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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상용차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현대 트럭&버스 웹사이트는 상용차만의 웅장함과 감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와이드한 화면 구성을 통해 직관성을 높였다. 또 외부 활동이 많은 상용차 고객들을 고려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했다.또한 고객들이 상용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용차 전용 특화 콘텐츠를 강화했다.특히 상용차량에 대한 360도 VR 콘텐츠를 마련해 차량을 실제로 보는 것처럼 꾸몄다. 360도 VR 콘텐츠는 중소형 트럭부터 대형 트럭, 친환경 버스에 이르기까지 현재 판매 중인 8종의 차량을 제작했다.또한 ▲브랜드 스토리 ▲디자인 ▲연구소 및 공장 등 상용차만의 브랜드 콘텐츠 ▲엑시언트 스페이스 ▲H:EAR-O ▲트럭&버스 메가페어 등 상용차 고객 경험 콘텐츠 ▲보증수리 안내 ▲상용차 멤버십 ▲현대 트럭&버스 서비스 앱 등의 고객 서비스 콘텐츠 등 상용차와 관련된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를 웹사이트에 구성했다.현대차는 상용차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디지털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도 ‘현대 트럭&버스’ 계정을 개설했다. 이 계정에서는 상용차 관련 브랜드 콘텐츠는 물론 졸음운전 방지 팁, 자동차 캠핑장 추천과 같은 라이프 콘텐츠를 제공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외부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상용차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기획했다”며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사후 케어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는 슈퍼 클리어 HD(Super Clear HD) 선명한 영상화질과 타임랩스 기능이 탑재된 블랙박스 ‘아이나비 쿨 샷(Cool Shot)’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쿨 샷은 주행과 주차 시 선명한 화질로 안정적인 녹화가 가능하다. 타임랩스 솔루션을 적용해 상시 주차녹화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한정된 메모리 저장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오랜 시간 기록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메모리를 포맷할 필요가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더해졌다. 녹화 영상을 별도 파일 변환 없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녹화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3.5인치 터치 액정표시장치(LCD)를 비롯해 기존 부팅시간을 단축한 패스트 부트 솔루션,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등이 있다. 외장 GPS를 통해 차량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신제품 판매 가격은 16GB 21만9000원, 32GB 23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울산 남구 삼산동 수입차 거리 중심부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볼보 공식딜러사인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울산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1263.88㎡(383평), 지상 3층 규모를 갖췄다. 고객 편의성 도모를 위해 차량 출고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1층 일부와 2층 공간에 운영되는 전시장에는 총 8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픈베이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한다.울산 서비스센터는 오픈과 동시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도 도입한다. 이 서비스센터는 전시장 개관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 추첨을 통해 아이스 텀블러 등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볼보코리아는 전국에 22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2018년 말까지 공식 전시장을 23곳, 서비스센터를 22곳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산림청은 ‘LH 그린 케어숲’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LH에 따르면 그린 케어숲은 도시민들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인근 숲에서 다양한 시설과 전문 프로그램으로 치유와 힐링, 숲놀이, 태교, 모험 등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숲 사업이다. 생활권 내 숲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비용부담 없이 지속적, 주기적으로 치유와 힐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3월 LH와 산림청 양기관 협업을 통해 조성한 행복도시 원수산, 전월산 내 유아숲 체험원은 도심지 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간으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어린이집, 유치원 등과 연계한 숲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미세먼지 등 걱정 없이 숲에서 함께 마음껏 뛰어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고 건강해져 아이들과 부모들 모두 만족도가 높다.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숲자원의 혜택을 더 많은 도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숲과 자연이 가진 치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리·환경적 자원 여건을 모두 반영한 도심권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LH 그린 케어숲으로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도시생활이 가능해지고, 산림치유지도사 및 유아숲지도사 등 녹색 일자리 창출로 정부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쌍용자동차는 음악을 주제로 매년 고객들과 함께해 온 패밀리 오토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이번 ‘사운드 오브 뮤직’ 행사는 다음달 8~9일과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소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쌍용차는 쌍용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각 50팀, 총 100팀(4인 기준 400여명)을 초청한다. 참가자는 오는 31일까지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추첨 결과는 오는 9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재즈퍼레이드 △키즈풀(Kids Pool) △송어 잡기 배틀 △미나토 그린바(bar) △밤별 어린이시네마를 비롯해 가족고객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그린(Green)’과 △미나토 카페·레드바 △에코백 메이킹 △클럽디제잉쇼 △다크스카이 나이트바 등 커플이나 친구와 함께하기 좋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레드(Red)’ 두 가지 콘셉트로 각각 진행한다.