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라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인 ‘튠인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튠인 라디오는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라디오 방송과 팟캐스트, 뉴스,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는 플랫폼이다. 야구(MLB), 미식축구(NFL), 아이스하키(NHL) 등 글로벌 인기 스포츠 리그의 라이브 방송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팟캐스트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들은 차량 내에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이번 튠인 라디오 서비스는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돼 티맵 내비게이션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볼보의 전 차종에 적용된다. 티맵 스토어를 통해 튠인 라디오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볼보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는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서 서비스가 불가능한 채널은 제외하고 적합한 채널을 추천하는 등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청취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이번 튠인 라디오 서비스 도입은 고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개인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볼보 고객들이 차량과 함께하는 모든 여정에서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볼보코리아는 지난 2021년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300억 원을 투자해 업계 최초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선보였다. 이를 2023년식부터 전 차종에 적용해 왔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인 전 차종 무선 업데이트(OTA) 서비스 15년 무상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제공 등을 통해 타면 탈수록 새로워지는 스마트 카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에서 역수출한 일본인 드라이버 미우라 유즈키가 국제자동차연맹(FIA) F4 일본 대표로 나선다. 유즈키는 시뮬레이터 출신 선수로써 다수의 시뮬레이싱 대회에서 우승과 ‘irx 포드 피에스타’에서 월드 레코드를 보유한 선수다.일본에서는 전일본카트 챔피언쉽에서 6위 안에 들어야 포뮬러를 탈수 있는 라이센스를 획득할 자격을 얻는다. 이에 따라 시뮬레이터 선수 출신인 유즈키에게는 포뮬러를 연습만 할 수 있을뿐 포뮬러 라이센스 취득은 불가능했다. 슈퍼 FJ를 연습하면서 포뮬러 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했지만 일본에서는 취득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유즈키는 한국 포뮬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FMC 문을 두드렸다. FMC에서는 유즈키를 지난 한국 드라이버들과 경쟁하는 ‘2023 KFGP’ 시즌에 투입해 실력을 다졌다. 일본의 다른 경쟁자들이 2023년 시작과 함께 슈퍼 FJ, F4 대회 출전을 통해 경험을 쌓아가고 있음에 따라 유즈키의 레이스 감각을 유지시키기 위한 결정이었다. 유즈키는 2023 KFGP에서 한국 유망주들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다. 일본으로 돌아간 유즈키는 2023년 8월 일본 슈퍼 FJ 출전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모터스포츠 경쟁력이 일본에서 통한 셈이다. 일본 모터스포츠 계에서 시즌 중간에 대회에 참가한 것도 모자라 포디움에 올랐다는 건 드문 경우다. 이후 상위 레이스인 F4에 도전한 유즈키는 TGR 아카데미에서 훈련기간 탁월한 운전 실력으로 전체 인원 중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고, 2025 FIA F4 재패니즈에 TGR F4 드라이버로 선택을 받기에 이르렀다.유즈키는 “일본 모터스포츠의 벽이 높아 여건상 수차례 포기하려고 했으나 한국 FMC에서 드라이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F1 드라이버 꿈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MC 관계자는 “유즈키 선수의 F4 진출로 현재 포뮬러를 타고 있는 한국 드라이버들에게도 해외 진출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선수들끼리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해 한국에서 교육받은 한국인 선수가 FIA F4 드라이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엔카닷컴은 설 연휴를 앞두고 패밀리카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엔카믿고’의 차종별 인기 패밀리카 모델을 발표했다.올해 설 명절, 임시 공휴일 지정 등으로 연휴가 길어지면서 여행과 나들이 등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구매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에 장거리 운행이나 가족 단위 차량으로 경제성을 갖춘 중고 패밀리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엔카닷컴은 지난해 하반기 엔카믿고 서비스로 구매한 패밀리카를 분석해 인기 순위와 해당 모델들의 새해 첫 달 시세를 공개했다. 차종은 패밀리카로 선호가 높은 대형 세단과 SUV로 한정했다.패밀리카 인기 모델들은 1월 기준 주로 2000만~3000만 원 초반대의 시세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족 구성원 및 짐을 싣고도 넉넉한 공간과 활용성, 범용성을 갖춘 모델을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해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먼저 대형세단 중 가장 판매가 높은 모델은 더 뉴 그랜저 IG다. 그랜저는 전통적인 베스트셀링카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선호가 높다. 가솔린 2.5 익스클루시브 2022년식은 1월 3000만 원 초반으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 2위는 제네시스 G80(RG3) 모델로 가솔린 2.5 터보 AWD 2022년식 4613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그 뒤로 현대 그랜저IG, 제네시스 G80, 기아 K7 프리미어가 순위를 이었다. 현대 그랜저 IG 가솔린 2.4 프리미엄 2019년식은 1732만 원, 제네시스 G80 가솔린 3.3 GDI 프레스티지 2019년식은 2645만 원, 기아 K7 프리미어 가솔린 3.0 노블레스 2021년식은 2392만 원이다.인기 SUV 1위를 차지한 르노 더 뉴 QM6는 가성비 SUV로 수요가 높은 편이다. 2000만 원 초반대의 시세를 보인다. 2022년식 QM6 2.0 LPe RE 시그니처 2WD 모델의 1월 시세는 2221만원이다. 2위는 기아 카니발 4세대로 22년식 디젤 9인승 프레스티지 모델이 2931만 원, 3위는 이전 세대 모델인 더 뉴 카니발로 디젤 9인승 프레스티지 2019년식이 181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뒤이어 4위 제네시스 GV80 가솔린 2.5T AWD의 2022년식 차량은 다소 가격대가 높은 5750만 원, 5위인 2020년식 현대 싼타페 가솔린 TM 2.0T 2WD 익스클루시브는 2248만 원으로 파악됐다.소비자 수요가 높은 만큼 가격 방어도 잘 이뤄지고 있다. 2022년식 르노 더 뉴 QM6 2.0 LPe RE 시그니처 2WD는 73.31%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2022년식 기아 디젤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의 잔존가치는 86.85%, 2022년식 제네시스 GV80 가솔린 2.5T AWD는 88.65%이다. 세단 모델인 2022년식 현대 더 뉴 그랜저 IG 가솔린 2.5 익스클루시브의 1월 시세는 3073만 원, 잔존가치는 79.76%다.