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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이하 넥쏘)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은 뱅앤올룹슨 브랜드 경험의 대중화를 위한 현대자동차와의 첫 번째 자동차 사업이다.특히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는 넥쏘에서 음악적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준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의 최고의 청취 경험은 뱅앤올룹슨 럭셔리 카오디오 시스템 엔지니어들의 정제된 기술과 톤마이스터의 튜닝을 통해 완성됐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은 ‘정제되고 부드러운 사운드 경험’에 중점을 뒀다. 더 넓고, 여유롭고 포근하게 감싸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레퍼런스 사운드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궁극적으로 일상의 음악 감상을 위한 최상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와 하만의 사운드 개발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넥쏘에 최초로 적용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최첨단 음향 및 소비자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튜닝한 사운드를 최상의 디지털 경험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직관적인 프리미엄 오디오다.차량 내 14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튜닝한 사운드가 Gen-Z와 밀레니엄 세대의 디지털 경험에 최적화된 UI/UX를 거쳐 표출된다. 넥쏘 차량이 선보이는 단단하고 견고한 디자인에 어울리는 정제되고 부드러운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넥쏘 실내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적용된 모던하고 미니멀하며 디지털 지향적인 사운드 시스템은 탑승객이 집과 같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넥쏘 차량의 실내 인테리어에 감각적인 세련미를 더해준다. 전방 프런트에 3-웨이 스피커를 구성해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는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한다.대시보드에 자리잡은 독특한 유니티 센터 스피커는 좌우 스피커와 함께 안정적인 음향 조합을 이루어낼 뿐 아니라 공간감을 향상시킨다. 후면 D-필러의 서라운드 스피커는 차량 내에서 사운드를 단순하게 전달하는 것이 아닌 각 사운드의 소스를 파악하고 재구성해 입체적인 사운드 스테이지를 구현한다. 트렁크에 담긴 ECS 서브우퍼는 스피커의 사이즈와 무게를 최소로 유지하며 깊이 있고 단단한 저음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또한,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 조정이 가능한 직관적 유저 인터페이스 베오소닉, 퀀텀로직 서라운드, 사운드 포커스,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 유니티 센터 스피커, ECS 등 혁신적인 음향 기술들로 동급 최고 수준의 직관적인 프리미엄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운전자 및 승객들은 뱅앤올룹슨 홈 오디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인 베오소닉 기술을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하만은 오는 17일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포레스트런 2025’ 파이널런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넥쏘에 최초로 채택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 체험 기회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4주 동안 사전 예약(네이버 예약) 및 방문 고객 대상 매주 토, 일 주말마다 전국 4개 지점(1주: 평택, 2주: 원주, 3주: 전주중부, 4주: 울산센트럴)을 순회하며 넥쏘 차량의 특장점 및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넥티즌이 들려주는 ‘넥세권 스튜디오’가 개최된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하만인터내셔널 오디오 브랜드 JBL가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를 15일 출시했다.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는 무손실 오디오, 하이레스 블루투스,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을 결합한 제품이다. 무선 오디오 트랜스미터인 ‘JBL 스마트 Tx’가 오버이어 헤드폰 최초로 도입됐다.JBL 스마트 Tx는 USB-C 또는 비행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PC, 태블릿, TV등과 같은 아날로그 소스를 통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가능하게 해준다. 터치스크린으로 간편하게 음악 재생, 통화 관리, 이퀄라이저(EQ) 설정 등 헤드폰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에는 JBL이 새롭게 개발한 40mm 마이카 돔 드라이버가 적용돼 깊은 저음, 균형 잡힌 중음, 맑고 깨끗한 고음을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JBL만의 공간 오디오 기술인 JBL 360 공간 음향에는 헤드 트래킹 기능이 통합돼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몰입감 넘치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선사한다.여기에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은 주변 사운드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소음 차단 수준을 조정하여 최적의 오디오 환경을 제공해준다. 혁신적인 8개 마이크 시스템을 통해 도시 소음, 붐비는 사무실, 비행기 엔진 소리 등 방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최대 재생 시간은 70시간이다.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다.한편 JBL은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2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 & 포터블 팝업 스토어를 연다.스토어에서는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를 비롯해 새롭게 출시되는 블루투스 스피커 3종 ▲JBL 플립 7 ▲차지 6 ▲파티박스 앙코르 2를 만나볼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 평택 고덕 삼성 반도체 공장을 뛰어넘는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국내 대표 반도체 양대 기업이 이곳에 총 480조 원을 투자한다. 