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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1일 아우디코리아가 수입·판매한 Q3 30 TDI 콰트로, A4 2.0 TDI 등 15개 차종에서 2가지 제작결함이 발견돼 7938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차종은 자동차안전기준 위반이 적발돼 과징금 1억3200만 원이 부과될 예정이다.아우디 Q3 30 TDI 콰트로와 Q3 35 TDI 콰트로 등 2개 모델 3030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ESC) 기능고장 표시가 특정상황(재시동 후 정차 시)에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자동차안전기준 제90조의2를 위반한 것으로 국토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전했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90조의2에 따르면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는 기능고장 발생 시 점등돼야 한다. 또한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는 지속적으로 점등돼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A4 2.0 TDI와 A4 40 카브리올레 콰트로, A5 40 TFSI 콰트로, A5 스포츠백 35 TDI 콰트로, Q5 및 SQ5 등 13개 차종은 공조장치 관련 부품 결함으로 총 4908대가 리콜 대상이다. 공조장치 내부 보조히터가 전기 커넥터 결함으로 과열될 수 있고 이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결함으로 인해 독일에서는 약 33만대가 리콜에 들어갔다. 리콜 대상 차량은 오는 26일부터 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리콜을 받을 수 있다. 부품 교환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내달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CES’를 통해 차세대 수소전기차(FE) 양산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 모델은 기존 투싼 수소전기차를 대체하는 모델로 지난 3월 열린 ‘2017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FE 수소전기차’의 양산 버전이다. 앞서 국내에서 양산에 근접한 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 CES에서 데뷔하는 차량은 내년 3월 정식 출시돼 실제 판매되는 버전이다.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수소전기차는 한 단계 진보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미래 자동차 기술이 집약됐다. 효율과 성능, 내구성, 저장 기술 등 4가지 부문에서 모두 이전 모델보다 획기적인 개선을 이뤄냈다는 설명이다.특히 연료전지 성능과 수소이용률이 업그레이드 됐다. 부품 고효율화를 통해 시스템 효율을 60%까지 끌어올렸다. 이전(55.3%)에 비해 약 9%가량 향상된 수치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 목표를 580km 수준으로 높였다. 성능은 약 20% 향상됐다. 최고출력 163마력 수준의 성능을 발휘해 내연기관 모델과 비슷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여기에 독자 개발한 기술과 핵심부품 일관 생산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고 현대차 측은 강조했다. 주요 난제 중 하나인 추운 지방 시동 성능도 개선됐다. 이를 통해 영하 30도에서도 시동이 걸릴 수 있도록 냉시동성이 크게 향상됐다. 내구성의 경우 10년, 16만km 수준의 연료전지 내구 성능을 실현했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동등한 수준으로 수소 탱크 패키지 역시 최적화됐다.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유 디자인이 접목됐다. 현대차는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첨단 공력 기술이 융합된 설계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2피스 공력 휠과 D필러 에어터널, 전동식 도어 핸들 등은 공력 효율을 높이는 디자인 요소라고 전했다.날렵한 헤드램프와 캐스캐이딩 그릴이 조합됐으며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을 통해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했다. 여기에 지붕이 떠있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플로팅 루프를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실내 역시 미래지향적인 구성을 갖췄다. 브랜드 최초로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도입돼 간결하면서 미래적인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또한 수평형 레이아웃과 하이포지션 콘솔을 통해 공간감을 높였다.2018 CES를 통해 공개된 신형 수소전기차는 출시에 앞서 다양한 마케팅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먼저 레벌4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수소전기차 5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5대의 수소전기차는 서울과 평창 구간 고속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능 시연에 활용되며 내년 2월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기간에는 시승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평창과 강릉 내 주요 거점에서는 소비자 대상 시승 프로그램에 약 50대의 수소전기차가 투입된다. 정식 출시는 내년 3월로 계획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폴크스바겐그룹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총 99만5900대를 인도해 작년보다 11.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1~11월 누적 판매대수는 974만3400대로 3.9% 성장했다.프레드 캐플러(Fred Kappler) 폴크스바겐그룹 판매 총괄은 “그룹 내 핵심 브랜드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 성공적인 실적을 거뒀다”며 “중국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역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지역별로는 서유럽에서 4.6% 늘어난 29만5400대를 판매했다. 특히 독일 내 인도량은 환경보조금 영향으로 7.3% 증가한 11만2200대를 기록했다. 연초부터 높은 수요가 이어진 중앙 및 동유럽에서는 6만9400대가 팔려 15.7%나 성장했다.북미 지역은 2.1% 증가한 8만4500대로 집계됐다. 꾸준한 성장세로 올해 누적 인도량은 4.7% 늘어난 88만4900대를 기록했다. 남미 지역은 35.8% 늘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성장을 이끌어 총 4만7800대가 팔렸다. 누적 실적 역시 25.5%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아시아·태평양의 경우 중국 인도량이 15.3% 늘어 지역 전체 증가분을 14.8%로 끌어올렸다. 