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

이인모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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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인모 기자입니다.

imlee@donga.com

취재분야

2026-01-04~2026-02-03
지방뉴스81%
사회일반7%
검찰-법원판결3%
기상/기후3%
사고3%
기타3%
  • ‘화천 스마트 안심셔틀’을 아시나요

    강원 화천군이 학생들의 방과 후 이동 편의를 위해 시작한 ‘화천 스마트 안심셔틀’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군은 13일부터 화천읍 주요 교육복지시설과 학교, 주거 밀집지역 등 21개 거점에서 스마트 안심셔틀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18일 화천군에 따르면 하루 평균 40명 이상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군 교육복지과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다른 지역 확대를 바라는 학부모들의 의견과 만족한다는 이용 소감이 줄을 잇고 있다. 스마트 안심셔틀은 노선과 시간에 맞춰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원하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호출하면 노선과 관계없이 원하는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버스 이용 신청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능하고 승하차 안전 도우미까지 배치해 어린 학생들도 부모의 도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화천군은 23일 최문순 군수, 김성호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천읍 권역 학교와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안심셔틀 시승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 군수는 “학부모들이 방과 후 자녀들의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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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나타운 아니라는데…” 한중문화타운 논란 지속

    강원 홍천군 일원에 추진 중인 ‘한중문화타운’의 차이나타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는 최문순 지사까지 나서 해명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 청원은 18일 오전 11시 현재 59만521명이 동의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더욱이 ‘강원도지사의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까지 올라와 같은 시간 3만891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중국에 한국 땅을 주지 마세요. 강원도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중국 자본이 투입됐다고 하더라도 절대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한중문화타운은 홍천군 북방면 전치곡리 일원 120만 m²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한국을 테마로 한 K팝 뮤지엄과 드라마세트장, 중국을 테마로 한 전통문화거리, 중국전통정원,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IT홍보관, 한중 문화공연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원도는 한중문화타운에 대해 수차례 차이나타운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을 잠재우지 못했다. 강원도는 “최근 반중정서와 맞물려 한중문화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오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중국인 집단거주시설인 차이나타운이 아니라 관광시설 조성이 핵심이고 강원도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 지사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약간의 사실과 대부분의 가짜 뉴스가 섞여 엉뚱한 뉴스가 생산되고 있다”며 “한중문화타운은 우리 전통 문화를 중국 관광객에게 자랑하고 문화 교류를 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해명에도 야당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최 지사는 2019년 12월 중국 인민망과의 인터뷰에서 ‘이 타운은 수천 년의 깊이와 폭을 갖고 있는 중국 문화를 강원도와 대한민국,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문화타운이고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들이 자리잡고 잘 디자인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거짓말과 말 바꾸기로 가득한 최 지사의 차이나타운 해명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춘천시당원협의회는 “가뜩이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인 유입에 대한 우려가 깊은 가운데 청정 강원도 안방을 중국인에게 내줄 수는 없다”며 “이미 국내에 조성된 차이나타운도 문제가 되는 마당에 새로 조성한다는 발상이 어처구니없다”고 비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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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에 ‘차이나타운’? 아니라는 최문순 해명에도 논란 지속, 왜?