산업단지와 함께 도시 전체가 다시 설계되는 분위기 감지되고 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게 업계의 시각이다.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일자리와 생활권 전체가 재편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와 용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과 고용 창출에 맞춰 교육, 교통, 주거 인프라 확충 계획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직접 고용 2만 명, 간접 고용 포함 최대 10만 명 규모의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5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발전 기대감이 높아진 용인 양지지구를 찾았다. 이곳에는 이달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총 997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 84㎡·123㎡ 중대형 위주 구성이 특징이다. 양지지구에 첫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는 사례로, 인근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일할 예비 종사자들이 눈여겨볼 곳으로 손꼽힌다.용인 양지지구 미래는 지난 2017년 평택 고덕신도시 조성 과에서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착공 이후 첫 공급된 ‘고덕파라곤 1차’는 전용 84㎡ 기준 3억 원대에서 시작해 최고 9억8000만 원까지 상승한 사례가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반도체 산업은 단순 공장 효과에 그치지 않는다”며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만든다”고 말했다.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의 가장 큰 특징은 입주 예정 시기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1기 팹 준공 시점과 맞물려 이른바 반세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단지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까지는 차로 약 12분 걸렸다. 집에서 나오는 시간까지 계산해도 직장까지 넉넉히 20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단지 부지 바로앞 도로에서 200m를 지나면 왕복 8차선 대로와 연결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동용인IC(예정)와도 2km 거리다. 자가용 기준으로는 강남까지 1시간, 원주까지 1시간 반, 에버랜드는 단 15분이면 도착한다. 분양 관계자는 “직장과 집이 가까워지면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자연히 주거 선호도도 상승한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실수요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양지지구 안에는 이미 1000세대가 입주한 아파트(경남 아너스빌 디센트)가 있고,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과 함께 향후 6500세대 규모 아파트 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바로 앞 양지초·용동중으로 배정이 가능하다. 중학교는 지역 내에서도 ‘명문’ 평가를 받고 있다. 핵심은 분양가다. 경남아너스빌 분양가는 전반적인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시켰다는 게 사업자 측 설명이다. 123㎡ 분양가는 주변 신규 아파트 84㎡ 수준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클러스터 인근에 최근 분양한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단지는 6억 원이 넘는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청약 경쟁률은 0.5:1 수준에 그치며 계약률이 저조했다. 이는 시장의 분양가 저항을 반영한 결과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입주까지 자금 부담 거의 없다”며 “유상 옵션도 최소화할 계획이라 상품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단지는 실거주를 원하는 처인구 내 수요자나 반도체 산업단지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근무자, 그리고 투자자들을 주요 타깃층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실제로 3년전 디센트 분양 당시에도 60%는 지역 내 실거주, 나머지는 미래 가치를 선점한 외지 투자자였다”며 “이번에도 같은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최근 신축 아파트 84㎡ 거실 폭이 대부분 4.5m 안팎이지만 이 단지의 경우 6.2m로 설계돼 넓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3면 발코니 확장 설계로 실사용 면적도 뛰어나다.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이달 중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이면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부부가 청약할 경우 특별공급, 일반공급 모두 중복 청약할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SK렌터카가 중고차 렌탈 상품 ‘SK렌터카 타고바이’를 새단장했다.타고바이는 SK렌터카가 신차 구매부터 직접 관리해 온 중고차를 최대 1년까지 충분히 타보고 인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 2022년 업계 최초로 출범했다.이번에 재편한 타고바이는 합리적인 가격과 폭 넓은 차량 선택권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중고차 구매 부담을 낮추고 경험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렌터카에 따르면 약 3년간 타고바이를 운영한 결과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차량의 연식이나 누적 주행거리 보다는 가격과 사고·수리·정비 등 투명한 차량 관리 이력에 대해 더욱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타고바이는 중고차 시세 대비 평균 1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차량 연식 기준을 기존 3년 미만에서 최대 5년까지 확대하며 폭 넓은 중고차 선택을 가능하도록 했다. 타고바이는 고객 선호가 높은 현대자동차 그랜저 100대를 한정으로 운영한다. 고객 반응과 시장 상황을 살피고 점차 확장할 방침이다.