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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최연혜 사장은 29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체인력 기관사 147명을 채용했다"면서 "48명은 이날부터, 나머지는 30일부터 교육을 실시한 뒤 이르면 다음달 6일부터 현장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파업이 21일째 접어들면서 연말연시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열차 운행률도 평시대비 76% 수준에 맞추겠다고 밝혔다.최 사장은 이날 "당초 파업 4주째로 접어드는 내일(30일)부터 열차를 평시대비 60% 수준으로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연말 연시 교통 대란으로 인한 국민 여러분의 불편을 다소나마 줄여드리기 위해 신규 채용 및 조기 복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열차 운행률을 가능한 한 높게 조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수도권 전철 운행률과 KTX 운행률을 당초 계획했던 62.5%와 56.9%에서 각각 85%와 73%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될 경우 평상시 60% 정도 운행하려던 계획은 76%수준까지 올라간다.설 연휴 열차표 예매도 예정대로 한다며 설 연휴 운행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그는 "설 연휴 예매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라며 "예매 관련 서버도 4배 확충해 160만건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운행률을 높이기 위한 필수요건인 기관사 대체인력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최 사장은 "현재 철도파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관사들의 복귀율이 4.2%에 그치고 있다"며 이를 대체할 기관사 147명을 우선 채용했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된 기관사 147명의 구성을 살펴보면, 퇴직 기관사 16명, 철도차량 운전 면허 소지자 127명, 인턴 수료자 4명 등이다. 코레일은 이날 우선 48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갔으며, 퇴직 기관사는 7일간, 그 외 인력은 15일간의 교육 후 부기관사로 투입할 계획이다.최 사장은 "대체인력이 부기관사로 투입되면 기존 부기관사로 일하던 인원을 일반열차 및 화물열차의 기관사로 배치할 계획"이라면서 열차 승무원도 50명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승연 하차.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동물농장'에서 빠졌다. SBS '동물농장'을 신동엽 등과 함께 진행하던 한승연은 29일 방송분을 끝으로 MC자리에서 하차했다. 신동엽은 방송 마지막에 한승연과 또다른 공동MC 이윤아 아나운서의 하차 사실을 알렸다.먼저 이윤아 아나운서는 울먹이며 "TV 동물농장이라는 장수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예쁜 후배 예원이가 오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한승연은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데 '동물농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좋은 인연을 계기로 삼아서 앞으로도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승연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승연 하차, 아쉽다", "한승연 하차, 내가 왜 아쉽지", "한승연 하차, 카라에 집중하려?"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승연은 얼마 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해체설이 나돌던 카라는 다섯 멤버 중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재계약을 마치고 카라로 활동하기로 했다.}
몸길이 약 4.6m의 비단뱀이 사람의 목을 칭칭 감아 질식사시킨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희생자는 목이 부러졌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의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의 유명 해변인 사누르에 있는 하얏트 호텔 주변에서 일어났다. 인근 레스토랑 경비원인 암바르 아리안토 물리요(59)는 이날 오전 3시쯤 호텔 근처에 나타난 비단뱀을 잡으려다가 오히려 공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문제의 비단뱀은 전에도 호텔 근처에 종종 나타난 골칫거리였다. 당시 호텔은 증·개축을 위해 휴업 중이어서 투숙객은 없었다.목격자들은 물리요가 뱀의 머리와 꼬리를 잡고 자신의 어깨 위에 올려놓았으나, 완전히 제압하지 못한 상태에서 순식간에 뱀이 그의 몸을 감으며 반격했다고 전했다.물리요가 뱀의 공격을 받을 때 다른 경비원 여러 명이 있었지만 사건이 갑작스럽게 발생한데다 모두 겁에 질려 물리요를 도와주지 못했다고 한다. 뱀은 인근 숲으로 달아났으면 아직 찾지 못했다.