    강원 홍천군 일원에 추진 중인 ‘한중문화타운’의 차이나타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는 최문순 지사까지 나서 해명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 청원은 18일 오전 11시 현재 59만521명이 동의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더욱이 ‘강원도지사의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까지 올라와 같은 시간 3만891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중국에 한국 땅을 주지 마세요. 강원도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중국 자본이 투입됐다고 하더라도 절대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한중문화타운은 홍천군 북방면 전치곡리 일원 120만㎡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한국을 테마로 한 K팝 뮤지엄과 드라마세트장, 중국을 테마로 한 전통문화거리, 중국전통정원,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IT홍보관, 한중 문화공연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원도는 한중문화타운에 대해 수차례 차이나타운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을 잠재우지 못했다. 강원도는 “최근 반중정서와 맞물려 한중문화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오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중국인 집단거주시설인 차이나타운이 아니라 관광시설 조성이 핵심이고 강원도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 지사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약간의 사실과 대부분의 가짜 뉴스가 섞여 엉뚱한 뉴스가 생산되고 있다”며 “한중문화타운은 우리 전통 문화를 중국 관광객에게 자랑하고 문화 교류를 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해명에도 야당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 힘 강원도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최 지사는 2019년 12월 중국 인민망과의 인터뷰에서 ‘이 타운은 수천 년의 깊이와 폭을 갖고 있는 중국 문화를 강원도와 대한민국,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문화타운이고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들이 자리잡고 잘 디자인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거짓말과 말바꾸기로 가득한 최 지사의 차이나타운 해명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 힘 춘천시당원협의회는 “가뜩이나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중국인 유입에 대한 우려가 깊은 가운데 청정 강원도 안방을 중국인에게 내줄 수는 없다”며 “이미 국내에 조성된 차이나타운도 문제가 되는 마당에 새로 조성하는 발상이 어처구니없다”고 비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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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군, 국가표준영정 100호 ‘단종 어진’ 첫 공개

    국가표준영정으로 지정된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어진(御眞)이 처음 공개됐다. 어진은 임금의 얼굴을 그린 그림이다.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와 권오창 화백은 14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심의를 통해 국가표준영정 100호로 지정받은 단종 어진을 소개했다. 단종 어진은 가로 1.2m, 세로 2m 크기로 권 화백에 의해 만들어졌다. 제작에는 1년 6개월이 걸렸다. 단종의 능인 장릉을 비롯해 단종의 유적이 많은 영월군은 단종 어진을 표준영정으로 제작해 영월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위상을 정립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알려진 단종 어진은 표준영정이 아니었다. 조선시대 임금 가운데 생존 시 만들어진 어진은 태조 영조 철종뿐이고 세종과 정조 어진은 후대에 추사(追寫·사후에 그리는 것)된 그림이다. 단종은 17세에 생을 마감한 비운의 왕으로 수많은 추모 사업과 현양 노력이 있었지만 단종의 모습을 형상화하는 데는 관심을 모으지 못했다. 영월군에 현존하는 단종 관련 그림은 수라리재에서 흰말을 타고 가는 단종에게 신하인 추익한이 머루를 바쳤다는 전설을 형상화한 ‘머루진상도’뿐이다. 단종 어진은 다양한 역사적 고증을 수렴해 추사로 제작됐다. 조선왕조실록 등 사료와 전주 이씨 종중의 골상적 특징을 고려했다. 또 국보 제317호 태조 어진 경기전본과 세조 어진 초본 국립고궁박물관소장본의 공통된 특징을 추출했다. 단종은 1452년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지만 1455년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 청령포로 유배됐다가 17세인 1457년 영월읍 관풍헌에서 죽임을 당했다. 1698년(숙종 24년)에 왕으로 복위됐고 묘호는 단종, 능호는 장릉이 됐다. 영월군민들은 단종 승하 후 장릉제례와 민속신앙, 칡줄다리기, 국장 재현 등을 통해 추모해 왔다. 특히 1967년부터는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단종문화제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영월군은 당초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단종문화제 때 장릉 경내 단종역사관에 어진을 봉안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개최로 올해 9월이나 10월 중 봉안하기로 했다. 그 전까지 어진은 동강 사진박물관에 보관된다. 최 군수는 “단종 어진이 선양 사업의 중심축이 되고 단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절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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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비운의 왕’ 단종의 얼굴은…‘어진’ 첫 공개

