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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는 이달부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프 케어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과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 서비스가 포함된다.주요 소모성 부품으로는 엔진오일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캐빈 필터 등이 있으며 개선된 서비스를 통해 5년 동안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는 차량 보증 수리를 받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지원 서비스다. 24시간 긴급 출동과 사고 차량 무상 견인 및 대차 서비스로 구성됐다.무상 보증 기간 연장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보증 기간을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이 서비스는 유상 구매 옵션으로 제공된다.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올해 지프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새로운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그동안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브랜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가 니로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는 2일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를 통해 ‘니로 EV’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지난 2월 사전계약에 들어가 3일 만에 5000대 넘는 계약을 기록한 바 있다.니로 EV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니로를 기반으로 지난 1월 열린 ‘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에 반영된 디자인 요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클린 앤 하이테크’ 감각을 담아내면서 보다 미래지향적이면서 차별화된 전기차 전용 디자인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라디에이터 그릴은 ‘파라메트릭(Parametric)’ 패턴이 도입됐고 화살촉 모양 주간전조등과 전기회로를 연상시키는 인테이크 그릴이 조화를 이룬다. 사이드실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표현하며 17인치 전용 휠이 더해졌다.차체 크기는 기존 니로 하이브리드보다 커졌다. 길이와 너비가 각각 4375mm, 1805mm, 높이는 1560mm로 니로(4355x1805x1545)보다 길고 높아졌다. 휠베이스는 2700mm로 이전과 동일하다.전기모터는 64kWh급 배터리나 39.2kWh급 배터리와 조합된다. 64kWh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은 1회 충전으로 최대 380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게 기아차 측 설명이다. 39.2kWh 배터리는 최대 240km를 달릴 수 있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을 비롯해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최신 기술이 탑재됐다.기아차 관계자는 “니로 EV는 긴 주행 가능 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 공간 활용성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니로 EV를 통해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라이프스타일 캠페인 2018’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캠페인 기간 동안 BMW 라이프스타일 전 품목 20% 할인이 적용되며 20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BMW 장우산을 증정한다. 바이크 제품 구입 시에는 텀블러를 제공하고 어린이 자전거 구매자에게는 어린이 헬멧을 준다.미니 브랜드도 전 품목 20% 할인(JCW 라이프스타일은 10%)을 진행한다. 15만 원 이상 제품 구매자에게 미니 3단 우산을 증정하며 트라이시클 구입 시 동물 모양 종이 모형을 만들 수 있는 키즈 크레프트 세트를 제공한다.캠페인 기간에 맞춰 신제품도 출시된다. BMW 브랜드는 모터스포츠 베이비 레이서와 BMW모토라드 R1200GS를 닮은 세발 자전거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미니는 JCW 신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출시한다.캠페인은 전국 BMW 및 미니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를 비롯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내 라이프스타일 샵과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고양 시티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키즈 제품 및 자전거는 온라인샵에서도 구매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뷰티&헬스 전문 기업 코리아테크는 30일 배우 이영애 마사지 롤러로 알려진 ‘리파(ReFa)’가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한 이후 약 10개월 만의 기록이다.리파는 손잡이 부분 태양전지판을 통해 빛을 받아들인 뒤 인체 전류와 유사한 미세전류를 발생시켜 리프팅과 탄력 개선, 붓기 제거 등에 도움을 주는 뷰티 디바이스다. 별도 충전이 필요없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롤러볼은 백금코팅이 적용돼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코리아테크 측은 설명했다. 이 롤러볼은 360도 멀티 앵글 구조가 적용돼 굴곡진 부위도 밀착해 조여 주기 때문에 얼굴은 물론 전신 관리도 가능하다. 사용법도 쉽고 간편해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주력 제품으로는 ‘리파 캐럿(ReFa CARAT)’이 있다. 사용 부위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리파는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융합해 미용 효과를 극대화하는 ‘유나이티드 뷰티(United Beauty)’ 브랜드다.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인 ‘익스프레션(EXPRESSION)’도 선보이고 있다.코리아테크는 이번 실적 달성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파와 익스프레션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금액에 따라 ‘리파 익스프레션 하이텐션 마스크(ReFa EXPRESSION HIGH TENSION MASK)’와 ‘리파 익스프레션 라이징 로션(ReFa EXPRESSION RISING LOTION)’ 등을 각각 2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코리아테크 관계자는 “홈케어 열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리파는 맞춤형으로 골라 쓸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100만대 돌파 후 1년도 되지 않아 두 배에 달하는 200만대를 기록해 감사의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는 직서열(JIS, Just-in-Sequence) 방식으로 완성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모듈사업과 보수용 부품공급을 책임지는 AS사업을 분할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제동과 조향, 에어백, 램프 등 핵심부품사업을 비롯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친환경 등 미래차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3년 수소전기차 투싼ix에 세계 최초 연료전지 전용부품을 공급한 바 있다. 