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250

추천

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6-04-09~2026-05-09
건강100%
  • 유시민, 윤진숙 장관 해임에 “윤진숙, □□ 했다면 ‘진주’가 됐을지도”

    윤진숙 장관 해임.현실정치에서 '은퇴'했다고 밝힌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해임에 대해 '정치평론가'로서 한마디 했다.유 전 장관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 장관도 말을 좀 짧게, 그리고 적게 했다면 진주가 됐을지도^^"라고 밝혔다.그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권의 반대에도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윤 전 장관의 임명을 강행했다는 비판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 글을 남겼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임명 당시 윤 전 장관에 대해 '모래 속에서 찾은 숨은 진주'라고 극찬 한 바 있다. 한편 작년 12월 17일 이후 한동안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던 유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한국 근현대사를 다루는 책을 쓰고 있다며 "한 권에 60년을 담는 게 쉬운 작업이 아니라서 악전고투 중"이라고 전했다. 진도가 목표보다 느려서 2014브라질월드컵이 끝나야 책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2-07
    • 좋아요
    • 코멘트
  • 진중권 “윤진숙, ‘인기가 높아’ 잘린 최초의 장관” 조롱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잇단 '실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오후 전격 경질된 것에 대해 "윤진숙 장관의 정치사적 의의는 '인기가 높아'서 잘린 최초의 장관"이라고 조롱했다. 윤 전 장관이 한 방송에서 자꾸 구설에 오르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윤진숙이라고 인터넷에 뜨면 많이 보시나 봐요. 인기 덕분으로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답한 것을 지적한 것.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해수부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는 속보를 본 뒤 "막상 경질되고 보니 아쉽네. 웃을 일이 하나 없어져서"라며 이같이 말했다.진 교수는 또 "대통령의 빠른 조치 참 잘 됐다"고 한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의 말을 인용한 후 "조치 참 빠르다. 해임하는 데에 300일이나 걸렸으니…"라고 꼬집으면서 "그보다 더 칭찬해야 할 것은 반대를 무릅쓰고 윤창중-윤진숙을 기용하신 (박 대통령의) 탁월한 안목"이라고 비꼬았다.한편 윤 전 장관은 작년 4월 17일 취임 이후 295일 만에 낙마했다. 전남 여수 원유 유출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을 쏟아낸 것이 결정적이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2-07
    • 좋아요
    • 코멘트
  • “北, 올해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 취소 통보”…왜?

    북한이 올해 대규모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을 취소하겠다고 외국인 북한 관광 전문 여행사에 통보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 보도했다. 중국의 북한 전문여행사 '고려여행사'는 6일 자사 홈페이지에 "북한 당국이 올해 아리랑 공연이 없다는 사실을 발표해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밝혔다.아리랑 공연을 전격 취소한 배경은 전해지지 않았다. 북한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외화벌이와 체제선전 차원에서 매년 아리랑 공연에 공을 들여왔다.취소 배경과 관련해 RFA는 북한이 김정은 체제에 걸맞은 완벽히 다른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집단체조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기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고려여행사는 내년에 새 주제와 내용의 아리랑 공연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북한이 내년에 70주년을 맞는 '조국 해방 기념일'(8월 15일)과 노동당 창건 기념일(10월 10일)에 맞춰 새로운 집단체조를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다만 북한이 2012년 6월에도 이 여행사에 그해 10주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리랑 공연이 막을 내린다고 통보했다가 이듬해 3월 뒤집은 적이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RFA는 전했다.아리랑 공연은 김정일 집권 당시인 2002년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기념해 첫선을 보였다. 이후 2005년에 두 번째 공연이 열렸고, 수해로 공연이 취소된 2006년을 빼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선을 보였다. 하지만 연인원 10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공연에 동원되는 어린 학생들에 대한 학습권과 인권 침해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지난해에는 7월 22일 개막해 9월 30일까지 공연됐다. 북한 관영매체는 작년 북한 주민과 외국인 130여만 명이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 2014-02-07
    • 좋아요
    • 코멘트
  • 이준석 “표절 의혹 문대성 복당? 나를 당에서 제명하라”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6일 논문 표절 의혹으로 탈당한 무소속 문대성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나를 당에서 제명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이 전 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처음에 문대성 의원을 제명하자는 얘기를 했을 때 분명 키워드는 '과반의석을 잃는다고 하더라도 쇄신 의지를 보여야 한다'였다"고 상기한 후 "이제 과반이 무너질까 봐 재입당을 받아야 한다면 그 2년간 정말 잣대가 많이 바뀐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2년 동안 바뀐 사실은 아무것도 없는데, 문제없다고 생각했다면 당시에 문제 제기가 되었을 때 반론을 하던가 하지, 지금 와서 의석수가 부족해서 복당을 받는다고 한다면 무슨 모양새인지"라며 "그리고 표절했다는 결론이 그 당시 나왔는데 문제가 없다는 말은 무슨 말인지"라며 문 의원의 복당을 추진 중인 지도부를 이해 못 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는 "정말 문제없다고 생각하면 나를 당에서 제명하길"이라며 "죄 없는 사람을 몰아서 탈당시킨 셈이니"라고 밝혔다.이 전 위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전화 인터뷰에서도 "한 석을 얻으려다 많은 사람을 잃는다"고 직격탄을 날렸다.한편 홍 사무총장은 이날 이 전 위원과 같은 방송과 인터뷰에서, "문 의원 본인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달라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가볍게 넘길 수는 없다"며 복당을 긍정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홍 사무총장은 특히 "지금 IOC에서 논문 표절 문제를 더이상 문제 삼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한 데다, 국민대학교에서도 더이상 문제로 삼고 있지 않고 있고, 지역민들의 요구도 있고, 사실 야당에는 그것보다 더 확실하게 논문 표절을 한 의원들이 여러 명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형평성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결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2-06
    • 좋아요
    • 코멘트
  • 정총리 “윤진숙 장관 해임건의 고민…오늘 중 결론”

