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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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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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7~2026-06-16
사회일반29%
월드톡18%
미담14%
경제일반11%
축구7%
인물/CEO7%
인사일반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2%
  • ‘음주운전’ 논란 이철성 경찰청장 “마무리가 아름다운 청장 되겠다”

    논란속에 취임한 이철성 신임 경찰청장이 취임사를 통해 "오래된 제 허물로 인해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시작보다 마무리가 아름다운 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24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과 동료를 섬기는 자세로 일하면서, 말보단 행동으로 마음의 빚을 하나씩 갚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취임식은 경찰청 각 국·관과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청장은 "저는 오늘 경찰청장이라는 사명을 부여 받고 이 자리에 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찰은 국민의 안전 확보와 사회질서 유지라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때 국민의 신뢰와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생활주변의 범죄부터 강력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청장은 그 다음으로 "사회를 바르게 하는 데에 앞장서달라"면서 "부패와 부조리를 털어내고 깨끗하고 반듯한 사회풍토를 조성해야한다. 경찰의 법 집행과 치안활동 하나하나에 인권과 공정의 가치를 담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또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경찰 내부의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바로잡고 부단한 현장 소통을 통해 화합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멀리 가려면 함께 가고,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는 말이 있다"며 "시작보다 마무리가 아름다운 청장, 현장과 함께 호흡하고 기본과 내실을 탄탄히 다지는 경찰청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앞선 인사청문회에서 이철성 청장은 지난 1993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당시 경찰 신분을 숨겨 내부 징계를 모면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신임 경찰 총수로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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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기숙사 개조 학교, 학생들 불만에 “이정도 고난쯤은…”

    중국의 한 중학교가 화장실을 학생 기숙사로 개조했다가 당국의 시정 명령을 받았다.23일 상하이스트와 인민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이저우(貴州)성 퉁런(銅仁)시에 있는 제15중학교가 신입생 수가 늘어 기숙사 시설이 부족하게 되자 남학생 기숙사의 각층 화장실을 개조해 침실로 둔갑시켰다.학교 측은 변기 구멍을 시멘트로 대충 메우고 그 위에 침대를 배치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학생들이 중국 소셜미디어인 ‘웨이보’에 기숙사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곳을 숙소로 배정받은 학생들은 “불쾌한 냄새가 진동한다”며 학교 측에 불만을 토로했으나 “너희는 공부하러 온 것이다. 이런 고난은 극복할 줄 알아야 한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웨이보에 밝혔다.상태가 심각한 방에서는 오물 찌꺼기 까지 발견됐으며, 일부 학생들은 악취에 견딜 수 없어 학교 밖에 집을 임대해 기숙사를 나갔다고 학생들은 전했다. 논란이 커지자, 관할 교육당국은 현장 조사에 착수했고, 학교측은 “새 기숙 시설이 마련될 때 까지만 머물게 할 예정이었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그러나 학교 측이 계획 중 이었다고 밝힌 ‘교사 숙소 리모델링’ 방안은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도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당국은 학교 측에 3일 내에 화장실 거주 학생들을 인근 숙박 시설로 옮기도록 조치하라고 시정 명령을 내렸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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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녀 진행자, “우승하면 비키니만 입고 진행” 공약에 팬들 열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FC’의 미녀 진행자가 팀이 우승하면 비키니 차림으로 사회를 보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팬들을 열광케 했다.