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구독 0

추천

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9~2026-01-28
경제일반84%
건강10%
자동차3%
문화 일반3%
  • ‘자율주행차도 운전면허 시험’… 獨 티유브이(TÜV), 인공지능 검증 기술 개발

    앞으로는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한 자동차도 사람처럼 운전면허 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입증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자동차 등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만큼 사용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독일에 본사를 둔 민간 공인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는 독일 인공지능 연구소(DFKI)와 협력해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시스템 인증과 알고리즘에 대한 ‘도로 적용성 시험(roadworthiness test)’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다양한 교통 상황을 자동차가 인지해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이다. 인공지능은 딥러닝(deep learning) 프로세스로 학습해 올바른 반응을 스스로 결정한다. 이 과정에 대해 티유브이슈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의 판단이 안전한 결정일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검증하고 인증한다는 계획이다. 검증은 개발된 기술 시험용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시험에 합격한 시스템은 티유브이슈드 기능안전 인증서가 발행된다.후셈 압달라티프(Houssem Abdellatif) 티유브이슈드 자율주행 및 ADAS 총괄 박사는 “회사는 150년 넘게 첨단 기술의 안전성과 대중 수용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고 자율주행 기술도 예외는 아니다”고 말했다.티유브이슈드에 따르면 인공지능 시스템은 다양한 교통 상황을 학습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운전 수준은 초보운전자와 유사하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 대응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해질 수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의 딥러닝 학습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압달라티프 박사는 “딥러닝 학습법이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프로세스가 어떻게 작동되는지는 알지 못한다”며 “티유브이슈드는 DFKI와 협력해 인공지능의 학습 과정을 면밀히 조사하고 가상 교통 상황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학습을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자동차가 제동을 할 것인지 말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제동하는지 알아야 한다”며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과정을 분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후셈 압달라티프 박사는 오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8(Automotive Testing Expo 2018)’에 연사로 초청됐다. 압달라티프 박사는 ‘고도의 자율주행 시스템 인증을 위한 시나리오 기반 시험 방법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6
    • 좋아요
    • 코멘트
  • FCA코리아,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진행… 순정부품 10% 할인

    FCA코리아는 이달 31일까지 ‘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프와 크라이슬러, 피아트, 닷지 등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겨울 한파와 눈길 주행에 따른 차체 손상 복구와 봄철 황사 대비를 위한 차량 무상 점검이 이뤄지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첨단 차량 진단 장비인 와이텍(wiTECH)을 이용해 점검 서비스가 진행되며 순정부품 및 타이어 10% 할인,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20% 할인 등이 제공된다. 또한 서비스 비용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서비스 상품권(최대 200만 원)으로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난 겨울 한파를 겪고 주행 활동이 많아지는 절기를 맞아 철저한 차량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6
    • 좋아요
    • 코멘트
  • 볼보트럭코리아, 글로벌 경영평가 2위…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볼보트럭코리아가 스웨덴 본사로부터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내법인은 지난해 글로벌 130여개 국가 중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달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열린 ‘볼보트럭 리더십 서밋(Volvo Trucks Leadership Summit 2018)’에서 본사가 수여하는 ‘팀 오브 더 이어 2017(Team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볼보트럭 리더십 서밋은 각국 사장들이 모여 한 해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이 자리에서는 판매량과 서비스 네트워크, 소비자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 프랑스법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2900여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이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2017년은 볼보트럭코리아가 한국에 진출한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였다”며 “20주년에 맞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고 본사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볼보트럭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국내 소비자와 모든 임직원들에게 영광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작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볼보트럭코리아는 올해 판매목표를 3190대로 설정했다.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수준으로 오는 2020년까지 연간 판매량 4000대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센터의 경우 현재 29개(직영 센터 3곳)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곳이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6
    • 좋아요
    • 코멘트
