자보다는 장기투자로의 인식 전환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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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서울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

    올해 서울 도심권에서 분양하는 단지들 중 가장 눈길이 끄는 곳으로 서울의 첫 번째 시범뉴타운인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이 꼽힌다. 23일 분양을 앞둔 이곳은 청계천변에 위치한 쾌적한 환경과 교통,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11년 분양한 2구역(3.3m² 평균 1910만 원)보다 3.3m²당 100만 원 이상 싼 1700만 원대의 분양가로 선보일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 교통 여건, 미래가치 돋보여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339-67 일대를 재개발한 ‘텐즈힐’은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시공하는 아파트. 10만여 m² 대지에 최고 지상 25층 21개 동, 전용면적 59∼148m² 1702채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07채를 일반 분양한다. 강북 교통의 중심지인 왕십리뉴타운 아파트답게 편리한 교통여건이 돋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2·5호선·중앙선·분당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도 가깝다. 이마트와 영화관인 CGV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문도 가까운 편이다. 성동구청이나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이 흐른다.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왕십리뉴타운은 전체 사업면적 33만7000m², 총 5000여 채 규모로 뉴타운 사업을 완료하면 1만4000여 명을 수용하는 거대 뉴타운으로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타운 인근에서도 개발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생활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넓은 수납공간, 프라이버시 보호 눈길 전반적으로 기능성과 감각을 살린 주방 설계가 돋보인다. 면적대별로 특색을 살렸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데 신경을 썼다. 59m² A, B타입은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주방 설계가 특징. 3.5베이(방 2칸, 거실, 다용도 공간 등을 모두 볕이 드는 전면부에 배치한 설계)를 도입하는 한편 세탁실과 발코니 크기도 넓혔다. 틈새 평면인 72m²형은 가족 중심으로 구성했다. 가족 공용 공간인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거실과 주방이 연계돼 있어 TV를 시청하거나 식사를 할 때 가족 간의 소통이 용이하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가족 수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침실을 2개로 쓰거나 하나의 큰 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84m²는 A, B, C, D 등 무려 4개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84m² A, B타입은 3.5베이 구조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고, 안방에 부부 욕실과 드레스룸을 설치했다. 84m² C타입은 주방의 크기를 늘리고 거실과 주방을 연계시켰다. 84m² D타입은 채광과 통풍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129m²는 중대형답게 고급스럽고 깔끔하면서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것이 특징. 148m² A, B타입은 모두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되어 있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편이다. ‘텐즈힐’ 분양 관계자는 “소형과 중형, 대형까지 포함한 다양한 주택형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납공간을 곳곳에 설치했고, 드레스룸을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 서울역에서 4호선 숙대입구 방면으로 걸어서 5분 남짓이면 대로변의 본보기집을 방문할 수 있다. 02-777-7772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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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稅테크]다주택자, 배우자에 증여후 양도땐 ‘스마트 절세’