한편 ‘엔카믿고’는 일반 딜러 매물 중 엔카가 진단하고 확인한 차량을 대상으로 중고차 구매부터 환불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7일간 타보고 구매 결정할 수 있는 ‘7일 책임환불제’도 제공해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용 고객은 배송, 방문 등 원하는 구매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엔카닷컴 관계자는 “장거리 이동과 여가 활동이 많아지는 이번 연휴를 앞두고 패밀리카인 SUV나 대형차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며 “가족이 타는 차인만큼 그랜저, G80, 카니발 등 대형차나 SUV를 중심으로 중고차만의 강점인 경제성이 높은 모델들의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는 경기도 이천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제6회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혼다 모터사이클 안전운전교육 전문기관이자,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로 오는 3월 공식 개소 예정이다.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는 딜러 및 판매점의 서비스 분야 전반에 걸친 테크니션의 역량을 평가하는 대회다. 지난 2006년 혼다코리아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테크니션의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5개사에서 테크니션 10명이 참가했다. 혼다코리아 임직원 및 딜러사 임직원과 그 가족들도 참관해 열띤 현장 분위기를 함께했다.평가는 이론과 실기 항목을 포함해 총 3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이론 평가에서는 경연자 전원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구조 및 작동원리와 관련된 지식을 평가하고, 실기 평가에서는 대형 모델과 소형 모델로 나눠 딜러사 별 1명의 대표 테크니션이 참가해 정기점검과 일반수리 등 딜러 서비스의 핵심 업무 수행 능력을 겨뤘다.이번 대회 대형 모델 부문 최우수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강남의 민호연 테크니션, 우수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부산의 김창엽 테크니션, 장려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인천의 이인훈 테크니션이 수상했다.소형 모델 부문 최우수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의 윤석준 테크니션, 우수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강남의 박종윤 테크니션, 장려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부산의 김주형 테크니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모터사이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혼다코리아 및 딜러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혼다만의 서비스로 압도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상반기 수입 고급 전기차 기대작 ‘EX30’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본격 출고 예정인 EX30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4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확보했다.여기에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안전한 공간 기술로 명칭 되는 새로운 수준의 최첨단 안전 사양 등도 갖춰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EX30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18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월 8일부터 약 6주간 신사, 판교, 광주, 송파, 동대문, 대구, 분당 서현, 일산, 광안, 수원, 전주, 창원, 부천, 서초, 의정부, 인천, 천안, 포항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전시장에서는 EX30 시승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쇼룸이 마련될 예정이다.각 전시장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는 ‘EX30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만들기’, EX30을 활용해 나만의 배경 화면을 디자인하는 ‘메이크 유어 온 EX30 등 다채로운 고객 경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EX30의 미래 지향적인 콘셉트를 담은 디저트 메뉴로 구성된 케이터링도 제공된다.볼보코리아는 전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우선 전시장 내방 고객 전원에게는 ‘픽 바이 볼보’ 제품 100% 당첨 기회가 제공할 예정이다. EX30 계약 고객에게는 △전기차 충전 카드 20만 원권 △바이레도 기프트 세트 △픽 바이 볼보 보스턴백 혹은 캠핑 폴딩 박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공할 예정이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EX30를 가까운 전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며 “2025년 기대되는 신차이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EX30을 시작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인 아이나비모빌리티는 대중교통 소외지역과 교통약자들을 위한 수요 응답형 택시 서비스인 모두의 택시 서비스를 경기 여주시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모두의 택시는 택시 호출 시스템 부재로 대중교통 소외지역민과 택시 기사가 서로 개별적으로 연락해 택시를 호출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발된 서비스다. 아이나비모빌리티와 여주시청이 6개월간의 현장 실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이에 따라 대중교통 소외지역민은 쉽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고, 택시 기사는 간편하고 안전하게 콜을 받아 운행할 수 있어 모두에게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모두의 택시 서비스는 기존 택시 기사들과 지자체 담당자들의 불편한 정산 업무를 해결하고자 전산화 시스템을 통해 택시 요금을 투명하게 처리하며 지자체에서는 정산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부정 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개방형 시스템으로 조건에 부합할 경우 여러 지자체에서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장진안 아이나비모빌리티 대표는 “아이나비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서비스 아이나비M을 전국적으로 제공하는 택시 전문 기업”이라며 “이번 모두의 택시를 통해 여주시의 교통약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여주시청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과 현장 실사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로 모두가 만족하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월간농협맛선’이 과일·김치·건강기능식품에 이어 올해 고기 및 쌀 등 신규 제품군 추가에 나선다.월간농협맛선은 2023년 4월 농협경제지주에서 출범한 식품 구독 서비스로, 매달 정기배송을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철 프리미엄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과일맛선’과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맛선’ 그리고 한약사가 개발한 한방 콘셉트의 건강기능식품 구독 서비스 ‘건강맛선’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과일맛선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며 가장 큰 성장을 이끌었다. 