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김소영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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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sykim41@donga.com

취재분야

2026-02-28~2026-03-30
검찰-법원판결25%
사회일반18%
정당11%
사건·범죄11%
대통령11%
사고7%
정치일반7%
건설4%
러시아4%
배구2%
  • 예상질문지 없이 KBS 대담 나선 尹 “질문 마다하지 않을 것”

    4일 한국방송공사(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촬영한 윤석열 대통령이 녹화 전 참모들이 건넨 예상 질문과 답변을 참고하지 않고 대담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채널A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주말 사이 참모진으로부터 대담에 나올 예상 질문과 답변 등을 보고 받았지만 참고하지 않겠다며 거절의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어떤 질문이든 마다하지 않고 다 받겠다. 참모들이 준비해 준 답이 아닌 내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실제로 4일 녹화한 대담에선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 등 현안들에 대한 질의응답이 가감 없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현안에 대해 질문과 답이 있었고, 사전 질문지 등 준비 자료는 없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신년 대담 방송 촬영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됐다. 대담은 박장범 KBS 앵커가 맡았고, 2시간가량 녹화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촬영분은 오는 7일 K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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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KBS와 신년대담 녹화 마쳤다…7일 방영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한국방송공사(KBS)와 신년 대담 녹화를 마쳤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7일 KBS에서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담은 KBS 박장범 앵커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대담에선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제2부속실 설치, 특별감찰관 임명 등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윤 대통령이 이날 KBS와의 단독 대담을 진행하면서 출입 기자들을 상대로 한 신년 회견은 사실상 무산됐다.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한 뒤 약 1년 6개월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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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안아주고 상처 살핀 文 “野, 상생의 정치 앞장서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9월 이 대표가 단식 중이던 병원에 문 전 대통령이 방문한 이후 넉 달여만이다. 당초 이 대표는 지난달 2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 했으나 부산 가덕도에서 발생한 피습사건으로 불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4·10 총선 승리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낮 12시경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대통령과 30여 분간 단독 회담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를 보자마자 포옹한 뒤 피습 부위인 목을 살폈다. 문 전 대통령이 “자국이 많이 남았다. 안쪽은 괜찮으냐”고 묻자, 이 대표는 “정확하게 겨냥했더라. 정맥만 조금 잘려 동맥은 안 다쳤다”고 답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후 이 대표, 최고위원들과 오찬에서 “새해 벽두부터 결코 있어선 안 될 사건이 생겼다. 큰 액땜으로 생각하고 뜻하는 일이 잘될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어 “중앙정치가 적대, 증오의 정치가 증폭돼 지지자 간 적대와 증오가 정말 살벌하다”며 “이 대표 사건으로 인해 민주당은 상생의 정치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그러면서 “상생 정치를 위해선 결국 선거에서 이겨야 하는데 저쪽(국민의힘)은 그런 의지가 없으므로 이쪽에서 이겨서 상생의 정치가 가능했으면 한다”며 “민주당뿐 아니라 민주당과 우호적인 제3의 세력까지도 같이 함께 뜻을 모아 상생 정치로 나아갈 수 있다면 앞으로 대선에서도 큰 전환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전 대통령은 지도부에게 막걸리를 대접하며 건배사로 “이 대표님의 건강,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 건배하자”고 제의했다.문 전 대통령은 또 이 대표를 향해 “정부·여당이 민생을 방치하고 통합을 도외시한 현 정국이 안타깝다”며 “무엇보다 함께 힘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 선거는 절박함과 간절함이 중요하고 그래서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이에 이 대표는 “제 일을 걱정·위로해 줘 감사하다” “총선 승리를 위해 단결하자”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총선은 민생 경제 회복의 마지막 기회로 반드시 회복하는 게 시대적 소명”이라며 “용광로처럼 분열과 갈등을 녹여내 단결해서 총선에 승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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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욱·조응천,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에 불참하기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비명(비이재명)계 탈당파 의원 3인이 주축인 ‘미래대연합’이 4일 공동창당을 발표한 가운데, 미래대연합의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공동창당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두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더 큰 통합을 위해 오늘 합당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통합의 원칙은 수평적 통합, 열린 통합인데 ‘새로운미래’와 통합을 추진함에 있어 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두 의원은 구체적으로 “흡수통합은 원칙에 맞지 않는다”며 “정당의 헌법인 강령과 당헌은 반드시 합의돼야 할 사항이지만 일방적 의결이 예상된다”고 했다. 