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고차에 대한 신뢰는 유지하면서, 타고바이 상품 본연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택의 폭을 확대할 것”이라며 “중고차 구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서울 전세살이 10년째인 김 모 씨는 내 집 마련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에 서울 아파트 청약은 ‘그림의 떡’이 됐고, 전셋값도 가파르게 올라 수도권으로 터전을 옮길지 고민 중이다. #경기도 안양시에 84㎡ 아파트를 8억 원에 계약을 체결한 B씨는 세금 관련 적잖은 부대비용 때문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여기에 법정 중개수수료 최고치(매매가에 0.4%) 320만 원에 부가세까지 더해져 추가 목돈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지방에서 수원으로 상경한 박 씨는 자금부족으로 보증금이 저렴한 전셋집과 가계약했다. ‘보증보험 불가’였지만 공인중개사가 문제없다고 안심시켜 거래를 성사시켰다. 2년 뒤 보증금을 돌려받아야했지만 집주인은 연락이 두절됐다. 말로만 듣던 전세사기 당사자가 된 것이다. #지난 3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11년 7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2013년 8월(2만 6453가구) 이후 최대 규모다. 수도권은 전월보다 0.7%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지방에서 7.1% 늘었다. 경남(23.1%)과 전북(28.4%)·충남(18.9%)·강원(11.6%) 등에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주택 공급·전세 사기·중개수수료 등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거주 안정을 위해 풀어야할 숙제가 많다.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들도 납득할만한 국가 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인구소멸에 따른 지방 부동산 활성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 특히나 대대적인 임대차 제도 개편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6·3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을 살펴보면 주로 공급 정책에만 중점을 둔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후보들은 일제히 재건축 활성화를 핵심 부동산 공약으로 내세우며 정책 경쟁에 나섰다. 이번 대선에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이준석(개혁신당) 후보 모두 노후 주거지의 재건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주택 공급 확대 해법으로 재건축을 지목했다. 하지만 그 접근 방식에는 온도차가 있다.이재명 후보는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산본·평촌)와 수원, 용인, 안산, 인천 등 노후 계획도시의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서울 노후 도심에 대해선 용적률 상향 조정과 재건축 부담금 완화 등 규제 완화를 추진해, 재건축 사업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 후보는 최근 실수요자가 아닌 이들이 집을 산다고 해서 무조건 규제하거나 세금을 부과할 이유는 없다며 이전보다 유연한 재건축·부동산 세제 접근을 시사했다. 또한, 전세사기 걱정을 덜기 위해 보증제도를 개선하고 월세 세액공제 대상을 늘려 월세 부담도 완화할 방침이다.김문수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권한을 기초자치단체로 이양해 10년 이상 걸리는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또한, 윤석열 정부 시절 시도했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종부세·양도세 완화 등 정책도 다시 꺼내 들었다. 이를 통해 민간 참여를 유도하고, 연간 20만 가구 이상의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방안으론 특례입학 제도를 내놨다. 그는 “밀양에서 초·중·고등학교 나온 학생을 우선으로 좋은 의과대학에 먼저 입학시켜줄 수 있도록 특혜를 줘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김 후보는 ‘3·3·3 청년주택’ 공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결혼 시 3년, ▲첫 아이 출산 시 3년, ▲둘째 아이 출산 시 3년 등 총 9년간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 전용주택을 연 10만 가구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연간 20만 가구 규모의 청년·신혼·육아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1인 가구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준석 후보는 재건축 과정에서 전용 59㎡ 이하의 중소형 평형 공급을 확대하고, 고밀도 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 물량을 극대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재건축 구역에 적극 배치하고, 용적률 상향과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끌어낼 방침이다.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 리서치랩장은 “이재명 후보는 시장 친화적 정책을 내놓고 있다”며 “이는 수도권의 공급 부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김문수 후보는 미래 세대인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주택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지방 소멸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의 경우 최근 출범한 ‘인구미래위원회’를 통해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방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균형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보며 향후 주거·일자리·육아·이민 정책을 지역 단위로 맞춤형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세부 공약은 현재 분과 중심으로 구체화 중이다.김문수 후보는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방식으로 지방 인재 유출을 막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핵심은 ‘지방출신 학생 대상 특례입학 제도’다. 예를 들어 밀양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학생은 의대 등 좋은 대학에 우선 입학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지역 청년이 서울로 가지 않아도 교육·취업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업계 관계자는 “이 후보는 국가주도형 구조 개편과 종합 설계로 지방문제를 풀겠다는 접근이고, 김문수 후보는 지역 인재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인센티브형 해법을 강조한다”고 분석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5라운드 포르투갈 랠리가 오는 15~18일(현지시간) 열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 대회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포르투갈 랠리는 전체 코스의 90% 이상이 비포장 노면으로 구성된 만큼 가장 까다로운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드라이버와 차량, 타이어 모두에 뛰어난 기술 대응력과 극한의 내구성을 요구한다.