김치맛선이 27%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성장은 과일과 배추값 상승 등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가성비 높은 신선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첫 달 구독혜택, SKT T 반값데이, 가정의 날 이벤트, 고객 감사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과일 세트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비대면 소비문화와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의 확산도 농협맛선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월간농협맛선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는 총 6만5000건의 거래를 기록, 전년 대비 626%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올해 월간농협맛선은 맛선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젋은 고객층을 겨냥한 소포장 미니 세트와 첫 구매 혜택 등을 통해 구독회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과일, 김치,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고기와 쌀 등 신규 라인을 추가해 종합 농식품 구독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B2B 전용 독립몰 구축, 전문 CS 인력 배치, 맞춤형 기프트 카드 제작 등 기업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농협맛선 관계자는 ”지난해 농협맛선은 물가상승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고기와 쌀 등 신규 상품군을 추가하고 B2B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종합 농식품 구독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 EV3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올랐다.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와 폴스타 4, 르노 그랑 꼴레오스 등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EV3가 종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인물’에는 한일 양국 모터스포츠 교류의 장을 연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이 선정됐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일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2025 올해의 차에 선정된 기아 EV3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소형 전기 SUV다.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81.4kW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35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실내외 V2L 기능 등 전기차 주요 강점을 그대로 유지한 채 크기를 줄여 값비싼 전기차 진입장벽을 끌어내린 것이 특징이다.특히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어 주행가능거리에 대한 소비자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V3는 부문별 평가에서도 ‘올해의 EV SUV’에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EV3는 합계 7351점을 기록하며 일렉트리파이드 G80(7112.5점)를 200점 이상 여유롭게 따돌렸다. G80의 경우 의전용 자동차로 쓰기에 손색없는 뒷좌석 공간과 고급스러운 실내, 진보한 전기 파워트레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폴스타 4도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디자인으로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폴스타 4(7107점)는 뒷유리를 삭제한 대담한 스타일과 탄탄한 주행 질감을 바탕으로 3위에 올랐다. 르노코리아 저력을 과시한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7092.5점)와 가솔린(7092.5점) 모델이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르노가 야심 차게 준비한 ‘오로라 프로젝트’ 첫 결과물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부문별 수상은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올해의 내연기관 SUV 르노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도요타 캠리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르노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올해의 전기 세단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올해의 전기 SUV 기아 EV3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올해의 유틸리티 현대차 ST1 △올해의 MPV 렉서스 LM △올해의 럭셔리카 렉서스 LM △올해의 퍼포먼스 로터스 엘레트라 △올해의 디자인 폴스타 4 등이 차지했다.이와 함께 △올해의 인물에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아키오 회장은 판매량은 많지만 다소 지루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던 도요타에 대한 인식을 뒤집어 놓은 인물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린 것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원 34명은 지난 1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실차 테스트에 나섰다.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대해 290점 만점으로 평가를 진행해 점수를 매겨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가렸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이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드디어 ‘래미안 원페를라’로 거듭난다. 지난 2009년 정비지역 지정 이후 16년 만의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물산은 1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래미안 원페를라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원페를라는 ‘단 하나의 진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통부촌이자 강남 신 주거 중심으로 떠오르는 방배를 명품 주거의 상징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로 삼성물산이 제안한 아파트 이름이다. 이 사업은 일부 상가의 임차권자 손실보상 소송을 비롯해 시공사 변경과 조합장 교체, 오염토 검출 등 여러 악재를 해소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지난 2022년 삼성물산으로 시공사가 새롭게 선정되면서 착공신고와 함께 속도를 내는가 싶더니 허용 기준치 이상의 불소가 검출된 오염토 정화작업으로 분양이 늦춰지면서 또 한번의 고비를 맞았다. 예정대로라면 조합은 2023년, 늦어도 2024년까지 분양을 마칠 계획이었지만 결국 내달 3일 뒤늦게 청약 절차를 밟게 됐다.사업 지체 여파로 인해 래미안 원페를라 분양가는 오를 만큼 오른 상황이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482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3509만 원) 대비 37.4% 급증한 수치다. 소비자 물가상승률(1.3%) 대비 28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철근과 콘크리트 등 원자잿값이 치솟은 데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탓이다.