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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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6-02-01~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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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씨:미 참여 대학생 모집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씨:미(SEA :ME) 프로그램에 참여할 4기 학생을 모집한다.씨미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의 교육 이니셔티브 위: 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독일과 국내 미래자동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약 25명의 펠로우가 참여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석사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12개월 내 모빌리티 분야에 취업할 준비가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2년 1기부터 지난해 3기까지 총 24명이 선발, 독일로 파견됐다. 프로그램을 마친 1-2기 졸업생들은 글로벌 기업의 자동차 및 자동차 소프트웨어 관련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현재 3기 학생들이 독일에서 교육과 실습에 참여 중이다.씨:미 프로그램에 함께할 4기 학생 모집은 오는 1월 17일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1월 20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속한 7개 대학이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테스트와 영어 면접을 거쳐 2월 중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2025년 7월부터 1년간 42 볼프스부르크가 있는 독일에 머물며 씨:미 교육과정에 참여한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씨:미는 한국 대학의 인재들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관련 업무와 글로벌 업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특화된 코스”라며 “1-2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굴지의 기업과 각종 모빌리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프로그램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씨:미 참여 학생들이 모빌리티 전문가로서의 지식과 경험을 함양해 산업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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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경제지주-화요, 고급 소주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농협경제지주와 화요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쌀을 활용한 고급 증류식 소주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박서홍 대표이사, 조희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지역쌀 활용 고급 증류식 소주 개발 및 판매 ▲국내 증류식 소주 시장 규모 확대 상호협력 ▲증류주 사업 분야 마케팅 강화 등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증류식 소주 1리터를 생산하는데 알코올 함량 25도 기준 우리쌀이 약 700g이 사용돼 이번 공동개발은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농협경제지주는 ‘2024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 증류주 부문 대상 수상 업체인화요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쌀 증류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할 뿐 아니라,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해외시장 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서홍 대표이사는 “최근 전통주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쌀을 활용한 증류주 시장 활성화와 함께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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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고 실적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판매↑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13일(현지시간) 2024년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총 1만687대를 고객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수준이다.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고객들의 높은 브랜드 충성도와 신규 고객층 확대를 보여준 결과”라며 “동시에 브랜드와 제품 혁신, 그리고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부문에서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한 360도 전략의 성공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모든 주요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며 긍정적이고 균형 잡힌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지역 별로는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가 전년 대비 6% 증가한 4227대를 인도하며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이어 미주 지역이 7% 증가(총 3712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3% 증가(총 2748대)로 균형 잡힌 성장세를 보였다.차종별로는 브랜드 최초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레부엘토가 선두를 달렸다. 지난 2023년 3월 출시 이후 전 세계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은 레부엘토는 뛰어난 성능과 대담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2026년 말까지 생산 주문이 확보된 상태다.레부엘토와 함께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역시 2024년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우라칸은 스테라토, 에보 스파이더, 테크니카, STO, STJ 등 5가지 버전으로 제작됐고 현재 마지막 차량 생산이 진행 중이다. 단종을 앞둔 우라칸은 올해까지 인도가 예정돼 있다. 이후 HP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테메라리오가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세계 최초 슈퍼 SUV인 우루스는 지난 2024년 4월 베이징 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우루스 SE가 공개되며 그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우루스 SE는 현재의 우루스 S 와 우루스 퍼포만테를 대체할 예정이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 뛰어난 다재다능함을 갖추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슈퍼 SUV 부문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람보르기니는 고객과의 강한 유대감과 새로운 세대의 관심을 기반으로 2024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며 “우리는 변화의 시기 속에서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모델들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전념해왔고, 이번 성과는 인도량과 잔존가치를 균형있게 조정하며 브랜드 매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말했다.