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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초등학생 10만 명에게 투명우산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됐다. 투명우산은 실제로 우산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사연 신청 등 공모 방식을 통해 배포된다. 공모 대상은 개인과 학교로 구분해 캠페인 효율을 높였다.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개인을 대상으로 사연과 필요 수량을 신청 받는다. 심사를 거쳐 개인당 최대 50개 투명우산이 지원될 예정이다.학교나 어린이 기관의 경우 상반기(4월)와 하반기(9월)에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이뤄진다. 기관 공모의 경우 투명우산 배포와 교통안전 관련 집합교육이 병행된다.응모는 투명우산 홈페이지 내 사연신청과 교육안전교육 신청 메뉴를 통해 진행되며 4월 접수는 15일까지 받는다.아래는 지난해 5월 현대모비스가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투명우산 나눔 공모 선정 사연이다.5살 우리 희망이(가명)는 발달장애아입니다. 희망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세상을 조금 느리게 보다 보니 비 오는 날 우산에 시야가 가려지면 저 멀리서 차가와도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 아이뿐 아니라 치료실에 같이 다니는 아이들에게도 안전을 선물하고 싶어 투명우산을 신청합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생각보다 비싸다. 대형 건설사·대단지 규모가 아닌데 분양가는 브랜드 아파트에 버금간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 청약에서 고배를 마시고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견본주택을 방문했는데 예상보다 높은 분양가로 고민이 앞선다.”(장모 씨·41)지난 30일 서해건설이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브랜드 인지도에 비해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지는 지상 7층, 전용 39~84㎡, 총 99가구(특별공급 29가구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7가구, 49㎡ 6가구, 59㎡ 7가구, 84A㎡ 54가구, 84B㎡ 12가구, 84C㎡ 13가구이며, 분양가는 5억180만 원에서 13억8950만 원으로 형성됐다.주력 평형인 84㎡는 11억5380만 원부터 시작된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950만~1428만 원, 84㎡ 기준)과 시스템 에어컨(65만~490만 원), 선택형 가구(150만 원), 주방 빌트인 가전(58만~550만 원), 실내 가전(130만 원) 등 추가 옵션이 더해지면 분양가는 최대 14억 원이 넘는다.일부에서는 서해건설이 분양가를 최근 분위기에 따라 인근 브랜드 단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맞췄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3.3㎡당 평균 3800만 원의 분양가는 이 지역 대형 건설사 단지(약 4000만 원)에 버금간다는 설명이다. 또한 인근에 있는 브라운스톤방배(총 145가구) 전용 84㎡(106D 타입)는 최근(3개월 이내) 12억 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에 매매 돼,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의 높은 분양가를 더욱 부각시킨다.서해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2종 일반주거지역에 조성되기 때문에 층수가 제한됐다”며 “단지 규모가 분양가 책정에 일부 영향을 미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향후 개발호재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격 경쟁력이 있다”며 “실제 분양가 역시 인근 시세보다는 저렴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여건은 주목할 만하다. 방일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인근에 방배초를 비롯해 이수중, 동덕여중,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고, 서초고 등이 가깝고 유해업종이 적다. 또한 옛 정보사 부지 복합문화시설 조성과 내방역 일대 개발 계획 수혜 단지로 볼 수 있다.다만 단지가 경사진 골목 안쪽에 위치했고 지하철 이용을 위해선 도보로 8~10분가량 걸어야 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또한 주변이 빌라 위주로 이뤄져 7층 아파트인 이 단지만의 차별화된 요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졌고 단지 규모도 크지 않기 때문에 고급 아파트 이미지를 내세우기에도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내방역 W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오픈형 광폭발코니 설계 등을 통해 가용 면적 극대화에 공들인 것으로 보이지만 고급 아파트 기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며 “차라리 대형 위주 고급 아파트로 만들어졌다면 희소성 측면에서 유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8540대, 해외 19만3734대 등 총 24만2274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3.4%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신형 K3 등 신차를 앞세워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세단의 경우 경차 모닝이 5353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신형 K3는 5085대로 신차효과를 발휘했고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K5는 5043대(하이브리드 205대 포함)로 준수한 성적을 이어갔다. 이어 K7 3309대(하이브리드 503대 포함), 레이 2713대, 스팅어 468대 순이다. 이달 풀체인지를 앞둔 K9은 47대가 판매됐다. 특히 세단 전체 판매량은 신차효과에 힘입어 작년보다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SUV 판매량은 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쏘렌토가 6965대로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갔지만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가 가세하면서 상승세가 주춤했다. 