    국가표준영정으로 지정된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어진(御眞)이 처음 공개됐다. 어진은 임금의 얼굴을 그린 그림이다.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와 권오창 화백은 14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심의를 통해 국가표준영정 100호로 지정받은 단종 어진을 소개했다. 단종 어진은 가로 1.2m, 세로 2m 크기로 권 화백에 의해 만들어졌다. 제작에는 1년 6개월이 걸렸다. 단종의 능인 장릉을 비롯해 단종의 유적이 많은 영월군은 단종 어진을 표준영정으로 제작해 영월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위상을 정립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알려진 단종 어진은 표준영정이 아니었다. 조선 시대 임금 가운데 생존시 만들어진 어진은 태조 영조 철종 뿐이고 세종과 정조 어진은 후대에 추사(追寫, 사후에 그리는 것)된 그림이다. 단종은 17세에 생을 마감한 비운의 왕으로 수많은 추모 사업과 현양 노력이 있었지만 단종의 모습을 형상화하는 데는 관심을 모으지 못했다. 영월군에 현존하는 단종 관련 그림은 수라리재에서 흰말을 타고 가는 단종에게 신하인 추익한이 머루를 바쳤다는 전설을 형상화한 ‘머루진상도’뿐이다. 단종 어진은 다양한 역사적 고증을 수렴해 추사로 제작됐다. 조선왕조실록 등 사료와 전주 이씨 종중의 골상적 특징을 고려했다. 또 국보 제317호 태조 어진 경기전본과 세조 어진 초본 국립고궁박물관소장본의 공통된 특징을 추출했다. 단종은 1452년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지만 1455년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 청령포로 유배됐다가 17세인 1457년 영월읍 관풍헌에서 죽임을 당했다. 1698년(숙종 24년)에 왕으로 복위됐고 묘호는 단종, 능호는 장릉이 됐다. 영월군민들은 단종 승하 후 장릉제례와 민속신앙, 칡줄다리기, 국장 재현 등을 통해 추모해 왔다. 특히 1967년부터는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단종문화제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영월군은 당초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단종문화제 때 장릉 경내 단종역사관에 어진을 봉안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개최로 올해 9월이나 10월 중 봉안하기로 했다. 그 전까지 어진은 동강 사진박물관에 보관된다. 최 군수는 “단종 어진이 선양사업의 중심축이 되고 단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절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imlee@donga.com}

    •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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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내 대학생들, 농촌 일손돕기 나선다

    강원도 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대학생들이 투입된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극복을 위해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강원대, 한림대, 가톨릭관동대는 15일 도청에서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은 희망 대학생 2∼4명이 한 팀을 이뤄 무급 또는 유급으로 일하게 된다. 무급 봉사의 경우 시군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유급 근로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가와 연결된다. 무급봉사는 학교별 사회봉사 활동 학점 인정 조건에 따라 학점 연계가 가능하다. 강원도 관계자는 “농가들은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또는 봉사학점 취득으로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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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에 추진되는 ‘한중문화타운’ 차이나타운 논란

    강원 홍천군 일원에 추진 중인 ‘한중문화타운’이 차이나타운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청원인은 “왜 대한민국에 작은 중국을 만들어야 하나요? 중국에 한국 땅을 주지 마세요. 김치, 한복, 갓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약탈하려고 하는 중국에 이제는 맞서야 합니다. 국민은 강원도가 중국화되는 것에 반대하며 엄청난 규모의 차이나타운이 지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최근 반중 정서와 맞물려 비롯된 한중문화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해명했지만 8일 오전 11시 반 현재 43만5211명이 청원에 동의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는 “라비에벨 관광단지 내 일부에 조성하는 한중문화타운은 중국인 집단거주시설인 차이나타운이 아니고, 한국과 중국 문화를 테마로 정보기술(IT)과 접목한 다양한 한류 볼거리”라며 “주거시설이 아니라 관광시설 조성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 “이 사업은 글로벌 기업인 코오롱글로벌㈜이 중심이 돼 추진하는 순수 민간자본 사업으로 강원도는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반중 정서와 맞물린 잘못된 정보로 인해 기업의 투자 유치 및 대규모 관광시설 조성이 위축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강원도는 한중문화타운 조성으로 연계 관광코스 개발, 지역 농산물 판매, 일자리 창출 등의 간접 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중문화타운은 홍천군 북방면 전치곡리 일원 120만 m²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한국을 테마로 한 케이팝 뮤지엄과 드라마세트장, 중국을 테마로 한 전통문화거리, 중국전통정원,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IT홍보관, 한중 문화공연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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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물품 생산 ‘WK뉴딜국민그룹’, 강원도에 덴털마스크 100만장 기부

