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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와 고급차 인테리어 소재로 사용되는 이탈리아 ‘알칸타라(Alcantara)’가 본격적으로 브랜드 전개에 나섰다. 알칸타라는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K현대미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알칸타라 브랜드의 국내 공식 론칭을 알렸다. 브랜드 론칭을 통해 회사는 현대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알칸타라는 부드러운 실크와 유사한 촉감을 지닌 소재다.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알칸타라 S.p.A만이 유일하게 생산 가능한 신소재다.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두께로 가공이 가능하며 탁월한 난연성과 향균성, 방수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세탁과 관리도 용이해 자동차 제조사 뿐 아니라 패션과 인테리어를 비롯해 스마트폰 케이스 및 액세서리 등 광범위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알칸타라가 적용된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삼성전자 갤럭시 S8 전용 휴대폰, 아디다스 신발, 마이크로소프트 노트북 케이스, 마스터&다이내믹 헤드폰, 의류 및 가방, 선글라스, 소파 등이 전시됐다. 실제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알칸타라를 선보인 것이다.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회장은 “알칸타라는 고급스러움과 모던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소재”라며 “다양한 장점을 갖춰 페라리와 마세라티,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실내 인테리어 소재 뿐 아니라 패션 브랜드와 가구 브랜드, IT 업체 등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알칸타라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의 경우 샤넬과 보테가 베네타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토레와 리뉴로제, 레오룩스, 카펠리니 등 세계적인 가구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에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젠하이저 등 IT 업체들도 액세서리 등에 알칸타라를 적용하고 있다.알칸타라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국 진출을 통해 아시아 럭셔리 소재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다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향후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업체와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 올해부터 5년 동안 3억 유로(약 3800억 원)을 투입해 이탈리아 공장 생산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회장은 “제조업부터 첨단 기술 및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알칸타라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기 바란다”며 “알칸타라는 비동물성 원료로 2009년부터 탄소중립 인증을 받은 소재로 환경 보호에 적극적이고 깐깐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림산업이 고급 수입차 및 가구 브랜드와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전개한다.대림산업은 오는 29일까지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의 공식 딜러인 선진모터스와 협업해 ‘모터 컬렉션(Motor Collec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입 가구 전문업체 하농과의 프로모션도 마련됐다.모터 컬렉션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준비한 ‘아크로 컬렉션 위크(ACRO Collection Week)의 세 번째 프로모션이다. 사전 신청 후 대림 주택전시관 방문 시 재규어랜드로버 수입차 관람 및 시승이 가능하다. 차량 시승 후에는 대림 주택전시관 VIP라운지에 마련된 코너에서 자세한 상담도 이뤄지며 어디서도 받아 볼 수 없는 가격 혜택을 지원한다고 대림산업 측은 전했다.여기에 수입 가구 전문업체인 하농은 모터 컬렉션에 참여했던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쉐프 초청 요리 시연 및 프렌치 정찬 코스요리를 선 보이는 ‘라꼬르뉴 프라이빗 다이닝 인 하농’ 프로모션을 내달 중 제공한다.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의식주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단순히 분양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브랜드로 향후 다른 사업장에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아크로 컬렉션 위크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대림 주택전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프로모션은 홈 스타일링 콜렉션으로 고급 수입 가구 및 소품 전문 브랜드인 디사모빌리, 루밍, 몰테니앤씨, 보에, 하농 등과 협업해 가구 전시 및 할인 이벤트가 이뤄졌다. 두 번째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스타일리스트 강정선을 초빙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강좌를 진행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상훈종합건영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소형 오피스텔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을 내달 공급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춘 평면구성을 갖췄고 생활 인프라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부천시청역 솔라리움 오피스텔은 지상 6~지상 12층, 총 316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체의 86% 이상이 소형으로 이뤄졌다. 1~2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공간 설계와 입주민 전용 락커룸(5~8층)이 제공되며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스마트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도 첨단 설비도 갖췄다. 또한 자주식 주차 설계가 도입돼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입지의 경우 7호선 부천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했으며 부천 중동과 상동의 핵심 인프라가 1km 이내에 있는 ‘원스톱’ 생활권에 조성된다.분양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많아질수록 주거가 편리한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진다”며 “특히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역세권에 위치했고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직장인 등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부천시청역 솔라리움 분양홍보관은 중동 1155번지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엠디홀딩스는 지난 25일 기업형 임대주택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 공급과 관련해 인천도시공사와 토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 관계자는 “엠디홀딩스와 인천도시공사 사업부지 내 토지계약을 체결해 안전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주거비 부담이 적은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주거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이 사업지는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집값의 10%만 납부하면 수분양권을 확보할 수 있고 8년 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도 내집처럼 사용할 수 있고 주거비용도 저렴한 것이다.