카니발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지만 판매대수는 5708대로 작년보다 12.4% 하락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카니발은 신형 K9 출시 준비에 따른 생산물량 조절로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지난달 누적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 향후 실적이 개선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3147대, 니로 1982대, 스토닉 1625대, 모바히 957대, 쏘울 297대, 카렌스 187대 순이다. 상용차인 봉고는 5443대 팔렸다.수출 역시 3.7% 늘었다. 최근 해외 시장에 투입된 신형 프라이드 판매가 본격화되고 인기 모델인 모닝과 쏘울 판매가 늘어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판매에 들어간 스팅어와 스토익은 각각 3299대, 6265대씩 팔리며 꾸준한 성적을 이어갔다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의 경우 이달 신형 K9을 출시해 K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라며 “해외 시장에는 신형 씨드와 K3를 투입해 판매량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그랜저와 신형 싼타페 인기에 힘입어 성장세를 기록했다. 두 모델이 동시에 1만대 넘게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7577대, 해외 32만9464대 등 총 39만7041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1.6%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내수 판매는 그랜저 인기가 이어졌고 여기에 신형 싼타페가 가세하면서 실적이 증가했다.국내 판매는 지난해보다 6.0% 늘었다. 세단의 경우 그랜저가 1만598대(하이브리드 1945대 포함)로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특히 4개월 만에 1만대 넘는 실적을 거두며 신차효과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다. 아반떼와 쏘나타는 각각 5928대, 5685대(하이브리드 308대 포함)씩 팔리며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아이오닉 1097대, 엑센트 574대, i30 337대, 벨로스터 279대, i40 8대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월 출시된 신형 벨로스터는 여전히 신차효과가 전무한 상태로 올해 누적 판매량이 388대에 불과하다.SUV는 신형 싼타페 신차효과에 힘입어 작년보다 판매량이 무려 110.1%나 성장했다. 싼타페는 1만3076대(구형 1457대 포함) 팔리며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누적 계약대수만 3만2000여대로 한동안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 출고 대기 물량은 1만3000여대에 달한다. 소형 SUV 모델인 코나는 4098대가 팔렸다.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유지했지만 지난달에는 경쟁모델인 쌍용차 티볼리에게 왕좌를 내줬다. 이어 투싼이 3390대 팔렸고 맥스크루즈는 280대다. 신형 수소전기차 모델인 넥쏘는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으며 3월에만 총 11대가 출고됐다. 스타렉스와 포터 판매량은 각각 4540대, 8881대다.제네시스의 경우 G80이 3618대 팔렸고 G70은 1233대로 집계됐다. 플래그십 모델인 EQ900은 992대가 판매됐다. 제네시스 브랜드 총 판매량은 5843대로 전년 대비 7.4% 늘어난 수준이다.해외 판매는 0.3% 증가했다. 코나가 본격적으로 수출에 돌입하고 브라질과 러시아 등 신흥 시장 판매 호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체 실적이 소폭 증가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현대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생산판매수익을 통합 관리해 재고 안정화 및 내실 다지기에 힘쓸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 코나를 시작으로 수소전기차 넥쏘, 신형 싼타페, 코나EV(전기차) 등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RV 판매 비중을 늘리고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의 올해 1분기(1~3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04만8683대(국내 16만9203대, 해외 87만9480대)로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판매는 4.5% 늘어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해외 판매가 2.9% 줄어 브랜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한국GM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해 내수 시장 4위로 올라섰다. 르노삼성은 지난 3월 내수 7800대, 수출 1만9259대 등 총 2만705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신차 부재 영향으로 국내 판매는 25.8% 감소했지만 수출이 30.4% 증가해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내수 판매의 경우 SM6와 QM6가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SM6는 2767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연식 변경 모델과 택시 버전이 투입되면서 판매량이 늘었다. 다만 신차 효과가 이어졌던 작년과 비교해선 42.9% 감소한 수치다. QM6는 2254대로 준수한 판매량이 이어졌다. 이어 국내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선 SM5는 950대로 최근 상승세가 유지됐다. 지난해 판매량과 비교해 무려 114.9% 증가했다.QM3는 480대에 그쳐 70.5% 감소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여전히 맥을 못 추고 있는 모양새로 경쟁모델로 꼽히는 쉐보레 트랙스(707)보다 낮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이어 SM7은 465대, SM3 397대, 트위지 399대, SM3 Z.E.(전기차) 88대 순이다. 특히 전기차 모델(트위지, SM3 Z.E.)은 출고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총 487대로 브랜드 실적에 기여했다.수출의 경우 닛산 로그의 북미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44.7% 늘어난 1만3751대가 판매됐다. QM6(수출명 콜레오스) 수출 역시 5460대로 24.6% 증가했다.