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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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9~2026-01-28
경제일반84%
건강10%
자동차3%
문화 일반3%
  • 전세가율 높은 지역 새 아파트 ‘눈길’… 대출규제 강화로 관심↑

    강화된 대출규제 영향으로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의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 값이 높은 지역은 아파트 매매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대출 문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실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아파트 전세가율은 작년 대비 2.4% 하락한 70.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의왕시(84.7%), 경기 군포시(84.2%), 서울 성북구(82.3%), 경기 용인시(81.9%), 인천 부평구(81.1%), 경기 파주시(80.8%), 경기 부천시(80.3%), 서울 중랑구(80.0%) 순으로 수도권 8개 지역이 80%대 전세가율을 기록했다.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규제로 인해 대출 금액이 줄어든 상황에서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가 수월하다. 전세가율이 각각 80%, 60%인 지역에서 6억 원 가격의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전세가율이 80%인 지역에서는 1억2000만 원만 추가로 부담하면 된다. 하지만 전세가율이 60%인 지역에서는 이보다 두 배가 많은 2억4000만 원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받는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또한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임차수요가 풍부해 투자 안정성도 검증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입주폭탄에 따른 역전세난이나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도 적은 편이다. 특히 전세가 비율이 높은 지역은 전반적으로 매매거래가 활발하고 청약 성적도 양호하다.부동산 관계자는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며 “특히 내 집 마련에 따른 대출 받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갈아타기에 대한 부담이 적은 이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연내 전세가율이 높은 경기도 파주와 용인, 인천 부평구 등 수도권 분양시장에 새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6 블록에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지상 최고 29층, 30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3042가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운정주택사업이 시행하는 만큼 전용 59~84㎡, 2505가구는 공공분양, 전용 98~109㎡, 537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된다. 지난 8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 A노선파주구간(오는 2023년 개통)을 통해 서울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동패초, 동패중, 동패고, 운정고(자율형 공립고) 등 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이마트를 비롯해 근린상업시설도 가깝다.롯데건설은 12월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일대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분양한다. 지하 2~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324㎡, 총 534가구 규모다. 신분당선 성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매봉초와 삼곡초 등 학교시설이 도보권에 있고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GS건설은 이달 경기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지상 최고 3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백마역 및 풍산역과 인접했고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식사지구 내에만 현재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서 있으며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 가구 중소형 단지로 희소성도 높다. 코오롱글로벌은 12월 인천 부평구 부개인우 구역에서 ‘부개인우 하늘채’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32층, 7개동, 전용 34~84㎡, 총 922가구 규모로 이중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반경 1㎞내에 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위치한 것을 비롯해 부광초와 부평동중, 부평여중, 부개여고 등 학교시설과 부평 문화의 거리가 조성돼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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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디자인 일부 공개

    람보르기니는 4일 추가 티저 영상을 통해 SUV 모델인 ‘우루스(Urus)’의 내·외관 디자인 일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의 제목은 ‘완벽을 위한 개척 : 람보르기니 LM002부터 우르스까지’로 1분 2초 길이로 만들어졌다. 지난 1986년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LM002가 등장하며 이 모델로부터 시작된 람보르기니 SUV의 역사를 강조한다.영상을 통해 우루스의 배기구와 스포일러, 헤드 및 테일램프, 스포일러, 인테리어 일부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트라다(STRADA)와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등 기본 주행모드를 비롯해 모래, 눈, 진흙에 최적화된 사비아(SABBIA), 네브(NEVE), 테라(TERRA) 등 세 가지 신규 주행모드 버튼의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엔진 일부 모습도 등장한다. V8 터보 엔진을 의미하는 배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우루스는 LM002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브랜드 DNA라고 할 수 있는 슈퍼카 디자인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람보르기니 스포츠카 모델처럼 바디와 윈도우 비율이 2:1로 설계돼 남다른 균형감을 갖췄다는 설명이다.보닛 후드의 경우 V8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부분을 돔 형태로 감싸는 디자인이 적용돼 과거 모델인 쿤타치를 연상시킨다. 후면 디자인은 공격적인 느낌을 강조해 강력한 성능을 표현했다. 후면 글래스의 대각선 라인은 측면 실루엣을 역동적인 이미지로 만들어주며 육각형 휠 아크, 이탈리아 국기로 장식된 공기 배출구 등은 LM002로부터 이어진 디자인 요소다.운전석은 낮은 설계로 이뤄졌으며 콕핏을 둘러싸고 있는 대시보드와 각종 기능은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만들어졌다. 육각형 디자인 테마는 인테리어에도 적용됐다.람보르기니 우루스는 4일(현지 시각) 완전히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는 공식 딜러사인 람보르기니 서울이 지난 8월부터 사전계약을 접수받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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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모터쇼]볼보 XC40… 대기만성 막내 ‘화려한 데뷔’

    볼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7 LA모터쇼’를 통해 XC40을 대중에 공개했다. 이 모델은 지난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선보인 차종으로 모터쇼 데뷔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XC40에 대한 볼보의 기대가 남다르다. 지금까지 매년 1대륙 1모터쇼 참가 방침을 고수했지만 XC40을 위해 올해는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1월)에 이어 LA모터쇼까지 참가한 것이다. 부스는 다른 차종 없이 온통 XC40로만 꾸며졌다.실제로 XC40은 원칙을 거스를 정도로 매력적인 모델이다. 먼저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SUV로 소비자 트렌드에 적합한 차종이다. 여기에 콘셉트카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이어받아 매끈한 외관을 갖췄다.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헤드램프를 비롯해 직선이 강조된 실루엣 등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전체 비율은 상위 모델인 XC60보다 나은 부분도 있다. 차체는 작지만 보다 당당하고 야무진 느낌이다. XC40에 접목된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40 시리즈에 반영될 전망이다.실내 역시 외관과 마찬가지로 브랜드 최신 구성을 따른다. 특유의 센터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각종 버튼 모양도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다. 시트는 고급 가죽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R디자인 버전은 가죽과 알칸타라가 조합된다. 소형 SUV로는 호사스러운 사양이다. 여기에 반자율주행기능인 파일럿 어시스트를 비롯해 차선이탈방지 장치, 긴급자동제동 시스템, 어라운드 뷰 카메라 등 첨단사양도 더해졌다.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없어 착좌감이 다소 불편하다.XC40은 볼보와 중국 모기업 지리자동차(Geely)가 공동으로 개발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플랫폼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향후 이 플랫폼은 볼보와 지리자동차 소형차 개발에 적극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엔진은 T3(156마력)와 T4(190마력), T5(247마력) 등 가솔린 3종과 D3(150마력), D4(190마력) 등 디젤 2종으로 구성됐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고 3기통 모델인 T3와 D3는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린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버전도 라인업에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볼보는 지난달부터 벨기에 겐트공장에서 본격적으로 XC40 생산에 돌입했다. 북미 시장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됐으며 국내 역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전망이다.로스앤젤레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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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모터쇼]링컨 MKX 페이스리프트… 새 이름은 ‘노틸러스’

