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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3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의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1심 판결과 관련해 공식 입장 발표를 통해 즉시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아차는 “법원의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청구금액 대비 부담액이 감액되긴 했지만 현 경영상황은 판결 금액 자체도 감내하기 어려운 형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의칙이 인정되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이며 회사 경영상황에 대한 법운의 판단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1심 판결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이고 즉시 항소해 법리적 판단을 다시 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기아차에 따르면 판결결과에 따른 기아차의 실 부담 잠정액은 총 1조 원 내외에 달할 전망이다. 1심 판결 금액 4223억 원은 2만7424명이 집단소송을 제기한 지난 2008년 8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3년 2개월간의 통상임금 소급분을 지급해달라는 부분에 대한 판단 금액이다. 하지만 대표소송 판결금액을 기아차 전체 인원으로 확대 적용 시 2011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3년 분, 소송 제기기간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2014년 11월부터 2017년 현재까지 2년 10개월분 등 모두 5년 10개월분을 합산하고 여기에 집단소송 판단금액 4223억 원을 더하면 기아차는 잠정적으로 1조 원 내외의 실제 재정부담이 발생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 재정부담은 1심 판결금액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이자 제외)라고 강조했다.또한 기아차는 판결결과에 따라 1조 원의 충당금을 적립해야 하기 때문에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기아차는 지난 상반기 786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4%가량 급락한 수치로 영업이익률도 3%대로 하락했다. 지난 2010년 이후 최저실적으로 여기에 중국 사드 여파로 인한 판매급감 등의 이슈가 더해져 회사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드코리아는 31일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한 귀성 및 귀경길을 위해 ‘추석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포드·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서비스는 캠페인 기간 예약 방문자들에게 제공된다.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무상점검과 보충 서비스가 이뤄지며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교환 시에는 10% 할인이 주어진다. 또한 방문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사은품도 마련됐다.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전무는 “포드코리아는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안전과 만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는 2017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 전형은 일반 대졸공채와 미래전략채용 등 2가지로 구분돼 이뤄진다. 각 전형의 채용방식을 다변화해 창의성과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회사는 이번 채용에서 미래 핵심인재들이 최우선적으로 갖춰야 하는 소양을 창의성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창의성 서술 평가’를 신설해 현대자동차그룹 인적성평가(HMAT)와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창의성 서술 평가는 특정 주제와 관련된 지문을 읽고 그 지문에 대한 독창적인 생각을 기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현대모비스는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 선발을 위해 직무역량 검증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특히 연구개발 부문의 경우 채용 직군을 연구개발 일반, 소프트웨어, 시험, 기술경영, 디자인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해 각자 전공에 맞거나 전문성에 적합한 분야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기존에는 연구개발 일반과 소프트웨어 등 2개 직군으로 구분돼 채용이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보다 다양해진 분야에서 전공에 대한 전문성 평가가 강화됐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각 전형 평가는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성실성에 초점을 맞춰 이뤄지며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직군의 경우 1차 면접 시 실기테스트를 실시해 실질적인 전문성을 확인할 계획이다.신설된 미래전략 전형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 시 자신의 전문분야 및 신사업 아이디어를 기술하고 그에 대한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미래전략 전형을 신설한 이유는 스펙과 무관하게 자유로운 생각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미래전략 전형 서류 통과자는 인적성 검사 수검 후 서류전형 시 기술한 자신의 전문분야 및 신사업 아이디어에 맞춰 맞춤형 면접이 실시된다. 신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지원자라면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해킹 대회 수상자의 경우 해킹 실력을 실기로 평가받게 된다.이덕희 현대모비스 인재채용팀장은 “최근 기술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이종 산업간 융합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더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하다”며 “직무 중심 검증과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를 선별해낼 수 있도록 채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채용 접수는 오는 9월 11일까지 이뤄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9월 말로 계획됐다. 