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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일심동체'다. 몸과 마음이 하나다. 한방에서 살을 맞대고 산다. 대개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아닌 모양이다.'늘 동침'하는 부부가 4쌍 중 1쌍도 채 안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신 짧든 길든 각방을 쓰는 부부가 70% 이상이라는 것.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이혼해 다시 혼자가 된 '돌아온 싱글'의 준말) 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각방을 쓴 경험'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부부는 한 침대를 쓸 것'이라는 일반적인 사고에 반한다. 남성 응답자의 74.1%와 여성 응답자의 78.1%가 각방을 쓴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세부적으로는 '장기간 각방을 썼다'는 비중이 남녀 각각 58.6%와 56.8%로 나타났다. 또 '부부싸움 후 각방을 썼다'는 답변도 남녀 각각 15.5%와 21.3%로 나타나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10명 중 7명 이상 각방을 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늘 동침했다'는 응답은 남성 25.9%와 여성 21.9%에 불과했다. 이혼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부부의 각방 사용을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결혼경험자로서 배우자와 각방 쓰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남녀 모두 절반 이상(남 56.1%, 여 77.0%)이 '절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인 것. 특별히 80%가까운 여성이 '절대 불가'를 외친 점이 눈에 띈다. 그 외 남성은 '필요시 각방을 쓰다가 바로 합쳐야 한다'(28.1%)에 이어 '숙면 등을 위해 각방 쓸 수 있다'(15.8%)가 뒤따랐으나, 여성은 '숙면 등을 위해 각방 쓸 수 있다'(15.5%)가 먼저이고 '필요시 각방 쓰다가 바로 합쳐야 한다'(7.5%)가 그 다음이었다. 정수진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팀장은 "이혼 부부들을 관찰해 보면 일반적으로 '잦은 부부싸움' -> '대화 단절' -> '각방 사용' -> '상호 무시 및 빈번한 외박, 외출' -> '이혼' 등의 단계를 밟는 경우가 많다"라며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부부간에 이견이나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이를 조기에 수습하지 않고 각방을 쓰는 등으로 서로 장기간 등을 돌리고 살게 되면 결국 남남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에 돌싱들은 각방 사용을 경계한다"라고 설문결과를 풀이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남녀. 상대의 과거가 자세히 알 리 없다. '모르는 게 약'. 하지만 어떤 계기로든 과거를 알게 되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을 터. 더군다나 결혼을 앞둔 상황이라면 더욱 민감해지기에 십상이다.미혼남녀가 생각하는 결혼이 망설여지는 상대 과거에 관한 설문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935명(남성 462명, 여성 47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결혼이 망설여지는 상대 과거?'에 관해 설문한 결과를 19일 공개했다.설문에 참여한 남성은 '동거 및 이성 관계'(63.7%)를 첫손가락에 꼽았다. 손모 씨(35·남)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한국남자들은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며 "동거만 두고 보았을 때도 시선 자체가 여자들에게 더 가혹한 것이 사실이며 나 역시 다른 건 몰라도 내 배우자가 될 사람의 과거 이성 문제만큼은 좀 예민하다"고 답했다. 남성은 이어 '빚 및 금전관계'(20.5%), '성형 및 외모 관련'(10.1%), '복잡한 집안내력'(5.7%) 순으로 나타났다.여성은 '빚 및 금전관계'(48.1%)를 1위로 꼽아 남자들의 생각과 대비됐다. 문모 씨(30·여)는 "어른들께서 말씀하시기를 당장 수입이 좀 적더라도 금전문제가 깨끗한 사람이 낫지 빚 있는 사람과는 결혼하면 엄청난 골칫거리라고 하시더라"며 "특히 상대방이 빚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을 때 배신감이 엄청날 정도로 결혼생활서 중요한 일인 것 같다"고 답했다.그 뒤를 '동거 및 이성 관계'(25.7%), '복잡한 집안내력'(23.4%), '성형 및 외모 관련'(2.8%) 순으로 꼽았다.설문을 진행한 업체 관계자는 "과거 없는 현재 없듯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사다난한 과거를 거쳐 현재의 나의 모습이 완성된 것"이라며 "이를 인정하고 때로는 상대방의 과거나 과오를 감싸 안고 포용해줄 수 있는 성숙한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군 복무 중인 가수 세븐의 연인 박한별이 스포츠 룩이 얼마나 섹시할 수 있는 지 보여줬다.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시청자와 더욱 친근해진 박한별은 매거진 InStyle(인스타일)과 함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유명 휴양지 발리에서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박한별은 드라마 속 남장여자 캐릭터 안에 숨겨져 있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11자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잡아 끈다.박한별의 이번 화보는 썸머 비치 스포츠룩 컨셉으로 진행됐다. 박한별의 화보는 InStyle 7월호와 카파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 정도면 돗자리를 깔아도 될 판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 경기결과를 예측하는 족족 맞혀 '표스트라다무스(이영표+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얻은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무적함대'라 불리는 스페인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칠레에 질 것을 예측해 또 맞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스페인은 19일(한국시간) 오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랭킹 14위 칠레에 0-2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네덜란드에 1-5로 대패한 스페인은 2연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을 확정했다. 1차전 상대 자책골을 빼면 두 경기에서 아직 한 골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 디펜딩 챔피언이자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히던 스페인의 탈락에 외신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AP통신은 "왕이 죽었다. 6년 동안 세계와 유럽에서 군림했던 챔피언의 시대는 끝났다. 새로운 월드컵 챔피언이 나올 것"이라며 "네덜란드가 공석이 된 왕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지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팀이 보여준 경기력을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냉정히 평가했다.전 대회 우승국의 조별예선 탈락은 스페인이 5번째다. 앞서 1950년 이탈리아, 1966년 브라질, 2002년 프랑스, 2010년 이탈리아가 같은 수모를 겪었다.이번 경기결과와 관련해 이영표 해설위원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 2TV '따봉 월드컵'에서 칠레의 승리를 점친 바 있다.그는 이날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 결과를 예상해 달라는 질문에 "이번 월드컵이 스페인의 몰락을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6대 4 정도로 본다"고 밝혔다.그는 전날 열린 한국-러시아전에서도 이근호의 득점을 예측했다. 경기 전 이 위원은 "이근호가 키 플레이어다.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화답하듯 이근호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 순간 이 위원은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라며 자신의 예측이 맞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이 경기 전 "한국이 70분(후반 25분)까지 0-0으로 버티면 한국에 기회가 올 것"이라고 했던 예언도 거의 맞아떨어졌다. 이근호의 득점이 후반 23분 터진 것. 다만, 한국이 2-1로 이긴다는 예측은 빗나갔다이 위원은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경기결과(2-1 이탈리아 승) 및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의 경기결과(2-1 코트디부아르 승)까지 정확하게 맞히는 신통력을 발휘했다.이 위원이 이처럼 예언자 수준의 적중률 높은 예측을 할 수 있는 배경은 월드컵 3회 출전의 풍부한 경험과 대표팀 후배들과의 오랜 교류 그리고 다양한 정보 수집을 통한 세계 축구흐름 파악 등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역사관 등의 문제가 불거져 논란의 중심에 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박근혜 대통령이 내정한 배경에 대해 "초록은 동색"이라고 정리했다.유 전 장관은 17일 공개된 정의당의 인터넷 팟캐스트 '노유진(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 카페(정치다방에서 개명)'에서 "자기랑 생각이 비슷하면 문제의식을 느끼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김기춘 도승지 밑에서 일할 영의정을 뽑은 건데 '박근혜 대통령과 철학을 같이한다'는 말이 허언이 아니다. 정말 너무 강한 동질감을 느꼈기 때문에 지명한 것"이라며 "그런 '건전한 역사의식'을 가졌기에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전 장관은 문 총리 후보자 총리 지명 소식을 듣자마자 그가 쓴 15년 치 칼럼을 찾아보고 나서 "터졌다. 