    정홍원 국무총리는 6일 전남 여수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잇달 실언으로 논란을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관련, "해임건의를 해야 하는 것 아닌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 오늘 중 결론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이 윤 장관 해임건의를 요구하자 "박근혜 대통령의 경고가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가슴 아픈 행동을 한 데 대해 저도 상당히 좀 언짢다. 그래서 지금 (해임건의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헌법 제87조 3항에 따라 국무총리는 국무위원의 해임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정 총리는 윤 장관 해임건의 의사를 묻는 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질문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경고가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가슴 아픈 행동을 한 데 대해 저도 상당히 좀 언짢다. 그래서 지금 (해임건의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과 사뭇 다른 태도를 보여 윤 장관 해임건의와 관련해 청와대 등과 모종의 교감이 진행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 우윤근 의원이 사실상 해임을 촉구하자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 본인도 죄송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다소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었다.정 총리는 역시 부적절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현오석 경제부총리에 대한 해임건의 여부에 대해서는 "경제부총리는 사과를 했고, 지금 경제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 그런 점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에 대한 박 대통령의 '옐로카드' 경고 이후에 나온 윤 장관의 부적절 언행에 대해서는 '레드카드' 수준의 해임건의안을 행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윤 장관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당정협의회에서 "1차 피해는 GS칼텍스, 2차 피해는 어민"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윤 장관은 앞서 지난 3일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고현장 방문에서 코를 막은 것과 관련해 "독감으로 인한 기침 때문이었다"고 해명하면서 본인의 언행이 자꾸 구설에 오르는 것에 대해 "내 기사를 써야 사람들이 많이 보니까 언론이 자꾸 내보내는 것 같다. 인기 덕분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황당 발언을 하기도 했다.}

    • 2014-02-06
    • 좋아요
    • 코멘트
  • 김용판 무죄 판결…박영선 “한국 죽어가고 있다” 개탄

    김용판 무죄국정원 정치·선거개입 사건의 경찰 수사를 의도적으로 은폐·축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55)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는 6일 공직선거법과 경찰공무원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3가지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우선 국정원 사건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제기했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진술에 대해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유력한 간접증거인 권 전 과장의 진술은 객관적 사실과 명백히 어긋나거나 당시 상황에 비춰 쉽사리 수긍할 수 없는 것들"이라며 "오히려 권 전 과장을 제외한 다른 증인들은 모두 김용판 전 청장이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이 없다는 일치되고 상호 모순이 없는 진술을 하고 있고, 이 진술은 객관적 자료의 내용과도 부합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서울청 분석팀이 분석 범위를 제한한 것은 임의로 제출된 노트북과 컴퓨터를 적법하게 분석하기 위해 임의제출자의 의사를 고려한 자체적인 결정"이라며 "이 결정이 부당하다고 보기 어려울 뿐더러 김 전 청장의 지시에 의해 '분석 범위 제한 논리'가 개발된 것이라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김용판 전 청장은 분석 전 과정을 영상녹화하고 분석 과정에서 선관위 직원과 수서서 직원을 참여시키도록 하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분석 결과물이 수사팀에 다소 늦게 반환된 것은 맞지만 분석관들이 분석 종료 직후 기자간담회 등 후속 일정을 소화하느라 시간적이 여유가 부족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지연 사유에 충분히 수긍할만한 점이 있다"며 "반환 업무는 통상 상부에 보고조차 되지 않는 업무라는 점을 고려하면 김용판 전 청장은 이같은 사정을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용판 전 청장은 2012년 12월 대선 직전 국정원 댓글 사건의 경찰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외압을 행사하고 특정 후보에게 유·불리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도록 해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치려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야당은 크게 당황하는 분위기다. 판사 출신으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무슨 일인가? 김용판이 무죄라니…법은 상식과 법감정 위에 있는 것인가?"라며 "부끄럽다. 내가 법조인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도 트위터에 "김용판 무죄, 대한민국이 죽어가고 있군요"라고 개탄했다.}