래미안 원페를라는 서울 평균 분양가를 훨씬 뛰어넘는 3.3㎡당 6833만 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5억 원에서 7억 원가량 낮게 책정돼 로또 단지로 입소문이 났지만 분양가 상승에 따른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 부담이 고스란히 일반 분양자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데 이 중 전용면적 59~120㎡ 4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59㎡는 16억1690만~17억9650만 원 ▲전용 84㎡ 22억560만~24억5070만 원 ▲전용 106㎡ 28억1800만~29억9780만 원 ▲전용 120㎡ 30억8200만~31억8400만 원 등이다. 래미안 원페를라 장점은 학군과 지하철 이용을 꼽을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방배초, 서래초, 방배중, 이수중, 서문여중·고 등 학군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이수역이 가깝다. 도보로 10분 내외면 지하철역까지 다다를 수 있다. 반포천이나 서리풀공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반면, 아쉬운 부분도 있다. 세 구역으로 나뉘는 단지 모양이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단지 사이로 일반 도로가 지나가게 된다. 또 단지 주변이 전부 2차선 도로라 차가 몰리는 출퇴근 시간에는 자가 이용이 복잡할 수 있다.평면 설계가 최신 트렌드와는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본보기집에서 만난 한 방문객은 “유리창이 양쪽으로 나있어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이 59㎡ 타입에선 전멸이고, 84㎡ 조차 드물다“라며 “방 크기도 생각보다 작게 느껴지고 수납공간이 너무 부족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삼성물산이 본보기집에 마련한 59A와 84B 두가지 타입 유닛은 4페이 구조가 아니었다. 일반적으로 본보기집에서는 대표로 내세울만한 유닛을 전면에 배치하는데 판상형이 아닌 타워형 구조 평면을 마련해 놓은 것이다.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본 59A는 방 크기를 키운 대신 수납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보였고, 84B의 경우 안방 안쪽으로 향하는 곳에 화장실 벽이 툭 튀어나와 거슬렸다. 별도 모형으로 마련된 59C 타입(29세대)의 경우 안방 침실 위쪽으로 드레스룸 공간을 넓게 펼쳐놔 방 2개, 욕실 2개의 독특한 설계가 나왔다. 이 타입은 조합원 분양이 한 세대도 이뤄지지 않아 전부 일반 분양으로 배정됐다. 84타입은 총 5가지(A~E) 타입 중 C(15세대)·E(34세대)만이 판상형 구조였다. 84타입 판상형 구조를 일반분양 받더라도 원하는 층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조합 대부분이 84C타입 판상형 고층을 선점한 나머지 84B 외에는 5층 이하 저층만 남았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수영장과 골프연습장·피트니스·GX룸 등이 마련돼 있다. 스터디 라운지와 개인 독서실·어린이 도서관 등도 갖출 예정이다. 스카이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라운지·파티룸·사우나·시네마룸 등 고급 커뮤니티도 계획 중이라는 게 사업자 측 설명이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튿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에 이뤄진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후분양 단지로 입주 예정일은 올해 11월이다. 분양가는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다. 전용 84㎡ 기준 계약금만 약 4억5000만 원이 필요하다. 중도금 6회차도 4월~9월까지 매달 납부해야 한다. 중도금 6회차를 납부한 뒤 2개월 뒤에는 잔금 20% 납부가 필요하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우아함·공간·역동성·효율성·특별함. 16일 경기도 용인 제네세스 수지에서 마주한 ‘일렉트리파이드 GV70’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야심작이었다. 2년 10개월에 걸친 제네시스 노력의 결과물은 완전변경 모델 못지않았다. 특히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다운 섬세하고 우아한 형상, 차체 크기를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이 돋보였다. 한 번 충전에 432km를 달리는 효율성과 강력한 주행능력을 겸비한 것도 장점으로 꼽을 만하다. 여기에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실내외 구성은 차별화된 요소로 다가왔다.제네시스 수지 전시장 4층으로 올라가면 오른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렉트리파이드 GV70에 탑재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운 전시물이다. 새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적용된 전동화 기술과 각종 편의사양을 살펴볼 수 있었다.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423km(19인치 휠 기준)로 늘렸다. 또한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음에도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9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보충 가능해 충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최대한 줄였다. 사용자가 원할 때 배터리 온도를 조절해 최적의 충전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배터리 컨디셔닝 모드도 개선했다.가장 안쪽 별도 공간에서는 간접 주행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 마련해놓은 GV70에 올라 시동을 켜면 웰컴 사운드와 함께 앞쪽 유리창 너머로 가상공간이 펼쳐진다. 먼저, VGS(버츄얼 기어 시프트)를 파악해봤다. GV70 전동화 모델 적용된 VGS는 전기차 모터 제어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감을 제공하는 장치다. 체험존에서는 실제 내연기관 차와 거의 유사하게 1단부터 5단까지 차례로 이어지는 변속과 RPM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가속 상황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까지 더해지니 영락없는 가솔린 차라고 느껴졌다. 확실히 VGS는 전기차 이질감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만한 기술이었다. 주행 체험에서는 GV70 전동화 모델이 자랑하는 ‘부스트’ 모드도 활성화 시킬 수 있었다. 운전대 오른쪽 하단 별도 부스트 버튼을 누르자 계기판이 바뀌면서 준비를 알렸다. 이때 10초 동안 가속 페달을 꾹 밟으면 GV70의 최상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비록 실제 주행은 아니었지만 부스트 모드의 엄청난 속도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무드 큐레이터’는 압권이었다.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GV70 실내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과 어우러진 무드 큐레이터는 바이탈리티·딜라이트·케어·컴포트 등으로 구성돼 감정을 더욱 자극한다. 또한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와 은하수를 형상화한 도어 가니쉬와 무드 램프를 조합한 전기차 전용 ‘밀키웨이 패턴 무드라이팅’도 실내 분위기를 보다 생동감 있게 구현해냈다. 이 두 장치가 시각과 청각을 자극했다면 나파가죽 시트는 촉감을 극대화시킨다. 천연 소재인 풀 그레인 나파가죽의 부드러운 질감에 정교한 퀼팅과 펀칭이 더해져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탑승 매 순간, 나파 가죽 시트만의 편안함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내부 공간은 차체 크기에 비해 넓은 편이다. 1열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2열 역시 표준 체형의 성인이 앉아도 무릎이나 머릿 공간이 주먹 1개 이상 들어갈 정도였다. 적재 공간은 기본 503리터의 적재 공간에는 골프 캐디백 4개와 보스턴백 2개가 거뜬히 들어가고, 2열을 폴딩해 공간을 확장하면 보다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면 프렁크는 22리터까지 수납이 가능해 필요한 물건을 더 가깝게 보관 가능하다. 