대형사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논란을 예상했다고 밝혔다.그는 "(교회) 강연 동영상만 문제 되는 게 아니고 중앙일보 논설위원실장 하면서 매주 쓴 칼럼 보면 재밌다. 한 달에 4번 쓰는 데 그중 3개가 매번 '우리 대한민국 이래야 한다. 우리 이렇게 하자'고 끝을 낸다. 주관적으로 어마어마한 애국자"라며 "아무도 그 목소리를 듣고 있지 않은데 모든 국민이 들을 거라는 과대망상에 사로잡혀 계속 그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노회찬 전 의원은 "사주도 무척 부담스러워 해 편집국장을 안 시켰다. 그래서 이 분이 그만둘 때 대놓고 사주 욕하고 그만둔 일화가 있다. 대단한 과대망상이다"고 동조했다. 유 전 장관은 설령 문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후 국회 본회의 표결을 통과해 국무총리로 임명된다 하더라도 직을 수행할 능력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국회 대정부 질문을 예로 들어 "행정경험도 전혀 없고, 학자도 아니고, 정치경험도 전혀 없고, 그냥 큰 신문사에서 자기 손 가는 대로 멋대로 칼럼 쓰던 사람이 (국회의원들의 온갖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하겠나. 이번 인사 참극은 청문회로 끝나지 않는다. 만에 하나 국무총리가 된다 하더라도 두 달에 한번 국회가 열려 대정부 질문을 할 때마다 온 국토가 탄식에 잠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 마디로 총리 '깜'이 아닌 사람을 선택했다는 것.그런 문 총리 후보자 지명 이유에 대해 노 전 의원은 "지금 총리는 의전용 총리와 다를 바 없다. 그래서 아무렇게나 인선한 것 같다. 안대희 전 후보자는 관피아 척결 등을 위해 부담스러운 인물이었지만 신경을 쓴 것 같고 이번에는 거의 '자학적 인사' 같다"고 비판했다.유 전 장관은 현 상황을 '국가 위기'라고 규정하며 박 대통령이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가지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나타냈다.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정치에 입문한 동기가 아버지의 명예회복이었다"며 "우리 아버지 덕분에 경제 성장했고 내가 집권해서 완성시키겠다는 로맨스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노 전 의원은 "대통령이 됨으로써 한을 풀려 한 것 같다"며 "(아버지에 대한) 부당한 평가를 정당화 시키는 일을 자신의 할 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두 사람의 견해를 들은 유 전 장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박하게 평가한 점도 있다. 반성도 하고 위로도 해드리면서 (박 대통령이)그런 한을 안 품도록 해야 했다"며 "박 전 대통령을 너무 박하게 평가해 한을 품은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의당 홍보를 위해 '정치다방'이라는 이름으로 3번 방송을 내보낸 세 사람의 팟캐스트는 '노유진의 정치카페'로 이름을 바꿔 매주 월요일 방송한다. 세 사람은 모두 정의당 당원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미국의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이 18일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서 1대1로 비긴 한국팀의 미드필더 기성용을 극찬한 가운데, 영국의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WhoScored)닷컴도 기성용에게 최고 평점을 부여해 같은 의견을 나타냈다.후스코어드닷컴은 한국과 러시아전 후 출전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평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7.9점으로 한국 대표선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 팀 통틀어서도 기성용보다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없다. 즉 기성용이 이날의 MOM(Man Of Match·최우수 선수)이라는 것.기성용에 이어 중앙수비수 홍정호가 7.7점으로 두 번째 높은 평점을 받았다. 한국은 홍정호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 된 직후 동점 골을 허용했다. 이어 한국영(7.4점), 정성룡과 김영권(각각 7.1점), 이용(6.8점), 윤석영(6.7점), 이청용과 구자철(각각 6.5점), 손흥민(6.3점), 박주영(6.1점)의 순이었다. 선발 11명 중에는 박주영의 평점이 제일 낮았다.교체 선수 중에는 선제골을 넣은 이근호가 7.0점으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김보경(6.0점)과 실점의 빌미가 된 클리어링(멀리 걷어내지 못해 러시아 선수 몸에 맞고 떨어지면서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 앞으로 굴러와 동점 골 허용)을 한 황석호(5.4점)에 대한 평가는 매우 박했다.최고 평점을 받은 기성용은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94%에 이르는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청용(96%)에 이은 2위. 볼 터치는 95회로 상대 수비형 미드필더 데니스 글루샤코프(34회)-빅토르 파이줄린(59회)을 크게 앞섰다. 또 기성용은 3차례의 드리블에 성공했고 한번 태클을 시도했다. 다만 슬라이딩 태클이 깊어 옐로카드를 받은 대목은 아쉽다. 기성용은 후반 한차례 중거리 슈팅도 시도했다.한편 미국의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이날 월드컵 특집 기사에서 '패스 마스터' 기성용을 극찬했다. ESPN은 한국과 러시아전이 1대1로 끝난 후 '한국은 첫 경기에서 긍정적인 것들을 얻었다(S.Korea take point, positives in opner)'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기성용이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났다"며 "아마 양 팀 선수 중 최고 활약을 한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기성용이 지난 시즌 소속팀 스완지시티에서 선덜랜드로 임대된 것과 관련해 "미드필더 기성용이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선덜랜드 홈구장)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기 시작하자 스완지 팬들은 왜 그를 그리로 보냈는지 의아하게 생각했다"고 지적했다. 또 "기성용은 늘 패스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며 "결코 상대에게 볼을 빼앗기지 않았다. 평정심을 잃지 않고 확실하게 볼 간수를 했다"고 칭찬했다.기성용은 'SNS파문'과 '왼손 국민의례' 등으로 빈축을 샀다. 그런 탓에 국내에 안티팬이 가장 많은 선수 중 하나다. 하지만 이날 맹활약 덕에 그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 나아진 것 같다. 온라인에는 "정말 축구 실력은 깔게 없다"며 기성용을 칭찬하는 글이 꽤 많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미국의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이 월드컵 특집 기사에서 '패스 마스터' 기성용을 극찬했다. ESPN은 18일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예선 한국과 러시아전이 1대1로 끝난 후 '한국은 첫 경기에서 긍정적인 것들을 얻었다(S.Korea take point, positives in opner)'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기성용이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났다"며 "아마 양 팀 선수 중 최고 활약을 한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기성용이 지난 시즌 소속팀 스완지시티에서 선덜랜드로 임대된 것과 관련해 "미드필더 기성용이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선덜랜드 홈구장)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기 시작하자 스완지 팬들은 왜 그를 그리고 보냈는지 의아하게 생각했다"고 지적했다. 또 "기성용은 늘 패스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며 "결코 상대에게 볼을 빼앗기지 않았다. 평정심을 잃지 않고 확실하게 볼 간수를 했다"고 칭찬했다.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의 예측이 딱딱 맞아떨어지면서 '표스트라다무스(이영표+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 후 '스페인 몰락 우려', '일본 1-2패' 등을 예측하는 '신통력'을 발휘한 이영표는 18일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상대인 러시아전에서 이근호의 득점을 또다시 예측했다. 이영표는 지난 5월 방송된 KBS2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첫 경기에 관해 언급했다. 이영표는 "우리나라는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며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영표는 또 "(러시아전에서) 70분까지 0대 0으로 버텨줄 수 있다면 이후에는 우리에게도 모험을 걸어볼 만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이근호는 이영표의 '예언'에 부응하듯 이날 오전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후반 23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영표가 예상한 70분에서 3분 모자란 67분까지 0-0으로 버티자 68분에 골을 넣었다.이영표는 이근호가 골을 넣자 "제가 뭐라고 했나요"라며 기뻐했다.다만 한국의 2-1 승리 예측은 빗나갔다.한국은 이근호의 선제골 후 6분 만에 러시아의 케르자코프가 동점 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고 했던 이영표의 기대는 틀리지 않았다. 한편 이영표는 지난 15일 열린 잉글랜드-이탈리아전과 16일 일본-코트디부아르전에 앞서 각각 이탈리아와 코트디부아르의 2대 1 승리를 정확히 예측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경기를 앞두고도 "스페인이 몰락할 수도 있다. 어느 팀이든 전성기 이후에는 암흑기가 오게 돼 있다. 스페인이 이번에 부진할 수도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결과는 네덜란드의 5-1완승. 경기 전 세계 랭킹 1위 스페인의 처참한 패배를 예측한 이는 거의 없었으나 이영표는 선수 출신다운 분석으로 이를 예측했다. 