한편 르노삼성의 올해 1분기(1~3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6만4900대(국내 1만9555대, 수출 4만5345대)로 지난해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는 24.7% 줄었지만 수출이 12.9% 늘어 실적 하락폭을 줄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에 이어 3월에도 내수 판매 3위에 올랐다. 올해 초반부터 공격적인 신차 공세로 부진한 한국GM을 밀어내고 국내 완성차 업체 3위 자리를 꿰찼다.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9243대, 수출 2126대 등 총 1만136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 신차효과에 힘입어 작년보다 소폭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수출 물량 축소 영향으로 전체 실적은 12.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출은 3763대에서 2126대로 43.5% 줄었다.국내 판매의 경우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실적을 견인했다. 4121대 팔린 티볼리는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작년보다 24.0% 감소한 실적이지만 여전히 준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3007대가 팔렸다. 해당 차급 모델이 3000대 넘게 팔린 것은 지난 2004년 무쏘 스포츠(3180대) 이후 약 14년 만이라고 쌍용차 측은 강조했다. 또한 현재까지 2만 여대가 넘는 누적 계약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적체물량 해소를 위해 회사는 최근 렉스턴 스포츠가 생산되는 조립 3라인 근무형태를 주간연속 2교대로 전환한 바 있다.이어 G4 렉스터는 1541대 판매됐고 코란도C와 코란도투리스모는 각각 288대, 286대로 집계됐다.부진했던 수출은 지난달부터 렉스턴 스포츠 선적을 일부 시작했다.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4 렉스턴이 유럽 시장에 이어 지난해 말부터 중남미와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 중이고 렉스턴 스포츠 역시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 데뷔 이후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에 이어 렉스턴 브랜드 역시 국내 시장을 주도하면서 내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주간연속 2교대 시행으로 생산량을 늘려 적체물량 해소를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쌍용차의 올해 1분기(1~3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3만664대(국내 2만3988대, 수출 6676대)로 작년과 비교해 1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는 1.5% 줄었고 수출은 32.4% 감소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 실적이 지난 2월에 이어 3월에도 반토막 났다. 내달 군산공장 폐쇄를 앞두고 내수 판매 부진이 이어져 국내 완성차 업체 ‘꼴찌’로 추락했다. 특히 1000대 넘게 팔린 차종이 1개 모델에 불과했다.한국GM은 지난달 국내 판매대수가 6272대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작년(1만4778대)보다 무려 57.6%나 감소한 실적이다. 수출의 경우 3만4988대로 3.0% 감소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됐다. 차종별로는 스파크가 2518대로 브랜드 내에서 유일하게 1000대 이상 팔렸다. 하지만 전년 대비 42.1% 줄어든 수치다. 말리부는 909대로 판매량 1000대선이 무너졌다. 74.9%나 감소했다. 크루즈는 73.6% 하락한 566대로 집계됐다. 이어 본격적으로 출고가 시작된 전기차 볼트EV는 160대 인도돼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임팔라는 146대로 64.1% 줄었고 아베오는 83.2% 감소한 36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쿠페 카마로 판매량은 18대다.SUV의 경우 소형 SUV 모델인 트랙스가 707대 팔렸다. 작년에 비해 65.0% 줄어든 실적이다. 올란도는 52.1% 감소한 438대, 캡티바는 43.9% 하락한 138대가 판매됐다.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크루즈와 올란도는 공장 폐쇄 방침에 따라 추가 생산 없이 재고물량 소진 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는 각각 285대, 351대씩 팔렸다.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신뢰 회복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달에도 보증기간 연장과 중고차 가치 보장 등 소비자 선호 프로모션을 유지해 시장 우려를 불식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쉐보레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 한 달간 ‘쉐비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연장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모션은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등 3개 차종 보증 기간을 5년 또는 10만km까지 확대하고 크루즈와 올란도, 캡티바 등 3개 모델에 대해서는 3년 후 중고차 가치를 55%까지 보장하는 할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1인 가구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990년부터 2005년까지는 4인 가구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2010년 2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24.6%로 집계됐고 2015년에는 1인 가구 비중이 27.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오는 2030년 1인 가구 소비 시장 규모는 약 20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식품업계를 비롯해 건설과 금융, 유통 등 각종 업체들이 1인 가구 맞춤형 상품 개발·출시에 공들이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7% 성장을 기록하며 지난해 3조 원 규모로 확대됐다. 올해 예상 시장 규모는 4조 원대에 달할 전망이다.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문화인 ‘혼술(혼자 술 마시기)’을 즐기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명 중 7명이 ‘혼술’을 즐긴다고 답했고 각종 TV나 드라마, 영화 등에 이러한 문화가 곧잘 등장하기도 한다.