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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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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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15~2026-03-17
지방뉴스90%
사회일반7%
교육3%
  • “부유물만 소각” 北 주장에… 해경, 시신수색 재개

    해양경찰청은 25일 하루 종일 경비함 4척을 동원해 북측과 가까운 연평도 인근 해상을 샅샅이 뒤지며 시신과 유류품,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색했다. 북한이 등산곶 인근에서 사살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 이모 씨(47)의 시신을 찾기 위한 것이다. 특히 북한이 이날 이 씨의 시신이 아닌 부유물만 소각했다고 밝힘에 따라 해경은 전날 중단했던 시신 수색 작업을 6시간 만에 재개했다. 이 씨 피격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의 시신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해경은 이 씨의 시신을 찾기 위해 슈퍼컴퓨터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슈퍼컴퓨터는 국립해양조사원의 조류 흐름과 풍향, 풍속 등을 종합해 시신이 어느 해역으로 이동했는지를 예측한다. 평상시 키 180cm, 몸무게 72kg인 이 씨의 시신이 물 흐름에 따라 움직인 경로를 계산해 시신이 떠오를 위치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것이다. 이 씨가 피격된 당시에는 해류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에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반시계방향으로 조류가 다시 이동 방향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해경의 슈퍼컴퓨터의 예측 시스템에서는 이 씨의 시신이 피격 지점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한 뒤 남서쪽으로 다시 옮겨 간 것으로 나왔다고 한다. 해경 관계자는 이날 “슈퍼컴퓨터상으로는 아직 북방한계선의 북측 지역에 시신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해 쪽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워낙 크고, 조류가 동서남북으로 수시로 변해 슈퍼컴퓨터가 계산하지 못하는 변수가 많다는 것이 해양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통상적으로 36시간 정도가 지나면 시신이 떠오를 수도 있기 때문에 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북쪽과 가까운 지역의 수색 인력을 더 늘리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경이 그동안 쌓은 시신 수색 노하우를 총동원해 시신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씨의 큰형인 이모 씨(55)는 “시신을 태운 적이 없다는 북한 측 발표가 사실이라면, 유해가 있다면 애타게 기다리는 남쪽의 가족들 품으로 제발 꼭 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응형 yesbro@donga.com / 인천=차준호 기자}

    •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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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 화재 중상’ 인천 초등생 형제 11일만에 눈 떠… 형은 반응 보여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사고 11일 만에 눈을 떴다. 2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형제는 현재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형 A 군(10)은 14일 오전 사고가 난 후 이날 깨어나 눈을 깜빡이는 등 의료진에게 반응을 보였다. A 군은 전신 40%에 3도 화상을 입었다. 하지만 전신 5%에 1도 화상을 입은 동생(8)은 눈은 떴지만 형에 비해 반응이 더딘 상황이다. 형제 모두 아직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둘 다 눈은 떴는데 의식이 완전히 돌아온 건 아니다. 형은 눈만 깜빡일 수 있는 정도고 동생은 아직 반응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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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유물만 소각’ 주장에 시신 수색 재개…슈퍼컴퓨터까지 동원