  • 그린카, ‘캠퍼스카 서비스’ 확대… 전국 대학교 통합 할인 ‘최대 75%’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캠퍼스카 시즌2’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부터 진행해 온 캠퍼스카 서비스의 범위와 혜택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캠퍼스카 서비스는 대학(원)생을 비롯해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들이 차량 관리와 운영에 참여하거나 소속된 캠퍼스 인증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셰어링 프로그램이다. 그린카는 지난해 3월부터 전국 158개 대학교에 차고지를 설치하고 차량 573대를 배차한 바 있다. 이번 시즌2는 서비스 범위와 혜택이 한층 개선됐다.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 시스템을 도입해 지정된 캠퍼스존에서만 제공되던 할인이 한 번의 인증으로 전국 캠퍼스존까지 확대됐다. 인증은 모바일 앱 ‘캠퍼스카’ 메뉴에서 가능하며 캠퍼스존 위치는 지도에 표시되는 학사모 아이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할인율도 기존 최대 60%에서 75%로 상향됐다. 여기에 캠퍼스 인근 주민들에게도 캠퍼스 구성원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이 지원된다. 시즌2를 맞아 카셰어링 차량을 관리하는 ‘캠퍼스카 오너’도 새로 모집한다. 상시모집으로 진행되며 그린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캠퍼스카 오너는 차량 점검과 관리를 담당하고 월 20시간의 그린카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받는다. 운영성과에 따른 추가혜택도 있다.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업계 최초 캠퍼스카 서비스 도입 1주년을 맞아 소비자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업계를 선도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6
    • 좋아요
    • 코멘트
  • 대보건설, 제주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첫선

    지난해 오피스텔 브랜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을 론칭한 대보건설이 오피스텔 공급에 한창이다. 서울과 대전에 오피스텔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제주도 연동에 하우스디 어반을 공급한다. 제주도 연동 261-23일대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4~지상 17층 규모에 전용면적 27~39㎡, 총 330실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전용 27.4㎡ 60실, 27.7㎡ 105실, 30.2㎡ 30실, 39.2㎡ 15실, 39.2㎡ 120실 등 5가지를 고를 수 있다.실내의 경우 타입에 따라 주방과 욕실, 수납공간을 가운데 배치하고 침실과 거실을 분리한 특화 스튜디오 설계가 도입되고 2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특히 지난 2000년 이후 연동에서 분양된 최대 규모 오피스텔로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238㎡ 규모의 상업시설도 조성된다.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단지가 위치했고 인근에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또한 노형로와 도령로, 신광로 등과 연결되는 삼무로 대로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메종글래드호텔, 신라호텔, 신라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이 인접했다. 여기에 200m 거리에 배드민턴장을 비롯해 농구장, 체력단련시설, 산책로, 팔각정, 삼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배후수요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가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오피스 밀집지역에 들어서고 오는 2021년에는 오라관광단지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오라관광단지는 약 1만 명의 고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보건설 관계자는 “대보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제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제품 차별화에 공을 들였다”며 “실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우스디 어반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 3797-7에 마련됐으며 오는 9일 오픈 예정이다. 서울 홍보관은 서초구 서초동 뱅뱅사거리 인근에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6
    • 좋아요
    • 코멘트
  • 르노삼성, SM6 택시 출시… 국내 최초 ‘룸미러 미터기’ 탑재

    르노삼성자동차는 6일 중형 세단 SM6의 택시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SM6 택시는 국내 최초로 룸미러 디지털 택시 미터기가 기본 장착돼 다른 택시 모델과 차별화됐다.차량 센터페시아 중앙 하단에 별도로 설치가 필요했던 기존 미터기와 달리 룸미러 자체에 디지털 미터기가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미터기 설치에 따른 차량 손상을 피할 수 있고 일반 모델과 동일하게 깔끔하고 여유로운 센터페시아 구성을 갖췄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여기에 탑승객은 상단 룸미러에 표시되는 신호를 통해 택시 요금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룸미러 디지털 택시 미터기는 4.3인치 스크린과 터치방식 LED 메뉴 버튼으로 구성됐으며 자동 할증 기능 등 다양한 요금 방식을 지원한다. 이 장치는 국내에서 생산 관리되며 3년·6만km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파워트레인은 기존 LPG 렌트카와 동일하다. 2.0리터 LPG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7단 수동모드 지원)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9.3km(도심 8.2km/ℓ, 고속도로 11.0km/ℓ)다.또한 르노삼성 도넛탱크 기술이 적용돼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SM6 택시의 트렁크는 일반 LPG 차량 대비 40% 이상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대형 캐리어와 골프백, 휴대용 휠체어 등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판매 트림은 PE와 SE 등 2가지로 구성됐다. PE 트림의 가격은 2100만 원부터 시작하며 16인치 스틸 휠과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및 방향지시등, LED 보조제동등, 자외선차단 윈드쉴드 글라스, 블랙 인테리어, 3.5인치 기본형 클러스터, 블랙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 시트 기능 등이 기본 사양이다. 옵션으로는 사이드(앞)·커튼 에어백(38만 원)과 16인치 알로이 휠(19만 원)을 선택할 수 있다.고급 버전인 SE 트림은 기본 가격이 2340만 원이다. PE 트림 사양을 모두 포함하며 여기에 17인치 알로이 휠과 그립타입 크롬 도어핸들, 뒷좌석 분리형 헤드레스트, 선바이저(거울·조명 포함), 가죽 스티어링 휠, 뒷좌석 암레스트(스키스루 포함), 스마트키(버튼 시동, 오토 클로징, 정전식 터치 잠금 포함), 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 시트 등이 더해졌다. 선택 사양으로는 사이드(앞)·커튼 에어백(38만 원)과 S링크 패키지1(103만 원)을 장착할 수 있다. S링크 패키지1은 8.7인치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운전자 이지 엑세스, CD플레이어 등으로 구성됐다.신문철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은 도넛탱크에 이어 룸미러 디지털 미터기를 도입하는 등 작지만 큰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 노하우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6