    Q. 박모 씨(60)는 2년여 전 서울에서 수도권 외곽으로 평수를 줄여 이사했다. 문제는 살던 서울 집이 아직 팔리지 않고 있는 것. 급매물로 팔려니 손해를 볼 것 같고, 계속 보유하자니 1가구 2주택자가 돼 팔 때 양도세 부담이 걱정된다. 가족에게 증여한 후에 다시 양도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다는데….A. 가급적 3년 안에 서울 주택을 양도해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는 게 좋지만 계속 팔리지 않을 때를 대비해야 한다. 박 씨와 같은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가족에게 증여한 후 양도하는 방법을 ‘증여 후 양도’라고 한다. 이때 누구에게 증여하는지에 따라 향후 양도세가 달라진다. 전세를 살고 있는 아들에게 증여했다고 가정해 보자. 박 씨의 아들은 결혼해서 별도의 가구를 구성하고 있으므로 아들에게 증여하면 박 씨도 1주택자, 아들도 1주택자로서 향후 양도세 걱정은 없어진다. 다른 사람에게 팔아 버리는 것보다 아들에게 증여한 후 원룸으로 개조해 지속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다만 아들에게 증여할 때 증여세 부담이 크다는 것이 단점이다. 박 씨가 배우자에게 증여한다면 6억 원까지 공제되므로 증여세 부담이 크게 준다. 물론 박 씨와 배우자는 같은 가구원이므로 1가구 2주택이 돼 향후 양도세 비과세는 받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배우자 증여 방법으로 상당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박 씨가 10년 전 4억 원에 취득한 집이 현재 7억 원이라고 가정해 보자. 이를 타인에게 바로 양도하면 양도차익 3억 원에 대해 약 6300만 원의 양도세를 내야 한다. 배우자에게 증여했다가 양도하는 경우로 세금을 다시 계산해 보자. 우선 배우자에게 증여할 경우 6억 원이 공제되므로 나머지 1억 원에 대한 증여세 900만 원과 취득세 2800만 원을 내면 된다. 증여받은 배우자가 5년 후 7억 원에 양도하면 양도차익이 없으므로 양도세 부담은 없다. ‘증여 후 양도’ 방법을 통해 약 2600만 원을 절세한 셈. 증여 후 양도 방법은 양도 전에 가족들에게 미리 증여하는 방법으로 주택의 취득가액을 높여 향후 양도차익을 줄이는 효과를 불러온다. 다만 증여세 부담이 크므로 이를 줄일 방법을 찾아야 한다.최용준 세무법인 다솔 세무사}

    •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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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 중소형의 8배

    올 들어 서울 시내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가 중소형에 비해 약 8배나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는 8월 둘째 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19만7774채의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올 들어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85m² 이하)는 314만 원,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m² 초과)는 2414만 원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말 4억1946만 원에서 현재 4억1632만 원으로, 중대형은 9억2746만 원에서 9억332만 원으로 내려 중대형 하락 폭이 중소형의 7.7배에 이르렀다. 중소형 아파트는 강남구, 송파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중대형은 전 지역에서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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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금 상승세, 초대형아파트까지 확산

    ‘고가주택’의 대명사로 통하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245m²(이하 전용면적)짜리 아파트의 전세금은 현재 22억∼23억 원 수준으로, 올 초보다 2억∼3억 원 정도 상승했다. 이 아파트 인근 뉴타워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타워팰리스의 전세금은 올 초보다 전반적으로 10%가량 올랐다”라며 “이렇듯 비싼 가격을 제시해도 전세물건을 찾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시장 전반적으로 전세 물건이 별로 없어 20평대를 구하던 사람들이 30평대, 30평대를 구하던 사람들이 40평대를 구하는 식으로 밀려나다 보니 고가단지의 80평, 100평짜리까지 오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형 아파트의 전세금 강세 현상이 나타나는 곳은 타워팰리스뿐만이 아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198m²의 전세금은 7월 말 14억5000만 원에서 현재 16억 원으로 1억5000만 원이 뛰었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규모별 아파트 전세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135m²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의 전세금은 전국적으로 전월 대비 0.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60m² 이하(0.34%)의 상승률을 앞지른 수치다. 특히 서울의 경우 대형 아파트 전세금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서울의 135m² 초과 아파트 전세금은 0.67%나 올랐다. 전년 동기에 0.57%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7월 전국 아파트 규모별 전세금 변동률을 보면 60m² 초과∼85m² 이하가 0.49%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어 102m² 초과∼135m² 이하가 0.48% 올랐고, 85m² 초과∼102m² 이하가 0.40% 올랐다. 수도권의 경우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형 아파트의 오름폭이 컸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방은 7월 102m² 초과∼135m² 이하가 0.33%, 135m² 초과는 0.13%가 오르는 데 그쳤지만 60m² 이하는 0.32%, 60m² 초과∼85m² 이하는 0.41% 올랐다. 이에 비해 수도권의 경우 60m² 이하는 0.36%, 60m² 초과∼85m² 이하는 0.56%가 올랐지만 102m² 초과∼135m² 이하가 0.58%, 135m² 초과는 0.50% 상승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과거에는 대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높은 전세금과 관리비 부담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찬밥 신세였다”면서 “최근에는 중소형 전세 물량 부족현상이 심각해지는 데다 중소형 전세금이 대형을 역전하는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전세 수요가 일부 대형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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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한화건설 ‘천안 청수 꿈에그린’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충남 천안시.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인구 60만2393명의 충남을 대표하는 핵심 도시로 변신한 천안시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청수지구를 개발 중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총 4625억 원을 들여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청당동 일대 121만6389m²에 쾌적한 종합 행정타운 및 주거지역을 조성하고 있는 것. 이 같은 개발로 청수지구의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되면서 해당 지역의 토지 및 주택에도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곳이 청수지구에 5년 만에 분양되는 아파트인 한화건설 ‘천안 청수 꿈에그린’.○ 종합행정타운 청수지구 한화건설이 8월 말 단독으로 분양하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충남 천안 청수지구 C-1블록에 있다.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468채의 중대형 단지이다. 전용면적 기준 86m² 416채, 88m² 24채, 90m² 28채가 공급된다. 종합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된 청수지구에 자리한 만큼 ‘천안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곳에는 이미 천안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천안동남소방서 등 공공청사와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등 업무시설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2016년 천안 법원·검찰청이 이전하면 주민들은 종합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범 셉티드(CPTED·범죄예방) 서비스, 무인 교통관리 서비스, 원격검침 서비스 등의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행정타운이 조성됨에 따라 대규모 이주가 시작되면 상업지구가 조성되는 등 주거지로서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외에도 청수지구는 높은 공원·녹지 비율(27.4%)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삼거리공원, 박물관, 생활체육공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4개 초중고교가 신설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문화, 체육, 교육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도 최첨단 기술 적용 단지 내부도 고급스럽게 구성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을 혼합해 환기, 채광, 일조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조망권에도 신경을 써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밝고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편안함과 확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 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절약형 아파트로 시공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천안 청수지구에 위치해 다양한 개발호재는 물론이고 우수한 생활, 교통,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충청남도의 핵심 도시인 천안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동남구 신방동 홈플러스 인근에 있으며 분양일정에 맞춰 23일 오픈할 예정이다. 041-571-8200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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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자녀-노부모 부양자라도 소득이나 부동산 많으면 보금자리주택 청약 제한

