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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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5-12-15~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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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고국 찾은 사할린동포 대상 임대주택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해 영주귀국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 148세대(238명)를 대상으로 주거지원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LH는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 동원 등의 이유로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했지만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사할린동포와 동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주거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000년 ‘안산 고향마을’*에 총 489세대(960명)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290세대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했다.LH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인천지역본부와 부산, 양산 등 전국 각지의 LH 주거복지지사에서 사할린동포 148세대 중 113세대의 임대주택 계약체결을 마쳤다. 개별 입국 등으로 계약이 연기된 35세대도 입주시기 조정,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시일 내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최고령 계약자인 이손귀(100) 사할린동포 어르신은 “죽기 전 고국 땅을 밟게 해주고, 또 이렇게 좋은 집도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고국에 잘 정착해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유병용 LH 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리는 “LH는 고국으로 귀환하는 사할린동포가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외동포청,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사할린동포의 정착지원과 주거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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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능 ‘CLE’ 오픈톱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F1 엔진 기술 적용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2-도어 오픈톱 ‘메르세데스-AMG CLE 53 4매틱+ 카브리올레’를 출시한다.이 차는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오픈톱을 통한 개방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엔진 및 AMG 전용 주행, 차체 관련 장치에다 에어스카프와 에어캡 같은 오픈톱 모델 특화 주행 편의 사양이 결합됐다. 최신 세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다양한 국내 특화 디지털 편의 사양 등도 탑재됐다. 신차는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돼 449마력의 최고 출력과 57.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M256M 엔진에는 메르데세스벤츠 포뮬러1 기술인 나노슬라이드 실린더 배럴이 적용됐다. 이 실린더 배럴은 매우 미세한 기공으로 오일을 흡수해 안정적인 윤활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마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 시 최대 17kW의 힘을 추가로 제공한다. 엔진은 짧은 변속 시간, 빠른 반응, 더블 디클러치 기능 등이 특징인 AMG 스피드시프트 TCT 9G 변속기와 결합돼 있다. 저공해차량 2종 인증 획득으로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이와 함께 차량에는 역동적이면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AMG 주행 관련 기능을 탑재했다.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미끄러운 노면 등 다양한 조건에서 최적의 접지력과 높은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는 가변식 사륜구동 AMG 퍼포먼스 4매틱+, 각 휠의 댐핑을 주행 및 도로 상황에 맞게 조정하거나 댐핑 특성을 3단계로 선택해 뛰어난 핸들링과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최대 2.5도의 뒷바퀴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채택돼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운전자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로 5가지 주행 프로그램을 선택해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반응 등을 조절할 수 있다.특히 이 차의 소프트 톱은 다층구조로 단열 효과가 높아 사계절 내내 실내 온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주며 외부의 바람과 소음도 줄여준다. 최대 60km/h의 주행 중에도 20초 이내에 여닫을 수 있고, 전기로 작동해 보다 조용하게 개폐 가능하다. 여기에 앞유리 상단과 헤드레스트 뒤에 위치한 윈드 디플렉터로 공기 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 ‘에어캡’과 헤드레스트 하단부에서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에어스카프’로, 외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픈톱 주행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실내 역시 전반적으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AMG 전용 그래픽과 붉은 스티칭이 들어간 AMG 가죽 시트는 스포티한 외관과 뛰어난 측면 지지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근적외선을 반사하는 특수 코팅이 돼 높은 바깥 기온에 대비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도 일반 가죽 시트보다 최대 12도까지 실내 체감 온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차량에는 12.3인치의 독립형 풀 디지털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11.9인치의 세로형 LCD 중앙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운전자 디스플레이에선 AMG 전용 메뉴를 통해 엔진 데이터, 기어 디스플레이, 워밍업, 셋업, G 미터 및 레이스 타이머 등을 불러올 수 있다. 중앙 디스플레이는 15도에서 40도까지 각도를 기울일 수 있어, 오픈톱 주행 중에도 빛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방지한다.편의 사양으로 뒷좌석에 쉽게 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지-엔트리 기능,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톨 정산 시스템,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온열 윈드 스크린 워셔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과 함께 몰입감 있는 음향 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3D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에어 밸런스 패키지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돼 더욱 럭셔리한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CLE 53 4매틱+ 카브리올레에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모델과 ‘다크 나이트 패키지’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부터 17대 한정으로 선보인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은 백상아리에서 영감 받은 모델로 화이트 마누팍투어 외장 컬러와 레드 소프트 톱 및 실내 시트 스티칭, 안전 벨트 등에 붉은색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한 모델이다. 이와 함께 무광의 그레이 외장 색상과 함께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테일 파이프 트림 등 주요 외관 디자인 요소를 블랙 컬러로 마감한 AMG 나이트 패키지가 적용된 다크 나이트 패키지도 유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국내 판매 가격은 1억1030만 원부터 시작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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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기아 타스만’ 3750만원부터 시작