‘혼술족(族)’들은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저렴한 안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식품 업계는 혼술족을 겨냥한 간편식 안주 브랜드를 선보이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추세다. 간편식 안주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시장조사기관인 링크아즈텍은 작년부타 안주 간편식 카테고리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시장 규모가 지난해 2배인 1000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종합식품기업 동원F&B는 혼술문화를 반영해 맛있고 간편한 안주 브랜드 ‘심야식당’을 작년 7월 론칭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심야식당은 술 한 잔으로 스스로를 다독이는 혼술족을 위한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지치고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맛있는 음식으로 소비자를 위로해주는 식당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1~2인분 용량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며 트레이에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동원F&B에 따르면 브랜드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품질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연구를 거쳐 선보였다. 매콤한 불닭발에 불맛을 가미하기 위해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최적 직화구이 공법을 개발했다. 또한 잡내가 적고 신선하면서 깨끗한 막창을 공수하기 위해 막창구이로 유명한 경북 대구 지역 곳곳을 직접 탐방하기도 했다.현재 심야식당은 술안주 제품 6종과 야식 제품 1종으로 구성돼 판매 중이다. 술안주 제품은 직화로 구워 불맛을 살린 ‘뼈없는불닭발’과 맥반석에 구운 ‘불막창’, 매콤한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치즈불닭’, 국내산 삼겹살 오돌뼈 부위를 직화로 구운 ‘매콤오돌뼈’, 신선한 주꾸미를 고구마, 대파와 볶은 ‘주꾸미볶음’, 닭모래집을 다듬어 쫄깃한 식감을 살린 ‘닭모래집볶음’ 등 혼술에 적합한 요리로 구성됐다. 야식 제품은 닭강정에 특제 간장소스와 가다랑어포를 더해 짭조름한 맛을 내는 ‘간장닭강정’이 있다.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제품 라인업을 술안주와 야식으로 구분해 선보이는 전략을 전개 중이다. 초기에는 술안주 제품군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야식은 밥반찬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야식의 경우 간장닭강정에 이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영역을 안주에 국한하지 않고 냉동 간편식 전체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브랜드 및 제품 초기 반응은 만족할 만하다는 평가다. 브랜드 론칭 및 제품 출시와 동시에 혼술족을 중심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추천 후기 등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퍼지면서 입소문을 탔고 지난 2월 기준 누적 매출액이 7개월 만에 110억 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특히 동원F&B는 올해 여름철 안주 간편식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연매출 3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원F&B 관계자는 “심야식당은 젊은 소비자들이 안주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간편성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안주 전문 가정간편식 브랜드”라며 “좋은 재료와 맛있는 레시피로 만든 정성 가득한 요리 한 접시가 바쁜 현대인들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모바일 결제 기술 및 솔루션 공급 업체 블록웨어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손을 잡고 ‘토스(TOS) 결제시스템기술’ 적용·운용 및 보급에 나선다. 전국 골목상권 직능·중·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환경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협업이라는 설명이다.지난 27일 블록웨어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서울 마포구에서 ‘토스 결제시스템 업무 협약식’을 갖고 3세대 모바일 결제시스템 운용 및 보급을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블록웨어에 따르면 토스 결제시스템은 기존 솔루션의 단점을 개선하고 편의성과 범용성을 높인 결제수단이다. 신속한 처리 시간과 안전성이 장점으로 꼽히며 결제 프로세스에 내부 프라이빗(Inner Private)인 TOSP(Payable TOS)를 도입해 오프라인 매장 결제에서 동일한 가치가 유지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강욱태 블록웨어 대표는 “토스(TOS) 결제시스템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결제 수단으로 해커들의 표적에서 제외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소비자와 사업주가 안심하고 상거래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일본 현지 주요 가맹점에서 이 시스템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하반기부터는 국내에도 도입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금강주택이 올해 총 1559가구 아파트와 지식산업센터 1개소를 분양한다. 회사는 올해 서울과 수도권 택지지구에 공급을 늘려 전국구 건설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다져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강주택은 지난 2013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00위권 내에 진입한 이후 4년 만에 50위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인천 학익4구역에서 도시정비사업팀 출범 이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기도 했다. 