    링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A모터쇼’를 통해 대형 SUV ‘노틸러스(Nautilus)’를 선보였다. 노틸러스는 기존 MKX의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패밀리룩과 새로운 네이밍 전략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링컨에 따르면 모델명이 변경된 이유는 소비자들이 알파벳 조합보다 실제 단어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알파벳 차명은 그동안 혼란스럽고 감성 측면에서 부정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노틸러스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차종의 모델명도 새로운 작명법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발표했다.MKX의 새로운 이름인 노틸러스는 ‘뱃사람’을 의미한다. 초대형 SUV 내비게이터(항법)와 컨티넨탈(대륙)처럼 여행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차명이 적용됐다.외관도 크게 달라졌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이 디자인은 노틸러스 뿐 아니라 콤팩트 SUV인 MKC 페이스리프트에도 반영됐다. 새로운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기존 스플릿윙 디자인을 대체해 이전에 비해 세련된 모습이다. 전후면 범퍼와 테일램프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다듬어졌다.파워트레인도 소폭 변경됐다. 전 모델에 터보차저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3.7리터 V6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245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대체된다. 기존 2.7리터 V6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은 그대로 유지된다. 두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됐으며 사륜구동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실내는 기존 구성이 대부분 이어진 가운데 계기반 디자인이 새로워졌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이 적용됐으며 포드 싱크3(Sync 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더해졌다. 싱크3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여기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마련됐으며 22 방향 조절이 가능한 시트도 갖췄다. 변속기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버튼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가죽과 스티치 장식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구매자는 3가지로 구성된 블랙 레이블(Black Label) 인테리어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급 가죽과 전용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보다 세련되게 꾸밀 수 있다.링컨 노틸러스는 내년 봄 북미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로스앤젤레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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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빅아일랜드’ 분양… 매립지의 화려한 변신

    최근 매립지에 조성되는 신도시·택지지구가 각광받고 있다.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고 대체적으로 평지로 구성돼 도시계획이 상대적으로 쉬워 체계적인 개발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매립지에 조성된 신도시와 택지지구가 고급 신흥부촌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과거에는 매립지가 부정적인 인상을 줬다. 하지만 최근에는 ‘특화부지’라는 이미지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오히려 넓은 부지를 바탕으로 희소성까지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조망권과 일조권도 아파트 구매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매립지 지역들이 높은 몸값으로 주목받고 있다.부산 해운대 수영만 매립지 일대에 들어선 마린시티는 현재 부산 최고의 부촌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우수한 바다조망을 갖췄고 최고 80층에 달하는 초고층 단지들이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고급 쇼핑몰과 요트장, 6성급 호텔 등 고급 편의 및 휴양시서까지 들어섰다. 마린시티 내 아파트의 3.3㎡ 당 분양가는 최고 4000만 원대에 달할 정도다. 인천 서구 갯벌을 간척해 탄생한 청라국제도시도 마찬가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일대(청라국제도시가 위치한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3.3㎡ 당 1103만 원으로 서구 전체 평균가인 881만 원보다 약 25.2% 가량 높다. 인기도 남다르다. ‘동양의 시드니’로 개발 중인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서 지난해 분양한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경우 전남 광양만권(여수·순천·광양) 분양 단지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경쟁률 8.0대 1을 기록하면서 닷새 만에 완판된 것이다. 이 지역 평균 매매가 역시 811만 원 수준으로 현재 여수시 평균(541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다.이런 가운데 경남 거제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들어서는 ‘거제 빅아일랜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주거와 상업·교육·관광·문화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이 곳은 현재 공정률이 30%에 달해 오는 2021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앞서 1차 상업용지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현재 2차 용지가 분양 중이다. 거제시와 민간컨소시엄의 민관합동법인인 거제빅아일랜드PFV는 경남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친환경 해양신도시 ‘거제 빅아일랜드’를 조성한다. 거제 빅아일랜드는 고현동, 장평동 일원 전면 해상 83만3379㎡(부지조성면적 59만9106㎡)를 매립해 복합 개발지구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변경고시, 2015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은 후 착공해 1단계 매립이 완료된 상태다. 현재 2단계 부지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1년까지 접안시설과 외곽시설, 공원·녹지, 주거용지 등이 1~3단계로 조성될 예정이다. 매립작업이 완료되면 민간자본이 투입된 각종 주거·상업·교육·의료·관광·문화·공공시설이 들어선다. 빅아일랜드가 조성되는 지역 일대는 입지도 남다르다. 다른 해양신도시들과 달리 거제시 내 법원과 시청, 백화점 등 주요시설이 위치한 핵심도심 지역에 들어서 거제 인구 약 44%가 집중돼 있고 기존 도심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부산과 통영으로 이동이 용이한 길목에 위치했고 시외고속터미널과 크루즈항만도 인접해 대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세부 사업계획을 보면 먼저 대형 쇼핑센터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서는 복합 상업지구를 들 수 있다. 특히 대형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스트리트몰 등 8만9522㎡의 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업지구 중앙에는 대형 문화공원과 예술공원, 3.3km의 도심 산책공원도 계획돼 쾌적한 환경까지 갖췄다.수변공원이 인접한 주거지역도 들어선다. 기존 도심 인프라는 물론 빅아일랜드 내 조성되는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눌리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내 공원과 오션뷰는 단지 가치를 더욱 높여줄 요소로 꼽힌다.해양문화와 관광 거점으로도 기대가 높다. 빅아일랜드 전면 해상에는 연안여객과 크루즈 선박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이 건립된다. 배후에는 항만친수시설인 마리나 시설이 조성돼 향후 플레져보트 등이 계류할 수 있는 수역시설과 육상계류장, 수리소, 클럽하우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배후면적을 확보했다. 추후 호텔 및 레지던스 등의 시설이 갖춰지면 입지적 강점과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거제 관광의 주요 거점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공공시설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섬이라는 입지적 제약으로 기존 도심 내 부족했던 공원 및 녹지가 서울 여의도공원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11만9000㎡ 규모로 만들어진다. 야외전시장 및 공연장 등이 조성되는 중앙공원과 체육공원, 수변공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배수펌프장이 신설되고 우·오수관로도 개선된다. 장마나 태풍에 취약한 상습침수구역인 고현동·장평동 일원이 고질적 물난리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업구역 내 3개소 이상의 주차장도 신설돼 도심 내 주차문제 해결과 방문객 불편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각종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2025년 예정) 건설을 비롯해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2021년 예정), 국지도 58호선(2020년 예정) 등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해양관광테마파크(2018년 예정)와 장목관광단지(2021년 예정), 지심도 관광명소 조성사업(2021년 예정) 등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2월 거제시민에게만 특별 공급한 상업용지 1차 분양에는 4개 필지 분양에 1132건의 청약신청이 접수되면서 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일 만에 모든 필지 계약이 완료되는 기염을 토했다. 때문에 이번 2차 상업용지 분양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이번 분양 대상은 32개 필지, 4만1306㎡ 규모다. 거제빅아일랜드 분양 관계자는 “거제 빅아일랜드 사업은 해양과 시민 생활이 공존하는 고품격 해양신도시로 평가 받고 있어 다방면에서 거제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관광과 상업, 주거,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도시로 만들어지는 만큼 복합상권의 장점과 많은 유동인구가 예상되기 때문에 상업용지 분양에 관심을 가지는 디벨로퍼나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거제 빅아일랜드 분양홍보관은 거제시 중곡로1길 49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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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 이달 분양… ‘풍부한 인프라’ 투자자 주목