    • 2014-02-06
    • 좋아요
    • 코멘트
  • 민주 “윤진숙, ‘모래사장에 흘러내린 검은 원유’” 경질 요구

    민주당은 6일 전남 여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적절치 않은 행동과 잇단 실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경질을 요구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민주당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설 명절 전에는 카드사에서 있었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어리석은 국민 탓을 한 현오석 부총리께서, 설 명절 기간과 설 명절 이후에는 입만 열면 사고를 치고 계시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윤진숙 장관이 임명되기 전에 '모래밭 속의 진주'라고 극찬을 하신 바 있다"고 상기한 뒤 "지금 국민에게 윤진숙은 과연 '모래밭 속의 진주'일까? 아니면 '진주밭 속의 모래알'일까? 아니 더 엄밀히 말하자면 '모래사장에 흘러내린 검은 원유'에 비유할 정도다. 오죽하면 '해양4차원장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겠는가"라고 질타했다.그러면서 박 대통령에게 "문제의 국무위원들을 즉각 경질하고, 내각을 재정비하라"고 요청했다.그는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러한 '창조'적인 국무위원 임명 실험을 이제는 제발 그만두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전병헌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박근혜 정부는 장관들이 사고가 터지면 하나같이 애물단지로 변한다"며 "윤 장관은 장관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처신과 언행을 보이고 있다. 국민은 분통을 넘어 허탈한 실소를 연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전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은 최근 '공직자가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국민에게 상처를 주면 책임을 묻겠다'고 약속했는데, 윤 장관의 언행이 이에 딱 들어 맞는다"며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병완 정책위의장 역시 "윤 장관은 정유사가 이번 사고의 1차 피해자라고 말했다"며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분 못하는 장관의 자질을 논의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꼬집었다.민주당은 전날에도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윤 장관의 경질을 박 대통령에게 요구한 바 있다.}

    • 2014-02-06
    • 좋아요
    • 코멘트
  • 윤영미 “아들, 아이비리그 등 40개 대학 입학 가능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아들이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브라운대학교를 비롯해 40여 개의 대학교에 입학 가능한 수준이라고 자랑했다.윤영미는 6일 방송되는 채널A 고부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서 "이번에 큰아들이 미국의 대입 모의고사인 PSAT 시험을 봤는데 브라운 대학을 비롯한 아이비리그 등 40여 개 대학교에서 합격 가능 통지를 받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윤영미의 아들은 아직 미국 대입자격시험(SAT)을 치를 학년은 안 됐다고 한다.이에 함께 출연한 윤영미의 시어머니 이희종 씨는 "영어도 못하지만, 손주들 위해 중학교 때부터 함께 미국에 공부를 하러 갔다"고 말하며 손주들을 위한 교육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할머니 VS 외할머니'라는 주제로 친할머니와 외할머니의 손주 쟁탈전을 두고 시월드와 며느리월드 사이의 토크 공방전이 펼쳐진다.아들의 뛰어난 공부 실력을 밝힌 윤영미 외에 전원주, 송도순, 우지원, 김지선 등이 출연해 친할머니와 외할머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준다. 한편 꽃미남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은 이날 "장모님이 손녀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한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우지원은 장모님의 반대로 한 번도 아이를 외가에 맡겨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우지원은 "강아지를 4마리를 키우시는 장모님이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건 강아지"라며 "강아지 사랑은 넘치지만, 아이들을 외가에 맡기려고 하면 손사래를 치신다"며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우지원은 "하루만이라도 강아지들을 밖으로 내놓고 아이들이 할머니 품에 안겨서 자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고 간곡하게 부탁을 했는데…. 우지원의 장모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6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하는 '웰컴 투 시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4-02-06
    • 좋아요
    • 코멘트
  • 이재오 “휴전선 일대 인구 100만 남북합작 평화市 건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6일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환영한다"면서 "통일로 가는 5대 원칙"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통일은 남북 간 평화로부터 나온다"면서 남북간 화해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방안을 내놨다.첫째, 남북 합작으로 휴전선 일대에 인구 100만 명의 평화시(市)를 건설한다.둘째, 남북이산가족의 상시적인 자유왕래를 허용한다.셋째, 남북 군사적 긴장관계를 종식한다.넷째, 부산-서울-평양-신의주 및 부산-서울-평양-나진 간 고속철도를 개설한다.다섯째, 국제대회의 모든 경기를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한다.친이(친이명박)계 좌장격인 이 의원의 제안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등 이른바 '대북 원칙론'과 접근법이 크게 다르다.}