축구 경기가 열리기 전 퀴즈쇼와 게임 등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에버튼FC 팬존(Fan Zone) 진행자 ‘제니퍼 쥬얼’은 뛰어난 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영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쥬얼은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시즌 에버튼이 우승할 경우 비키니만 입고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앞서 ‘속옷만 입고 방송하기’공약을 이행한 BBC 스포츠 해설자 ‘게리 리네커’를 따라 한 것이다. 리네커는 지난 시즌 레스터시티가 우승 시 속옷만 입고 방송에 출연하겠다고 공약 했고, 그것이 현실이 되자 지난 14일 BBC ‘매치 오브 더 데이’에 팬티만 입고 출연했다. 리네커는 오프닝부터 하얀색 사각 트렁크만 입고 등장해 레스터시티의 경기 내용 등을 진지하게 분석했다. 이에 자극 받은 제니퍼 쥬엘은 자신의 트위터에 “페어플레이 게리 리네커!”라고 글을 올린 후 리네커의 지난해 공약 글을 ‘레스터시티’와 ‘속옷’ 이라는 단어만 바꿔 그대로 트위터에 올렸다. 쥬엘은 ‘레스터시티’를 ‘에버튼’으로 바꾸고 ‘속옷’단어 대신 ‘비키니 이코티콘’을 넣었다.에버튼은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팀으로, 마지막 1부 리그 우승은 1987년이다. 지난 시즌은 11위로 마감했다. 지금까지의 전력을 보면 에버튼의 우승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그러나 쥬얼의 공략 이후 소셜미디어 상에서 많은 축구 팬들은 에버튼이 지난 시즌 우승팀 레스터시티처럼 반전의 드라마를 기록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쥬얼의 공약을 링크하며 ‘에버튼 팬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 만큼은 양보하고 싶다’ 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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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사인볼트와 ‘침대셀카’ 女, 대학생 아닌 유부녀, 게다가 남편은…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와 침대 셀카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브라질 여성이 사실은 여대생이 아니며, 악명 높은 마약왕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라는 후속 보도가 나왔다.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4일 “볼트의 스캔들 여성은 자신을 여대생이라고 소개했지만 사실 지난 3월 브라질 경찰에게 사살된 악명 높은 마약왕의 아내였다”고 전했다.볼트와 침대 위에서 애정행위를 하는 모습으로 파문을 일으킨 이 여성은 전날까지 브라질 리우에 사는 대학생 제이디 두아르테(20)로 알려졌다.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두아르테는 ‘디나 테러’라는 별칭으로 악명 높았던 마약 조직 두목 ‘더글라스 도네토 페레이라’라는 마약사범과 오래전 결혼해 이미 2명의 자녀도 낳은 유부녀다.더글라스는 주로 조직원들에게 빈민가를 대상으로 마약 거래를 지시하고 돈을 지불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고문하기도 했다.그는 또 두 명의 십대 소녀 살인 사건을 포함해 10건 이상이 잔인한 범죄와 연루돼 있었다.매체는 “리우에서 가장 위험한 마약 영주였다”고 소개했다.이에 브라질 경찰은 더글라스에게 3만3000달러(3700만 원)현상금을 내걸고 수배 중이었다. 더글라스는 지난 3월 경찰의 총격에 사망했다.앞서 지난 22일 두아르테는 침대위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볼트와 키스하는 사진을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을 통해 친구들에게 공유했다. 이후 사진이 유포돼 파문이 일자 두아르테는 “볼트가 유명 선수인 줄 몰랐다. 서로를 느꼈을 뿐”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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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해맑은 소녀 노래부르는데 폭탄이 쾅!…네티즌 울린 시리아 영상

    ‘울지 않는 시리아 소년’에 이어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보여주는 또 한편의 영상이 네티즌을 울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 내전중인 시리아의 한 가정에서 최근 촬영된 44초 분량의 짤막한 영상을 소개했다.영상에는 어린 소녀가 집안에서 해맑은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나온다. 소녀가 중간에 가사를 잊어 곰곰이 생각에 잠기자 어머니로 추정되는 촬영자는 짤막하게 힌트를 줬고, 소녀는 다시 이어 불렀다.그런데 이때 갑자기 ‘쾅’ 하는 굉음과 함께 카메라 앵글이 마구 흔들리면서 소녀가 놀라 쓰러지는 모습이 보이고, 뒤따라 남성의 고함소리도 들린다.이 가족의 신원과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매체는 죄없이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보여주는 가장 최근 영상이라고만 소개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시리아 내전의 격전지인 알레포에서 촬영된 ‘울지 않는 소년’사진이 전쟁의 참혹함을 대변했다. 당시 공습으로 무너진 주택 틈에서 구출된 5세 소년 ‘옴란 다크니시’는 얼굴의 반을 덮으며 흘러 내리는 피를 울지 않고 담담하게 닦아낸 후 피 묻은 손바닥을 멍하게 바라봤고, 이 모습은 전세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일러스트레이션 작가 알바이흐는 지난해 터키 해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꼬마난민 ‘쿠르디’와 울지 않는 소년 ‘옴란’을 비교하며, 쿠르디 그림 아래는 ‘떠날 경우(if you leave)’ , ‘옴란’ 그림 아래는 ‘남아있을 경우(if you staty)’라는 제목을 달아 시리아 문제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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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레슬링 은메달리스트, ‘동성 AV’ 출연?…추문에 열도 발칵