또 “가치와 비전 중심의 통합을 주장해 온 저희가 묻지 마 통합을 위해 몸을 던지는 건 이율배반적”이라며 “공간만 이동하는 통합은 불협화음만 낳을 뿐”이라고 했다.이들은 “새로운미래에 참여하는 것은 영혼 없이 몸만 얻어 주는 일”이라며 “통합을 위해 신명나게 일할 수 없는 과정으로, 상상력의 정치로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훼손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공학을 떠난 대통합의 정신과 실천만이 공화시민과 청년들이 당당히 정책을 결정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그들이 제3지대 정당의 주체로서 우뚝 서는 정당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독자 노선을 예고했다.당초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는 가칭 ‘개혁미래당’을 당명으로 공동창당에 합의했으나,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의 빅텐트 추진 방안 및 당명 등을 놓고 전날(3일)까지 내부 이견이 표출되며 합의 무산 가능성이 거론됐다.이후 두 신당 창당 세력은 공모에서 가장 많은 의견이 나온 ‘새로운미래’를 통합 신당의 당명으로 삼기로 하고, 이날 창당대회에서 공동대표로 미래대연합 김종민 의원과 이 전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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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김경율, 총선 불출마 선언…“승리 위해 비대위원 역할에 충실”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다가오는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위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17일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마포을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을 비판하며 김 위원의 마포을 출마 결정을 직접 발표했다.이를 두고 사천(私薦) 논란이 불거졌고,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라며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으나 한 위원장이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을 하겠다”고 거부하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이후 한 위원장이 서천시장 화재 현장에서 윤 대통령과 만나며 갈등은 봉합 수순에 접어들었다. 당내 일각에선 ‘윤-한 갈등’의 출구전략으로 김 비대위원의 사퇴가 거론되기도 했으나 한 위원장은 “그런 얘기 들은 바 없다”며 일축한 바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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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에 강제추행혐의 징역 1년 구형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 씨(79)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하고, 취업제한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등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오 씨는 지난 2017년 8월 연극 공연을 위해 모 지역에 두 달가량 머물면서 여성 A 씨를 산책로에서 껴안고, 같은 해 9월 A 씨의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피고인이 2017년 당시 피해자 등이 있는 술자리에서 ‘너희가 여자로 보인다’며 갈망을 비뚤어지게 표현했고, 피해자 요구에 사과 문자를 보내면서도 ‘딸 같아서’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등 피해자에게 좌절감을 느끼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사·재판 과정에서 반성하지 않고 있는 피고인에게 엄벌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그간 혐의를 부인해왔던 오 씨는 이날 최후진술에서도 “이 나이에 법정에 서게 돼 힘들고 괴롭다. 제 인생에 마무리가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참담하고,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다”며 “현명한 판결을 소원한다”고 호소했다.오 씨 변호인도 최후변론에서 “피해자 진술과 파생한 증거 외에는 증거가 매우 부족하다”며 “추행 장소, 여건, 시각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이 범행할 수 있었을까 의구심도 드는 만큼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말했다.오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15일 열릴 예정이다.한편 오 씨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 오일남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2022년 1월 미국 골든글로브 TV부문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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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한 4명 기소유예…“저주행위 아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모 묘소 훼손 사건에 연루된 4명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이 대표의 부모 묘소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전라남도 강진 출신 무형문화재 이모 씨(83)등 4명을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만 정상참작 사유 등을 고려해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이다.이들은 지난해 5월 29일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의 이 대표 부모 묘소 봉분 주변에 구멍을 내고 한자로 ‘생명기(生明氣)’라고 적힌 돌 6개를 묻은 혐의를 받는다.수사 결과 이들은 이 대표에게 기를 불어넣을 목적으로 강진군에서 공수해온 돌에 해당 글자를 새겨 묘소에 파묻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살’(殺)로 잘못 알려졌던 마지막 글자도 ‘기운 기(氣)’라는 한자로 확인됐다.검찰 관계자는 “돌에 적힌 글은 후손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긍정적 문구로, 특정인에 대한 저주 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확인했다”며 “피의자들이 자손들의 동의를 받지 않고 묘소 일부를 훼손한 범행은 인정되나 자손들이 피의자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처분 이유를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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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대 대법원장, 새 대법관에 엄상필-신숙희 임명제청