이번 대회는 총길이 344.5㎞, 24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그중 대표적인 스테이지 ‘파페’ 코스는 산 정상에 위치해 차량이 언덕 위를 점프하며 결승선을 향해 마지막 질주를 펼치는 장면으로 유명하다.이번 랠리는 동일한 스테이지를 오전과 오후에 반복 주행하는 특성상 노면 손상이 극심한 편이다. 첫 주행에서는 부드러운 모래층으로 인해 선두 출발 차량이 미끄러운 노면에 직면하고, 두 번째 주행에서는 날카로운 돌과 노면의 깊은 홈이 차량에 영향을 미친다. 무더위와 복잡한 산길 코스까지 더해져 타이어 선택이 경기 운영 변수로 작용한다.한국타이어는 포르투갈 랠리에 비포장 노면의 충격 흡수에 뛰어난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한다. 다이나프로 R213은 하드와 소프트 두 가지 컴파운드로 제공되며 극한의 레이싱 환경에서도 외부 충격에 강하고 내마모성이 뛰어나다. 우수한 접지력과 컨트롤 성능도 갖춰, 다양한 노면과 기후 조건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포르투갈 랠리가 열리는 기간에 서비스 파크에서 마케팅 부스인 ‘브랜드 월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 내에서는 현장을 찾은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모터스포츠 히스토리 존,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존, 기획 상품 판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L이앤씨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한남5구역 조합원을 위한 ‘아크로 한남’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아크로 한남 홍보관은 아크로 고객을 위한 VIP 라운지인 ‘아크로 라운지’를 운영하던 공간을 활용해 조성했다. 아크로의 브랜드 철학부터 한남5구역에만 적용되는 독보적인 상품 및 설계 등을 엿볼 수 있다.홍보관에서는 입장과 동시에 페이퍼 아트로 구현된 ‘아크로 가든 하우스’를 만날 수 있다. 아크로 가든 하우스는 자연을 흉내 낸 것이 아닌, 자연 그 자체를 단지 안으로 끌어들인 대규모 실내 정원이다. DL이앤씨는 이를 친환경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페이퍼 아트로 표현해 공간의 생동감과 조형미를 감성적으로 담아냈다.아크로 한남의 압도적인 한강뷰를 체감할 수 있는 1/180 축적 모형 역시 홍보관에 마련됐다. 실제 DL이앤씨는 한남5구역 조합 세대의 108%에 달하는 총 1670세대에 한강 조망을 계획했다. 모든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한강뷰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1480세대를 확보했다. 이는 조합 세대의 96%에 달해 다른 한남뉴타운 구역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DL이앤씨는 조합원의 이해를 도울 홍보 영상과 안내 자료는 물론, 실감나는 가상현실(VR) 체험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준비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조합원은 프라이빗룸에서 보다 품격 있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 응대를 받을 수 있다.아크로 한남의 홍보관은 이날부터 시공사 선정 총회 하루 전날인 이달 30일까지 휴일 없이 예약제로만 운영된다.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는 상위 0.1%의 남다른 취향과 안목이 있는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라며 “자부심을 갖게 하는 브랜드 가치를 제공해 한남5구역 조합원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DL이앤씨는 지난달 15일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했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주택정비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조7000억 원 규모다.DL이앤씨는 아크로 한남을 신호탄으로 올 하반기 성수를 비롯해 압구정과 목동, 여의도 등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아크로 브랜드 적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웰니스 로브틱스 브랜드 나무엑스가 달항아리 소재 작품으로 유명한 최영욱 작가와 함께 디자인 협업을 기념하는 무료 전시회를 마련했다.이번 전시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삼일빌딩 등 3곳에서 오는 7월 23일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호텔 전시 공간에서는 디자인 협업의 상징인 나무엑스와 함께 최영욱 작가의 카르마 시리즈 중 별도로 선별된 15점의 작품과 ‘쉼표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나무엑스 전시 관계자는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나무엑스는 복과 재물을 담는 그릇을 상징함과 동시에 건강과 행복한 삶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영욱 작가의 소망처럼 사유가 사라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작품과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잠시 쉬어가고, 순간의 성찰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르노코리아와 국민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산업계와 학계가 긴밀히 협력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자 하는 르노코리아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채용 연계형 인턴십 ▲르노코리아 연구소(RTK) 견학 ▲산업 전문가 특강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등을 골자로 한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미래 인재들과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망한 인재 양성에 함께 힘을 보태고, 국민대학교와 르노코리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측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수원 영흥숲 푸르지오 파크비엔과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에서 지역 주민과 입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대우건설 입주 서비스 PRUS+ 대표 프로그램이다.