필요한 만큼 충분히 싣고, 더 자유로운 이동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제네시스의 전매특허인 지-매트릭스 패턴이 강렬하면서 고급스러운 인상을 자아낸다. 또한 두 줄 헤드램프에 적용된 MLA(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은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가미하는 역할을 한다. 전면부 그릴 우측에 장착된 충전기 주입구 개방 시 다이아몬드 형상의 푸른빛 조명이 켜지는 세밀함도 돋보였다.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럭셔리 전동화 SUV에 기대하는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한 모델”이라며 “내외장의 수준 높은 디테일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거주 경험을 갖춘 GV70 전동화 모델은 고객에게 오롯이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GV70 전동화 모델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7530만 원이다. 제네시스는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제네시스 수지 4층 전시장에서 새로운 GV70 전동화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Electrified GV70로의 초대)를 운영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포르쉐 AG는 지난해 전년 대비 3% 감소한 총 31만718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14일 밝혔다.포르쉐는 지난해 6개 중 4개 모델 △파나메라△타이칸 △911 △마칸의 세대 변경을 통해 제품군을 대대적으로 재편했다. 전 세계 5개 시장 중 중국을 제외한 모든 시장에서 성장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데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포르쉐는 상당히 도전적이었던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매우 견고한 입지를 증명했다”면서 “브랜드에 더 많은 투자를 강행했고, 전 세계 각 지역 별 매출을 매우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차량의 판매 비중은 기존 22%에서 27%로 증가했다. 이 중 절반이 순수 전기차였다. 지역 별 판매량을 보면 유럽(독일 제외)에서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7만5899대가 인도됐고, 독일 시장에서는 11% 증가한 3만5858대가 판매됐다. 북미에서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8만6541대를 인도하며 다시 한 번 가장 높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중국은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한 5만6887대를 인도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포르쉐는 가치 중심 판매 원칙을 고수하며 수요와 판매의 균형을 목표로 한다. 그 외 신흥 시장은 6% 증가한 5만5533대가 판매되며 다시 한번 긍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지난 2024년 초 포르쉐는 자사의 두 번째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 마칸 일렉트릭을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후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 마칸 일렉트릭은 2024년 말까지 이미 1만8278대가 판매됐다. 유럽 시장 외에 대부분 국가에서 제공되는 이전 세대의 내연기관 모델 6만4517대를 합치면 지난 해 판매된 마칸은 총 8만2795대다. 이는 전년 대비 5% 감소한 수치로, 유럽에서의 내연기관 모델 생산 중단과 마칸 일렉트릭의 국가별 출시 시차가 주요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다.브랜드 아이코닉 스포츠카 포르쉐 911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전년 대비 2% 증가한 5만941대 팔렸다. 718 박스터와 카이맨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2만3670대 인도됐다.타이칸은 모델 체인지와 함께 초기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는 전동화 전환 속도로 전년 대비 49% 감소한 2만836대 판매됐다. 광범위한 개선을 거친 베스트 셀링 모델 3세대 카이엔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0만2889대 인도되며 수요를 견인했다. 한편, 파나메라는 중국에서의 수요 둔화로 전년 대비 13% 감소한 2만9587대 판매됐다.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젊은 제품 포트폴리오는 고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면서도 “이와 동시에 2025년의 상황은 경제적 및 지정학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큰 도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르쉐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수요에 맞춰 가치 중심 판매 원칙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폴크스바겐은 2025년형 ID.4와 쿠페형 ID.5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국내 첫 선을 보이는 ID.5는 폴크스바겐이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전기 SUV 고유의 우아함과 탁월한 효율성, 쿠페 스타일의 역동성과 우수한 공기역학성능을 겸비한 모델이다.2025년형 ID.4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주행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관적인 대화면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전 모델 기본 탑재하고,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를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틸 셰어 폴크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ID.4의 업데이트와 더불어 매력적인 디자인을 지닌 ID.5의 합류로 폴크스바겐 전기차 고객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며 “두 모델의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한 해를 폴스바겐코리아 전동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2025년형 ID.4와 ID.5에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폴크스바겐의 새로운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다. 새로운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강력한 영구자석 로터와 개선된 스테이터 및 고출력 전류를 제공하는 신형 인버터가 적용되며 최적화된 열관리 및 지능화된 냉각 시스템 탑재로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탁월한 효율을 자랑한다.향상된 드라이브 시스템의 탑재로 2025년형 ID.4와 ID.5는 최고출력 286마력(PS), 최대토크 55.6kg.m에 달하는 힘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ID.4 대비 최고출력은 40%, 최대토크는 75% 향상된 수치다. 두 모델 모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7초 만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180km/h에 이른다.2025년형 ID.4는 큰 폭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변함없이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대비 늘어난 복합 424km를 인증받았다.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효율은 복합 4.9km/kWh다.