    • 2014-02-06
    • 좋아요
    • 코멘트
  •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 지금도 노 전 대통령 핍박”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지만 지금도 노 전 대통령을 핍박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그렇다면 참배는 위선일 뿐"이라고 밝혔다.문 의원은 시사주간지 '시사인' 최근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문 의원은 안 의원의 참배에 대해 "그분의 자유이고 선택이니 내가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다"면서 "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지 않느냐고 나에게 묻는다면, 좀 이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 이벤트로 통합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공도 많지만 잘못에 대한 진상 규명, 국가적 반성, 피해자 보상이 지금까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런 것이 이뤄져야 진정한 통합이 되고 저절로 마음에서 우러난 참배를 할 수 있지 않겠나. 아직은 그런 시기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문 의원은 이른바 '친노(친노무현) 프레임'과 관련해 "하나의 계파로서 '친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그러면서 "'친노-비노'는 종북 프레임처럼 민주당을 약화시키려는 허구의 프레임이란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당 안에서도 계파의 이익을 위해 프레임을 활용하는 행태가 사라지지 않으면 민주당이 수권 정당이 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이어 "또 하나 친노-비노 프레임을 극복하는 근원적인 해법은 '노무현'으로 상징되는 가치를 적극 긍정하고 우리 사회의 주류 가치로 만드는 일"이라며 "인간 노무현이 아닌, 노무현으로 상징되는 가치들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한 과제로 남아 있다. 그런 것에 대한 동경이 '변호인' 돌풍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시사인은 제333·334 설 합병호에 실린 문 의원 인터뷰를 지난 달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 2014-02-06
    • 좋아요
    • 코멘트
  • ‘신이 보낸 사람’ 감독, 신천지 연관설에 “방관 않겠다”