    일본의 리우올림픽 영웅이 미성년자일 때 동성간 성인물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일본 열도가 충격에 휩싸였다추문에 휩싸인 선수는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7㎏급에서 은메달을 딴 히구치 레이(20)다. 최근 일본인들의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인터넷 상에는 유명 동성애 전문 AV(성인물) 사이트 ‘메가헝크채널’에 올라온 게시물이 공유되고 있다. 히구치와 얼굴과 체형이 똑 닮은 인물이 출연한 동성간 포르노 영상이다. 특히 히구치는 오랜 기간 레슬링 선수 생활로 귀가 뭉개지는 이른바 ‘만두귀’를 가지고 있는데, 문제의 영상 속 배우 역시 만두귀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올해 20세인 히구치의 나이를 감안할 때, 만약 추문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미성년자일 때 성인물에 출연했을 가능성이 높아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이 영상은 ‘메가헝크채널’에서 유료 결제 후 볼수 있게 돼 있는데, 논란이 일자 사이트 측은 해당 샘플 동영상을 삭제하고 포스터 속 인물도 모자이크 처리해 의문을 키웠다.하지만 모자이크 처리되기 전 유출된 사진이 이미 인터넷상에 일파만파 유포된 상황이다.현재 히구치 레이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무대응으로 침묵하고 있다. 한편 히구치 레이는 지난 19일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7㎏급 1회전에서 한국의 양경일 선수를 2-12로 이겼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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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오보, ‘예보독점’ 기상청 탓” …기상청 “사실 왜곡” 반박

    곧 끝날 것처럼 말하는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계속되는 폭염에 국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앞서 기상청은 “올해 여름 폭염이 11∼14일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예보했지만, 이후 수은주는 오히려 더 치솟는 현상이 일어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폭염이 꺾이는 시점을 당초 16일에서 18일→22일→24일 이후로 잇따라 늦추는 오보 행진을 벌여 각종 쇼셜미디어상에는 ‘기상청 예보를 더 이상 믿지 못하겠다’는 내용의 비난성 글이 쇄도하고 있다.올해 폭염은 너무 이례적이라서 제아무리 뛰어난 장비와 예보관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이 기상청의 입장이지만 전문가는 기상청의 오보 배경에는 또 다른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부경대 환경대기학과 변희룡 명예교수는 23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예보 특보는 기상청만 독점하게 법으로 되어 있다”며 “마치 북한을 공산당이 독점하는 것처럼 돼서 오보가 나도 아무도 말 못하고 있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변 교수는 “이렇게 날씨 예보가 자꾸 틀리면 여기저기서 예보가 이렇게 틀렸다 이래서 틀렸다는 말이 나와야 되는데 지금 아무도 말 안 하고 있다. 방송사만 지적하지 예보 전문가는 말 안한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기상법 17조에 기상 예보와 특보는 기상청만 할 수 있다고 박아 놨다. 만약 그게 위반되면 법에 고발하게 돼 있다. 실제로 기상청이 고발한 적도 있었다”며 “이 법이 없어지기 전에는 예보기관이건 학자건 누구도 말을 못한다. 기상청 예보 국장 한 사람이 그냥 혼자 딱 결정하면 아무도 말 못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변 교수는 기상청의 예보의 독점이 결국 실력 있는 예보관 부족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는 “기상청이 보유한 관측 장비는 지금 세계 수준으로 전혀 모자람이 없다”며 “사람 문제인데, 기상청 예보관 중에는 (예보와 관련 없는) 행정대학원 다니고 경영 대학원 다니는 사람도 있다. 퇴임한 다음에 갈 길을 찾아야 되는 게 기상청 예보관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미국과 일본은 기상 예보 시장이 크다. 예보관이 연예인 못지않게 아주 비싼 값으로 팔리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법으로 막아놓아 그걸 못한다”고 지적했다.