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전체 모델 제품군을 하이브리드화 하며 중요한 변곡점을 이룬 해라고 평가했다.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해)’ 계획에 따라 18개월간 레부엘토, 우루스 SE, 테메라리오 등 브랜드의 미래를 상징하는 세 가지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며 전체 모델 제품군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완료했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세계 최초로 슈퍼 스포츠카 전 제품군을 전동화 한 제조사가 됐다.페데리코 포스키니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2024년은 우리의 강력한 제품 라인업과 186개 딜러 네트워크, 전 세계 56개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은 브랜드 입지를 입증한 특별한 한 해였다”며 “이러한 전략을 통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슈퍼 스포츠카 부문의 리더를 넘어 럭셔리 자동차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또한, 역대 가장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미래의 도전에 과감히 나설 것을 예고하고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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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전자금융서비스 일시 중단… 디지털금융 시스템 개편

    농협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금융 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설 연휴 중 2일간(1월 28~29일) 전자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중단기간에는 농협 개인 및 기업 디지털채널을 통한 금융거래가 모두 중단된다. 콕뱅크·올원뱅크·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텔레뱅킹 등이 해당된다.다만, 자동화기기(ATM) 거래와 체크카드·신용카드 결제·타금융기관 오픈뱅킹을 이용한 농협 계좌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농협은 설 연휴 3일 간 자동화기기의 출금수수료를 면제한다.이번 개편은 디지털금융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고객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편하기 위함이다. 오는 30일부터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농협은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메일, 문자메시지, 알림톡 등으로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농협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설 연휴 기간 동안 필요한 금융거래는 미리 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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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미드림파인더’ 동계 해외캠프 진행

    우미희망재단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문화·산업재해 피해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는 ‘우미드림파인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30명의 아동청소년 참가자들은 호치민대 한국 유학생들과 현지 생활, 진학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또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현지 공장을 견학하고 호치민 북쪽에 위치한 빈미2초등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 국내에서 진행하는 일대 일 맟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우미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우미드림파인더를 통해 해외 캠프와 일대 일 멘토링, 진로 체험, 진로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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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후원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종료

    포뮬러 E 시즌 11의 첫 번째 ‘한국’ 타이틀 스폰서 대회가 성공적 마무리됐다.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E 시즌 11의 2라운드 경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시즌 첫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경기에서도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가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드라이버들의 안정적인 주행을 이끌었다. 참가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닛산 포뮬러 E 팀’ 소속 올리버 로랜드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2위,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3위를 기록했다.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 99X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58점으로 큰 점수차를 내며 1위에 올라섰다. ‘닛산 포뮬러 E 팀’은 27점으로 2위, ‘재규어 TCS 레이싱’가 3위를 뒤를 이으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 나가고 있다.최인호 한국타이어 중남미 담당 상무는 “이번 시즌 한층 강화된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로 F1 머신보다 30% 빠른 1.86초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다다르며 GEN3 차량 대비 36% 향상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며 “3세대 포뮬러 E 차량의 업그레이드 버전 ‘GEN3 에보’에 최적화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등으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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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7단지 사업설명회 개최… 조합·신탁 방식 비교