    • 좋아요
    • 코멘트
  • 벤츠코리아, AMG 레이싱 게임 대회 개최… e스포츠 마케팅 강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에서 e스포츠를 활용한 색다른 마케팅 활동을 선보였다.벤츠코리아는 소니와 함께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eRacing Competition)’을 공동 주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플레이스테이션4의 인기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GRAN TURISMO SPORT)’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은 게임 속에서 메르세데스-AMG GT3 차량을 타고 레이스를 펼쳤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실제로 프로 레이서들이 가상 레이싱 훈련 시뮬레이터로 사용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사운드 효과를 제공하며 정밀한 핸들링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대회 본선과 결선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 마련된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8명이 승부를 가렸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AMG GT 스포츠백, 벤츠 차량 주말 시승권, 플레이스테이션 VR 등이 상품으로 전달됐다.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는 AMG GT 전용 재킷이 증정됐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이번 대회는 레이싱 게임을 통해 고성능 브랜드 경험을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벤츠코리아는 앞으로도 e스포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앞서 빠르게 성장하는 e스포츠 분야에서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대표 스포츠카인 AMG GT 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타이틀의 메인 커버를 장식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5
    • 좋아요
    • 코멘트
  • ‘도장깨기’ 나선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8개 서킷 랩타임 경신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우라칸 퍼포만테가 1년 동안 8개 국제 서킷에서 랩타임 신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성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각 트랙 랩타임 기록은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테스트 드라이브를 통해 이뤄졌다.먼저 작년 7월에는 이탈리아 바이라노 핸들링 코스(Vairano Handling Course)에서 트랙 주행이 진행됐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랩타임 1분9초43를 기록했다. 기존 1위 모델인 포르쉐 918 스파이더(1분9초54)를 0.1초 차이로 앞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8월 이탈리아 발로코(Balocco) 서킷에서는 이전 최고 기록보다 2초 단축된 2분38초07로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 역시 우라칸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랩타임은 2분40초07다. 이어 콘티드롬(Contidrom) 서킷에서 랩타임 1분29초6을 기록했고 마이라(Mira) 서킷에서는 1분05초03, 로우튼(Wroughton) 서킷 1분16초8, 복스베르크(Boxberg) 서킷 42초3, 아누 뒤 린(Anneau du Rhin) 서킷 57초5를 기록하며 각 트랙에서 가장 빠른 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모터사이클 랩타임 트랙으로도 활용되는 르 망 부가티(Le Mans Bugatti) 서킷에서는 자동차 중 가장 빠른 기록인 랩타임 1분42초49로 종전 1위 모델인 918 스파이더(1분42초63)를 제압했다.우라칸 퍼포만테는 우라칸의 고성능 버전으로 초경량 소재인 포지드 컴포지트(Forged Composite)가 적용된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ALA, Active Aerodynamics) 시스템이 탑재됐다. 튜닝을 통해 사륜구동 시스템과 파워트레인 성능을 끌어올렸고 섀시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됐고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공차중량은 1544~1608kg 수준으로 가볍다. 또한 강력한 엔진과 가벼운 무게가 조화를 이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2.9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325km다.람보르기니는 6일(현지 시간) 열리는 ‘2018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우라칸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5
    • 좋아요
    • 코멘트
  • BMW·미니, 액세서리 할인 캠페인 진행… 최대 25% 할인

    BMW코리아는 이달 25일까지 전국 BMW 및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이 제공되며 타이어는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M 퍼포먼스 클럽 회원에게는 전용 파츠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액세서리 10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BMW 베이스 캐리어와 유니버설 훅이 증정되며 20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베이스 캐리어와 코트행거가 제공된다. 미니의 경우 80만 원 이상 구매 시 쇼퍼백을, 15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노트북 케이스가 각각 증정된다.여기에 썸머 휠·타이어 컴플리트 세트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브랜드별로 BMW 드라이빙 센터 이용권(BMW)과 여행용 트롤리(미니)를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5
    • 좋아요
    • 코멘트
  • 도요타·렉서스, 에어 케어 캠페인 진행… 부품·공임 10% 할인