    해양경찰청은 25일 하루 종일 경비함 4척을 동원해 북측과 가까운 연평도 인근 해상을 샅샅이 뒤지며 시신과 유류품,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색했다. 북한이 등산곶 인근에서 사살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 이모 씨(47)의 시신을 찾기 위한 것이다. 특히 북한이 이날 이 씨의 시신이 아닌 부유물만 소각했다고 밝힘에 따라 해경은 전날 중단했던 시신 수색 작업을 6시간 만에 재개했다. 이 씨 피격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의 시신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해경은 이 씨의 시신을 찾기 위해 슈퍼컴퓨터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슈퍼컴퓨터는 국립해양조사원의 조류흐름과 풍향, 풍속 등을 종합해 시신이 어느 해역으로 이동했는지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상시 키 180cm, “무게 72kg인 이 씨의 시신이 물 흐름에 따라 움직인 경로를 슈퍼컴퓨터로 계산해 시신이 떠오를 위치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것이다. 이 씨가 피격된 당시에는 해류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에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반시계방향으로 조류가 다시 이동 방향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해경의 슈퍼컴퓨터의 예측시스템에서는 이 씨의 시신이 피격 지점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한 뒤 남서쪽으로 다시 옮긴 것으로 나왔다고 한다. 해경 관계자는 ”슈퍼컴퓨터상으로는 아직 북방한계선의 북측 지역에 시신이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해 쪽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워낙 크고, 조류가 동서남북으로 수시로 변해 슈퍼컴퓨터가 계산하지 못하는 변수가 많다는 것이 해양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통상적으로 36시가 정도가 지나면 시신이 떠오를 수도 있기 때문에 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북쪽과 가까운 지역의 수색 인력을 더 늘리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경이 그 동안 쌓은 시신 수색 노하우를 총동원해 시신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씨의 큰 형인 이모 씨(55)는 ”시신을 태운 적이 없다는 북한 측 발표가 사실이라면, 유해가 있다면 애타게 기다리는 남쪽의 가족들 품으로 제발 꼭 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응형 기자 yesbro@donga.com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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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자진월북”… 피살자 형 “월북 몰아가” 반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 씨(47)를 군은 월북으로 판단했다. 이 씨의 유족은 “사명감이 강하던 공무원을 군이 월북자로 몰고 간다”며 반발했다. 군은 “이 씨가 22일 오후 3시 반경 북한군과 접촉할 당시 구명조끼를 입은 채 소형 부유물에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며 “첩보를 통해 22일 오후 4시 40분경 북한군에 이 씨가 표류 경위를 설명하고 월북 의사를 피력한 정황을 파악했다”고 24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근거가 있다. (보안 때문에) 답변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첩보는 북한군 통신을 감청한 정보일 가능성이 크다. 어업지도선(무궁화 10호) 내 이 씨의 동선 등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신동삼 인천해양경찰서장은 24일 “선박 폐쇄회로(CC)TV 2대를 확인한 결과 작동을 하지 않아 동선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개인수첩과 지갑 등을 확인한 결과 유서 등이 나오진 않았다고 했다. 이 씨의 큰형(55)은 24일 오후 경기 안산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군이 이 나라 국민인 동생의 생명을 지켜주지도 못해 놓고 책임을 떠넘긴다”고 성토했다. 그는 “군이 자신들의 근무태만과 실수를 덮기 위해 동생을 몰아가는 것”이라며 “조만간 국방부에도 공식 항의하겠다”고 분노했다. 동생이 빚 때문에 월북했다는 주장도 근거가 약하다고 항변했다. 형 이 씨는 “동생이 동료들에게 돈을 빌렸다가 월급 통장을 압류당했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몇억 원도 아니고 2000만 원 때문에 어머니와 자식을 버리고 월북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 큰형에 따르면 5남 2녀 중 넷째인 동생 이 씨는 일주일에도 몇 차례씩 전화 통화를 할 정도로 살가운 사이였다고 한다. 마지막 통화는 19일 오후 9시경이었다고 한다. 그는 “지금 위치가 어딘지 등 평소 하던 얘길 나눴는데 마지막 대화가 될 줄 몰랐다”며 “병을 앓고 계신 어머니가 충격을 받을까 봐 아직 소식도 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울컥했다.안산=이청아 clearlee@donga.com·신규진·인천=차준호 기자}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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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지역발전 공모사업 잇달아 선정