    이르면 10월 중순부터 다자녀와 노부모 부양자라도 소득이나 부동산 자산이 많으면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 청약에 참여할 수 없다. 반면 신혼부부는 영구·국민임대주택 우선 공급 시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나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 시 다자녀·노부모 부양자에 대해서도 소득과 자산 기준을 적용한다. 그동안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 청약 시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청약자에게는 소득과 자산기준을 둬 청약자격을 제한했지만 다자녀·노부모 부양자에게는 따로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자녀·노부모 부양자도 △월평균 가구당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이하(예를 들어 3인 이하 가구라면 올해 적용 기준은 449만 원)여야 하고 △부동산 보유 금액이 2억1550만 원 이하여야 하며 △자동차 평가금액이 2766만 원 이하여야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에 청약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액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나 고소득자들이 특별공급에 청약하는 것은 보금자리주택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이들의 청약자격을 제한하는 것은 무주택 서민의 입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약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지역 거주자에 한해 공급하도록 했던 영구·국민임대주택 신혼부부 우선 공급의 경우 거주지역 제한이 폐지된다. 단, 경쟁 시에는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신혼부부에게 주택 마련 기회를 확대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려는 조치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지방이전 공공기관도 기관 종사자처럼 이전지역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정부는 해당 공공기관 직원들이 가구당 한 차례씩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특별공급을 진행 중이지만 전국 평균 청약률이 0.3 대 1에 불과하다. 그 결과 6월까지 전체 이전 대상 직원의 14%에 해당하는 5223명만 분양을 받았다. 지방이전 공공기관인 법인은 2015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주택 특별공급(임대 또는 분양)을 받아 관사나 숙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민주택규모(85m² 이하) 주택을 매입할 수 있으며 기관과 종사자를 합쳐 특별공급 비율 70% 이내에서만 가능하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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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촌’도 나가 떨어진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124동 1703호. 198m²(전용면적)의 널찍한 크기에 감정평가액만 26억5000만 원인 고급 아파트지만 6월 경매법정에 처음 등장해 아직까지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두 차례 유찰된 끝에 최저 경매가는 16억9600만 원으로 떨어진 상태. 21일 다시 입찰에 부쳐질 예정이지만 낙찰될지는 불투명하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부자동네’ 아파트들도 경매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2008, 2009년에 지어진 새 아파트인 데다 학군도 좋아 큰 인기를 끌었던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 자이’ 경매물건이 지난해의 배 이상 나오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경매시장에서 대량으로 찾아볼 수 있다. 이들 아파트는 명성과는 달리 경매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등 ‘콧대’가 꺾인 모습이다.○ 강남 랜드마크 아파트도 ‘불황’에는 속수무책 부동산 경매정보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단 4건 경매됐던 ‘반포 자이’,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의 경매 물건은 올 들어 9건이나 된다. 이들 아파트는 84m²의 매매가가 12억∼14억 원 선으로 강남에서도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는 신흥 대표 부자 아파트. 그러나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에도 투자자들은 쉽사리 움직이지 않았다. 9건 중 주인을 찾은 6건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80.6%로 서울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77.9%)을 살짝 웃도는 수준. 하반기 들어 낙찰가율은 더 떨어지고 있다. 전용면적 217m²의 ‘반포 자이’ 117동 2401호는 감정가만 27억 원에 달했지만 몇 차례의 유찰 끝에 7월 9일 감정가의 70%인 18억7737만 원에 낙찰됐다. 강남구 압구정동이 흔들린 지는 좀 됐다. 압구정동은 1976년 개발돼 현대, 한양 총 24개 단지 1만355채가 입주한 한강변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 이제는 노후화돼 반포 재건축아파트의 인기에 밀리고 있으나 한때는 3.3m²당 평균 매매가가 4000만 원을 훌쩍 넘길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부촌이었다. 압구정동 아파트의 경매진행 건수는 지난해 78건으로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13건)보다 무려 6배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벌써 지난해의 절반 이상인 41건에 달하고 있다. 평균 응찰자수는 5.2명으로 지난해(5.9명)보다도 감소했다. 2007년 91.3%에 달했던 낙찰가율도 지난해 72.9%까지 내려앉은 데 이어 올해 81.8%로 간신히 80%를 넘겼다.○ 세제개편 움직임에 고가아파트 매력 떨어져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장기불황에 고액 자산가들마저 견디지 못하면서 경매 물건이 쏟아지는 것으로 분석한다. 하유정 지지옥션 연구원은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지난해부터 압구정동 경매 물건이 늘기 시작했고 올해는 강남의 신흥부촌인 반포에서도 심심치 않게 경매 물건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아파트가 경매시장에서 ‘이름값’을 못하는 이유는 고가 아파트에 대한 투자매력이 떨어졌기 때문. 취득세 감면혜택이 종료된 데다 정부는 주택 보유세를 늘리는 방향으로 세제 개편안을 논의 중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9억 원 이상 고가주택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축소돼 양도세 부담이 늘어난 상황”이라며 “세제 변화가 고가주택 수요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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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금만으로 내집 마련할 기회?