    종교단체 신천지가 투자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연출자 김진무 감독이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펄쩍 뛰었다.김 감독은 '신천지 투자설'이 온라인에서 크게 확산되 것에 대해 "저희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신천지에서 투자한 영화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떠도는 것 같다"며 "처음엔 조크로 생각하고 웃어넘겼는데, 이런 식으로 저희 영화에 편승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홍보를 계속한다면 저희 제작진은 방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는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와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그들의 치졸하고 비겁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격앙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그는 "저희 영화는 프로파간다적인 정치적 진영 논리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다"며 "이 영화는 북녘땅의 동포들을 향한 눈물의 기록"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어떤 정치인이 보러오시든 그건 그 분들의 자유"라면서 "영화를 보시면 각종 스캔들과 이슈들을 뚫고 저희 제작진의 의도와 진정성을 느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카페 등에는 영화 '신이 보낸 사람'과 신천지를 연관지어 신천지를 지지한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신전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라는 신흥 종교로 알려졌다. 1984년 3월에 창설했으며 본부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다. 신천지란 명칭은 요한계시록 21장 1절의 '새 하늘 새 땅'이란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 신도수는 2014년 1월 기준으로 약 12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 2014-02-06
    • 좋아요
    • 코멘트
  • 진중권 “풋, 내가 야스쿠니 참배? 사과 안 하면…”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의혹'을 제기한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에게 "실명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진 교수는 5일 오후 일베 회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출입국 기록이 담긴 자신의 여권 사진도 함께 올렸다. 그는 "풋, 작년 8월에 저는 한국에 있었다"며 "7월 5일 출국해 7월 24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부인이 일본인이다.앞서 '충격보도=진중권 일본서 야스쿠니 참배하다 들켜 도망치다'라는 제목의 글이 5일 오전 일베에 게재됐다. 글을 쓴 일베 회원은 어학연수 차 일본에서 1년간 머물다 얼마 전 귀국한 지인에게서 들은 얘기라며 진 교수의 야스쿠니 참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내 지인이 작년 8월경 우연히 야스쿠니 신사가 있는 거리를 지나치다 진중권 부부가 아이와 함께 야스쿠니 신사에서 나오는 걸 우연히 목격했다. 진중권과 너무 빼닮아 확인차 말을 걸어 보기로 하고 접근했다"고 전했다.이어 "내 친구가 진중권한테 접근해서 길을 물어보는 척하고 일본말로 물어보니 처음엔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 한다. 그러다 한국말로 혹시 한국에 진중권 교수가 아니냐고 물어보니깐 갑자기 얼굴빛이 노래지면서 아니라고 발뺌하며 일본말로 정색했다"면서 "진중권인 게 발각된 후 갑자기 자기 가족을 이끌고 내 친구에게 화를 내며 차를 타고 쏜살같이 도망갔다는 것이다"고 적었다.그는 이어 "십중팔구 진중권인 거를 내 친구는 확신했다"며 "진중권이 일본 가서 자기 가족하고 돌아다닐 때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도 하는 친일파 쪽바리라는 사실이 이제야 들통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도쿄 중심가 지요다 구에 있는 일본 최대의 신사로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2-06
    • 좋아요
    • 코멘트
  • 박지원 “安 신당, 민주 광역의원 20여명 빼가려 서명받아”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6일 "안철수 신당(가칭 새정치신당)이 특정 지역에서 창당 멤버로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20여 명을 빼 가려는 서명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후 "(새정치신당이) 전북에서 강봉균 전 의원을 데려가고, 광주·전남에서 모 의원들의 주도로 의원들을 민주당에서 빼 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박 의원은 이어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에서 사람을 빼 가는 것은 성공할 수 있지만 과연 신당으로서 국민에게 참신성을 줄 수 있을까 의심한다"며 "결국 안철수 신당은 민주당 빼 가기를 성공시키는 것이지, 국민이 바라는 새 정치에는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이 호남에서 크게 올랐다 떨어진 것을 언급하며 "호남에서 실패한 인사들, 공천에서 낙천한 세력을 데리고 가서 신당이라고 선을 보이니까 호남 분들이 '전부 민주당 사람들 아니냐, 거기에 무슨 참신성이 있느냐'며 (비판해) 지지도가 떨어졌다"고 꼬집었다.또 신당 이적설이 도는 인물들에 대해서도 "광역의원들이나 기초의원들이 기초단체장 출마를 생각해 민주당에서 공천받기 어려우니까 옮겨간다는 것"이라고 평가절하하며 "그렇게 해서 신당이 성공하겠느냐"고 반문했다.다만 "새정치신당이 건전하게 창당해서 민주당과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연합·연대해서 결국 2017년 정권교체에 함께 가야 한다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연대의 필요성을 인정했다.박 의원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는 것과 관련 여권 일각에서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이 가져온 성과'라고 평가하는 것에 대해 "그런 부분이 물론 있다. 주도적으로 잘 이끈 것은 어디까지나 박근혜 대통령의 좋은 정책의 결과"라면서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북관계를 잘하고 있다고 수차례 평가해왔고, 그런 의미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성사시킨 것도 국민으로부터, 또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관심사항인 금강산 관광 재개 여부와 관련해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면 남북 공히 이익이 된다"며 "교류협력을 통해 평화를 지키고 돈도 벌 수 있다"며 필요성을 역설했다.}