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다주택자들의 대출이 제한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했던 투자자들이 기업형 임대주택을 새로운 수익수단으로 주목하는 분위기”라며 “기업형 임대주택은 자격 제한이 없고 목돈이 들어가지 않아 부담이 적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857번지 일대에 공급 예정인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전용면적 84㎡(A, B, C), 총 1096가구 규모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4베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또한 한 가구를 분리해 임대를 줄 수 있는 '가구분리형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가구에 공급되는 만큼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입지의 경우 인천 영종도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테마파크인 ‘씨사이드 파크’가 인접했고 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씨사이드 파크는 송도 센트럴파크보다 4배 이상 큰 177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인천대교에서 구읍뱃터까지 총 길이만 7.8km에 달한다. 여기에 산책로를 비롯해 자전거도로, 물놀이장, 인공폭포 등 레저 및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고 이달부터 레일바이크와 캠핑장도 운영되고 있다.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이다. 지난 4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픈한 가운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내년 초 완공을 앞두고 있어 공항 종사자를 중심으로 배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스파이어,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등 대규모 복합리조트 사업도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이 단지는 분양에 대한 자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30~40대 젊은 수요층과 개발사업지구의 이주대책 가구, 새로 분양 받은 아파트에 입주할 때까지 기다리는 가구 등 모두 ‘누구나집’의 입주 대상이다. 여기에 입주자는 일정기간 임대 후 분양아파트로 전환할 수 있다. 임대로 거주하면서 미래에 분양 받을 수 있는 우선권도 확보하는 셈이어서 입주자에게 유리한 주거조건이다.현재 홍보관은 송도신도시에 마련됐으며 주택홍보관은 오는 12월 영종도(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오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스트리트형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우수한 접근성과 집객력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상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발돋움하는 경우가 많아 미래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스트리트형 상가는 거리를 따라 늘어서 있어 걸으면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거리형 상가를 뜻한다. 소비자들의 동선을 따라 상업시설이 형성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우수하고 걸으면서 쇼핑을 즐기는 수요자들로부터 구매유발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이렇다 보니 최근 분양시장에 나온 스트리트형 상가는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 조기완판 되는 추세다. 반도건설이 지난 6월 경기도 일산 한류월드 일대에 선보인 ‘카림애비뉴 일산’은 5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 상가는 1~2층 저층부에 스트리트형 설계를 갖췄다. 또한 지난 3월 롯데건설이 분양한 서울 금천구 ‘롯데캐슬 골드파크 4차’의 상업시설인 ‘마르쉐도르 960’은 지하 1~지상 2층에 들어서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최고 304대 1, 평균 29.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이틀 만에 완판 됐다.시세차익을 거둔 경우도 있다. 판교신도시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한 ‘판교 아브뉴프랑’은 총 200m 길이의 스트리트몰 상가로 조성돼 지역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상가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3.3㎡ 당 3341만 원으로 2년 전(2911만 원)보다 14.8% 상승했다.업계 전문가는 “정부의 잇따른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이 상가시장으로 눈을 돌린 가운데 유동인구 흡수가 우수한 스트리트형 상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단지 내 고정수요를 갖춘 데다 유동수요까지 잡을 수 있는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를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단지 내 상가가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부 규제 영향이 없고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집객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이 상가는 지하 2~지상 3층, 총 363개 점포, 연면적 3만3162㎡ 규모로 이뤄졌다. 여기에 오피스텔 고정수요(876실)를 비롯해 상가 주변 약 1만3000가구 달하는 주거시설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교통의 경우 지난해 1월 개통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약 500m 이내에 있고 경기도청 신청사(예정)와 광교신도시의 명소인 광교호수공원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위치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또한 약 190개 업체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시게이트(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 업무시설이 인접했다.다양한 개발호재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 북측 맞은편에는 연면적 9만 9000㎡ 규모의 경기도청 신청사(예정)가 오는 2020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전시시설과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9만5460㎡ 크기의 수원컨벤션센터가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2019년 완공될 계획이다. 수원지방법원과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도 2019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풍부한 잠재수요고객을 확보하고 있다.주변 상권 활성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롯데아울렛(광교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했고 롯데마트와 아브뉴프랑,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2020년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로 백화점과 호텔, 아쿠아리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 지역은 광교의 중심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단지 내 상가는 현재 계약이 진행 중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마련됐다. 