변 교수는 “국민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 예보를 독점해야 된다는 게 기상청의 일관된 입장이지만 (오보가 속출한)이번 기회에 그거라도 좀 바로 잡았으면 좋겠다는 게 제 바람”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기상청 측은 “기상청이 예보를 독점하고 있다는 변 교수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기상청 대변인실의 김용진 통보관은 방송 후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2009년 개정된 관계법령에 따라 예보는 얼마든지 민간사업자가 할수 있게 개방돼 있고, 실제로 민간 기상 사업자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변 교수의 주장을 바로잡았다.대변인실은 다만 “특보라는 부분은 국민의 생명·재산과 연관돼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어느 나라나 관에서 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기상법 ‘제17조 (예보 및 특보의 제한)는 ‘기상청장 외의 자는 예보 및 특보를 할 수 없다. 다만, 국방상의 목적을 위한 경우와「기상산업진흥법」 제6조에 따라 기상예보업의 등록을 한 자가 예보(제14조의2에 따른 예보는 제외한다)를 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고 명시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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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결승선 코앞에서 쓰러진 마라토너,기어서 결승선 통과

    결승선을 몇 발자국 남겨두고 탈진으로 쓰러진 마라토너가 기어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영상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출발해 구하나바하 베이 해변도로를 돌아 다시 삼보드로무로 도착하는 남자 마라톤에서 이란 선수 ‘모하마드 자파르 모라디’(26·Mohammad Jafar Moradi)는 2시간 31분 58초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참가선수 155명 중 129위다.모라디는 이날 결승선을 눈 앞에 두고 탈진으로 쓰러졌다. 모라디는 몇번을 일어서려고 노력했으나 몸이 따라주질 않았다. 결국 그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손과 무릎을 이용해 결승선을 향해 기어가기 시작했다.관중은 기립 박수를 보냈고 모라디는 응원에 힘입어 결승선을 통과하는데 성공했다.모라디는 결승선을 지나자 마자 다시 쓰러졌고 시간이 조금 지나 다른 선수들과 스태프의 부축을 받으며 일어났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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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日레슬링 선수, 금메달 따자 ‘코치 내동댕이’ 학대…무슨일?

    2016년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던 리우올림픽이 22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올림픽에서 나온 이색 세리머니가 눈길을 끈다. 많은 선수가 우승이 확정된 순간 저마다의 사연과 의미를 담은 행동으로 참아왔던 감정을 표출했다. 특히 19일 ‘여자 레슬링 자유형 -63kg급’ 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카와이 리사코(22)는 이른바 ‘코치 학대’ 세리머니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리사코는 올림픽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축하 해주기 위해 경기장 위로 올라온 코치를 어깨 위로 들어올려 바닥에 그대로 내리 꽂았다.쓰러진 코치가 몸을 추스리며 일어서자 리사코는 다시 한번 코치를 한바퀴 돌려 매트위로 내동댕이 쳤다. 세리머니 조차 레슬링 선수 다운 리사코의 퍼포먼스에 관중의 폭소와 환호가 쏟아졌다.태권도 여자 -67㎏급에서 금메달을 딴 대한민국의 오혜리(28)도 우승 후 독특한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오혜리는 20일 오후 열린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하비 니아레를 이긴 후 경기장을 내려가더니 돌연 스태프가 들고있던 한국 피켓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더니 박계희 감독 등 코치들을 대동하고 다시 매트위로 올라와 피켓을 들고 앞장서서 걸으며 입장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코치진은 태극기를 흔들며 오혜리의 뒤를 따라 경기장을 한바퀴 돌었다. 대한민국을 알리고픈 마음에 입장식 세리머니를 펼친 것으로 보인다. 남자마라톤 은메달리스트인 페이사 릴레사(26)는 에티오피아 정부에 항의하는 몸짓을 보여 화제가 됐다.릴레사는 21일 열린 남자 마라톤에서 두 번 째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양팔을 들어 ‘X자’ 모양을 만들어 보였다. 의문이 생긴 취재진이 이유를 묻자 그는 “에티오피아 정부의 폭력적인 진압을 반대하는 의미다. 나는 평화적인 시위를 펼치는 반정부 시위대를 지지한다”라고 답했다. 릴레사의 출신지인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에서는 1000명 이상이 반정부 시위를 펼치다 무력 진압에 의해 죽거나 감옥에 갇혔다.릴레사는 용기를 냈지만, 정치적 의미가 담긴 행동으로 간주돼 메달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에서 일체의 정치적·종교적·상업적 선전을 금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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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도마 금메달 리세광 인터뷰 코치 하는 미모의 女는 누구?