야간에는 사운드오브뮤직 하이라이트인 포레스트 콘서트(숲 음악회)가 각 행사 콘셉트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가를 초청해 공연을 선보인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투싼 부분변경 모델을 7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 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하는 ‘투싼 페이스리프트’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자체 개발한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도 전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스트림 D 1.6’의 경우 알루미늄 소재를 통해 경량화와 제원 최적화, 다양한 연비 신기술 활용으로 ℓ당 16.3km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달성했다. 가솔린 1.6 터보도 가솔린 모델 특유의 장점인 정숙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모델보다 높아진 ℓ당 11.9km의 연비를 구현한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투싼에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2가지 시스템을 통해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을 경고음으로 알려주고 필요시 브레이크까지 작동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량이 차로를 이탈할 경우 클러스터에 경고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 ▲피로, 부주의 운전패턴이 감지되면 휴식을 권하는 팝업 메시지와 경보음을 제공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능동형 안전 기술과 홈투카 서비스를 현대차 최초로 장착했다. 홈투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해 음성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현대차는 이밖에도 투싼 페이스리프트에 전용 디자인과 특화 사양을 적용한 스페셜 모델인 ‘얼티밋 에디션’을 운영한다투싼 가격은 ▲디젤 2.0 2430만~2847만 원 ▲스마트스트림 D 1.6 2381만~2798만 원 ▲1.6 가솔린 터보 2351만~2646만 원 ▲얼티밋 에디션 2783만~2965만 원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MW가 고급 세단 520d 국내 화재 사고 파문과 관련해 EGR 모듈 결함이라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기존 고객들 대상 전수조사를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지만 문제의 부품 교체 시기는 내놓지 않았다. BMW코리아는 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일 본사 기술팀의 화재 원인 조사 결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사과로 시작했다. 그는 “고객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사과드린다”며 “모든 경영진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MW는 기존처럼 디젤 엔진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쿨러에서 발생하는 냉각수 누수 현상이 근본 화재 원인이라고 전했다. EGR 쿨러에서 냉각수가 새어 나와 EGR 파이프와 흡기다기관 등에 침전물이 쌓였고, 바이패스 밸브가 열려 냉각되지 않은 고온의 배기가스가 빠져나가면서 침전물에 불이 붙는다는 것이다.요한 에벤비클러 BMW 품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은 “냉각수 누수가 근본 원인이지만 누수 현상이 있다고 해서 모든 차에서 불이 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차량의 주행거리가 많고, 장시간 주행, 바이패스 밸브가 열린 상태일 때에만 화재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재 전조현상은 경고등 및 차량 출력 떨어지고, 연기나 타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국에서 520d 화재사고가 유독 많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BMW 측도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에벤비클러 부사장은 “화재 결함비율은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수치를 보인다”며 “한국에 대해서 여러 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은 30대가 넘는다. 화재는 차종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사고 차량은 520d와 같은 디젤 차량(24대)이 대부분이지만 가솔린 차량도 6대가 포함돼 있다. 1일 충남 아산시에서 전소된 BMW의 745i, 지난달 4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사거리에서 불이 난 미니쿠퍼도 가솔린 차량이다. 미니는 BMW가 영국에서 인수한 브랜드로 시중에선 “언제 어느 차에서 불이 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한국 정부는 지난 2일 화재 원인 조사와 함께 BMW가 차량 결함을 사전에 알고서도 이를 은폐 및 축소하려거나 늑장 리콜을 한 게 아닌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은폐 및 축소 정황이 발견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수도 있다”고 했다.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은폐 여부 등에 대한 정부의 공식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0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실제 조사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BMW는 오는 20일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리콜 실시할 방침이지만 구체적인 EGR 모듈 교체시기는 내놓지 못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가 최근 화재 사고와 관련해 6일 오후 4시 서울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BMW코리아는 최근 발생한 화재 건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와 BMW 본사 기술팀 화재 원인 조사 결과, 향우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긴급 기자회견에는 BMW 독일 본사 기술팀도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정부는 BMW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 결함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BMW는 EGR 모듈 결함을 차량 엔진 발화 원인으로 지목하고 리콜을 시행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친환경·미래에너지 전략수립 및 신사업 발굴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임대주택 100만호 등 보유 자산을 활용해 실행 가능한 친환경·미래에너지 전략을 수립하고, 4차 산업기반 새로운 에너지 신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착수했다.