서류심사 후에는 인적성검사와 1차면접, 최종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벤틀리는 30일(현지 시간)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9월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신형 컨티넨탈 GT는 6.0리터 W12 TSI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으며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모델 최초로 적용됐다. 새로운 어댑티브 섀시에는 지능형 48V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이 도입돼 다양한 환경에서 우수한 반응성과 핸들링, 승차감을 제공한다. 좌우 롤링을 억제해 정교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주며 운전자에게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고 벤틀리 측은 설명했다.외관은 이전에 비해 날렵한 비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원형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근육질 형상의 휀더 등 특유의 디자인은 이어졌지만 보다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실내는 4인 탑승 구조를 갖췄으며 고급 소재를 활용해 호사스럽게 꾸며졌다. 15가지 가죽과 카펫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취향에 따라 실내를 구성할 수 있다. 실내 가죽 디자인 콘셉트는 ‘다이아몬드 안의 다이아몬드’라고 벤틀리는 전했다.첨단 사양도 대거 도입됐다. 디지털 계기반과 벤틀리 회전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특히 우드 베니어가 회전하면서 나타나는 12.3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3개의 아날로그 다이얼이 조합돼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ürheimer) 벤틀리 회장 겸 CEO는 “벤틀리는 100년 가까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세그먼트를 선도해 왔다”며 “신형 컨티넨탈 GT는 브랜드의 디자인과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회사의 미래 방향성까지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자동차 부품 및 위탁생산 업체인 마그나는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더(Solid-state LiDAR) 기술 업체인 ‘이노비즈(Innoviz)’와 기존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16년 12월 이노비즈와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마그나는 레벨 3~5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센서 기술과 기능을 꾸준히 확장해왔다.스와미 코타기리(Swamy Kotagirl) 마그나 CTO는 “마그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선두 주자다”며 “이번 투자의 핵심인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더는 향후 자율주행기술을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요소다”고 말했다.이노비즈의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더는 빛과 가상 조건의 변화에 관계없이 차량의 주변 환경에 대한 고해상도, 3D 실시간 이미지를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급 상용 라이더 기술과 비교해 상당히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차량에 쉽게 통합 적용될 수 있다고 마그나 측은 강조했다.마그나는 내달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이노비즈의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더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시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그나의 부스는 8홀 D34에 마련될 예정이다.오머 킬라프(Omer Keilaf) 이노비즈 CEO는 “마그나는 그동안 첨단 기술과 강력한 시장 포지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분야의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이노비즈는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라이더 기술을 출시하기 위해 마그나와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이노비즈의 획기적인 라이더 기술이 마그나의 높은 안전성과 성능 기준에 부합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업계 표준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30일 올해 ‘2017 홈리스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홈리스월드컵은 쪽방거주민, 시설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자활의 동기를 부여하고 이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03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국제대회다. 이 대회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과 영국 윌리엄 왕세손, 영화배우 콜린 파렐 등이 역대 홍보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매년 전 세계를 돌며 개최되는 홈리스월드컵은 각국의 주거취약계층이 국가대표로 참가해 4:4 미니축구(풋살)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과 독일, 프랑스 등 세계52개국이 참여한다.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가 주관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참가해오던 한국선수단은 올해 후원처를 찾지못해 불참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기로 결정해 올해로 8년 연속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는 지난 4월부터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를 통해 홈리스월드컵 한국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해왔다. 지난 16일에는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에 초대해 이동국 선수 등 전북현대 대표선수들로부터 일일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본선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료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을 위한 별도의 자립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현대차 관계자는 "단순 봉사활동이나 물품지원에 그치는 통상적인 주거취약계층 지원과 달리 홈리스월드컵은 자발적 변화와 자립의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는 29일(현지 시간)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서 3세대 신형 카이엔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카이엔은 지난 2002년 처음 선보인 이후 76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로 경영 위기를 맞은 회사를 살려낸 효자 차종이다. 