    목동신시가지 7단지가 재건축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선 조합과 신탁방식을 정밀 비교할 계획이다.목동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목동 7단지 정비구역 지정 진행보고 및 조합과 신탁방식에 대한 장단점 비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8일 사업설명회 이후 목동 7단지 재준위에서는 7단지 전체 소유주를 대상으로 사업방식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날 설명회는 BM도시건축사사무소의 정비구역 지정 진행 보고를 시작으로 교보자산신탁에서 신탁방식 재건축 대한 설명에 나선다. 이후에는 한형기 전 아크로리버파크 조합장이 조합방식에 대한 장점에 대해 설명한다. 이재현 법무법인 윤강 변호사는 각 사업방식에 대한 비교 분석과 장단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지성진 목동 7단지 재준위원장은 “재건축 사업에 있어 사업방식 결정은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기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방식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투표 전에 각 사업방식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여서 사업방식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목동 7단지는 지난 2023년 6월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으로 정비계획안을 접수해 서울시 정부구역 지정 관련 절차를 마쳤다. 오는 24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 절차에 들어간다. 이후 구의회 의견 청취 및 서울시 심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중 최초로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목동 6단지는 직접 조합설립제도를 통해 순항 중이고 목동 8,12,13,14단지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그동안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있던 1~3단지는 개방형 녹지(목동그린웨이)를 조성하는 조건으로 3종일반주거지역 종상향되면서 재건축 진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 목동 1~14단지 모두 재건축이 완료되면 기존 2만6500여가구에서 총 5만3000여가구로 늘어나게 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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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 설 특별 무상점검 실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 특별 점검은 ▲기본항목(브레이크 패드·공조장치·타이어·등화장치) ▲엔진룸(오일류·냉각수·워셔액·배터리) ▲전기차(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을 무상 지급한다.무상점검 고객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 등 차량 점검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다음,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그 다음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주는 전국 블루핸즈 1223곳, 기아 고객은 오토큐 750곳을 방문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설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차량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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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에 2조446억원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446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9일 앞당길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현대트랜시스·현대위아·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소속 주요 그룹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2조446억 원에 달하는 납품대금을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9일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직원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명절 기간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또한, 1차 협력사들도 설 연휴 이전 2·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미리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그룹은 매년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 2조1447억 원, 2조3843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 체결 및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Here We Go) 실시, 연구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R&D 협력사 테크 데이’ 개최 등 협력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향후에도 협력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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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 그룹 전기차, 2년 연속 ‘유럽 올해의 차’ 등극

    르노그룹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과 알핀 A290가 ‘2025 유럽 올해의 차’에 올랐다.르노 5 E-테크 일렉트릭과 알핀 A290은 유럽 지역 23개국 60명 자동차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심사단으로부터 총 353점을 얻어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 유럽 올해의 차는 지난 10일 열린 브뤼셀 모터쇼에서 공개됐다.유럽 올해의 차는 1962년 시작해 오랜 역사와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알핀 A290을 비롯해 다치아 더스터·알파 로메로 주니어·시트로엥 ë-C3·C3, 쿠프라 테라마르·현대차 인스터·기아 EV3 등 지난해 11월의 1차 투표를 통과한 7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2025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은 르노의 소형 전기차 개발 경쟁력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르노 그룹의 소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스몰’을 처음 적용한 도심형 B 세그먼트 전기차다. 1972년부터 1996년까지 약 550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당대의 베스트셀러로 명성을 떨쳤던 르노의 아이코닉 모델 ‘르노 5’를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한 소형 전기차로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했다.알핀 A290은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과 AmpR 스몰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작은 차체에서 환산 출력 기준 약 220마력을 뿜어내는 핫해치 버전이다. 일상 주행은 물론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운전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르노 그룹 내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이 자사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으로 명명한 ‘드림 개러지’의 첫 모델이기도 하다.