    부산역 인근은 부산지하철 1호선과 KTX, SRT 등 광역급행철도가 정차하는 역으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최근 인근 북항과 초량동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또한 역 주변은 유동인구가 풍부해 상업 및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때문에 직장인과 1인 가구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다. 부산역의 경우 부산시내 각지로 연결되는 30여개 버스노선까지 한데 모여 있고 차이나타운 등 상가지역이 형성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이런 가운데 부산 초량동에 오피스텔과 아파트 주거복합단지인 ‘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KTX와 SRT 역사까지는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중구와 동구에 위치한 국제여객터미널, 호텔숙박, 금융, 통신 등 업무지구 및 인근 차이나타운 상권 종사자를 더하면 배후수요만 14만 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북항 재개발이 진행 중으로 향후 부산일보사, BBS불교방송, 부산MBC, 부산경남본부사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국립부산검역소,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등이 이전해오면 배후수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23~29㎡의 소형 평형대 350실로 구성됐다. 실내는 붙박이장과 수납 팬트리, 드레스룸(일부타입) 등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파트는 61~84㎡, 63가구가 분양된다. 3베이 및 4베이 평면 구성과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일부가구), 알파룸(일부가구) 등 설계가 더해진다. 옥상에는 휴게정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상가 3개실은 도로변에 노출돼 인근 차이나타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단지 입주민들은 고정수요로 볼 수 있어 투자안정성이 높다고 분양사는 강조했다. 교육시설로는 봉래초와 초량초 등 10여 개의 초, 중, 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서면과 남포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도보 7분 거리에 친수시설이 조성되고 중앙공원과 북항 바다가 가까워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부산 동구 초량동은 부동산 대책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오피스텔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곳“이라며 ”삼정그린코아는 ‘2015 대한민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고 최고 청약 경쟁률 535:1을 기록하는 등 브랜드파워를 입증해 투자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중구 중앙대로63 부산우체국 1층에 마련돼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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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모터쇼]베일 벗은 ‘지프 신형 랭글러’… 자세히 살펴보니