    인천 중구가 지역 발전을 이끌 정부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중구는 인천종합어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58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종합어시장의 오랜 숙원인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구는 인천시와 인천종합어시장 사업협동조합과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참가해 국비 158억 원을 확보했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국비 158억 원, 시비 52억 원, 구비 52억 원 등 총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총주차면 수 435면의 대형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우선 내년 71억 원으로 주차장 용지를 확보하고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부터 2년간 주차타워 공사를 진행한다. 구는 주차장이 완공될 경우 인천종합어시장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수산물 시장으로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구 유입이 급격히 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에도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이 잇달아 들어선다. 구는 최근 정부의 제2차 생활 SOC 복합화사업 공모에서 영종 복합공공시설과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 사업에 선정돼 국비 83억 원을 확보했다. 17일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149건을 선정했는데 영종 복합공공시설 건립과 하늘1중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 등 2건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제11호 근린공원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1999m² 규모로 짓고 있는 복합공공시설에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이 들어선다. 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에는 가족센터,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가 들어서는 등 지역 실정과 주민 요구에 맞는 공공시설이 설치된다. 중구의 자랑거리인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도 올해 문화재청 야행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았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야간개방, 도보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다. 근현대 역사 콘텐츠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10월 23∼25일 야행이 진행된다. 온라인 야행인 ‘랜선으로 떠나는 야행’도 기획해 시민들이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 개항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사업 지역으로도 선정했을 만큼 문화콘텐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앞으로 인천 개항장과 야행을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된 팔미도 등대와 청년 김구 역사거리 등과 연계해 한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 인천종합어시장 주차 환경 개선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생활 SOC 선정, 인천 개항장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사업 선정과 같은 낭보가 연달아 터졌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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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메디 스토리']중년 남성의 불청객 ‘전립샘암’ 로봇수술 인기

    이모 씨(60)는 10여 년 전부터 자신의 건강관리에 유독 신경을 썼다. 과식을 하지 않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40분 이상씩 걷는 등 꾸준히 운동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음부에 처음 느껴보는 불편감이 생겼다. 소변을 볼 때 가끔씩 미세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했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했는데 주기가 짧아졌다. 집 근처 중소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은 결과 혈중 전립샘 특이항원(PSA)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곧바로 인하대병원을 찾아 정밀 재검사를 받았다. 주치의인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정두용 교수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과 ‘뼈 스캔’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초기 전립샘암’으로 진단했다. 정 교수는 이 씨에게 다른 치료보다 효과적인 수술 치료를 권유했다. 정 교수는 자신이 발표했던 ‘초기 전립샘암 환자의 치료 방법’에 관한 연구 논문을 근거로 수술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면 암이 진행되거나, 추후에 재발하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 씨는 정 교수와 협의 후 수술 부작용이 덜한 로봇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전립샘암 환자는 요실금과 발기부전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한 고민이 많다. 따라서 최근 전립샘암 환자 70∼80%는 이 씨처럼 신경과 괄약근 보존에 효과적인 로봇수술을 선택하는 추세다. 이 씨는 수술 후 1개월 동안 요실금 걱정으로 패드를 사용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수술 후 합병증이 없고 추적 검사 결과가 안정화돼 주치의 정 교수를 만나 상태를 체크하는 외래 진료 주기도 길어졌다. 특히 PSA 수치 검사 결과도 mL당 0.01ng 이하로 잘 유지되고 있다. 전립샘암 수술 후 생화학적 재발의 기준은 0.2ng 이상이다. 이 씨는 “주치의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속하게 수술을 결정했고, 수술 후 경과도 좋아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다”고 말했다. 전립샘암은 일반적으로 40대부터 발생률이 증가해 6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식생활의 변화와 평균 수명 연장 등으로 인해 한국도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립샘암은 위, 폐, 대장, 간에 이어 남성 5대 암에 진입하는 등 다른 암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상태로 많이 발견되고 종양이 커지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혈뇨, 사정 시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전립샘암 검사를 받아볼 생각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 일반 건강검진에 PSA 검사가 포함돼 있지도 않다. 그렇기 때문에 50세 이후부터는 건강검진을 받을 때 항목을 추가해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립샘암이 빠른 증가세로 인해 대한비뇨의학회 차원에서도 PSA 검사를 건강 검진 기본 항목으로 포함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 교수는 “한국에서 전립샘암의 빠른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50세 이후 남성들은 건강 검진 시 PSA 검사를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며 “특히 가족 내 전립샘암 환자가 있다면 고위험군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8년 12월 개소 후 1년 7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전립샘과 갑상샘, 대장항문, 신장 수술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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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있는 영종국제도시, ‘300병상’ 국립종합병원 필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에 공항 유동인구와 급증하는 인구 유입 등 의료 수요를 감안해 300병상 규모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 종합병원 건립 최적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기관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천공항 입국장의 감염 관리 등 초기대응 체계를 갖추고 팬데믹(대유행)을 막기 위해 국립종합병원의 건립이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됐다. 종합병원 308병상과 해외 입국 초기 감염대응을 위한 권역 감염병 전문 병원 36병상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상시에는 연수원과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다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발생 때 격리 시설로 활용할 생활치료센터 350실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의료기관 건립비는 용지 보상비를 포함해 종합병원 2316억 원,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769억 원, 생활치료센터 1770억 원으로 추산됐다. 영종도의 상주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6월 말 현재 9만3000여 명의 인구는 향후 19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동인구도 하루 28만 명에서 제4활주로 등 앵커시설과 복합리조트가 활성화하면 4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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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인천 3개 민자터널 통행료 징수