    16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북한의 리세광(31)과 공동취재구역에 동행한 미모의 여성에 눈길이 쏠린다.리세광은 이날 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2차시기 합계 평균 15.691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시상식을 마친 리세광은 각국의 취재진이 대기한 공동취재구역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북한 여성을 데리고 등장했다.여성이 목에 걸고 있는 AD카드에는 영문으로 'Nam hui U(유남희 추정)'라고 쓰여있다.삼성이 만든 스마트폰을 손에 꼭 쥐고 있는 점, 영어를 잘한다는 점 등이 평범한 북한 여성과 다른 느낌을 줬다.이 여성은 통역을 대동한 외신기자의 영어 질문을 먼저 알아듣고 리세광에게 직접 통역하는 가하면 리세광을 향한 몇몇 질문에 말을 보태 방향을 잡아주기도 했다.여성은 '조국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 것으냐'는 질문에 "온 나라 인민이 환영"이라고 먼저 입을 뗏고, 리세광은 뒤따라 "온 나라 인민이 환영할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금메달의 비결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리세광이 "어머니 조국에 더 많은 금메달을 안겨주기 위해서"라고 답하자 뒤에서 "감독, 선수들, 밀어주는 사람들 많았다고"라고 한마디 보탰다.또 '정신력이 강한 것 같다'는 평가에도 "정신력이 제일 큰 건데"라고 리세광의 귀에 속삭였고, 리세광은 "우리의 제일 큰 힘은 정신력이다. 정신력 때문에 오늘의 금메달이 이뤄진 것이다"고 답했다.이에 취재진이 '여성은 누구냐'고 묻자 "같은 팀입니다"라고만 짧게 답하며 인터뷰장을 빠져나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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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리뛰기 기대주 김덕현, 32명 중 14위…결승행 티켓 확보 실패

    멀리뛰기 기대주 김덕현(31·광주광역시청)이 결승행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김덕현은 13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육상 남자 멀리뛰기 예선에서 7m82를 뛰어 14위를 기록,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멀리뛰기 결승에는 전체 32명 중 상위 12명 안에 들거나 8m15 이상을 기록해야 오를 수 있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던 김덕현은 올림픽 기준 기록 8m15을 통과, 출전권을 따냈다.특히 지난 6월11일 오스트리아 리트임인크라이스에서 열린 메스 라이드 라 미팅 2016 남자 멀리뛰기 결승에서는 8m22를 기록, 종전 자신이 세웠던 한국기록 8m20을 뛰어넘었다. 김덕현은 또 한국육상 최초로 세단뛰기와 멀리뛰기에서 동시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신기원을 이뤘다. 하지만 올림픽무대의 벽은 높았다. 1차 시기에서는 7m42, 2차 시기는 7m76, 3차시기는 7m82로 자신의 기록에 훨씬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이때까지만 해도 김덕현의 순위는 결승에 턱걸이 할 수 있는 12위였다. 그러나 남은 선수들이 김덕현의 기록을 앞서면서 순위가 뒤로 밀렸다. 김덕현은 15일 세단뛰기 예선에서 다시 한 번 결승행에 도전한다. 박태근 동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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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유도 김민정, 1분 남기고 아쉬운 패배에 눈물 펑펑