이영표 예언 적중에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언 적중은 어디까지 가는 것인가" "이영표 예언 적중, 이근호 골 까지 맞추다니" "이영표 예언 적중, 이제는 소름 돋는다" "이영표 예언 적중, 월드컵 보는 또 다른 재미" "이영표 예언 적중, 알제리전 결과까지 맞출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의 예측이 딱딱 맞아떨어지면서 '표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 후 스페인 몰락, 일본 역전패 등을 예측하는 '신통력'을 발휘한 이영표는 18일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상대인 러시아 전에서 이근호의 득점을 또 다시 예측했다. 이영표는 지난 5월 방송된 KBS2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대한민국과 러시아 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영표는 "우리나라는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며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영표는 또 "(러시아전에서) 70분까지 0대 0으로 버텨줄 수 있다면 이후에는 우리에게도 모험을 걸어볼 만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는 후반전 중반 이근호의 골 성공으로 적중했다고 볼 수 있다.이근호는 이영표의 '예언'에 부응하듯 이날 오전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후반 23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영표가 예상한 70분에서 3분 모자란 67분까지 0-0으로 버티자 68분에 골을 넣었다.이영표는 이근호가 골을 넣자 "제가 뭐라고 했나요"라며 기뻐했다.다만 한국의 2-1 승리 예측은 빗나갔다.한국은 이근호의 선제골 후 6분 만에 러시아의 케르자코프가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고 했던 이영표의 기대는 틀리지 않았다. 한편 이영표는 지난 15일 열린 잉글랜드-이탈리아전과 16일 일본-코트디부아르전에 앞서 각각 이탈리이와 코트디브아르의 2대 1 승리를 정확히 예측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영표 예언 적중에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언은 어디까지 가는 것인가" "이영표, 이근호 골 까지 맞추다니" "이영표 예언, 이제는 소름 돋는다" "이영표 예언, 월드컵 보는 또 다른 재미" "이영표 알제리전 결과까지 맞출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월드컵 데뷔전에서 귀중한 골을 터뜨리며 한국 축구대표팀에 승점 1점을 안긴 이근호(29·상주 상무)는 "(슈팅에)자신감이 실려서 운이 따르지 않았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근호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후반 11분 교체 출전해 12분 뒤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프라인에서 볼을 잡아 툭툭 치고 들어가다 아크 앞에서 오른발로찬 강력한 중거리슛은 러시아 골키퍼 이고리 아킨페예프(CSKA 모스크바)의 정면으로 향했다. 그러나 아킨페예프가 공을 놓치면서 이근호가 슈팅한 공은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이근호는 경기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훈련할 때에 슈팅 감 좋아서 자신 있게 차 봤는데, 자신감이 실려서 운이 따르지 않았나 싶다"고 상황을 설명했다.이근호는 이어 "오랫동안 꿈꿔 온 골"이라며 "기다려왔는데, 현실이 되니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덧붙였다.6분 후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긴 것에 대해 이근호는 "결과는 아쉽지만 내용은 좋았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해온 것을 지키면서 패스를 주 무기 삼아 알제리전을 준비 잘해 꼭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근호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맹활약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정작 본선에 진출한 허정무호에는 승선하지 못했다. 월드컵 개막 전 유럽 진출을 시도했으나 실패로 끝나면서 컨디션 난조를 겪어 최종 명단 23명에 들지 못한 것.4년간 칼을 간 이근호는 작년 9월 아이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조커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영표 예언 적중’ 이근호 4년 전 월드컵 출전 불발 ‘한’ 풀었다이근호(29·상주 상무)가 월드컵 한을 풀었다.이근호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후반 11분 교체 출전해 12분 뒤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근호는 월드컵 데뷔전에서 골까지 넣었다.비록 이날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 이근호의 골은 빛이 조금 바랬지만 남은 2경기에서 박주영 못지않은 공격 옵션으로 선택받을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이근호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맹활약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정작 본선에 진출한 허정무호에는 승선하지 못했다. 월드컵 개막 전 유럽 진출을 시도했으나 실패로 끝나면서 컨디션 난조를 겪어 최종 명단 23명에 들지 못한 것.4년간 칼을 간 이근호는 작년 9월 아이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조커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이근호는 이날 경기 후 "이기진 못했지만 경기 내용은 좋았다"면서 "오랫동안 꿈꾸며 기다려왔던 골이다.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근호는 "훈련할 때 슛팅감이 좋아서 자신감이 실렸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그대로 분위기를 이어가 알제리은 꼭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근호(29·상주 상무)가 월드컵 한을 풀었다.이근호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후반 11분 교체 출전해 12분 뒤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근호는 월드컵 데뷔전에서 골까지 넣었다.비록 이날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 이근호의 골은 빛이 조금 바랬지만 남은 2경기에서 박주영 못지않은 공격 옵션으로 선택받을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이근호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맹활약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정작 본선에 진출한 허정무호에는 승선하지 못했다. 월드컵 개막 전 유럽 진출을 시도했으나 실패로 끝나면서 컨디션 난조를 겪어 최종 명단 23명에 들지 못한 것.4년간 칼을 간 이근호는 작년 9월 아이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조커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이근호는 이날 경기 후 "이기진 못했지만 경기 내용은 좋았다"면서 "오랫동안 꿈꾸며 기다려왔던 골이다.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근호는 "훈련할 때 슛팅감이 좋아서 자신감이 실렸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그대로 분위기를 이어가 알제리은 꼭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대한민국 러시아아깝다, 첫 승.한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이근호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해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한국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예선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다.한국은 후반 23분 이근호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근호가 하프라인에서 볼을 잡아 단독 돌파하다 아크 부근에서 슛한 볼을 상대 골키퍼가 잡았다 놓치는 실수를 한 덕에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6분 뒤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에게 동점 골을 내준 것. 문전 혼전 중에 리바운드 된 볼을 케르자코프가 놓치지 않았다.후반 교체 투입된 이근호와 케르자코프가 각각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아쉽게 첫 경기를 비긴 한국은 23일 오전 4시 알제리, 27일 오전 5시 벨기에를 상대로 예선 2·3차전을 치른다. 남은 경기에서 최소 1승은 해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앞서 열린 경기에서 벨기에가 알제리를 2-1로 꺾어 승점 1점의 한국과 러시아는 나란히 벨기에(승점 3점)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승점이 없는 알제리가 꼴찌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오늘 전체적으로 잘 됐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후반 교체 투입돼 득점포를 가동한 이근호에 대해서는 "체력 문제 때문에 교체를 했는데 충분히 제 역할을 했다"고 칭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후반 주요 장면▼-후반 39분 기성용 대신 김보경이 투입됐다.-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 동점골. 문전 혼전 중에 리바운드 된 볼을 밀어 넣었다. 선제골을 넣은 지 6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했다.-후반 27분. 중앙수비수 홍정호가 부상으로 아웃되고 그 자리에 황석호가 교체로 들어갔다.-후반 25분 러시아 유리 지르코프 아웃.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 투입.-후반 23분 이근호 골. 하프라인에서 볼을 잡아 치고 들어가다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잡았다 놓치며 뒤로 빠져 골로 기록됐다. 