    감정가 3억1000만 원의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신아파트 7동 203호(전용면적 84.9m²)는 경매시장에서 두 번 유찰돼 최저가가 1억9840만 원까지 떨어졌다. 전세금이 최대 2억500만 원인 이 아파트는 26일 서울 북부지방법원 2계에서 입찰에 부쳐질 예정이다. 경매시장이 전세 탈출의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전세금이 경매최저가보다 높은 물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잘만 하면 전세금만으로 내 집을 마련할 기회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가운데 경매최저가보다 전세금이 높은 물건은 올해 375건으로 2009년부터 4년 연속 증가했다. 2009년 9건을 시작으로 2010년 14건, 2011년 32건, 지난해 133건으로 상승하다가 올해는 300건을 넘어선 것. 전세금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4년 만에 전세금보다 경매최저가가 싼 물건이 40배가량으로 껑충 뛰었다. 375건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고양시 69건, 경기 파주시 25건, 인천 남동구 20건, 경기 용인시 18건 등 고질적인 거래부진 지역이 상당수를 차지했고 서울도 50건에 달했다. 전세금 수준에서 낙찰된 아파트도 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소만마을 늘푸른3단지 아파트 302동 1303호(전용면적 51.03m²)는 7월 18일 감정가 1억8000만 원에서 한 번 유찰돼 최저가가 1억2600만 원까지 떨어진 후 1억3512만 원에 주인을 찾았다. 이 아파트의 전세금은 1억3000만 원으로 낙찰가와 512만 원밖에 차이가 안 난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치솟는 전세금으로 전세금과 최저경매가의 격차가 좁아지더니 급기야 전세금이 높은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경매시장에서 전세금으로 충분히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세시장에 저가 전셋집이 ‘실종 상태’라는 점도 경매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한다. 집값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동안 전세금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에서 1억 원 미만의 싼 전셋집은 크게 줄어들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8월 1주차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 총 118만4606채를 대상으로 전세금을 조사한 결과 1억 원 미만 아파트는 2008년(13만1434채)의 3분의 1 수준인 4만3003채인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새 8만8431채가 줄어든 셈. 특히 광진구 서초구 성동구는 전세가가 1억 원 미만인 아파트가 단 한 채도 없었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수요자들이 하반기 부동산 시장 역시 부정적으로 내다보고 있어 앞으로도 전세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저렴한 전세물건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입자의 전세 부담이 계속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 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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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돈 안드는 전세’ 상품 23일부터 출시