    지프 랭글러가 11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쳤다. 이제는 파격적인 변신을 겪을 법도 하지만 신형 랭글러는 변화보다는 전통을 선택했다. 사람들의 반응도 흥미롭다. 화려한 변화가 없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오히려 전통을 고수한 신형 랭글러를 반기며 뜨거운 관심으로 보답하는 모습이다.지프는 29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LA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신형 랭글러’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외관은 랭글러 특유의 ‘아이코닉’ 디자인이 유지됐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변화를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다. 원형 헤드램프와 7 슬롯 라디에이터 그릴, 전·후면 펜더와 범퍼, 차체 실루엣 등은 랭글러 고유의 디자인 요소로 신형에도 그대로 이어졌다.다만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일부 디자인을 비롯해 주행 및 오프로드 성능이 업그레이드됐고 첨단 안전사양도 대거 보강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상단부가 꺾이도록 설계됐고 전면 윈도우는 각도가 살짝 기울었다. 여기에 새로운 구성의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도 더해졌다.지프에 따르면 오프로드 성능도 강화됐다. 기존 커맨드-트랙(Command-Trac) 및 락-트랙(Rock-Trac) 4x4 시스템을 개선시켰고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다. 모든 라인업에 부착되는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는 신형 랭글러가 전천후 오프로더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경량화에도 공들였다. 도어와 도어 힌지, 후드, 펜더, 윈드 실드 프레임 등 차체 곳곳에 알루미늄을 적용해 차체 무게를 90kg가량 줄였다.실내 역시 큰 변화보다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면서도 디테일한 변화를 가미해 탑승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센터페시아는 터치스크린이 탑재됐고 공조기 등 각종 기능 조작을 위한 버튼들은 큼직하고 직관적인 구성으로 이뤄졌다. 시트는 스티치 장식 등을 통해 세련되게 디자인됐다.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와 2.0리터 터보 등 2가지로 구성됐다. 3.6리터 V6 가솔린 엔진은 6단 수동 및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최고출력 285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만 고를 수 있다. 성능의 경우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낸다. 특히 터보 모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로 효율을 끌어올렸다. 업계에 따르면 향후 3.0리터 디젤 버전이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며 2020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일 전망이다.안전편의사양의 경우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사각지대모니터링 장치, 전자식 전복 방지 시스템, 긴급 제동 보조 장치 등 주행 관련 안전 사양도 더해졌다. 오프로드 성능으로는 수심 760mm 깊이의 강이나 하천을 통과할 수 있고 최대 44도 각도의 경사를 올라갈 수 있다.지프 신형 랭글러는 내년부터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톨레도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내년 4분기로 알려졌다.로스앤젤레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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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모터쇼]인피니티, 신형 QX50 최초 공개… ‘SUV에 올인’

    인피니티가 모터쇼 부스를 SUV로만 꾸몄다. Q50과 Q60, Q70 등 세단 및 쿠페 라인업을 과감히 배제시킨 것. 최근 자동차 시장의 SUV 인기를 방증하는 것으로 언론공개기간에는 SUV 모델만 전시하고 일반인 행사 때는 기존 라인업을 모두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인피니티는 29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LA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신형 QX50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지난 1월 개최된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QX50 콘셉트의 양산 버전이다. BMW X3와 메르세데스벤츠 GLC 등과 비슷한 크기의 모델로 브랜드 최신 기술이 집약됐다.외관은 콘셉트카의 유려한 실루엣과 디자인 요소가 대거 이어졌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접목돼 QX30와 패밀리룩을 이룬다. 특히 볼륨감을 강조한 보닛과 독특한 C필러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실내는 간결하고 깔끔한 구성을 갖췄다. 센터페시아에는 2개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상단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 포함)을 표시하며 하단에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공조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을 위한 모니터다. 파워트레인은 새로 개발된 VC 터보 시스템이 양산차 최초로 적용됐다. VC 터보는 주행 환경에 따라 압축비를 제어해 성능과 효율을 개선한 장치다. 정속 주행 시에는 높은 압축비가 유지돼 효율을 높여주고 과격한 주행 상황에서는 압축비가 낮아진다.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CVT)가 조합됐으며 최고출력 268마려, 최대토크 39.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3초다. 또한 VC 터보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더해져 효율이 이전보다 35%가량 개선됐다고 인피니티 측은 설명했다.첨단 사양으로는 최신 운전 보조 시스템인 ‘프로파일럿 어시스트(ProPilot assist)’가 탑재됐다. 버튼을 누르면 고속도로에서 가속과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조작을 보조해주는 장치다.인피니티 신형 QX50은 내년 초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전망이다. 국내 출시 여부와 가격 등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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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칸타라, 美서 팝업쇼 개최… 자동차 소재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

    고급차 실내 소재로 사용되는 알칸타라(Alcantara)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IT업체와 협력해 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패션과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 소재를 접목한다는 방침이다.알칸타라는 30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Peterson Automotive Museum)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람보르기니와 마세라티, 벤틀리 등 고급 자동차의 실내 소재로 사용되면서 성장을 거듭한 회사는 앞으로 사업 영역 다각화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기자간담회 전날에는 ‘라이드 인투 라이프스타일(A Ride into Lifestyle)’이라는 주제로 팝업쇼가 개최됐다. 팝업쇼에는 알칸타라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됐다. 작품 제작과 전시 콘셉트는 예술가이자 디자이너인 레베카 모지스(Rebecca Moses)가 주도해 기획됐다. 대형 작품들은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로 알려진 알칸타라의 다양한 활용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대형 백을 형상화 한 ‘잇 백(It Bag)’은 패션 소품 분야에서 알칸타라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안한다. 대형 컨슈머 디바이스는 최근 감성이 중시되는 IT 트렌드와 고급 소재가 조합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표현했다. 의류 작품도 선보였다. 알칸타라는 과거 의류 소재로 시작된 브랜드다. 가죽보다 우수한 내구성과 스웨이드보다 부드러운 감촉은 알칸타라의 장점으로 의류 제작과 패션 디자인에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회사에 따르면 알칸타라는 이탈리아에서만 생산되는 소재로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맞춤 제작이 가능한 텍스처와 다양한 컬러 조합은 디자인적으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비동물성 원료로 만들어지는 알칸타라는 지난 2009년부터 탄소중립 인증까지 획득해 지속가능성까지 확보했다. 최근 많은 국가와 글로벌 기업들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유명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소재로 자리매김했다고 알칸타라 측은 강조했다.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회장은 “자동차 시장은 알칸타라가 이룬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 분야로 이번 전시 및 행사 역시 유명 자동차 박물관에서 이뤄지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자동차 인테리어부터 패션과 하이엔드 컨슈머 디바이스, 가구 등 인간 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알칸타라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이어 “알칸타라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구현하는 브랜드”라며 “자동차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는 알칸타라의 역량을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알칸타라는 지난 10월 국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브랜드 공식 론칭을 알렸다. 앞서 회사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였으며 현재 현대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 업체와의 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로스앤젤레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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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모터쇼]렉서스, 7인승 ‘RX L’ 공개… 3열 시트 앉아보니