한국 1-0 리드.-후반 21분, 우리 진영 미드필드 왼쪽에서 올라온 예리한 크로스를 정성룡이 펀칭으로 잘 쳐냈다. -후반 16분 왼쪽 미드필드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기성용이 반대쪽 골 포스트 쪽으로 정교한 킥으로 공중볼을 올렸다. 홍정호의 머리에 맞았으나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하면서 헤딩을 한 탓에 공에 힘이 없어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 15분 러시아의 공격수 올레크 샤토프가 아웃되고 알란 자고예프가 투입됐다.-후반 12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영권이 직접슈팅으로 연결했다. 낮게 깔려가던 볼이 원바운드 되면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으나 골키퍼가 직접 잡지 못했다. 하지만 쇄도하던 한국영에 앞서 다시 골키퍼가 볼을 따내 득점에는 실패.-후반 11분 원톱 박주영 대시 이근호를 투입했다. 이근호의 생애 첫 월드컵 경기다. -후반 6분 기성용이 미드필드 왼쪽에서 반대쪽 골포스트 쪽으로 강력한 왼발 슛을 했다.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으나 쇄도하던 한국 선수가 없어 리바운드 볼을 살리지 못 했다.-후반 5분 기성용의 전진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아크 앞쪽에서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후반 4분 올레크 샤토프 경고. 골문 앞에서 구자철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했다.후반1분. 러시아의 빅토르 파이줄린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미드필드 중앙에서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정성룡이 크로스바 위로 쳐냈다.한국이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 동점으로 마쳤다. 한국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압박을 시도하는 러시아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손흥민이 몇 차례 날카로운 돌파로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 했다. 손흥민과 함께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이청용도 몸놀림이 가볍다. 다만 원톱 박주영의 움직임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미드필드에선 기성용이 효과적인 패스게임을 조율했다.▼전반 주요 장면▼-전반 38분 손흥민이 왼쪽 박스 모서리 근처에서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가다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공중으로 떴다. 하프라인 뒤쪽에서 기성용이 왼쪽 대각선으로 길게 패스한 공을 박주영이 머리로 떨궈줘 옆에 있던 손흥민이 기회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전반 34분 구자철이 아크 앞에서 슛한 볼이 상대 수비 맞고 오른쪽 골 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전반 33분. 러시아 지르코프가 역습상황에서 우리 진영 왼쪽을 파고든 후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왼발 슛한 것이 오른쪽 골 포스트를 벗어났다.-전반 31분 기성용의 파울이 원인이 된 프리킥 상황에서 러시아가 우리 진영 미드필드 중앙에서 강력한 직접 슈팅을 날렸다. 다행히 정성룡 골키퍼가 쳐냈다.-전반 13분 손흥민 경고. 상대의 역습상황에서 뒤에서 발을 걸었다는 판정.전반 30분 기성용 경고. 루즈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태클을 시도하다 상대와 부딪혔는데, 위험했다는 판정이다.-전반 11분 손흥민이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볼을 잡아 단독 드리블 후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월드컵 첫 원정 8강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는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박주영이 최전방에 서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섰다. 주장 구자철(마인츠)은 박주영의 뒤에서 2선 공격수 역할을 수행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더블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를 형성해 중앙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포백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콤비가 가운데를 맡는다. 왼쪽 풀백은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이 서고, 오른쪽에는 이용(울산)이 버틴다. 논란이 많았던 골키퍼 자리에는 경험 많은 정성룡(수원)이 낙점됐다.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사메도프(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 올레크 샤토프(제니트)가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했다. 유리 지르코프(디나모 모스크바), 데니스 글루샤코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빅토르 파이줄린(28·제니트)이 중앙 미드필드 자리에 섰다. 수비의 핵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와 바실리 베레주츠키(이상 CSKA 모스크바)도 나선다. 좌우 풀백은 드미트리 콤바로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안드레이 예셴코(안지 마하치칼라)가 맡았다. 골문은 이고리 아킨페예프(CSKA 모스크바)가 버티고 있다.한국이 흰색, 러시아가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후반 주요 장면▼-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알렉산더 케르자코프 동점골. 문전 혼전 중에 리바운드 된 볼을 밀어 넣었다. 선제골을 넣은 지 6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했다.-후반 27분. 중앙수비수 홍정호가 부상으로 아웃되고 그 자리에 황석호가 교체로 들어갔다.-후반 25분 러시아 유리 지르코프 아웃. 알렉산더 케르자코프 투입.-후반 23분 이근호 골. 하프라인에서 볼을 잡아 치고 들어가다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잡았다 놓치며 뒤로 빠져 골로 기록됐다. 한국 1-0 리드.-후반 21분, 우리 진영 미드필드 왼쪽에서 올라온 예리한 크로스를 정성룡이 펀칭으로 잘 쳐냈다. -후반 16분 왼쪽 미드필드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기성용이 반대쪽 골 포스트 쪽으로 정교한 킥으로 공중볼을 올렸다. 홍정호의 머리에 맞았으나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하면서 헤딩을 한 탓에 공에 힘이 없어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 15분 러시아의 공격수 올레크 샤토프가 아웃되고 알란 자고예프가 투입됐다.-후반 12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영권이 직접슈팅으로 연결했다. 낮게 깔려가던 볼이 원바운드 되면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으나 골키퍼가 직접 잡지 못했다. 하지만 쇄도하던 한국영에 앞서 다시 골키퍼가 볼을 따내 득점에는 실패.-후반 11분 원톱 박주영 대시 이근호를 투입했다. 이근호의 생애 첫 월드컵 경기다. -후반 6분 기성용이 미드필드 왼쪽에서 반대쪽 골포스트 쪽으로 강력한 왼발 슛을 했다.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으나 쇄도하던 한국 선수가 없어 리바운드 볼을 살리지 못 했다.-후반 5분 기성용의 전진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아크 앞쪽에서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후반 4분 올레크 샤토프 경고. 골문 앞에서 구자철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했다.후반1분. 러시아의 빅토르 파이줄린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미드필드 중앙에서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정성룡이 크로스바 위로 쳐냈다.한국이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 동점으로 마쳤다. 한국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압박을 시도하는 러시아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손흥민이 몇 차례 날카로운 돌파로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 했다. 손흥민과 함께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이청용도 몸놀림이 가볍다. 다만 원톱 박주영의 움직임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미드필드에선 기성용이 효과적인 패스게임을 조율했다.▼전반 주요 장면▼-전반 38분 손흥민이 왼쪽 박스 모서리 근처에서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가다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공중으로 떴다. 하프라인 뒤쪽에서 기성용이 왼쪽 대각선으로 길게 패스한 공을 박주영이 머리로 떨궈줘 옆에 있던 손흥민이 기회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전반 34분 구자철이 아크 앞에서 슛한 볼이 상대 수비 맞고 오른쪽 골 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전반 33분. 러시아 지르코프가 역습상황에서 우리 진영 왼쪽을 파고든 후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왼발 슛한 것이 오른쪽 골 포스트를 벗어났다.-전반 31분 기성용의 파울이 원인이 된 프리킥 상황에서 러시아가 우리 진영 미드필드 중앙에서 강력한 직접 슈팅을 날렸다. 다행히 정성룡 골키퍼가 쳐냈다.-전반 13분 손흥민 경고. 상대의 역습상황에서 뒤에서 발을 걸었다는 판정.전반 30분 기성용 경고. 루즈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태클을 시도하다 상대와 부딪혔는데, 위험했다는 판정이다.