정부는 에너지 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100대 국정과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등을 발표했고, 이에 발맞춰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은 친환경·미래에너지와 관련된 신사업 발굴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LH는 임대주택 플랫폼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전기차 충전기 설치, 스마트인테리어 등의 사업을 추진하거나 계획 중이다. 다만 사업별로 추진하는 주관부서가 달라 친환경·미래에너지 사업의 틀 안에서 연계성을 높이고 중장기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LH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친환경·미래에너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공동주택 입주자의 관리비 절감을 통해 주거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신사업 발굴을 통한 신규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유대진 LH 부사장은 “에너지신사업을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심도 있는 진단과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KT는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8069억 원, 영업이익 3991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0.6% 감소, 영업이익은 10.8% 줄었다. 마케팅 비용 증가와 일회성 인건비 요인 등 영업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게 KT 측의 설명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7%, 0.5%, 25.2% 증가했다.사업부문별로는 지난해 2분기 대비 유선사업과 무선사업의 매출은 감소했으나 미디어와 콘텐츠 분야가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무선사업 매출은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및 선택 증가, 취약계층 요금감면 등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1조7015억 원을 기록했다. 유선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어든 1조1964억 원을 기록했다. 유선전화 이용량이 줄면서 유선전화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초고속인터넷의 성장이 매출 감소를 상쇄하고 있다. KT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7월말 기준 450만명으로 KT전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의 52%를 차지했다. 인터넷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하며 12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IPTV가입자 확대와 지니뮤직 등 자회사들의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6042억 원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IPTV매출은 361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2% 늘었으며 가입자는 767만명으로 5.4% 늘었다.금융사업 매출은 중국 은련카드 매입액 감소를 일부 회복해 8667억원을 기록했고 기타 서비스 매출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호조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5965억 원을 달성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는 2018년 2분기 매출액 1조7055억 원, 영업이익 1832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3% 증가, 영업이익은 10.4% 감소한 수치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유럽과 중국, 미주 등 지역별 고른 판매 성장과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 실적 호조로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올려놨다.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가운데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은 52.1%를 차지하며 3.5%포인트 증가했다.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OET 공급 확대와 지속적인 판매 안정성을 이뤘다. 국내는 B2C 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수입차 등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이 늘었다.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줄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 공장 초기 가동 비용 부담과 국내 시장 내 경쟁 심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를 중심으로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 확대 등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하반기 테네시 공장 안정화와 국내 교체용 타이어 판매 증대에 힘입어 전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림산업은 올 2분기 매출 2조9570억 원 영업이익 2250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8% 감소, 57.3% 증가한 수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국내 주택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토목사업의 원가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건설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됐다”며 “2분기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3007억 원, 당기순이익은 116% 증가한 2258억 원”이라고 말했다. 이중 건설사업부 매출액은 2조19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2분기 국내 대형 플랜트 현장 공사가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1255억 원을 달성했다. 주택 및 토목사업 원가율이 개선됐다.석유화학사업부는 매출 3144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을 기록했다. 폴리부텐(PB) 제품의 판매증가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13% 감소로 이어졌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8·2 대책 틀에서 부동산 투기 과열 조짐이 보일 경우 즉각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2일 ‘주택시장 안정화방안(8·2 대책)’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주택시장 안정추가방안을 발표했다.국토부는 지난해 부동산 규제 등을 통해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해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해왔다. 