    2016 리우 올림픽 한국 유도의 마지막 주자 김민정(28·렛츠런파크)이 여자 78kg 이상급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민정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kg 이상급 8강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이달리스 아리츠(쿠바)에게 한판 패를 당해 패자 부활전으로 떨어졌다. 금메달 획득이 좌절됐지만 김민정은 패자 부활전에서 테시 사벨카울스(네덜란드)를 꺾고 동메달 결정전 진출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김민정은 중국의 위쑹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판으로 졌다. 김민정은 세계 랭킹 2위인 위쑹에게 경기 초반부터 빠르게 움직이면서 상대의 지도를 이끌어냈다. 이후에도 김민정은 물러서지 않고 공격을 펼치면서 유리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경기를 1분여 남겨두고 위쑹의 안다리 공격에 무너지면서 한판패를 당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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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첫 금메달, 여자 역도 림정심 괴력…1차 시기만에 사실상 승부 끝

    북한이 2016 리우 올림픽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여자 역도의 림정심(23)이 북한 올림픽 2회연속 금메달을 따냈다.림정심이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역도 여자 75㎏급에서 인상 121㎏, 용상 153㎏, 합계 274㎏를 들어올려 1위 자리를 차지했다.북한은 그동안 금메달 없이 역도에서 은메달 2개, 사격, 탁구에서 동메달 한 개씩을 수확해 아쉬움이 있었다.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69㎏급 금메달을 목에 건 림정심은 이번에 체급을 올려 또 다시 금메달을 수확, 북한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가 됐다.북한 선수가 올림픽 2연패를 차지한 것은 지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레슬링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김일에 이어 림정심이 두 번째다.림정심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인상 1차시기에서 117㎏을 들어올리며 나머지 7명의 기록을 앞질렀다. 림정심은 2차시기 121㎏를 실패한 뒤 3차시기에서 재차 시도해 성공했다.용상도 1차 시기 만에 금메달이 결정됐다. 1차시기에서 145㎏으로 다른 선수들의 최종 기록을 이미 넘어선 림정심은 2차시기에서 153㎏을 성공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3차시기에서는 용상 올림픽 기록 161㎏을 넘어서는 162㎏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은메달은 합계 258㎏의 다르야 나우마바(벨라루스), 동메달은 257㎏의 리디아 발렌틴 페레즈(스페인)가 각각 차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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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수 “너 왜 그렇게 총 못 쏴?” 농담에 넉살좋은 진종오 대답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주장으로 2016리우올림픽에 참가한 ‘사격왕’ 진종오(37·KT)가 북한 선수들의 마음까지 녹였다. 진종오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3연패 달성 소감을 밝히면서 사격장에서 만난 북한 선수들과의 후일담을 전했다.먼저 결선에서 한 때 1위에 오르며 진종오를 위협했던 동메달 수상자 김성국(30)에 대해 “처음 본 선수라 긴 대화를 하지는 못했다”면서도 “형·동생 하자고 말했다”고 밝혔다.진종오는 “시상식에서 김성국에게 ‘너 앞으로 형 보면 친한 척 해라’ 말해줬다. 동생이 하나 생긴 격이다”라며 좋아했다.김성국 역시 공식 기자회견에서 “1등이 남조선, 2등이 베트남, 3등이 우리인데, 우리 하나가 돼서 메달을 따면, 앞으로 통일이 되면 1등과 3등이 조선의 것으로 하나의 조선에서 더 큰 메달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북한 선수가 ‘통일’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은 김성국이 처음이다. 김성국은 또 “진종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로 적수라고 생각한다. 진종오를 목표로 놓고 훈련해 나중에는 우승하겠다”고 진종오를 높이 평가했다.진종오 선수는 워낙 오랜 세월 현역 선수로 활약 하다보니 북한의 원조 사격 스타 김정수(39)와도 친분이 있다.진종오는 “사격장에서 만난 김정수가 나보고 ‘너 왜 10m 권총은 그렇게 못 쐈느냐’라며 핀잔을 줬다”고 말했다.