당국은 인기 관광지인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뱀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신을 파업 중인 '분당선 여성 기관사'라고 밝힌 이의 철도노조 파업지지 호소 글이 27일 온라인에 공개돼 큰 화제가 되자 국토교통부가 이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8시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현직 기관사의 파업은 불법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다음 아고라는 야권성향 누리꾼들이 많이 활동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이 글에서 "합법적인 쟁의행위가 되기 위해서는 목적과 수단, 방법 등이 모두 정당해야 하지만 철도노조는 근로조건과 무관하게 새로운 철도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수서발 KTX 회사의 설립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불법파업"이라고 못박았다. 이어 '분당선 여성 기관사의 글'을 항목별로 반박했다.분당선 여성 기관사는 크게 네 가지를 지적했다. 정부의 입장과 상반되는 주장이다. 그는 먼저 코레일의 부채가 "용산 개발이 무산 + 적자인 공항철도를 정부정책으로 인수 + 2005년 이후 철도차량구입비 + 2010년 회계기준의 변경"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토부는 "영업에 필요한 차량구입과 역 시설 개량비는 영업부채의 성격이며, 영업적자 누적액 포함시 영업부채는 12조 6000억 원 규모"라면서 "용산부지는 운영자산이 아님에도 정부에서 경영지원 위해 출자한 것으로, 이를 제대로 활용 못해 발생한 부채는 정책적 부채가 아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책 관련 부채는 사실상 공항철도 인수 부채가 유일하며, 향후 부채 감축을 위해 매각시 3000∼5000억 원의 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반박했다. '19년 근속에 평균 연봉 6300만원으로 27개 공기업 중 25위 수준으로 높은 수준 아니다"라는 기관사의 주장에 대해서는 "2012년 기준 1인당 평균 인건비는 6900만원(퇴직급여 제외시 6300만원)"이라며 "단순 현업 업무가 많은 업무의 특성(철도청 시절 기능직 업무)을 고려할 때 높은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철도공사 직원의 공무원 연금 특례를 감안하면 다른 공기업과 일률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또 고졸 채용이 많은 특성상 근속연수가 35년 이상으로 다른 공기업보다 5년 이상 길며, 전체 근로기간 동안 받는 총급여는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런 상황에서 노조는 58세에서 60세로 2년 정년 연장 요구까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른바 고용세습과 관련해 '공무원 시절 유자녀 특별채용이 있었으나 없어졌다'는 분당 기관사의 주장에 대해 국토부는 "순직자 유자녀 특별채용은 '2010년 단체협약 개정시 삭제되고, 이전 발생 대상자에 한해 채용이 유지된다"면서 "2005년 이후 21명 채용했으며 향후 채용 대상자는 6명"이라고 밝혔다.근무시간도 해당 기관사의 주장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분당서 기관사는 "12월 11일 경우 7시 49분 출근해서 20시 26분 퇴근하는 등 일반 직장인 보다 근무시간이 훨씬 길며, 3시간 운전하고 쉬고 다시 3시간 운전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국토부는 "기관사는 월평균 21일, 165시간 근무(일평균 7.9시간)한다"고 전체 근무 일수를 밝혔다. 또 "(파업이 없는) 평시 기준으로 월 평균 실 운전시간은 83시간으로 1일 운전시간은 4시간이 안되며, 나머지는 대기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참고로 "택시는 1일 12시간 운전하며 월 120만원 소득이며, 고속버스는 1일 7.6시간 운전하며 월 300만원(연봉 36백만원)"이라고 덧붙였다. 민영화 주장에 대해서도 "공공부문내 경쟁을 도입하는 것이 정책방향이며, 수서발 KTX 회사에 대한 민간자본 참여는 없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요금 폭등" 등의 악성 괴담(怪談)에 대해서도 "(다른 교통수단도 많은데) 만약 요금이 몇 배씩 오르면 국민들이 철도를 타겠느냐"고 물었다. 또 "적자노선은 현재도 연간 2000억원 이상 재정지원으로 운영중이며, 앞으로도 정부지원을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현재 부채가 17조 6000억 원에 이르며 이는 결국 국민이 갚아야 할 '나쁜 적자'라며 정부에서 경쟁체제를 도입하려고 하는 것은 이러한 '나쁜 적자'를 줄여 국민 부담을 완화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분당선 여성 기관사의 글'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반박글 전문(全文)▼ '현직 기관사...' 제목의 글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현직 기관사의 파업은 불법입니다. 국민의 불편을 담보로 한 파업은 어떠한 정당성도 가질 수 없습니다. 