성장이 가능했던 주요 요인으로는 혁신적이면서 합리적인 설계와 정확한 자재함량 측정, 친환경 마감재 도입 등 수요자를 고려한 경영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이런 가운데 금강주택은 30일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B3블록에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9~84㎡, 총 590가구로 이뤄졌다. 오는 6월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연성역과 1정거장 떨어진 ‘시흥시청역’은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의 철도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단지와 인접한 장현4초를 비롯해 승지초, 능곡고, 능곡도서관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췄다.오는 5월에는 인천 도화지구 2-3블록에 ‘인천 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앞서 분양한 단지들과 함께 7000여 가구 도심 속 신규 주거지인 도화지구를 완성하는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다. 단지 인근에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를 비롯해 약 15개 초·중·고교가 밀집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맞은편에는 어린이도서관 및 어린이집이 인접했고 근린생활시설과 점포형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7월에는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로 기대감이 높은 양원지구 C2블록에서 ‘서울 양원 금강펜테리움(가칭)’ 전용면적 79~84㎡ 총 49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6호선(예정) 환승역인 신내역이 위치해 있고 신내IC와 중랑IC가 인접해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양원역 인근에 중랑캠핑숲과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등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동탄2신도시에 조성 예정인 지식산업센터도 주목할 만하다.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에서 내달 분양하는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지상 38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기숙사 1개동으로 구성됐다. 대지면적 5만1801㎡, 연면적 28만7343㎡ 규모다. SRT와 GTX(예정)를 이용해 서울까지 약 18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난달 일반도로에 트램을 건설해 운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동탄2신도시 내 트램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함께 분양하는 점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23~49㎡ 총 675실이며, 2층에는 육아 편의 제공을 위한 보육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한편 금강주택은 SKT와 제휴를 맺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앱을 이용해 조명, 가스, 난방 등 집을 제어할 수 있으며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할 수 있다. 집에서 멀어지면 불필요한 전원이 알아서 꺼지는 절전 모드도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원패스 시스템과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옥외 200만화소 회전형 CCTV 등 첨단 보안 시스템도 적용됐다.금강주택에 따르면 올해 총 5개 단지 38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1195가구)와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658가구)가 입주를 시작했고 2월부터는 부산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아파트 620가구, 오피스텔 59실) 입주가 한창이다. 하반기에는 9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870가구), 11월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447가구) 등이 입주 예정이다. 이들 단지는 분양 당시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ING생명(대표이사 정문국)은 국민체력 인증 축하금 지급 등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2017년 11월에 발표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과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을 개정해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가입자가 체력을 인증하고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50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가 새로 탑재됐다.체력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 사업인 국민체력100 인증제와 연계했다. 만 1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국민체력100은 근력·근지구력·유연성 등 체력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등급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자수는 64만여 명에 이른다.상품가입 후 소비자가 1년 내에 인증센터를 방문해 체력을 측정하면 등급에 따라 월 보험료를 최대 100%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는 기존의 걷기 운동에 연계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에서 진일보한 것이다.또한 ING생명 걷기운동 앱인 ‘닐리리만보’를 활용해 1년 간 ‘일 평균 1만보 걷기’를 실천하면 달성한 개월 수를 반영해 월 보험료 일부를 만보달성 축하금으로 지급한다. 혜택은 보험에 가입한 이후 다음달 1일부터 만 1년 경과시점(말일)까지 닐리리만보앱을 활용해 취득한 결과에 따라 주어진다.체력인증과 만보걷기를 통해 환급되는 전체 보험료는 월 보험료의 최대 1.5배 또는 50만원 중 적은 금액이며 보험유지 14회차 월말(13회차 유지상태 기준)에 지급된다.