중국에서만 43만1000대가 판매됐고 전체 지역 인도량은 45만7800대다. 중국(372만4200대)을 포함한 이 지역 누적 판매대수는 총 401만6600대로 집계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연료 튜닝 전문업체 로는 20일 경유 가격 인상과 배출가스 규제를 대비해 트럭 연료 튜닝 솔루션인 ‘로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판매는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로턴시스템은 상용 디젤차 2.5톤부터 8.5톤 트럭에 적용 가능하다.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연료 장치 튜닝 시스템으로 유류비는 약 25% 절감할 수 있다고 로 측은 설명했다.회사에 따르면 최근 유가와 배출가스 규제는 디젤차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유럽은 환경과 경제성을 위해 오래 전부터 CNG(Compressed Naural Gas, 압축천연가스)와 경유를 혼합해 사용해 왔다. 국내에서는 3년 전부터 CNG 혼합 튜닝이 적용된 디젤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로는 출력 저하에 대한 우려도 없다고 강조했다. 로턴시스템은 출력이 요구될 때는 경유를 사용하고 일반 주행 시에는 CNG를 사용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한 번의 주유 및 충전으로 최대 7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유류비를 기존 대비 4분의 1로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박봉수 로 대표는 “로턴시스템이 미세먼지를 줄이면서 미래자동차 시대를 여는 징검다리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로는 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트렁크 공간 활용도를 높인 도넛형 LPG 용기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쌍용자동차는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17 굿디자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굿디자인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된다.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굿디자인’ 마크가 부여된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지난 19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쌍용차 디자인 담당 이명학 상무가 회사를 대표해 참석했다.쌍용차에 따르면 G4 렉스턴은 고대 건축물인 파르테논 신전의 비율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네이처-본 3모션(Nature-born 3Motion)을 바탕으로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을 형상화했다는 설명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지난 2015년 소형 SUV 티볼리가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G4 렉스턴까지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으로 소비자 감성을 충족시키는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네시스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학 분야 대학(원)생 스타트업을 후원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광과 대학(원)생 대상 스타트업 경진대회 및 창업 지원 사업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제네시스와 소비자가 공동으로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후원해 우수한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가 팀의 스타트업 실립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일반적으로 대기업의 스타트업 후원은 투자나 인수를 통한 첨단 기술 활용이 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제네시스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후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학(원)생들의 창업 장벽을 낮추고 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스타트업 경진대회는 내년 상반기부터 응모를 개시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를 거쳐 하반기 9개 팀이 최종 선발된다. 또한 선발된 팀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자본금과 경영에 필요한 투자 등이 지원된다. 공과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여기에 공학 기술 관련 아이디어라면 자동차와 무관한 분야도 응모할 수 있다. 서류 통과 팀에게는 교수와 벤처투자자, 변리사,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심층 멘토링과 시제품 개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최종 선발팀에게는 상금 지급 외에 실제 법인 설립 시 ‘창업 인큐베이팅 제도’를 통해 지원금과 창업 공간 연계, 정부 기관 및 민간 투자 연계 등 전방위적인 창업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네시스 구매자도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차량 구매 시 적립 받은 멤버십 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내년 2월부터 지점 방문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후원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후원자 명단 등재를 비롯해 제네시스 브랜드가 주관하는 이벤트 우선 초청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고급차 브랜드로서 선도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신력 있는 기관과 후원 협약을 확대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소비자도 후원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내년 2월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를 기념해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수소전기차(FE)와 제네시스 G80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차들은 대회 직전 서울-평창 약 200km 구간을 자율주행하게 된다. 또한 올림픽 기간 중 평창에서 자율주행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시연에 투입되는 차종은 차세대 수소전기차 5대와 제네시스 G80 2대 등 총 7대다. 이 모델들은 톨게이트와 나들목(IC), 분기점(JC) 등 고속도로 내 다양한 구간을 통과하면서 자율적으로 차선변경과 전방 차량 추월 기능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술에는 터널이 많은 영동고속도로 특성도 반영됐다. 