    기아가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 계약을 13일부터 받는다. 가격은 3750만~5240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아는 타스만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과 8.6km/ℓ의 복합연비(기본 모델 17인치 휠 2WD,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를 확보했다.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 성능을 갖췄으며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 모드로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배치했다.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했다.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다.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로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프로는 기본 모델 4WD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췄다. 올-터레인 타이어를 부착해 거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도 돕는다.또 운전자에 의지에 따라 좌우 차동기어를 잠궈 양쪽 바퀴의 속도를 동일하게 해주는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 엔진토크와 브레이크 유압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저속 주행을 유지해주는 ‘X-트렉’, 산악 지형에 특화된 터레인 모드인 ‘Roc)’ 모드,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전방 하부 노면을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정확한 차량 조작을 돕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차 안에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엔진과 변속기 오일류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험로 주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X-프로 전용 사양도 갖췄다.기아는 타스만 전면부의 ‘타이거 페이스’ 및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측면부의 견고한 차체 형상으로 픽업의 웅장하고 대담한 느낌을 연출했다. 펜더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와 후면 범퍼에 부착한 ‘코너 스텝’으로 실용성을 더했다.실내에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재 다능한 타스만에 걸맞은 활용성 높은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타스만 2열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한 동급 최고 수준 공간으로 고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이와 함께 2열에는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시트를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29ℓ 대용량 트레이를 배치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타스만 적재 공간(베드)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휠 하우스 부분 1,186mm) 높이 540mm를 갖췄으며 약 1173ℓ(VDA 기준)의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다. 기아는 타스만의 적재 공간에 활용성을 높여줄 싱글 데커 및 더블 데커 캐노피, 스포츠 바, 베드 커버, 슬라이딩 베드, 사이드 스텝 등 기아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기아는 타스만 계약 개시를 기념해 전용 구매 혜택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객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올해 6월까지 출고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첫 1년은 이자만 납입하고 이후 2년간 원리금 균등방식으로 상환하는 거치형 할부 프로그램 ‘365 라이트 할부’와 올해 3월 내 계약하는 고객에게 10만 원 상당 계약금 쿠폰을 제공하는 ‘타스만 더블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달 운영 예정인 기아숍을 통해 다양한 애프터마켓 상품도 선보인다. 기아숍에서는 고객이 차량 출고 후에도 온라인에서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구입하고 오토큐 네트워크를 통해 장착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국내 유수의 튜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타스만 전용 파츠와 차량용품 ‘기아 타스만 컬렉션’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폭넓은 차량 경험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오는 4월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타스만 전용 전시존을 마련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선보이는 등 고객 체험 기회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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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EX30’ 백화점서 쇼핑… 시승만해도 경품 증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국 9개 백화점 및 쇼핑몰에서 ‘EX30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달 9일까지 약 한 달간 △AK플라자 분당 △IFC Mall 영등포 △롯데월드몰 잠실 △갤러리아 광교 △롯데몰 군산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대구 △타임스퀘어 영등포 등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볼보코리아는 팝업 스토어에서 EX30 시승 신청 고객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굿즈 ‘픽 바이 볼보’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 신청 후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 FLO 모바일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볼보코리아가 이달 국내 공식 출시한 EX30는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차다. △안전 공간 기술 △1040W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 △제로백 5.3초의 퍼포먼스 등을 갖췄다.EX30 판매가격은 4755만~5183만 원이다. 보조금을 받을 경우 4000만 원 초반대에 구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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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세도 위본그룹 회장, 서울대 ACPMP 10대 총동창회장 취임

    기세도 위본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ACPMP(공과대학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 10대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주현 서울대 ACPMP 총동창회 명예회장(MDM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 이충재 한국건설산업 연구원장, 박문서 서울대 교수, 김우영 서울대 교수, 박영광 수석 부회장, 조영훈 수석 부회장 등 약 16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했다.기세도 회장은 “경제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 속에 있지만, 이런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동문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건설업 관련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학 협력 및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를 선도하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건설경영자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 배양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기 회장은 1994년 창업한 토목 전문회사인 도양기업을 시작으로 종합건설사 위본건설, 전문건설사 도양기업, 부동산개발법인 위본 등의 건설 계열사를 키웠다. 