작년에는 충북 충주공장에 약 700억 원을 투입해 수조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축하고 파워트레인 연료전지 통합모듈(PFC, Powertrain Fuelcell Complete)을 연간 3000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충주공장은 11만㎡에 달하는 대규모 친환경차 전용 생산단지다. 구동모터와 수소연료공급장치, 전력전자부품, PFC 등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생산한다.회사에 따르면 핵심부품 개발역량은 자율주행기술과 친환경차 기술이 결합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넥쏘(지난 3월 출시)에 적용된 첨단 제동기술인 ‘전동식 통합회생제동시스템(iMEB, Integrated Mobis Electronic Brake)’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iMEB는 차량이 감속할 때 구동모터를 발전시켜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술이다.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에너지 손실을 70%가량 줄일 수 있는 부품으로 기술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부품업체로는 두 번째로 해당 기술 양산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총 109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넥쏘에는 ‘원격 전자동 주차시스템(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ance)’도 탑재됐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스마트키 버튼을 누르면 빈 공간을 인식하고 스스로 주차 및 출차 하는 기능이다. 차량 전후측방 총 12개 센서가 주차공간을 탐색하고, 변속과 핸들링, 가감속을 차가 스스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회사는 경쟁사 대비 30% 높은 주차공간 인식률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안에 ‘자동 발렛주차’ 기술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동 발렛주차 기술은 운전자가 건물입구에서 하차하면 자동차와 인프라(주차시설)간 통신기술을 이용해 빈 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하는 기능이다.안전 관련 기술 개발에도 공들이고 있다. 졸음운전이나 심정지 등 운전이 불가능한 상태를 파악해 차량을 안전한 곳에 자동으로 정차시키는 기술인 ‘DDREM(Departed Driver Rescue and Exit Maneuver)’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CES’에서 공개했다. 의학적 관점으로 접근한 최초의 자율주행기술로 국내외 업계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DDREM은 실내카메라가 운전자 눈깜빡임과 전방주시 여부를 파악하고 전방카메라가 차선유지 여부를 인식해 운전자의 상태를 판단한다. 주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시 갓길이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곳을 찾아 정차해 사고를 예방한다.통계에 따르면 북미에서 발생하는 졸음운전 사망사고는 연간 6400여 건에 이른다. DDREM이 상용화되면 졸음운전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심박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하고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차가 자동으로 가까운 병원까지 이동하는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안전 관련 핵심부품인 에어백의 경우 회사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을 선보인 바 있다. 전복사고 시 탑승자가 선루프로 이탈되는 것을 방지해 상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SUV 시장을 공략한 기술로 0.08초 만에 선루프에 에어백이 펼쳐진다. 회사는 지난 2002년 에어백을 양산한 이후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 및 승객간 에어백을 공개했으며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을 개발해 총 11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양산 시작 15년 만에 업계를 선도하는 에어백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한 것이다.최근에는 전자식 현가(서스펜션) 부품인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도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미 제동과 조향장치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현대모비스는 섀시부문 개발에 뛰어든 지 약 15년 만에 업계 선두권 기술을 확보했다.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은 모터를 이용해 급커브 시 한쪽으로 쏠림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유럽과 일본 등 소수 부품업체만 개발에 성공한 기능이다. 특히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은 그동안 비싼 가격 때문에 프리미엄 일부 차종에만 적용됐으나 이번 개발로 대중화를 추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자율주행 기술의 경우 4월부터 레벨3·4 기술 개발차량인 ‘엠빌리(M.Billy)’를 투입해 글로벌 테스트에 돌입했다. 미국 미시간주를 시작으로 한국과 독일 주행시험장과 일반도로에서 기술 평가에 들어간다. 엠빌리에는 현대모비스가 독자개발한 카메라를 비롯해 레이더와 라이더 등 총 25개의 센서가 탑재된다. 올해까지 엠빌리 투입 규모를 10대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2022년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시스템 양산을 목표로 정했다.현대모비스는 미래차 부문과 핵심부품 개발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주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차 핵심기술 개발에 역량을 모으고 연구개발 부문에 대규모 투자도 단행한다. 오는 2021년까지 핵심부품 매출 대비 투자비용을 10%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중 50%는 자율주행 센서를 비롯해 ICT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600여 명 수준인 자율주행 관련 연구인력을 2021년까지 매해 15% 이상 증원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양산 두산위브 2차’가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 중이다. 인근 지역인 부산시 7개 구군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양산 두산위브 2차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규제가 많은 지역을 피해 인근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 이 과정에서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비조정대상지역인 양산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상대적으로 투자장벽이 낮고 향후 시장이 더욱 활황세를 탈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1반지 680가구, 2단지 442가구 등 총 1122가구(총 16개동) 규모로 분양되는 단지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75㎡, 84㎡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청약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에는 1순위, 4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로 예정됐고 계약접수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전매 무제한 등 혜택도 마련됐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양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는 10가지 프리미엄으로 단지 및 라이프 스케일을 넓혔다. 