    정부가 무주택 서민의 전세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도입하기로 한 ‘목돈 안 드는 전세’ 상품이 이달 23일부터 내달 초 사이에 우리, 국민, 하나, 신한, 농협, 기업은행 등 6개 시중은행에서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목돈 안 드는 전세 대출을 시행하기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13일 공포됨에 따라 대출 상품의 출시 일정과 금리 등 세부 내용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목돈 안 드는 전세는 ‘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 양도’와 ‘집주인 담보대출’ 방식 등 두 가지가 있다. 이달 23∼27일 대출 상품이 출시되는 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 양도는 세입자가 집주인에게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인 ‘보증금 반환청구권’을 은행에 넘기는 대신 세입자가 전세 대출을 받을 때 금리를 낮춰 받는 방식이다. 새로 전세 계약을 하거나 재계약을 하는 사람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부부 합산 연소득이 6000만 원 이하 무주택 가구주로서 전세보증금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3억 원, 지방은 2억 원 이하가 적용 대상이다. 대출 금액은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지만, 상환 능력별 보증한도 때문에 소득에 따라 대출 금액이 제한된다. 대출 금리는 평균 3% 후반∼4% 초반 수준으로, 기존 신용대출 금리(6∼7%)보다 약 2∼3%포인트, 전세자금보증 대출 금리(4%대 중반)보다는 0.3∼0.5%포인트 낮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집주인 담보대출은 집주인이 전세금 해당 금액을 본인의 주택담보대출로 조달하면 세입자가 전세금 대출 이자를 내는 방식이다. 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 양도 방식과 적용 대상이 동일하며, 재계약인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5000만 원까지다. 상품은 전산망 준비가 완료되는 9월 초에 출시된다. 국토부는 집주인들이 목돈 안 드는 전세에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전세대출금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집주인의 주택담보대출 규모에 비례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전세 수요가 넘치는 상황에서 집주인들이 굳이 대출까지 받아가며 세입자를 구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 등을 들어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집주인들의 호응도가 관건인데 집주인들은 담보대출 받는 것을 정서적으로 꺼리고 있다”며 “정부 대책에 세제 혜택이 있긴 하지만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게 집주인들에게는 훨씬 이득”이라고 말했다. 노희순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가 효과를 보더라도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만큼 정부가 전세 공급을 늘리고 전세 수요를 분산시키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이태훈·장윤정 기자 jefflee@donga.com}

    •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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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시장 전세 동났다