아우디와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딜러인 위본모터스 및 위본오토모티브를 설립해 수입자동차 유통사업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2021년에는 국가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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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터스 ‘에미라’ 1억4990만원에 판매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11일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 2025년형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억49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에미라는 로터스의 77년 헤리티지와 모터스포츠 DNA가 담긴 스포츠카다. 차체 정중앙에 배치된 직렬 4기통 2.0리ㅓ 터보차저 엔진은 364마력의 최고출력과 43.9kg·m의 막강한 최대토크를 뽐낸다. 이처럼 강력한 엔진에 직결감이 뛰어난 8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를 짝지어 4.4초의 시속 100km 가속 성능, 시속 275km의 최고속도를 발휘한다.로터스코리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에미라를 향한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25년형 에미라의 가격 상승을 최소화했다”며 “정부의 한시적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를 통해 최대 83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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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영국 런던대, 아프리카 인재 육성 장학 제도 설립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단과대학인 동양 아프리카 대학(이하 SOAS)에 아프리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제도를 설립한다.현대차그룹과 SOAS는 런던대학교 SOAS 세네트 챔버에서 현대차그룹 장학금 기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다. 개발도상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5년 동안 SOAS 내 아프리카 출신 석·박사급 학생을 매년 5명씩 선발하고, 총 150만 파운드의 등록금 및 생활비를 지원하는 SOAS 최대 규모의 장학 제도를 운영한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학업 종료 이후에도 현대차그룹이 주최하는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와 세미나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아프리카 협력모델 수립과 실행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현대차그룹은 SOAS 내 아프리카 출신 학·석사급 학생 대상 주니어 인턴십 과정 운영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아프리카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 국가와 상생 협력하기 위해 그룹사의 역량을 집결하고 협력 모델을 수립해왔다. 현대차그룹과 SOAS는 지난해 민관 전문가들이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는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이하 DLD)’ ▲아프리카의 발전을 위한 구조적 변화를 연구하는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이하 CSST)’를 설립한 바 있다.김흥수 본부장은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위해 SOAS와 함께 DLD 및 CSST 센터를 설립하고, 아프리카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협력모델을 모색 중”이라며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의 장학제도를 설립하고, 아프리카의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하비브 총장은 “아프리카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학생들이 SOAS에서 교육받을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우리 사명의 핵심”이라며 “아프리카의 차세대 리더들이 지속가능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비전과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에서 SOAS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점 감사드리며, 아프리카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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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L, 노이즈 캔슬링 강화 무선 이어폰 4종 출시

    하만인터내셔널 JBL이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JBL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내놓은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은 JBL 튠 시리즈 2종, JBL 웨이브 시리즈 2종 등이다.JBL 튠 빔2와 튠 버즈2는 튠 시리즈만의 특별 색상인 투명한 소재를 적용한 고스트 색상을 비롯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JBL 웨이브 빔2와 웨이브 버즈2는 저음이 강화된 매력적인 JBL의 퓨어 베이스 사운드, 새롭게 적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튠 시리즈 각 이어버드에는 2개의 외부 마이크와 1개의 내부 마이크가 탑재돼 총 6개의 마이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선명하고 완벽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웨이브 시리즈의 각 이어버드에는 2개의 마이크가 탑재돼 총 4개의 마이크로 주변 소음을 제거하여 언제 어디서나 선명하고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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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가격 붕괴 현장… 김해서 만난 ‘볼보 EX30’[동아리]

    ‘동아닷컴 리뷰(동아리)’는 직접 체험한 고객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제품·공간·문화·예술 등 주변 모든 것을 다룹니다.영하 10도. 체감온도 영하 14도.지난 4일 오랜만에 찾아온 강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었다. 두꺼운 패딩을 입고, 목도리로 빈틈을 여며도 밖에선 도무지 몸의 찬기가 가시지 않았다. 그야말로 맹렬한 날씨였다. 이날 볼보 ‘EX30’ 시승을 위해 방문했던 경남 김해에도 한파가 몰아쳤다. 상대적으로 평균 기온이 높은 곳이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어 서울보다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졌다.EX30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 비로소 한국 땅을 밟은 볼보 최신 전기차다. 지난 2023년 11월 국내 공개 행사 이후 1년 3개월 만에 공식 출시가 결정됐다. 우여곡절 끝에 나온 EX30가 하필이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국 날씨와 마주했다. 전기차 특성상 추위에 취약한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첫 대면부터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반대로 취재진들은 한파 속에서 EX30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신차가 겨울철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스웨덴 태생일지라도 이곳의 악조건에서 어떤 주행 능력을 발휘할지 궁금했다. EX30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0만 대 판매된 인기 차종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7만8032대가 판매돼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팔렸다. 유럽 현지 가격이 약 7000만 원대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셈이다. 한국 시장에서는 이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관심이 높다. 합리적 가격을 넘어선 붕괴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됐기 때문이다. 트림별로 기본 코어가 4755만 원, 울트라가 5183만 원이다. 유럽 지역 판매가보다 많게는 2500만 원 이상 저렴하다. 올해 서울시 보조금 전망치를 반영한 EX30 실구매가는 4475만~4903만 원으로 예상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경남 김해시 예상 보조금을 적용하면 코어 트림은 4287만 원, 울트라 트림 4715만 원에 구입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EX30는 동급 최고 성능과 안전옵션을 탑재하고, 5년·10만㎞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다”며 “이를 다 합치면 가격은 독일 고급 브랜드와 비교해 최소 20% 이상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은 깐깐하기로 유명하다. 가격 좋다고 넘어갈 국내 소비자들이 아니다. 시승을 통해 EX30가 들고 온 패를 직접 열어봤다. EX30는 테슬라는 물론, 가성비의 국산 전기차와 BMW·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 등 쟁쟁한 모델들과 경쟁해야한다. EX30를 타고 김해와 울산 울주군을 약 130km 왕복했다. 