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주

최강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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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라인 팀에서 사람과 사회를 잇는 따뜻하고 깊은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입니다. 사실 위에 진심을 더하겠습니다.

gamja822@donga.com

취재분야

2026-03-17~2026-04-16
문화 일반39%
국제일반34%
사회일반13%
건강9%
생활/가정1%
정치일반1%
아시아1%
월드톡1%
운수/교통1%
여행0%
  • 집에 청소기만 5대…‘청소광’ 이규한, “고기 구울 땐 전용 잠바”

    배우 이규한이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철저한 청소 루틴과 독특한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1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 이규한은 청소에 진심인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방송에서 이영자는 이규한의 집이 구역별로 완벽하게 정리돼 있다고 언급했다.이규한은 현재 어머니와 함께 사는 집에 용도별로 총 5대의 청소기를 구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 청소기는 흡입력은 좋지만 잘못하면 몰딩이 까질 수 있다”며 “구석진 곳이나 디테일한 부분은 반드시 소형 청소기를 따로 사용한다”고 철칙을 설명했다.예민한 후각에 따른 독특한 습관도 눈길을 끌었다. 이규한은 “스스로 결벽증에 가까운 수준인 것 같다”면서 외출 전 메뉴를 미리 결정하는 것은 물론 고기를 구울 때 냄새가 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기 전용 점퍼’를 따로 입는다고 말했다.이규한은 베트남 나트랑에서 카페 사업가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번 촬영을 위해 급하게 귀국했다고 한다. 평소 이영자가 출연하는 먹방 프로그램을 빠짐없이 챙겨본다는 그는 식사 후 바로 베트남으로 돌아가야 하는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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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파니 왼손 약지에 반지 ‘반짝’…변요한과 신혼 근황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 영이 배우 변요한과 혼인신고를 마친 뒤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15일 티파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텀블러를 들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티파니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였다. 변요한과 티파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인정했고, 공개 열애 약 2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쳤다.두 사람은 구체적인 예식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가족과 지인만 모시는 간소한 결혼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속 인연이 현실의 신혼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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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만 자는 호텔은 NO!”…봄맞이 호텔 테마룸 대전, 어디 갈까? [트렌디깅]

    봄바람에 마음 설레는 3월이다. 국내 주요 호텔들이 인기 IP(지식재산권)와 손잡고 일상이 지루한 고객들을 익숙하지 않은 세계로 안내한다. 문을 여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 “방 문 열면 동화 속 주인공”…핑크빛 바비부터 곰돌이 푸까지핑크빛 판타지를 구현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봄과 잘 어울린다. 드레스를 직접 입어보며 바비의 집에 초대된 기분을 만끽하는 ‘포에버 바비’ 룸과 직업 체험이 가능한 ‘바비 뉴 드림스’ 룸으로 동심을 자극한다. 아이들에겐 바비 인형을, 부모에겐 라운지 혜택을 제공해 온 가족이 각자의 방식으로 호캉스를 즐기기 좋다.안다즈 서울 강남은 곰돌이 푸 탄생 100주년을 맞아 ‘허니풀 스테이’를 마련했다. 호텔 요리사가 만든 꿀 디저트와 귀여운 푸 인형 키링으로 달콤한 쉼을 제안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역시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벚꽃 위에 브라운이 올라간 케이크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출시하며 화사한 봄의 미식을 선보인다.● “가상이 현실로”…호텔로 소환된 WoW취향을 공유하는 팬덤의 아지트도 마련됐다.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은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세계관을 객실에 담았다. 고사양 PC존에서 즉석 레이드를 즐기는 경험은 유저들 사이에서 반드시 가야 할 ‘성지’로 통한다. 오는 31일까지만 운영되는 한정판 공간이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연일 화제다.● “체크인과 동시에 시작되는 캐릭터 여행”지역 특색과 캐릭터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의 쿼카와 보보가 셰프로 변신한 서사를 객실에 녹여냈다. 셰프 쿼카 형상의 한정판 케이크를 차지하기 위해 투숙객 사이에서 예약 전쟁이 치열하다.도심 속 테마 공간의 변신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캐릭터 ‘라이언’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카카오프렌즈 테마룸을 선보였으며, 목시서울인사동은 브랜드 상징인 곰돌이를 활용한 ‘베어 피자’와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호텔만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며 방문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호텔은 이제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콘텐츠를 소비하고 공유하는 체험형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독창적인 브랜드 서사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IP 협업은 호텔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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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안열려” 택배 20개로 현관문 봉쇄…누구 잘못? [e글e글]