격조 있는 외관 디자인과 세심한 인테리어 등을 적용했고 자연과 어우러진 워커가든과 그린가든, 레크레이션가든, 플레이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원과 운동공간도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저층부 2~3층은 석재타일과 특화 디자인 등 두산중공업 특유의 미학이 적용돼 품격을 끌어올렸다고 전했다.실내는 고급마감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하이브리드 쿡탑과 러시&풀(Rush&Pull) 현관 디지털 도어록, 펜트리, 대형 워크인클로셋(Work in Closet) 등이 도입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테이션, 계단식 라이브러리,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등이 마련됐다. 여기에 최신 범죄예방 안심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도 적용됐다.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200만 화소 CCTV를 설치했고 차량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택배 보관함 등 최신 보안 장치가 갖춰졌다”며 “등하교 시간에 자녀를 안전하게 승하차 시켜주고 학무보들이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자녀안심 맘스테이션도 마련됐다”고 말했다.교통의 경우 사업지 인근에 부산~울산간 경전철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7번 국도 우회도로(내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부산과 울산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덕계성심병원, 덕계주민센터, 덕계우체국 등이 인근에 있다. 교육시설은 덕계초와 웅상중, 웅상여중, 웅상고 등 6개 학교가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또한 청성산과 불광산, 백운산, 회야강이 인접한 배산임수형 명당을 갖췄고 동부산CC와 에이원CC, 웅상체육공원, 웅상센트럴 파크(예정), 덕계스포츠 파크(예정), 파덕산공원 등 여가와 휴식을 위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덕계동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롯데건설은 30일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에서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영상과 3D를 도입한 스마트 사업제안서를 선보였다.기존 사업제안서는 일반적으로 300~400 페이지가 넘는 분량인 데다 내용이 어렵게 구성돼 조합원들이 읽기 부담스럽고 중요한 부분을 기억하기도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롯데건설 측은 설명했다.롯데건설이 선보인 스마트 제안서는 기존처럼 약 350 페이지 분량 책자로 제작됐지만 곳곳에 ‘NFC 스티커’나 ‘QR코드’, ‘AR마크’ 등이 부착돼 중요한 정보를 영상이나 3D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 NFC 기능을 통해 따로 앱을 깔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고 책자 내 롯데 로고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 스마트폰을 대면 바로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QR코드 역시 휴대폰을 사용해 간편하게 제안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AR마크는 증강현실 기법이 적용된 것으로 앱을 설치한 후 AR마크가 부착된 조감도를 휴대폰 3D 화면으로 볼 수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재개발 사업지 특성상 고령자 조합원이 많은 것을 고려해 이해하기 어려운 사업제안서가 아닌 영상으로 알기 쉽게 제안서 내용을 구성한 것”이라며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사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흑석9구역은 올해 상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곳이다. 흑석뉴타운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갖춘 사업지다.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흑석8구역 ‘롯데캐슬 에듀포레’를 통해 입증한 사업 추진력과 자금력을 기반으로 이번 수주전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동산시장 양극화가 지속되면서 전세 수요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힘을 발휘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서울과 수도권 주요도시 집값은 고공행진 중이기 때문이다. 재건축 아파트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투기수요가 어느 정도 가라앉았지만 문제는 대출 규제로 말미암아 매매 및 청약시장에서조차 자금력이 충분한 사람들만 유리해진 상황이다. 다시 말해 양극화가 심화된 것.서울 전세살이에 지친 일반 시민들은 탈서울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인 모양새다. 그러나 이마저도 쉽지 않다.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중심지에서 떨어진 곳에 주거지를 마련하게 되면 일자리와 생활환경, 자녀양육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문제부터 맞닥뜨리게 된다. 때문에 최근 실수요자들은 주거문제 해결책으로 교통환경과 생활환경이 두루 갖춰진 수도권 일대 택지개발지구로 눈을 돌리고 있다.최근 공급이 예고된 화성봉담2 S-1블록 10년 공공임대리츠(NHF 제13호)는 이 같은 상황에 부합하는 단지로 꼽힌다.화성봉담2지구는 수원 호매실 지구 남측에 위치하며 수원역과 가까워 이 지역 대형쇼핑 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활용하기에 유리하다. 또한 동탄 신도시 등 주변 도시로 접근이 용이해 주거지로도 각광받고 있다.인근 교통개발 호재도 눈여겨 볼만하다. 주거가치를 판단하는 중요 포인트가 교통여건인데 지난해 7월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된 데 이어 수인선 복선전철도 개통이 예정돼있다. 특히 지구 북쪽에 조성되는 어천역은 수인선 연장선과 인천발 KTX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요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봉담-송산)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과천봉담도시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국도 43호선, 국지도 98호선, 지방도322호선 등 다수 교통망과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도시로 빠른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부동산 관계자는 “탈서울화가 지속되면서 화성봉담2지구 S-1블록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관심 대상으로 떠오른 화성봉담2 S-1블록은 주거부담이 적은 10년 공공임대이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단지”라고 말했다.화성봉담2 S-1블록 10년 공공임대리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LH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내달 오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열풍이 확산되면서 세련된 업무환경을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획일적이고 딱딱한 직장보다는 지식산업센터나 섹션오피스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개성적이고 실용성을 높인 업무공간이 주목 받고 있는 추세다.