향후 국지적 과열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해 과열이 확산될 경우에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규제지역을 추가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과열이 발생한 지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후보지에서 배제하고, 선정된 지역은 사업 시기를 미루거나 중지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시의 용산·여의도 개발 방안과 관련해서는 시장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관리할 예정이다.지방 조정대상지역 가운데 청약과열이 진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해제 여부도 검토할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또한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주택보유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상과세를 실현한다. 주택임대차정보시스템(RHMS)을 조속히 가동함으로써 다주택자의 주택거래 및 보유현황, 임대소득 및 임대등록 현황을 파악하고 개인별 주택소유 현황, 추정 임대료 등 관련 자료를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과 정기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집값 불안지역과 청약 과열 지역을 중심으로 자금조달 계획서 등 실거래 신고내역 조사 및 불법청약·전매 점검을 강화하고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원 재당첨 제한 등 정비사업 규제의 준수여부도 점검한다. 필요 시 국세청과 협조해 편법증여, 세금탈루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협조해 LTV·DTI 규제 준수 여부 및 편법 신용대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8·2 대책에 기반한 시장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집값 불안이 재연될 경우에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택시장 안정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는 파일럿과 HR-V를 각각 월 50만 원대와 2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시승 체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8월 한 달간 혼다 파일럿과 HR-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한 초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혼다 파일럿은 월 50만 원 대, HR-V는 월 20만 원대에 오너가 될 수 있다.이와 함께 혼다코리아는 8월 내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는 고객들에게 혼다 텀블러 및 동반 자녀를 위한 컬러링북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혼다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는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 지친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조건으로 혼다 파일럿과 HR-V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또한 혼다코리아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의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혼다코리아는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차종에 대해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까지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화건설은 국내 모든 건설현장에서 물·그늘·휴식 등 ‘혹서기 3대 이행수칙’ 시행 점검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건설은 지난 2주 동안 물 항목 점검을 통해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포도당)이 제공되는지 확인하고, 제빙기 등을 설치해 얼음을 제공하고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또한 차량 및 낙하물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그늘진 장소(근로자 휴게소) 배치 여부와 햇볕 차단 및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이와 함꼐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을 비롯해 의자와 음수대 등의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하고, 폭염 특보(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령시 1시간 주기로 15분 이상 휴식을 전 현장에 적용하도록 했다.한화건설은 폭염이 지속되는 이달 말까지 ‘혹서기 3대 이행수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운전자 공략에 나선다.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운전자 대상 브랜드 캠페인 및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여성 운전이 허용된 당일부터 #왓츠넥스트(whatsnext) 캠페인의 사전 티저 영상을 마이크로 사이트를 비롯한 현지 SNS 채널 등을 통해 게재했다.이와 함께 벨로스터, 코나 등 현대차 다양한 차량들이 등장하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상영 중인 리야드 파크몰 영화관(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에 티저 영상 광고를 집행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1일(현지 시간)부터 공개된 메인 영상에서는 실제로 패션 디자이너 겸 사업가, 영화감독, 교사 겸 달리기 선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우디 여성들이 자신의 비전을 향해 전진하는 모습을 집중 조명하며 여성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또한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유명 여성 인사 3인을 선정해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이들을 한국에 초청해 브랜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홍보대사로 선정된 사업가 바이안 린자위(Bayan Linjawi),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여행 블로거인 샤디아 압둘 아지즈(Shadia Abdulaziz), 패션 디자이너 림 파이잘(Reem Faisal)은 지난 6월 18일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을 비롯해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방문해 전시물 등을 관람하고 초보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현대차 드라이빙 클래스 ‘렛츠 드라이브’를 체험했다.