    인천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2일) 문학, 원적, 만월 등 민자터널(사진)의 통행료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명절 연휴 기간에는 민자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해 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예방하고 추석 명절에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면제 혜택을 제공하지 않기로 한 것.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추석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천지역 3곳의 민자터널에서는 평소대로 통행료가 부과된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통행료 유료 전환에 따른 재정 절감액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및 취약 계층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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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청라국제도시에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이 인천 송도 및 청라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파크골프는 ‘Park+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같은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골프를 재편성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다. 도심의 공원이나 유휴부지에 위치해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 골프는 어린이부터 청년, 노인 등 3대가 함께 경기를 할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파크골프장을 경제자유구역에 대규모로 조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청라국제도시 공촌유수지에 파크골프장 증설공사가 마무리됐다. 청라 공촌유수지 체육시설 내에 있는 파크 골프장의 코스를 조정하고 규모를 9홀에서 18홀로 늘렸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마니아 의견을 듣고 코스 난도를 한층 높여 재미를 더했다. 잔디 식재, 코스 안내판, 스프링쿨러를 설치해 최상의 코스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촌유수지 파크골프장이 18홀로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하루 평균 3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만큼 전국대회 규모의 파크골프대회를 열 예정이다. 공촌유수지 주변에는 대형버스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비롯해 축구장 야구장을 갖추고 있다. 청라 공촌유수지 파크골프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달 27일까지 문을 열지 못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개장 시기를 결정한다. 인천경제청은 파크 골프 인구가 늘고 있어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에도 파크골프장을 내년 말 개장하기로 했다. 송도국제교와 컨벤시아교 사이의 아암대로에 접한 달빛공원 북쪽에 37억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짓기로 했다. 올해 실시설계용역과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내년 말까지 2만5000m² 터에 18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과 주차장, 휴게시설, 진출입로를 조성한다. 인천에는 청라와 영종도, 남동구 장수배수지, 연수구 선학동 등 4곳에 각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설치돼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접근이 제한되고 편의시설도 많지 않아 달빛공원 북측 부지를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며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주민의 공원 이용률이 높아지고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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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참가신청 서두르세요

    제6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온라인 예선 접수 마감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는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는 우리 바다의 의미를 재평가하고 미래에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미래 세대들과 공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대회다. 8월 3일∼9월 25일 예선을 거쳐 10월 17일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예선을 치른 뒤 거리 두기 등 안전 계획을 세워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전국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9월 1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생명의바다.kr)에 신청하면 된다. 대회 사무국은 도화지, 반송 박스를 신청자 주소로 보내준다. 반송 박스를 이용해 우편, 택배로 완성된 그림을 9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 후 지역별 본선 참가자를 확정한다. 본선 대회 장소는 예선 심사 후 공지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교육부 등 4개 부처 장관상,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대학총장상, 해군참모총장상, 해양경찰청장상이 주어진다. 02-361-1432, 2020seacontest@gmail.com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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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천주교 첫 세례자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

