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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대교 북단 내부순환로를 빠져나온 차량들이 일산 방향 강변북로로 막힘없이 진입하고 있다. 서울시는 차로 변경에 따른 정체가 극심하던 내부순환로∼증산로(월드컵경기장 방향), 내부순환로∼강변북로(일산 방향)를 잇는 램프를 15일 0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예비 아빠 도전 육아 골든벨’ 행사에 참가한 예비 아빠들이 육아 상식 퀴즈를 풀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제6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19일 오후 서울 강북구 우이신설경전철 북한산우이역에서 화재 발생 대피훈련에 참가한 시민들이 입과 코를 손수건으로 가리고 비상구를 찾아 움직이고 있다. 이날 훈련은 우이신설경전철 개통을 45일 앞두고 강북구와 강북소방서 등 7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19일 서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26일까지 물놀이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전투기(KF-X)에 탑재할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 시제품 개발을 마치고 13일 경기 용인시 한화시스템연구소에서 이를 공개했다. 이 레이더는 육해공 표적물을 1m 크기까지 탐지할 수 있다. 윗부분은 보안상 덮개로 가렸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13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건물에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깃발이 걸려 있다. 미대사관 측은 14, 1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지지하는 뜻에서 처음으로 이 깃발을 걸었다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가뭄이 끝나고 장마가 찾아오자 제습용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 이마트는 장마철을 맞아 제습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3일 서울 이마트 영등포점을 찾은 고객들이 제습제를 고르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5회 수입상품전시회(IGF·IMPORT GOODS FAIR) 2017’이 열렸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그릇을 살펴보고 있다. 50여 개국 150여 개 해외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24일까지 열린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휴가철 졸음운전은 좀비에게 죽여 달라는 것이나 마찬가지. 13일 서울 마포구 서부면허시험장에서 좀비로 분장한 모델들이 졸다가 깬 운전자를 끌어내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도로교통공단이 벌인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의 하나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7 년 6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위해 국회를 찾았다. 방청석에서 바라본 본회의장 분위기는 양분됐다. 여당의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문 대통령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고, 야당의원들은 인사와 관련해 항의 손팻말을 노트북에 붙이고 있었다. 정세균 의장이 개회를 선포하고 임시회가 시작됐다. 문 대통령이 여당의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본회의장으로 입장해 연설을 했다. 일부 야당의원들은 자리에 앉은 채 그 장면을 지켜봤다. 순간 머릿속으로 ‘많이 본 장면’ 인거 같았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지금으로부터 20개월 전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 2015 년 10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기위해 국회를 찾았다.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의원들은 노트북에 ‘국정교과서 반대’, ‘민생우선’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노트북에 붙인 채 시정연설을 들었다. 당시 박근혜 정부는 교과서 국정화를 위해 정책을 펼쳤고, 야당은 항의하는 시기였다. 대선전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이 바뀌면 나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란 생각을 많이했다. 삶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기 때문이다. 대선후 정치인들은 여야가 바뀌었을 뿐 하는 행동은 똑같다. ‘앞으로는 나아질까?’란 질문에 나의 직감은 ‘쉽게 바뀌지 않을듯’ 하다. 이번엔 직감이 틀렸으면 좋겠다.김재명기자 base@donga.com}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농가를 철거용 중장비가 막 부수려고 합니다. 내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위해 도로를 넓혀야 하기 때문이죠. 이 집에 살던 사람들은 충분한 보상을 받고 갔을까요, 아니면 쫓겨나듯 나갔을까요. 어느 쪽이든 원해서 나간 것은 아니겠지요. 평창=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가 시작되기 전 먼저 나와 의원들의 질문을 준비하고 있다.(첫번째 사진 왼쪽)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렸다.(첫번째 사진 가운데)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인사청문회에서 징병검사 당시 받았던 시력측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5일 밤 서울 중구 서울시청 건물이 초록빛으로 물들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지지하는 ‘녹색 시위’에 동참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 10여 개 도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파리협약 탈퇴 선언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5일 서울 영등포구의 경찰학원에서 9월 경찰 공무원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체력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정부가 의결한 11조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경찰 1500명, 소방관 1500명, 교사 3000명이 추가로 채용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지난해 하반기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지면서 잠정 중단된 ‘군악의장대대’ 행사가 7개월여 만인 2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볼거리 제공과 ‘친근한 청와대’ 이미지를 위해 마련됐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에서 시민 3000여 명이 원탁에 둘러앉아 토론을 벌이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2000여 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측정되고 다음 날도 ‘나쁨’으로 예측되면 출퇴근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강원 강릉과 대구의 낮 기온이 30도를 나타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에서 어린이들이 제트스키가 시원하게 뿜어낸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에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 지 초미의 관심사다. 대선 최초로 실시된 사전선거 투표율이 26%를 기록했다는 건 이 같은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셈이다. 동아일보 사진부가 지난 20여 일 간 대통령 후보를 따라다니며 취재한 결과, 이번 선거는 과거의 선거와는 천양지차(하늘과 땅 차이)다. 우선 후보를 기다리는 유세현장에서는 흥을 돋우는 신나는 유세송이 흐른다. 또 선거운동원의 손에는 형형색색의 손 팻말이 들려있다. 후보가 등장하면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저마다 휴대폰을 들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느라 분주하다. 심지어 후보의 손이라도 잡기위해 몰려드는 시민들로 난장판이 되기도 한다. 지나가는 후보를 잡아당기고 끌어안기까지 하는 모습은 유세현장이라기 보다는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다. 이런 색다른 유세현장의 즐거움은 젊은층만 누리는 게 아니었다. 지지후보를 따라 유세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 흥겨운 잔치판에서 나름대로 만족감을 찾고 있다. 각 당에서는 중앙유세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후보와 함께 전국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슈퍼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사랑합니다’ 유세단,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안녕하니’ 등이다.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오고 유세단이 단상으로 올라오면 현장은 축제의 장이 된다. 후보를 보기 위해 유세장을 찾은 유권자들은 춤을 못 춰도 노래를 못 해도 즐거워한다. 유세단의 인도에 따라 다들 한바탕 신나게 즐기고 돌아간다. 선거는 더 이상 정치에 관심을 가진 일부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유세단은 대부분 20대 남녀로 구성되는데, 후보에 대한 관심만큼 입소문을 타고 있다. 후보의 흥분한 연설이나 목청껏 높이는 정치구호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음악과 율동이 더해진 축제의 한마당을 차리는 방식으로 변했기 때문이다.과거의 방식을 고집하기보다 시대와 유권자들의 변화를 읽고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각 캠프 관계자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10일 새벽이면 난파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새로 이끌 지도자가 선출된다.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새 대통령은 국민의 마음을 읽고 국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해법을 찾아 끝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지도자로 거듭나야 한다. 유세현장에서 열광한 유권자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눈으로 확인했으니 말이다. 원대연, 최혁중, 김재명 기자}

2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외교부,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이 116개국 204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된 19대 대선 투표지를 확인하고 있다. 인천=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