합법적인 쟁의행위가 되기 위해서는 목적과 수단, 방법 등이 모두 정당하여야 하지만 철도노조는 근로조건과 무관하게 새로운 철도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수서발 KTX 회사의 설립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불법파업에 해당합니다. 2009년 철도노조 파업 당시에도 파업의 주된 목적이 '공기업선진화 저지'였고, 목적의 불법성이 인정되었습니다. (서울중앙2010노2641) * * * 익명으로 주장하신 '현직 기관사...' 글 내용에 대해 항목별로 나눠서 설명 드립니다. (코레일 부채) 용산 개발 무산, 공항철도 인수, 차량구입, 회계기준 변경 등 영향으로 부채 증가 ⇒ 영업에 필요한 차량구입과 역시설 개량비는 영업부채의 성격이며, 영업적자 누적액 포함시 영업부채는 12.6조원 규모입니다. - 용산부지는 운영자산이 아님에도 정부에서 경영지원 위해 출자한 것으로, 이를 제대로 활용 못해 발생한 부채는 정책적 부채 아닙니다. - 정책 관련 부채는 사실상 공항철도 인수 부채가 유일하며, 향후 부채 감축을 위해 매각시 수익발생 전망(3∼5천억원 수준)됩니다. (높은 임금) 19년 근속에 평균 연봉 6300만원으로 27개 공기업중 25위 수준으로 높은 수준 아님 ⇒'12년 기준 1인당 평균 인건비는 6,900만원(퇴직급여 제외시 6,300만원)이며, 철도공사 직원의 공무원 연금 특례 감안시 다른 공기업과 일률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 단순 현업 업무가 많은 업무의 특성(철도청 시절 기능직 업무)을 고려할 때 높은 수준입니다. - 고졸 채용이 많은 특성상 근속연수가 35년 이상으로 다른 공기업 보다 5년 이상 장기로 전체 근로기간동안 받는 총급여는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런 상황에서 노조는 2년 정년 연장 요구(58세 → 60세)하고 있습니다. (고용세습) 공무원 시절 유자녀 특별채용이 있었으나 없어짐 ⇒(검토) 순직자 유자녀 특별채용은 '10년 단체협약 개정시 삭제되고, 이전 발생 대상자에 한해 채용 유지됩니다.* '05년 이후 21명 채용, 향후 채용 대상자 6명 (기관사 운전시간) 12월 11일 경우 7시 49분 출근해서 20시 26분 퇴근하는 등 일반 직장인 보다 근무시간이 훨씬 길며, 3시간 운전하고 쉬고 다시 3시간 운전 ⇒(검토) 기관사는 월평균 21일, 165시간 근무(일평균 7.9시간)합니다. -파업으로 인해 일부 기관사의 운전시간이 길어진 측면이 있으나, 평시 기준으로 월 평균 실 운전시간은 83시간으로 1일 운전시간은 4시간이 안되며, 나머지는 대기시간입니다. * 택시는 1일 12시간 운전하며 월 120만원 소득. 고속버스는 1일 7.6시간 운전하며 월 300만원(연봉 36백만원)입니다. (민영화 우려) 수서발 KTX 분리는 민영화 꼼수 ⇒ 공공부문내 경쟁을 도입하는 것이 정책방향이며, 수서발 KTX 회사에 대한 민간자본 참여는 없습니다. -입법으로 민간참여를 제한하는 것은 현재 철도사업법에 없는 새로운 규정을 만들어 개방의 범위를 제한하는 것으로 FTA에서 명시하고 있는 개방범위 축소 금지 원칙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적자노선은 현재도 연간 2천억원 이상 재정지원으로 운영중이며, 앞으로도 정부지원을 통해 운영합니다. 코레일 설립후 2006년에 경영개선 계획을 수립?시행하였으나, 정원감축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와 부채는 지속 확대되어 부채가 17조6천억원으로 불어나 하루 이자가 12억원에 달합니다. 지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부터 경영개선을 위한 경쟁도입이 추진되어 왔으며, 지금의 경쟁도입은 그 결과물입니다. 지금의 철도적자는 효율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했음에도 발생하는 적자가 아니고, 결국 국민이 갚아야 할 "나쁜 적자"입니다. 정부에서 경쟁체제를 도입하려고 하는 것은 이러한 "나쁜 적자"를 줄여 국민 부담을 완화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수서발 KTX 자회사가 생기면 서울역 대비 요금이 10% 인하됩니다. 만약, 요금이 몇 배씩 오르면 국민들이 철도를 탈까요? 1970년대 이전에는 철도가 없으면 지역간 이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자동차나 버스, 항공 등 다른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몇 배씩 요금이 오르는데도 철도를 타는 국민은 거의 없을 겁니다. 정부에서는 「철도사업법」에 따라 철도요금이 임의로 오르지 못하도록 상한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몇 배씩 오를 수는 없습니다. 독점체제에서 요금이 높고, 경쟁하면 요금이 내려가는 것은 보편적인 상식입니다.}

배우에서 개그맨으로 변신해 큰 주목을 받던 중 대마초 흡연이 적발돼 기소된 미녀 개그우먼 송인화(25)에게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송인화는 29일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송인화가 '실검'에 오른 이유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그에게 선고가 내려졌기 때문.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상동)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송인화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혐의가 조금 더 무거운 송인화의 언니(31)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송인화는 2010년 9월과 지난 7월 각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과 서울 자택에서 언니와 함께 미국인에게서 산 대마 담배를 2차례에 걸쳐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송인화는 모발검사와 소변검사에서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 재판부는 "흡입한 마약류로 인해 발생할 사회적 해악을 생각하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범죄 전력이 없고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판시했다. 