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바탕으로 2022년 9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 4년간 전국 60여개의 단지에서 꾸준히 진행됐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입주민들이 주거 공간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푸르지오 가든음악회 행사에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래식 연주 ▲연희 콘서트 이을의 전통 공연 ▲가수 김형중의 감미로운 무대 ▲소프라노 안혜수의 우아한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음악 공연 뿐만 아니라 포토부스 및 캐리커처와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전 가족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으로 참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도 나눴다.특히 올해부터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사용 페트병, 커피박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부스를 새로 선보였고, 다수의 행사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가든 음악회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등 공연의 감동과 함께 환경 보호의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다.음악회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단지 내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볼 수 있어 푸르지오 입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키링 만들기와 같은 업사이클링 이벤트에도 참여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전 세대가 누릴 수 있는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지속 운영해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품격 있는 서비스들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 문화 트렌드를 선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4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공공기관 경영공시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경영에 관한 주요 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3회에 걸쳐 공시 내용을 점검하며 오류나 누락이 발견되면 벌점을 부과한다.이번 결과는 지난해 3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21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다.LH는 투명하고 명확한 정보 공개를 위해 △자체 체크리스트 제작 △전자시스템 개선 △공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내부 검증 체계를 지속 강화해 왔다. 지난해 ‘우수공시기관’으로서 전체 공공기관 공시 정보 품질개선을 위한 멘토링에 나서기도 했다.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 정보 공개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 수준에 맞춰 LH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정보를 제공하여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LH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독일 ‘아우토 빌트’ 전동화 대형 SUV 비교 평가에서 기아 EV9이 볼보 EX90를 제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우토 빌트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는 매체로, 이들의 평가 결과는 차량 구매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특히 이번 비교 평가는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2025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로 선정된 두 전동화 대형 SUV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평가는 EV9 GT-라인(AWD)과 EX90 트윈 모터 AWD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EV9은 이 중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3개 부문에서 우위를 점했고, 나머지 항목에서도 대등한 평가를 받으며 총점 589점으로 EX90(571점)를 앞질렀다.바디 항목에서 EV9은 3100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 2열 독립 시트, 최대 2393리터(2열 폴딩 시)에 달하는 적재 공간 등으로 실용성과 설계 완성도를 인정받아 활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의 요구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EV9은 구동 시스템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전반적인 주행 품질과 응답성, 최고 속도, 전비 등 다양한 세부 평가에서 EX90를 앞서거나 대등한 수준을 기록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우토빌트 실측 결과 EV9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2초, 시속 80km에서 시속 120km까지의 추월 가속에서 3.5초를 기록해 각각 5.8초, 3.7초를 기록한 EX90를 능가했다.아우토 빌트는 “두 차량의 출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EV9이 EX90를 이겼다”며 “EV9이 EX90보다 약 120kg 가벼운 차량 중량과 고효율 전동화 시스템 덕분에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EV9은 실주행 평가에서 EX90보다 우수한 전비를 기록하며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의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아우토 빌트가 일상적이지 않은 악조건으로 약 155km를 시승한 결과 EV9은 27.9kWh/100km의 전비를 기록해 EX90(33.5kWh/100km)보다 약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대해 아우토 빌트는 “EV9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평가했다.또한 800V 시스템 기반의 EV9은 제원상 최대 21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약 24분 만에 충전이 가능했지만, EX90는 250kW급 충전 속도를 지원함에도 400V 시스템 특성상 실제 충전 시간은 32분으로 EV9보다 더 길었다.주행성능 부문에서는 EX90는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됐음에도 고속 코너링 시 후방이 주저앉는 오버스티어 현상이 나타났다. EV9은 단단하게 조율된 섀시를 바탕으로 노면 변화와 코너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감각과 한계 성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차량의 가격 경쟁력과 보증 조건 등을 평가하는 경제성 항목에서는 EV9이 명확한 경쟁 우위를 보였다. 