    한국 천주교 첫 세례자인 이승훈 역사공원이 인천에 조성된다. 인천시와 천주교 인천교구는 9일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동구 장수동 이승훈 묘역 일대 4만5000m² 터에 이승훈 역사공원과 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이 들어선다. 시는 9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천주교 인천교구는 48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층, 전체 넓이 1630m² 규모의 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을 짓는다. 이달 토지보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체험관 착공,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1756년 태어난 이승훈 베드로는 1784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선교사에게 세례를 받아 국내 천주교 최초의 영세자가 됐다. 귀국 후 많은 사람에게 세례를 주다가,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했다. 이승훈은 일가에서 아들·손자·증손자 등 4대에 걸쳐 5명의 순교자가 나오면서 세계 가톨릭 역사에서도 흔치 않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시는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이승훈 묘역을 2011년 시 지정 기념물 제63호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와 인천교구는 2018년 4월 양해각서 체결 후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와 조성계획 결정 고시 등 관련 절차를 밟았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승훈 역사공원과 역사문화체험관이 국내외 대표 순례성지로 주목받고 시민들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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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청라 ‘제3연륙교’ 12월 착공

    인천 영종∼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조감도) 건설사업이 12월 첫 삽을 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제3연륙교 공사를 맡을 건설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입찰을 통해 11월 건설사를 선정하고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경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길이 4.85km, 폭 27m의 제3연륙교는 2006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400억 원, 인천도시공사가 600억 원 등 50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지만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국토교통부가 2000년 12월과 2005년 5월 영종·인천대교 민간사업자와 각각 맺은 ‘경쟁 방지 조항’이 발목을 잡았다. 경쟁 방지 조항에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수입이 2030년까지 ‘통행량이 현저히 감소될 경우’ 최소운영수입(MRG)을 보전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동안 손실보전금 부담 주체를 놓고 인천시, 국토부, 민자도로 사업자 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다가 2017년 11월 시가 손실보전금을 부담하는 것에 최종 합의하면서 사업의 길이 열렸다. 통행료는 영종·청라 주민은 무료, 나머지 이용객은 4000원(편도) 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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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우즈베크 이어 아제르바이잔에도 교육 수출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대학 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한 인하대가 주변 국가로 교육 수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우즈베크에 이어 아제르바이잔에도 한국 교육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중앙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인하대는 아제르바이잔 바쿠공대와 ‘3+1 국가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교육부의 추천을 받은 바쿠공대와 인하대가 공동으로 사회인프라공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등 4개 학과에 각각 입학 정원 25명(연 100명)을 전액 국가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3년간 바쿠공대에서 영어로 수업을 들은 뒤 1년간 인하대 해당 학과에서 한국어로 수업을 받아 졸업 자격을 갖추면 양 대학의 학사학위를 받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다. 인하대는 신입생 선발, 교육과정(프로그램)의 개발과 제공, 단기교수 현지 파견 강의, 바쿠공대 교원 재교육, 바쿠공대 신규 교원 추천 등을 맡는다.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학생들의 등록금을 포함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재원을 제공한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와 바쿠공대 간 교육 협력 프로그램은 인하대가 교육과 연구 부문에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그 저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1단계 계약 7년간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총장은 “인하대 구성원이 유럽과 터키,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풍부한 천연 자원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아제르바이잔의 장점과 특성을 이해해 인하대의 국제화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하대는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바쿠공대 내 ‘흐르들란 세종학당’ 설립을 인가받아 10일부터 한국어 강의를 시작한다. 내년 1월부터 우크라이나 드니프로 세관·재무대에서 ‘드니프로 세종학당’도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교육 한류 사업의 첫 수출 사례로 꼽히는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인하대(IUT)를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IUT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앞선 인재 양성 시스템을 전수받기 위해 타슈켄트에 설립한 대학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건물과 재정을 출연해 대학을 설립했고 인하대는 설립 자문과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인하대는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허난(河南)성 소재 허베이수리수전대(2018년), 허난예술직업학원(2020년)과 총입학정원 360명의 ‘중외합작판학프로그램(2+2, 2+3)’을 진행하고 있다. 또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주요 대학과도 학생 교환 교육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인하대 원혜욱 대외부총장은 “인하대 국제화 목표는 구성원의 국제화 역량을 키워 최고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다”며 “해당 국가의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국제 교육협력 프로그램의 경우 교수 외에 행정 직원을 파견해 학사 업무를 담당하도록 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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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에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문 열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일 인천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 산업 자생력 확보를 위한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이 센터가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송도국제도시 내 IBS타워 23층에 자리 잡은 지원센터는 965m² 공간에 입주기업 사무실 12개실, 콘퍼런스룸, 중소 회의실 2개실, 컨설팅룸 및 공유 오피스, 1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로 꾸며졌다. 입주 기업은 공모를 거쳐 지역혁신 관광 스타트업, 지역상생 관광 벤처기업, 예비 관광 스타트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17개사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우수한 9개사는 한국관광공사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지원센터는 관광 스타트업 아카데미, 관광 기업 맞춤형 컨설팅, 인천 관광 인재 육성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 지역 대학의 관광 관련 학과의 대학생을 선발해 관광 분야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산학 연계 인천 관광 일자리 인턴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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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참가신청 열기 후끈