    • 2014-02-06
    • 좋아요
    • 코멘트
  • “미국간첩?”…진중권, 민경욱 대변인 임명 맹비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5일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된 민경욱 전 KBS 앵커의 과거 행적을 지적하며 비난했다.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고대영 한국방송(KBS) 보도본부장(당시 해설위원)과 민경욱 뉴스9 앵커(당시 취재기자)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을 낙관하며 미국에 각종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 외교전문을 통해 드러났다'는 2011년 언론보도를 링크하고 "미국 간첩?"이라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대변인 영전을 축하드립니다"라고 비꼬았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정현 홍보수석을 통해 민경욱 전 KBS 앵커를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이 수석은 "민경욱 새 대변인이 해외특파원(주워싱턴 특파원)을 포함해 다년간 방송기자와 뉴스진행자로서 활동해온 분으로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국민께 잘 전달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 2014-02-05
    • 좋아요
    • 코멘트
  • 진중권 “좌경맹동주의? 극우파들도 멀쩡히 사용하는 용어”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5일 전날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좌경맹동주의(左傾盲動主義)'란 단어를 "누구나 쓸 수 있는 말"이라고 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조갑제 같은 극우파들도 멀쩡히 사용하는 용어"라고 지적했다.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좌경맹동주의의 유래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좌경맹동주의'에 대한 비판은 레닌이 '공산주의와 좌익소아병'에서 처음 제기한 이후, 독일에선 스파르타쿠스 봉기를 비판하는 맥락에서, 중국에서는 마오의 농민중심의 대중노선이 수립되던 시기에 각각 제기되었다"며 "용어는 북한산이 아니라 중국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핵심은 조갑제 같은 극우파들도 멀쩡히 사용하는 용어를 그저 북한 사전에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종북 판별의 근거로 사용해도 좋으냐 하는 것"이라며 "그건 광기다. 공안검사들이 취조실에서나 쓸 법한 어법이 버젓이 공중파를 탔다는 것. 그게 문제"라고 주장했다.진 교수는 전날에도 "'좌경맹동주의' 운운하며 신동호랑 김재연이랑 설전을 벌였다는데… 해프닝"이라며 "'좌경맹동주의', '좌익주의주의', '좌익소아병' 등등은 그냥 맑스(마르크스)주의 정치학에서 흔히 사용하는 개념이다. 이런 걸 북한산이라 시비 거는 것 자체가 정신병"이라고 일갈했다.그는 또 조갑제 씨가 작년 9월 26일 '종북척결 2차 성남시민대회'에서 "이석기 사건이 일어났을 때 통진당이 '우리는 이석기와 관계없다, 우리는 저런 좌경맹동주의자를 거부한다'고 했다면 살아남았을 것이다"고 말한 것을 인용한 뒤 "아뇨. 북한용어 쓴다고 신동호한테 빨갱이로 몰렸겠죠. 아무튼 좌경맹동주의라 했으니 조갑제도 종북"이라고 비꼬았다.진 교수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좌경(모험)맹동주의는 우리말 사전에는 없는 북한어였다"고 지적하자 "김진태 의원님, 조갑제 씨와 자유주의진보연합이라는 데서 북한말인 '좌경맹동주의'라는 말을 사용하네요. 우리 헌법이 보호할 가치가 없는 자들이겠죠?"라고 반박했다.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진중권도 노화현상이 오나 봐요. 과거 읽었던 책 기억이 잘 안나고 헷갈리겠죠. '좌경맹동주의', '좌익주의주의', '좌익소아병' 등등은 그냥 맑스(마르크스)주의 정치학에서 흔히 사용하는 개념이라네요. 좌익소아병은 흔히 사용하는 개념이지만 좌경맹동주의라는 막스(마르크스)주의에서 나오는 말은 아니죠. 좌익모험주의라는 말을 쓰죠. 맹동주의는 김일성주의에서는 나오는 말이에요. 그래서 주사파들이 쓰는 말이고요. 기억이 헷갈릴 때쯤 자꾸 끼어들기 하면 사람만 추해지죠"라고 비판하자 즉각 반박했다. 진 교수는 "하태경 의원님, PD(민중민주파)야 책이라도 읽었지 주사파는 책도 안 읽었잖아요. 머리에 든 게 없을 텐데, 너무 무리하시는 듯"이라며 "그건 그렇고 조갑제 씨는 왜 북한말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걸까요"라고 반문했다.한편 김재연 의원은 내란음모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받은 자당 이석기 의원이 법정에서 '좌경맹동주의'란 단어를 쓴 것과 관련해 4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 전화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이 의원이 사용한 '좌경맹동주의'는 북한어로 알고 있다"고 하자 "누구나 쓸 수 있는 말"이라고 답해 논란을 빚었다.}

    • 2014-02-05
    • 좋아요
    • 코멘트
  • 윤진숙 “1차 피해는 GS칼텍스” 또 실언…野 경질 요구

    전남 여수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59)이 5일 또 다시 부적절한 발언을 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 야당은 윤진숙 장관의 경질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요구했다.윤진숙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수 기름 유출사고 관련 당정협의회 자리에서 "(기름 유출사고의) 1차 피해는 GS칼텍스, 2차 피해는 어민"이라고 주장했다.새누리당 이현재 의원(65)은 윤진숙 장관의 발언에 이의를 제기하며 "GS칼텍스가 가해자지, 왜 1차 피해자냐. 도선사 관리 등 기강이 제대로 안 돼 있으니 (여수 기름 유출 사고는) 인재고 그럼 GS칼텍스가 가해자 아니냐"며 "장관의 문제 인식이 잘못됐다"고 강하게 질타했다.윤진숙 장관은 또 의원들이 피해 어민에 대한 우선보상에 대해 언급하자 "GS칼텍스와 협의 중"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66)이 구체적인 계획을 묻자 윤진숙 장관은 짜증이 섞인 말투로 "우리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이 같은 윤진숙 장관의 답변 태도에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59)은 "자꾸 웃지 말고 이야기하라", "'우리는 하고 있는데 자꾸' 이런 식의 답변은 장관으로서 지양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현재 의원도 "남 이야기하듯 하면 되느냐", "지금 웃음이 나오냐"고 언성을 높였다.윤진숙 장관은 이 같은 의원들의 지적을 받고도 억울하다는 듯 다시 웃음을 보였다.윤진숙 장관이 연일 구설에 오르자 야당은 이날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오명과 명성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윤 장관의 무지함에 국민은 기가 막히고 할 말을 잃었다"며 "게다가 '이번 사고의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 2차 피해자가 어민'이라고 인식하고 아무 때고 히죽히죽 웃어대는 사람이 사태수습을 책임질 장관이라면 국민적 공분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번 사고로 윤 장관의 무능과 무책임이 확실히 드러난 만큼 청와대는 분통 터지는 국민의 수가 날로 늘어가기 전에 윤 장관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며 "새로운 적임자로 하여금 상처받은 국민을 위로하고 현 사태를 수습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이기중 부대변인도 현안논평에서 "인사청문회 때부터 자신의 부족함을 웃음으로 때우던 버릇은 여전하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일단 웃고 보는 태도는 윤 장관의 정신건강엔 좋겠지만 피해주민들과 국민들에겐 화병을 키우고 있다" 박 대통령에게 경질을 요구했다.앞서 윤진숙 장관은 지난 1일 여수 기름유출 방제작업 현장에서 코를 막은 듯한 모습으로 사진에 찍혀 논란이 됐다. 이에 이틀 후 한 방송에 출연해 "독감 때문에 기침이 자꾸 나와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까봐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구설에 자주 오르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는 "내 이름이 올라야 많은 사람이 보는 것 같다. 인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빈축을 샀다.}