    택배 기사가 현관문 바로 앞에 물건을 가득 쌓아 두는 바람에 입주민이 밖으로 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보자 A 씨는 16일 소셜미디어에 ‘이게 택배기사가 하는 테러냐?’라며 자신이 격은 황당한 경험을 전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물건 박스 20여 개가 현관문 앞을 빈틈없이 가로막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내부에서 찍은 영상에는 A 씨가 문을 밀어도 택배 더미에 걸려 열리지 않는 모습이 담겨있다.A 씨는 “택배 양이 많긴 하지만 문을 아예 가로막아 놓았다”며 “분노가 치밀어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해당 건물은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공동주택으로 1층에 3가구가 거주하는 구조였으며, 문 앞이 아니더라도 적치 공간이 충분했다는 것이 A 씨의 주장이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누리꾼들은 “현관문 앞 적치는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탈출을 방해하는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반면 “별도의 지정 장소가 없다면 문 앞 배송이 원칙이다. 한 번에 20박스를 주문라려면 물건 둘 공간을 고려해야 했다”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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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플 용사여 잠실로”…롯데월드 게임 속 세상으로 탈바꿈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거대한 게임 속 세상으로 탈바꿈했다. 온라인 게임의 세계관을 테마파크 전역에 구현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롯데월드는 넥슨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협업해 오는 6월 14일까지 봄 축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층 만남의 광장에는 10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트리’가 마련됐다. 방문객이 QR코드를 통해 본인의 게임 캐릭터를 소환하면, 3층 높이의 초대형 스크린에 해당 아바타가 실시간으로 등장한다. 야외 매직아일랜드는 사라진 핑크빈의 서사를 공간 곳곳에 녹여냈다. 메인브릿지는 게임 내 마을인 ‘헤네시스’로 변신했으며, 매직캐슬 3층에는 미니게임과 비밀 메시지를 즐길 수 있는 ‘핑크빈 비밀 아지트’가 조성됐다.일몰 후 매직캐슬 외벽을 수놓는 야간 맵핑쇼는 게임 속 정령의 숲인 ‘아르카나’의 전경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여기에 오는 4월 말부터는 메이플 콘셉트 유닛이 합류한 특별 퍼레이드까지 예고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게임 속 회복 아이템을 재현한 ‘빨간 포션·파란 포션’ 음료와 주황버섯 치즈빵은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공략한다. 또한 메소주머니 키링 파우치, 핑크빈 LED 키링 등 오직 롯데월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굿즈들이 팬들의 발길을 잡는다.롯데월드는 이번 축제를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07·10·13년생 새내기 용사에게는 최대 4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LED 마그넷이 포함된 전용 패키지는 약 3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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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 불륜 상대가 내 친정엄마”…대만 배우 사생활 고백

    대만 배우 장핑이 전남편의 불륜 상대가 자신의 친어머니였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장핑은 지난 14일 대만 TVBS 토크쇼에 출연해 과거 결혼 생활에서 겪은 상처를 고백했다. 그는 젊은 시절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14살 연상의 작가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5년 차에 접어들면서 남편의 태도는 갑자기 차가워졌다. 장핑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추궁하던 중 불륜 상대가 자신의 어머니인 것을 확인했다. 남편은 장모와의 외도를 시인했다. 두 사람은 장핑이 거실에 앉아 있는 동안에도 방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핑은 아버지가 받을 충격을 걱정해 진실을 숨겼으며 이후 어머니와 20년 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다고 한다. 이후 장핑은 남편과 이혼을 선택하며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현재 전남편은 건강이 악화돼 아들이 돌보고 있다고 장핑은 전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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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보러 가는데 버스 어디쯤?”…‘초단위’ 실시간 위치 쏜다