아우토 빌트는 “EV9은 EX90와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훨씬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며 약 2만 유로(약 3,150만 원) 가까이 차이 나는 두 모델의 가격에 주목했다.EV9은 2023년 출시 이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자동차’ 및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으며, ‘2024 북미 올해의 차’, ‘2024 세계 여성 올해의 차’ SUV 부문 및 종합 우승(최고의 위너)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기아 관계자는 “이번 아우토 빌트 평가를 통해 E-GMP 기반 전동화 기술력과 EV9의 상품성이 다시 한번 입증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가 인도공과대학교 티루파티(이하 IIT 티루파티)와 현지 우수인재 양성과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IIT는 인도 전역에 23개 캠퍼스를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기아는 인도 공장이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 주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지역 최우수 대학교인 IIT 티루파티와 현지 법인 설립 이후 첫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기아 인도권역본부는 IIT 티루파티에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3억5000만 루피(한화 약 58억 원)을 후원한다. 교육 인프라 설립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자동차산업 특화전공 개설, 장학금 지원, 산학공동 프로젝트 추진,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연구 후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특히 ‘메이커스 랩’으로 불리는 최첨단 연구 공간 설립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연구를 위한 프로토타입 구상 및 설계, 개발 등에 이 공간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전무)은 “IIT 티루파티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와 산업 제조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숙련된 엔지니어와 기술자를 양성하고자 한다”라며 “인프라 구축 이상으로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기회와 역량,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티아나라야나 IIT 티루파티 총장은 “기아 인도권역본부와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의미 있는 혁신을 창출하고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구체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기아는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채용연계형 무상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6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이번 6기 참가자들은 2025년 2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모집된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75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 전형 이후 면접을 통해 기초 직무 역량과 소프트웨어 기본 지식을 갖춘 지원자를 선발하고, 오는 7월부터 총 8주 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참가자들은 1개월간의 이론 교육을 수강한 이후 실전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팀 프로젝트는 실제 현업에서 수행하는 개발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교육생들에게는 고사양 노트북 및 개발 툴 등 교육에 필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지급되며 우수 수료생은 별도 포상도 받을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최종 면접전형을 통해 현대차 및 기아 ▲소프트웨어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 ▲UI 디자이너 ▲데이터 엔지니어 등의 직무로 입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진은숙 현대차·기아 ICT담당 부사장은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대학생들이 실무와 유사한 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우수 인재를 양성해 국내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전시회 ‘2025 콘보이 트럭 쇼’를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콘보이 트럭 쇼는 최신 상업용 운송 솔루션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영국 전역에서 모인 1000여대 이상의 대형 트럭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람하는 전시 컬렉션, 트럭 레이싱 챔피언십,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사우스 웨일즈 펨브리 서킷에서 열리는 콘보이 컴루를 시작으로, 7월 콘보이 트럭스턴, 8월 콘보이 인 더 파크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영국 각지에서 개최된다.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에 스마텍 기술력이 반영된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을 출품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텍은 혁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높인 게 핵심이다.한국타이어는 스마텍 설계가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 브랜드 스마트플렉스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 ▲스마트플렉스 TH31 등을 전시한다. 상업용 밴 및 경트럭 전용 타이어 브랜드 밴트라,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의 최신 TBR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올 5~6월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키워드는 신도시 ‘막차’와 ‘첫차’다. 오산 세교2지구와 화성 동탄2신도시는 해당 지구 내 막바지 물량이 나오고, 부천 대장지구와 하남 교산지구는 첫 공급의 포문을 연다.