송인화는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연예계에 데뷔해 KBS 2TV 드라마 '반올림3'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 MBC 시트콤 '코끼리' 등에 출연했다. 이후 지난 4월 KBS 28기 공채 개그맨 시험을 통과해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버티고'와 '시청률의 제왕' 등에 출연했다.배우출신 답게 돋보이는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막 화제의 인물로 부상할 무렵 악재가 터져 활동을 중단했다.KBS는 송인화에 대해 한시적 출연규제 조치를 내린 상태. 앞으로 재심의를 통해 송인화의 출연규제를 유지할지 풀지를 결정하게 된다.}

신디 로퍼와 마돈나. 1980년대, 팝계를 대표하는 라이벌이었다. 음악적 재능은 신디 로퍼가 더 뛰어났다. 하지만 마돈나는 대중이 원하는 게 뭔지를 아는 여자였다. 대중 음악계에선 재능보다 매력이 더 큰 성공 요인이 된다는 걸 두 사람은 '세기의 경쟁'을 통해 보여줬다.2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80년 대 팝계를 양분했던 여성 가수 신디로퍼와 마돈나의 대결구도를 다뤘다. 나이는 1953년생인 신디 로퍼가 1958년생인 마돈나보다 몇 살 더 많다.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신디 로퍼는 12세 때부터 작사 작곡을 하며 선천적인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반면 시골 출신인 마돈나는 성공에 대한 열망을 품고 뉴욕으로 향했다. 신디 로퍼와 마돈나는 1983년 비슷한 시기에 데뷔 앨범을 냈다. 결과는 신디 로퍼의 완승이었다. 그 유명한 쉬밥(She Bob)이 들어있는 앨범이다. 반면 마돈나의 데뷔앨범 '홀리데이'는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 했다. 신디 로퍼는 현란한 무대의상과, 튀는 춤, 반항적인 말괄량이 스타일의 창법 등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신디 로퍼는 그냥 가수가 아닌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모를 과시했고 데뷔와 동시 그래미상까지 거머쥐었다. 반면 마돈나는 짧은 머리에 보이시한 매력을 뽐냈지만 빌보드 차트 진입에 실패했고, 신디 로퍼에 가려져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던 중 마돈나는 섹시함의 대명사인 마릴린 먼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1984년 '라이크 어 버진'을 발표했다. 마돈나는 짧은 갈색 머리와 보이시를 벗어던지고 화려한 금발, 붉은 입술, 자극적인 의상으로 외모에 변화를 줬다. 뇌쇄적인 입술, 도발적인 춤과 몸짓, 요염한 입술은 마돈나의 상징이 됐다. 또 건장한 사내를 백댄서로 세위 자신의 여성미와 섹시를 부각시켰다. 무대에 침대를 올리고 채찍 같은 소품으로 과감한 퍼포먼스를 해 남자들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는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왔다. 게다가 마돈나는 섹시 심벌 이미지를 더욱 굳건하게 하기 위해 성인잡지에 누드사진을 유출, 이슈거리를 만들었다. 결국 마돈나는 20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팔아치웠고 '마돈나 워너비족'을 양산했다. 그리고 마돈나는 1986년 '트루 블루'를 발표했다. 이 때 신디 로퍼는 마돈나에게 정면 승부를 하겠다며 도전장을 냈다. 신디 로퍼는 마돈나와 비슷한 '트루 컬러'를 발표하며 기존의 귀엽고 발랄한 소녀풍이 아닌 섹시미를 강조했다. 심지어 세미 누드와 키스신까지 선보이며 마돈나에 정면으로 도전을 하게 된 것. 그는 잃었던 여왕 자리를 되찾을 거라 확신했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마돈나를 따라했다는 비난이 난무했고 팬들도 등을 돌렸다. 마돈나는 전 세계적으로 2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고의 빅히트를 쳤다. 반면 신디 로퍼는 마돈나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변화의 타이밍을 놓친 신디 로퍼와는 달리 마돈나는 대중이 원하는 것을 알고 변신을 거듭했고 대중들은 열광했다. 마돈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그 명성을 이어갔다. 