    • 2014-02-05
    • 좋아요
    • 코멘트
  • 2014년 수능 만점자 전봉열씨, 서울대 의예과 불합격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열 응시생 중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전봉열 씨(20·목포홍일고 출신)가 서울대 의대 정시에서 떨어진 심경을 밝혀 화제다. 전 씨는 서울대 의과대학 의예과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발표일인 4일 불합격을 확인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단 엄청 아쉽네요"라며 운을 뗐다.이어 "면접 괜찮게 보고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떨어지니, 붙을 것처럼 행세하고 다녔던 게 부끄럽네요"라고 적었다.전 씨는 "그래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저도 성격 괜찮다는 말 듣고 살았는데, 떨어졌다는 것이 저보다 훨씬 더 인품 좋은 사람들이 의료계에 많이 왔다는 것을 뜻할 수도 있으니 한편으로는 좋기도 하고 그러네요"라며 "그리고 저는 지난 삼수생활도 좋았고, 지금까지의 합격도 분에 넘칠 정도로 만족스러우니 괜찮습니다"라고 꿋꿋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전 씨는 지난해 11월 수능에서 국어A(표준점수 132점), 수학B(138), 영어B(136), 물리1(69), 생명과학2(67) 등 과목을 모두 맞혀 542점의 표준점수를 받아 자연계 수석을 차지했으나, 지난해 12월 고려대 의대 수시모집에서 떨어진 데 이어 서울대 의대 정시모집도 떨어졌다. 서울대 의예과는 정시모집에서 수능점수 60%, 구술면접 30%, 학생부 1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렸다. 상대적으로 정시모집은 수능점수 반영 비율이 높아 전 씨는 서울대 합격을 기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전 씨는 현재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는 정시 가군을 통해 지원한 연세대 의예과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 씨는 지난해 11월 수능 이후 일부 언론에 의해 "건축 현장에서 막노동을 하는 아버지와 김밥집에서 일해 모은 돈으로 뒷바라지하는 어머니 밑에서 삼수를 한 끝에 수능만점을 받은 '가난한 집 출신 만점자'"라고 소개된 바 있다.그러나 보도 이후 그를 아는 몇몇이 "해당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전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안이 가난하지 않은데 언론 기사가 과장되게 나갔다"며 "반수(대학 입학 후 대입을 다시 준비하는 것) 삼수 모두 서울의 유명 학원에서 했다. 지방의 영웅도 아니고 대치동을 격파하지도 않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해명한 바 있다.당시 글에서 그는 "반수 때는 어머니 가게가 자리잡기 전이었고 아버지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있다" 며 "인터뷰 상의 적절하지 못한 단어선택, 상호간의 오해로 일어난 점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전 군은 2012학년도 첫 수능에서 고려대 생명공학부에 입학했으나 의사가 되고 싶어 1학년을 마치고 자퇴했다.}

    • 2014-02-05
    • 좋아요
    • 코멘트
  • 민경욱 靑 새 대변인 “며칠간 극도의 번뇌…소통 男 되겠다”