또한 럭셔리 혹은 스포츠카 브랜드의 ‘SUV붐’을 일으킨 모델이기도 하다.신형 카이엔은 브랜드 특유의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최신 경량 설계가 더해져 차체 중량이 최대 65kg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새롭게 개발된 6기통 터보 엔진이 적용됐으며 먼저 카이엔 기본 모델과 카이엔S 두 가지 트림이 출시된다.기본 모델의 경우 3.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2초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적용 모델은 5.9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시속 245km에 달한다.카이엔S는 2.9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40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에 비해 20마력 증가한 수치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5.2초(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적용 모델은 4.9초)다. 최고속도는 시속 265km다.신형 카이엔은 포르쉐의 상징 모델인 911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카이엔 최초로 적용됐으며 액티브 사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포르쉐 4D 섀시 컨트롤, 3챔버 에어 서스펜션 및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 전자식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또한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가 새롭게 추가됐다. 응답성이 개선됐고 기어비가 스포티해져 주행감각이 향상됐다. 여기에 효율까지 좋아졌다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주행모드의 경우 온로드 프로그램이 기본 설정됐고 진흙과 자갈, 모래, 바위 등 4개의 오프로드 주행모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도로 상황에 따라 주행 및 섀시, 디퍼렌셜 록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변형 및 지능형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가 구동축으로 구동력을 배분한다. 행온(hang-on) 콘셉트는 신형 카이엔의 핵심 원리이며 거친 지형에서 요구되는 광범위한 마찰력 조건을 부합시킨다.3챔버 기술이 적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험한 지형에서 지상고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스포티하고 견고한 차체 연결부와 투어링카의 주행 안정성 간의 스프레드를 현저히 개선했다.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 옵션은 유압 시스템을 전기 시스템으로 변경해 보다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구현한다. 48V 전기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이 스위치는 응답 시간을 단축 시켜 역동적인 주행을 제공한다.외관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존 모델 외관 이미지가 이어졌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 및 테일램프가 더해졌다. 라이트는 코너링 라이트와 고속도로 라이트 등 다양한 조명 기능을 제공하는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PDLS)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특히 PDLS는 매트릭스 빔이 장착됐으며 84개 개별 작동식 헤드램프로 구성됐다. 가변형 조명 분배와 강도 조절이 가능하고 강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휠은 19인치를 기본으로 최대 21인치 크기의 휠을 선택할 수 있다.브레이크 시스템도 개선됐다. 포르쉐 서페이스 코티드 브레이크(Porsche Surface Coated Brake, PSCB)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PSCB는 텅스텐 카바이드 코팅의 주철 디스크로 구성됐으며 전 모델에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마모와 브레이크 먼지를 줄이고 화이트 컬러가 적용돼 디자인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PSCB는 20인치와 21인치 휠을 적용한 경우에만 장착할 수 있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918mm, 1983mm, 휠베이스는 기존과 동일한 2895mm다. 또한 높이는 이전에 비해 9mm 낮아져 보다 역동적이면서 당당한 비율을 구현했다. 트렁크 공간은 100리터 증가한 770리터다.편의사양으로는 파크 어시스트, 와이파이 핫스 및 LTE 전화 모듈, 포르쉐 커넥트 서비스, 보행자 보호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더해졌다.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포르쉐AG 이사회 회장은 “신형 카이엔은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모델로 모든 면에서 가시적인 향상을 이뤄 완벽함을 보여준다”며 “특히 디지털화와 네트워크로 앞서가는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말했다.신형 카이엔은 현재 주문 접수가 시작됐다. 국내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기본형이 7만4828유로(약 1억50만 원)부터 시작하며 카이엔S는 9만1964유로(약 1억2351만 원)부터다. 국내 출시 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계획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충청 지역 내 일부 부품 사업소를 통합, 운영한다. 부품 공급 효율 개선을 위한 조치다.현대모비스는 30일 충청부품사업소와 대전부품사업소를 통합해 충북 오창으로 신축 이전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 사업소 명칭은 ‘충청부품사업소’로 기존 명칭을 그대로 사용한다.새로운 충청사업소의 주요 기능은 기존 2개 사업소와 동일하다. 회사의 지역별 사업소는 물류센터에서 각종 부품을 공급받아 대리점과 지원센터, 정비소 등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충청과 대전사업소의 경우 충청권역 230여 곳에 부품을 공급해왔으며 통합 이후에도 관할 지역(10개시, 9개군)과 거래처는 그대로 유지된다.현대모비스는 사업소 통합 운영의 목적은 물류 합리화를 통해 부품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우선 기존 사업소는 비축 물류센터로 활용된다. 비축 물류는 재고 중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지 않은 비순환 부품을 보관하는 곳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해당 품목들은 아산 물류센터와 다른 사업소 창고에 분산 보관해 관리의 문제 등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었다.