이와 함께 향상된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ID.5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 힘입어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 중 가장 긴 복합 434km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효율 또한 복합 5.0km/kWh 수준이다.2025년형 ID.4와 ID.5에는 82.836kWh 용량의 고효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며 최대 175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급속 충전 사용 시 약 2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1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ID.4 판매 가격은 프로 라이트 5299만 원, ID.4 프로 5999만 원이다. ID.5는 ID.5 프로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공식 판매 가격은 6099만 원이다. 2025년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합리적인 실구매가가 예상된다.2025년형 ID.4의 고객 인도는 올해 1분기 중, ID.5의 고객 인도는 올해 상반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전년 대비 12만대 이상 증가하며 친환경차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수출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70만7853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이전 최대인 2023년 수출을 넘어선 친환경차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다. 27만여대를 수출한 2020년과 비교하면 160%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수출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7% 수준에서 32% 이상으로 확대됐다.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중 최다 수출 모델은 9만3547대가 수출된 현대차의 투싼 하이브리드였다. 현대차는 투싼 하이브리드에 이어 코나 하이브리드 7만353대, 아이오닉 5 6만8227대 순으로 수출했다. 기아 수출은 니로 하이브리드 6만9545대, EV6 4만2488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3만8297대 순이었다.특히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전년 대비 44.6% 증가한 39만7200대에 달했다. 전체 친환경차 수출 중 56.1%에 해당하는 실적이다.하이브리드차는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 우수한 연비, 저렴한 유지비 등의 강점이 부각되며 글로벌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이에 현대차·기아는 하이브리드차 제품군 확대, 유연 생산·판매 체제 등을 통해 시장 수요 변화에 적기 대응하며 괄목할만한 친환경차 수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현대차·기아 지난해 전체 수출 대수는 218만698대, 수출액 533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대수 및 수출액 모두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출 200만대와 수출액 500억 달러를 넘기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현대차·기아가 기록한 수출액 533억6000만 달러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기록한 전체 수출액 6838억 달러 중 7.8%에 해당하며 자동차 전체 수출액 708억 달러 중에는 75.4%에 달하는 규모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데 일조하는 등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차종별로는 SUV가 전체 수출 대수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SUV 비중은 69.1% 수준으로 150만6287대가 수출됐다. 코나, 투싼, 스포티지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수익 모델이 호실적을 이끌었다.현대차·기아 최다 수출 모델은 23만1069대를 기록한 현대차의 아반떼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아반떼에 이어 코나 22만2292대, 투싼 15만1171대 순으로 수출됐다, 기아는 스포티지 13만6533대, 모닝 11만4453대, 니로 11만4,430대 순으로 수출됐다. 지역별로는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 지역 다변화를 이룬 것이 특징적이다.지역별 비중은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미 55.6%, 유럽 18.7%, 아시아·태평양 9.1%, 중동·아프리카 9.1%, 중남미 5.2% 등으로 글로벌 전역에 수출되고 있다.수출 중심의 국가 경제 발전과 궤를 함께해 온 현대차·기아의 누적 수출 대수는 1975년부터 현재까지 5600만여대를 기록 중이다.현대차는 1976년 에콰도르에 포니 6대로 수출한 것으로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3206만3,984대를 수출했다. 첫 수출 이후 28년만인 2004년 1000만대를 달성했으며 2013년 2000만대, 2023년 3000만대를 넘어섰다.기아는 1975년 브리사픽업 10대를 카타르에 처음 수출한 후 2011년 1,000만대를 달성했다. 이후 9년만인 2020년 200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해까지 누적 2409만6355대를 수출했다.제품·브랜드 가치 제고 노력투자 확대 수출 경쟁력 확보현대차·기아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지속적인 제품·브랜드 경쟁력 강화, 신흥시장 공략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국내 투자 확대도 수출 활성화의 원동력이었다. 현대차·기아는 혁신 제조 기술 도입, 설비 증설, 생산 합리화 등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특히 지난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 기아 광명 EVO 플랜트를 비롯해 올해 하반기 화성 EVO 플랜트, 내년 상반기 울산 EV 전용공장 가동이 예정돼 있다. 국내 전기차 생산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수출 성장도 기대된다.현대차·기아는 향후 글로벌 고금리·저성장 기조 확산, 보호무역주의 강화, 업체 간 경쟁 심화 등이 예상됨에 따라 수요에 기반한 유연 생산·판매 체계를 확립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다.적정 재고를 유지하고 최적의 인센티브 운영 전략을 펼치는 등 수익성과 고객가치 중심의 사업 운영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에 대해서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로 대응한다. 준중형, 중형 차급 중심으로 적용됐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소형, 대형, 럭셔리 차급까지 확대하고, 성능과 연비가 대폭 개선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TMED-Ⅱ 도입도 서두른다.중장기적 관점에서 전기차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만큼 포트폴리오 다양화 전략을 추진한다. 올해 현대차는 대형 전기차 SUV 아이오닉 9, 기아는 SUV 전기차 EV3, EV5, 세단형 전기차 EV4 등을 신규 출시할 계획이다.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친환경차 수출이 역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2년 연속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본원적 제품·브랜드 경쟁력 강화, 유연한 생산·판매 체제 구축, 국내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수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가 14일 초고화질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CX1000’을 출시했다.아이나비 CX1000전후방 QHD-F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으로 녹화가 가능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 현실적인 색감과 높은 선명도로 영상을 촬영한다.