    도요타코리아는 5일부터 24일까지 봄맞이 ‘프레쉬 에어 위크(Fresh Air Weeks)’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캠페인은 전국 도요타 및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어컨 필터를 비롯해 에어 케어와 에어 클리너 부품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이 제공되며 에어컨 점검과 차량 실내소독 서비스가 무료로 이뤄진다.특히 에어 케어는 에어컨 유닛 내 증발기인 에바포레이터를 내시경을 촬영하고 부식위험이 없는 순정 세정제로 에버포레이터를 세척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차량 유상점검 및 타이어(공식부품)에 대해 10% 할인이 지원되고 브레이크 패드 무상점검도 실시된다. 20만 원 이상(렉서스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는 룸 스프레이(렉서스는 디퓨저)가 제공된다.여기에 ‘프리우스 TRD 에디션’ 부품 30%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TRD(Toyota Racing Development)는 도요타 전문 튜닝 브랜드로 글로벌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요타 레이스카 튜닝과 개발을 담당한다. 이번에 할인이 적용되는 부품은 모터스포츠 기술이 더해진 제품으로 알로이 휠과 엠블럼, 리어범퍼 등으로 구성됐다.렉서스의 경우 ‘NX300h 에어로 패키지’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부품으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도요타코리아 관계자는 “미세먼지 이슈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도요타와 렉서스는 소비자들의 효과적인 차량 관리를 위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브랜드의 꼼꼼한 차량 케어 서비스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5
    • 좋아요
    • 코멘트
  • 기아차, 2월 내수 판매 5.5%↓… 신차 성적은 ‘맑음’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3만7005대, 해외 15만8957대 등 총 19만5962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9.1%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판매는 5.5% 하락했다. 설 연휴가 조업일수가 짧은 2월에 집중되면서 근무일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선보인 상품성 개선 모델과 RV 모델이 호조세를 이어가 실적 하락폭을 줄일 수 있었다.차종별로는 쏘렌토가 5853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1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부분변경 이전 모델이 팔리던 작년보다는 무려 15.8%나 증가한 성적이다. 모닝은 4560대로 준수한 성적을 이어갔지만 신차효과가 한창이던 지난해보다는 25.9% 줄었다. 다음으로는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K5가 3840대로 신차효과를 이어갔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6월(3944대) 이후 가장 많은 판매대수다.이어 카니발 3096대, K7 3015대, 스포티지 2699대, 레이 2397대, K3 1975대(신형 299대 포함), 니로 1658대, 스토닉 1616대, 모하비 1035대, 스팅어 448대, 카렌스 143대, 쏘울 134대, K9 39대 순이다. 특히 지난달 27일부터 출고가 시작된 신형 K3는 총 299대가 팔렸으며 사전계약대수 6000대를 기록 중이다.해외 판매는 작년보다 9.9% 감소한 15만8957대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풀체인지를 앞둔 모델 노후화로 중국과 멕시코, 러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부진이 이어졌다.모델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146대로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했고 프라이드(리오)는 3만183대, K3 1만9986대 순이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스팅어와 스토닉은 각각 3746대, 5680대가 팔리며 출시 이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 판매량은 근무일수가 적어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며 “특히 해외 시장이 부진했는데 신형 K3와 시드(Ceed) 등 글로벌 인기 차종이 본격적으로 투입되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
  • 소형 상가 각광… ‘두손 지젤시티’ 단지 내 상가 ‘눈길’

    주택시장과 마찬가지로 수익형 부동산도 소형 상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형 상가와 오피스에 비해 공실률이 낮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소규모 상가의 평균 공실률은 4.4%를 기록했다. 중대형 상가(9.7%) 및 오피스(11.9%)에 비해 절반 이상 낮은 수치다. 특히 소규모 상가는 소액 투자가 가능해 투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 역시 인기요인으로 꼽힌다.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넓은 면적이 상가 가치를 좌우했지만 최근에는 규모보다는 점포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해졌다”며 “상가는 다른 상품에 비해 투자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유동인구나 상주인구 등을 잘 선별해 투자하면 만족할만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소형 상가 중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안정적인 곳으로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를 꼽을 수 있다. 오피스텔 입주자들이 1~2인 가구 위주의 젊은 층이다 보니 소비력이 왕성한 수요층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아파트 단지 내 상가와 비교해 업종선택이 자유로워 임차인 유치도 수월하기 때문이다.최근 분양 중인 오피스텔 내 소형 상가로는 인천 남구 도화지구의 ‘두손 지젤시티’가 눈길을 끈다. 단지는 평균 74.1%로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서 높은 전용률을 자랑하는 동시에 분양가는 도화지구 최저 수준으로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1층 상가는 1억3000만 원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돼 있어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이 높다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최근 분양한 도화지구 내 상가 대비 최고 50%가량 저렴하다는 설명이다.이 상가의 가장 큰 강점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꼽을 수 있다. 1007가구 규모의 단지 입주자를 고정수요로 품고 있어 활발한 상권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교통이 편리한 인천 남구 도화지구 물류유통시설용지 1-4BL에 조성돼 있어 문화공원, 염전로 등과 연계해 자연스럽게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단지 앞 근린공원과 송현공원, 수봉산 등 여가 공간도 풍부해 공원 이용객들을 수요로 끌어들이기 용이하다.