특히 활용도가 높은 품목을 주로 취급하는 아산 물류센터에 비순환 부품까지 있어 저장 공간이 부족했는데 통합된 기존 충청 및 대전사업소 공간을 활용해 비순환 부품 재고를 통합 보관·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이 향상되고 물류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 또한 원활한 부품 공급망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의 순정부품 책임공급자다. 법적으로 차량 단종 후에도 8년간 부품을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실제로는 그 이후에도 소비자들이 필요한 경우 전국적인 부품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부품 재고를 확인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국내외에서 양산되는 106개 차종, 단산 126개 모델 등 총 232개 차종, 236만개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김만홍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본부장(전무)은 “기존 배송 루트와 스케줄을 조정해 사업소 통합 이후에도 부품 공급에 누수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재고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필요한 소비자에게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물류 및 공급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미니는 내달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미니 일렉트릭 콘셉트(MINI Electric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미니 일렉트릭 콘셉트는 소형 해치백 전기차로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을 이어받은 것이 특징이다. 육각형 디자인의 라디에이터와 원형 헤드램프가 장착됐으며 실버 컬러 차체에 노란색 포인트가 더해졌다. 여기에 전기차임을 강조하는 전용 뱃지가 부착됐으며 독특한 디자인의 19인치 휠이 적용됐다. 비대칭 디자인이 반영된 휠은 3차원 인쇄공정을 통해 제작된 유리섬유 소재가 사용됐으며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을 통해 효율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후면부의 경우 테일램프는 LED 도트 매트릭스 형태로 유니언잭 디자인이 반영됐고 배기파이프가 삭제된 곳에는 수평라인 장식과 옐로우 포인트로 세련되게 꾸며졌다. 미니는 콘셉트카에 적용된 명칭 ‘미니 일렉트릭’이 향후 출시될 모든 전기차에 적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브랜드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감각이 전기차에도 그대로 재현될 예정이며 오는 2019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타이어는 추석을 맞아 내달 4일부터 10월 3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선물세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선물은 한국타이어 TBX(트럭버스익스프레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제공된다.행사 대상 제품은 385/65R22.5 규격의 덤프 트럭 전용 ‘AH32’와 12R22.5 규격의 대형 프리미엄 카고 트럭 타이어 ‘AH33+’, 개선된 마일리지 성능의 ‘DH40’와 ‘DH33+’, 대형 덤프 트럭 전용 ‘AM09’, 대형 카고 트럭·관광버스용 멀티상품 ‘AH31’ 등 총 9개 모델이다. 타이어 2개 이상 구매 시 사조해표안심 특선 36호 선물세트를 증정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보그룹은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017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은 대보건설을 비롯해 대보정보통신과 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이 채용연계형 인턴십 방식으로 진행된다.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의 경우 건축과 토목, 환경,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해외사업 등 관리직이며,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와 IT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 휴게소 및 주유소를 운영하는 계열사 대보유통은 경영관리와 현장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와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채용대행 사이트인 사람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서류심사 후 내달 중 면접을 거쳐 10월 인턴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는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6주간 각 사별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11월 말 성적 우수자를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한다.대보그룹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강점을 가진 분야는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대보그룹은 지난 1981년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유통과 통신,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약 4000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연 매출 약 1조7000억 원 규모의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다크호스’ 모델들이 국내 자동차 시장을 흔들고 있다. 단지 판매가 잘 되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시장 판도까지 재편하고 있는 것이다. 이 모델들은 소비자들의 달라진 눈높이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물려 트렌드를 이끄는 대세로 자리매김했다.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다크호스 모델들은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꿰뚫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새로운 카테고리와 프리미엄 전략 등을 통해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를 꾀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아래는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모델 3종.○ 르노삼성 SM6… 국내 중형 세단의 ‘부활’ 신호탄르노삼성 SM6는 국내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로 볼 수 있다. SUV의 인기로 하락세였던 세단 시장에 다크호스로 등장. 위축된 중형 세단 시장을 부활시켰다. 