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 임대수익과 시세 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관심 받고 있다. 임대인이 수시로 바뀌는 일반 오피스와 달리 중소기업들이 장기간 임대하기 때문에 수익이 안정적이다. 또한 관리가 수월하고 각종 금융 혜택에 비슷한 업종의 기업이 집적돼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김포한강신도시는 이러한 추세가 반영돼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서울과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한 인프라와 풍부한 녹지 등이 갖춰져 비즈니스에 적합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도 미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특히 지난해 말 김포한강신도시 첫 지식산업센터로 분양한 ‘마스터비즈파크’가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분양에 나선 ‘김포G타워’가 눈길을 끈다.김포G타워는 도시지원시설용지 F1-4-2에 지하 3~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32호실, 창고 9호실, 주차 214대 규모로 들어선다. 높은 전용률과 공간 활용 설계, 다양한 랜드마크 설계 등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자연채광을 이용한 지하썬큰광장 설계도 적용돼 입주 후 발코니 확장(전용공간 외 약 17~19.5%)까지 가능해 조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단지 내 친환경 고효율 시스템이 접목됐고 풍부한 녹지를 활용해 휴식 공간도 넉넉하다.또한 입주자에게는 확장형 주차장이 제공되며 강진에 대비한 내진 및 내풍 설계와 세련된 외관과 조경, 고급스럽게 꾸며진 로비 등도 주목할 만하다.분양가의 경우 3.3㎡당 500만 원대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특히 용도에 따라 분양가 70~80%의 저금리 융자를 비롯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가 감면된다. 과밀억제권 서울·수도권 제조업 영위 2년 이상 공장 및 본사 모두 이전하는 업체의 경우 법인세와 소득세가 4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되는 세제 혜택도 있다.단지 인근에는 입주시기가 비슷한 KB전산센터를 비롯해 국민연금관리공단과 KT&G, 한국농어촌공사, 김포경찰서, 신세계 전산센터, 한국전력공사 등 기업 인프라가 구축돼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개발호재로는 종합의료시설 부지가 예정돼 있고 호텔 및 상권 조성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오는 11월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여의도와 마곡,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 연결이 빠르다. 제1, 2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자유로 진입이 수월하며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 접근도 용이하다.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인 김포시 김포한강2로 23번길 42(3층 304호)에 마련돼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자동차를 품은 중국 지리(吉利)자동차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 25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베이징모터쇼’ 현장에서 이 업체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리자동차와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4개 브랜드가 부스를 마련해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춘 신차로 관람객을 유혹했다. 특히 지난 2010년 볼보를 인수한 지리자동차그룹은 약 8년 만에 대중적인 모델부터 친환경차와 고급차까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차종을 섭렵한 ‘자동차 왕국’으로 성장했다. 모터쇼에서 선보인 각 브랜드별 신차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봤다.○ 지리, ‘콘셉트 아이콘’ 공개… 달라진 중국차 위상먼저 모기업 브랜드인 지리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 아이콘(ICON)’을 선보였다. 박스카 디자인을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로 볼보 XC40에 적용된 CMA 플랫폼(Compact Modular Architecture)을 활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콘셉트카 디자인은 지리자동차 상하이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주간주행등은 날렵한 띠 형태로 디자인됐고 ‘모래시계’ 모양 헤드램프가 하단에 적용됐다. 직선 위주 디자인으로 심플한 느낌을 강조하며 실내 역시 외관과 조화를 이뤄 간결하면서 직관적인 구성을 보인다. 스티어링 휠은 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계기반과 센터 모니터는 디스플레이로 이뤄져 각종 정보를 제공하며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갖췄다.가이 버고인(Guy Burgoyne) 지리자동차 디자인 총괄은 “콘셉트카는 1980년대 ‘8비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며 “단순하면서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말했다.콘셉트카 양산 버전의 출시 여부와 파워트레인 및 제원 등은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 따르면 자회사 링크앤코(LYNK&CO)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신차를 생산할 계획으로 콘셉트카 역시 브랜드 스타일이 접목돼 신차로 양산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양산차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보루이(博瑞) GE’를 공개했다. 볼보 기술이 적용된 3기통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 전기모터가 조합된 모델이다. 독특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테일램프 등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으며 실내 구성과 마감도 꼼꼼하게 만들어졌다. 달라진 전시관 분위기도 인상적이다. 중국인 관람객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해외 기자 및 업체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모습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지리자동차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살펴봤다.○ ‘링크앤코 02’ 공개… ‘중국도 좁다’ 해외 진출 본격화링크앤코(LYNK&CO)는 지리와 볼보가 합작해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다. 지리와 볼보의 중간급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된다. 차량은 볼보 기술을 대거 채용해 안전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야심작이기도 하다.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독특한 마케팅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한 모델은 브랜드 2번째 양산 모델인 ‘링크앤코 02’다. 소형 SUV 모델로 볼보 XC40에 적용된 CMA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볼보 기술을 적용했지만 내·외관 디자인은 독자적인 설계로 이뤄졌다. 먼저 출시된 ‘링크앤코 01’를 닮은 모습이다. 현대자동차 코나처럼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가 구분된 디자인을 갖췄고 투톤 컬러가 적용돼 젊은 감각을 강조했다. C필러는 플로팅 디자인으로 스포티하게 꾸며졌다. 