    평소 꿈꿔왔던 바다의 모습을 화폭에 담으려는 청소년들의 열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뛰어넘었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의 참가 신청 마감(18일)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일 현재 전국에서 5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 전교생이 27명에 불과한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는 학생 모두가 예선전에 참가한다. 문정훈 교사는 “서천에서 열리는 전국 최고 권위의 그림대회에 전교생이 참가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며 “학생들이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바닷가에서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 ‘수채화 미술교습소’ 45명도 신청서를 냈다. 이 미술교습소는 5년 연속 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인연이 깊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교육부장관상(대상)을 비롯해 금상 등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예선을 온라인 참가신청과 택배 접수 등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해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하면서 참가 신청이 늘었다. 주목할 것은 지난 대회와 달리 서울과 경기지역 학생의 참가 접수가 부쩍 늘어난 점이다. 사무국은 이달 18일 마감일까지 참가 신청이 1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6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는 8월 3일∼9월 25일 예선을 거쳐 10월 17일 본선을 치른다. 비대면 온라인 예선을 치른 뒤 거리 두기 등 안전 계획을 세워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전국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생명의바다.kr)에 신청하면 된다. 대회 사무국은 도화지, 반송 박스를 신청자 주소로 보내준다. 반송 박스를 이용해 우편, 택배로 완성된 그림을 9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 후 지역별 본선 참가자를 확정한다. 본선 대회 장소는 예선 심사 후 공지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교육부 등 4개 부처 장관상,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대학총장상, 해군참모총장상, 해양경찰청장상이 주어진다. 02-361-1432, 2020seacontest@gmail.com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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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11-1공구’ 기반공사 내년 4월 본격 착수

    바이오 등 첨단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가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1공구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4월부터 도로, 상하수도, 유수지 등 주요 기반시설 건설 공사에 단계적으로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11-1공구는 2011년 8월 매립이 시작돼 2016년 4월 공유수면 매립공사가 마무리돼 이제 도시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달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설계경제성(VE) 검토를 마쳤다.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는 송도국제도시의 특화산업전략 및 산업클러스터 조성 방향에 따라 최첨단 지식기반 시설 도입을 통한 국제적 수준의 도시로 건설된다. 주요 기반시설 공사는 도로 약 20km, 상하수도 약 40km이고, 전기와 통신시설을 지하에 매설하는 공동구는 약 5.7km이다. 송도 11공구는 전체 면적 12.45km² 가운데 △산업·연구·업무시설용지 1.89km² △주택건설용지 0.91km² △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 0.59km² △공원 녹지 7.27km²(수로부, 습지구역 포함) △도로·광장·공공공지·학교 등 공공시설용지 1.81km²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용도를 복합적으로 배치해 자족기능이 가능한 미니 신도시 개념으로 계획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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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연수구, 전국 첫 골프장 집합금지 명령