특히 출시 첫 해인 작년에는 국민세단으로 알려진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제치고 중형자가용 등록대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중형차시장 점유율이 11%에 불과했던 르노삼성자동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28%까지 끌어올렸다.SM6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는 중형차와 준대형차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프리미엄 전략이 꼽힌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EPS)을 비롯해 퀼팅 시트 및 항공기 타입 헤드레스트, 8.7인치 센터디스플레이,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주행모드 변경이 가능한 멀티센스 등 기존 동급 모델에 없던 20여 가지 고급사양이 도입돼 국산 중형 세단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디자인도 인기에 영향을 줬다. 기존 중형 세단 시장의 중후한 이미지를 깬 신선한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콘셉트카 전시회’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되며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뽑은 ‘2017 올해의 차’와 ‘올해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간결하면서 화려한 디자인은 중년 소비자 위주의 국내 세단 시장을 젊은 소비자까지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르노삼성 QM3… 국내 소형 SUV 흥행의 주역르노삼성자동차는 중대형 모델이 점령한 국내 SUV 시장에 QM3를 직수입해 선보이며 소형 SUV라는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앞서 경쟁 업체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소형 SUV를 먼저 출시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소형 SUV의 흥행에 이끈 모델은 QM3다. 작은 차체와 탄탄한 주행성능, 우수한 연비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지난달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뉴 QM3(QM3 페이스리프트)가 판매에 들어갔다.뉴 QM3는 SM6와 QM6에 적용된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르노삼성 특유의 패밀리룩을 이어받았다. ‘C’모양 LED 주간주행등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해졌으며 가로로 넓어진 상단 그릴과 블록 형상 그릴패턴, 사각형 전방 안개등을 통해 이전에 비해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한다. 또한 아메시스트(Amethyst) 블랙 색상 등 개성적인 외장 컬러를 추가해 미적 감각에 예민한 여성 소비자들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QM3의 여성 고객 비율은 무려 50%에 달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래 자동차로 각광받는 전기차 시장의 상승세가 무섭다.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국내 시장을 이끌며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한 다크호스다.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지난 7월 1만5000대 수준으로 성장한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인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이 같은 인기의 요인으로는 우수한 효율이 꼽힌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미국 환경보호청(EPA)가 조사한 전기차 중 가장 우수한 에너지 소비효율을 달성한 모델로 선정됐다. 경량화된 차체와 고효율 모터, 배터리가 조합돼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췄다는 평가다. 1회 충전으로 복합 기준 최대 191km(도심 기준 20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 평생보증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상대적으로 다양한 트림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에 한몫했다.르노삼성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에 등장하는 ‘다크호스’ 모델들은 침체돼 있거나 주목받지 못한 세그먼트의 부활을 이끈다”며 “르노삼성은 SM6와 QM3 등 다크호스를 투입해 해당 차급의 부흥을 이끈 사례를 발판으로 향후 새로운 다크호스 클리오를 통해 국내 해치백 시장 부활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 2012년 안동에서 흥행에 성공한 자이 브랜드가 김천에도 들어선다. 김천시 부곡동 515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김천센트럴자이’는 최고 28층, 전용 59~99㎡, 총 93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만들어진다. 김천 지역 최초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아파트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김천 지역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봤다.특히 앞서 분양한 ‘안동센트럴자이’가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성장한 가운데 김천센트럴자이 역시 랜드마크 아파트 역할을 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 판상형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지하주차장 설계가 반영됐다. 단지 중앙에는 공원이 조성되며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도 도입된다. 가장 작은 평면인 전용 59㎡에도 4베이 구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큰 평수는 개방형 혁신평면이 반영돼 통풍과 채광, 개방감을 높였다. 타입에 따라 워크인클로젯 드레스룸을 비롯해 베타룸, 주방 펜트리 등을 만들어 공간활용도를 개선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생활 인프라의 경우 단지가 기존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도보권에 우수한 학군이 위치했다.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를 비롯해 부곡초, 김천중이 단지 남측에 인접했다. 편의시설로는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김천시청, 상공회의소, 김천제일병원, 경북김천의료원 등이 있다.김천센트럴자이는 1차 계약금 500만 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현재 일부 미계약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곡동 901-3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로 예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는 내달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레이스카 ‘M8 G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모델은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등 국제 GT 경주 대회에 출전하게 될 레이스카다. 