-전반 11분 손흥민이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볼을 잡아 단독 드리블 후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월드컵 첫 원정 8강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는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박주영이 최전방에 서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섰다. 주장 구자철(마인츠)은 박주영의 뒤에서 2선 공격수 역할을 수행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더블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를 형성해 중앙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포백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콤비가 가운데를 맡는다. 왼쪽 풀백은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이 서고, 오른쪽에는 이용(울산)이 버틴다. 논란이 많았던 골키퍼 자리에는 경험 많은 정성룡(수원)이 낙점됐다.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사메도프(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 올레크 샤토프(제니트)가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했다. 유리 지르코프(디나모 모스크바), 데니스 글루샤코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빅토르 파이줄린(28·제니트)이 중앙 미드필드 자리에 섰다. 수비의 핵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와 바실리 베레주츠키(이상 CSKA 모스크바)도 나선다. 좌우 풀백은 드미트리 콤바로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안드레이 예셴코(안지 마하치칼라)가 맡았다. 골문은 이고리 아킨페예프(CSKA 모스크바)가 버티고 있다.한국이 흰색, 러시아가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후반 주요 장면▼후반 23분 이근호 골. 하프라인에서 볼을 잡아 치고 들어가다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잡았다 놓치며 뒤로 빠져 골로 기록됐다. 한국 1-0 리드.-후반 21분, 우리 진영 미드필드 왼쪽에서 올라온 예리한 크로스를 정성룡이 펀칭으로 잘 쳐냈다. -후반 16분 왼쪽 미드필드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기성용이 반대쪽 골 포스트 쪽으로 정교한 킥으로 공중볼을 올렸다. 홍정호의 머리에 맞았으나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하면서 헤딩을 한 탓에 공에 힘이 없어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 15분 러시아의 공격수 올레크 샤토프가 아웃되고 알란 자고예프가 투입됐다.-후반 12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영권이 직접슈팅으로 연결했다. 낮게 깔려가던 볼이 원바운드 되면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으나 골키퍼가 직접 잡지 못했다. 하지만 쇄도하던 한국영에 앞서 다시 골키퍼가 볼을 따내 득점에는 실패.-후반 11분 원톱 박주영 대시 이근호를 투입했다. 이근호의 생애 첫 월드컵 경기다. -후반 6분 기성용이 미드필드 왼쪽에서 반대쪽 골포스트 쪽으로 강력한 왼발 슛을 했다.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으나 쇄도하던 한국 선수가 없어 리바운드 볼을 살리지 못 했다.-후반 5분 기성용의 전진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아크 앞쪽에서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후반 4분 올레크 샤토프 경고. 골문 앞에서 구자철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했다.후반1분. 러시아의 빅토르 파이줄린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미드필드 중앙에서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정성룡이 크로스바 위로 쳐냈다.한국이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 동점으로 마쳤다. 한국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압박을 시도하는 러시아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손흥민이 몇 차례 날카로운 돌파로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 했다. 손흥민과 함께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이청용도 몸놀림이 가볍다. 다만 원톱 박주영의 움직임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미드필드에선 기성용이 효과적인 패스게임을 조율했다.▼전반 주요 장면▼-전반 38분 손흥민이 왼쪽 박스 모서리 근처에서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가다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공중으로 떴다. 하프라인 뒤쪽에서 기성용이 왼쪽 대각선으로 길게 패스한 공을 박주영이 머리로 떨궈줘 옆에 있던 손흥민이 기회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전반 34분 구자철이 아크 앞에서 슛한 볼이 상대 수비 맞고 오른쪽 골 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전반 33분. 러시아 지르코프가 역습상황에서 우리 진영 왼쪽을 파고든 후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왼발 슛한 것이 오른쪽 골 포스트를 벗어났다.-전반 31분 기성용의 파울이 원인이 된 프리킥 상황에서 러시아가 우리 진영 미드필드 중앙에서 강력한 직접 슈팅을 날렸다. 다행히 정성룡 골키퍼가 쳐냈다.-전반 13분 손흥민 경고. 상대의 역습상황에서 뒤에서 발을 걸었다는 판정.전반 30분 기성용 경고. 루즈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태클을 시도하다 상대와 부딪혔는데, 위험했다는 판정이다.-전반 11분 손흥민이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볼을 잡아 단독 드리블 후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월드컵 첫 원정 8강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는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박주영이 최전방에 서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섰다. 주장 구자철(마인츠)은 박주영의 뒤에서 2선 공격수 역할을 수행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더블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를 형성해 중앙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포백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콤비가 가운데를 맡는다. 왼쪽 풀백은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이 서고, 오른쪽에는 이용(울산)이 버틴다. 논란이 많았던 골키퍼 자리에는 경험 많은 정성룡(수원)이 낙점됐다.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사메도프(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 올레크 샤토프(제니트)가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했다. 유리 지르코프(디나모 모스크바), 데니스 글루샤코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빅토르 파이줄린(28·제니트)이 중앙 미드필드 자리에 섰다. 수비의 핵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와 바실리 베레주츠키(이상 CSKA 모스크바)도 나선다. 좌우 풀백은 드미트리 콤바로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안드레이 예셴코(안지 마하치칼라)가 맡았다. 골문은 이고리 아킨페예프(CSKA 모스크바)가 버티고 있다.한국이 흰색, 러시아가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한국이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 동점으로 마쳤다. 한국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압박을 시도하는 러시아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손흥민이 몇 차례 날카로운 돌파로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 했다. 손흥민과 함께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이청용도 몸놀림이 가볍다. 다만 원톱 박주영의 움직임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미드필드에선 기성용이 효과적인 패스게임을 조율했다.전반 주요 장면전반 11분 손흥민이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볼을 잡아 단독 드리블 후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전반 13분 손흥민 경고. 상대의 역습상황에서 뒤에서 발을 걸었다는 판정.전반 30분 기성용 경고. 루즈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태클을 시도하다 상대와 부딪혔는데, 위험했다는 판정이다.전반 31분 기성용의 파울이 원인이 된 프리킥 상황에서 러시아가 우리 진영 미드필드 중앙에서 강력한 직접 슈팅을 날렸다. 다행히 정성룡 골키퍼가 쳐냈다.전반 33분. 러시아 지르코프가 역습상황에서 우리 진영 왼쪽을 파고든 후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왼발 슛한 것이 오른쪽 골 포스트를 벗어났다.전반 34분 구자철이 아크 앞에서 슛한 볼이 상대 수비 맞고 오른쪽 골 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전반 38분 손흥민이 왼쪽 박스 모서리 근처에서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가다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공중으로 떴다. 