    《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 레미안리버젠’(1821채) 아파트 앞 B 부동산중개업소. 한 30대 여성이 중개업소로 들어서 “전세를 구한다”라고 하자 중개업소 사장은 “요즘 전세가 어디 있느냐”며 시큰둥한 반응부터 보였다. 이 여성이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월세를 찾자 주변 중개업소 몇 곳에 전화를 걸어 보던 중개업소 사장은 금세 전화를 끊었다. 》“보증금 1억 원에 월 250만 원인 109m²짜리가 하나 있었는데 어제 오후 8시 반에 계약이 됐답니다. 아주 그냥 초스피드로 나가네요.” 이 사장은 “전세는 씨가 말랐고, 월세도 나오는 즉시 계약”이라며 “지금 중개업소마다 대기자가 20∼30명은 된다”라고 말했다. 전세금 폭등으로 서민경제의 주름살이 깊어지는 가운데 본보 취재팀은 9, 10일 서울지역에서 전세금이 많이 오른 성동구 옥수동과 금호동, 송파구 잠실동, 관악구 봉천동 등지의 부동산중개업소를 돌았다. 시장은 전세를 구하려는 세입자끼리 ‘쟁탈전’이 벌어질 정도로 달아올라 있었다. 중개업소에서 매물이 나왔다는 연락이 와서 집을 구경하는 사이 다른 중개업소에서 소개받은 세입자가 계약을 해버리는 일도 종종 벌어지고 있다. 송파구 잠실동의 5678채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엘스’ 앞의 중개업소 20여 곳에도 전세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지만 대부분 허탕을 쳤다. “전세 좀 알아보려고 왔는데요”라는 고객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중개업소 사장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나마 이 아파트에서 보증금을 낀 월세 매물이 나오긴 하지만 직장인들에겐 큰 부담이다. 82m² 아파트의 월세가 보증금 4억 원에 월 50만 원 수준. 보증금이 3억 원으로 내려가면 월 70만 원으로 뛴다. 한 부동산중개업소 사장은 “월세 보증금이 과거로 치면 거의 전세금 수준”이라며 “전세가 워낙 귀하다 보니 이런 월세 계약도 많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전셋집이 품귀 현상을 보이면서 전세금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전월 대비 전국 평균 전세금 상승률은 올 5월 0.19%, 6월 0.23%, 7월 0.37% 등으로 계속 뜀박질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파크푸르지오 아파트(전용 84m²) 전세금은 지난해 8월 2억9000만 원에서 현재 4억 원으로 1년 새 1억 원 넘게(38%) 올랐다. 전세금 상승으로 7월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은 57.3%로 6월보다 0.6%포인트 높아졌다. 서울 강남지역은 전세금이 매매가의 80%에 육박하는 단지가 속출하고,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과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는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전세금이 매매가를 추월하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전세금 상승 부담을 이기지 못해 서울에서 밀려나는 가구도 늘고 있다. 2011년 6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2억1000만 원짜리 아파트(82m²) 전세를 구해 신혼집을 마련했던 김모 씨(34·회사원)는 최근 집주인한테서 9000만 원을 올려달라는 요구를 받은 뒤 고심하다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 2억 원을 주고 전세를 얻었다. 박재룡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은 “수요자들은 주택을 보유하는 것보다 세를 사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6억∼7억 원 현금을 쥐고도 전세시장을 기웃거리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니 전세금이 오르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집값이 하락하면서 이를 보전하기 위해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집주인들이 증가한 것도 전세금 급등의 요인이다. 전세금을 받아 은행에 맡겨 봐야 연 2.6% 정도밖에 안 되지만 전세를 월세로 돌리면 수익률이 적어도 연 6%는 되기 때문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우리나라 주택임대 시장의 축이 전세에서 월세로 옮겨가는 ‘과도기적 불안’이 최근 전세난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주택임대 시장에서 전세 비중은 1980년 60.7%에서 2010년 50.3%로 10.4%포인트 감소했다.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전세는 세계적으로 우리만 유일하게 갖고 있는 독특한 임대차 제도”라며 “전세시장의 축소 및 소멸은 자연스러운 흐름인 만큼 전세 제도 유지에 매달리기보다 월세 소득공제와 같이 월세 세입자의 부담을 더는 정책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태훈·장윤정 기자 jefflee@donga.com   정윤아 인턴기자 덕성여대 정치외교학 4학년}

    •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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