여기에 6267가구 대규모 주거타운 주거수요를 비롯해 청운대와 인천대, 재능대, 폴리텍대 등 약 1만2000여명이 재학 중인 대학가도 인접해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도 가까워 3만7000여명에 달하는 직장인 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두손 지젤시티는 지하 3~지상 20층, 오피스텔 1007실로 구성됐고 지하 1~지상 2층은 근린생활 시설로 조성됐다. 상업시설들은 가시성을 높이고 소비자 유입에 유리한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돼 차별화를 꾀했다. 소형 상가 위주의 지상 1층은 식당과 카페, 프랜차이즈 등으로 구성된 식음료존과 의류, 소매점 등 판매점 위주의 리테일-판매존, 편의점, 세탁소, 약국 등 생활편의 시설로 조성된 생활존, 미용, 헬스케어 등 뷰티 관련 업종으로 이뤄진 뷰티판매존 등으로 구분된다. 지상 2층은 입점 요구 비율이 높은 프랜차이즈 메디컬센터와 뷰티케어 업체를 위주로 구성해 지역 내 수요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권장 업종은 내과와 소아과, 치과, 한의원 등이 포함된 병의원 메디컬존과 피부과, 건강관리 등이 포함된 뷰티클리닉존 등이다.두손 지젤시티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에 마련됐다. 현재 선착순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
  • 현대차, 2월 국내 판매 5.5%↓… 신형 싼타페·벨로스터 ‘엇갈린 신차 성적표’

    지난달 출시된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와 벨로스터가 엇갈린 판매 성적을 받았다. 신형 싼타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호조세를 보였지만 신형 벨로스터는 신차효과가 전무했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200대, 해외 25만9948대 등 총 31만14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8.1%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판매는 5.5% 줄었다.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 다만 근무일 감소로 월 판매량이 30% 넘게 하락한 한국GM·르노삼성과 비교하면 준수한 실적이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8984대(하이브리드 1625대 포함)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아반떼(5807대)와 쏘나타(5079대)가 나란히 뒤를 이었고 지난달 풀체인지를 거친 싼타페는 4141대(구형 2494대 포함)로 집계됐다. 특히 신형 싼타페는 누적 계약대수 1만8000대를 돌파한 상태로 향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코나가 3366대로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했고 스타렉스는 3333대, 투싼 2766대, 아이오닉 1282대, i30 304대, 맥스크루즈 231대, 벨로스터 109대, i40 17대 순이다. 벨로스터의 경우 지난달 12일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판매에 들어갔지만 신차효과는 전무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G80이 3055대, G70 1062대, EQ900 843대 등 총 4960대가 팔린 것으로 기록됐다. 상용차인 포터 판매대수는 7194대다.현대차 관계자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판매량이 소폭 하락했다”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형 싼타페와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촉 활동을 강화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해외 판매의 경우 8.6% 하락해 브랜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중국 시장 부진과 명절 근무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 코나를 시작으로 신형 수소전기차 넥쏘와 싼타페, 코나EV 등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RV 비중을 늘려 수익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올해 1~2월 누적 판매대수의 경우 총 64만9776대로 작년보다 4.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는 10만1626대로 작년보다 3.5% 성장했지만 해외 판매는 54만8150대로 5.2% 감소해 브랜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
  • 르노삼성, 2월 국내 판매 ‘5353대’… 조업일수 감소로 실적↓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판매가 5353대로 전년 대비 33.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축소와 신차효과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낮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특히 군산공장 폐쇄를 발표하면서 판매량이 반토막 난 한국GM보다 내수 실적이 저조했다. 수출 역시 하락했다. 15.4% 줄어든 1만641대다. 전체 실적은 총 1만5994대로 작년보다 2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시장의 경우 주력 모델인 SM6와 QM6의 부진이 이어졌다. SM6는 63.9% 감소한 1408대에 그쳤고 QM6는 1883대로 25.1% 줄었다. 다른 모델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작년 600여대 팔린 SM7은 올해 359대로 떨어졌고 SM3는 480여대에서 315대로 감소했다. QM3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여전히 힘을 못 쓰고 있다. 지난달 판매량은 506대에 불과했다. 반면 가격을 낮추고 상품성을 개선한 SM5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933대 팔린데 이어 2월에는 768대가 판매됐다. 작년과 비교해 무려 84.6% 증가한 수치다. 전기차의 경우 SM3 Z.E.와 트위지가 각각 64대, 50대씩 팔렸다.르노삼성 관계자는 “작년보다 줄어든 조업일수가 판매 감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과 향후 출시될 연식변경 모델을 통해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수출의 경우 QM6(수출명 콜레오스) 선적이 작년보다 158.5% 증가한 3451대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북미 인기 차종인 닛산 로그는 7146대 선적됐다. 2월 말 계획됐던 선적이 3월로 미뤄지면서 실적이 감소했다.올해 1~2월 누적 판매대수의 경우 내수는 1만1755대로 작년보다 2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2만6086대로 2.7% 하락했다. 브랜드 전체 실적은 3만7841대로 7.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