    인천 연수구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차원에서 골프장 등 모든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 2일 연수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6일까지 실외 체육시설의 영업 및 운영을 중단하는 행정 조치를 내렸다.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축구장 야구장 등이 적용 대상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에 있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퍼블릭인 오렌지 듄스 골프클럽, 송도골프클럽(9홀) 등은 이날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하지만 사전 협의도 없이 내려진 행정 명령에 골프장 등 체육시설 운영사와 예약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연수구는 또 당초 1일 0시 실외 체육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가 운영사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2일 오전에 낮 12시로 기간을 유예했다. 체육시설의 한 관계자는 “집합금지 명령을, 하루 전에 통보를 받았다. 사전 논의조차 없었던 일방적인 명령”이라며 “예약했던 고객들부터 설득을 시켜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연수구와 30분 거리의 중구 스카이72 골프클럽 등 실외 체육시설은 이 기간 정상 영업을 하기 때문이다. 또 “확진자가 나온 것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문을 닫으라는 행정 조치는 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골프장이 가장 많은 경기도와 제주도는 지역경제 침체 등을 고려해 ‘셧다운’하지 않았다. 캐디와 골프장 일용직 종업원들의 반발도 거세다. 주부 캐디 C 씨(43)는 “지난달 비가 많이 온 탓에 수입이 크게 줄었는데 이번 달 시작하자마자, 5일을 쉬라고 하니, 앞이 깜깜하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모든 실외 체육을 금지시킨 상황”이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한편 경기 가평군의 한 골프장에서는 대표와 캐디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골프장 대표인 60대 남성이 전날 먼저 확진됐다. 대표는 확진 전 감기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30∼50대 캐디 3명은 다음 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골프장 직원 등 150여 명에 대해서는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골프장 내 감염으로 추정돼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천=차준호 run-juno@donga.com / 가평=이경진 기자}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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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 직원과 접촉’ 인천 서구청장 확진

    확진된 구청 직원과 접촉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던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60)이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출직의 전국 기초 및 광역 자치단체장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단체장은 이 구청장이 처음이다. 인천시는 이 구청장이 이날 자가 격리 해제 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소속 공무원 A 씨(54)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3일부터 자가 격리를 해왔다. 이 구청장은 앞서 같은 달 20일 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갑)과 주민 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참석한 간담회에서 A 씨와 접촉했다. 이 구청장은 4일 격리 해제를 앞두고 3일 검체 검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느껴 하루 앞당겨 급하게 검사를 받았다. 그는 자가 격리 전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 구청장은 인천시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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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안전을 최우선 하는 ‘하이 밸류 케어’ 추구”