    렉서스는 2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LA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7인승 SUV ‘RX L’을 공개했다. RX L은 기존 5인승 모델의 길이를 110mm 늘여 3열 좌석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업은 RX350L과 RX450hL 등 2가지로 구성됐다.파워트레인 구성과 성능은 5인승 모델과 비슷하다. 가솔린 버전인 RX350L은 3.5리터 V6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9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고 하이브리드 버전 RX450hL은 전기모터가 조합돼 합산 308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외관은 전장이 길어진 모습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늘어난 길이는 3열 시트가 적용된 후면부에 집중됐다. 기존 RX는 전면 오버행이 유난히 길게 느껴졌는데 7인승 모델은 후면 오버행이 늘어나면서 보다 안정적인 비율을 갖췄다. 여기에 유난히 커 보이는 바퀴와 길어진 오버행이 조합돼 이전에 비해 당차게 보이기도 한다.3열은 시트 2개로 구성됐다. 시트는 트렁크 왼쪽 벽면에 위치한 버튼 조작으로 접거나 펼 수 있다. 시트를 접으면 트렁크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시트는 사람이 탑승하기에는 비좁다. 일반적으로 7인승 중형 SUV의 3열 좌석은 사람이 타기 불편하다. 마찬가지로 RX L 역시 공간이 협소하다. 특히 3열에 사람이 타게 될 경우 무릎 공간 확보를 위해 2열 시트도 앞으로 당겨야 한다. 이렇게 되면 2열과 3열 모두 공간이 좁아져 동시에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특히 렉서스가 글로벌 자료로 배포한 RX L의 3열 시트 사진은 2열 좌석을 최대한 앞으로 당겨 3열 무릎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했다. 렉서스 RX L은 내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가격의 경우 RX350L의 북미 판매 시작가만 공개됐다. 전륜구동 모델은 4만7670달러(약 5187만 원)부터 시작하며 사륜구동 버전은 4만9070달러(약 5339만 원)로 책정됐다.로스앤젤레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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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모터쇼]벤츠, 3세대 ‘신형 CLS’ 공개… 내년 가을 출시

    메르세데스벤츠는 2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LA모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신형 CL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CLS는 지난 2011년 2세대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외관의 경우 ‘콘셉트 A세단’에 적용된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접목됐다. 전면은 이전 세대보다 젊은 감각으로 디자인돼 보다 스포티한 인상을 갖췄다. 반면 후면 디자인은 다소 난해하다는 평가다. 매끈하게 다듬어져 깔끔한 느낌을 구현했지만 볼록하게 돌출된 테일램프 형상과 트렁크 라인 조합이 조화롭지 않다는 의견이다. 때문에 실제로 넓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후면부가 좁게 보인다는 지적도 있다.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신형 CLS는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모델로 최신 브랜드 디자인 철학이 집약됐다. 또한 이전 세대보다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신형 CLS는 MRA 플랫폼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MRA는 E클래스와 공유하는 후륜구동 기반 플랫폼으로 경량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미하엘 켈츠(Michael Kelz) 벤츠 수석 엔지니어는 “신형 CLS는 E클래스와 S클래스의 부품이 조합된 모델”이라며 “E클래스가 생산되는 독일 진델핑엔(Sindelfingen)에서 생산되지만 S클래스에 적용된 최신 인테리어와 전자장비, 운전보조기능 등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형 CLS는 E클래스처럼 세단으로 만들어졌지만 주행성능은 완전히 차별화됐다”며 “오직 CLS만을 위한 섀시 튜닝이 더해져 편안한 승차감과 역동적인 성능을 동시에 발휘하는 모델로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차체 크기의 경우 전장은 약 50mm 길어졌지만 전고는 13mm가량 낮아져 이전에 비해 스포티한 실루엣을 갖췄다. 또한 쿠페 스타일 실루엣이 적용됐지만 넉넉한 뒷좌석 및 트렁크 공간(520리터)을 확보했고 프레임리스 윈도우가 도입됐다. 실내는 S클래스와 E클래스처럼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담당한다. 가죽과 스티치 장식 등을 활용해 S클래스에 버금갈 정도로 고급스럽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커맨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엠비언트 라이트, S클래스와 동일한 스티어링 휠, IWC 시계 등이 더해졌다.시트는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앉았을 때 몸을 꼭 감싸도록 설계됐다. 운전자에게 편안하면서 세련된 감성을 제공하며 뒷좌석 시트 역시 탑승자를 고려한 설계가 접목됐다. 특히 기존 2인 탑승구조가 3인용으로 변경됐으며 시트 방석은 엉덩이 부분이 움푹 패여 머리 공간 확보에 기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뒷좌석 머리 공간은 낮은 C필러 라인으로 인해 다소 비좁게 만들어졌다. 무릎 공간은 넉넉한 수준이다.파워트레인의 경우 모터쇼에서 선보인 모델은 CLS450과 CLS450 4매틱으로 모두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362마력, 최대토크 50.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Q 부스트(EQ Boost)도 새롭게 적용됐다. 21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구동력에 힘을 보태며 엔진과 각종 전장 부품 구동에 관여해 연료 효율도 끌어올린다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연비 기록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신형 CLS는 이전 세대 모델보다 효율이 약 15%가량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편의사양으로는 마사지 시트 기능을 비롯해 반자율주행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 나파 가죽 시트 소재, 리얼 우드 트림 등이 적용돼 S클래스에 버금가는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신형 CLS 에디션 1(Edition 1) 버전의 경우 AMG 라인 바디킷과 19인치 AMG 휠, 전용 스티치가 적용된 나파 가죽 시트, IWC 아날로그 시계, 블랙 애쉬 우드 트림, 에디션 1 뱃지 등이 더해져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신형 CLS450은 내년 가을 미국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국내 판매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왜건 버전인 CLS 슈팅브레이크는 개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로스앤젤레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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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모터쇼]현대차 ‘코나’, 북미 시장 데뷔… 소형 SUV 공략 강화