  • 쌍용차, 2월 내수 12.8%↓… ‘티볼리 지고 렉스턴 뜬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070대, 수출 2020대 등 총 909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설 연휴 조업일수 감소와 티볼리 판매부진, 수출 물량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체 실적은 16.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판매는 지난해보다 12.8% 줄었다. 티볼리 판매량이 무려 42.6%나 감소한 2756대(티볼리 에어 864대 포함)에 그쳐 브랜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2640대 팔린 렉스턴 스포츠는 브랜드 내에서 유일하게 전월 대비 판매대수가 증가했다. 이어 G4 렉스턴은 1127대, 코란도C 288대, 코란도 투리스모 259대, 체어맨W 67대 순이다.쌍용차 관계자는 “조업일수 축소, 티볼리 부진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하락했지만 렉스턴 스포츠가 여전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누적 계약대수가 1만5000대 수준으로 적체물량 해소를 위해 생산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라인 주간 연속 2교대 전환 등 근무형태 변경으로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수출의 경우 작년과 비교해 25.5% 감소했다. 티볼리와 코란도, 코란도 스포츠 등 주요 수출 모델 물량이 축소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 회사는 G4 렉스턴에 이어 렉스턴 스포츠가 본격적으로 수출될 예정으로 향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이달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업 강화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최근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라인업 강화를 바탕으로 내수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를 동시에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1~2월 누적 판매대수는 내수 1만4745대, 수출 4550대 등 1만9295대로 집계됐다. 작년보다 각각 2.5%, 25.6% 감소한 수치로 전체 누적 실적은 9.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GM, 2월 내수 판매 ‘반토막’… 9년 만에 최저 수준

    한국GM 실적이 반토막 났다. 지난달 군산공장 폐쇄 발표 영향으로 내수 신차 판매가 직격탄을 받았다. 지난 2009년 3월(5708대) 이후 9년 만에 가장 낮은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한국GM은 지난달 내수 판매대수가 5804대로 작년 대비 48.3%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3만921대로 9.4% 줄었다. 전체 실적은 3만6725대로 19.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업계에서는 한국GM의 실적 폭락은 예견된 결과라는 의견이다. 공장 폐쇄로 인한 판매 차종 감소와 국내 시장 철수 움직임 등이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내렸고 소비자들도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차종별로는 스파크가 2399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지만 작년보다 28.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말리부는 1161대로 64.5% 하락했고 트랙스는 739대로 57.5% 줄었다. 군산공장 폐쇄로 단종되는 크루즈와 올란도는 각각 234대, 365대가 판매됐다. 두 차종은 추가 생산없이 재고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될 예정이다.다음으로는 대형 세단 임팔라가 124대, 아베오 95대, 캡티바 88대, 카마로 18대 순이다.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는 각각 300대, 276대가 팔렸다.한국GM 관계자는 “군산공장 폐쇄로 일부 차종이 단종되지만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를 비롯해 업계 최고 수준의 AS는 변함없이 적용될 예정”이라며 “회사가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제품을 믿고 구매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브랜드 신뢰 회복을 위해 이달 한 달간 보증기간 연장과 중고차 가치 보장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
  • 마세라티, 3월 리스 프로모션 진행… 잔존가 최대 59%

    마세라티는 2일 최대 59%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리스 구매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브랜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선수율은 0~30%까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선수율에 따라 잔존가치율은 49~59%로 형성된다. 계약 기간은 36개월 기준이고 만기 시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가령 기블리 디젤 기본형의 경우 선수금 30%를 냈을 경우 매월 79만9300원을 납부하면 3년 뒤 잔존가치 59%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단 연간 주행거리는 2만km 기준이다.또한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보증 기간이 2년 연장된다. 총 5년 동안 소모품 걱정 없이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
  • 재규어, 첫 전기차 ‘I-페이스’ 공개… 국내 사전계약 개시 ‘1억1000만원부터’

    재규어는 지난 1일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I-페이스(I-PACE)’ 양산모델을 공개했다. I-페이스는 오는 6일 열리는 ‘2018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재규어에 따르면 이 모델은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됐다. 또한 1회 충전 시 최대 48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이안 호반(Ian Hoban) 재규어 자동차 라인 디렉터는 “새로운 전기 배터리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백지 상태에서 개발이 시작된 모델”이라며 “성능과 공기역학, 내구 공간 등이 전기차에 최적화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I-페이스 구매자에게 주요소는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I-페이스의 전기모터는 532개의 파우치셀형 리튬 이온 배터리(90kWh급)와 조합된다. 배터리는 50kW DC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90분 만에 배터리 80% 충전이 가능하다고 재규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배터리 사전 조절 시스템이 장착됐다. 이 시스템은 주행거리를 극대화 시켜주는 장치로 충전 플러그에 꽂으면 자동으로 배터리 온도를 조절한다.성능의 경우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두 개의 전기모터가 각 액슬에 탑재돼 사륜구동 방식으로 차량을 움직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8초로 스포츠카 수준의 퍼포먼스를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는 마세라티의 스포츠카 모델인 그란투리스모에 버금가는 성능이다. 공간 확보를 위해 구동축이 전기모터를 통과하도록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차체는 알루미늄 구조가 적용돼 강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배터리는 앞뒤 바퀴 사이에 위치한다. 