하지만 신디 로퍼는 처음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이후 신디 로퍼는 2005년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결국 지난 6월 뮤지컬 '킨키 부츠(Kinky Boots)로 최고 권위의 토니상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하며 마돈나와는 다른 성공을 맛봤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9일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국정원개혁특위) 여야 간사 간 잠정합의 내용에 불만을 드러내며 국정원 정보관(IO)의 정부기관 상시 출입금지를 명문화하지 않은 개혁안은 수용할 수 없다며 거부의사를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젯밤에 국정원 개혁특위 차원에서 여야 간사 간 잠정적으로 의견 접근을 이룬 내용을 보고받았지만 민주당의 당대표로서 이 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지난 3일 여야 지도부 4자회담에서 합의해 국민에게 공표한 내용 중 국가정보원 직원(IO)의 정당과 민간기관 정보수집 통제 조항이 이번 국정원법 개정안 논의에서 빠져있는 점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원 직원의 상시적인 기관 출입이나 파견을 통한 부당한 정보수집 행위를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은, 지난 9월 16일 대통령과의 3자회담에서 대통령이 야당 대표인 저에게 강조해서 약속했던 부분"이라고 상기했다.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월16일 3자회담에서 '국정원이 일체의 기관 출입이나 파견을 하지 못하게 하고 정치는 일체 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국정원이 해야 할 본연의 일만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다'는 말을 서너차례 되풀이하며 강조했다"며 "대통령이 제1야당 대표에게 약속한 사항을 이제 와서 국정원법에 명시하지 않겠다는 새누리당의 태도는 국민과 야당에 대한 대통령의 약속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예컨대 최소한 이런 조항이 필요하다. '국정원은 그 직원을 국가기관, 지방단체, 언론사 민간기업, 정당 등에 파견 또는 상시출입하거나 담당자를 지정해 동향파악 사찰 감시 및 법률에 근거하지 아니한 정보수집에 종사하도록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것"이라고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이어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정치개입을 차단하는 공무원법과 군인사법의 개정, 국정원과 심리전단의 직무 위반에 대한 처벌규정의 설치 등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의 협상태도도 문제 삼았다. 그는 "새누리당은 예산안을 연내처리하지 못하고 준예산으로 갈 경우 그 모든 책임을 제1야당이 지게 될 것이라고 민주당을 겁박하면서 한편으로는 국정원 등의 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합의사항조차 적당히 뭉개고 넘어가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대표로서 민주당이 새누리당의 의도대로 적당히 끌려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 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이 직접 제1야당 대표를 만나 약속한 최소한의 국정원 개혁안조차 이번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다면 민주당은 국정원 전면적 개혁과 특검 도입을 위해 모든 당력을 총동원해서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민예능 '무한도전' 멤버들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일본인 기타리스트 양평이형(본명 하세가와 요헤이)과 역시 일본 출신의 방송인 사유리의 소개팅을 주선했다.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연말특집 '쓸친소 파티'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쓸친소는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준말.이날 방송에서 고정멤버 하하는 쓸친소 특집 후 양평이형과 통화를 마치고 사유리에게도 전화를 했다. 앞서 사유리는 트위터를 통해 양평이형에 대한 호감을 표했고 이에 하하는 "소개시켜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결국 멤버들은 양평이형과 사유리가 스피커폰을 통해 소개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유리는 "언제 만나냐"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고 양평이형은 "어떻게 거기까지 얘기가 갔느냐"며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두 사람의 대화 중 끼어든 유재석은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와 양평이형 모두 "네"라고 대답해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무드'가 조성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무한도전 멤버들은 사유리와 양평이형의 실제 만남을 주선할 계획이다.}