    현대자동차는 2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LA모터쇼’를 통해 북미형 ‘코나’를 선보였다. 신차 공개 행사는 젊은 세대 취향에 맞게 화려한 조명과 파티 음악으로 구성된 ‘라이브 디제이 쇼’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형 SUV 코나는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한 ‘로우&와이드 스탠스(Low and Wide Stance)’ 디자인을 바탕으로 브랜드 특유의 캐스케이딩 그릴이 장착됐고 얇은 주간주행등과 상·하단으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범퍼 가니쉬인 ‘아머(Armor)’가 더해졌다. 편의사양의 경우 동급 최초로 컴바이너(Combiner) 방식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북미 시장 코나는 1.6T와 2.0 등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1.6T는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CT가 조합됐고 2.0 모델은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특히 2.0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북미 시장 전용 모델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서 소형 SUV 코나를 공개하면서 북미 시장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젊은 소비자층을 집중 공략해 최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소형 SUV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로스앤젤레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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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모터쇼]BMW ‘신형 M5’ 공개… 궁극의 드라이브 머신

    BMW는 2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7 LA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신형 M5를 선보였다. 신형 M5는 고성능 M 모델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M5에는 새로운 ‘M xDrive’ 시스템이 탑재됐다. 후륜(2WD)과 사륜(4WD), 사륜 스포츠(4WD Sport) 등 3가지 구동 방식이 지원돼 운전자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M5의 사륜구동 장치는 기존 xDrive와 비슷한 구조로 이뤄진다. 여기에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세팅도 더해졌다.외관은 M 전용 디자인이 더해져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는 레드 컬러로 강조한 시동 버튼과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M 버튼이 눈길을 끈다. 또한 카본파이버 트림으로 꾸며졌고 전용 버킷 시트가 탑재됐다. 기어노브 역시 고성능 모델만을 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레드 컬러와 M 엠블럼으로 장식됐다. 기어노브 좌측에는 엔진 반응성과 서스펜션, 스티어링 감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 추가됐으며 배기음 조절을 위한 버튼도 마련됐다.파워트레인은 4.4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특히 변속기는 새로운 튜닝이 더해져 이전에 비해 변속이 빨라졌고 출발이 부드러워져 역동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BMW는 강조했다. 여기에 새로운 냉각 시스템과 터보차저가 적용돼 출력과 효율이 개선됐다.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2초다.대표적인 경쟁모델로는 메르세데스AMG E63 4매틱이 꼽힌다. E63 4매틱은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 소요되는 시간은 3.4~3.5초로 신형 M5가 출력과 가속 성능에서 앞선다.BMW 신형 M5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2018년 4월로 알려졌다. 북미 시장 판매가의 경우 10만2600달러(약 1억1100만 원)부터 시작해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920만 원가량 높게 책정됐다.로스앤젤레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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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모터쇼]BMW, ‘i8 로드스터’ 공개… 친환경 오픈카 등장

    BMW는 2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LA모터쇼’를 통해 ‘i8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i8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소프트톱 루프가 장착됐다. 루프는 시속 49km 이하로 주행 시 약 16초 만에 열거나 닫을 수 있다.성능도 개선됐다. 새로운 eDrive 시스템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1.5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최고출력 228마력, 최대토크 32.6kg.m) 엔진과 전기모터(141마력, 25.4kg.m)가 조합됐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369마력이다. 기존 i8 쿠페보다 12마력가량 향상된 성능이다. 배터리 성능도 개선됐다. 11.6kWh급 배터리가 기존 7.1kWh급 배터리를 대체한다. BWM에 따르면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최대 28km다. i8 로드스터의 파워트레인은 향후 출시될 2019년형 i8 쿠페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차체 무게는 1593kg으로 컨버터블 시스템이 더해지면서 쿠페보다 60kg가량 무거워졌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4초(2019 i8 쿠페는 4.2초)다. 주행모드는 컴포트를 비롯해 스포츠, 에코프로, 전기모드 컴포트 및 에코프로 등 총 5가지가 제공된다. 실내는 뒷좌석이 없는 2인 탑승구조로 만들어졌다. 시트 뒤에는 가방 등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편의성을 높였다.BMW i8 로드스터와 2019년형 i8은 내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로스앤젤레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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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LA모터쇼 개막… 국내 출시 기대되는 신차 ‘수두룩’