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현대자동차를 실제로 사용하면서 얻은 경험을 사우디 여성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비롯해 사우디 현지 신차 보도 발표회, 여성 안전 운전 교습 프로그램 등 현대차 브랜드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운전자를 고려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먼저 여성 운전자들이 쉽게 현대차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도심 내 쇼핑몰에 디지털 기기를 통해 브랜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여성친화적 디지털 쇼룸 ‘시티 스토어’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현대차는 리야드를 시작으로 향후 담맘, 제다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다른 도시에도 시티 스토어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또한 여성 운전자들에게 보다 많은 시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승차 운영 대수 확대를 비롯해 시승 서비스 지원을 위한 시승 전용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여성 특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여성 고객들이 현대차 서비스 시설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6개의 여성 고객 전용 라운지를 구축하고 여성 고객 전담 직원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 주행 안전사양 및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PDW)을 현지 차량에 적용한 안전 패키지를 구성했다.특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을 배려해 프론트 도어 선셰이드를 제공하며 외부 활동 시 전통의상인 아바야를 착용하는 점을 고려해 아바야 도어 끼임 경보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신규 개발해 적용했다.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여성 운전 허용을 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의 본격적인 사회 진출의 무한한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을 비롯해 주요 소비자로 부각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여성들이 더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운전 허용은 최근 시장 포화로 부침을 겪고 있는 세계 자동차 산업에 한 줄기 단비 같은 오아시스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약 900만 명 가운데 600만 명 정도가 운전면허증 시험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국내총생산(GDP)을 900억 달러(약 100조5000억 원) 증가시키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현대차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UAE, 오만, 쿠웨이트 등 14개의 중동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엑센트, 엘란트라, 쏘나타 등을 주력 차종으로 판매하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이하 피터팬)는 자체 서비스 내 모든 주택 임대차 직거래에 대해 ‘안심직거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직거래 서비스는 ‘안전성’을 강화한 피터팬만의 서비스로 전·월세 권리보험을 탑재시켰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7월 베타서비스로 온라인 웹과 앱에서만 운영되다 이달부터 카페에서도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로 확장됐다. 권리보험이란 주택 임대차 거래 시 해당 주택의 소유권이나 임차권이 무효 또는 취소로 인해 입게 되는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으로, 임차보증금에 맞는 보험 가입으로 보증금 한도 내에서 발생한 손해액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는 주로 △계약관련 서류위조 △신분확인 서류위조 △사기 △이중계약 △임차인의 임차권보다 우선하는 권리 △압류 △가압류 △가처분 등이다. 서비스 가입 시 법률비용을 포함해 임차보증금 내에서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임대차계약 만기 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이용고객에 한하여 보증금반환소송 진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심직거래 서비스 이용료는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5만 원, 1억 원 이하 7만 원이며 최대 10억 원(6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올해 한정 이벤트로 피터팬 회원 및 유저들에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난달 19일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영향으로 자동차 내수 판매에 숨통이 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은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성 악화, 신차 투입 부재 등으로 인해 부진이 계속됐다. 1일 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총 63만9099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1%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13만3792대로 2.44% 소폭 증가했지만, 수출은 50만5307대로 4.36% 떨어졌다.개별소비세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의 내수 판매는 탄력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을 겪어 희비가 갈렸다. 현대차는 지난 7월 국내 6만367대, 해외 27만932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총 33만9694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6만367대를 팔았다. 싼타페(9893대)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5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하며 판매를 이끌었다. 코나는 순수전기차 모델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4개월 연속으로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현대차는 7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한 27만9327대를 판매했다. 해외 판매는 파업에 따른 수출 물량 생산 차질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기아차는 7월 국내 4만7000대, 해외 18만3878대 등 총 23만878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4만7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18만3878대로 4.4% 올랐다. 차종별 글로벌 상위 판매는 스포티지가 국내외서 총 4만1949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 프라이드(리오) 2만6086대, 쏘렌토가 2만4837대 순으로 집계됐다.특히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증가한 7474대 판매돼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기아차 자체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GM은 7월 한 달 동안 총 3만7046대를 판매했다. 한국GM 내수 판매는 9000대로, 전년 대비 16.5% 줄었다. 더 뉴 스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3572대가 판매됐으며 6월 출시된 이쿼녹스는 191대가 팔려 전월 대비 50.4% 줄었다. 이에 반해 중형 세단 말리부는 1813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73.5% 증가했다. 