투톤 컬러 19인치 휠도 고를 수 있다. 실내 역시 브랜드 고유 디자인이 유지됐다. 10.1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터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448mm, 1890mm, 높이는 1528mm다. 현대차 투싼보다 덩치가 조금 작지만 폭이 넓고 높이가 낮아 보다 역동적인 비율을 갖췄다. 휠베이스는 2702mm로 투싼(2670mm)보다 길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3기통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됐다. 이 모델은 내년부터 생산돼 판매될 예정이며 유럽 시장 진출까지 확정된 상태다. 해외 시장에서 팔리는 모델은 XC40 라인을 이용해 생산된다. 생산시설은 벨기에 겐트(Ghent)공장으로 정해졌다.○ 볼보, 소형 SUV ‘XC40’ 공개… 가장 작은 프리미엄지리자동차그룹 성장에 핵심역할을 담당한 볼보도 모터쇼에 참가했다. 메인 모델로 소형 SUV ‘XC40’을 내세웠다. XC40은 콘셉트카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이어져 매끈한 외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헤드램프 구성과 직선이 강조된 실루엣은 XC60 및 XC90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차체는 작지만 당당하고 야무진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 모델에 접목된 디자인은 향후 볼보가 선보일 40 클러스터에도 반영될 전망이다.실내 역시 외관과 마찬가지로 브랜드 최신 구성을 따른다. 특유의 센터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각종 버튼 모양도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다. 시트는 고급 가죽 소재로 만들어졌고 R디자인 버전은 가죽과 알칸타라가 조합된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반자율주행기능인 파일럿 어시스트를 비롯해 차선이탈방지 장치, 긴급자동제동 시스템, 어라운드 뷰 카메라 등이 적용된다.XC40 역시 CMA 플랫폼을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엔진은 T3(156마력)와 T4(190마력), T5(247마력) 등 가솔린 3종과 D3(150마력), D4(190마력) 등 디젤 2종으로 구성됐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고 3기통 모델인 T3와 D3는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린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 버전도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국내에는 올해 2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판매 모델은 디젤 버전인 D4(최고출력 190마력)와 가솔린 모델 T5(247마력)가 유력하다. 가격은 4000만 원 후반대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고향 방문 ‘폴스타 원’… 내년 中 청두서 생산 볼보로부터 독립해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거듭난 폴스타 역시 부스를 마련했다. 첫 번째 양산 모델인 ‘폴스타 원(Polstar 1)’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차량 생산은 중국 청두공장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고향을 방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외관은 지난 2013년 볼보가 선보인 ‘콘셉트 쿠페’ 디자인을 따른다. 여기에 볼보 최신 디자인이 더해져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 실내 구성도 볼보와 비슷하다. 대시보드와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등 주요 부품이 모두 볼보 스타일로 이뤄졌다.플랫폼 역시 볼보 기술이 채용됐다. S90과 XC60 등에 적용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카본파이버 소재 무게를 줄였고 주행감각을 위해 앞뒤 무게 배분도 고려했다. 엔진과 변속기, 배터리 배치를 통해 전후 48:52 비율을 구현했다.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모터 2개가 조합됐다. 합산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102.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전기모드 주행가능 거리는 최대 150km다.폴스타 원은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오는 2020년부터 소비자에게 인도될 예정이다.베이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경기 양주신도시 신규 분양 단지로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올해 초 양주신도시에서 분양한 2개 신규 단지에 청약통장 4000여 건이 들어왔고 미 계약 물량을 기다리는 대기수요자들의 문의도 많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이 지역에서 역대 가장 많은 청약접수건수를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증명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양주신도시 A-19(1)블록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1, 2순위 청약에서 2032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A12-1, 2블록에서 선보인 ‘양주옥정 대방 노블랜드’도 1966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두 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해 중복 청약 접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총 3998개 청약 통장이 양주신도시 내 아파트로 들어온 것이다.이전 청약 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2014년 6월 분양된 옥정센트럴파크푸르지오는 406건, 양주신도시 리젠시빌란트(2016년 5월) 599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2017년 4월 분양) 1018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2015년 9월 분양) 1321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2016년 5월 분양) 1801건으로 나타났다. 모두 올해 분양 물량보다 청약 접수 건수가 낮은 수준이다. 이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은 지역 최초로 청약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이번 청약 결과는 정부 부동산 규제 강화로 일부 2기 신도시 주택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성적이다. 업계에서는 양주신도시가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수요자 접근이 수월하다는 점이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부동산 관계자는 “양주신도시는 그동안 다른 신도시에 비해 평가가 높은 지역은 아니었으나 타 신도시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7호선 연장사업 확정 및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 조성 등 호재로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때문에 신규 분양 시장은 예전과 사뭇 다른 좋은 분위기를 띄고 있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굉장히 많아졌다”고 말했다.