서스펜션의 경우 전륜은 더블 위시본, 후륜은 인티그럴 링크로 이뤄졌으며 옵션으로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는 차체 무게 배분을 고려해 장착됐고 이를 통해 50:50 앞뒤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 무게중심은 SUV 모델인 F-페이스보다 130mm가량 낮아 보다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제공한다.외관은 매끈한 쿠페 스타일 실루엣과 짧고 낮은 보닛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최신 공기역학 설계를 통해 차체 항력 계수는 0.29Cd로 낮췄다. 특히 냉각이 필요한 경우 액티브 베인(Vane)이 열려 공기가 자연스럽게 차체 내부 열을 식힐 수 있도록 했다.실내는 전면부에 중점을 둔 캡 포워드(cab-forward) 디자인이 반영됐으며 고급 소재로 꾸며졌다. 또한 파워트레인 최적 설계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고 재규어 측은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레그룸은 890mm이며 일반적으로 변속기가 장착되는 센터터널에는 10.5리터 크기의 수납 공간이 마련됐다. 뒷좌석 아래에는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트렁크 용량은 656리터이며 뒷좌석을 접어 최대 1453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터치 프로 듀오 인포테인먼트 장치가 브랜드 처음으로 장착됐다.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통해 차량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설정 기술은 운전자 선호도를 파악해 자동으로 주행 및 내부 설정을 맞춰주는 기능이다.재규어에 따르면 I-페이스 배터리는 8년 또는 16만km 보증이 적용된다.재규어코리아는 신차 모터쇼 데뷔에 앞서 국내에서도 사전계약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파인드 마이 재규어(Find My Jaguar)’를 통해 사전계약이 가능하며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제품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국내 예상 판매가는 I-페이스 AWD SE가 1억1000만 원대, ADW HSE와 퍼스트 에디션은 각각 1억2000만 원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올해 하반기로 알려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
  • GS건설, 이달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 총 36실 입찰

    GS건설은 지난해 강원도 속초시에 선보인 첫 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 ‘속초자이’의 단지 내 상가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속초자이는 지난해 11월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서 분양에 들어갔다. 6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지역 최대 청약건수인 1만2337건이 몰렸다. 평균 19.3대 1, 최고 81.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접수가 마감됐다. 계약도 100% 완료됐다.뜨거운 관심 속에 이뤄진 속초자이 분양에 이어 단지 내 상가가 입찰을 앞두고 있다. 이 상가는 지하 1~지상 2층, 총 36실 규모로 구성되며 GS건설이 분양 및 분양대금 신탁사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속초자이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지역 내에서 교통과 주거환경이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특히 이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874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고 반경 500m 내에 약 6000여 가구에 달하는 배후수요가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대로변에 들어서 소비자 접근성도 높였다. 동선과 시선을 고려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되며 상가에는 병원을 비롯해 학원과 세탁소,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업종들이 입점할 수 있다.교통의 경우 단지와 청대로, 조양로 등이 인접해 있어 인근 인제시와 양양시, 강릉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계획)과 피노키오 테마파크 등 대형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GS건설 관계자는 “속초시는 교통망 확충과 여객터미널 준공 등을 통해 향후 많은 관광수요 유입이 예상된다”며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벌써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청대로 192(조양동)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
  • [현장]개포8단지 ‘디에이치 자이 개포’ 10만 청약 大戰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가 3월 분양을 앞두고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10만 청약 대전’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재기되고 있다. 이미 검증된 입지를 갖춘 데다 1690가구의 ‘역대급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되기 때문에 ‘개포8’을 위해 아껴뒀던 청약 통장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본보기집 오픈은 3월 셋째 주가 유력하다. 관할 구청 여건 상 이보다 빠른 일정 추진은 어렵다는 설명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됐고 최근 구청 내 분양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대거 교체됐기 때문이다.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3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봬는 단지다. 3사 컨소시엄은 공무원임대아파트인 기존 개포주공8단지 부지를 서울시로부터 매입했고 재건축 단지를 강남구 영동대로4길 17 일대에 조성한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모든 단지가 동일한 상품성을 갖출 전망이다.개포동 W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교통과 학군, 주거 환경, 미래가치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단지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다만 건설사가 제공하는 정보가 제한적이어서 소비자 문의가 들어와도 상세한 정보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기관과 타 건설사를 비롯해 시장에서 초미의 관심을 받는 사업이다 보니 홍보 활동도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입지가 우수한 단지이기 때문에 흥행은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유 있는 ‘10만 청약설’…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일품’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사업지를 직접 가봤다. 