볼트 EV는 총 872대가 판매돼 지난해 7월 대비 15배 가까이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은 2만8046대(반조립 부품수출 제외)로 8.4% 하락했다.쌍용차는 지난 7월 내수 9823대, 수출 3093대 등 총 1만2916대를 판매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내수 판매량은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의 물량 증대에 힘입어 올해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13.5% 늘었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0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역대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내수 성장세를 이끌었다. 수출 역시 G4 렉스턴의 인도 CKD 초도물량 선적과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글로벌 출시가 이뤄지면서 12.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르노삼성은 국내 완성차업체들 가운데 가장 저조한 실적을 냈다. 르노삼성은 지난 7월 한 달 간 1만856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3%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7602대로 4.1%, 수출은 1만963대로 28.7% 감소했다.그나마 내수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효과로 두 자릿수였던 감소폭이 한 자릿수로 축소됐다. 차종 별로는 QM6는 지난달 73.5% 늘어난 2842대, SM5는 2배 이상 늘어난 921대가 각각 팔렸다.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8967대, QM6(콜레오스) 1996대 등 총 1만963대가 판매됐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가 화재 관련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렌터카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BMW코리아는 1일 고객 편의를 위해 10만6000대 리콜 대상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기간 동안 렌터카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가 발표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전국 주요 렌터카 회사들과 협의해 10만6000명의 진단 대상 고객을 위해 필요시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 기간동안 즉각 점검을 받지 못한 고객 대상으로 요청 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 따라서 렌터카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앞서 발표된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진단장비를 전국 61개 서비스센터에 배치 완료했다. 서비스 첫날인 지난달 31일 하루에는 총 3289대 진단 완료, 약 7000여대 진단 예약 중으로 총 1만대의 차량을 소화 예정이다. 향후에도 매일 약 1만대를 처리해 8월 14일까지 안전 진단 서비스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안전 진단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고객이 있는 곳으로 BMW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로 예약이 가능하다. 진단 작업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또한 원활한 안전진단 예약을 위한 전담 인력도 대대적으로 확충했다. 문의 전화 폭증으로 인한 대기 시간이 지연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콜센터 인원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충해 원활한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BMW 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BMW코리아는 안전 진단 안내를 위한 이미 2회에 걸쳐 개별 문자를 보낸 바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차량 운행 중 이상징후가 발생할 시 즉시 운행을 중지하고 BMW 모빌리티 케어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 7월 글로벌 판매 실적이 노조파업과 중국 시장 부진 여파로 월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다. 현대차는 지난 2월(31만2268대) 올 들어 가장 저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이후 상승곡선을 그리다가 6월 최다 판매 대수(41만2852대)을 찍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고꾸라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현대차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국내 6만367대, 해외 27만9327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총 33만96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3% 증가, 해외 판매는 8.0% 감소한 수치다.차종별로 보면 그랜저(하이브리드 2004대 포함)가 8571대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752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38대 포함) 5948대 등 총 2만3313대가 팔렸다.RV는 싼타페(구형 모델 2대 포함)가 9893대, 코나(EV모델 1317대 포함)가 4917대, 투싼이 2973대, 맥스크루즈 195대 등 총 1만8007대 판매를 기록했다.특히 싼타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5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한 것은 물론, 출고 대기 물량도 9000대에 육박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코나는 2개월 연속으로 1천대 판매를 돌파한 EV모델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4개월 연속으로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했다.‘제네시스’는 G80 2621대, G70 890대, EQ900가 501대 판매되는 등 총 4012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2528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507대 신규 등록됐다.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한 27만9327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는 파업에 따른 수출 물량 생산 차질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달 7일 출시하는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투입해 싼타페와 코나가 이끌어온 SUV 판매 호조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갈 것”이라며 “하반기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신형 싼타페와 G70,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라페스타와 투싼 페이스 리프트 등 시장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신차 투입을 통해 판매를 늘리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