분양 마감도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작년 12월 운정신도시에서 공급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2순위 청약에서 9개 타입 중 1개 타입이 미달됐지만 특별공급을 제외한 2580가구가 한 달만에 모두 주인을 찾는 등 계약이 빠르게 완료됐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가 양주신도시 분양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양주신도시는 풍선효과 영향으로 살아나고 있는 추세”라며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교통 호재,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임을 감안하면 미래 가치를 긍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변신한 폴스타가 25일 개막한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첫 모델 ‘폴스타 원’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이 모델은 지난달 스위스에서 열린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다만 차량 생산은 중국 청두공장(폴스타 프로덕션 센터)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폴스타 원이 모터쇼 참가를 겸해 고향을 찾은 것으로 볼 수 있다.외관은 지난 2013년 볼보가 선보인 ‘콘셉트 쿠페’ 디자인을 따른다. 여기에 망치 모양 LED 주간주행등을 비롯해 볼보 최신 디자인이 더해져 오히려 콘셉트보다 세련된 느낌이다. 실내 구성도 볼보와 비슷하다. 대시보드와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등 주요 부품이 모두 볼보 스타일로 만들어졌다.플랫폼 역시 볼보와 공유한다. 90 클러스터와 XC60에 적용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카본파이버 소재가 대거 사용됐고 비틀림 강성도 강화했다. 앞뒤 무게 배분도 고려했다.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배치를 최적화해 48:52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리어 액슬에 장착된 2개의 전기모터가 조합됐다. 합산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102.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전기모드 주행가능 거리도 인상적이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폴스타 측은 설명했다.폴스타 원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생산에 들어가며 소비자 인도는 오는 2020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폴스타는 향후 대량생산 모델인 ‘폴스타 투’와 SUV 버전 ‘폴스타 쓰리’도 출시할 계획이다. 두 번째 모델인 폴스타 투는 내년 말부터 생산될 전망이다.베이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는 25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막한 ‘2018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비전 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 콘셉트’를 공개했다. 세단과 SUV가 결합된 독특한 형태로 방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선보인 첫 번째 크로스오버 모델로 최고급 SUV 시장 진출을 노리는 브랜드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전체적인 느낌은 ‘육중한’ 대형 SUV처럼 보이지만 세단 특유의 트렁크 라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반영돼 호사스럽게 꾸며졌다.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에 띄며 크롬 장식이 곳곳에 더해졌다. C필러에는 마이바흐 배지가 부착돼 이 차의 성격을 암시한다. 선루프와 리어 윈도우는 좌우가 구분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다. ‘바람개비’ 모양 대구경 휠은 크롬이 적용돼 화려한 모습이다.실내 역시 화려한 구성을 보인다. 나파 가죽과 원목, 금속 등 고급 소재가 아낌없이 사용됐다. 시트는 4인 탑승 구조로 배치됐으며 뒷좌석 중앙에는 따뜻한 음료를 데워주는 기능이 탑재됐다. 계기반과 센터페시아는 각각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이 콘셉트카는 순수 전기차로 만들어졌다. 4개의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조합돼 4개의 바퀴를 굴린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738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80kWh급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322km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는 고속충전 시스템을 활용하면 5분 충전으로 약 100km를 달릴 수 있다고 전했다.베이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폴크스바겐은 25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신형 투아렉’을 선보였다. 소형 SUV 티록(T-Roc)과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테라몬트 등 스포츠유틸리티(SUV) 전 모델이 전시돼 5종으로 구성된 SUV 라인업이 완성됐다.특히 신형 티구안은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차종이다. 최근 판매 재개에 나선 폴크스바겐코리아가 현재 사전계약을 접수 중으로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투아렉은 국내 출시가 확정된 상태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이어 판매 재개 이후 국내 선보이는 세 번째 SUV가 될 가능성이 높다.신형 투아렉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이전에 비해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 이어진 ‘일체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헤드 및 테일램프 구성 역시 직선 위주로 깔끔하게 다듬어졌다. 실내는 가죽과 원목, 금속 패널 등 다양한 소재가 조화를 이뤄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디스플레이는 12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5인치 대화면 센터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계기반은 내비게이션과 연동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차체 크기는 이전에 비해 44mm 길어져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트렁크 공간도 늘어났다. 공차중량은 알루미늄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약 106kg가량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엔진은 V6 및 V8 디젤과 V6 가솔린으로 구성됐고 엔진에 따라 231~421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367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안전편의사양의 경우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등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고 액티브 올 휠 스티어링과 안티 롤 바 등이 장착돼 주행안전성을 높였다.한편 폴크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서 I.D. 비전(VIZZION) 프로토타입 모델을 선보이며 미래 전기차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 13일 그룹 수장으로 임명된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 폴크스바겐그룹 신임 CEO가 참석해 중국 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신차의 경우 신형 투아렉 외에 중국 전략 세단인 신형 라비다(Lavida)와 아테온(현지명 신형 CC)이 현지에서 처음 소개됐다.