    방역물품 생산 기업인 ㈜WK뉴딜국민그룹이 7일 강원도에 1억5000만 원 상당의 덴털마스크 100만 장을 기부했다.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대표와 홍윤근 기부홍보이사는 이날 강원도청을 방문해 김성호 행정부지사와 유계식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돌봄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WK뉴딜국민그룹은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 생산은 물론이고 금융, 무역, 복지,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영월군에 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마스크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김 행정부지사는 “WK뉴딜국민그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한 마스크는 도내 취약계층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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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봄 축제 줄줄이 취소에 상인들 ‘울상’

    강원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봄 축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소돼 지역 상인들이 울상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축제 취소에도 몰려드는 상춘객들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강릉의 대표 봄 축제인 경포 벚꽃잔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못하게 됐다. 강릉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벚꽃잔치를 취소하고 ‘드라이브스루’ 벚꽃 구경만 허용했다. 차를 타고 경포사거리∼경포대 구간을 지나가는 것은 허용하지만 도로변에 내려 구경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경포호 주변 주차장은 지역 상권을 고려해 폐쇄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대형 드론을 띄워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감시하고 방역수칙을 안내 방송하고 있다. 또 경포대 일원과 삼일공원 내에 행정지원본부를 설치해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주민자치위원회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순찰을 하고 있다. 해마다 속초시 설악동 상도문1리에서 열린 설악벚꽃축제는 3년 연속 취소됐다. 2019년에는 고성·속초 산불로,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이다. 속초시는 3∼11일 축제 장소인 상도문1리 솔밭유원지 출입을 통제하고 도로변 주정차도 단속하고 있다. 60만∼7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던 삼척지역 봄꽃 명소 주변에 대한 통제도 강화됐다. 삼척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맹방 유채꽃 축제’를 취소하고, 5.5ha의 유채꽃밭을 갈아엎은 데 이어 올해는 아예 유채를 파종하지도 않았다. 또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옛 국도 7호선 벚꽃길 2km 구간은 주정차와 승하차, 도보 통행도 제한했다. 일부 시군은 축제 규모를 축소하거나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홍천 산나물축제는 1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수타사 농촌테마공원과 팔봉산 유원지 등 2곳에서 매주 금∼일요일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로 진행된다. 또 양구 곰취축제와 영월 단종문화제, 원주 한지문화제도 드라이브스루,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축제 취소로 인한 지역 경제 타격은 불가피해졌다. 강릉 벚꽃잔치의 경우 2019년 13만여 명이 방문해 9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감안하면 도내 전체에서 봄 축제 취소로 수백억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축제가 열리지 못해 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겠지만 주민 건강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충분히 이해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내년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축제를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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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곰취’ 소득 18억원 예상… 작년보다 60% ↑

    강원 양구군의 대표 특산물인 곰취가 농가 소득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양구군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된 곰취는 올해 60여 농가, 20여 ha에서 183t이 생산돼 18억3000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재 양구 곰취가 1kg 한 상자에 1만∼1만1000원에 판매되는 것을 감안한 계산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재배 농가는 10.3%, 면적 37.4%, 생산량 41.6%, 소득 60.7%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양구지역에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 동면 팔랑리를 중심으로 곰취 재배가 시작됐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데다 영양가도 높다는 입소문이 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생산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양구군은 해마다 5월 곰취축제를 열었지만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취소했다.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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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선정 홍천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키로

    강원 홍천군에 ‘신사업 창업사관학교’가 조성된다. 4일 강원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신규 설치 지역에 홍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설치 장소는 홍천시외버스터미널 안이다. 강원도는 이번 공모에서 유일하게 군(郡) 지역으로 신청해 다소 불리한 여건이었지만 6차 산업기반의 특화 창업 아이템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 등 강점을 부각시키는 전략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에 따라 국비 15억 원이 투입돼 4∼6월 교육장, 영상·음향·사진스튜디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을 위한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올 하반기부터 교육생 모집 및 창업교육 등 신사업 창업사관학교가 본격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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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돼지열병-산불방지 위해 화천군, 상춘객 입산통제 나섰다