현대차는 GPS 수신이 어려운 7개 터널구간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기술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5대의 수소전기차는 올림픽 기간 중 평창 경기장 주변 구간을 왕복하는 자율주행 체험 차량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미국 SAE가 규정한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가 정해진 조건에서 운전에 전혀 개입하지 않고 시스템이 정해진 조건 내 모든 상황에서 차량의 속도와 방향을 통제한다. 때문에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은 무인자동차를 의미하는 레벨5와 함께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로 분류된다. 올해 초 현대차는 레벨4 성능을 갖춘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연한 바 있다. 현대차가 선보일 자율주행차에는 5G 기반 첨단 커넥티드 기술도 적용된다. KT와 협력을 통해 카투홈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전자 건강 상태 체크 및 전문의 화상 상담, 지능형 음성인식 채팅 등 첨단 IT신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수소전기차 기반 첨단 자율주행차가 ICT올림픽 및 환경올림픽을 표방하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차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현대차는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수소전기차 50대를 투입해 평창과 강릉 내 주요 거점에서 소비자 대상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람객을 실어 나르는 3세대 수소전기 셔틀버스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강릉역에서 올림픽 파크까지 운행되는 수소전기 시내버스 4대(예비 1대)와 양양국제공항에서 평창 및 강릉까지 운행하는 VIP용 수소전기버스 1대 투입을 검토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보건설은 20일 중견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코샤) 18001’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수여식은 정광식 대보건설 대표와 김동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보건설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코샤 18001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자율적 안전보건 및 재해예방활동 수준 향상을 위해 직접 개발, 운영 중인 경영관리 인증시스템이다. 본사 및 현장 활동수준 평가와 경영진 면담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인증이 부여되는 것이 특징이다.대보건설은 경영진과 임직원이 안전관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왔다.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스마트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현장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회사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인증 취득을 추진했다. 이후 작년 4월 인증을 신청했으며 1년 7개월 동안 실태 심사와 시스템 입문교육, 본사 및 현장 컨설팅, 시스템 교육 및 전파, 예비심사, 현장 인증심사 등의 절차를 거쳤다.김동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는 “대보건설이 중견 종합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이 인증이 대형 업체 위주에서 중견 건설사로 확대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정광식 대보건설 대표는 “현장 재해는 회사 뿐 아니라 국가와 개인에게도 막대한 손실을 발생시킨다”며 “안전관리는 경영의 필수 요소로 그동안 쌓아 온 안전관리 노하우를 발전시켜 내실있는 중견 건설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내에서 코샤 18001 인증을 획득, 유지하고 있는 건설사는 총 20개 업체에 불과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올해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선호도를 비롯해 분양물량, 청약자 수 등 3가지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GS건설은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총 2만4467가구를 분양해 2017년 누적 민간 분양물량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른 업체의 경우 대우건설(1만9583가구)과 포스코건설(1만6838가구), 현대산업개발(1만5579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GS건설은 올해 각종 부동산 규제가 쏟아지는 가운데 연초 계획했던 단지들을 대부분 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GS건설에 따르면 대부분 건설사들이 대선과 정권교체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에 주요 분양을 미루는 추세였다. 하지만 GS건설은 브랜드와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당초 계획했던 일정대로 분양을 진행했다.GS건설은 분양 성적도 양호한 것으로 자체 평가를 내렸다. 대부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인기몰이에 성공했고 계약도 대부분 조기에 완료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분양 물량이 업계 최대 규모였지만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높아진 브랜드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실제로 금융결제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지역 청약자 총 29만6461명 중 10만5311명이 자이 아파트에 청약을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의 64.5%에 달하는 비중으로 다른 브랜드를 압도했다. 청약경쟁률의 경우 올해 첫 강남 재건축 분양으로 주목 받았던 ‘방배아트자이’는 평균 9.8대 1로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고 김포 한강신도시 블록형 단독주택 ‘자이더빌리지’도 33대 1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자이더빌리지는 대형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에 선보인 주택 단지다.여기에 대선 이후 국내 분양시장의 가늠자 역할로 관심을 모았던 한강메트로자이(3798가구, 5월 분양)와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3370가구, 6월 분양) 역시 시장 예상과 달리 7.1~7.