    카카오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대규모 공연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맵 내 서울 시내버스 ‘초정밀 위치 정보’ 파일럿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시간 교통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카카오와 서울시는 16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시내버스 약 420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정밀 버스’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이는 지도 위에서 버스의 실제 움직임을 초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맵만의 특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맵 첫 화면 우측 상단 레이어 버튼에서 기능을 활성화하고 정류장 아이콘을 누르면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도로 통제 상황·편의시설 위치까지 밀착 안내서비스는 데이터 전송 주기를 단축해 버스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구현했다. 이를 통해 교통 체증이나 우회 상황에서도 버스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도착 시간 오차를 줄이고 대안 경로 탐색을 할수있다. 특히 21일 공연 당일에는 도로 통제 및 혼잡 구간 정보는 물론 임시 화장실, 현장 진료소 위치까지 지도에 표시된다. 지하철 무정차 통과나 버스 우회 운행 정보 역시 앱 상세 페이지와 대중교통 길 찾기 서비스를 통해 즉각 안내한 예정이다.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정확한 데이터 제공으로 시민 안전과 이동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민 카카오 맵사업개발팀 리더는 “초정밀 교통 데이터의 실효성을 점검해 도시 교통 정보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서울시는 지난 2년간의 데이터 검증 체계를 토대로 이번 파일럿 결과를 분석해 올해 하반기 정식 도입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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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논란’ 前 르세라핌 멤버, 유튜브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16만

    그룹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떠난 지 약 4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김가람은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 ‘가람온리(garamOnly)’를 개설하고 하루 뒤 첫 번째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채널은 16일 오전 기준 구독자 16만명을 넘어섰으며, 첫 브이로그 영상은 조회수 66만회를 기록했다.김가람은 영상 속에서 연기 연습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채널 개설 이유에 대해 “나의 연기 영상과 연습 영상, 그리고 일상적인 모습들을 기록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건국대학교 매체연기학과에 재학 중인 김가람은 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모습과 연기 레슨을 받는 장면, 기타 연습 과정 등을 영상에 담았다.앞서 2022년 5월 김가람은 르세라핌 멤버로 데뷔했으나 곧바로 과거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온라인에는 김가람의 이름이 명시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지서 등이 확산됐고, 5호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하이브와 쏘스뮤직은 데뷔 18일 만에 김가람의 활동을 중단시켰고, 같은 해 7월 전속계약을 해지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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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에는 입냄새 더 심해진다?”…방치하면 임플란트 지름길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건조한 날씨가 구강 건강에 적신호를 켜고 있다.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대기가 건조해지면 입안 침이 마르기 쉬운데, 이는 심각한 구취와 잇몸 질환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입 마르면 세균 번식 활발…‘입냄새’는 잇몸 건강 나빠졌다는 신호센텀종합병원에 따르면,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입안이 자주 마르면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구취와 잇몸병 위험이 높아진다. 증식한 세균은 가스를 내뿜어 입냄새를 만들고, 동시에 잇몸에 염증을 일으킨다. 만약 평소보다 입냄새가 심해졌다면 이미 잇몸병(치주질환)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크다.잇몸병은 초기엔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은염’으로 시작해, 방치할 경우 치아를 받쳐주는 뼈(치조골)까지 녹이는 ‘치주염’으로 악화한다.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흡연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늘고 있으며,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심해지는 만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 1회 스케일링 & 취침 전 칫솔질 필수초기 단계의 잇몸병은 정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은 연 1회 건강보험 혜택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도 적다. 다만 잇몸 신호를 무시해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나 뼈 이식 등 복잡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제때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일상 속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취침 전 양치질’이다. 입안이 가장 건조해지는 밤 사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루 3회 양치는 기본이며,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 찌꺼기까지 꼼꼼히 제거해야 입냄새와 잇몸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문미리 센텀종합병원 치과 과장은 “치주질환은 한번 진행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운 만성질환이므로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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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습제 발라도 가렵다?”…갱년기 피부 가려움증 탈출법 [노화설계]

