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27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올림픽 단복 시연회에서 펜싱 국가대표 김지연(앞줄 왼쪽)과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앞줄 오른쪽)이 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 때 한국 선수단이 입을 정장 단복을 입고 런웨이를 걷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4·13총선에서 낙선한 새누리당 박종희 후보(경기 수원갑)가 21일부터 사죄의 3보1배(三步一拜)에 나섰다. 그는 22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총선 때 당 공천관리위원 등을 맡아) 공천에 관여한 부분이 있었던 만큼 모든 걸 내 탓으로 돌리겠다”며 “불교식으로 탐진치(貪瞋癡·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마음)를 털어버리고 반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앞으로 일주일간 수원 장안구 9개 동을 모두 돌 계획이다. 수원=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20일 학생들이 학교가 제공하는 ‘아침 죽’을 먹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이화여대는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오전 8시 반부터 선착순 4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프로그램을 22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유시진 대위, 보고 싶지 말입니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송중기가 17일 팬 미팅을 열자 일본, 중국 팬을 포함해 4000여 명이 몰렸다.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이날 팬 미팅에서 팬들이 송중기 모형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조태열 외교부 2차관(오른쪽)이 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엘리자베스 셔우드랜들 미 에너지부 부장관(조 차관 왼쪽)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고위급 원자력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4·13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담당자들이 투표지분류기를 점검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서울 마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후보가 11일 오후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서 퇴근길 유권자들에게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따뜻한 봄 날씨에 만개한 벚꽃처럼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폈다. 9일 주말을 맞아 엄마, 아빠와 함께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고개를 하늘 높이 들어 롯데월드타워를 바라보았다. 뿌연 날씨 때문에 꼭대기 부분이 잘 보이진 않았지만 엄청난 높이를 보고 놀라는 눈치였다. 엄마, 아빠와 함께 처음 롯데월드몰을 찾은 강수아 양(6)은 “엄마, 이건 몇 층짜리야? 63빌딩보다 높아? 올라 가보고 싶어”라며 도착하자마자 쉴 새 없이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롯데물산은 12월 롯데월드타워 준공을 앞두고 ‘제2회 롯데월드타워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간(8∼10일)에 맞춰 그림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참가 어린이는 1537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50% 증가했다. 원래 월드타워 층수(123층)에 맞춰 1230명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몰려 300여 명을 추가로 받았다. 행사 당일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와 석촌호수 잔디광장에는 1만여 명의 가족으로 붐볐다.‘롯데월드타워 어린이 그림대회’는 국내 최고 높이로 우뚝 솟은 롯데월드타워처럼 어린이들이 더 크고 높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내가 꿈꾸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롯데월드타워와 초록잔디광장, 석촌호수 그리고 만개한 꽃들을 캔버스에 담았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롯데월드타워 엄지벽화 그리기’와 ‘해설이 있는 이동식 미니 동물원’ ‘만화 캐릭터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존이 마련돼 참가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이윤석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봄을 알리는 벚꽃과 함께 어린이들이 미래와 꿈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 그림대회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그림대회는 한국미술협회, 한국아동미술학회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월 19일 총 123명의 수상자를 발표하며, 4월 30일 시상식을 거쳐 5월 29일까지 롯데월드몰 7층 시네파크에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김재명 기자 premiumview@donga.com}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컬러 미 라드(Color Me Rad) 서울’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형형색색의 컬러 파우더를 뒤집어쓴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제이더블유앤코가 주최하고 동아일보, 스포엑스컴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1만여 명이 참가해 컬러 파우더를 뿌리며 게임, 공연 등 다채로운 축제성 이벤트를 즐겼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신문의 날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독립신문 창간 120주년, 제60회 신문의 날 축하연에서 내빈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교준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김기웅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김창기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장, 조성겸 한국언론학회장, 황호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박원순 서울시장, 정의화 국회의장,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황교안 국무총리,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홍준호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안병길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한국신문상 시상식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위의 마약투약 사건 수사 및 재판 봐주기 의혹’ 보도로 뉴스취재보도 부문 상을 받은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들과 황호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동아일보 논설주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동주 기자, 황호택 협회장, 장관석 신동진 기자.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30일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경북 포항시 해병대 교육단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여름올림픽을 앞두고 고무보트를 들고 해병대의 극기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대표팀은 28일부터 4월 1일까지 훈련을 계속한다. 포항=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30일 오후 대구를 찾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오른쪽)가 수성구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친박(친박근혜)계 최경환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4·13총선 공천 과정에서 극한 갈등을 빚었던 김 대표와 최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31일) 하루 전 갈등의 진원지였던 대구에서 ‘화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대구=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꽃 향기가 퍼지면서 나비들도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향기를 찾아 이리저리 날갯짓을 하며 꽃가루와 봄기운을 퍼뜨리고 있다.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영재학교인 한 과학고 입학설명회가 열려 학생과 학부모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과학고를 비롯한 주요 영재학교들은 이달 말까지 설명회를 마친 뒤 다음 달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SC은행은 27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재능 기부자 285명을 선발하는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선발된 기부자들은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에 목소리를 기부할 예정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솜털 뽀얀 새싹이 물방울 머금는 계절.산들산들 바람에 이슬이 싱그럽고여린 꽃잎 물 보석도 봄볕 찬란하구나.지구 생명의 원천인 물.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유엔이 물 부족의 심각성과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정해 선포했다.태안·용인=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취재협조 천리포수목원, 에버랜드}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서울국제포럼 ‘영산외교인상 2015’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왼쪽에서 두 번째), 박노벽 주러시아 대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승주 심사위원장(전 외무부 장관), 송 전 소장,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전 국무총리), 박 대사, 윤병세 외교부 장관, 정구현 서울국제포럼 회장.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