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에 성공했다.지난 7월에는 서울 재개발 단지로 관심을 받은 신길센트럴자이와 DMC에코자이를 분양했다. 마찬가지로 평균 57대 1,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두 곳 모두 5일 만에 완판 됐다. 9월 분양한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상승세에 힘입어 16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분양시장 성공은 브랜드 인기 조사 결과에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올해 아파트 브랜드 부문 주요 어워드에서 GS건설 자이가 3관왕을 차지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 최근 발표된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자이가 대상을 수상했고 내년 주택 시장을 이끌어 갈 브랜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다. 지난 2003년 재정 이래 높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브랜드 성과 측정의 대표적인 지표로 인정받아온 브랜드 어워드다.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국내 각 산업군별 만족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국내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소비자 25만 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투표 참여율을 기록했다. GS건설 자이 브랜드는 아파트 부문에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여기에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가 뽑은 브랜드 대상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부동산114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자이는 종합 부문 6개 항목 중 3개 분야(선호도, 최초 상기도, 투자가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닥터아파트가 주관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에서는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인지도와 선호도, 브랜드 가치 등 세 가지 분야 종합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우무현 GS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는 “불확실한 분양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GS건설은 올해 예정된 분양 사업을 계획대로 성공적으로 진행해 브랜드 파워와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최적의 상품과 가치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S건설은 내년 분양 물량을 올해보다 23.5% 늘어난 3만220가구로 계획하고 있다. 분양은 서울과 수도권 등 도시정비사업을 위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올해 강남 전시장에서만 5000대 넘는 차량이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단일 전시장으로는 처음으로 5000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한성차 강남전시장은 지난 2002년 도산대로 사거리에 지하 1~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섰다. 특히 한성차 전체 판매량의 약 20%에 가까운 차량이 이 전시장을 통해 출고됐다. 회사 관계자는 100여명에 달하는 직원 규모와 영업 전략 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올해 강남전시장에서 팔린 차량의 경우 E클래스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의 43.7%를 차지했다. 이어 C클래스(11.2%)와 S클래스(10.6%)가 뒤를 이었다. 소비자 연령대별로는 80%가 30~50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30%가 30대로 나타났다.한성차는 이번 기록을 기념해 5000번째 차량 구매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CLA를 구매한 주인공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사는 김태환(32)씨로 기념 선물로 순금 20돈이 제공됐다.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차 강남전시장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서비스로 수입차 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성차는 최근 ‘수입차 거리’ 도산대로에 글로벌 전시장 콘셉트가 반영된 청담전시장을 오픈했다. 디지털 인테리어와 최신 세일즈 프로세스가 적용된 쇼룸으로 메르세데스AMG와 S클래스 전용 전시장까지 마련됐다. 1층에는 한성차 자체 커피숍 ‘메르세데스 카페 바이 한성’도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 노사가 새해를 10여일 앞두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잠정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19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37차 본교섭을 통해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지난 4월부터 이어진 협상이 해를 넘기기 전 약 8개월 만에 극적으로 합의된 것이다.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한 실마리가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10월 구성된 새 노조 집행부는 지난 5일부터 11번에 걸쳐 부분 파업을 실시한 바 있다.노사는 먼저 기본급 5만8000원 인상과 성과금 및 격려금 300%+280만 원, 중소기업 제품 구입 시 20만 포인트 지원 등에 합의했다. 여기에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3500명을 추가로 특별 고용하기로 했다. 또한 2019년까지 사내하도급 및 직영 촉탁계약직을 50% 감축하는 인력 운영안도 적용하기로 했다. 이밖에 중소기업 상생 방안 마련과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노사공동 협의체 구성, 산업 위기 반영한 임금 및 성과금 인상 자제 등도 잠정합의안에 포함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노사는 최근 자동차산업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임금성 부문 축소합의에 이어 올해도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성과금 또한 축소하는 결과를 도출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기 위해 어린이 도로교통 문화확립 지원 시설인 ‘키즈 오토파크’를 울산 강동 지역에 조성하고 노사 사회공헌협의체 구성을 통해 3년간 30억 원의 ‘사회공헌 특별기금’을 적립하기로 했다.