베이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벤틀리는 25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한 ‘2018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벤테이가 V8’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벤테이가는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로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처음 출시된 모델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를 목표로 최고출력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V12 엔진이 탑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벤테이가는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버전으로 향후 판매량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모델이다.엔진 크기는 작아졌지만 퍼포먼스는 여전히 강력하다. V8 4.0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고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5초, 최고속도는 290km/h다. 실내는 고급 소재만을 엄선해 숙련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며 고광택 카본파이버 소재가 새롭게 인테리어 옵션으로 추가됐다. 스티어링 휠은 가죽과 우드 소재로 꾸며진다.기존 V12 버전과 마찬가지로 전동 액티브 롤링 제어 기술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우수한 접지력과 안락한 주행감각을 제공한다.베이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렉서스는 25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한 ‘2018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7세대 ‘신형 ES’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 모델은 오는 9월부터 글로벌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이르면 올해 안에 이뤄진다.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요소가 이어진 가운데 스핀들 그릴과 헤드램프 등 세부 디자인은 보다 날카롭게 다듬어졌다. 플래그십 세단 LS와 패밀리룩을 이룬다. 전체 실루엣은 전고를 낮추고 폭과 길이는 늘려 이전에 비해 안정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웅장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플랫폼도 새로워졌다. 도요타 아발론과 8세대 신형 캠리에 적용된 글로벌 아키텍처(TNGA)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렉서스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추고 날카로운 핸들링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실내는 브랜드 최신 구성이 적용됐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넓어졌고 대시보드는 비대칭 디자인이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 젊은 감각을 살렸다.안전사양으로는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2.0’이 기본 적용됐다. 차선 유지 어시스트와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등 첨단 기능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은 낮 시간 자전거를 감지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고 밤길 보행자 감지 성능도 향상됐다.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구성을 갖췄다. 가솔린 버전인 ES350은 3.5리터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고 최고출력 30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분사 시스템 개선 등 엔진 최적화를 통해 출력을 이전에 비해 34마력가량 높였다.하이브리드 버전인 ES300h는 4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2.5리터 엣킨슨 사이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CVT), 전기모터, 니켈 메탈 하이브리드 배터리팩이 조합됐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215마력이다.베이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우디는 25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2018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신형 Q5’를 선보였다. 중국 시장 출시 모델은 휠베이스를 늘린 ‘신형 Q5 L’이다. 특히 아우디가 롱 휠베이스 버전 스포츠유틸리티(SUV)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전장은 4770mm로 일반 모델보다 길이와 휠베이스가 각각 88mm가량 길어져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레그룸은 110mm 늘었다.아우디 관계자는 “크고 편안한 차를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모델”이라고 설명했다.아우디는 전통적으로 길고 넓은 차를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를 위해 세단 모델인 A4와 A6, A8 등 3개 차량의 롱 휠베이스 버전을 판매하고 있다. Q5 L은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중국 맞춤 버전이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엔진 2.0리터 TF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됐으며 엔진 성능에 따라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최고출력 190마력과 252마력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각각 8.6초, 6.7초다.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은 운전자에게 4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안전사양은 프리센스 베이직과 프리센스 시티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매트릭스 LED 기술과 LED 헤드램프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편의사양으로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됐고 트림에 따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와 ‘아우디 버추얼 콕핏’, ‘뱅앤올룹순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사양이 적용된다.중국 전용 Q5는 합자법인과 합작해 중국 북부 창천공장에서 CKD(반조립제품) 방식으로 생산된다. 조립 부품은 멕시코 산 호세 치아파에 위치한 아우디공장으로부터 공급받는다. 이 모델은 올해 여름부터 중국 시장 판매에 돌입한다.아우디 관계자는 “Q5 L은 중국 시장에 선보인 첫 번째 롱 휠베이스 버전 SUV다”며 “중국 맞춤 SUV 출시를 계기로 현지 SUV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우디 신형 Q5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베이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는 25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한 ‘2018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iX3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5세대 e드라이브(eDrive) 기술과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된 전기 SUV 모델로 브랜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BMW에 따르면 친환경차 개발 확대는 미래 자동차 시대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앞서 공개한 브랜드 ‘넘버원 넥스터’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전기차를 SUV 모델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iX3 콘셉트에 적용된 5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은 새로 개발된 배터리 시스템이 탑재됐고 단순한 구조를 통해 경량화와 확장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분리된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내에 전기모터와 변속기, 전장 장비가 하나로 통합됐다. 