    변덕스러운 기온과 건조한 바람이 이어지는 환절기엔 극심한 피부 당김과 가려움으로 밤잠을 설치는 여성들이 있다. 단순히 계절 탓으로 여기기 쉽지만, 이는 체내 호르몬 변화가 피부 구조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 에스트로겐 급감에 ‘종잇장’처럼 얇아지는 피부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수분을 유지하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갱년기에 들어서며 이 호르몬은 급감한다. 경희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폐경 후 콜라겐은 매년 2.1%씩 감소하고, 피부 두께는 1.1%씩 얇아진다. 피부 장벽이 종잇장처럼 얇아지면서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극심한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가려움증 방치는 노화의 악순환을 부른다. 반복적으로 긁어 발생하는 상처는 2차 세균 감염 위험을 키우고, 야간 가려움은 수면 장애를 유발하거나 피부 노화를 앞당긴다. 무너진 피부 구조를 방치할 경우 탄력은 떨어지고 피부는 더욱 민감해진다.● 실생활 ‘10-5 법칙’ 사수…“씻는 습관부터 바꿔야”일상에서의 세심한 관리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이른바 ‘10-5 법칙’ 실천을 권장한다. 미온수로 10분 이내에 샤워를 마친 뒤, 5분 안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수분 증발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이때 주의할 점도 있다. 뜨거운 물 목욕이나 사우나, 때를 미는 행위는 피부 보호막을 파괴하므로 절대 금물이다. 또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과 마찰이 심한 의류 착용은 피하고, 가습기를 사용해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진전이 없다면 의학적 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폐경 후 여성에게 1년간 호르몬 대체 요법을 시행하자 감소하던 피부 탄력이 5.2% 회복됐다.안혜진 경희대학교병원 교수는 “갱년기 피부 가려움이 피부 탄력 저하에서 발생하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탄력 개선을 위한 꾸준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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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로 조심”…서울 너구리 3마리 中 1마리 ‘심장사상충’

    서울 도심 산책로에 서식하는 야생 너구리 3마리 중 1마리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반려가구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3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심 야생 너구리 51마리를 조사한 결과 33.3%에서 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됐다.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치명적인 기생충 질환으로, 너구리를 문 모기가 산책 중인 반려견을 다시 물 경우 종간 교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즉, 너구리와 직접 접촉하지 않더라도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이 가능한 셈이다. 특히 최근 서울 내 공원과 하천 등 도시 녹지 공간이 확대됨에 따라 야생 너구리 서식지와 반려동물 생활권이 겹치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진은 이번 조사에서 심장사상충의 생존과 번식을 돕는 공생세균인 ‘볼바키아’도 함께 분석했다. 볼바키아는 기생충이 체내에서 잘 자라고 알을 낳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조사 결과 서울 야생 너구리 속 심장사상충과 세균은 밀접하게 결합한 상태였으며, 이는 이미 도심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번식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정기적인 예방약 투여와 산책 시 해충 기피제 사용, 생활환경 위생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려가구의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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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MIT 출신 의원에 “내 삼촌은 교수…내 피가 더 좋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켄터키주 집회에서 혈통과 학력을 언급하며, 자신이 우월한 유전자를 가졌다고 주장했다.1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켄터키주 헤브런 연설에서 공화당 소속 토마스 매시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완전히 형편없다”고 말했다. 매시 의원은 최근 대통령의 군사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에 찬성하고,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 공개를 요구하며 행정부와 견해차를 보여온 인물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인 매시 의원을 향해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모두 똑똑한 것은 아니다”라고 저격했다.이어 자신의 삼촌인 존 G. 트럼프 전 MIT 교수를 언급하며 “내 삼촌은 MIT에서 41년 동안 근무한 교수였다. 이는 내가 훨씬 더 좋은 피(Blood)를 가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또한 자신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을 졸업했다는 점을 들어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학교 중 하나를 나왔기에 나는 정말 똑똑하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MIT 대변인은 “존 G. 트럼프가 오래 근무한 교수 중 한 명인 것은 맞으나, 최장 기록 보유자는 아니다”라면서도 “그가 연구자와 교육자로서 학교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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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일 케이크 놓고 ‘불쇼 챌린지’…치명적 화상 잇따라

