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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광주 북구 보건소 직원들이 11일 어린이집을 찾아 마스크를 나눠주며 야외 활동 시 주의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인 8일. 전북 순창군 복흥면의 한 시골마을 앞 낙엽 길을 엄마와 아이들이 정겹게 손을 잡고 걷고 있다. 6일 저녁부터 주말 내내 모처럼 내린 단비는 9일 낮까지 이어지다가 그치겠다. 순창=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4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의 사용하지 않는 도로에서 주민들이 가을 햇살에 수확한 벼를 말리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3일 전남 함평 자연생태공원에 국화꽃으로 장식한 광화문 조형물에서 관광객들이 국화 향기를 즐기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겨울철을 앞두고 최근 광주동부소방서와 광주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가자들이 백화점과 극장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고압호스로 진화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일 우리나라 최대 갈대 군락지인 전남 순천만을 찾은 관광객들이 은빛 갈대밭 탐방로를 지나며 막바지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순천=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9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국화 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형형색색의 국화꽃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꽃을 사용하고 있으며 내년 1월 8일까지 열린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6일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주민들이 이엉을 교체하고 있다. 이엉은 짚이나 풀잎 등을 엮어 만든 지붕 재료다. 순천=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2일 전북 고창군 고창읍에서 열린 고창 모양성제 축제에서 참가자 600여 명이 답성놀이를 하고 있다. 머리에 돌을 이고 성을 도는 답성놀이는 무병장수와 소원을 비는 풍습이다. 고창=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0일 광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착한가게 발대식에서 착한가게 회원 300여 명이 현판을 들고 기부 참여를 약속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식당, 어린이집 등이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된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송광운 광주 북구청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이 12일 광주 북구 중흥동에서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배달을 하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10여 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물리친 명량대첩이 10일 전남 해남군 울돌목에서 재현됐다. ‘2015 명량대첩축제’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재현 행사에는 어선 130여 척이 참가해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되살렸다. 당시 조선 수군의 배로 꾸며진 어선들에서 하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해남=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 정상 주변 억새 군락지를 걸으며 가을 산행을 즐기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5일 광주 북구 전남대 주변 도로에서 구청 직원들이 도로변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구절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 정읍시 구절초테마공원에서 4일 관광객들이 수십만 송이의 연보랏빛 구절초꽃이 만개한 꽃길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가을이 깊어가는 9월 29일 하늘에서 바라본 전남 담양의 평야지대 들판이 수확을 앞둔 벼로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다. 광주시 소방헬기 조종 박창순·이정곤 기장.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4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에서 다문화가정 주부를 위한 추석 전통음식 만들기 교실이 열렸다. 베트남,캄보디아 등에서 온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가을을 맞아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김영랑 시인 생가 옆에 자리잡은 시문학파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김선기 관장이 1930년대 시문학파 활동의 전성기 활동상을 담은 동아일보를 보며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18일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위한 차례상 차리기 교실이 열렸다.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전통 방식에 따라 직접 만든 차례음식으로 상차리기를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