르노 그룹의 역대 모델 가운데 1966년의 르노 16과 1982년의 르노 9, 1991년 클리오, 1997년 세닉, 2003년 메간, 2006년 3세대 클리오, 2024년의 세닉 E-테크 일렉트릭 등이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르노코리아는 지난해 유럽 올해의 차 수상의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을 올해 중순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델은 르노 그룹의 전기차 전용 AmpR 미디움 플랫폼을 적용한 준중형 세그먼트 전기차다.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유럽 WLPT 기준 최대 625km까지 주행 가능하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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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 “3D 객체 인식 기술 정확도 99% 수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SVNet’을 개발하는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매년 세계가전박람회 CES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고도화된 SVNet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자율주행은 인지와 판단, 제어 크게 3가지 핵심기술로 구성돼 있다. 사람으로 따지면 눈으로 보고, 뇌에서 판단하고, 발로 움직이는 격이다. 스트라드비젼 인식용 소프트웨어 SVNet은 바로 눈의 역할을 한다.현재 SVNet은 3D로 구현돼 곧 양산을 앞두고 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3D 인식 네트워크는 영상을 입력받아서 실제 차량이 주행하는 3D 물리공간의 정보를 딥러닝 네트워크 출력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라며 강조했다.이어 “기존 2D 인식방식은 딥러닝 네트워크가 이미지 공간(2D)에서의 정보를 내보내고 후처리를 통해 2D정보를 3D 공간의 정보로 변환해 제공하는 형식이었고, 이는 3D 물리정보가 없는 후처리 기술의 한계로 정확도 성능확보에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며 “결국 이 방식으로는 양산수준의 성능확보가 어렵다고 판단, 3D 인식 네트워크 개발로의 전환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3D 인식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학습부터 LiDAR Point(거리 정보)를 GT(Ground Truth)로 활용해 별도 후처리를 최소화하고 실제 자율주행에 필요한 3D 물리공간 정보를 보다 높은 정확도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3D 인식 네트워크는 양산수준의 정확도 향상 외에도, LiDAR GT 기반의 학습이기 때문에 단일 카메라에서 복수의 카메라로 입력 채널을 확장 개발하는 데에도 용이하다. 이는 프론트비전과 서라운드비전의 3D 인식 네트워크 개발경험과 산출물들이 추후 멀티으로도 확장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게 스트라드비젼 설명이다. 김 대표는 “스트라드비젼은 고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결합한 확장 가능하고 하드웨어에 독립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며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적응성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확성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스트라드비젼은 강력한 고객 지원이 결합돼 전 업계 최고 수준의 파트너와 OEM의 선호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SVNet가 3D 인식 네트워크로 고도화되면서 주변 환경 인지 정확도는 100%에 가깝다. 그는 “기본적으로 정확도 100%는 불가능한 수치지만 어떤 항목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정확도 수치는 98~99%로 얘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증시 상장도 추진 중이다. 2023년 이후 기술특례 상장에 대한 거래소의 심사 기조가 보다 강화되면서 상장 철회 변수를 최대한 줄여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김준환 대표는 “과거 기술특례 상장의 경우 기술성에 초점을 맞추어 심사가 진행됐지만 2023년 이후 사업성에 대한 평가 중요도가 상향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10월 기준 심사신청 결과를 수령한 기업의 30%가 상장을 철회하는 등 강화된 심사 기조가 현실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강화된 심사 기조 하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수익성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IPO를 무리하게 진행한 뒤 목표하는 공모가가 나오지 않아 상장 철회를 하기 보다는 매출 실적이 본격적 또는 거래소의 인정을 받을 수준으로 시키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2024년 코스닥 상장사 사례를 참고한 정관 개정, 주식분할(1:100), 전자증권 도입 등 상장 기업으로서 갖춰야할 제반 사항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며 “상장 일정과 이에 필요한 주주로부터의 각종 동의 사항 등에 대해 2025년 1분기 협의를 마치고 2분기 기술평가 신청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 결과 획득 후 지체없이 예비심사 청구해 3분기 심사 승인 및 증권신고서 제출 계획”이라며 “빠르면 연내 늦어도 2026년 2월 상장신청하고자 한다”고 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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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예술–상업 경계 허문 ‘디에이치 한강’ 설계… 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파격 제안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크라운호텔 부지에 가면 물결치는 구름 형상의 독특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새하얀 건물은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더욱 돋보인다.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 수주를 위해 지난달 마련한 ‘디에이치 한강’ 홍보관은 건물 밖에서부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한남4구역 조합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3층, 51개동, 2331가구 규모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8일 조합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결정한다. 현대건설은 여성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 설계 철학을 반영해 곡선미와 개방감을 부각시켜 홍보관 외부 디자인을 꾸몄다. 현대건설은 그가 수장으로 있는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에 한남4구역 설계를 맡겼다. 그는 동대문DDP, 미국 뉴욕 520 웨스트 28 스트리트 빌딩 등을 설계한 건축가다. 자하 하디드 손을 거친 미국 뉴욕 맨해튼 레지던스는 2020년 기준 가격이 2020만 달러(약 29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건설은 자하 하디드가 구상한 디에이치 한강의 곡선 설계를 구현하기 위해서 무려 8만8000장의 알루미늄 패널을 외장 마감재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각진 형태에서 벗어나 건축 예술이 가미된 아파트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한남4구역은 한강과 남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형이라 주변 자연과 어우러지는 외관 특화도 중요하다. 