상가 완공은 오는 2020년 4월로 예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 영업이익이 10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차량 판매가 늘고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지난 8월 통상임금 소송 1심 패소에 따라 약 1조 원의 충당금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기아차가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7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4조107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1% 증가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에도 글로벌 판매대수(69만28대)는 0.8%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통상임금 소송 1차 판결 결과에 따른 임금 및 소송비용 등에 대한 충당금이 반영되면서 무려 181.4% 감소한 영업손실 427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7년 3분기(영업손실 1165억 원) 이후 10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한 것이다. 특히 통상임금 관련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수익성 개선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기아차 관계자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통상임금 비용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10년 만에 적자 전환하게 됐다”며 “하지만 재무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스팅어와 스토닉 등 주력 신차의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되는 등 긍정적인 요인들도 충분한 만큼 남은 기간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올해 1~9월 누적 실적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총 200만8624대를 팔아 전년 대비 6.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사드 여파로 중국 판매 부진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매출액은 RV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로 1.8% 증가한 40조53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598억 원으로 81.4% 감소했다. 3분기와 마찬가지로 통상임금 관련 비용이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4분기에도 중국 사드 사태 영향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경영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흥 시장 공략 강화와 신차 효과 극대화, RV 차종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도요타코리아는 신형 캠리 출시를 맞아 가상현실로 신차 체험이 가능한 ‘스마트 스페이스’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메인 로비에 행사장이 마련됐으며 이 곳에는 신형 캠리 전시와 VR 체험 이벤트가 이뤄진다. 스마트 스페이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구매상담과 시승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내달 4일부터는 주말에 코엑스 외에 서울과 부산, 경기 등 전국 대형 쇼핑몰에서도 순차적으로 스마트 스페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VR 체험의 경우 현장에 비치된 전용 기어를 착용해 신형 캠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킷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와일드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고 도요타코리아는 강조했다.소셜 미디어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자가 현장 인증샷을 해시태그(#도요타, #캠리, #와일드하이브리드)와 함께 SNS에 올리면 선착순으로 신형 캠리 스마트링을 증정한다.도요타코리아 관계자는 “8세대 신형 캠리는 최신 TNGA 플랫폼과 새로 개발된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라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키는 하이브리드 차량인 신형 캠리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내년 3월 열리는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한국GM 산하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한국GM한마음재단)은 지난 26일 국내 체육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발대식’에서 쉐보레 올란도 2대를 기증했다.한국GM이 지원한 올란도는 노르딕스키 종목에 출전하는 신의현 선수와 원유민 선수의 훈련 장비 이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란도는 공간 활용성이 우수한 모델로 다양한 장비를 싣는데 제격”이라며 “운전 편의를 위해 보조장치를 추가해 국가대표 선수가 훈련에 매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황지나 한국GM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차량 지원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GM은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수소전기차(수소차) 충전에 대한 새로운 모델이 제시됐다. 기존 LPG 충전소를 활용해 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 현대자동차는 이를 통해 수소차 대중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현대자동차는 26일 울산에서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소복합충전소는 LPG 충전소에서 수소차 충전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울산시와 정부 기관이 주관한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옥동 수소복합충전소’는 수소차 1대를 3분 안에 충전할 수 있다.현대차는 이번에 준공된 옥동 수소복합충전소가 수사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전소 구축을 위한 부지 확보 비용 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현재 전국에 2027개(7월 기준)의 LPG 충전소가 있지만 수소충전시설은 10개에 불과한 상황이다.다른 국가의 경우 일본은 전국에 91개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했고 8개소를 추가로 준비 중이다. 독일 역시 오는 2023년 400개의 수소충전소 구축을 목표로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3개를 운영 중이다. 중국도 적극적이다. 2025년까지 수소차 5만대를 보급하고 300개의 수소충전소 구축을 목표로 정했다.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LPG 충전 인프라는 다른 국가에 비해 잘 갖춰진 편이다”며 “이를 활용해 수소차 충전소를 확대하면 미래 수소사회 구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이날 울산시 옥동 수소충전소에서 신형 수소버스를 공개하고 ‘울산시 수소버스 시범사업 출범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내년 1월 울산시 버스 정기노선에 3세대 신형 수소버스를 투입해 시범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가 울산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버스(수소버스)를 노선버스로 활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현대차는 26일 울산시 옥동 수소충전소에서 신형 수소버스를 공개하고 ‘울산시 수소버스 시범사업 출범식’을 진행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수소버스는 3세대 모델로 정부 인증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울산시 시내버스 정기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가속성능과 등판능력이 개선됐고 내구성능이 향상돼 노선버스 운행에 적합하다고 현대차 측은 강조했다.수소버스가 국내 버스노선에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도심 운행이 많은 대중교통 특성상 소비자들의 탑승 경험을 늘려 수소차의 성능과 안정성, 친환경성 등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현대차에 따르면 수소버스는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무공해 차량이다. 