    2017 LA모터쇼가 27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언론공개행사가 나흘간 이어지며 각 브랜드 신차가 공개되는 본 행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일반인 행사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진다.LA모터쇼는 지난 1907년부터 시작된 자동차박람회로 실제 양산되는 차종 위주로 행사가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디트로이트나 제네바, 파리·프랑크푸르트 등 글로벌 주요 모터쇼만큼 잘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미국 자동차시장이 성장하면서 최근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는 행사다.미국 시장 특성이 반영돼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대형 신차들이 종종 소개된다. 이는 ‘큰 차’를 좋아하는 한국 자동차시장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으로 LA모터쇼에서 데뷔한 신차가 곧잘 국내 출시로 이어지기도 한다. 때문에 국내 소비자와 업계도 최근 LA모터쇼를 주목하는 양상이다. 올해는 볼보도 부스를 마련했다. ‘1대륙 1모터쇼’ 참가 원칙을 강조하면서 국내 모터쇼를 외면했던 볼보가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이어 2017 LA모터쇼에 참여한 것이다. LA모터쇼의 높아진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출시가 확실시되는 다양한 신차들이 모터쇼를 통해 데뷔한다.FCA는 ‘아이코닉’ 모델인 지프 신형 랭글러를 내놓는다. 이미 내·외관 디자인이 대부분 공개된 상태로 기존 세대 모델과 비슷한 실루엣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원형 헤드램프와 7 슬롯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와 펜더 등 고유 디자인 요소가 대거 유지됐다. 여기에 공기역학 설계가 반영됐고 차체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이 차체 곳곳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엔진은 3.6리터 및 2.0리터 터보 등 가솔린 2종과 3.0리터 디젤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내년 봄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국내에도 출시될 전망이다.링컨은 SUV MKC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선보인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고 실내 소재가 보다 고급스럽게 개선됐다. 여기에 자동긴급제동장치와 후측방경고시스템, 차선유지보조, 전방충돌방지 등 첨단 안전사양도 보강됐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및 2.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구성됐고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메르세데스벤츠는 3세대 신형 CL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2011년 출시된 2세대 이후 약 6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모델로 벤츠가 최근 선보인 콘셉트 A세단에 반영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S클래스 및 E클래스와 비슷한 구성을 갖췄으며 가죽 등을 활용해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 뒷좌석은 기존 2인승에서 3인 탑승구조로 변경됐다. 파워트레인은 E클래스처럼 직렬 4기통과 6기통 가솔린 및 터보로 이뤄지고 고성능 AMG 버전도 라인업에 추가될 전망이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이뤄질 예정이며 국내에도 이르면 상반기 중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BMW는 i8 로드스터를 선보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i8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소프트톱 루프는 시속 49km 이하의 속도에서 약 16초 만에 열거나 닫을 수 있다. 단순히 오픈탑 루프만 적용된 것이 아니다. 성능도 쿠페 버전보다 개선됐다. 기존처럼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출력이 357마력에서 369마력으로 향상됐고 배터리 용량도 증가했다. 정식 출시는 내년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순수전기차 버전도 라인업에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5시리즈의 고성능 버전인 M5도 LA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낸다. M 모델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후륜과 사륜, 사륜 스포츠 등 3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M xDrive’ 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자 취향에 따라 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4.4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4초다. 국내 출시는 내년 4월로 알려졌다.아우디는 4세대 신형 A8을 전면에 내세운다. 프롤로그 콘셉트에 반영된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고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세계 최초의 양산차로 알려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의미하는 ‘AI’ 버튼이 센터콘솔에 부착됐으며 이 버튼을 활성화하면 시속 60km 이하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효율과 성능에 기여한다. 엔진은 V8 및 V6 TFSI와 TDI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향후 하이브리드 버전도 추가될 예정이다.일본 브랜드는 고급 SUV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먼저 렉서스는 RX의 7인승 버전을 공개한다. 기존 5인승 모델에 3열 공간과 좌석을 확보해 7인 탑승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엔진 라인업은 기존 RX와 동일하며 보다 실용적인 활용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정식 판매는 내년 하반기로 알려졌다.인피니티는 신형 QX50을 선보인다. 새로운 브랜드 철학이 적용돼 QX30과 패밀리룩을 이루며 곡선이 강조돼 유려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 신형 QX50에는 VC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실린더 제어를 통해 압축비를 조절하는 장치로 주행 상태에 따라 높은 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압축비가 8:1로 높이고 정속 주행 시에는 14:1로 낮춘다. 이 기술이 적용된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신형 QX50에는 반자율주행 시스템인 ‘프로파일럿’이 더해졌다.이밖에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코나의 북미 버전을 선보이며 제네시스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판매 차종을 전시한다. 기아자동차는 스팅어를 앞세우며 쉐보레와 폴크스바겐, 볼보, 재규어, 테슬라, 캐딜락, 미니, 혼다, 미쓰비시, FCA, 포드, 마쓰다, 알파로메오, 마세라티 등 주요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했다.로스앤젤레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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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모터쇼]지프, ‘신형 랭글러’ 공개… ‘전통으로 미래 이끈다’

    지프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 LA모터쇼’를 통해 데뷔하는 ‘지프 신형 랭글러’의 내외관 이미지와 제원을 공개했다. 신차 현장 공개는 현지 시간으로 30일 지프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이뤄진다.신형 랭글러는 11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모델로 이전 세대 버전의 디자인 요소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이 특징이다. 지프에 따르면 신형 랭글러는 기존 모델의 아이코닉 디자인이 대거 계승됐지만 공기역학을 비롯해 주행성능, 차체 무게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오프로드 성능이 업그레이드됐고 첨단 안전사양도 보강됐다.먼저 원형 헤드와 7 슬롯 라디에이터 그릴, 전·후면 펜더와 범퍼, 차체 실루엣 등은 기존 랭글러와 유사하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차체가 더욱 넓어졌고 그릴과 윈도우 크기가 커졌다. 여기에 공기역학을 고려해 7 슬롯 그릴은 상단부가 약간 꺾이도록 디자인됐고 전면 윈도우도 각도가 살짝 기울었다. 헤드램프는 새로운 구성이 적용됐고 LED 주간주행등이 더해졌다.오프로드 성능도 강화됐다. 기존 커맨드-트랙(Command-Trac) 및 락-트랙(Rock-Trac) 4x4 시스템을 개선시켰고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다. 지프는 신형 랭글러 모든 라인업에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가 부착됐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 군용차를 평가하는 네바다 오토모티브 테스트 센터(NATC)가 주관하는 오프로드 테스트로 성능이 검증된 모델에게만 주어지는 마크다. 또한 경량화를 위해 도어와 도어 힌지, 후드, 펜더, 윈드 실드 프레임 등 차체 곳곳에 알루미늄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실내 역시 기존 느낌을 살리면서 최신 사양이 보강된 모습이다. 특히 디테일한 변화에 초점을 맞춰 이전에 비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센터페시아에는 터치스크린이 더해졌고 공조기 등 각종 차량 기능 조작을 위한 버튼들은 큼직하고 직관적인 구성을 갖췄다. 시트는 스티치 장식이 추가됐고 외장 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대시보드도 적용됐다.파워트레인은 V6 3.6리터 펜타스타(Pentastar) 엔진과 2.0리터 가솔린 터보, V6 3.0리터 디젤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변속기는 ZF 8단 자동변속기가 유력하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빙판길 제동 보조 시스템을 비롯해 긴급 제동 장치, 전자식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등이 장착될 전망이다.신형 랭글러는 내년부터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톨레도공장에서 생산돼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내년 4분기로 예정됐다.마이크 맨리(Mike Manley) 지프 브랜드 총괄은 “지프는 언제나 극한의 성능과 자유를 대표한다”며 “신형 랭글러는 전통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지프의 미래를 알려주는 모델”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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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세라티, 여의도 IFC몰서 ‘기블리 쇼룸’ 운영