현대건설은 6가지 유형의 테라스를 제안해 모든 조합원이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 등 조망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홍보관 안으로 들어오면 이를 구현한 모형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마감재 등 설계 중점 요소도 공개했다. 홍보관에선 8m에 달하는 커뮤니티 천장고와 2.7m의 세대 천장고를 실제로 구현해 극대화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전과 매직 글라스 등을 실제로 설치해 조합원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할 주거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특히 본보기집 수준의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관람객들 이해를 도왔다. 단순 전시 형태를 넘어 소통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입구 로비에서는 대형 LED 화면을 통해 단지 영상과 ‘디에이치 한강’의 비전을 조화롭게 담아낸 영상이 상영된다.또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주요 건축 작품들을 소개하는 ‘자하 하디드 존’을 마련해 세계적인 건축가의 철학과 디자인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현대건설 직원과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디에이치 한강 홍보관에서는 ‘스카이 브릿지’도 경험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한강변 최대 길이인 300m에 달하는 스카이 브릿지는 한강 조망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에이치 한강’ 홍보관은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주중과 주말 모두 방문 가능하다.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하루 총 4회(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오후 6시) 진행된다.한편,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에 제시한 주요 조건은 ▲총 공사비 1조4885억 원 ▲사업비 CD(양도성 예금증서)+0.1% 금리 조달 ▲총 공사 기간 49개월(본 공사 기간 43개월) ▲아파트·상가 미분양 시 100% 대물변제 등이다. 현대건설은 5대 확약서도 제출했다. 확약서에는 ▲책임준공 ▲사업비 대출금리 ▲아파트·상가 대물 인수 ▲공사 도급계약 날인 ▲대안설계 인허가 책임 및 비용부담 등을 명시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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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렌터카, “중국계 대주주·BYD 접촉 사실무근… 소비자 피해 우려”

    SK렌터카가 BYD 한국 진출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지난해 SK렌터카 인수 주체였던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에 대해 일각에서 언급한 중국계 회사가 아닌 글로벌 사모펀드라고 바로잡았다.최근 SK렌터카가 중국계 사모펀드를 통해 한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BYD 및 중국자동차 OEM과의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얘기다.SK렌터카는 9일 설명 자료를 내고 “주주사 관련 오해는 당사에 대한 소비자의 오인, 중국계 회사 프레임으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 발생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SK렌터카는 “어피니티가 BYD의 한국 자동차 시장 진출 목적으로 협력 관계에 있다는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BYD 및 중국계 자동차 OEM 측과 어떠한 공식적인 미팅이나 접촉한 적이 없으며, 차량 구매 계획 또한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어피니티는 중국계·홍콩계 사모펀드가 아닌 글로벌 사모펀드”라며 “중국 자본이나 펀드의 영향력이 없다”고 했다. SK렌터카는 “어피니티는 서울, 싱가포르, 시드니, 베이징, 홍콩 등에 거점을 두고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걸쳐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 25년을 대한민국에 집중해 활동해 왔다”며 “어피니티 투자자는 약 95%가 미국, 유럽 등을 포함한 글로벌 연기금 및 투자 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어피니티는 홍콩이 본사라는 소문과 달리 거점 오피스별로 운영되고 본사 개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직원 수와 백오피스(재무팀, 법무팀) 소재 등을 고려할 때 본사 기능을 가진 곳은 싱가포르로 볼 수 있다. 오히려 자금집행(투자)이 가장 많은 곳은 한국 시장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끝으로 SK렌터카는 “어피니티 파트너 중 중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은 물론 중국 정부와 관련된 사람이 없다”고 부연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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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맥스모빌리티 투루카, 180개 중소 렌터카 시장 입지 강화

    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가 전국 180여 개 파트너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0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투루카는 파트너사의 유휴 차량을 공유하는 방식을 도입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지난해 11월 기준 투루카 파트너사들의 운영 차량은 1524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896대 대비 70% 늘어난 수치다. 투루카는 수도권 88개를 비롯해 강원도 13개, 경상도 32개, 전라도 17개, 제주도 2개, 충청도 28개 등 전국 각지의 렌터카 사업자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투루카는 렌터카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은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카프리카’를 파트너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투루카 관계자는 “실시간 차량 제어와 관제, 비대면 모바일 스마트키 등으로 구성된 차량관제시스템은 파트너사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투루카는 상생 모델로 불필요한 신차 생산을 줄여 연간 수천 톤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파트너사들과 전기차 도입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강석현 투루카 공동대표는 “대규모 자본 기반의 렌터카 시장에서 전국 180여 개 소규모 렌터카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2025년에는 더 많은 지역의 중소 렌터카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지털 혁신으로 렌터카 생태계에서 한층 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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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 평등’ 우수 싼타페·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 EV3가 각각 대형 SUV 부문과 컴팩트 SUV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한다.