    강원 화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산불 예방을 위해 강력한 상춘객 입산 통제에 나섰다. 4일 화천군에 따르면 최근 산나물 수확철과 청명·한식을 맞아 입산객들이 대거 몰리자 주요 등산로에 인력을 배치해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또 번식기를 맞은 야생 멧돼지 포획 트랩을 보강했다. 지난달 31일 화천읍 풍산리에서 발견된 암컷 멧돼지 1마리가 ASF 양성으로 판명되는 등 최근까지 화천지역 5개 읍면에서 ASF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됐다. 지난해 화천지역에서 포획되거나 사체로 발견된 야생 멧돼지는 2482마리. 이 가운데 407마리가 양성 개체로 확인됐다. 경기 연천군 382마리, 파주시 98마리보다 많은 전국 최대 규모다. 화천군은 폐사체 주변 조류나 다른 야생동물은 물론이고 수색조 등 사람과 차량에 의한 ASF 전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폐사체 주변의 적외선 카메라 영상을 분석한 결과 까마귀 등이 멧돼지 폐사체 일부를 물고 날아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화천에서는 지난해 10월 양돈농가에서 ASF 바이러스가 발견돼 인근 수천 마리의 비육돈이 살처분된 뼈아픈 경험이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당시 피해를 입었던 양돈 농가들은 아직도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도처에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되는 만큼 입산 자제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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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초등생 인질범’ CCTV에 딱 걸렸네

    강원 강릉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이 초등생 인질범 검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강릉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초등생 인질범의 도주 동선과 인상착의를 파악해 경찰이 범행 발생 4시간 만에 검거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센터 근무자 4명이 이날 강릉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당시 피의자 A 씨(37)는 도주 과정에서 3차례나 택시를 갈아탔고, 집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치밀함을 보였지만 CCTV를 통한 센터의 감시망을 벗어나지 못했다. 센터 근무자들은 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으로부터 사건 발생 내용을 접수한 뒤 곧 인접 지역 내 방범용 CCTV 모니터링과 지능형 영상 검색 및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피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2019년 4월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400여 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1000여 건의 영상을 경찰에 제공해 사건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취약 시간대별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범용 CCTV를 통해 작은 움직임도 꼼꼼하게 관찰해 안전한 강릉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1시 반경 A 씨는 택배기사를 가장해 강릉시의 한 아파트에 침입한 뒤 초등생을 인질로 잡고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1억 원의 몸값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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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책으로 막혔던 삼척 덕봉산 해안길, 반세기 만에 개방

    군 경계 철책으로 반세기 넘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온 강원 삼척시 맹방관광지 내 덕봉산 일원이 해안생태탐방로로 재탄생해 1일 개장된다. 19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통제된 지 53년 만이다. 삼척시는 국·도비 13억 원을 포함해 20억 원을 들여 2019년부터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군 당국과 경계 철책 철거 협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408m가량의 경계 철책과 3개의 철책 출입문을 철거했고, 덱 설치 등 걷기 편한 탐방로 개설이 진행됐다.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는 해상의 기암괴석을 조망할 수 있는 해안코스 626m와 우거진 대나무숲을 따라 정상 전망대로 올라가는 내륙코스 317m 등 943m로 이뤄져 있다. 30분 정도면 해발 53.9m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 힘들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3곳의 전망대와 야간 경관조명, 해안조망 공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정상부에 자리한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동해 바다와 맹방해변, 덕산해변, 마읍천, 덕산 민박마을, 근덕 시가지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또 맹방해변에서 마읍천을 건너는 지점과 덕산해변을 가로지르는 2개 구간에 각각 60m와 200m 길이의 외나무다리를 설치해 어린 시절 징검다리를 건너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덕봉산은 삼척시 원덕읍의 해망산, 경북 울진군 비래봉과 함께 삼형제산으로 불린다. 양양군에 삼형제 산봉우리가 있었는데 남쪽으로 흘러내려오다가 각각 현재의 자리를 잡았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덕봉산은 산 모양이 물더덩(물독의 방언)과 흡사해 ‘더멍산’으로 불리다가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덕번산(德蕃山)이 됐고, 현재의 덕봉산으로 바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개장을 계기로 마읍천, 맹방해변, 덕산해변이 만나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캠핑장과 레저체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덕산 민박마을 공유관광 플랫폼 조성사업과 연계해 머물고 싶은 정주 관광 여건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봉산은 1968년 10월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해안 주요 지점에 군 경계 철책이 설치되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다. 당시 북한 무장공비 120명이 동해안으로 침투해 봉화, 정선 등지로 이동하면서 민간인 40여 명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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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신임 대표이사에 이삼걸 前 행정안전부 차관 선임