평일 오전 현장 인근은 고요했고, 출근 시간이 지나선지 넓은 영동대로가 뻥 뚫려 있었다. 현장은 공사 준비에 한창이었다. 사업지 주변을 간이벽으로 에워쌓았고 기존 건물은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단지 앞 왕복 8차선 영동대로가 대치동과 삼성동을 지나 청담동과 영동대로까지 이어진다. 출·퇴근 시간과 휴일에는 붐비지만 그 외 시간에는 소통이 원활한 편이다. 막히지 않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15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양재대로와도 가까워 분당~수서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일원터널을 지나 10분가량 직진하면 수서역(SRT)이 나온다. 대중교통으로는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단지와 맞닿아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500m 이내에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교육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강남 8학군 ‘학세권’ 단지로 일원초와 영희초, 양전초, 개원중, 중동중, 중동고 등이 도보권에 있고 개포초, 경기여고, 개포고, 중산고, 숙명여고, 중대부고 등 다양한 학교가 인근에 있다. 또한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편의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수서경찰서와 우체국, 삼성서울병원이 있다. 삼성역에는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코엑스와 파르나스몰, 현대백화점, 메가박스 등이 있고 양재대로를 이용하면 하나로마트와 코스트코, 하이마트를 쉽게 이용 가능하다. 수서역으로 가면 인근에 이마트가 있다.쾌적한 주거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북쪽에 있는 양재천과 남쪽에 있는 대모산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일원초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다. 실제로 주변에 상업 시설과 유해 시설이 없어 동네가 조용하고 나무와 대모산의 영향으로 공기도 맑게 느껴진다. 특히 단지 도로변에 커다란 나무로 꾸며진 가로수도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한몫 한다.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입주 시기인 오는 2021년에 맞춰 인근에서 추진되는 대형 개발사업들이 속속 완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먼저 현대자동차 신사옥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대차 GBC는 강남구가 추진하는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2023년 완공 예정)과 연계 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다.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은 지하 4층 규모 통합환승센터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초대형 지하도시 구축 프로젝트다. 2021년 완공될 양재동 R&CD 구축 사업도 주요 개발호재로 꼽힌다.상품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거울로 꾸며진 화려한 디자인과 친환경 페인트가 외관에 적용되며 일체형 거실 창문이 도입돼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설계 역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됐다. 일반적으로 재건축 아파트는 더딘 사업 속도로 인해 10년 전 완성된 설계를 바탕으로 시공이 이뤄지지만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해안건축이 담당해 지난해 말 완성된 최신 설계를 기반으로 단지가 조성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 거슬리는 ‘3사 컨소시엄·높은 용적률’… AS 책임소재·사생활 침해 우려다양한 장점을 갖췄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거슬릴 수 있는 단점도 눈에 띈다. 언뜻 보기에는 3사 컨소시엄으로 각 건설사 브랜드별 장점이 반영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시공은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진행하고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순히 지분 참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때문에 단지 고급화가 제한적일 수 있고 하자 발생 시 AS 책임소재가 어떻게 되는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달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용적률과 건폐율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허용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336.9%, 28%로 여느 재건축 단지보다 높은 수준이다. 용적률은 대지면적에서 건축물 총 바닥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가구수를 늘릴 수 있어 사업성은 개선되지만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서 아파트 동 간 거리가 협소해질 가능성이 높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소비자는 “높은 용적률로 인해 저층 일조권과 좁은 커뮤니티 시설이 우려된다”며 “특히 건너편 아파트 실내가 훤히 보이는 사생활 침해 가능성도 의문”이라고 말했다.일부에서는 일원동 쓰레기 소각장이 단지와 멀지 않고 실제 주소지가 개포동이 아닌 일원동이라는 점도 ‘옥의 티’라고 전했다.○ 물량 앞에 장사 없다…건설사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가격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4200만 원대 수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난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평균분양가 4243만 원에 분양 보증을 발급 받았고 향후 강남 구청과 최종 공급가를 협상할 예정이다. 공급 가격이 9억 원을 넘기 때문에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을 통한 중도금 대출은 안 된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건설사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최대 40%, 개인 신용에 따라 금액 상이)을 일으킨다는 방침이다. 건설사 보증 중도금 대출은 지난해 신반포센트럴자이를 시행된 바 있고 결과적으로 흥행은 성공했다. 하지만 우발채무 발생으로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손해도 적지 않았다. 당초 디에이치 자이 개포도 신반포센트럴자이를 교훈 삼아 자체 보증을 서지 않을 계획이었지만 많은 일반분양 물량 앞에 결국 무릎을 꿇은 것이다. 권성문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많은 업체들이 중도금 대출 보증을 꺼려하는 추세로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역대급 일반분양 물량과 중도금 대출이 지원되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8-03-0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