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중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한 만큼 소비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독려를 위해 체력인증 및 걷기운동, 핀테크를 결합한 보험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금융당국 헬스케어 서비스와 보험산업 융·복합 활성화 정책, 체육당국의 국민 체력 증진 정책·인프라에 힘입어 개발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위험률에 반영해 보험료 할인까지 연동할 수 있는 기반을 이번 상품을 통해 마련했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 24일 방영된 브이라이브(V Live) 앱 라이브방송 ‘토니·재원의 핫라이브-토요일 토요일은 건강해’가 첫 방송에서 하트 수 610만개를 돌파해 화제다.핫라이브는 정관장 건강기능식품 ‘알파프로젝트’ 협찬으로 지난 24일 시작해 31일과 내달 7일 매주 토요일 7시, 총 3회에 걸쳐 방송된다. 브이라이브 앱 ‘SM CCC_랩(LAB)’ 채널과 ‘육갑전쟁’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간 건강’을 주제로 꾸며진 첫 방송에서는 스튜디오에 팬들을 초대해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트 수 달성 공약으로 ‘쌈마이웨이’ 김지원의 애교를 선보이고 HOT 멤버 강타와 전화연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오는 31일 진행되는 2차 생방송은 ‘관절건강’을 주제로 꾸며진다. 관절에 관한 사연을 보낸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스튜디오에 초대할 계획이다. 시청자와 소통하는 라이브방송인 만큼 다양한 사연과 추첨을 통해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건강식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정관장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며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은 상황으로 남은 2주간 즐거운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정관장은 이번 방송과 함께 ‘육갑전쟁 캠페인’을 실시하며 소비자 관심 모으기에 나서고 있다. 내달 20일까지 본인 계정 소셜미디어에 건강을 뽐내는 콘텐츠를 게시하고 해시태그(#알파프로젝트, #육갑전쟁)를 달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제품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준비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지난 24일부터 입주에 들어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동, 1617가구로 이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갖췄다. 앞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가구)와 2532가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전용면적별로는 62㎡ 522가구, 74㎡ 251가구, 84㎡ 708가구, 99㎡ 136가구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91%를 차지하며 현재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가 있는 기지시리 일대는 현재 힐스테이트 당진을 비롯해 송악 대림 e편한세상(811가구), 당진 롯데캐슬(706가구) 등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여기에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편의시설이 확충되면서 지역 내에서 신흥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작년 6월에는 현대제철로가 개통됐다. 이를 통해 단지에서 당진공장(약 1만4000여명 근무)이 있는 송산 일반산업단지까지 출퇴근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됐다. 또한 동국제강 당진공장과 휴스틸 당진공장, JW중외제약생산단지 등도 1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해 직주근접 아파트 요건을 충족했다.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는 직선거리로 1km 이내에 있다. 서울 및 타 지역 이동이 용이하며 단지 앞 32번 국도를 통해 시내 진입도 수월하다.편의시설로 단지 맞은 편에 기지초가 있고 농협하나로마트와 프리미엄아울렛,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당진종합병원 등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지하 2~지상 3층, 연면적 6653㎡ 규모의 송악문화스포츠센터가 개관했다. 당진 관내 읍지역에 건립된 첫 번째 문화스포츠센터다. 수영장과 체력단련장,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세미나실 등을 갖춰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단지는 전 가구 남측향 설계에 넓은 동간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도록 잔디마당이 조성됐고 어린이놀이터와 운동시설, 정원 등이 단지 곳곳에 배치됐다. 단지 외곽선을 따라 900m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도 마련됐다. 잔디광장과 체험놀이터에는 부모들이 차를 마시며 아이들을 볼 수 있도록 티하우스도 갖춰졌다.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홍보관은 단지 내 111동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한 여행객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주말에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북 부안’이 주말여행에 적합한 지역으로 눈길을 끈다. 장엄한 자연의 멋과 인심 좋은 전라도 음식이 공존하는 서해안 대표 여행지로 다양한 관광 요소까지 있어 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부안에 가면 반드시 들러봐야 하는 곳으로 ‘변산반도’가 꼽힌다. 변산반도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서해바다가 만들어내는 수많은 절경이 이어지는 곳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출사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위치한 내소사는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 이어지는 600m 전나무숲길로 변산 8경 중 하나로 여겨지는 아름다운 숲이다. 색다른 여행코스로는 ‘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관’이 있다. 변산반도 자락에 위치한 원숭이학교는 총 2부로 진행되는 원숭이 공연과 아프리카문화관, 동물관, 키즈애니팜 등 다양한 관람 및 체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추억을 위한 여행지도 주목할 만하다.