결론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전비 효율성이었다. 이 차는 1회 충전으로 복합 기준 351km를 주행할 수 있다. 단순 제원상으로는 부족해보였는데 막상 달려보니 공인 전비와 큰 차이가 났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가 EX30 소개 당시 경기도 분당에서 김해까지 편도 구간을 추가 충전 없이, 오히려 20km가까이 주행거리 이득을 보고 도착했다는 게 허튼 말이 아니었다. 사실 대부분의 수입 전기차는 한국에 들어오면 정부 측정 기준 영향으로 주행거리를 손해 보기 때문에 제원의 의미가 퇴색된다.김해관광유통단지에서 울산 바다가 펼쳐진 울주군 서생면까지 달려야하는 거리는 64km. 배터리 잔량은 71%(251km)가 남아 있었다. 급가속과 급정거를 배제하고 평소 주행하는 것처럼 시승에 임했다. 저속과 고속 비율은 3대 7 정도였다. 고속구간이 이어질 때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기능을 하는 볼보 파일럿 시스템도 적극 활용했다. 볼보 호언장담처럼 전비 효율성은 상당했다. 실제로 EX30는 배터리를 16%만 쓰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단순 계산 시 출발 주행 가능거리가 251km였으니 50분 거리의 울산에 가면 188km대로 떨어져야 하는데 실제로는 210km(55%)를 기록했다. 배터리 소모를 높이는 난방을 시승 내내 키고 달렸어도 중앙 모니터에는 16kWh/100km의 준수한 전비가 찍혔다. 공인 복합 전비(4.8km/kWh)를 월등히 뛰어넘는 수준이다. 목적지 도착 5km전부터는 가속 성능 파악에 집중했다. 속도 허용 범위에서 EX30를 한계치까지 몰아 붙였다. 후륜 기반 EX30는 66kWh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장착해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5㎏·m의 힘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가 걸린다. 전장 4235㎜에 전고 1555㎜의 작은 체구(어벤저·e2008 중간 크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달리기 능력은 수준급이었다. 전기차 특유의 초반 과감한 토크감이 100km 이상 고속 구간에서도 잘 유지됐다. 운행 환경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주행 모드는 별도로 없지만 운전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폭발적인 가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속도를 살려 통과했던 곡선 구간에서는 언더스티어가 나타났지만 우려할 만큼 궤적이 벗어나지 않았다. EX30는 위험을 감지하면 차체 자세를 곧바로 올바르게 잡아줬다. 속도를 올릴수록 도어 상단에서 풍절음도 들렸지만 거슬릴만한 정도는 아니었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도 들어가 최적화된 음햐을 경험할 수 있다. 하만카돈 스피커는 대시보드 안쪽 홈 사운드바 형태로 자리해 디자인적으로도 세련된 인상을 줬다. 안전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볼보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낮은 세그먼트부터 가장 높은 세그먼트까지 트림 가격에 상관없이 모든 최신 안전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운전자 경고 시스템은 부주의하고 산만한 상황에 놓여있을 때 가장 현실적인 안전장치다. 운전대 중앙에 위치한 센서는 운전자 하품을 감지하고 ‘휴식’을 안내했다. 또 전방 시선을 놓칠 경우에는 ‘운전 집중’을 알렸다. 이 차에는 ▲도로 이탈 방지 및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힐 스타트 어시스트 경사로 감속 주행 장치 ▲파일럿 어시스트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도어 개방 경보 등 상위 모델에 장착될만한 장치들이 모두 포함됐다. 불편한 부분도 있다. 운전석 계기판을 중앙 디스플레이로 통합해 운행 정보를 파악하려면 곁눈질을 해야 했다. 테슬라나 폴스타 4처럼 물리적 버튼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몰아넣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다소 필요했다. 사이드미러 조작도 디스플레이에서 해야 한다. 이날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2열 공간이 협소해 카시트 장착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2열은 평균체형 성인 2명이 앉으면 앞뒤로 꽉 찬다. 트렁크 용량은 318ℓ, 2열 폴딩 시 1000ℓ까지 담을 수 있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세심한 노력도 보였다. EX30 내부 소재는 재활용 데님이나 플라스틱, 70% 재생 폴리에스터를 포함한 울 혼방 소재 등 재활용 요소를 활용한다. EX30는 친환경 소재로 20만㎞ 주행 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이 30톤 이하다. 수명이 다하면 재활용 회수율이 95%에 달한다. EX30는 지리자동차 전기차 플랫폼 ‘SEA’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볼보 모델이다. EX30는 급속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지난 10년간 볼보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며 “EX30는 앞으로 볼보의 10년을 새롭게 열어갈 모델”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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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 대기 1년 ‘볼보 EX30’… 글로벌 최저가로 보답

    “오래 걸렸습니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4일 경남 김해시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진행된 EX30 언론 공개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건넨 첫 마디다. 이 말에서 그간 신차 도입 과정의 어려움과 본격적으로 판매 활로가 열린 안도감이 동시에 느껴졌다. 볼보코리아가 EX30를 한국에 처음 소개한 시점은 지난 2023년 11월. 이듬해 상반기 출시를 예상했지만 결국 1년을 넘겨 이제야 물량이 확보됐다. 경쟁 업체들이 전기차 경쟁에 뛰어든 사이 볼보코리아는 XC40 리차지 말곤 대응할 모델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기만 했다. 시간이 지체된 만큼 볼보는 확실한 대응책을 들고 나왔다. 바로 가격이다. 기존 판매가 보다 최대 330만 원 낮췄다. 이 대표는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본사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고, 논의했다”며 “결국 한국 시장에서 EX30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EX30는 코어와 울트라 트림이 각각 4755만, 5183만 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5년 10만km 보증도 제공한다. 유럽 주요국가들과 비교해도 2000만 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안전과 편의 사양 옵션을 감안하면 독일 경쟁차보다 20% 이상 낮게 책정된 가격이라는 게 볼보코리아 측 설명이다. 이윤모 대표는 “볼보코리아는 매번 가장 경쟁력있고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한다”며 “일관된 가격 정책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EX30 경쟁력을 최고 수준의 안전장치로 꼽았다. EX30에 탑재된 안전 기술은 ▲도로 이탈 방지 및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힐 스타트 어시스트 경사로 감속 주행 장치 ▲파일럿 어시스트 ▲운전자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도어 개방 경보 등 상위 모델에 장착될만한 장치들이 모두 포함됐다.이 대표는 “동 세그먼트에서 경험할 수 없는 볼보 최신 안정 장치를 기본 적용하고 있다”며 “특히 새롭게 적용된 운전자 경고 시스템은 부주의하고 산만한 상황에 놓여있을 때 가장 현실적인 안전장치”라고 말했다. 이어 “EX30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유로엔캡’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EX30 판매 목표치를 3000대로 잡았다. 3000대는 지난해 기준 전기차 판매 1위 테슬라 다음으로 많은 판매량이다. 이윤모 대표는 “지난 10년간 볼보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며 “EX30는 앞으로 볼보의 10년을 새롭게 열어갈 모델”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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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 시승기]최저가 고성능 ‘폴스타 4’… 역사적인 디자인도 압권