'응답하라 1994'가 21화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성나정(고아라)의 남편 찾기를 그린 이 드라마의 가장 큰 궁금증도 해결 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21화에서는 나정의 남편이 공개됐다. 첫사랑 쓰레기(정우)와 이뤄진 것.'응답하라 1994' 21화에서 재회한 나정과 쓰레기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한편, 나정이 "재준 오빠"라고 쓰레기의 본명을 부르는 것으로 미스터리는 모두 베일을 벗었다.이후 두 사람은 월드컵 8강 진출 열풍 속에 결혼식을 치르는 장면이 방송됐다. 나정과 칠봉이는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가 됐다. 칠봉이 나정에게 시세보다 5000만 원이나 싸게 세를 준 것에 대해 해태(손호준)가 "첫사랑 디시(DC)냐"라고 꼬집자 칠봉은 "와이프에게 혼났다"고 말해 결혼했음을 시사했다.'응답하라 1994'가 21화에서는 정유미의 등장도 관심거리였다. 드라마의 후반부 칠봉은 밤길에서 정유미와 만난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 한창인 때. 밤에 치킨을 사오던 칠봉이는 정유미와 부딪혀 넘어진다. 정유미는 "내 딸딸이 어디갔지? 내가 젤 아끼는 딸딸인데"라고 소리친다. 칠봉이는 정유미가 사투리를 쓰며 딸딸이를 언급하는 것에 대해 귀엽게 지켜보며 웃음을 짓는다. 슬리퍼의 부산 사투리인 '딸딸이'는 칠봉이가 나정을 처음 봤을 때 나정이 외친 단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이에 시청자들은 칠봉이가 정유미와 결혼하지 않았을까 추측했다.}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32)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힐랄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곽태휘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15라운드 알 이티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틀전 사우디 프로축구 알 샤밥에서 알 힐랄로 이적한 곽태휘는 데뷔전에서 골을 넣어 '골 넣는 수비수'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게 아님을 입증했다. 곽태휘의 골을 시작으로 알 힐랄은 브라질 용병 티아구 네베스가 전반 36분, 후반 38분, 후반 42분 연달아 골을 넣고 경기 종료 직전 나와프 알 아베드가 한 골을 더 추가해 5-1 대승을 거뒀다. 알 힐랄은 승점 35를 기록, 선두 알 나스르(승점 36)에 승점 1 뒤진 2위를 지켰다.한편 2005년 FC서울에서 프로축구에 첫 선을 보인 곽태휘는 전남 드래곤스, 교토상가(일본), 울산을 거쳐 지난 1월 알 샤밥으로 이적했다.A매치 33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수비수임에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큰 키를 활용한 득점능력이 뛰어나다.}

송인화 집행유예 2년.대마초 흡입 혐의로 기소된 개그우먼 송인화(25)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3부(김상동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송인화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송인화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그의 언니(31)에겐 좀 더 무거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송인화는 2010년 9월과 지난 7월 각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과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언니와 함께 미국인에게서 산 대마초를 2번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송인화의 언니는 2010년 9월부터 지난 7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이후 방향을 틀어 KBS 공채를 통해 개그우먼으로 변신했다. 배우로 활동할 때 KBS2 '반올림3', 채널A '판다와 고슴도치' 등에 출연했다.송인화는 지난 4월 KBS 28기 공채 개그맨 시험에 통과한 후 KBS2 개그콘서트 '버티고'와 '시청률의 제왕'에 출연하면서 빼어난 외모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지난 9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알려져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이달 초 한시적 출연규제 조치를 받았다.}

현직 의사 겸 싱어송라이터인 김창기가 고(故) 김광석이 박치였다고 밝혔다. 김창기는 그룹 '동물원'에서 김광석과 함께 활동하는 등 평소 친하게 지냈다.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디지털기술로 목소리를 복원한 故김광석편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정민은 김광석과 모창 능력자들의 노래를 듣고 가장 김광석과 거리가 먼 사람을 지목하며 그 이유로 "(김광석이) 박자를 약간 늦게 들어가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기는 "광석이가 원래 박치다. 그래서 '들어가야 되는데, 들어가야 되는데'라고 하며 발로 박자를 맞췄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창기는 김광석의 사망 후 "한 동안 김광석의 노래를 안 들었다"고 밝혔다. 김창기는 '만약 김광석이 살아있다면 지금 뭐라고 했을 것 같냐'는 MC의 질문에 "(우쭐한 김광석이)옆구리를 쿡쿡 찌르면서 '내가 이 정도야'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서른 셋.