올해는 2024년 최소 2개의 대륙 또는 40개국에서 출시한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도심형 차 ▲컴팩트 SUV ▲대형 SUV ▲대형 승용 ▲4륜구동 및 픽업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여성 자동차 기자들은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이 인상적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과 다양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EV3는 유럽 WLTP 기준 최대 605㎞의 충분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우수한 품질, 다양한 편의사양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올해 세계 여성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 차량 중 최고의 차는 세계 여성의 날 이틀 전인 3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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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스로이스, 지난해 비스포크 부문 역대 최고 실적 달성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해 ‘비스포크’ 부문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 세계 판매는 총 5712대로, 브랜드 역사상 세 번째 높은 연간 매출 기록을 세웠다.롤스로이스는 비스포크 인기에 힘입어 영국 굿우드 본사 제조 시설 확장을 위해 3억파운드(약 54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03년 굿우드 공장이 문을 연 이후 가장 큰 규모다. 비스포크 및 코치빌드 프로젝트를 추구함에 따라 이를 위한 추가적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순수전기차(BEV) 전환을 위한 제조 시설도 새롭게 준비한다.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 확장 계획은 롤스로이스의 공동 창업자 찰스 스튜어트 롤스와 헨리 로이스의 첫 회동 1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2024년에 승인을 받았다. 현재 부지 조성과 조경 공사가 진행 중이다.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해 역대 가장 복잡하고 개인적이며 고도로 맞춤화된 차량들을 제작하면서 진정한 럭셔리 하우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이 추세를 이어가기 위하여 향후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브랜드의 미래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해 롤스로이스 차량 한 대당 비스포크 옵션 주문량은 전년 대비 평균 10% 증가해 브랜드 역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고객들이 더 많은 맞춤 옵션을 선택했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비스포크 주문을 받았다는 의미다.롤스로이스는 비스포크를 장기 전략으로 집중해왔다. 개인화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해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의미 있는 개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차량은 화려한 자연 현상, 롤스로이스의 유산, 개인사의 중요한 이정표, 고전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지난해 가장 많은 비스포크 주문이 들어온 차량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모델이다. 2023년 말 첫 인도를 시작한 스펙터는 두 번째 많은 비스포크 주문량을 기록했다. 비스포크 수요가 가장 큰 지역은 중동, 북미와 유럽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롤스로이스 고객 전용 앱 위스퍼스 또한 지난해 가입 회원 수가 55% 증가하는 등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고객은 이 독점적인 디지털 멤버십을 통해 자신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관리하고 고객 간 네트워크도 형성 가능하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4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고스트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 II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롤스로이스 전체 포트폴리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더해져 지난해 전 세계에서 총 5712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이는 역대 세 번째 높은 연간 판매량이다.롤스로이스의 지난해 최대 판매 지역은 북미였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롤스로이스의 견고한 시장인 독일, 아랍에미리트, 일본에서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 태국, 네덜란드와 같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올해 신규 순수전기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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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만, ‘CES 2025’서 지능형 상황 인식 기술 발표… 자동차 운전 개념 재정의

    하만이 CES 2025에서 자동차에 공감과 상황 인식을 더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CES 2025에서 하만은 자동차를 운전하고 자동차를 타는 것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지능형 상황 인식 기술 및 제품으로 한층 더 진일보한 기술 혁신을 발표했다.오늘날의 운전자와 탑승자는 자동차에 대한 기대치를 더 이상 성능과 신뢰성에 국한하지 않고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와 유사한 통합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요구한다. 그리고 수년 동안 하만은 차량 내 기술 혁신의 선두에 서서 자동차를 외부와 연결하는 허브로 변화시켜왔다. 레디 업그레이드, 레디 케어, 레디 디스플레이와 같은 하만의 제품은 차량에 ‘생각’, ‘느낌’, ‘음성’을 불어넣었다.최근에는 몰입형 오디오를 위한 시트소닉, 증강 현실 디스플레이를 위한 레디 비전, 외부 세계와의 유비쿼터스 연결을 위한 레디 커넥트와 같은 자동차 제품에 센서와 피드백 루프를 활용하고 있다.CES 2025에서 하만은 자동차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공감 능력을 갖춘 레디 제품(Ready product) 최신 포트폴리오 추가하며 다시 한번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우선, 하만은 새로운 감성 지능 AI 시스템인 레디 인게이지 기반의 아바타 루나를 선보였다. 루나는 음성과 비주얼을 통해 개인화된 상호 작용으로 탑승자와 기술 사이에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유대감을 형성한다. 업계에서 인정받아 수상 경력에 빛나는 큐뷰의 윈드쉴드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레디 비전 제품과 통합돼, 역동적인 도로 시각화 및 투명 후드 뷰와 같은 몰입형 증강 현실 기능으로 안전성, 편안함, 몰입감을 높였다. 각 자동차 제조업체가 완벽하게 맞춤 설정할 수 있는 레디 인게이지 AI 시스템은 탑승자의 요구와 운전 환경에 깊숙이 관여하여 차량 내 경험을 재정의한다.