고성능 공기정화필터가 장착돼 중형 디젤차 약 40대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도 정화할 수 있다. 또한 시내버스 특성상 정차 후 재출발이 많은 운행 환경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저속 주행 상황에서의 초반 가속성능을 약 23% 개선했다. 여기에 등판능력은 기존 대비 13% 향상시켰고 품질 개선과 기술력 제고 등을 통해 내구성도 강화했다. 외관은 친환경차 특유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공들였다. 화이트 컬러에 블루라인을 조합해 깔끔한 느낌을 구현했고 LED 주간주행등과 미래적인 디자인의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 등이 더해졌다. 신형 수소버스에 적용된 디자인은 지난 5월 공개한 전기버스 ‘일렉시티’와 동일한 모양으로 향후 친환경 버스 라인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3세대 신형 수소버스를 내년 상반기 열리는 평창올림픽에 투입할 계획이다.유럽의 경우 수소버스 상용화를 위한 전용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0년까지 500~1000대가 보급될 전망이다. 일본은 도요타가 최근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수소버스 콘셉트를 공개했다. 양산 모델은 내년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소올림픽’으로 명명한 2020년 도쿄올림픽에 수소버스 50대를 투입한 뒤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은 현재 윈푸와 루가우시 등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부 차원에서도 수소버스 대중화를 위해 대당 30만~50만 위안의 정부 보조금도 지급하고 있다.이날 수소버스 시범사업 출범식에서는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식도 열렸다. 이 충전소는 기존 LPG 충전소에서 수소충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수소충전소를 확대하겠다는 현대차의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수소전기차 충전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규택 울산광역시 부시장은 “울산시는 오는 2020년까지 수소전기차 4000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12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현대차가 개발한 신형 수소버스 시범운행을 통해 수소차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산업부는 오는 2022년까지 수소차 1만5000대를 보급하고 전국 수소충전소 310개 구축을 목표로 정하고 관련 정책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가 QM3 전용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한다. 치열해진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QM3의 부진이 이어지자 독특한 이벤트로 판매량 끌어올리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르노삼성은 QM3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인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L'Atelier VIVID LIFE)’를 서울과 부산에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는 서울 가로수길과 부산 광안리에 마련된다. 각각 오는 27일과 내달 3일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 스토어는 12월 23일까지 58일간 운영되고 부산 스토어는 12월 2일까지 30일간 오픈한다.이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및 경품 이벤트가 이뤄진다. 특히 가로수길 스토어는 주말마다 채낙영, 박준우, 홍신애 등 유명 셰프에 의한 다이닝 및 팝업 레스토랑,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르노삼성은 전했다.브랜드 스토어 내 QM3 e-쇼룸에서는 태블릿PC로 9가지 컬러와 3가지 인테리어를 직접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QM3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무작위로 들어있는 시크릿박스 경품 자판기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시크릿박스 안에는 곤트란쉐리에 베이커리와 음료 이용권, 영화관람권, 텀블러 등이 들어있다.포토존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마련된다. 소비자는 이 곳에서 사진 촬영 후 QM3와 가로수길, 아틀리에비비드라이프 등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사진을 업로드 한 소비자에게는 마찬가지로 시크릿박스 경품 자판기 이용권이 제공된다.또한 항공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희망 여행지와 사연을 온라인 또는 엽서에 적어 응모하면 경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파리, 로마, 마드리드 등 해당 도시에 갈 수 있는 항공권을 증정한다.정지은 르노삼성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QM3가 추구하는 비비드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에게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단순하고 형식적인 기존 자동차 판매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체험을 통해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르노삼성 QM3는 최근 3개월 동안 판매 하락세가 이어졌다.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지난 7월에는 신차효과에 힘입어 1379대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물량 부족으로 8월(908대)과 9월(724대) 판매량은 크게 감소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26일 부평 본사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품 판매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쉐보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구입 혜택 및 무상 방문 애프터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또한 인천비전기업협회의 1200개에 달하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쉐보레 제품의 판매조건을 안내하고 제품 전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이 인천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에서 차량을 구입할 때마다 판매점에서 5만 원을 협회에 기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인천비전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 제품의 판매 증진은 물론 인천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쉐보레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쉐보레는 회사 출범 15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해 대대적인 판촉을 벌이고 있다. 10월 말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별 최대 9% 또는 351만 원 상당의 구입 혜택이 제공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자동차 1대에는 약 2~3만 개의 부품이 장착된다. 때문에 부품 및 자동차회사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특히 부품회사는 또 다른 부품제조업체와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해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경우도 있다.현대모비스가 ‘산업용 신소재’ 전문기업인 한국클래드텍과 공동으로 개발한 친환경자동차용 부품인 ‘구리 저함량 클래드 메탈 버스바(Clad Metal Bus Bar)’는 차량 경량화에 기여하는 신소재로 평가받는다. 