다만 현대차는 노조가 요구했던 정년연장, 해고자 복직 등 인사 경영권과 관련된 불합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수용불가’ 원칙을 분명히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외 경영 여건 악화로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적극 감안한 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소비자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노조는 도출된 잠정합의안에 대해 오는 22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19일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6번째 드림그림 연말전시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드림그림 장학생과 멘토, 한성자동차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드림그림 학생들이 올해 완성한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드림그림을 졸업하는 학생과 우수 학생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한성자동차 대표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과 교류했다. 토크 콘서트는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질문을 하고 대표가 답변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은 드림그림 미술 장학사업을 어떤 계기로 시작했는지 관심이 많았으며 가장 좋아하는 색상과 미술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토크 콘서트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시상 기준은 단순한 성과 위주가 아닌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각없상, 상상이상, 청출어람상 등 재치 있는 이름의 상이 수여됐다고 설명했다. 학생 시상 뿐 아니라 대학생 멘토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림그림 엠버서더를 위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졸업하는 학생 7명에 대한 수료식도 실시됐다.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올해 6년째를 맞이한 드림그림이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으면서 회사 장학사업이 올바른 길로 향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학생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성자동차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후원해 왔다. 올해는 한국 국제아트박람회(KIAF)와 서울거리예술축제 등 전문적인 미술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회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 메세나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중국 신생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SUV 전기차 ‘ES8’을 공개했다. 니오는 바이두와 레노버, 텐센트 등 중국 굴지의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받은 업체로 회사 설립(2014년)과 동시에 트랙 전용 스포츠카 EP9을 선보인 바 있다. 중국에서는 니오를 미국 테슬라의 대항마로 여기는 분위기다.이번에 공개된 ES8은 브랜드 첫 번째 양산차로 ‘2+3+2’ 탑승 구조를 갖춘 7인승 SUV 모델이다. 차체와 섀시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무게를 줄였고 두 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644마력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약 4.4초라고 니오 측은 전했다. 경쟁 모델로 꼽히는 테슬라 모델X와 비슷한 성능이다. 배터리의 경우 1회 충전 시 약 355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델X(약 403~414km)보다 항속거리가 소폭 짧지만 가격은 약 7400만 원(약 6만8000달러)으로 50%가량 저렴하다.특히 ES8 제작에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및 위탁생산 업체인 마그나가 참여한다. 마그나는 차량 전동 시스템을 비롯해 알루미늄 전방 프레임, 후방 크래들, 전용 기어 박스, 사이드 도어 및 후드 래칭 시스템 등 주요 시스템을 공급한다. 또한 ES8에는 니오파일럿이라고 불리는 첨단 운전보조 시스템도 탑재되는데 이 기능은 이스라엘 업체 모빌아이의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비슷한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된다.니오는 신차 공개와 함께 새로운 개념의 충전 방식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 계획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니오 ES8는 전용 설비에서 배터리가 통째로 교체되는 방식으로 충전된다. 차량 소유자는 배터리를 리스 형태로 한 달에 181달러(약 19만7000원)를 지불해 사용하게 된다. 특히 차체 하단에 장착된 배터리는 충전 시 통째로 교체되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교체에 걸리는 시간은 약 3분이라고 니오 측은 전했다.또한 이동식 충전 서비스도 제공된다. 방전 시 이동식 충전차가 출동하는 개념으로 한 번 충전으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ES8 운전자가 배터리 방전에 대한 부담을 일부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대거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2020년까지 베이징을 중심으로 1100개의 충전 설비를 구축하고 이동식 충전차 1200대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니오 ES8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돼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판매는 스마트폰 앱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동차 판매망과 달리 과감한 유통 구조를 도입해 혁신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코리아는 부천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맡는다.BMW 부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386㎡, 지상 5층, 주차 공간 총 110대 규모로 조성됐다. 인천과 부천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천IC에 인접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1층과 2층은 리셉션 및 고객 대기실, 마이스터랩, 일반 AS 작업장으로 구성됐고 3~4층에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이 이뤄진다.