하프라인 뒤쪽에서 기성용이 왼쪽 대각선으로 길게 패스한 공을 박주영이 머리로 떨궈줘 옆에 있던 손흥민이 기회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월드컵 첫 원정 8강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는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박주영이 최전방에 서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섰다. 주장 구자철(마인츠)은 박주영의 뒤에서 2선 공격수 역할을 수행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더블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를 형성해 중앙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포백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콤비가 가운데를 맡는다. 왼쪽 풀백은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이 서고, 오른쪽에는 이용(울산)이 버틴다. 논란이 많았던 골키퍼 자리에는 경험 많은 정성룡(수원)이 낙점됐다.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사메도프(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 올레크 샤토프(제니트)가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했다. 유리 지르코프(디나모 모스크바), 데니스 글루샤코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빅토르 파이줄린(28·제니트)이 중앙 미드필드 자리에 섰다. 수비의 핵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와 바실리 베레주츠키(이상 CSKA 모스크바)도 나선다. 좌우 풀백은 드미트리 콤바로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안드레이 예셴코(안지 마하치칼라)가 맡았다. 골문은 이고리 아킨페예프(CSKA 모스크바)가 버티고 있다.한국이 흰색, 러시아가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월드컵 첫 원정 8강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는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박주영이 최전방에 서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섰다. 주장 구자철(마인츠)은 박주영의 뒤에서 2선 공격수 역할을 수행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더블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를 형성해 중앙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포백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콤비가 가운데를 맡는다. 왼쪽 풀백은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이 서고, 오른쪽에는 이용(울산)이 버틴다. 논란이 많았던 골키퍼 자리에는 경험 많은 정성룡(수원)이 낙점됐다.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사메도프(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 올레크 샤토프(제니트)가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했다. 유리 지르코프(디나모 모스크바), 데니스 글루샤코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빅토르 파이줄린(28·제니트)이 중앙 미드필드 자리에 섰다. 수비의 핵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와 바실리 베레주츠키(이상 CSKA 모스크바)도 나선다. 좌우 풀백은 드미트리 콤바로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안드레이 예셴코(안지 마하치칼라)가 맡았다. 골문은 이고리 아킨페예프(CSKA 모스크바)가 버티고 있다.한국이 흰색, 러시아가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아깝다, 첫 승.한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이근호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해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한국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예선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다.한국은 후반 23분 이근호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근호가 하프라인에서 볼을 잡아 단독 돌파하다 아크 부근에서 슛한 볼을 상대 골키퍼가 잡았다 놓치는 실수를 한 덕에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6분 뒤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에게 동점 골을 내준 것. 문전 혼전 중에 우리 선수가 걷어낸 공이 하필 러시아 선수의 몸에 맞고 케르자코프 앞에 떨어졌다. 그는 날렵한 터닝슛으로 우리 골망을 갈랐다. 우리 선수들은 걷어낸 공이 러시아 선수의 팔에 맞았다고 항의했지만 심판은 받아주지 않았다.후반 교체 투입된 이근호와 케르자코프가 각각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아쉽게 첫 경기를 비긴 한국은 23일 오전 4시 알제리, 27일 오전 5시 벨기에를 상대로 예선 2·3차전을 치른다. 남은 경기에서 최소 1승은 해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앞서 열린 경기에서 벨기에가 알제리를 2-1로 꺾어 승점 1점의 한국과 러시아는 나란히 벨기에(승점 3점)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승점이 없는 알제리가 꼴찌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오늘 전체적으로 잘 됐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후반 교체 투입돼 득점포를 가동한 이근호에 대해서는 "체력 문제 때문에 교체를 했는데 충분히 제 역할을 했다"고 칭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후반 주요 장면▼-후반 39분 기성용 대신 김보경이 투입됐다.-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 동점골. 문전 혼전 중에 리바운드 된 볼을 밀어 넣었다. 선제골을 넣은 지 6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했다.-후반 27분. 중앙수비수 홍정호가 부상으로 아웃되고 그 자리에 황석호가 교체로 들어갔다.-후반 25분 러시아 유리 지르코프 아웃.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 투입.-후반 23분 이근호 골. 하프라인에서 볼을 잡아 치고 들어가다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잡았다 놓치며 뒤로 빠져 골로 기록됐다. 한국 1-0 리드.-후반 21분, 우리 진영 미드필드 왼쪽에서 올라온 예리한 크로스를 정성룡이 펀칭으로 잘 쳐냈다. -후반 16분 왼쪽 미드필드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기성용이 반대쪽 골 포스트 쪽으로 정교한 킥으로 공중볼을 올렸다. 홍정호의 머리에 맞았으나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하면서 헤딩을 한 탓에 공에 힘이 없어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 15분 러시아의 공격수 올레크 샤토프가 아웃되고 알란 자고예프가 투입됐다.-후반 12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영권이 직접슈팅으로 연결했다. 낮게 깔려가던 볼이 원바운드 되면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으나 골키퍼가 직접 잡지 못했다. 하지만 쇄도하던 한국영에 앞서 다시 골키퍼가 볼을 따내 득점에는 실패.-후반 11분 원톱 박주영 대시 이근호를 투입했다. 이근호의 생애 첫 월드컵 경기다. -후반 6분 기성용이 미드필드 왼쪽에서 반대쪽 골포스트 쪽으로 강력한 왼발 슛을 했다.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으나 쇄도하던 한국 선수가 없어 리바운드 볼을 살리지 못 했다.-후반 5분 기성용의 전진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아크 앞쪽에서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후반 4분 올레크 샤토프 경고. 골문 앞에서 구자철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했다.후반1분. 러시아의 빅토르 파이줄린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미드필드 중앙에서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정성룡이 크로스바 위로 쳐냈다.한국이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 동점으로 마쳤다. 한국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압박을 시도하는 러시아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손흥민이 몇 차례 날카로운 돌파로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 했다. 손흥민과 함께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이청용도 몸놀림이 가볍다. 다만 원톱 박주영의 움직임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미드필드에선 기성용이 효과적인 패스게임을 조율했다.▼전반 주요 장면▼-전반 38분 손흥민이 왼쪽 박스 모서리 근처에서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가다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공중으로 떴다. 하프라인 뒤쪽에서 기성용이 왼쪽 대각선으로 길게 패스한 공을 박주영이 머리로 떨궈줘 옆에 있던 손흥민이 기회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전반 34분 구자철이 아크 앞에서 슛한 볼이 상대 수비 맞고 오른쪽 골 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전반 33분. 러시아 지르코프가 역습상황에서 우리 진영 왼쪽을 파고든 후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왼발 슛한 것이 오른쪽 골 포스트를 벗어났다.-전반 31분 기성용의 파울이 원인이 된 프리킥 상황에서 러시아가 우리 진영 미드필드 중앙에서 강력한 직접 슈팅을 날렸다. 다행히 정성룡 골키퍼가 쳐냈다.-전반 13분 손흥민 경고. 상대의 역습상황에서 뒤에서 발을 걸었다는 판정.전반 30분 기성용 경고. 