아이나비 CX1000은 야간 환경에서도 뛰어난 녹화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슈퍼 나이트 비전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밝은 영상을 제공한다. 터널이나 골목길과 같은 어두운 장소에서도 차량과 주변 환경을 명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신제품은 저전력 설계로 보조배터리 없이도 최대 약 129시간의 장시간 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USB C to C 케이블을 통해 영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5인치 풀 터치 IPS 패널을 탑재해 QHD 화질의 영상을 사실적이고 선명한 색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아이나비 CX1000은 외장 GPS 추가 장착 시 사고 예방 및 사용자의 운전을 돕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2.0 기능을 지원한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경고하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리는 ‘앞차출발알림’ ▲운행 중 신호 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이를 알려주는 ‘신호변경알림’ ▲저속 운전 중 전방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계산해 추돌 위험을 경고하는 ‘도심형전방추돌경보시스템’이 적용된다.이 밖에도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되면 블랙박스가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해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주차 녹화를 유지하는 스마트 주차녹화기능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아이나비 CX1000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는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주차 녹화 전환을 알려주는 ‘지능형 고온보호기능’ ▲운전 중 혹은 사고 등의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할 수 있는 ‘원격 수동 녹화’ ▲앱을 통해 블랙박스 기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최신 안전운행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OTA) 할 수 있는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주차 충격 알림 ▲고화질 주차 이미지 확인 ▲원격 전원 제어 ▲차량 정보 표출 ▲긴급 SOS 알림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등 기본적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의 기능도 함께 지원된다.팅크웨어 관계자는 “전방 QHD 초고화질로 영상을 선명하게 촬영하고 ‘슈퍼 나이트 비전’ 기술을 통해 야간에도 안정적인 녹화를 지원하는 블랙박스”라며 “USB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최대 2년간 AS를 지원한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씨:미(SEA :ME) 프로그램에 참여할 4기 학생을 모집한다.씨미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의 교육 이니셔티브 위: 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독일과 국내 미래자동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약 25명의 펠로우가 참여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석사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12개월 내 모빌리티 분야에 취업할 준비가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2년 1기부터 지난해 3기까지 총 24명이 선발, 독일로 파견됐다. 프로그램을 마친 1-2기 졸업생들은 글로벌 기업의 자동차 및 자동차 소프트웨어 관련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현재 3기 학생들이 독일에서 교육과 실습에 참여 중이다.씨:미 프로그램에 함께할 4기 학생 모집은 오는 1월 17일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1월 20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속한 7개 대학이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테스트와 영어 면접을 거쳐 2월 중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2025년 7월부터 1년간 42 볼프스부르크가 있는 독일에 머물며 씨:미 교육과정에 참여한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씨:미는 한국 대학의 인재들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관련 업무와 글로벌 업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특화된 코스”라며 “1-2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굴지의 기업과 각종 모빌리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프로그램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씨:미 참여 학생들이 모빌리티 전문가로서의 지식과 경험을 함양해 산업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경제지주와 화요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쌀을 활용한 고급 증류식 소주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박서홍 대표이사, 조희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지역쌀 활용 고급 증류식 소주 개발 및 판매 ▲국내 증류식 소주 시장 규모 확대 상호협력 ▲증류주 사업 분야 마케팅 강화 등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증류식 소주 1리터를 생산하는데 알코올 함량 25도 기준 우리쌀이 약 700g이 사용돼 이번 공동개발은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농협경제지주는 ‘2024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 증류주 부문 대상 수상 업체인화요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쌀 증류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할 뿐 아니라,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해외시장 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서홍 대표이사는 “최근 전통주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쌀을 활용한 증류주 시장 활성화와 함께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13일(현지시간) 2024년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총 1만687대를 고객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수준이다.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고객들의 높은 브랜드 충성도와 신규 고객층 확대를 보여준 결과”라며 “동시에 브랜드와 제품 혁신, 그리고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부문에서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한 360도 전략의 성공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모든 주요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며 긍정적이고 균형 잡힌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지역 별로는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가 전년 대비 6% 증가한 4227대를 인도하며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이어 미주 지역이 7% 증가(총 3712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3% 증가(총 2748대)로 균형 잡힌 성장세를 보였다.