새로운 플래그십 쿠페 8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일반 모델의 출시에 앞서 경주 대회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또한 BMW는 M8 GTE를 통해 르망24시 대회 복귀를 예고했다.M8 GTE는 FIA 규정에 따라 4.0리터 V8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전망이며 최신 경량 설계가 적용돼 차체 무게는 1220kg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클래식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Concorso d'Eleganza)’를 통해 8시리즈 콘셉트가 공개됐다. 이 모델은 양산형에 가까운 콘셉트카로 BMW의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M8 GTE에는 이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될 예정이며 먼저 데뷔하는 M8 GTE를 통해 향후 양산되는 8시리즈 쿠페의 일부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8시리즈는 쿠페와 컨버터블, 고성능 모델인 M8 등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정식 판매는 내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경쟁모델로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쿠페와 컨버터블, 메르세데스AMG S63 및 S65 등이 꼽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는 29일 전기차 i3 페이스리프트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내달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대중에 공개된다.i3 페이스리프트는 94Ah, 33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기존에 비해 약 50%가량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능을 소폭 끌어올린 고성능 버전 i3s도 라인업에 추가됐다.기본형의 성능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7.3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시속 150km다.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유럽 기준으로 290~300km에 달한다고 BMW 측은 설명했다.외관의 경우 LED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방향지시등이 적용됐고 범퍼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측면에는 크롬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는 블루와 레드가 추가됐다.실내는 I드라이브 6 인터페이스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고 센터에는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실내 소재는 80% 이상을 재생 가능한 소재로 만들었고 새로운 우드트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DSC와 DTC 개선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구현했다고 BMW는 강조했다.안전·편의장치로는 액티브 크루즈컨트롤과 파킹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장치, 풀 시티 브레이크 등 최신 사양이 더해졌다.고성능 모델인 i3s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9초가 걸리며 최대 주행거리는 280km다. 특히 이 모델은 전용 스프링과 댐퍼, 안티롤바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서스펜션이 탑재됐고 스포츠모드를 통해 모터 반응과 스티어링 휠 감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면서 차체 높이도 10mm가량 낮아졌다.두 모델 모두 온스트리트 주차 정보 서비스와 BMW 디지털 충전 서비스, BMW 커넥티드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브리지스톤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에 비해 6% 증가한 18조327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조1285억 원으로 7% 감소했다. 다른 타이어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고무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이다. 다만 최근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 추세에 들어감에 따라 향후 수익은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의 의견이다.매출 증가는 타이어 사업부문이 이끌었다. 지난해보다 6% 성장한 15조1368억 원을 기록했다. 다각화 사업부문은 3조2667억 원으로 3% 증가에 그쳤지만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탰다.영업이익의 경우 다각화 사업부문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12% 감소한 1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타이어 사업부문은 1조9479억 원으로 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시장별로는 일본에서는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승용차와 경트럭, 트럭·버스 등 타이어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미국의 경우 일본과 달리 승용차와 경트럭용 타이어 판매는 감소했다. 유럽은 꾸준한 회복세를 기록 중이지만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면서 불안정한 요인이 남아있다고 브리지스톤 측은 설명했다. 아시아시장에서는 중국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승용차와 경트럭, 트럭·버스 타이어 판매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리지스톤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세에 진입했으나 추진력이 약하고 불안정한 정치 및 경제 상황으로 인해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브리지스톤은 첨단 타이어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 추진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 제네시스 G80과 현대차 스타렉스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G80과 스타렉스가 각각 150대, 50대로 총 200대가 제공돼 포럼기간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에 사용된다.동방경제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치와 경제 협력을 통한 극동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창설해 올해로 3회를 맞는다. 매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동방경제포럼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포럼’과 함께 러시아 양대 경제 포럼으로 꼽힌다. 