일반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34개가 갖춰졌고 판금용 및 도장용 워크베이는 각각 8개, 7개가 설치됐다. BMW코리아는 하루 최대 120대 차량을 정비할 수 있고 마이스터랩 운영으로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소비자 휴식공간은 패밀리존으로 구성돼 가족단위 방문객 편의를 고려했다. 마사지 체어와 태블릿PC 등이 준비됐으며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전시했다.한편 코오롱모터스는 부천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차량 입고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차량을 입고하는 소비자에게 다이어리와 캘린더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수리 금액에 따라 수리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시트로엥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전 차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펀더풀(Funderful) 시트로엥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승 모델은 7인승 MPV ‘그랜드 C4 피카소’와 5인승 크로스오버 ‘C4 피카소’, 도심형 SUV ‘C4 칵투스’ 등 3종이다. 시승행사는 전국 14개 전시장에서 이뤄지며 홈페이지나 전시장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승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8일 네트워크 개발 총괄 임원에 최원석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최원석 이사는 앞으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네트워크 개발부터 판매 및 서비스 트레이닝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최 이사는 지난 2002년 수입차 업계에 몸담은 후 아우디코리아 등에서 테크니컬 트레이너와 애프터 세일즈 전반에 걸친 영역을 담당하며 경력을 다졌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는 2015년 입사해 애프터 세일즈 커머셜 매니저와 테크니컬 매니저를 역임했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최원석 이사는 애프터 세일즈 분야에서 소비자제일주의를 실현하는데 공헌해 왔다“며 ”앞으로 네트워크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회사 성장과 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자동차 부품 및 위탁생산 업체인 마그나는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전기차 기술 솔루션인 ‘이텔리전트드라이브(etelligentDrive)’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이텔리전트드라이브 시스템은 그동안 축적된 파워트레인 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하이브리드부터 순수 전기차까지 전기차 구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마그나 측은 설명했다.먼저 마그나는 CES를 통해 e1 데모 콘셉트 차량을 선보인다. e1 시스템은 앞 차축 1개의 고집적 e드라이브 시스템과 뒷 차축 2개의 전기모터로 구성됐다. 데모카에 탑재된 전동 드라이브 시스템은 140kw급 모터를 사용해 최대 420kw급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특히 전기모터는 단일 속도 감속 기어 변속기 및 인버터와 패키지로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마그나는 해당 기술 콘셉트와 시스템을 시연하고 전기 관련 차량 통합 기능을 공개할 계획이다.마그나가 선보이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핵심 구성 요소인 전기모터와 기어박스, 인버터 및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 등 전기차 관련 핵심 기술을 모두 포함한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제품부터 순수 전기차까지 다양한 모델에 활용될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 열 관리 모듈과 전동 워터 펌프, 전동 오일 펌프 등 전기차 관련 보조 부품을 보유했다. 현재 회사는 미국과 유럽 완성차 업체들에게 다양한 전기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지난 2012년부터 볼보 V60과 S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탑재된 전동 리어 액슬 드라이브 시스템(eRAD)를 공급해 왔다. eRAD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주행모드를 제공하고 여기에 전동 전륜 구동 기능도 발휘한다. 또한 마그나는 최근 늘어나는 전기차 개발 및 수요에 따라 전기차 드라이브 시스템 생산을 늘리기 위해 중국 하스코(HASCO)와 합작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스와미 코타기리(Swamy Kotagiri) 마그나 CTO는 “향후 몇 년 동안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이산화탄소 절감을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매진할 전망”이라며 “마그나는 그동안 제품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쌓아 온 관련 기술 및 지식을 통해 순수 전기차 개발에 필요한 첨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체코투자청이 체코 내 BMW그룹 테스트센터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카렐 쿠체라(Karel Kučera) 체코투자청장은 “BMW 테스트센터가 체코 소도시 소콜로브(Sokolov)에 약 500만㎡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체코투자청에 따르면 이 센터는 BMW그룹이 동유럽 내에 만드는 첫 번째 연구소다. BMW그룹은 센터 건설에 수억 유로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스트센터는 오는 2020년 초에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BMW는 이 센터에서 전기차와 디지털 기술, 자율제어 및 운전 보조 시스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미 뮌헨 인근 아슈하임(Aschheim)과 프랑스 미라마(Miramas), 스웨덴 아르예프록(Arjeplog) 등에서 테스트센터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기존 센터가 포화됨에 따라 새로운 연구시설 구축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카렐 쿠체라는 “BMW그룹의 이번 투자 결정은 2년 반에 걸친 협상을 통해 이뤄졌다”며 “일자리 창출 등 체코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체코투자청이 최근 수년 간 노력했던 고부가가치 투자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체코투자청은 지난 3년 간 체코에 투입되는 첨단 기술 투자 비율을 11%에서 25%로 끌어올렸다. 지난 1990년대부터 체코가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함에 따라 체코에 몰렸던 순수 생산투자가 연구개발 투자로 이어진 것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업종과 업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체코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다. 