    폴스타는 승부사 기질이 타고난 브랜드다. 태생부터 강렬했다. 애초에 볼보 고성능을 담당하는 자회사였다가 한발 앞서 독자적인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거듭났다. 2017년 출범 당시 경영진 출신이 아닌 볼보 디자인총괄 부사장 토마스 잉엔라트를 수장으로 내세운 것도 파격적인 결정이었다.‘폴스타 4’는 폴스타의 그간 행보가 고스란히 반영된 고성능 SUV다. 이번에도 리어 윈도우를 없애는 과감한 시도로 자동차 업계에서 새 역사를 썼다. 또한 편의 기능 조작 버튼을 전면 센터페시아 모니터에 모두 몰아넣은 구상까지 어느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게 없다. 고집스런 탄소배출 저감 의지도 인상적이다. 특히나 폴스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향상돼 온 동력 성능은 전매특허다. 이번에 만나본 폴스타 4 듀얼모터 역시 역대급 능력을 과시한다. 슈퍼카 수준의 탁월한 운동신경이 운전을 즐겁게 만든다. 지난해 말 먼저 선보인 폴스타 4 싱글모터도 충분히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이번 듀얼 모터의 경우 껍데기만 빼면 완전히 다른 차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생김새를 하나씩 뜯어보면 기능과 미적 요소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전형적인 SUV 형태로 보이지만 차체가 낮고, 양옆으로 길쭉하게 뻗어 역동성을 강조했다. 더구나 탄탄한 근육질 하체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 안정감도 줬다. 차 안으로 들어오면 널찍한 공간의 반전 매력이 펼쳐진다. 기아 미니밴 카니발 수준의 전폭(2008mm)과 뒷유리를 들어낸 설계가 맞물리면서 공간을 더 확보했다. 이로 인해 주차나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올 때 주의가 필요하지만, 덕분에 탑승객은 한결 여유로운 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리어 윈도우가 없어지면서 뒷좌석 헤드레스트의 제약도 사라졌다. 시야 확보를 위해 크기를 제한할 필요가 없어진 만큼 더 큰 헤드레스트로 승객은 공간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카시트 설치도 매우 간편했다. 2열에 위치한 ISOFIX 연결 고리가 덮개 형태로 드러나 있어 활용도가 높았다. 가족을 위한 폴스타의 세심한 배려다. 대부분 ISOFIX가 시트와 등받이 사이에 숨겨져 있는데 무거운 카시트를 들고 체결점 찾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확실히 돌출 방식이 편하다.운전석에 앉으면 시야에 거슬릴 게 없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을 편안하게 한다. 편의 장치를 조작하는 물리 버튼도 중앙 15.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에 전부 담아 복잡한 내부를 정돈했다. 스마트폰처럼 기능을 익히는 수고가 따르지만 디자인 완성도 측면에선 더할 나위없는 구성이다. 폴스타 4는 이 같은 디자인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심사에서 ‘올해의 디자인’을 수상하기도 했다.뒷자리는 비즈니스 라운지 못지않다. 촉감이 부드러운 시트가 몸을 감싸 아늑한 느낌을 준다. 폴스타 4에 기본 탑재된 내부 소재에는 인증된 재생 비닐과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만들어진 바이오 소재 마이크로테크 비건 내장재가 들어간다. 손으로 만져보니 가죽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또한 글라스 루프가 뒷좌석 탑승자 머리 너머로 길게 뻗어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뒷유리를 없애 가능한 디자인이다. 플러스 팩을 추가하면 최대 34도 기울어지는 전자식 리클라이닝 시트로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526리터다. 2열 시트를 접으면 1536리터로 확장된다. 앞쪽 프렁크 용량은 14리터다.태양계에서 영감을 받은 엠비언트 라이트도 흥미롭다. 운전자와 승객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별 움직임을 표현했다.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테마를 선택하면 각 행성의 온도와 중력 정보가 표출된다. 행성마다 각기 다른 색상 LED를 작동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시승 당시 대낮의 밝은 분위기에 맞춰 엠비언트 라이트를 태양 테마로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도로를 달려봤다. 실내가 열정적인 붉은 계열 무드등으로 채워져 주행 내내 활기를 북돋았다. 이번 시승은 서울 도심 주행부터 대전까지 장거리 여행, 서킷  다양한 곳에서 이뤄졌다. 정체가 반복되는 시내에서는 저속 주행 상황에서의 기본기를 경험할 수 있었고, 먼 거리를 달렸을 때는 전비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저속 주행에서는 정숙성과 승차감이 돋보였다. 무게중심이 낮아 시속 100km 이하에서는 세단을 타는 것처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차체를 이끌어갔다. 가다 서다를 반복할 때 회생 제동 단계를 끝까지 올리면 브레이크 조작 없이 원페달 드라이브가 가능했다. 원페달 드라이브를 활용하면 시내 주행에서 운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전기 에너지를 다시 회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 오른 폴스타 4 듀얼모터는 그야말로 슈퍼카였다. 속도와 코너링을 만끽하기 위해 주행 모드를 스포츠로 바꿨더니 비로소 진가가 발휘됐다. 직선 주로에서 가속 페달을 힘껏 밟자 주체할 수 없는 넘치는 힘이 느껴졌다.특히 순간 가속력이 압권이다. 폴스타 중 가장 빠른 모델인 폴스타 4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544마력(400W)과 최대토크 686Nm의 강력한 성능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한다.용인 스피드웨이 급격한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붙여 통과해도 주행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았다. 안전을 중시하는 폴스타 철학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목표보다 바깥쪽으로 나가는 언더스티어가 발생할 법도 했지만 독일 ZF 연속 제어식 액티브 댐퍼가 적용돼 수준 높은 코너링을 완성했다. 이 장치는 센서를 통해 급가속이나 급정거로 인한 차체 들림과 코너링 시 쏠림을 감지하고 이를 억제한다. 전용 소프트웨어가 제공돼 차량의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운전자가 서스펜션 감도를 스탠다드(일반)·님블(민첩)·펌(단단함)으로 설정할 수 있다.듀얼모터 퍼포먼스 팩을 선택하면 강화된 강화된 퍼포먼스를 위한 22인치 단조 알로이 휠에 최적화해 밸브를 튜닝한 버전의 ZF 액티브 댐퍼가 적용된다. 더 단단해진 스프링과 안티 롤바는 서스펜션 설정을 단단함으로 선택했을 때 더욱 수준 높은 컨트롤을 제공한다.스포츠카와 맞먹는 0.261Cd의 낮은 공기저항계수 역시 이 같은 성능을 뒷받침한다. 단순히 빠르기만 한 모델이 아니라 주행 질감측면에서도 이 차는 ‘달리기 좋은 차’의 속성을 갖췄다. 또한 알루미늄 멀티링크 서스펜션 구조를 적용해 뛰어난 핸들링과 주행성능을 완성한다. 전비 효율성도 뛰어난 편다. 듀얼 모터는 1회 충전 시 인증 주행 거리가 22인치 휠 기준 395km다. 100%를 충전하고 대전까지 왕복 약 300km를 달렸는데 남아있는 주행 가능 거리는 40km였다. 고속 주행 비율이 높고 난방을 수시로 한 것 치고는 준수한 기록이었다. 충전 비용은 25%에서 70%까지 채우는데 1만2000원 정도 들었다.폴스타 4에는 셀 투 팩 기술을 통해 부피와 무게 대비 용량이 큰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히트 펌프를 기본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200kW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주행 내내 뒷유리 부재에 대한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이를 대신하는 HD 카메라를 통해 방해받지 않는 탁 트인 후방 시야를 제공받았다. 루프 장착 카메라는 통풍이 쉬운 구조로 렌즈에 물기나 오염 물질이 닿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빗물이나 먼지로 인해 카메라 뷰의 컨디션이 저하되지 않는다는 게 폴스타 측 설명이다.폴스타 4 안전 장치는 최고 수준이다. 총 11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바탕으로 사고를 방지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모빌아이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지능형 안전 기술을 포함한 슈퍼비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내부에도 운전자의 시선과 머리 움직임을 관찰해 청각 및 시각 경고를 통해 안전 주행을 지원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탑재했다.초고강도 강철을 포함한 차체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한다. 이너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으로 탑승자 부상 위험도 낮췄다. 강철과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감싼 배터리 팩은 충돌 때 고전압 시스템으로부터 차단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한다.이 차는 국내 생산으로 전환되는 최초의 수입차다. 올해부터 부산에서 생산된다. 국내 소비자들은 내년부터 인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 가격보다 더 비싸질 가능성이 높다. 보조금 줄어들고, 인건비 등 부가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현재 폴스타4 롱레인지 싱글모터 국내 판매 가격은 6690만 원, 롱레인지 듀얼모터 가격은 7190만 원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시작 가격은 글로벌 주요 국가보다 3000만 원 이상 저렴하다. 듀얼 모터 옵션은 500만 원으로 사전 계약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파일럿과 플러스 팩 가격이 7790만 원이고 보조금 받으면 7000만 원 중반대에 구입 가능하다. 가격이 내연기관 e클래스 수준으로 맞춰지는 셈이다. 