    강원랜드는 30일 하이원 컨벤션호텔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65·사진)을 선임했다. 선임된 대표이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덕수상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안부 지방세제관, 지방재정세제국장, 차관보,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3명의 신임 비상임이사가 선임됐고, 현 장경재 비상임이사는 재선임됐다. 신임 비상임이사에는 김태호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장, 이상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지역협의회 자문위원, 한민호 한백세무법인 강원지점 대표가 선임됐다. 또 주총에서는 2020년 회계연도는 배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 역시 정상 영업이 어렵다는 점이 고려됐다.정선=이인모 기자imlee@donga.com}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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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형 농어촌 민박 통합예약시스템 7월 첫선

    기존 숙박 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를 대폭 낮추고 광고비 부담도 없는 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이 7월 선보인다. 강원도는 29일 도청에서 코리아센터, 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 강원도경제진흥원 등과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성공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은 중개수수료가 전국 최저요율인 3%로 광고비와 입점비도 없다. 기존 대형 숙박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고액 광고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박업체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가 기본 시스템을 구축했고, 코리아센터는 시스템 고도화와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전담한다.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리아센터는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고, 4차례의 기술협상을 통해 중개수수료는 최저로, 광고비와 입점비는 무료로 결정했다. 또 웹서비스는 물론이고 모바일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도는 정상 영업 중인 5800여 개 민박업소 가운데 2000개 이상 업소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0개의 민박업소 가입 시 매출액의 최고 15% 수수료 절감 효과로 연간 최고 107억 원이 민박사업자의 소득으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강원상품권, 배달앱 ‘일단시켜’ 등과 연동해 결제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7월 출시되면 도는 평화지역(접경지역) 민박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도가 숙박요금의 50%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민박업소가 20%를 자체 할인하는 방식이다. 여기에다 모바일강원상품권을 이용하면 최고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영일 강원도 농정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침체된 평화지역 경기 회생을 위한 프로모션을 통해 통합예약시스템 출시 홍보와 경기 활성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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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 왔다” 속인뒤 초등생 인질로 1억 요구

    택배기사로 가장해 아파트에 침입한 뒤 초등학생을 인질로 잡고 몸값 1억 원을 요구하다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A 씨(37)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26일 오후 1시 반경 강릉시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집에 있던 초등학생을 인질로 잡고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1억 원의 몸값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혼자 귀가하던 초등학생을 뒤따라가 아파트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뒤 집 초인종을 눌러 “택배가 왔다”고 말했다. A 씨는 초등학생이 문을 열자 안으로 들어가 테이프로 결박했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2시간 안에 현금 1억 원을 준비하라”고 요구했다. A 씨는 피해자의 집에서 40여 분 동안 머물다 초등학생의 휴대전화와 저금통에 들어있던 1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피해 초등생의 어머니가 A 씨와 통화하는 사이 함께 있던 이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의 동선과 인상착의 등을 파악한 뒤 수색작업을 벌여 자신의 집 인근 골목에서 서성이고 있던 A 씨를 체포했다. 사건 발생 약 4시간 뒤였다. A 씨는 피해자의 아파트를 빠져나온 뒤 택시를 세 차례나 갈아탔고, 자신의 집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A 씨가 범행을 계획했지만 진행 과정에서 몸값을 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도주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피해 초등생은 외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해바라기센터에서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후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강릉=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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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요” 문 열리자 초등생 인질로 1억 요구한 30대 구속