애플 아이폰 생산 업체로 유명한 폭스콘(Foxconn)이 유럽 내 첫 번째 연구 및 디자인센터를 체코에 세울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GE항공과 로버트보쉬 역시 연구 및 생산 시설을 체코에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최근 자동차산업과 관련해 전기자동차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체코가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체코는 천연 리튬 보유량이 세계 총 보유량의 약 3%에 달한다. 리튬은 전기차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자원으로 미래자동차 시장을 준비 중인 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국내와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체코투자청은 지난 25년 간 총 34억 달러(약 3조7000억 원) 규모의 한국 투자를 유치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두산과 넥센타이어, 키스와이어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한국은 체코에 투자한 국가 중 독일과 일본, 미국에 이어 4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주워터월드는 오는 20일 ‘한국 미생물의 발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발효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앞서 제주워터월드는 종균 활용 발효 기술 개발 업체 지엘바이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세미나는 김종운 제주워터월드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종배 한동대 명예교수, 강기갑 전 국회의원(흙사랑영농조합 대표), 임정식 지엘바이오 대표가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김종배 교수는 겨우살이를 활용한 기술과 제품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 교수는 이 기술을 토대로 터키 산림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터키 정부는 3년간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강기갑 전 의원은 미생물을 활용한 생태 농업에 대해 소개한다. 직접 축산용 생균제를 제조해 가축 질병 개선과 악취 문제까지 해결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발효의 발전 방향과 비전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와 지자체에 미생물을 보급한 사례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 방안을 모색한다는 설명이다.제주워터월드에 따르면 세미나는 전문가들이 발효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발효 관련 산업과 대체의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실무적인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한국 미생물의 발효 세미나는 20일 오후 3시 제주워터월드에서 개최된다. 제주워터월드는 제주시 서귀포시 월드컵로 31에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가 신형 파나메라 국내 라인업을 강화한다. 기존 파나메라 4S에 이어 저가 모델과 고성능 버전을 선보였다.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포르쉐코리아는 18일 2세대 ‘신형 파나메라 4’와 ‘신형 파나메라 터보’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신형 파나메라는 4도어 플래그십 모델로 이전에 비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911에 적용된 요소가 반영됐으며 루프 라인은 보다 날렵하게 다듬어졌다. 특히 터보 모델은 양쪽으로 펼쳐지는 전용 가변식 리어윙이 탑재됐다. 실내는 완전히 새로운 구성을 갖췄다. 기존 버튼 대신 터치가 적용됐으며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더해졌다. 파워트레인 역시 새롭게 설계돼 성능이 개선됐다.신형 파나메라 4의 경우 3.0리터 V6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3.6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대체하면서 다운사이징 됐지만 성능은 향상됐다. 최고출력은 20마력 개선된 330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낸다. 고성능 버전인 신형 파나메라 터보는 4.8리터 자연흡기 엔진 대신 4.0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550마력을 이전에 비해 30마력 증가했고 최대토크는 78.5kg.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8초,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3.6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시속 306km다. 두 모델 모두 새로 개발된 8단 PDK(포르쉐 듀얼클러치)와 조합됐다.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탑재된 모델은 노멀과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 등 4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주행모드는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다이얼을 통해 선택할 수 있고 엔진 반응 등이 변경된다. 주행모드 다이얼 가운데에는 스포츠 리스폰스(Sport Response)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20초 동안 차량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해 보다 역동적인 드라이브가 가능하다. 연비는 신형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가 각각 리터당 8.5km, 7.6km다.섀시 역시 새로운 설계가 반영됐다. 3 챔버 에어 서스펜션(chamber air suspension, 터보 모델 기본사양)과 전자식 섀시 관리 시스템인 ‘4D 섀시 컨트롤(4D Chassis Control)’,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 axle steering, 옵션)’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됐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신형 파나메라 터보에 기본 장착되며 트랙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견고한 세팅과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한다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의 국내 판매가격은 각각 1억3750만 원, 2억4750만 원부터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