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레몬테라스펜션’은 여행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과 휴식을 제공한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설계된 객실과 개별 바비큐가 가능한 테라스를 갖췄고 객실 안에서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펜션은 자체적으로 기획된 투어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펜션 사장이 직접 관광가이드와 사진촬영기사로 나선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색 볼거리를 즐길 수 있고 관광이 끝난 후에는 투어간 촬영된 사진을 CD로 받아볼 수 있다. 펜션 관계자는 “레몬테라스펜션은 투어에 참여한 손님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사진을 영상으로 만든 CD를 제작해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전북 부안을 방문한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ICT 창업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창작터’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한 해외수출사절단 프로그램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해당 성과는 스마트창작터 우수기업 8개 업체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MWC(Mobile World Congress)의 자매행사 4YFN(4 Years from now) 전시회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강조했다. 진흥원은 8개 업체들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스마트창작터는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국비사업 유치로 올해 7억5000만 원을 투입해 구축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과 앱·웹,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 문화콘텐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한다.4YFN 전시회에는 세계 유수의 벤처캐피탈과 인큐베이터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면서 IT커뮤니티 접촉을 위한 전시 행사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8개 업체 중 하나인 ‘빅 픽쳐서’는 창업제품인 ‘굴삭기 운용교육 VR시뮬레이터’를 선보여 유럽 굴삭기 투자자로부터 판매권 계약 등을 진행했다. 해외 진출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설명했다.또한 ‘에이브로스’는 실시간 레스토랑 온·오프 알림 서비스를 전시해 스페인 현지 소상공인 스타트업파트너쉽과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았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해외박람회 지원으로 스마트창작터 예비창업자들이 자사제품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박람회 부스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팀넷코리아는 내달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국내 개봉을 앞두고 ‘샤오미 아이언맨 보조배터리’를 5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마블 정식 라이선스를 거쳐 만들어졌다. 정식 판매는 내달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샤오미 아이언맨 보조배터리는 지마켓과 옥션, 쿠팡, 카카오 등 대형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프라인의 경우 홈플러스에서 단독 판매된다.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온·오프라인몰에서 영화관람권과 상품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진다.손현철 팀넷코리아 대표는 “샤오미 아이언맨 보조배터리는 마블 라이선스와 국내 KC 인증을 거친 것이 특징”이라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여기에 소장가치까지 누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학위 수여식은 내달 3일 대현동캠퍼스(핀란드타워) 헬싱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 따르면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국내 경제발전에 이바지했고 올해는 조직위원장으로 나서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와 문화, IT올림픽으로 평가 받는데 기여했다. 또한 aSSIST 교육철학인 4T를 몸소 실천하고 4T CEO 총원우회 명예회장으로서 학교 인재 양성과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다는 설명이다.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지난 2004년 국내에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대학원이다. 윤리(eThics)와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팀워크(Teamwork), 기술(Technology) 등 4T를 교육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토대로 윤리적이고 창의적이면서 첨단 기술을 경영에 접목시킬 수 있는 전문 경영인 양성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대학원은 지난 2009년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교육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아스펜재단이 진행한 글로벌 경영대학원 평가에서 ‘글로벌 톱100’에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이번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는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산업자원부 장관과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시각장애인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은 지난 28일 단원 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했다. 