올해는 ‘극동 지역 발전 및 투자유치를 위한 아태지역 국가들의 경제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중·일 등 56개국에서 정상 및 정부 고위 관계자, 주요기업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현대차는 포럼 기간 행사장 입구에 G80 2대를 전시하고 행사장 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포럼 참가자들에게 G80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후원 차량에 공식차량 스티커를 부착하고 옥외 배너와 공항 내·외부 광고를 통해 현지인들의 눈길을 자로 잡을 계획이다.올해 현대기아차는 러시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8만3916대(1~7월 기준)를 판매했다. 현지 업체를 인수한 르노·닛산에 이은 시장 점유율 2위(21.8%) 기록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지난해 9월 G90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G80을 선보여 러시아 고급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 차량을 지원해 현대차의 우수한 품질과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경쟁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정부의 8.2부동산 대책 발표로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주자들이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걸어서 교통과 편의, 교육, 공원 등 생활시설을 누릴 수 있는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부동산시장이 불황이었던 지난 2013년의 경우 교통과 교육, 편의, 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불황에도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일삼환(1992년 6월 입주)’은 당시 가격이 5.9% 상승했다. 이 기간 동안 강동구와 명일동의 평균 집값이 각각 0.09%, 0.32%씩 하락했지만 오히려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이마트와 송림근린공원, 배재고등학교 등이 반경 200m 거리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보권에 명원초와 명일여고, 배재중 등 초중고교와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아트센터, 명일근린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자리 잡고 있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 아파트(1976년 10월 입주)’와 ‘삼부 아파트(1976년 10월 입주)’ 역시 2013년 1년 동안 가격이 각각 2.8%, 1.2%씩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영등포구와 여의도동 집값은 각각 0.03%, 0.04%씩 하락했다. 마찬가지로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여의도한강공원, 쇼핑몰인 IFC몰, 여의도고와 여의도중 등 도보권에 위치한 생활시설이 집값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오피스텔 역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11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대우건설이 분양한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2283실 모집에 1만8125명이 몰리며 평균 7.9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복합쇼핑몰 가든파이브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문현중·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했다. 같은 해 10월 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롯데건설이 선보인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도 178실 모집에 2267명이 몰려 평균 12.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 역시 서대문역과 시청역, 서대문경찰청, 덕수궁, 정동공원, 이와외고, 이화여고 등 풍부한 생활시설이 인근에 위치했기 때문이다.생활시설이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매매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선 ‘우림보보카운티 오피스텔(2004년 9월 입주)’은 바로 앞에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이 있고 반경 200m 안에 복합쇼핑몰인 코엑스몰과 봉은공원, 경기고 등이 있다. 2013년 1년 간 이 오피스텔의 매매가는 2.7% 상승했다. 이 지역 평균 매매가가 0.25% 상승한 것보다 2배 넘게 오른 수치다.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화승리버스텔(1999년 6월 입주)’도 지하철 2호선·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세권 오피스텔로 복합쇼핑몰 메세나폴리스도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또한 합정동주민센터 등을 비롯해 합정상권 등 인프라 시설이 주변에 형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도 같은 기간 9.1%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서교동 평균 오피스텔 매매가 상승률은 0.9%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바로 입지인데 입지여건이 좋다는 것은 각종 생활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불황에 강하고 호황일 때 가격 상승탄력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 만큼 도보권에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부동산 정책이 강화된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도 이러한 ‘원스톱’ 생활권을 갖춘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림산업)은 오는 10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3단지 재건축을 통해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지상 34층, 41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가구 규모로 만들어지며 이 중 139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 아파트로 단지 인근에 강동경희대병원과 이마트(명일점) 등의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GS건설은 내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신반포6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센트럴자이’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757가구로 이 중 142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반원초와 계성초, 신반포중, 세화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 건너편에는 신세계백화점(강남점)과 파미에스테이션,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금호건설은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선경3차 단지를 리모델링한 ‘대치 선경3차 금호어울림(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10층, 1개 동, 총 62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이 단지 앞에 있고 롯데백화점, 은마종합상가 등이 인접했다. 