이를 개발한 두 업체는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장영실상’을 공동수상 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 아닌 산업용 신소재 업체와 협업한 결과로 협력사 판매처 확보와 매출 확대로 이어진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꼽힌다.클래드 메탈은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금속을 융합해 만든 새로운 형태의 금속 소재다. ‘클래드’는 ‘입히다’는 의미다. 순수 금속에 비해 더 좋은 기능 구현을 위해 가공한 것이다. ‘버스바’는 전기를 통하게 하는 전도체로 클래드 메탈 버스바는 쉽게 말해 ‘금속 복합재 전도체’다.현대모비스와 한국클래드텍이 공동 개발한 클래드 메탈 버스바는 ‘구리-알루미늄-구리’ 3층 구조로 이를 버스바 부품으로 생산해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인 것이 특징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1년 신소재 개발에 착수했다. 당시 회사는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구리 사용량이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최대 8배가량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리는 전도성이 높은 반면 밀도가 높아 차량 경량화를 위한 새로운 소재가 필요했다. 현대모비스는 먼저 신소재를 함께 개발할 수 있는 경험과 설비를 갖춘 회사를 물색했다. 이를 통해 찾은 회사가 대구에 위치한 한국클래드텍이었다.한국클래드텍은 국내 산업용 신소재 전문기업으로 독보적인 위치였지만 자동차 전장부품용 소재 개발은 처음이었다. 현대모비스 연구원들이 한국클래드텍 사업장을 방문하고 담당자를 여러 차례 만난 끝에 양사의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프로젝트가 완성되면 현대모비스는 값비싼 원자재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국내기술로 소재분야를 개발할 수 있었고 한국클래드텍은 새로운 시장인 자동차 전장부품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했다.초창기 구리와 알루미늄을 가공하고 이를 제조하는 과정은 방대한 물량을 시험 생산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신소재 협업 개발에서 현대모비스는 최적의 구리함유량과 접합 강도를 산출하는 역할을 맡았고 한국클래드텍은 압연·열처리 공정 최적화를 담당했다.결국 5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기존 구리에 비해 밀도를 절반 가까이 줄인 신소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자동차 부품에 적합한 신뢰성을 확보한 경량 클래드 메탈이 빛을 본 것이다.두 업체에 의해 공동 개발된 클래드 메탈을 가공한 버스바는 파워트레인컨트롤유닛(PCU)과 배터리 부품으로 생산돼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장착됐다. 그램(g) 단위로 차량 경량화에 매진한 완성차와 신소재 개발을 위재 전국을 누비며 연구 활동을 펼친 현대모비스, 자동차 전장부품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소재 기업 등 3개 업체의 삼박자가 이뤄낸 성과다. 특히 한국클래드텍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자동차산업으로 매출을 확대했고 건설과 가전 등 다른 산업부문에서도 주목받게 됐다.한편 현대모비스는 한국클래드텍 외에도 다른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 용인의 ‘삼화전자’와 협력해 친환경차용 ‘연자성 코어’를 선보였으며 경기도 김포에 있는 ‘아모그린텍’과는 ‘나노결정립리본코어’를 개발했다. 특정분야에 장점을 가진 중소기업과 미래자동차부품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윈인(Win-Win) 전략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부품공급처를 제공하고 기술 자립도 지원한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전했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회사는 지난 2010년 ‘일곱가지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협력사 자금 조성과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등을 통해 2·3차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2017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과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등 업계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스마트공장 추진 계획 발표와 협력사 품질경쟁력 확보 방안 및 스마트 공장 관련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공장 추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결의 다짐 시간도 진행됐다.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존 공장을 생산시스템이 최적화된 공장으로 변환시키는 프로젝트다.현대차는 산업부와 함께 산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264억 원(현대차 251억 원, 산업부 13억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총 1150개 중소기업(자동차 관련 750개, 기타 400개 업체)의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전환을 도왔다.스마트공장 추진을 위한 별도의 프로젝트도 이뤄진다. 현대차는 광주창조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40억 원을 지원해 광주지역 200개 중소기업(자동차 관련 100개, 기타 100개 업체)의 스마트공장 구축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는 업체당 2000만 원을 지원해 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돕고 있다. 특히 업체별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와 함께 경영진단을 실시, 5가지 스마트공장 구축 시스템을 적용 중이다. 이 시스템은 공정 검사 자동화 시스템, 풀-프루프 시스템, 초·중·종물검사 시스템, 롯트 추적 관리 시스템, 금형 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여기에 스마트공장 구축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위해 도금과 도장, 사출, 프레스, 용접, 고무, 열처리, 가공, 전기전자, 주조, 단조 등 자동차산업의 11개 업종별 표준모델을 개발해 참여기업에 배포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실제로 지원을 받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된 기업들은 불량률 감소와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 성과 지표가 평균 약 57%가량 개선돘다.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참여기업의 사업목표 달성 의지와 공급기업의 사명감이 중요하다”며 “재단 역시 그동안 자동차부품업계를 지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 협력사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협력사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해양신도시에서 공급되는 토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신도시는 문화와 교육, 편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갖춰지고 바다와 공원, 레저시설 등이 조성되기 수월해 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기 때문이다. 탁 트인 조망권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특히 해양신도시는 바다를 끼고 있는 만큼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관광과 레저,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때문에 관광객 등 유동인구 확보가 수월해 상업 및 관광시설 투자자나 디벨로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다.실제로 지난해 6월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양한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는 6만4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900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경남 거제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거제 빅아일랜드’는 지난 2월 특별 공급된 상업용지 1차 분양(4개 필지)에 1132건에 달하는 청약신청이 접수돼 경쟁률이 282대 1에 달했다. 