시각장애인 총 23명이 참가해 현악과 목관, 성악, 실용음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한빛예술단은 올해로 11번째 오디션을 진행해 음악가 활동을 원하는 역량 있는 단원을 선발, 현재 시각장애인 연주자 38명이 활동 중이다. 시각장애1급 바이올리니스트인 김종훈 음악감독이 예술단을 지도하며 브라스와 현악, 타악앙상블팀, 팝밴드 블루오션 등이 운영되고 있다. 매년 국내외에서 120여회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참가자 중 클라리넷을 전공한 김예은씨는 국내 유명대학 출신으로 교수 추천을 받아 한빛예술단 오디션에 참가하게 됐다. 김 씨는 “학업 중에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모든 곡을 외우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려웠지만 게을러지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점을 나의 장점으로 삼고 밤을 새워가며 외우고 연습하기를 반복했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오디션을 통과해 한빛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뽑히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부산에서 올라온 이영아씨는 바이올린의 매력에 빠진 후 한빛예술단 단원을 꿈꿔왔다. 중증시각장애인으로서 직업 선택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음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기대하며 이번 오디션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빛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악보와 지휘자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단원들은 서로의 소리를 듣는 배려와 보이지 않는 소통을 통해 완벽한 화음을 만들어낸다. 그동안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 것은 개개인 실력뿐 아니라 음악을 통해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양수 한빛예술단 단장은 “15년 전 시작된 시각장애인의 꿈과 도전이 이제 결실이 돼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메신저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완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 공연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빛예술단은 지난 2016년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부문에서 장애인단체로는 처음 참가해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작년에는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실력을 입증 받았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9월에는 2주 동안 브라질 상파울루 주정부 초청 순회콘서트를 진행했고 국내 문화예술회관 6곳에서 콘서트를 펼치기도 했다. 예술단은 이번 오디션을 시작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집중교육프로그램인 여름음악캠프와 기획공연 ‘뮤직 인 더 다크(MUSIC in the DARK)’ 개최를 통해 전문연주자 양성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네이쳐러브메레는 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인 ‘체리블라썸 유아용 세탁세제·섬유유연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알러지프리(free) 벚꽃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중금속 및 세척력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향균 효과가 더해졌다. 리필형과 용기형으로 제작돼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네이쳐러브메레에 따르면 앱을 통해 판매된 세제리필형 2팩과 유연제리필형 2팩, 세제용기형 1팩, 유연제용기형 1팩 등 6종 구성 패키지는 500개 한정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하루 만에 매진된 바 있다.네이쳐러브메레 제품개발 담당자는 “이번 체리블라썸 리미티드 에디션은 답답한 미세먼지에서 벗어나 향긋한 벚꽃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품은 네이쳐러브메레 앱과 홈페이지,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종합몰 등 온라인 페이지와 전국 유아용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한편 네이쳐러브메레는 6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고 유아세제 환경표지(친환경)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녹색경영대항 제품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다. 최근 베트남에서 4호점을 오픈해 유아용품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롯데가 제작한 ‘맘 편한 힐링타임’ 감동 영상이 화제다. 지난 20일 롯데지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영상이 공개된 후 일주일 만에 200만 명 이상이 시청해 주목받고 있다.어린 자녀 눈높이에서 바라본 동시 ‘엄마는 해, 나는 달님’를 모티브로 구성된 영상은 사회복지사 ‘워킹맘’들이 처한 안타까운 현실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사회복지사인 주인공은 딸의 유치원 학예회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밤늦게 집에 돌아와 딸의 학예회 발표 영상을 보며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는 내용이다.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500개가 넘는 댓글을 남겼고 ‘좋아요’를 2000개 이상 클릭했다. 주요 반응으로는 ‘마치 내 얘기 같다’, ‘눈물 난다’, ‘대한민국 워킹맘을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롯데가 추진하는 맘 편한 힐링타임은 사회복지시설 여성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를 통해 문화탐방과 공예체험, 물놀이 등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외에 워킹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이미지메이킹 등 엄마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