이에 진종오가 “‘형도 못 쐈잖아요’했더니 자기는 나이가 많아서 그런다고 했다”며 “이후 ‘형만 나이 먹었나요. 나랑 두 살 밖에 차이 안나요’라고 농담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진종오보다 두 살 많은 김정수는 인민체육인 칭호까지 받은 북한의 간판 운동선수다. 진종오와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친분을 쌓아왔다.진종오가 전한 북한 선수들과의 대화는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를 감안하면 북한 사격선수들이 상당히 유연한 태도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로 이번 대회 첫 남북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11일 여자 양궁 개인전 16강에서 만난 북한팀은 한국팀의 반가움 표시를 애써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한국선수 장혜진과 한승훈 코치가 서로 긴장을 풀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북한 선수단에 셀카(셀프 촬영 사진)를 제안했지만, 북한 감독은 표정은 웃으면서도 “못 찍습니다”라고 거절했고, 강은주도 “저는 못 봅니다”라고 답하며 끝내 뒷모습만 보였다. 장혜진은 “2013년 월드컵 대회에서는 은주가 ‘언니’라고 부르며 자세와 활 쏘는 방법에 관해 묻기도 했 는데, 요즈음 북한 분위기 등이 있어서 그런지 어제 함께 연습할 때도 은주가 대화를 피하려 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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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속에 쌍둥이 품고 태어난 여아…기생체 1년 간 3.5kg까지 성장 ‘충격’

    아기가 배 속에 쌍둥이를 품고 태어났으나 부모가 이를 1년 이상 방치해, 기생체가 신생아 크기 수준까지 자라는 충격적인 일이 인도에서 일어났다.영국 일간 미러는 10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타밀나두(Tamil Nadu) 주의 크리슈나 병원에서 8일 있었던 충격적인 수술 소식을 인디아라이브투데이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라주(남·Raju)와 수마시(여·Sumathi)부부는 15개월 전 딸 니샤(Nisha)를 낳았다. 니샤는 태어날 때 부터 배가 약간 부풀어 있었으나 부모는 별일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했다. 그러나 니샤의 배는 날이 갈수록 부풀어 올랐고, 나중에는 제대로 먹지 마시지도 못하고 계속 울기만 했다.급기야 니샤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지경에 이르자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초음파를 통해 니샤의 뱃속을 확인한 의사는 살과 뼈 그리고 머리카락으로 추정되는 조직들이 갖춰진 정체불명의 거대한 덩어리를 발견했다. 덩어리는 대장, 위장, 비장, 췌장을 구석으로 밀어내고 복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의사는 관련 의학 자료를 통해 ‘태아 속에 태아(Foetus in fetu)’라고 추정하고 수술에 들어갔다.의사의 예상대로 니샤의 뱃속에 있던 기생체는 태아와 비슷한 구조였다. 무게는 일반적인 신생아와 비슷한 3.5kg였다. 니샤의 몸과 기생체 사이에 줄이 연결되어 있었는데 이것이 탯줄과 같은 기능을 했다고 의사는 밝혔다.너무 늦게 병원을 찾아온 탓에 의사는 니샤의 장기를 보호하고 기생체를 떼어내느라 애를 먹었다. 다행이 수술은 2시간 여 만에 무사히 끝났다. 의사는 “나도 처음에는 그것이 종양의 일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기생체가 장기와 조밀하게 엉켜있어 수술이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니샤의 어머니는 무지했던 자신을 탓하면서 수술이 잘 끝난 것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태아 속의 태아’는 보통 쌍둥이 임신 초기 단계에서 한 태아가 다른 태아의 몸에 들어가는 경우로, 지금까지 전세계에 200건 정도 보고된 희귀 사례다. 대부분 복부에서 발견되며 두개골에서 기생체가 발견됐다는 보고서도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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