이후 하루 만에 모든 필지에 대한 계약이 완료돼 화제를 모았다.해양신도시의 환경과 조망도 인기에 한몫 한다. 주로 택지지구로 조성되는 만큼 공원과 편의, 학교, 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져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상반기 전국 지가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해양신도시 부산 마린시티와 센텀시티가 속한 부산시 해운대구는 4.3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보였다. 이 지역은 초고층 아파트와 백화점, 요트장 등 문화관광시설이 풍부하고 교육과 편의, 교통 등 인프라까지 풍부해 부촌으로 자리 잡았다.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이달 기준 송도동 아파트 매매가는 3.3㎡ 당 1355만 원으로 인천시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기록했다. 인천시 전체 평균(900만 원)보다 약 50.6%, 연수구 전체 평균인 1081만 원보다는 25.4%가량 높은 수준이다. 송도국제도시는 국제기구를 비롯해 다국적기업, 국제학교, 센트럴파크, 대규모 주거단지 등이 체계적으로 개발돼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바다를 낀 해양신도시는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와 디벨로퍼들로부터 주목도가 상당하다”며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나 센텀시티처럼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고 주거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거제의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거제 빅아일랜드’ 사업이 순항 중이다. 주거와 상업, 교육, 관광, 문화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이 곳은 공정률이 30%에 달하고 있다. 오는 2021년이면 전체적인 윤곽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1차 상업용지 분양이 끝났으며 현재 2차 상업용지가 분양 중에 있다.거제시와 민간컨소시엄의 민관합동법인인 거제빅아일랜드PFV는 경남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친환경 해양신도시 ‘거제 빅아일랜드’를 조성한다. 거제 빅아일랜드는 고현동, 장평동 일원 전면 해상 83만3379㎡(부지조성면적 59만9106㎡)를 매립해 복합 개발지구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사업이다.경남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은 지난 2013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변경고시, 2015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은 후 착공에 들어가 현재 1단계 매립이 완료된 상태다. 2단계 부지조성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1년까지 접안시설을 비롯해 외곽시설, 공원·녹지, 주거용지 등이 1~3단계로 조성될 예정이다. 매립작업이 완료되면 민간자본이 투입된 각종 시설이 들어선다.입지의 경우 다른 해양신도시들과 달리 거제시 내 법원과 시청, 백화점 등 주요시설이 위치한 핵심도심 지역에 있어 거제 인구의 약 44%가 집중돼 있고 이에 따라 기존 도심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부산과 통영으로 이동이 용이한 길목에 위치했고 시외고속터미널과 크루즈항만이 인접해 대도시 접근도 용이하다.세부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형 판매시설을 비롯해 스트리트몰 등 8만9522㎡ 규모의 복합 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지구 중앙에는 대형 문화공원과 예술공원, 3.3km 도심 산책공원 등도 계획돼 쾌적한 환경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수변공원이 인접한 주거지역도 들어선다. 기존 도심 인프라는 물론 빅아일랜드 내 조성되는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단지 내 공원과 오션뷰를 확보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거제 빅아일랜드 전면 해상에는 연안여객과 크루즈 선박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도 건립된다. 배후에는 항만친수시설인 마리나 시설이 조성돼 향후 플레져보트 등이 계류할 수 있는 수역시설과 육상계류장, 수리소, 클럽하우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배후면적이 확보됐다. 추후 호텔 및 레지던스 등 시설이 갖춰지면 거제 관광의 주요 거점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존 도심에서 부족했던 부분인 공공시설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섬이라는 입지적 제약으로 부족했던 공원 및 녹지가 서울 여의도공원 면적의 절반에 해당되는 11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야외전시장 및 공연장 등이 마련되는 중앙공원을 비롯해 체육공원, 수변공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배수펌프장이 신설돼 우·오수관로가 개선된다. 장마나 태풍에 취약한 상습침수구역인 고현동·장평동 일원이 고질적 물난리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업구역 내에는 주차장도 3개소 이상 신설돼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한다.이번에 진행 중인 2차 상업용지 분양은 32개 필지 4만1306㎡ 규모로 이뤄진다.분양 관계자는 “거제 빅아일랜드 사업은 해양과 시민 생활이 공존하는 고품격 해양신도시로 평가 받고 있어 다방면에서 거제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관광과 상업, 주거,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도시로 만들어지는 만큼 많은 유동인구가 예상되기 때문에 상업용지 분양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거제 빅아일랜드 분양홍보관은 거제시 중곡로1길 49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지난 25일 울산공장 정문 인근 골목 일대에서 ‘말랑거리 벽화골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말랑거리 벽화골목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지역주민, 현대차 노사가 함께 울산공장이 위치한 울산시 북구 양정동과 염포동 일대 낙후된 골목을 벽화로 꾸며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프로젝트명인 ‘말랑거리’는 산꼭대기를 이르는 지역 방언 ‘말랑이’에서 따왔다.도시재생사업은 마을을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면서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활동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 7월 울산 북구청,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회사는 전체 사업기획과 비용 지원을 담당하고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운영, 울산 북구청은 행정지원을 맡기로 했다.현대차는 내달까지 양정동 버스정류장 주변과 염포동 신전시장에서 동축산 산책로 입구로 이어지는 구간 일대의 낡은 골목 담벼락을 지역의 옛 지명과 상징물 등 다양한 벽화로 꾸밀 계획이다. 울산공장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활동에 참여하며 미술과 디자인을 전공한 청년 특기자들도 벽화 그리기에 나설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벽화골목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낡고 어두운 분위기로 외면 받았던 이 일대를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발산마을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청춘발산마을’로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완수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롤스로이스는 25일 부산 전시장 개장 1주년을 맞아 8세대 신형 팬텀을 일반에 공개했다. 