    이른바 ‘불 뿜기 챌린지’를 하다가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례가 세계에서 잇따르고 있다. 최근 국내 SNS에서도 이런 행동이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려가 크다.10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배우 왕톈위(26)는 최근 자신의 생일 파티 중 가연성 액체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시도하다 화상을 입었다. 왕 씨가 알코올 도수 96%에 달하는 액체를 촛불에 뿜는 순간, 약 1500도의 화염이 얼굴 전체를 덮쳤다.지난 5일 미국에서도 14세 소녀가 같은 행동을 따라 하다 전신 화상을 입었다. 가연성 액체를 입에 머금은 뒤 촛불을 향해 세게 내뿜는 행위는 불길이 액체 줄기를 타고 순식간에 입안으로 역류하는 ‘플래시백(Flashback)’ 현상을 유발해 치명적인 화상을 입을 수 있다.비단 해외만의 사례가 아니다. 국내에서는 술 대신 슈가파우더(설탕 가루)를 입으로 뿜어 화력을 키우는 방식이 젊은 층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설탕과 같은 미세한 가루는 공중에 뿌려지는 순간 산소와 닿는 면적이 넓어져 작은 불씨에도 거대한 화염 덩어리를 만드는 ‘분진 폭발(Dust Explosion)’을 일으킨다. 액체보다 불길이 넓은 범위로 번지는 데다, 녹은 설탕이 피부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치명적인 중화상을 입힐 수 있어 위험하다.불꽃을 향해 무언가를 뿜어내는 행위는 물질의 종류와 관계없이 생명을 위협하는 극도로 위험한 행동이다. 챌린지로 인생 사진을 남기려다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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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항준 보려 새벽기차”…‘왕사남’ 커피차 서울 마비시켜

    “장 감독님 보려고 새벽 7시 기차 타고 광주에서 올라왔어요!”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이 장항준 감독의 이름을 외치는 팬들의 함성으로 뒤덮였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돌파하자, 장 감독은 앞서 약속했던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팬들 앞에 직접 나타났다.현장의 열기는 행사 시작 전부터 폭발적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들은 장 감독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남 광주에서 오전 7시 41분 첫차를 타고 상경한 팬부터 오전 9시부터 번호표를 받고 기다린 시민들까지 구름처럼 몰리며 영화의 압도적인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낮 12시경 시민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장 감독은 상기된 표정으로 “정말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배우들과 관객 여러분의 큰 사랑 덕분에 꿈만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이 작품이 한국 영화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장에서는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하듯 정성껏 한복을 차려입고 나타난 팬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감격에 겨운 또 다른 팬은 장 감독을 번쩍 안아 들어 올리며 흥행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장 감독은 쏟아지는 사진 요청과 포옹에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직접 준비한 커피를 건넸다.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으며,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20위에 안착하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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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 꾸러미까지 주는 한국인…베트남서 호구로 통해”[e글e글]