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형태가 많아 특별공급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다. 먼저 오산 세교2지구에서는 금호건설이 A12블록에서 ‘오산 세교 아테라(전용면적 59㎡, 총 433가구)’를 6월 분양 예정이다. 입주와 동시에 신도시 인프라(세교1∙2지구)를 누릴 수 있고, 향후 세교3지구(예정)가 들어서면 16만5,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신도시의 중심에 자리하게 된다. 세교지구는 1~3지구 조성을 마치면 총 면적 약 1030만㎡로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신도시(약 789만㎡)보다 약 1.3배 크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오산역에 GTX-C 노선(계획)이 추진 중인 점이 눈에 띈다.오산 세교 아테라는 오산세교2지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신혼부부·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비율이 75% 수준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동탄2신도시, 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막차세교지구에서 동북쪽으로 약 2km 떨어진 동탄2신도시도 사실상 막바지 분양이다. 초기에는 SRT∙GTX 동탄역이 위치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일대에 주거 및 상업시설 공급이 집중됐다. 이후 개발은 남동쪽인 동탄호수공원 일대로 확장되며 녹지를 중심에 둔 쾌적한 주거단지가 형성되고 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는 주상복합 일부 부지(C30~33블록)가 남아있으나, 일정이 잡혀있지 않은 상황이며 민간참여 공공분양을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올 상반기 공급 지역은 동탄호수공원 일대다. 먼저 태영건설과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A78블록에서 ‘동탄 꿈의숲 자연&데시앙’ 1순위 청약을 20일 진행한다. 전용면적 74·84㎡ 총 1170가구 규모다. 맞은편에는 대우건설이 GH와 함께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를 분앙한다. 2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84~142㎡, 1524가구로 짓는다. 두 단지는 청약일은 같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부천 대장 3기 신도시 첫차서울 인근에서는 3기신도시인 부천 대장지구에서 첫 공급 아파트가 나온다. 국토부에 따르면 1만9000가구(인구 4만3000명)로 조성된다. 약 341만㎡에 달한다. 준공은 2029년이 목표다. 2031년 개통 예정인 대장~홍대선 오정역이 뚫리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고, 4월 말 대한항공이 대장지구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미래항공교통(UAM)&항공 안전 연구개발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혀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부천 대장지구 첫 공급은 DL이앤씨가 나선다. A-5, 6블록에서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이 공급에 들어갔다. 이달 12~13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이어 14~15일 본청약(신규 청약자)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 규모다. 이 중 1099가구(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이어 LH는 부천 대장지구 A7·A8블록 865가구의 본청약에 나선다. 사전청약 당첨자 대상 물량은 673가구, 일반분양은 192가구다.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5월 19∼20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본청약이 이뤄지며 21∼22일 특별공급, 23일 일반청약자 대상 청약이 진행된다.서울 강동∙송파구와 인접한 하남 교산지구도 첫 공급에 들어간다. LH와 대우건설이 경기도 하남교산지구 A2블록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전용 51~59㎡, 총 1115가구) 일반 공급 청약에 돌입했다. 지난 8~9일 201가구에 대한 일반공급을 진행한 결과 5만2920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263대 1에 달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5호선 하남검단산역까지 도보로 10여분 거리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어 안전마진까지 생각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이라며 “인프라가 완성 단계인 동탄2와 세교2, 그리고 서울 접근성이 빼어난 부천 대장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본인의 자격 요건과 가점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서울 주요 학군지가 여전히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강남구 대치동은 대표적인 사교육 중심지이자 ‘학군지’의 대명사로,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함께 ‘3대 학군지’로 불린다. 이들 지역 아파트는 탄탄한 학부모 수요층을 기반으로, 조정기를 겪고 있는 서울 아파트 시장 속에서도 신고가를 경신하거나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실제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 1단지 전용 84C㎡는 지난 2월 40억 원에 거래되며 첫 40억대 진입에 성공했다. 3월에는 40억7000만 원으로 다시 한번 신고가를 썼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5단지 전용 65㎡도 4월 21억8000만 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10월 첫 20억원 돌파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군지에 위치한 청구3차 아파트 역시 2021년 전고점 대비 약 2억 원 낮은 수준이지만, 한때 4억 원 이상 하락했던 시기를 지나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전용 84㎡ 기준 연평균 5131만 원 상승(2000년~2024년 기준)한 것과 비교해 강남구 대치동과 양천구 목동은 각각 연평균 1억566만 원, 6,122만 원 올라 더욱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반면 대치동이나 목동처럼 집값이 높은 곳은 진입장벽이 있는 만큼, 수요자들은 인접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양천구 목동 학원가는 구로구 고척동이나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 인근 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자금 여건을 고려한 실수요자들의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지난해 기준 목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5175만 원인 반면, 인근 고척동은 2330만 원으로 약 55%, 절반 가까이 저렴하다.