    7월 사립대의료원협의회 회장에 오른 김영모 인하대병원 의료원장(63)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현황과 건강 상태를 챙기는 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인하대병원에는 30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의료원장은 2일 동아일보와 비대면 인터뷰에서 “2013년 취임 후 최고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부문이 ‘안전’이라는 가치”라며 “안전은 의료기관이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인하대병원 코로나19 대응 상황은…. “의료진과 교직원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 보건당국을 비롯해 인천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7월 혈장치료 시행 사례를 정리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혈장치료는 완치자의 항체를 농축해서 환자에게 투여해 바이러스 저항력을 갖게 하는 치료법인데 7명의 환자에게 투여해 5명이 완치해 퇴원했다. 8월에는 발열 호흡기 진료소를 이전해 동선 문제를 개선했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해 진료 대기 공간을 확장했고 음압 및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했다. 격리병동에 인공지능(AI)과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환자 케어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인하대병원이 추구하는 ‘하이 밸류 케어(High-Value Care)’는 환자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나. “하이 밸류 케어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최선의 치료 성과도 있지만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방역 최전방에서 성과를 낸 인하대병원은 근린 및 편의시설과 같은 부대시설 확장보다 음압병상을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대응 거점 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는 원동력이 됐다고 자부한다. 환자들이 체감하기 어렵고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환자 안전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활동을 수치화해 ‘의료질 지표’로 만들어 공개했다.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일환이다.” ―4월 미국 유타대병원의 요청으로 인하대병원과의 화상회의가 열렸는데…. “당시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이 매우 급박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인하대병원은 국가에서 정한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환자 관리를 하는데 이러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외래, 입원, 수술실의 운영 방침, 코로나19 진단 지침 등 다양한 노하우를 유타대병원과 공유했다. 유타대병원이 먼저 자문 요청을 해 온 것은 환자 안전을 기반으로 메르스 등 국가의료 재난 상황에 잘 대처해 온 역량이 입증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녹색기후기금(GCF)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나. “4월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입주해 있는 GCF 직원들이 유럽 출장을 다녀와 확진자가 발생했다. 상주 인원이 많아 자칫 확산될 위험이 있었지만 신속한 정보 공유와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를 중심으로 환자 진료, 격리 기준 등 안전수칙 전파를 이행해 감염 확산을 최소화했다. 야니크 글레마레크 GCF 사무총장은 인하대병원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담아 서신을 보냈다. 이어 GCF 직원 100여 명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으로 이동식 인공호흡기와 가스분석기를 구입해 인천시민의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2013년 의료원장 취임 후 국책 과제 진척 상황과 재임 기간 소회를 말해 달라. “2013년 당시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 사업에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참여했다. 지금의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다.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간호 인력이 24시간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 중심 입원 시스템으로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의 병상을 운영 중이다. 정부로부터 현재 ‘인천금연지원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받아 다양한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감염병이 확산되는 시기인 만큼 더욱 안전 시스템을 챙기고 보완해야 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경청하려 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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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연수구, 골프장 등에 사전협의 없이 집합금지명령…업체 반발

    인천 연수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차원에서 골프장 등 모든 실외체육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 2일 인천 연수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6일까지 실외 체육시설의 영업 및 운영을 중단하는 행정 조치를 내렸다.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축구장 야구장 등이 적용 대상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에 있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퍼블릭인 오렌지 듄스 골프클럽, 송도골프클럽(9홀) 등은 이날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하지만 사전 협의도 없이 내려진 행정 명령에 골프장 등 체육시설 운영사와 예약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연수구는 또 당초 1일 0시 실외 체육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명령을 내렸다가 운영사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2일 오전에 낮 12시로 기간을 유예했다 체육시설 한 관계자들은 “집합 금지 명령을, 하루 전에 통보를 받았다. 사전에 논의조차 없이 일방적인 명령”이라며 “예약했던 고객들부터 설득을 시켜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연수구와 30분 거리의 중구 스카이72 골프클럽 등 실외 체육시설은 이 기간 정상 영업을 하기 때문이다. 또 “확진자가 나온 것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문을 닫으라는 행정 조치는 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골프장이 가장 많은 경기도와 제주도는 지역경제 침체 등을 고려해 ‘셧 다운’ 하지 않았다. 캐디와 골프장 일용직 종업원들의 반발도 거세다. 주부 캐디 C 씨(43)는 “지난달 비가 많이 온 탓에 수입이 크게 줄었는데 이번 달 시작하자마자, 5일을 쉬라고 하니, 앞이 깜깜하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모든 실외체육을 금지시킨 상황”이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한편 경기 가평군의 한 골프장에서는 대표와 캐디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골프장 대표인 60대 남성이 전날 먼저 확진됐다. 대표는 확진 전 감기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30~50대 캐디 3명은 다음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골프장 직원 등 150여 명에 대해서는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골프장 내 감염으로 추정돼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가평=이경진 기자 lkj@donga.com}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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