    동남아시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팁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누군가는 단순히 선의로 시작했겠지만, 과한 팁 행위가 관행이 되면서 결국 다른 여행객에게 부담을 전가한다는 지적이다. 7일 베트남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트남에서 한국인은 팁 주는 호구래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팁 문화가 없던 베트남 전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부당한 팁 요구가 당연시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설명에 따르면, 최근 마사지나 네일, 바구니배 이용시 팁 포함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직원들이 노골적으로 추가 팁을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한다. 그는 “한국인들이 몇만 동씩 팁을 쥐여주기 시작하면서 현지인들 사이에 ‘한국인은 무조건 팁을 주는 대상’이라는 공식이 굳어졌다”고 말했다.실제로 온라인에는 베트남 여행객들이 소액의 현금과 마스크팩, 간식 등을 담은 작은 ‘팁 꾸러미’를 준비한 사진이 올라온다. 누리꾼은 “한국인만 보면 노골적으로 손부터 내밀더라”, “생색내려고 만든 관행”, “따뜻한 인사 한마디면 충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개인의 고마움 표시일 뿐인데 과도한 비난”이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팽팽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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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족 애용 단백질·바나나, 과잉 섭취땐 ‘이것’ 망가뜨린다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섭취하는 고단백 식단과 과일이 오히려 콩팥 기능을 급격히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전문의의 경고가 나왔다. ● 단백질·과일, 많이 먹으면 사구체에 ‘치명타’콩팥은 사구체를 통해 노폐물을 거르는 핵심 장기로, 기능이 크게 떨어지기 전까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성인 7~8명 중 1명(전체 인구의 약 12%)은 이미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용 고단백 식단은 콩팥 과부하의 주원인이다. 단백질 대사로 생성된 요소와 크레아티닌 등 질소 노폐물은 콩팥을 통해 배설된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신장내과 고서연 과장에 따르면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사구체 여과량이 급증해 콩팥에 지속적인 부담을 줘 △사구체 손상, △단백뇨, △콩팥병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성인 기준 체중 1kg당 단백질 2g 이상을 장기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과일 역시 콩팥 기능 저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과일에 풍부한 칼륨이 고칼륨혈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지면 손발 저림, 근육 마비, 부정맥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심장마비로 이어진다. 과일과 채소는 물에 담가두거나 여러 번 씻어 칼륨을 배출시킨 후 먹는 것이 안전하다. ● 극단적 저염식과 진통제도 주의해야나트륨 섭취 조절은 필수적이나 극단적 저염식은 피해야 한다. 과도한 소금 섭취는 혈압을 높여 사구체를 손상시키지만, 지나친 제한은 탈수를 유발해 콩팥 혈류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소금 섭취량은 하루 5g 미만의 권장량을 지키되 적절한 수분 보충을 병행해야 한다.잘못된 약물 복용과 식단 관리도 위험 요소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콩팥 혈류를 줄여 급성 손상 위험이 크다. 만약 통증이 있다면 임의로 진통제를 장기 복용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우선해야 한다. 고서연 과장은 “고혈압과 당뇨는 사구체 미세혈관을 손상시키는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이라며 “만성질환자나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 검사로 사구체여과율(eGFR) 등 콩팥 점수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이유 없는 피로감, 가려움증이 계속된다면 신장 전문의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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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로 날 찍어? 너무 짜증” 프리지아 발언 논란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공개적으로 언급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브이로그 영상에서 “남자친구가 갤럭시를 쓰면 싫을 것 같다”는 발언이 공개되면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8일 프리지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브이로그 영상에서 그는 지인과 휴대전화 기종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프리지아는 “남자친구가 갤럭시를 쓴다고 하면 약간 싫을 것 같다”고 언급하며 삼성전자 휴대전화 기종에 대한 확고한 거부감을 표했다.프리지아는 아이폰과 갤럭시의 색감 차이가 확연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폰(갤럭시)으로 나를 찍어준다고 생각하면 너무 짜증 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또 지인이 “갤럭시 폴더폰으로 사진을 찍어준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얼굴을 찌푸리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프리지아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이 많지 않다고 밝히면서도 과거 특정 모델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개인 취향을 표현한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지만, 다른 이용자들은 특정 브랜드 사용자에 대한 표현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제기했다.프리지아는 2021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명품 브랜드 가품 착용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가 자숙 이후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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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 누드비치 아니에요”…푸껫 경찰 ‘알몸 관광객’ 단속 나서