    택배기사로 가장해 아파트에 침입한 뒤 초등학생을 인질로 잡고 몸값 1억 원을 요구하다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A 씨(37)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26일 오후 1시 반경 강릉시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집에 있던 초등학생을 인질로 잡고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1억 원의 몸값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혼자 귀가하던 초등학생을 뒤따라가 아파트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뒤 집 초인종을 눌러 “택배가 왔다”고 말했다. A 씨는 초등학생이 문을 열자 안으로 들어가 테이프로 결박했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2시간 안에 현금 1억 원을 준비하라”고 요구했다. A 씨는 피해자의 집에서 40여 분 동안 머물다 초등학생의 휴대전화와 저금통에 들어있던 1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피해 초등생의 어머니가 A 씨와 통화하는 사이 함께 있던 이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의 동선과 인상착의 등을 파악한 뒤 수색작업을 벌여 자신의 집 인근 골목에서 서성이고 있던 A 씨를 체포했다. 사건 발생 약 4시간 뒤였다. A 씨는 피해자의 아파트를 빠져나온 뒤 택시를 세 차례나 갈아탔고, 자신의 집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A 씨가 범행을 계획했지만 진행 과정에서 몸값을 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도주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피해 초등생은 외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해바라기센터에서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후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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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거 위기 폐휴게소 건물,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

    철거 위기에 몰렸던 폐휴게소 건물이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25일 강원 영월군에 따르면 북면의 옛 문곡휴게소를 리모델링해 ‘강원영서남부공연예술연습센터’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곳은 다음 달부터 영월 정선 평창 태백 등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제천, 단양 등 중부내륙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연습 및 만남의 장소로 활용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면적 1080m² 규모다. 대·중 연습실 각 1실, 소연습실 4실, 세미나실, 악기보관실, 샤워실, 옥상 여유 공간, 120대 규모의 주차장 등이 조성됐고, 12대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다. 또 피아노 2대, 신시사이저 2대, 드럼, 앰프 세트 등이 설치돼 있다. 연습뿐 아니라 소공연까지 가능하도록 전동 무대 커튼과 조명, 음향시설도 갖춰져 있다. 옛 문곡휴게소는 1991년 건축 이후 휴게소로 사용됐고, 영월군이 2009년 태양전지용 실리콘생산실증단지의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매입했다. 그러나 실증단지 사업 무산으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안전 문제도 제기돼 철거 여론에 시달려왔다. 지난해 2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한 공연연습 공간 조성 공모에 선정되면서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 영월군은 이 센터가 문화거점지구 역할을 하고, 지역민과 문화예술인의 창작 체험 및 교류의 장,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새로운 형태의 문화적 실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영월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대관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그동안 연습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으로 활용돼 사기 진작은 물론 한 차원 높은 문화예술 활동으로 문화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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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무실동 주민들의 삶 ‘무실동 이야기’ 출판기념회

    강원 원주시 무실동 주민들이 자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한 책 ‘무실동 이야기’가 발간됐다. 무실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센터 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청, 시의회, 기관·단체, 주민 등에게 배부를 시작했다. 주민들은 지난해 무실동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마을기록위원회를 구성하고 8개월 동안 발간을 준비했다. 직접 마을 자원을 조사하고 사진 자료 수집, 주민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180쪽 분량의 이 책은 ‘마을 사용법’ ‘마을에서 만난 사람’ ‘추억의 이야기’ ‘무실동 마을기록위원회’ ‘함께 한 사람들’로 구성됐다. ‘마을에서 만난 사람’에는 원주 최초의 작목반인 ‘만대시설채소작목반’의 활동 내용을 비롯해 무실동에서 90년 넘게 거주한 103세 여성 최고령자 원제하 할머니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전쟁으로 부모 잃은 아이를 돌보던 심향영육아원의 옛 건물, 이전을 앞두고 있는 40년 역사의 원주교도소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또 무실초등학교 6학년 4반 담임교사와 학생 24명이 직접 그린 마을 지도와 참여 소감도 수록됐다. 마을기록위원회는 주민들이 직접 취재하고 기록한 이 책이 소중한 기록 유산을 보존 전승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시 관계자와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태균 마을기록위원장은 “기록위원 9명의 노력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들 덕분에 이 책이 발간될 수 있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마을 기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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