차종별로는 브랜드 최초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레부엘토가 선두를 달렸다. 지난 2023년 3월 출시 이후 전 세계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은 레부엘토는 뛰어난 성능과 대담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2026년 말까지 생산 주문이 확보된 상태다.레부엘토와 함께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역시 2024년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우라칸은 스테라토, 에보 스파이더, 테크니카, STO, STJ 등 5가지 버전으로 제작됐고 현재 마지막 차량 생산이 진행 중이다. 단종을 앞둔 우라칸은 올해까지 인도가 예정돼 있다. 이후 HP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테메라리오가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세계 최초 슈퍼 SUV인 우루스는 지난 2024년 4월 베이징 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우루스 SE가 공개되며 그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우루스 SE는 현재의 우루스 S 와 우루스 퍼포만테를 대체할 예정이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 뛰어난 다재다능함을 갖추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슈퍼 SUV 부문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람보르기니는 고객과의 강한 유대감과 새로운 세대의 관심을 기반으로 2024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며 “우리는 변화의 시기 속에서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모델들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전념해왔고, 이번 성과는 인도량과 잔존가치를 균형있게 조정하며 브랜드 매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말했다.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전체 모델 제품군을 하이브리드화 하며 중요한 변곡점을 이룬 해라고 평가했다.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해)’ 계획에 따라 18개월간 레부엘토, 우루스 SE, 테메라리오 등 브랜드의 미래를 상징하는 세 가지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며 전체 모델 제품군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완료했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세계 최초로 슈퍼 스포츠카 전 제품군을 전동화 한 제조사가 됐다.페데리코 포스키니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2024년은 우리의 강력한 제품 라인업과 186개 딜러 네트워크, 전 세계 56개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은 브랜드 입지를 입증한 특별한 한 해였다”며 “이러한 전략을 통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슈퍼 스포츠카 부문의 리더를 넘어 럭셔리 자동차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또한, 역대 가장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미래의 도전에 과감히 나설 것을 예고하고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금융 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설 연휴 중 2일간(1월 28~29일) 전자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중단기간에는 농협 개인 및 기업 디지털채널을 통한 금융거래가 모두 중단된다. 콕뱅크·올원뱅크·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텔레뱅킹 등이 해당된다.다만, 자동화기기(ATM) 거래와 체크카드·신용카드 결제·타금융기관 오픈뱅킹을 이용한 농협 계좌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농협은 설 연휴 3일 간 자동화기기의 출금수수료를 면제한다.이번 개편은 디지털금융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고객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편하기 위함이다. 오는 30일부터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농협은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메일, 문자메시지, 알림톡 등으로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농협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설 연휴 기간 동안 필요한 금융거래는 미리 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우미희망재단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문화·산업재해 피해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는 ‘우미드림파인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30명의 아동청소년 참가자들은 호치민대 한국 유학생들과 현지 생활, 진학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또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현지 공장을 견학하고 호치민 북쪽에 위치한 빈미2초등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 국내에서 진행하는 일대 일 맟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우미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우미드림파인더를 통해 해외 캠프와 일대 일 멘토링, 진로 체험, 진로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포뮬러 E 시즌 11의 첫 번째 ‘한국’ 타이틀 스폰서 대회가 성공적 마무리됐다.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E 시즌 11의 2라운드 경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시즌 첫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경기에서도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가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드라이버들의 안정적인 주행을 이끌었다. 참가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닛산 포뮬러 E 팀’ 소속 올리버 로랜드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2위,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3위를 기록했다.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 99X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58점으로 큰 점수차를 내며 1위에 올라섰다. ‘닛산 포뮬러 E 팀’은 27점으로 2위, ‘재규어 TCS 레이싱’가 3위를 뒤를 이으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 나가고 있다.최인호 한국타이어 중남미 담당 상무는 “이번 시즌 한층 강화된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로 F1 머신보다 30% 빠른 1.86초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다다르며 GEN3 차량 대비 36% 향상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며 “3세대 포뮬러 E 차량의 업그레이드 버전 ‘GEN3 에보’에 최적화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등으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