    태국 푸껫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나체 수영과 일광욕 등 알몸 노출 행위가 논란이 되자 당국이 해변 단속과 관광 규정 안내 강화에 나섰다. 소셜미디어(SNS)에 관광객들이 나체로 수영하거나 일광욕을 즐기는 장면이 확산되면서 지역 관광 이미지에 악영향을 준다는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6일 태국 공영방송 MCOT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껫 관광경찰과 라와이 지방자치단체 합동 단속반은 최근 라와이 지역 해변인 이른바 ‘섀도 비치(Shadow Beach)’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단속 과정에서 일부 관광객들이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던 중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나체 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으며, 나체 수영 등은 음란행위로 간주돼 최대 5000바트(약 23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앞서 현지 언론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나체로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푸껫의 관광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푸껫 주정부는 알몸 소동의 재발을 막기 위해 행정·경찰·관광 부서에 긴급 지침을 하달하고 ‘3대 핵심 대응책’을 즉각 시행하기로 했다.주정부가 발표한 대책은 ▲해변 순찰 강화 및 엄격한 법 집행, ▲다국어 금지 표지판 설치, ▲대사관 및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현지 문화 존중 캠페인 전개 등이다.라와이 지자체는 주요 해변 입구에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여러 언어로 된 안내판을 설치해 공공장소 내 금지 규정을 명확히 알릴 계획이다. 푸껫 주정부 역시 호텔 및 투어 업체에 협조를 요청해 관광객들이 태국의 문화를 존중하며 여행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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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용준, 블리츠웨이 42만주 더 샀다…8% 지분 확보

    배우 배용준이 본인이 주요 주주로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블리츠웨이의 주식을 약 4억 원 규모로 대거 사들이며 주주로서의 입지를 넓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은 11일 배용준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블리츠웨이 보통주 42만 2556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수를 기점으로 배용준의 전체 지분율은 8.63%(총 430만 1876주)가 됐다. 블리츠웨이 측은 “배용준의 장내 매수는 상장 이후 주가 흐름과 관계없이 회사의 IP 중심 선순환 구조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한편 블리츠웨이는 2010년 피규어 제작사로 출발해 현재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 굿즈(MD) 사업을 병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배우 주지훈, 천우희, 우도환, 정려원, 문채원, 곽동연, 채종협 등을 비롯해 엑소 도경수, 레드벨벳 예리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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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LPG충전소 폭발 위기…20초만에 달려온 경찰이 막았다

    충북의 한 복합 충전소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참사를 면했다. 자칫 연쇄 폭발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 상황에서 순찰차가 신고 20초 만에 현장에 도착해 초기 진압을 이끌어냈다.10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의 한 복합 충전소에서 주유 중이던 SUV 차량 엔진룸에 불이 났다. 갑작스러운 연기와 불길에 놀란 주유소 직원들이 뛰쳐나왔으나 손을 쓰지 못하고 당황하는 사이 불길은 더욱 거세졌다.당시 현장은 주유소뿐만 아니라 액화석유가스(LPG)와 수소 충전소가 함께 있어 불이 확산될 경우 대형 폭발과 막대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은 신고 접수 약 20초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평소 순찰을 돌며 관내 지리를 숙지하고 있었던 덕분에 최단 시간 내 출동이 가능했다.경찰관들은 순찰차에서 소화기를 꺼내 지체 없이 엔진룸에 분사했다. 분말 소화기 하나로 불길이 잡히지 않자, 주유소에 비치된 대형 소화기까지 끌어와 추가 진압을 시도했다. 이들은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쉴 새 없이 소화기를 분사하며 불 확산을 저지했다.이어 도착한 소방관들이 불길을 완전히 잡는 동안, 경찰은 현장 주변 시민들을 안심시키며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대형 화재로 번질 뻔한 이번 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진압됐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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