이밖에 폴스타 4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하며 국내에서는 티맵과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볼보 전국 39개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 정비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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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꾸준한 질적 성장… 올해 ‘글로벌 톱티어’ 진입 목표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차량 시스템 통합과 고객 수요 다양화로 시장 주도권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 전환을 필두로 전동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등 차량의 전장화에도 한층 속도가 붙고 있다. 이에 더해 전기차 캐즘과 보호 무역주의 심화로 업계 내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OE와 부품사들은 생존을 위한 연구개발과 합종연횡에 사활을 건 분위기다.이 같은 대내외 경영환경에 맞춰 올해 현대모비스는 ‘수익성에 기반한 내실 있는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차량부품 전 영역에 걸쳐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현대모비스가 신속하고 유연하게,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려면 수익성 개선은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전사, 모든 조직이 근본부터 ‘제로베이스’에서 쇄신을 강구해 수익성 개선을 확실히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합리화와 업무 최적화를 병행해 근본적인 사업 체질 개선의 선순환을 완성하고,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동시에 시장을 선도할 선행기술과 제품 경쟁력 확보 노력도 병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전장 등 주요 사업 영역에서 핵심 요소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최근 5년 사이 매출이 2배 가까이 성장해 60조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와 반도체 수급 이슈 등에도 2020년대 연 평균 17%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냈지만 안주 대신 도전을 이어간다.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모두 보유한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기술, 보급형 전기차 구동시스템 개발 등 전동화 사업 관련 핵심 선행기술을 내재화해 다양한 시장 니즈에 다각도로 대응 가능한 제품 라인업 구축에 나선다. 전장 사업과 관련해서도 고성능 통합제어기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대표 제품군을 확대 확보해 시장에 선제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선행기술을 추가적으로 대거 발굴하고 양산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탑 티어’를 목표로 나아가야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독자 기술 내재화는 물론, 전략적 협업 관계와 투자 강화 등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기술 경쟁력을 기민하게 끌어올리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자타공인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지만, 모빌리티 산업의 파괴적인 변화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그룹 내 중추 역할에만 안주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또 한 차원 다른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 한다. 더 많은 글로벌 완성차를 새로운 고객으로 삼아 확장하고 개척할 수 있도록, 선행 기술력과 준비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기반 삼아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우뚝 서겠다는 복안이다.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면서 수익성 확보와 선행기술 역량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경영 전략에 따라 수익성에 기반한 질적 성장을 실현해 매출과 이익이 함께 커가는 사업 구조를 탄탄히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 문화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각자의 성취가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개인과 리더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현대모비스의 탄탄한 펀더멘털과 기술 역량, 그리고 기업 가치에 어울리는 시장 내 위상을 확고히 재정립해 시장과 대중으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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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사로잡은 한국타이어… EV3·EV9 ‘아이온’ 장착

    기아 EV3와 EV9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이 탑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타이어는 기아와의 이번 타이어 공급 체결로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EV3 신차용 타이어에 장착되는 제품군은 ‘아이온 에보’다. 뛰어난 접지력이 강점인 아이온 에보는 핸들링뿐만 아니라 제동력·저소음·마일리지 등 균형감을 갖춘 타이어다. 업계 최상위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만큼 EV3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한다는 평가로 공급을 이끌어냈다. EV9에 들어가는 ‘아이온 에보 AS’와 ‘아이온 에보 AS SUV’는 고기능성 폴리머와 친환경 소재, 고농도 실리카 등이 결합된 차세대 소재 컴파운드를 기반으로 사계절 내내 탁월한 그립력과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재 글로벌 타이어 시장은 전기차 특성에 맞는 전용 제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타이어가 전기차 성능과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올수록 높은 수준의 품질이 요구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정상급 기술력을 쌓아왔다. 특히 각종 스포츠카와 고성능 차량을 확보해 엄격한 실차 테스트 과정을 거쳐 포르쉐부터 테슬라, 아우디, BMW, BYD 등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안전 및 성능 기준에 최적화된 전기차 타이어를 개발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타이어 아이온은 승용차 및 SUV 버전의 퍼포먼스용, 사계절용, 겨울용 제품에 이르는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총 240여 개 규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컨트롤 타워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필두로 한 글로벌 5개 R&D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첨단 R&D 인프라를 활용한 선행 연구 개발로 지속 진화하는 전기차에 최적 설계된 ‘아이온’ 제품군을 확장하며 전기차 타이어 시장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는 “전기차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도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신모델을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가운데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산업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며 “타이어부터 배터리 및 열 관리 시스템 등 부품 관련 업체들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사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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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새해 첫 달 23만9571대 판매… 쏘렌토 1위·레이 2위