루즈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태클을 시도하다 상대와 부딪혔는데, 위험했다는 판정이다.-전반 11분 손흥민이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볼을 잡아 단독 드리블 후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월드컵 첫 원정 8강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는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박주영이 최전방에 서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섰다. 주장 구자철(마인츠)은 박주영의 뒤에서 2선 공격수 역할을 수행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더블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를 형성해 중앙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포백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콤비가 가운데를 맡는다. 왼쪽 풀백은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이 서고, 오른쪽에는 이용(울산)이 버틴다. 논란이 많았던 골키퍼 자리에는 경험 많은 정성룡(수원)이 낙점됐다.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사메도프(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 올레크 샤토프(제니트)가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했다. 유리 지르코프(디나모 모스크바), 데니스 글루샤코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빅토르 파이줄린(28·제니트)이 중앙 미드필드 자리에 섰다. 수비의 핵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와 바실리 베레주츠키(이상 CSKA 모스크바)도 나선다. 좌우 풀백은 드미트리 콤바로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안드레이 예셴코(안지 마하치칼라)가 맡았다. 골문은 이고리 아킨페예프(CSKA 모스크바)가 버티고 있다.한국이 흰색, 러시아가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위안부 할머니들이 박유하 세종대 일어일문과 교수가 작년 8월 출판한 책 '제국의 위안부(328쪽·뿌리와 이파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부'나 '일본군의 협력자'로 매도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박 교수가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지금, 이곳에 머무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에서 "잘못한 것이 없는데 사과하는 건 옳지도 않거니와 저 자신을 부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는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박 교수는 "책에 썼다고 소송주체들이 말했다는 내용은 대부분 왜곡되어 있다"면서 "이런 식의 왜곡 자체가 저에 대한 '중상'이자 '명예훼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소송의 주체는 실제로는 나눔의집 소장으로 여겨지지만 그에게 왜곡된 설명을 들었거나 책의 일부를 봤을 지도 모르는 할머니들의 분노는 이해한다"며 "그리고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되었다 하더라도 아무튼 저로 인해 할머니들이 마음 아프셨다면 죄송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권력화'한 특정인 몇 명이 다수 위안부 할머니의 뜻과 상관없이 이번 소송을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아홉 분이 소송 주체가 되어 있지만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분은 몇 분 안되는 걸로 안다"며 "실제로 어떤 분은 '그런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씀하신 분도 계시다"고 토로했다. 한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정복수 할머니(98) 등 9명은 이날 박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출판·판매·광고 등을 금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서울 동부지검에 냈다. 피해자 할머니들은 고향에서 갑자기 일본군에게 끌려가 영문도 모르고 성 노예로 착취당했다고 입을 모으며 "박 교수의 책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다음은 박 교수 페이스북 글 전문"지금,이곳"에 머무는 이유심란했던 하루가 지났습니다. 페친 여러분들을 포함,여러 지인들의 연락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5월에 이미 나눔의집 소장에게 들은 이야기니 예상치 않았던 일은 아니지만 정작 당하고 보니 솔직히 많이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우선은 예정에 없던 시간과 체력을 소모하게 될 일이 무엇보다 큰 부담입니다. 지인들의 조언중엔 그런 소모보다는 사과하고 끝내라는 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잘못한 것이 없는데 사과하는 건 옳지도 않거니와 저자신을 부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연합뉴스 말고도 몇몇 신문이 보도한 듯 합니다. 보면서 다시 한숨이 나왔습니다. 책에 썼다고 소송주체들이 말했다는 내용은 대부분 왜곡되어 있습니다. 이런 식의 왜곡 자체가 저에 대한 "중상"이자 "명예훼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주체가 말한 사람인지 받아 적은 기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사실 그동안 지원단체와 언론이 만들어온 "한국의 상식"과 다른 의견을 말했다가 무사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대통령도 지원단체의 비판을 받고 자신의 주장을 굽혔지요.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무사했던 건 저의 말이 다른 이들과는 달랐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그걸 알아봐 주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지,그에 따라 이 싸움의 결론이 날 거라고 생각합니다.이번 소송의 주체는 실제로는 나눔의집 소장으로 여겨지지만 그에게 왜곡된 설명을 들었거나 책의 일부를 봤을 지도 모르는 할머니들의 분노는 이해합니다. 그리고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되었다 하더라도 아무튼 저로 인해 할머니들이 마음아프셨다면 죄송하다는 생각도 듭니다.문제는 여러번 써 온 것처럼 '할머니'도 결코 하나가 아니어서 그 중엔 권력화된 할머니도 계시다는 점입니다.실제로 몇분의 할머니와 얘기하던 중 그런 말을 넌지시 비친 분도 있었습니다. "당신 하나쯤 내 말 한마디면 어떻게든 할 수 있어"라는 뜻의 말을 우회적으로 내비치시는.뿐만 아니라 아홉분이 소송주체가 되어 있지만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분은 몇분 안되는 걸로 압니다. 실제로 어떤 분은 "그런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씀하신 분도 계십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착잡한 심경입니다.4월16일의 세월호참사가 밝힌 것이 기득권층의 권력과 신자유주의 의 문제라면 6월16일,꼭 두달만에 제게 벌어지고 있는(이걸 쓰는 도중 나눔의집 기자회견중이라며 어떤 기자가 인터뷰신청을 해 왔네요)일은 그 반대쪽에 있는 것처럼 보였던 이들이 갖고 있던 문제입니다. 세월호 사태로 인해 많은 분들이 한국사회에 절망하고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고 하셨지요. 저는 아직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대학에서 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지만 제가 해 온 일이 '지금,이 곳'에서라야만 의미를 갖는 작업이었기에 고사했습니다. 그리고 힘들더라도 계속해 나가려 합니다. 아직은 외롭지만 함께 해 주는 이들이 있으니까무엇보다 저의 작업이 일본이 아니라 한국을 위한 일이라는 믿음에도 변함이 없으니까요.응원해 주신 페친 여러분들의 존재도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필요한 정보들을 말하고 전달하는 일에 최근엔 좀 게을렀지만,이제 좀 더 부지런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류현진이 여우 같은 영리한 투구로 시즌 8승(3패)을 수확했다.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괴물' 류현진(27)은 1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시즌 13번째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6-1 승리에 앞장섰다. 누적 투구 수는 105개. 평균 자책점은 3.33에서 3.18로 조금 낮아졌다.시즌 초반 홈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던 류현진은 최근 홈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8승 가운데 홈에서 3승(2패), 원정에서 5승(1패)이다. 류현진은 올스타전 휴식기까지 최대 5번의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어 전반기 10승 이상이 가능한 상황. 작년에는 전반기와 후반기에 각각 7승 4패를 거둬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바 있다. 류현진은 이날 최고 구속은 몸상태가 좋을 때보다 빠르지 않았지만 과감한 몸쪽 승부와 날카로운 변화구로 메이저리그 팀 타율 1위를 자랑하는 '불방망이' 콜로라도 타선을 잠재웠다. 다만 2-0으로 앞선 4회 초 2사 후 6번 타자 윌린 로사리오에 볼 카운트 노 볼 투 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던진 시속 92마일짜리 포심 속구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된 건 '옥에 티'였다. 한 가지 더 아쉬운 점을 지적하면 1회 24개, 2회 20개 등 초반 투구 수가 많아 좀 더 길게 던지지 못했다는 것. 