교육의 경우 대곡초와 단대사대부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위퍼스트(시행사)는 10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고덕역 더퍼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졌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1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고덕역은 지하철 9호선 환승역으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강남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 송림근린공원을 비롯해 명일근린공원, 두레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도 갖췄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가 중심상업지구 내에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삼중이앤씨(시행사)는 내달 경기 수원시 하동 일대에서 ‘광교호수공원 더원 레이크(가칭)’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지상 3~지상 25층, 1개 동, 총 166실 규모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약 200만㎡규모의 광교호수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롯데아울렛과 롯데시네마, 수원컨벤션센터(예정), 법조타운(예정)등 편의시설도 가깝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렉서스코리아는 내달 16일 플래그십 쿠페 LC의 트랙 시승 이벤트인 ‘렉서스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 데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벤트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행사는 시승공간인 드라이브 익스피리언스와 체험공간 라이프 스타일 익스피리언스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LC500와 LC500h를 비롯해 F스포츠 라인업을 서킷에서 시승해볼 수 있으며 프로 드라이버의 드리프트 쇼와 짐카나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바버 & 테일러 서비스’ 공간이 설치돼 참가자들의 패션 컨설팅을 제공한다. 라인지 카페에서는 스시 명인이 직접 만들어 주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이벤트는 운전면허 소유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렉서스는 자동차 뿐 아니라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브랜드다”며 “소비자들에게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과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는 내달 12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5종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또한 약 100여대의 차량을 전시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글로벌 최초 공개 모델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 기념 하이퍼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Project ONE)’과 전기차 브랜드 EQ 최초의 콘셉트카(차명 미정),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GLC F-셀 EQ 파워(GLC F-CELL EQ Power)’, S클래스 쿠페 및 카브리올레 페이스리프트 등 5종이다. 또한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인 X클래스도 전시될 예정이다.먼저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곧 양산될 하이퍼카 연구의 산물이라고 벤츠 측은 전했다. 이 하이퍼카는 F1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자동차로 고성능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미래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공식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이 차는 최고출력 10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 생산되는 프로젝트 원은 총 275대가 생산될 예정이며 이미 275대의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차 인도는 오는 2020년까지 이뤄질 전망이다.EQ 브랜드 최초의 콘셉트카는 소형 크기의 사이즈를 갖춘 순수 전기차다. 차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라인업을 콤팩트 세그먼트에도 도입할 것임을 예고하는 모델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수소연료전지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GLC F-셀 EQ 파워의 경우 장거리 주행과 짧은 수소 충전시간, 무공해 주행의 장점을 결합한 양산형 모델이다. 또한 S클래스 쿠페 및 카브리올레 페이스리프트는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안전·편의사양을 개선한 모델로 S클래스 라인업을 완성하는 신차다.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outh by Southwest)와 협업해 ‘미 컨벤션(me Convention)’을 도입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모터쇼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미 컨벤션은 전통적인 차량 프레젠테이션에 인터랙티브한 대화 형식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움의 창조’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미 컨벤션은 케이스 전략에서 파생된 미래에 대한 내용은 물론 새로운 창조와 도시성, 리더십, 현실, 속도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한다. 미 컨벤션을 통해 워크샵을 비롯해 전문가 라운드, 인터렉티브 실험실, 예술작품 설치 등 영감을 주는 요소를 모두 만날 수 있다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벤츠는 이번 모터쇼를 제품 전시 뿐 아니라 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라며 “새로운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행사와 프레스 컨퍼런스, 임원과의 대화 등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