    기아는 새해 첫 달 국내 3만8403대, 해외 20만99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3만957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9% 감소, 해외는 0.1%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473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2198대, 쏘렌토가 2만1421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2025년 1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인해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9% 감소한 3만84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454대가 판매됐다.승용은 레이 3876대, K5 2583대, K8 2297대 등 총 1만363대가 팔렸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547대, 카니발 6068대, 셀토스 4342대 등 총 2만5520대가 신규 등록됐다.상용은 봉고Ⅲ가 241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2520대가 팔렸다.기아의 2025년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20만99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3만6926대)가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K3(K4 포함)가 1만 8663대, 셀토스 1만7856대로 뒤를 이었다.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9대, 해외에서 166대 등 총 175대를 판매했다.기아 관계자는 “1월 설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국내 시장 판매가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해외 시장은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는 중”이라며 “올해는 타스만, 시로스, EV4, PV5, EV5 등 다양한 신차로 라인업을 확장해 글로벌 판매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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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코오롱스페이스웍스,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 협력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코오롱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차·기아는 3일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 본부장과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부문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소재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현대차·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그룹의 자회사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에 투자하고,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선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자동차, 항공기 등에 쓰이는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는 첨단 복합소재 전문회사다. 복합소재는 탄소섬유와 유리섬유 등을 고분자 재료와 혼합한 신소재로, 철보다 강하지만 훨씬 가벼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코오롱스페이스웍스의 모빌리티 소재 기술과 생산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수소저장 용기 소재와 배터리 커버 성능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요 판매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연합의 ELV(차량순환성 및 폐차관리규정)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공동 개발해 현재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에 적용 중인 무도장 복합재 성형기술도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향후 기아 차종에도 적용을 검토한다. 이밖에도 현대차·기아는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의 기술 교류 확대를 통해 선순환 성장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양희원 사장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친환경 소재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차량용 복합소재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기술 혁신을 통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은 “코오롱의 높은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현대차·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역량이 합쳐져 국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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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코리아, 2월 어코드 하이브리드 최대 600만원 지원

    혼다코리아가 2월 한정 자동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혜택이 특별히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전 차종 재구매 시 제공되는 혜택이 중고차 고객까지도 확대 적용된다.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시에는 200대 한정으로 유류비 최대 600만 원 또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포함하면 총 710만 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구매 고객의 경우 150만 원이 추가 할인된다.어코드 터보는 최대 400만 원 유류비 지원 또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중 선택 가능하고,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에는 유류비 150만 원을 지원한다. 재구매 혜택의 경우 어코드 하이브리드 외의 차종은 100만 원 할인 적용, 중고차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차종 대상 평생엔진오일(공임 및 오일 필터 포함) 쿠폰과 특별 기프트도 전월과 동일하게 제공되고, 얼리버드 등록 이벤트 일환으로 차량 구매 및 등록을 2월 14일까지 완료한 이들에게는 모바일 주유상품권 10만 원을 추가 증정한다.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2월 한 달간 전 차종 시승 완료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했다. 1등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2등 로보락 플렉시 라이트, 3등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상반기 소비 진작을 위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정책에 따라 2월 행사 외에도 최대 130만 원의 구매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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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코리아, EX30 선제적 가격 조정… 글로벌 최저가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 판매가를 최대 333만원까지 인하하고 이달 중 본격적인 출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국내에는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불과 5.3초만에 도달 가능한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실내·외 구성 및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와 울트라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km(환경부 기준, 상온 351km, 저온 302km)다.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는 복합 4.8km/kWh(도심 5.2/고속 4.4)의 전비를 달성한다.1040W의 하만카돈 사운드 바, 새로운 운전자 경고 시스템을 추가해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을 모두 적용한 ‘안전 공간 기술’, 간단한 3D 인터페이스 화면 조작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등을 적용하고도 전 세계 최저가에 국내 고객들이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식 판매가를 최대 333만 원 선제적으로 인하했다.이에 따라 EX30 코어 트림은 4755만 원(기존 4945만 원), 울트라 트림은 5183만 원(기존 5516만 원)으로 책정됐다.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4000만 원 초반대에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공식 딜러사를 통해 볼보 차량(6년/12만km 이내)을 구매했던 고객이 EX30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5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 △청년 생애 첫 EV 구매 시 보조금 지원 △다자녀 가구 보조금 추가 지원 등 친환경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정부가 추가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조건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새로운 이동성의 시대를 알릴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본사와의 많은 논의와 협의 끝에 가격을 조정했다”며 “이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전 세계 어떠한 시장과 비교해도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스웨디시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첨단 기술은 물론 안전에 대한 철학이 집약된 차세대 프리미엄 SUV를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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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포즈커피 “마음 무겁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원 인상