하만의 레디 업그레이드 콕핏 도메인 컨트롤러와 하만의 중앙 컴퓨트 유닛 플랫폼이 이러한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두 플랫폼은 지능형 차량 내 경험의 두뇌 역할을 하며 레디 인게이지와 같은 제품이 자동차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한다. 레디 업그레이드는 턴키 솔루션으로서 개발 주기와 비용을 줄여주며 3개월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6개월 이내에 차량 출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하만의 혁신적인 차량 내 경험과 시장에서 입증된 HL클레무브의 ADAS 솔루션을 통합한 양사의 협업은 이러한 혁신을 더욱 발전시켜 하만 레디 업그레이드와 HL클레무브의 레벨 2 소프트웨어 스택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경량화된 중앙 컴퓨트 유닛을 제공한다.하만 인터내셔널의 최고 기술 책임자 아민 프로머스버거는 “하만은 운전 상황을 종합하여 실제 차량 상황에 맞는 차량 내 경험으로 전환함으로써 자동차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하며 “하만의 지능형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하며, 하만의 제품은 기술적으로 입증된 탁월한 제품 그 이상이다. 하만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고객을 위해 차별화되고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업계가 선택하는 혁신적인 파트너가 됐다”고 덧붙였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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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4000만원대 전기차 승부수… 올해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형 전기차 EX30를 필두로 올해 재도약에 나선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1만5051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수입차 4위 자리를 지켰다. 대표 모델인 ‘XC60’가 5988대가 이 같은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이 전년 대비 역성장(▼14%, 2024년부터 통계에 추가된 테슬라는 제외)한 상황 속에서도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상위권에 올랐다.지난해 판매를 살펴보면 개인 구매가 75%, 법인이 25%를 차지했다. 연령대별에서는 40대(32%), 30대(26%), 50대(26%), 60대(11%) 순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40%)이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XC40(17%), S90(14%), XC90(11%), S60(8%) 등 세단과 SUV 모두 고른 판매를 보였다. 특히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XC90, XC60, XC40)는 볼보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68%(1만 97대)를 차지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SUV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3년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베스트셀링 SUV로 등극한 XC60은 2024년에도 5988대의 판매고를 기록, 수입 중형 SUV 판매 1위를 수성했다. XC60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XC40은 지난해 2493대 판매되며 단일 트림 기준(전기차 제외) 가장 많이 팔린 프리미엄 콤팩트 SUV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XC40 다크 에디션과, XC40 블랙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 시작 각각 4분, 7분 만에 완판되며 프리미엄 컴팩트 SUV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였다. 여기에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편안함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V60 크로스컨트리(CC)는 왜건의 불모지라 불리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934대의 판매를 기록, 수입 왜건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냈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SUV 라인업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4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진정한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특히 올해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EX30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세일즈와 서비스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을 달성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볼보코리아는 2025년에 두 자릿수 판매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의 출고를 올해 1분기 중 시작한다. EX30은 프리미엄 전기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볼보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 위한 모델로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안전한 공간 기술로 대표되는 새로운 수준의 안전,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를 4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등 플래그십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볼보코리아는 올해 1분기 중 EX30의 본격적인 출고와 함께 XC 레인지(XC90, XC60, XC40) 등 기존 주요 모델을 중심으로 패밀리카 수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볼보코리아는 올해도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 제고, 높은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 강화 등을 통해 서비스 및 제품 만족도 1위를 수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출범한 재구매 고객 및 가족들에게 최대 2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 현재 보유 중인 볼보 중고차를 ‘볼보 셀렉트’를 통해 매각 시 5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볼보 셀렉트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 및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고객이 AS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네트워크의 내실을 다지고 전문 테크니션 양성 교육 과정인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인재 양성 및 서비스 역량 강화를 이어간다.