또한 이를 기념해 롤스로이스와 팬텀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 전시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는 지난 92년간 ‘세계 최고의 차’로 불렸던 팬텀과 롤스로이스의 명성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7일 국내 출시된 신형 팬텀이 전시되고 브랜드 역사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선보인다고 롤스로이스는 전했다. 전시는 내달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신형 팬텀은 이달 31일까지만 전시된 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브랜드 스튜디오로 옮겨진다.롤스로이스 부산 전시장은 지난해 9월 공식 오픈했다. 서울에 이어 문을 연 두 번째 전시장으로 부산 지역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운영을 맡았다. 현재 서울과 부산 두 전시장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 롤스로이스 브랜드 스튜디오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폴 해리스(Paul Harris) 롤스로이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롤스로이스 부산 전시장은 브랜드 명성에 어울리는 사려 깊은 태도로 소비자를 응대해 왔다”며 “컨버터블 모델 ‘던(Dawn)’의 인기로 부산 전시장의 첫 해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한편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한국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다.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은 총 67대로 이미 브랜드 국내 진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 최고 실적은 지난 2015년 기록한 63대다. 작년에는 53대가 판매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 5시리즈의 강세가 눈에 띈다. 지난달 무려 3228대나 팔리며 브랜드 실적을 이끌었다. 지난 8월에 비해 54.7% 증가한 판매량으로 업계 평균(15.3%)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디젤 모델인 520d의 활약이 돋보인다. 60.6% 늘어난 판매로 성장을 견인한 것이다.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선보인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790만대 넘게 판매된 모델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효율, 역동적인 주행성능 등을 바탕으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는 1996년 정식 출시된 후 20년 가까이 BMW코리아를 이끌어 국내 대표 수입차로 자리 잡았다. 그중 520d는 넉넉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비와 주행성능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 디젤 세단 열풍을 불러온 주인공으로 통한다.풀체인지를 앞둔 작년에도 520d는 수입차 단일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하면서 위세를 떨쳤다. 올해는 8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자리에 올랐다. 520d의 상승세는 라인업 다변화와 우수한 상품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최근 BMW코리아는 520d 라인업을 M 스포츠 패키지 3종과 럭셔리 라인 1종 등 총 4종으로 늘렸다. 상품성을 끌어올린 2018년형 520d M 스포츠 패키지와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 이어 일부 옵션을 제외해 가격을 낮춘 ‘520d M 스포츠 패키지 스페셜 에디션’과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라인업 다변화 전략은 즉시 효력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달 판매량이 60% 넘게 증가하며 동급 디젤 경쟁모델보다 1500대 이상 많이 팔렸다. 주행감각과 효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옵션을 차별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전략이 주효한 것이다. 최대 770만 원 저렴한 새 모델의 가격 책정도 실적 증가에 한몫했다.520d M 스포츠 패키지 스페셜 에디션은 스포티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됐지만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와 하이빔 어시스턴스,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디스플레이키, 12V 파워 소켓, 오토 테일게이트 등을 제외하면서 가격을 낮췄다.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M 스포츠 패키지와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새로운 옵션,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여기에 임페리얼 블루와 캐시미어 실버, 자토바, 글래시어 실버 등 럭셔리 에디션 전용 외장 컬러 4종을 선택할 수 있다. 외관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 장식, 에어 브리더 및 윈도우 라인, 라운드 테일파이프 등에 크롬 소재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휠은 18인치 V-스포크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실내 디자인도 바뀌었다. 센사텍 계기반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이 더해졌고 다코타 블랙 또는 다코타 코냑 컬러 시트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기존 모델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520d M 스포츠 패키지와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2018년형 버전을 선보이면서 상품성을 개선했다. 9월 출시된 2018년형 모델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에 적용된 다양한 고급 옵션들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 기본형인 520d M 스포츠 패키지의 경우 BMW 인디비주얼 알루미늄 익스테리어 라인이 추가됐고 실내에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 및 디스플레이키 무선 충전 시스템을 비롯해 블랙박스 등이 더해졌다. 블랙박스(2채널 BMW 어드밴스드 카 아이)는 BMW 정품 악세서리로 2년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 수리가 가능하다.고급형 모델인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여기에 디스플레이키를 활용한 리모트 콘트롤 파킹과 애플 카플레이, 뒷좌석 햇빛 가리개 등이 적용돼 차별화됐다.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세대 모델과 동일한 구성이지만 섀시 개선을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0.2초 단축된 7.5초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xDrive 모델은 7.6초가 걸린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3.9~14.0km다.‘반자율주행’ 시스템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전방 차량과 충돌이 예상되면 시각 및 청각 경고가 이뤄지며 조향과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에 위치한 후방 차량의 존재를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움직여주는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장치’,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해 주는 ‘차선 이탈 경고 장치’, 차선 이탈 또는 측면 충돌이 예상되면 핸들에 진동을 울리고 조향을 보조해 주는 ‘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장치’ 등 최신 기능으로 구성됐다.520d의 국내 판매가격은 520d M 스포츠 패키지 스페셜 에디션과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은 각각 6330만 원, 520d M 스포츠 패키지는 6700만 원,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느는 7100만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3층 이상 규모에 공장 6개 이상이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을 의미한다. 