    민경욱 신임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임명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소감을 밝혔다.민경욱 대변인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제안을 받았다"면서 "국가를 위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을 어렴풋이 제 의식 뒤에 갖고 있었던 것 같다"고 수락이유를 설명했다.민경욱 대변인은 "지난 며칠 동안 극도의 번뇌 속에 외로움이 있었다"며 "결국 받아들이기로 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청와대 대변인을 두고 깊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과의 소통은 바로 (기자) 여러분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며 제가 기자 생활을 오래 했으니 기자들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국민과 소통을 증진하는 데 일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 "워싱턴 특파원 때 (박 대통령이) 잠깐 왔는데 그 외에는 인연이 없으며 박 대통령의 후보 시절 뉴스를 진행하면서 인터뷰를 한 경험은 있다"고 설명했다.민경욱 대변인은 대변인이라는 자리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변인이라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답변할 정도로 충분히 생각 못 했다"면서 "10년 넘게 한 기자생활과 맞바꿀 수 있는 것인지, 이 일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건지, 내가 좋아하는 일이 될 건지, 환영받으면서 갈 수 있는 건지 고민이 있었다"며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민경욱 대변인은 1991년 KBS공채 18기 기자로 입사해 2004년 미국 워싱턴 특파원, 2007년 보도국 정치부 데스크를 거쳐 9시뉴스 앵커로 활약했다. 최근까지 문화부장을 맡았다.}

    • 2014-02-05
    • 좋아요
    • 코멘트
  •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9시뉴스 앵커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KBS 9시뉴스 앵커를 역임한 언론인 출신 민경욱 전 KBS 문화부장이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 및 보도국 문화부장을 임명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해외특파원 근무를 포함해서 다년간 방송기자와 뉴스진행자로서 활동을 해온 분"이라며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국민들께 잘 전달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민경욱 대변인 낙점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31일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의 사퇴로 공석이던 대변인 자리가 1개월여 만에 채워지게 됐다. 또 앞서 윤창중·김행 전 대변인에 이어 또다시 언론인 출신이 박근혜정부의 청와대 대변인을 맡게 됐다. 민경욱 신임 대변인은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국민과의 소통은 바로 여러분과의 소통"이라며 "제가 기자생활을 오래 했으니 선후배 기자동료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과 인연을 묻자 "워싱턴 특파원 때 (박 대통령이) 잠깐 왔는데 그 외에는 인연이 없으며 박 대통령의 후보 시절 뉴스를 진행하면서 인터뷰를 한 경험은 있다"고 설명했다.}

    • 2014-02-05
    • 좋아요
    • 코멘트
  • ‘노동의 새벽’ 박노해 “가수 이효리와 시시한 사이”

    시집 '노동의 새벽(1984년)'으로 유명한 박노해 시인(57)이 가수 이효리·윤도현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박 시인은 4일 오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이효리 씨와는 효리 씨 말처럼 시시한 사이"라고 밝혔다.그는 '시시한 사이'의 의미에 대해 "저는 시를 쓰고 나누고, 효리 씨는 자신의 시간을 귀하게 나눠주고, 그래서 효리 씨는 저와 시시한 사이라고 얘기하더라"고 설명했다.그는 이효리와 '시시한 사이'가 된 배경과 관련해 "아마도 이효리 씨가 아이돌 스타에서 생각 있는 가수로, 예인으로 거듭나면서 시련과 고통이 있었는데, 3년 전 제가 300편의 시를 넣어 12년 동안 쓴 시집을 냈는데 그 시를 읽고 많은 용기와 위안이 됐던 듯하다"고 덧붙였다.윤도현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제가 무기수로 감옥에 있을 때 제가 쓴 시 '이 땅에 살기 위하여'를 (윤도현이 1997년) 작곡해서 노래 불렀는데 그 노래가 오늘 자기가 있게 했다고, 주례를 서달라고 하도 얘기해서, 피하다가, 결혼 안 하겠다고 해서 이거 큰일 나겠다 해서 주례 섰다"고 소개했다. 박 시인은 이날 자신이 분쟁지역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전 '다른 길'을 홍보할 목적으로 방송에 출연했다.3번째 전시회를 여는 '사진작가'가 된 계기에 대해 그는 "15년간 분쟁 터진 곳에 아이들 곁에 있어야 할 것 같아 떠나며 가난하고 힘든 곳을 다니다 보니, 국경을 넘는 순간 언어가 국경을 못 넘더라"면서 "오래된 만년필,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니 분쟁, 고통당하는 현장에서 힘없는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게 카메라고 지배자가 두려워하는 게 카메라였다"고 밝혔다.이어 "활동하며 찍다 보니 사람들이 모이고 고통, 아픔, 아름다움, 진실 이런 걸 나누고 싶어 전시했는데 너무 많은 젊은이가 아했다. 많이 우시고, 또 눈물의 전시회이기도 하고, 용기도 얻고, 사진이 이런 의미가 있구나 해서 사진을 전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박 시인의 사진전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리며 5, 3, 16, 24일 오후 7시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선착순 70명, 관람 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 2014-02-05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