이를 통해 차량 성능과 주행거리를 개선했고 차체 무게를 줄이면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이 모델에 적용된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7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70kWh급 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WLTP 기준)가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고 BMW 측은 강조했다.콘셉트카 개발에 사용된 새로운 아키텍처는 전륜구동과 후륜구동, 사륜구동 등 모든 구동 방식을 지원한다. 또한 전기차 뿐 아니라 내연기관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드라이브 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다.여기에 모듈화 설계를 통해 부품 확장성도 끌어올렸다. 통합된 부품은 여러 차종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모듈 설계는 새로운 고전압 배터리 개발에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배터리 성능과 용량, 충전 효율,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품질이 업그레이드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지속가능한 차량 생산도 고려했다. 새로운 e드라이브 전기모터는 희귀 광물 없이 제작 가능하다. 광물 수급 영향을 받지 않고 전기차에 사용되는 동력원을 생산할 수 있다.BMW 관계자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는 풍성한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구축해 점차 늘어나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BMW는 글로벌 10개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 중이다. e드라이브 부품은 독일 딩골핑과 중국 선양, 미국 스파턴버그 등 3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특히 딩골핑 공장은 전기차 구동계 시스템 네트워크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베이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는 25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2018 베이징모터쇼(2018 오토차이나)’를 통해 ‘M2 컴페티션(M2 Competiti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M2 컴피티션은 기존 M2 쿠페의 고성능 버전으로 성능을 끌어올리고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었다. 특히 M3와 M4에 탑재된 직렬 6기통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공유해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변속기는 7단 듀얼클러치(DCT)가 조합된다. 성능은 최고출력 410마력, 최대토크 56.1kg.m으로 이전(370마력, 47.4kg.m)에 비해 개선됐다. M3 및 M4(450마력)와 비교하면 최고출력은 낮지만 최대토크는 동일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4초가 소요되며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M DCT를 장착하면 4.2초로 줄어든다.엔진 성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도 더해졌다. 레이스카에 적용되는 오일 공급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M4 컴페티션의 냉각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행성능과 역동적인 감각을 구현하기 위해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휠도 새롭게 튜닝됐다.외관 역시 기존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블랙 컬러 그릴과 M 모델 특유의 ‘뿔’ 모양 사이드미러캡이 추가됐다. 범퍼와 디퓨저는 보다 공격적인 스타일로 다듬어졌고 전용 테일파이프와 19인치 휠이 장착돼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M 스포츠 버킷 시트가 탑재됐고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는 카본파이버 트림으로 꾸며졌다.BMW 관계자는 “M2 컴페티션은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로 고성능 콤팩트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말했다.한편 BMW는 이날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M2 컴페티션 외에 중국형 신형 X3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중국 심양에 위치한 다동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이다. 중국 소비자 니즈가 반영돼 휠베이스를 540mm 늘렸고 뒷좌석은 새롭게 설계됐다. 또한 미세먼지 필터와 10.25인치 터치스크린, 보이스 어시스턴트 기능 등 고급사양이 추가됐다. 현지 출시 모델은 X3 xDrive30i 트림으로 2.0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베이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모터쇼 관람을 위해 이달에만 두 번째로 중국을 방문했다. 현대차 신차공개 행사를 관람한 정 부회장은 향후 중국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정 부회장은 25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2018 베이징모터쇼’에 참석해 현대차 신차공개 행사를 지켜봤다. 행사가 끝난 후엔 신차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까지 마쳤다. 2주 만에 중국을 다시 찾은 정 부회장은 “베이징모터쇼를 보기 위해 중국을 다시 방문했다”며 “사드 이슈로 어려운 상황을 겪었지만 다양한 신차가 출시됐기 때문에 실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연구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준비도 많이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중국 시장 판매목표(90만대) 달성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될겁니다”라고 답했다.이후 정 부회장은 다른 완성차 업체 부스를 둘러보며 각 브랜드 신차를 유심히 살펴봤다. 코로스와 여러 중국 토종 브랜드 전시관을 방문했으며 BMW와 폴크스바겐 부스에도 들렸다.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10일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형 코나 출시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24일 불과 2주 만에 다시 중국을 찾았다. 업계에서는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 각종 이슈로 줄어든 중국 시장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 회장이 직접 ‘중국 챙기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베이징=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