지난 2010년 명칭이 아파트형 공장에서 지식산업센터로 변경됐다. 이름이 바뀌면서 지식산업센터 역시 변화되고 있다.지난 1990년대 등장한 지식산업센터는 의류와 인쇄 등 제조업을 위한 곳으로 지어졌다. 튼튼한 구조 하중설계와 넓은 화물데크가 특징이다. 2000년 초반에는 벤처기업을 위한 지식산업센터로 성격이 변했다. 구로동과 가산동, 성수동 등에 많이 지어졌으며 판교나 분당 등 신도시에도 들어서기 시작했다. 공동회의실이나 옥상정원 등 편의시설이 갖춰지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최근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과 지식산업기반 설계의 장점을 모두 수용한 형태로 만들어진다. 제조업 중심 설계의 경우 휴게공간이나 편의시설 부족이 단점으로 나타났고 지삭산업기반 산업은 화물하역공간이나 주차공간 부족이 문제점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입주 가능 업종도 확대됐다.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등으로 확대되면서 지식산업센터는 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반 주상복합이나 오피스빌딩 못지않은 외관과 녹지공간을 갖추면서 센터 내 공원과 데크 정원, 휴식공간과 전망대 등을 비롯해 친환경설비와 첨단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가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특화설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기업근무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도입돼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유진부동산투자신탁FA호는 내달 인천 서구 가좌동 482-1 가좌지역 핵심 자리에 지식산업센터 ‘가좌 G타워’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특화설계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며 지하 1~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2만3184㎡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공장시설로 이뤄지며 11층부터 14층까지는 기숙사로 구성된다.가좌 G타워는 주차와 하역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호실 앞 주차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호실 내부까지 차량이 진입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과 각 공장으로 진입 가능한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이 적용돼 작업 차량의 접근성이 높다. 또한 전 호실 전용면적 대비 최대 27% 크기의 넓은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소형 화물을 옮길 수 있는 호이스트 설치가 가능한 높은 층고까지 확보했다. 배후 수요도 주목할 만하다.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기타 공업 밀집지역 등 대형 배후 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근로자 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사업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가 3.3㎡ 당 400만 원 중후반대로 공급됐으나 가좌 G타워는 400만 원 초반대로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다양한 세제혜택도 수요자 만족도를 높여주는 요소 중 하나다.교통의 경우 지난해 7월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과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고 주안국가산단역도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는 약 1km 떨어져 있어 신속한 물류 수송이 가능하며 서울 접근성도 높다.가좌 G타워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염전로 330 1층에 마련됐으며 공장과 기숙사, 상가 등이 동시에 분양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정부의 연이은 주택 규제 정책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가 위축됐다. 이에 따라 규제가 없는 지역 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 인근 상가의 경우 공원을 찾는 나들이 고객과 시민 등 유동인구 유입이 활발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또한 최근 공원은 수려한 경관을 비롯해 생활체육 및 지역행사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어 유입인구가 꾸준하고 이는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공원 주변은 교통이 발달돼 인프라 구축이 용이하고 인근 부지 자체의 희소성도 높다.실제로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위치한 고잔동 상가의 시세는 월등히 높은 몸값을 보인다. 상가뉴스레이다 자료에 따르면 이 일대 상가 전용면적 3.3㎡ 평균 분양가(올해 10월, 지상 1층 기준)는 2136만 원으로 안산시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세가 가장 낮은 원곡동(3.3㎡ 당 1296만 원)보다 약 65%가량 높다.지난 8월 마포구 공덕동 아현뉴타운 마포로 6구역에서 분양된 ‘공덕 SK리더스뷰’ 단지 내 상가 역시 경의선숲길공원과 마포유수지공원 등 대형 공원이 인근에 있는 상권으로 주목받았다. 결과는 평균 10대 1의 입찰경쟁률을 기록하며 사흘 만에 완판 됐다.업계 관계자는 “공원 인근 상권의 시세가 주변 지역보다 높은 것은 공원 접근성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며 “주요 공원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상가는 별다른 홍보나 광고를 하지 않아도 유동인구가 꾸준하기 때문에 점포 임차 수요가 풍부하고 투자 여건도 안정적인 편”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청광종합건설이 충남 당진시 당진중앙2로 186 일원에서 ‘당진 중앙로 청광플러스원’ 상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인근에 남산 건강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내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GS슈퍼마켓과 롯데 하이마트를 비롯해 당진초, 계성초, 호서중, 호서고 등 다수의 학교시설도 있어 풍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은행과 영화관 우체국은 100m 거리에 있고 대형마트와 스포츠센터, 병원 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여기에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송산산업단지 개발 계획이 인근에 예정됐고 유동인구가 많은 당진 중앙로 로데오상권에서도 중심에 입지해 높은 미래 가치로 인기를 끌며 분양 오픈 열흘 만에 대부분 호실의 임차 계약이 완료됐다. 특히 석문국가산업는 약 137만평 규모로 만들어지며 현재 준공 완료 후 계약이 진행 중이다. 송산산업단지는 내년 완공 예정으로 대규모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상가는 지상 1~2층, 연면적 2366㎡ 규모로 전용면적 56~171㎡, 총 14개 점포 규모의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1층은 전용면적 56~102㎡ 크기의 중소형 위주로 총 10개호실로 구성됐고 2층은 전용면적 116~171㎡의 대형 점포 위주다. 현재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등 A급 브랜드 매장들이 입점 예정돼 있다. 교통의 경우 당진IC와 인접해 있어 약 10분만에 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고 당진JC도 20분 내 접근이 가능해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분양 관계자는 “당진 중앙로 청광플러스원 상가는 당진 핵심 상권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당진~천안고속도로(2020년 예정), 서해안복선전철(내년 예정) 등 교통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분양홍보관은 충남 당진시 당진중앙2로 186번지 1층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