    컴포즈커피가 오는 13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인상한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기존가 그대로 유지된다. 4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원두가 폭등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속에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출범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는 게 컴포즈커피 측 설명이다. 컴포즈커피는 저가커피 브랜드 중 유일하게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500원 동일가에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 원두가 급등과 함께 인건비 상승, 물류비 증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여러 제반 비용의 지속된 상승과 가맹점의 수익 등 기존의 가격정책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특히 컴포즈커피는 스페셜티 사용으로 인해 타사보다 더 높은 비용 부담이 가중돼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500원에서 1800원,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500원에서 2800원으로 가격을 소폭 올렸다고 전했다. 김진성 컴포즈커피 대표는 “가성비 좋은 커피의 품질과 고객 만족은 컴포즈커피가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가격 인상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퀄리티 높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2700여개 전국 가맹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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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능 ‘폴스타 4’ 듀얼모터 시승 개시… 544마력 매력 만끽

    폴스타코리아가 3일부터 폴스타 4 듀얼모터 시승 접수를 시작한다.폴스타 4 듀얼모터 시승 신청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10일부터 스페이스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스페이스 부산, 스페이스 제주, 대전 시승 및 출고센터까지 총 다섯 곳에서 진행된다.폴스타 4 듀얼모터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최대 400kW(544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8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95km이다. 해당 주행거리는 22인치 퍼포먼스 팩 기준이다. 기본 휠(20인치)을 적용한 폴스타 4 듀얼모터 실제 주행거리는 430km 내외로 늘어난다. 폴스타 4 듀얼모터 차량출고는 빠르면 2월 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폴스타는 4% 캐시백에 5%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재구매 고객 혜택’을 마련해 기존 고객들은 최대 9% 캐시백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매조건을 대폭 개선했다.대상은 폴스타 2를 신차로 구매한 개인 고객(장기렌터카·중고차 구매 고객 제외)이며 본인 외 직계가족이 구매할 경우도 해당된다. 최대 9%의 삼성카드 캐시백을 포함해 50만 원 상당 폴스타 오리지널 굿즈, 충전 바우처도 50만 원에서 최대 120만 원을 제공한다.한편, 폴스타 4 싱글모터는 파일럿 팩을 포함하고도 669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비롯해 ▲최대 511km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공간 등 갖춰 지난해 말 출고 개시 후 약 한 달 만에 400대 이상 출고를 기록하는 등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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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인재 끌어 모으는 현대모비스… CES 연계 글로벌 채용 프로그램 각광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신기술 전시회인 CES에는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들이 수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모비스도 이번 CES에 사람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휴먼 테크’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꾸렸다. 여기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휴먼 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 시스템 등의 혁신 기술을 통해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CES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CES를 기술 차별화의 무대는 물론, 해외 우수 인재 채용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차세대 산업 혁신 기술들이 모이는 곳에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들을 불러 모아 소통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3년부터 CES 연계 글로벌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수십명의 석박사급 인재들이 CES 현장을 찾았다.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 MIT, 스탠포드, 조지아공대 등 미국의 유수 공대에 재학중인 유학생 39명을 초청해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와 휴먼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 등 핵심 전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의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미래 기술 경쟁력을 소개했다. 이들 유학생의 70% 이상은 석, 박사급 과정의 학생들로 컴퓨터공학과 화학공학, 전자공학 등 이공계 분야 인재들이 대부분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CES2025 전시관 투어와 직무 상담 등 프로그램 경험 내용을 자신의 SNS를 통해 적극 알리기도 했다. 이들 유학생들은 현대모비스 전시 부스는 물론, CES 전시장 전반을 둘러보며 첨단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체험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들에게 회사를 체계적으로 알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도 줬다. 학생들의 전공과 현업 임직원들의 연구 분야를 매칭해 회사 사업 분야와 상세 직무, 기업문화, 커리어 개발 등에 관한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형성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부스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학생별 맞춤 상담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본인 전공에 적합한 세부 직무와 채용 시기 등에 관심이 많았고 현장에서는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 교환이 이뤄졌다.해외 우수 인재를 겨냥한 이 같은 글로벌 채용 프로그램은 업계의 채용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CES 참관 티켓은 물론 항공과 숙박 등을 제공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피상적으로 알던 회사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인턴십 프로그램이나 졸업 시점의 채용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느 “CES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된 우수 인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글로벌 인턴십과 연구 장학생 제도 등을 병행해 해외 인재들에게 맞춤형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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