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난 '가객' 故 김광석의 대표곡 중 하나인 '서른 즈음에'에 관한 일화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는 故 김광석 편으로 꾸며졌다.과거 영상에서 김광석은 '서른즈음에'를 부르는 심정에 대해 "30대쯤 되면 뭐 하나 정해놓고 그거 아둥바둥 잡고 있을 수 밖에 없다"며 "그리고 20대 때 가졌던 그런 가능성들도 많이 줄어들었고 그러다 보니까 답답해져서 그런 내용으로 부른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가 그 노래 가사처럼 인생살이가 그렇게 된다는 얘기가 있다. 그래서 한동안 안 부르고 다녔던 곡"이라고 '서른즈음에'를 소개했다.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을 함께 하는 등 친하게 지낸 현직 의사겸 싱어송라이터 김창기는 "광석이는 늘 인생을 노래처럼 살까봐 걱정했다. 그런데 실제 그렇게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김광석의 걱정처럼 '서른 즈음에'가 담긴 4집 앨범은 결국 김광석의 유작이 됐다.}

인상적인 악역 연기로 이름이 높은 배우 정호근이 가발 착용과 관련해 민감하게 반응했다. 정호근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1000곡'에 출연해 "나는 통가발이 아닌 부분 가발을 쓴다"고 해명했다. 앞서 MC 이휘재는 "관상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본인 관상을 볼 때 자연상태(가발을 벗고)로 보시냐"고 질문해 정호근을 당황케 했다. 이내 안정을 찾은 정호근은 "나는 통(가발)이 아니라 앞부분만 살짝 (들면 된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호근은 "관상에 관심이 많아 실제로 관상에 대해 연구를 했을 정도라고 밝혔다.정호근은 KBS2 '굿닥터'에서 주원의 못된 아빠로 출연하는 등 주로 악역을 맡아 왔다.}

데뷔 34년 차라고 밝힌 배우 권은아가 자신을 '싱글'이라고 소개한 이휘재의 지적에 발끈했다.권은아는 29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MC 이휘재가 권은아를 소개하며 "아직 싱글"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은아는 정색하며 "시끄러워요"라며 발끈했다.과거 앨범을 낸 경험이 있는 권은아는 이날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외국인 남편 마이클 엉거와 부부싸움을 영어로 한다고 밝혔다. 임성민은 29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남편 마이클 엉거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살짝 들려줬다. 이날 MC들이 "집에서는 영어만 쓰냐"고 묻자 임성민은 "그렇다. 집에서는 영어만 쓴다. 부부싸움도 영어로 한다"고 답했다. 이어 임성민은 "그래서 웬만하면 안 싸우려고 한다"고 말했다.임성민은 국내 최초의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로 통한다. 아나운서를 그만 둔 후 2007년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등에 출연했다.임성민은 2011년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교수인 미국인 마이클 엉거와 결혼했다.}

멘사 회원으로 유명한 방송인 류시현이 허당 매력을 뽐냈다. 류시현은 29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 배우 정호근 권은아 개그맨 김수용 가수 김형중 그룹 틴트 등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이휘재는 오랜만에 방송출연을 한 류시현을 소개하며 "이 분이 방송인 중 최초로 멘사 회원에 가입하신 분이다"이라며 "IQ 150 이상이다"고 소개했다. 공동 MC 장윤정은 "(가사를)잘 외울 것 같다. 아무래도 다르지 않겠느냐"고 기대를 나타냈다.하지만 지능지수와 가사 외우기는 큰 관련이 없는 모양.류시현은 "10년 전 쯤에 '도전 1000곡'을 굉장히 자주 나왔는데 아마 기록에도 있을 거다. 나올 때마다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고 큰 기대를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아니나 다를까. 이날도 1라운드에서 가사를 까먹어 탈락했다.}

'히든싱어' 김광석 편 화제.너무 일찍 우리 곁은 떠난 김광석. 그를 아끼는 이는 여전히 많았다.28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고(故) 김광석 편이 추억과 감동의 무대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히등싱어2' 김광석 편은 전국 유로가구 기준 6.3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김윤아 편보다 2%포인트 이상 높다. 박진영 편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히든싱어'는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들의 라이브 대결이 기본 포맷. 제작직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김광석이 실제 현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듯한 효과를 만들어냈다. MC 전현무는 "제작진이 정말 김광석 편을 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김광석이 아날로그로 녹음을 해 반주와 목소리를 분리할 수 없었다"라면서 "그러나 1년 간의 노력 끝에 아날로그 녹음을 디지털로 변환, 반주와 목소리를 분리해 목소리만 따로 빼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김광석은 수많은 도전을 뿌리치고 결국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영화 '변호인' 400만 돌파.