    마세라티는 내달 6일까지 여의도 IFC몰 1층 노스아트리움에서 ‘기블리 쇼룸’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탈리안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쇼룸에서 기블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영업 직원이 상주해 차량 구매 상담까지 이뤄진다.방문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쇼룸 인증샷을 촬영해 해시태그(#마세라티로드쇼, #기블리 #마세라티 #IFC몰)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된다. 현장 상담이나 시승 진행자에게도 기념품이 제공된다.고재용 FMK 마세라티 총괄 상무는 “오피스와 쇼핑 문화가 공존하는 IFC에서 마세라티를 선보일 수 있는 것은 좋은 기회”라며 “평일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마세라티는 지난달 새로운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적용된 기블리 페이스리프트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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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 SUV ‘우루스’ 티저 영상 공개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우루스(Urus)’의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회사는 이 모델을 ‘슈퍼 SUV’라는 의미로 ‘SSUV’라고 강조한다. 우루스는 내달 4일 람보르기니 본사가 위치한 산타가타 볼로냐(Sant' Agata Bolognese)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52초 길이로 만들어졌다. 영상을 통해 스타라다(STRADA)와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등 3가지 기본 주행 모드 외에 모래와 눈, 진흙 주행에 적합한 3가지 신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비아(SABBIA)와 네브(NEVE), 테라(TERRA) 등이 추가된 주행 모드다. 운전자는 핸들에 위치한 아니마(ANIMA, Adaptive Network Intelligent Management) 버튼을 통해 주행 모드를 고를 수 있다.한편 람보르기니 국내 공식 딜러사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 8월부터 우루스의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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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G4 렉스턴 충돌안전성 만점”… 현대·쉐보레·도요타 “우리도 만점”

    쌍용자동차는 27일 ‘G4 렉스턴’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7 자동차 안전도 평가’ 충돌안전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다만 G4 렉스턴과 함께 충돌안전성 테스트를 받은 차종들이 모두 최고 등급을 확보했다. 또한 아직 세부점수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등급을 쌍용차만의 가장 우수한 성과로 보기는 어렵다. 항목별 세부점수는 내달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등급은 ‘별’ 개수로만 표시되고 있다.G4 렉스턴 외에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i30, 쉐보레 크루즈, 도요타 프리우스 등 4개 차종 역시 충돌안전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세부 항목별 점수의 경우 G4 렉스턴은 충돌안전성에서 별5개를 받았다. 보행자 안전성은 별4개를 기록했고 사고예방안전성은 별3개를 획득했다. 특히 사고예방안전성 점수는 현대차 i30(별4개)보다 낮은 수준으로 쉐보레 크루즈(별3개)와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 사고예방안전성 평가는 긴급제동보조장치나 후측방경고시스템 등 첨단 운전 사양에 대해 이뤄진다.쌍용차 관계자는 “G4 렉스턴에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과 차선변경보조시스템, 후측방경고장치, 사각지대감지기능, 첨단운전보조장치 등 다양한 사고예방 장치가 탑재됐지만 차선유지보조장치가 없어 점수가 다소 낮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점수는 내달 열리는 ‘가장 안전한 차’ 시상식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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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당역 케이힐스 더테라스’ 공급… 1~2인가구 위한 생활형숙박시설

    운정신도시에 역세권 입지를 갖춘 생활형숙박시설이 공급된다. P&G건설이 파주시 야당동 1079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야당역 케이힐스 더테라스’가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생활형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야당역 케이힐스 더테라스는 대지면적 2641㎡, 지하 2~지상 21층, 연면적 2만7003㎡ 규모로 조성된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지상 7~21층에 전용면적 17~53㎡형 12가지 타입, 총 516실로 구성되고 지하 1~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단지는 야당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들어선다. 야당역에서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상암DMC역까지는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통일로 등을 통행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야당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중심상권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이마트를 비롯해 메가박스,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고 일산신도시 생활 인프라 이용도 용이하다.특히 단지 맞은편에는 유비파크와 테라스가든, 아쿠아프라자, 스카이브릿지 등 다양한 테마공간으로 구성된 운정호수공원(72만4937㎡)이 있어 쾌적한 환경과 테라스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배후수요도 주목할 만하다. 야당역 유동인구를 비롯해 파주 LCD산업단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파주문발산업단지 등에서 근무 중인 종사자와 운정신도시 내 상업시설 종사자, 일산과 파주에서 이주하려는 잠재수요 등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LG디스플레이가 현재 파주에 10조 원을 들여 OLED거점으로 조성하는 ‘파주P10공장’ 투자로 약 35만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돼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교통 개발 호재도 예정됐다. 지난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파주 연장 계획과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계획을 포함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이 확정됐으며 문산~도라산 구간의 전철화도 진행 중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예정)와 제2외곽순환도로, 제2통일로 등 도로교통 확충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특화설계로는 1.5m 광폭 테라스와 바닥 목재데크, 로이복층유리와 현관 중문, 풀옵션 빌트인시스템 등이 적용돼 1~2인가구가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야당역 인근에서 가장 높은 21층 건물로 지어져 랜드마크 역할까지 담당할 전망이다.생활지원 서비스도 도입된다. 입주 시 각종 정보 안내 및 계약 관련 업무와 퇴거시 관리비 및 공과금 정산 등을 지원하는 ‘임차인 관리서비스’를 비롯해 부가세,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임대인 중개수수료 면제 등 ‘재무 관리서비스’, ‘우편 및 택배, 세탁물 대행 서비스’, 입주민 조식 서비스‘ 등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야당역 케이힐스 더테라스의 분양홍보관은 현장 옆인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76 에펠타워 2층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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