하지만 3회부터 안정감을 찾으며 3회와 5회 6회를 각각 삼자범퇴 처리하며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류현진은 3-1로 앞선 6회 말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이 이닝에서 LA 다저스는 2점을 추가해 5-1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8회 말에는 야시엘 푸이그가 1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류현진의 8번째 승리에는 행운도 따랐다.1회 초 류현진은 2사 1루에서 콜로라도 4번 타자 저스틴 모노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큰 타구를 얻어맞았다. 그런데 타구가 바닥에서 크게 튀어 오르면서 펜스를 넘어갔다. 인정 2루타. 1루 주자는 3루를 돌아 홈으로 달려가다 귀루해야 했다. 류현진은 2사 2-3루에서 드루 스텁스를 시속 151㎞의 속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류현진의 무실점 호투에 자극받은 LA 다저스 타선은 3회 말 공격에서 디 고든의 3루타와 상대 좌익수의 에러를 엮어 선취점을 올린 뒤 이어진 1사 1-2루에서 4번 타자 맷 켐프의 좌측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태 2-0으로 달아났다. 1-2로 쫓긴 5회 말 공격에선 부상에서 돌아온 주전 포수 A.J.앨리스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3-1로 달아났다.또 류현진이 대타로 교체된 6회 말 공격에선 헨리 리미레즈와 맷 켐프가 각각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5-1, 4점 차로 리드 폭을 넓히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류현진이 시즌 8승(3패)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5-1로 앞선 8회 말 공격에서 1점을 보태 6-1로 달아난 것.1사 1-2루에서 타석에 선 야시엘 푸이그는 3루수 글러브를 맞고 굴절돼 유격수 뒤 쪽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류현진 6이닝 투구 후 6회 말 공격 때 대타 교체. 류현진은 6회 초 수비에서 선두 타자 2번 브랜든 반스를 2루 직선타로 잡아냈다. 3번 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공 6개로 두 타자 처리. 4번 타자 저스틴 모노 좌익수 뜬공 아웃. 타구가 뻗지 않아 안타가 될 위험이 있었으나 좌익수 맷 켐프가 앞으로 달려 나오며 팔을 쭉 뻗어 그라운드에 떨어지기 직전 낚아챘다. 공수교대. 이로써 류현진은 6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누적 투구 수는 105개. 평균 자책점은 3.33에서 3.18로 조금 낮아졌다. 류현진은 6회 말 자신의 타격 순서에서 대타 제이미 로막으로 교체됐다. LA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의 승리를 굳혀 주려는 듯 류현진이 물러난 6회 말 헨리 라미레즈와 멧 캠프가 각각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5-1로 점수 차를 벌렸다. 8회 초 현재 LA 다저스가 5-1로 앞서 있어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류현진은 홈 3연승과 함께 시즌 8승(3패)째를 수확한다. LA 다저스 5회 말 공격. 1득점 추가해 3-1 리드.선두 타자 야시엘 푸이그 3루 내야 안타. 2사 후 6번 타자 안드레 이디어의 1루수 옆을 스치는 오른쪽 안타루 2사 1-3루. 7번 타자 A.J.앨리스 2루 베이스와 2루 수 사이를 날카롭게 빠져나가는 우중간 적시타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LA 다저스의 3-1리드. 계속된 2사 1-2루의 득점찬스에서 미겔 로하스가 3루 땅볼로 물러나 더는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공수교대. 류현진 5회 초 투구.선두 타자 8번 찰리 컬버슨 풀 카운트에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6번째 탈삼진. 9번 타자 투수 타일러 마젝 유격수 땅볼 아웃. 1번 타자 찰리 블랙몬 유격수 뜬공 아웃. 공수교대. 5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의 투구내용. 누적 투구수가 90개로 많아 길어야 1이닝 더 투구할 수 있을 것 같다. LA 다저스가 2-1로 앞서 있어 일단 승리투수 요건은 갖췄다.류현진 4회 초 투구.류현진이 2사 후 홈런을 허용했다. LA 다저스의 2-1 불안한 리드.선두타자 4번 저스틴 모노와 후속 드류 스텁스를 각각 중견수 뜬공과 우익수 뜬공을 잘 처리한 류현진은 6번 타자 윌린 로사리오에게 볼 카운트 노 볼 투 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시속 92마일짜리 포심 속구를 던졌으나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내줬다. 다행히 후속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 4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 누전 투구 수는 71개다.3회 말 공격에서 LA 다저스가 2점을 뽑아 2-0리드를 잡았다.LA 다저스는 디 고든의 빠른 발로 선취점을 올렸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1번 타자 디 고든은 3루수 옆을 스쳐 왼쪽 담장까지 굴러가는 2루타 성 타구를 날렸다. 그런데 콜로라도 좌익수가 담장을 맞고 튀어나온 타구를 2번이나 뒤로 흘렸다. 고든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홈까지 파고 들었다. 기록원은 좌익수 에러로 판단해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 아닌 3루타와 에러로 기록했다.LA 다저스는 2번 타자 헨리 리미레스의 볼넷과 야시엘 푸이그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4번 타자 맷 켐프의 좌측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태 2-0으로 달아났다. 송구 에러를 틈타 타자 주자도 2루까지. 하지만 후속타자 터지지 않아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류현진 3회 초 투구.류현진이 이날 처음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 냈다.류현진은 선두 타자 1번 찰리 블랙몬 2루수 뜬공 아웃으로 처리한 뒤 후속 타자 브랜든 반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이날 5번째 탈삼진. 이번 3번 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공 10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냈다.3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누적 투구 수는 54개다.LA 다저스가 2회 말 공격에서 1사 G 5번 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의 좌측 담장 상단을 맞히는 2루타와 2사 후 7번 타자 A.J.앨리스의 볼넷으로 2사 1-3루의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8번 타자 미겔 로하스가 좌익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나 기선제압에 실패했다.3회 초 현재 콜로라도 0-0 LA 다저스. 류현진이 2회 초 수비에서도 무사 2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2이닝 1볼넷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누적 투구수는 44개로 여전히 많은 편. 2회 말 LA 다저스의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0-0이다.류현진은 선두 6번 타자 윌린 로사리오에게 3루수 옆을 스치며 왼쪽 라인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얻어 맞았다. 하지만 7번 타자 조시 러틀리지 삼진 아웃, 찰리 컬버슨 투수 땅볼 아웃, 9번 타자 투수 타일러 마젝을 삼진 아웃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LA 다저스의 '괴물' 류현진이 1회 초 수비에서 1사 후 볼넷에 이은 2사 후 인정 2루타로 2-3루의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삼진은 2개를 잡아냈다. 다만 투구 수가 24개로 많은 편이다. 1BB 1H 2SO.콜로라도 로키스의 1번 타자 찰리 블랙몬을 2구 만에 1루 땅볼 아웃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2번 타자 브랜든 반스와 풀 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볼넷으로 내보냈다. 콜로라도 간판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낙차 큰 커브로 삼진 처리해 한숨 돌린 류현진은 후속 4번 타자 저스틴 모노에게 원바운드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허용했다. 2사 2-3루의 위기에서 5번 타자 드류 스텁스를 루킹 삼진 처리해 무실점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괴물' 류현진(27)이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의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8승에 재도전한다.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타격의 팀'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어깨부상에서 돌아온 지난달 22일 뉴욕 메츠전 승리 이후 4연승의 신바람을 냈지만, 지난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쓰며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시즌 원정 첫 패.류현진은 올시즌 12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70⅓이닝 투구에 탈삼진은 58개다. 홈경기 성적은 2승 2패 평균자책점 6.15로 부진한 편. 다만 지난달 27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퍼펙트 투구를 하는 등 최근 홈 2경기에서 2승을 챙겨 홈에서 부진하다는 편견을 깼다.긍정적인 점은 주전 포수 A.J.앨리스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엘리스는 7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한다.류현진은 5월 22일 뉴욕 메츠전 이후 5경기, 26일 만에 앨리스와 배터리를 이룬다. 엘리스는 지난달 26일 조시 베켓의 노히트 노런 달성을 축하하려고 달려가다 동료 포수 드루 부테라가 던져놓은 포수 마스크를 밟아 오른 발목을 다쳐 한동안 재활에 전념하다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통해 '빅리그'로 복귀했다.류현진은 엘리스와 호흡을 맞춘 2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해 통산 평균자책점(3.09)보다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