그야말로 파죽지세다.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개봉 10일 만에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28일 하루 전국 908개 상영관에서 58만 902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8일 전야 개봉부터 누적 관객수는 432만 361명이다.이같은 흥행속도는 올 최대 흥행작으로 꼽히는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속도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와 비교해도 더 빨라 1000만 영화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변호인'은 개봉 전부터 40%를 넘는 예매율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정식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잘 알려진대로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는 계기가 된 부림(부산의 학림)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상고 출신 세무전문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은 노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하고 있다. 송강호 외에 김영애, 곽도원, 오달수,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열연을 펼쳤다.한편, 공유 주연의 '용의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의자'는 이날 757개 상영관에 30만 944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한 '용의자'의 누적 관객수는 152만 3551명. '변호인'과 더불어 쌍끌이 흥행을 하고 있다.}

'파업 중인 분당선 코레일 기관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의 파업 지지 호소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8시 12분, 네이버 카페 '분당엄마 따라잡기'에는 '안녕하세요. 파업 중인 분당선 기관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의 아이디는 '사과씨앗'.그는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이며, 분당에 거주하고 분당선을 운전하는 코레일 기관사"라고 밝히면서 글을 시작했다. 이어 "요새 파업 때문에 큰 불편을 드려서 너무나도 죄송하다"며 "하지만 언론에서는 너무나도 한쪽의 이야기만을 내보내줘서 저도 이야기를 해보려고 컴퓨터를 켰다"며 억울한 대목에 대해 반박했다.그는 △코레일의 부채 △코레일의 높은 임금 △자녀의 고용세습 △기관사의 '3시간 운전' 규정 △민영화가 아니라는 정부의 주장 등에 대해 차례로 반박한다. 26일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코레일에 한 번 입사하면 평생이 보장되고 직원 자녀에게 고용이 세습되기도 했다"고 말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먼저 코레일 부채 부분. 그는 코레일의 부채는 "용산 개발이 무산 + 적자인 공항철도를 정부정책으로 인수 + 2005년 이후 철도차량구입비 + 2010년 회계기준의 변경"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뉴스에는 이런 이야기 절대 안 나온다. 무조건 높은 임금과 방만 경영 때문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높은 임금에 대해서는 "(코레일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이 약 6300만원이다. 하지만 평균근속은 19년. 즉 19년 된 직원이 6300만원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게다가 공무원 때의 연금, 근무복 등 각종 복리후생 비용이 포함된 비용. 27개의 공기업 중 25위"라고 주장했다. 기관사의 '3시간 운전' 규정에 대해서는 자신의 한 달 근무표를 첨부하며 "지난 11일 경우 오전 7시49분 출근해서 밤 8시26분 퇴근했다"며 "일반 직장인보다 하루 근무시간이 훨씬 길다"고 했다. 또 "기관사는 한번 열차가 발차하면 휴대폰도 끄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고 몇 백 미터의 열차를 운행해야 한다. 일명 핸들에서 손이라도 뗐다가는 경고벨이 울린다"며 "그래서 3시간 운전하고 쉬라는 조항이 있다. 3시간 운전하고 쉬었다가, 3시간 운전하고 쉬었다가 또 운전하고 그렇게 하루를 운전한다"고 했다.글을 접한 네티즌 중 파업을 지지하는 쪽은 "이래서 정부 말을 믿을 수 있겠느냐", "파업을 지지한다", "철도민영화를 정말 국민이 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반대하는 쪽은 "평생 일하고 5000만 원도 못 받는 근로자가 얼마나 많은줄 아나" "6300만 원이 적다는 얘기냐", "일하기 싫으면 그만 두면 되지 않나"라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