또한 전 차종 무선 업데이트(OTA) 서비스 15년 무상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제공 등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타면 탈수록 새로워지는 스마트 카’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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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올해 24조 투입… 역대 최대 규모 국내 투자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 투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올해 국내에 24조3000억 원 규모 투자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20조4000억 원 대비 무려 19%(3조9000억 원)가 더해졌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우리나라를 모빌리티 혁신 허브로 삼아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지난해 현대차그룹은 뛰어난 경영실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성장을 거뒀다. 그러나 올해는 돌발적인 경영환경 변수가 산재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정의선 회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위기에 맞서는 관점과 자세, 현대차그룹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변화와 혁신, 위기 극복 DNA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항상 위기를 겪어왔고, 훌륭하게 그 위기들을 극복해 왔으며, 위기 이후 더 강해졌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한 바 있다.현대차그룹의 국내 최대 투자계획 발표는 고객·주주·시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가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미래 투자의 종합적인 방향성과 성장 의지 등을 투명하게 전달함으로써 주요 그룹사의 밸류 제고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 협력사들의 사업 계획 수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의 올해 투자는 중장기 투자 방향성에 따라 차세대 제품 개발, 핵심 신기술 선점, 전동화 및 SDV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R&D)투자 11조 5,000억 원, 경상투자 12조 원, 전략투자 8,000억 원을 각각 집행한다. 연구개발 투자는 제품 경쟁력 향상, 전동화, SDV, 수소 제품 및 원천기술 개발 등 핵심 미래 역량 확보를 위해 사용된다.현대차그룹은 성능과 연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EREV 등을 앞세워 전기차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전기차 신모델 개발을 꾸준히 확대하며 전동화 전환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30년 경제형에서부터 럭셔리, 고성능까지 21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기아도 2027년까지 다양한 PBV를 포함해 15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SDV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내재화를 통해 2026년까지 차량용 고성능 전기·전자 아키텍처를 적용한 SDV 페이스 카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양산차에 확대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경상투자는 EV 전환 및 신차 대응 생산시설 확충, 제조기술 혁신, 고객체험 거점 등 인프라 보완 등에 투입된다.현대차그룹은 올해도 EV 전용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다.지난해에는 기아 광명 EVO 플랜트를 가동하고 소형 전기차 EV3 생산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기아 화성 EVO 플랜트를 완공하고 고객 맞춤형 PBV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에서는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을 양산할 계획이다.전략투자는 자율주행, SW, AI 등 핵심 미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집행된다.2025년 국내 투자를 사업군별로 분류하면, 완성차 분야 투자액이 16조3000억 원를 차지한다.현대차그룹은 국내 순수 전기차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 외에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자동차 생산공법 도입에도 나선다. 이의 일환으로 현대차 울산 공장에 하이퍼캐스팅 공장을 신설한다. 하이퍼캐스팅은 차체를 통째로 제조하는 첨단 공법으로 전동화 차량 등 차세대 제품 성능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EV, SDV 전환 대응 원천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및 수소 버스·트럭 개발, 수소충전소 구축 등 HTWO Grid 솔루션을 위한 수소 제품 및 기술 연구와 생태계 구축에도 매진한다.이 외에 신규 모빌리티 디바이스 개발, 로보틱스 비즈니스 등 신사업 다각화에도 나설 예정이다.완성차 분야 외에 부품, 철강, 건설, 금융 및 기타 사업 분야에서도 신사업 발굴,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8조원의 투자를 단행한다.부품 분야는 전동화 기술 개발 및 설비 투자, 완성차 분야의 신차 대응을 위한 생산 라인 신증설, SDV 전환, EV 및 하이브리드용 차세대 친환경 부품 개발, 전기차 모듈 신공장 구축 등을 추진한다.철강 분야는 전력비용 감축을 위한 LNG 자가발전소 건설,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소화설비 신설, 안전 강화 관련 투자 등에 나선다.건설 분야는 수전해 수소 생산 실증사업, 소형모듈원전,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인프라 구축 등 신사업 발굴을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은 또한 금융 분야의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IT 시스템 및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물류 거점과 친환경 자동차 용선 확대, 차량 SW 플랫폼 관련 투자, 방산 및 철도 차량 관련 핵심 역량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내외 경영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적극적인 투자, 끊임없는 체질 개선,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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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크스바겐 ‘ID.5’ 한국 출시 확정

    폭스바겐코리아가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올 상반기 구매자에게 차를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ID.5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ID.5는 전기 SUV 고유의 효율성과 쿠페 스타일의 유려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는 434km다.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과 더불어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게 폭스바겐코리아 측 설명이다.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해진 대화면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같은 첨단 사양도 탑재했다.틸 셰어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ID.5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퍼포먼스, 진보적인 첨단 사양을 두루 갖춘 폭스바겐 최초의 쿠페형 전기SUV”라며 “ID.5를 필두로 폭스바겐은 전동화 리더십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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