업계 관계자는 “한 자녀 가정이 많아지면서 아이의 교육환경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커진 상황이라 집을 선택하는데도 교육 환경은 빠지지 않는 요소”라며 “가라 앉은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교육 인프라를 갖춘 곳들은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목동과 가까운 고척동 일대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본보기집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난 9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간 2만5000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학군지 아파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 아파트는 다수의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고, 목동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983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5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포스코이앤씨는 옛 대구 MBC 부지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 복합단지다. 이중 아파트는 4개동 전용면적 136~244㎡P 604가구 규모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까워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토지주택박물관이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교육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매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전시, 교육, 출판 3개 분야별로 선정된다.토지주택박물관은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박물관의 전시,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해에는 ‘우리 전통건축 이야기’를 주제로 김해 영운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통 건축 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LH 임직원들이 보조 강사로 참여해 교육 진행을 도왔다.정나리 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수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박물관대학 등 박물관 개관 이래 꾸준히 실시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복지 실현과 평생학습 제공 기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H 토지주택박물관은 1997년 개관한 토지·주택 전문 박물관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대한민국 주거문화 역사를 볼 수 있는 상설 전시와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해 왔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청년 주거정책 대국민(청년) 아이디어 공모전 ‘내일을 짓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주거수요를 끌어내고,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총 4가지로 ▲청년이 원하는 ‘미래 주거공간’ ▲주거비 제로 프로젝트 ▲청년 주거 안전망 ▲청년이 머무는 지역, 기회가 되는 주거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혼합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응모 형태를 다양화했다. 주거정책 제안서뿐 아니라 브이로그 형식의영상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0만 원) △우수상 4명(각 100만 원) △장려상 8명(각 50만 원) 등 총 15개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참신성, 실행 가능성, 구체성, 효과성 등으로 2단계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선정된 주거정책 아이디어는 정책화 검토 과정을 거쳐 청년 주거정책으로 제안·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브이로그 콘텐츠는 재구성을 거쳐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6월 9일까지 4주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9세에서 39세까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정책 참여자로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고민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목소리가 담긴 제안이 실제 주거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JLR코리아는 ‘2026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W2RC)’ 출전을 앞두고 디펜더 다카르 D7X-R 워크스 랠리 레이드 머신의 프로토타입 주행 시험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다카르 랠리는 험난한 지형과 가혹한 일정으로 ‘녹색 지옥’이라 불리는 오프로드 레이스다. 디펜더는 모로코 사막에서 디펜더 다카르 D7X-R 프로토타입을 최종 점검했다. 다카르 랠리에서 총 14회의 우승을 거둔 전설적인 드라이버 스테판 피터한셀(사진)이 디펜더 랠리 팀에 합류해 리투아니아 출신의 유망주 로카스 바츄슈카와 함께 새로운 모험에 나선다.디펜더 다카르 D7X-R은 특별 제작된 양산차 기반의 경주용 차량이다. 양산형 디펜더와 동일한 견고한 D7x 알루미늄 아키텍처, 구동계, 변속기 구조를 공유한다. 이는 차량의 극한 내구성과 강인함을 증명하는 요소다.해당 차량은 4.4ℓ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위장 래핑이 적용된 상태로 사하라 사막에서 고온 환경 내구성, 주행 안정성, 전반적 성능 기준을 검증하는 혹독한 시험을 거쳤다.디펜더는 궁극의 내구성과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아이코닉한 4x4 모델이다. 2026 다카르 랠리에서 양산차 기반의 ‘스톡’ 카테고리로 워크스 데뷔를 앞두고 있다. 총 세 대의 디펜더 다카르 D7X-R이 출전한다. 이 중 두 대는 내년 W2RC의 나머지 라운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제임스 바클레이 JLR 모터스포츠 매니징 디렉터는 “디펜더 다카르 D7X-R의 첫 공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본격적인 준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세계적인 스타 드라이버 라인업 중 두 명을 처음으로 발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