    조희대 대법원장이 2일 안철상 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엄상필 서울고법 부장판사(56·사법연수원 23기)와 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55·25기)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지난해 12월 대법원장으로 취임한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 임명제청권을 행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엄 고법부장판사는 진주동명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21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 항소심 재판장을 맡기도 했다.신 상임위원은 창문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1996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고법·부산고법 등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대법원 젠더법연구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조 대법원장은 두 사람에 대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은 물론, 사법부 독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 의지, 통찰력과 포용력,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과 훌륭한 인품 등을 두루 겸비했다”고 평가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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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도주우려 없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이 구속을 면했다.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안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현 단계에서 피의자(안 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하고, 이 사건과 유사한 공소사실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불구속 형사 재판에 빠짐없이 출석하고 있다”며 “동영상 파일 등 피의자의 진술에 관한 물적 증거가 확보돼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건과 사실관계 또는 법적 쟁점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별건에 관해 경찰과 별도로 검찰이 피의자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이전부터 상당 기간 진행해 온 점, 현재도 불구속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인 점 등도 기각 사유로 들었다.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지난해 모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가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 등의 발언을 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사건을 수사한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안 씨가 관련 발언으로 고발당해 지난해 10월 조사를 받고도 약 두 달간 유사한 발언을 8차례 반복하자 재범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지난달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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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사 고가인수 의혹’ 카카오 김성수·이준호 구속영장 기각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을 받는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 대표와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이 구속을 피했다.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대표와 이 부문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현 단계에서 구속의 상당성과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유 부장판사는 “범죄의 성립 여부 및 손해액 등 다툴 여지가 있어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충분히 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금융기관의 거래 정보를 포함한 객관적 증거가 압수수색을 통해 이미 확보돼 있다”며 “주거가 일정하고 수사 경과나 수사 및 심문에 임하는 태도, 사회적 유대관계를 고려할 때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김 대표와 이 부문장은 지난 2020년 수년째 영업 적자를 기록하던 드라마제작사 A사를 당시 시세보다 비싼 200억 원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하도록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A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기업 가치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방법 등으로 인수대금을 부풀렸다. A사는 배우인 이 부문장의 아내가 대주주였던 곳으로, 검찰은 이 부문장이 A사에 시세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김 대표와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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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중대재해법 유예 거부한 민주당에 “민생보다 표심 선택”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전제로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간 유예하는 정부·여당의 중재안을 거절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끝내 민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여당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그동안 요구해 온 산업안전보건청을 수용했음에도 민주당이 이를 거부한 것은 결국 민생보다 정략적으로 지지층 표심을 선택한 것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83만 영세사업자들의 절박한 호소와 수백만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어떻게 이토록 외면할 수 있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에 “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 산업현장에서의 혼란을 막고 영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을 즉각 강구해 실시하라”고 지시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중대재해법 적용을 2년간 유예하는 대신 민주당이 요구한 산업안전보건청을 2년 후 개청하는 중재안을 제시했다. 민주당이 그간 개정안 처리의 핵심 조건으로 제안해 온 산업안전보건청의 연내 설치를 일부 수용하는 방식으로 타협안을 제시한 것이다.민주당도 이에 대해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히면서 여야 간 협상이 급물살을 타는 듯했으나 이날 의총에서 의원 다수가 중재안 수용에 반발하면서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민주당은 “노동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생명존중이라는 관점에서 법이 이미 시행되고 있는 만큼 현재 상황을 유지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로써 중대재해법은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된 채 유지된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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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재 배우자 증여세 1억여원 탈루 의혹…“필요 조치할 것”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 퇴직 후 배우자와 공동으로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1억 원 이상의 증여세를 탈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박 후보자 측은 “세법상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후보자와 배우자 A 씨는 2018년 8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트를 부부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총매입 가격은 24억5000만 원으로, 부부가 각각 12억2500만 원씩 부담했으며 대출 없이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을 모두 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2017년 7월 박 후보자가 서울고검장에서 퇴직한 이후 신고된 배우자의 재산은 예금 3276만 원에 불과했다. 박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요청안에 따르면 A 씨의 직업은 무직이며 아파트 매입 당시에도 A 씨는 별다른 소득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점에 비춰보면 방배동 아파트는 박 후보자 단독명의였던 기존 아파트 매각 대금(10억3000만 원)과 변호사 수임료 등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경우 박 후보자는 A 씨에게 12억2500만 원을 증여한 것이 돼 A 씨는 증여세를 납부해야 한다.배우자 간 증여는 10년 동안 총 6억 원까지만 과세하지 않는다. 따라서 A 씨는 12억2500만 원 중 6억을 제외한 6억2500만 원에 대한 증여세 1억2750만 원을 냈어야 한다. 그러나 A 씨가 2018년 이후 납부한 증여세 기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박 후보자 청문단은 “1998년 최초 아파트 구매 시 부부공동자금으로 구매했으나 당시 후보자의 단독명의로 했었고, 이후 2003년 아파트 매매 시에도 후보자 단독명의로 유지했다”며 “퇴직 후 2018년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실질에 맞게 공동명의로 등기했다. 만일 세법상 추가로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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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문경 공장 화재로 소방대원 2명 고립…尹 “가용 인력 총동원해 구조”

    경북 문경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립된 이들은 20대 소방교와 30대 소방사로 알려졌으며 부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7시 47분경 경북 문경시 신기동에 위치한 육가공품 제조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공장은 연면적 4327㎡인 4층 철골구조 건물로 현재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인 상태다.소방당국은 오후 8시 25분경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8시 49분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7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화재 진압 중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있다는 보고를 받고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된 소방대원의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아울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인력, 장비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서 철저하게 지원하고 구조대원 등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한덕수 국무총리도 관계부처에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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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이통사에 스테이지엑스 선정…28㎓ 주파수 4301억원에 낙찰

    제4이동통신사로 스테이지엑스가 최종 선정됐다. 이 회사는 카카오에서 분리된 알뜰폰(MVNO) 업체 스테이지파이브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28㎓(기가헤르츠)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 결과 스테이지엑스가 4301억 원을 적어내 마이모바일을 제치고 해당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았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25일부터 28㎓ 대역 주파수 경매를 시작했다. 당초 3파전 구도로 시작된 이번 경매는 첫날 세종텔레콤의 포기 후 양자 대결 구도로 5일간 진행됐다.이날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1단계 다중라운드 오름입찰(39~50라운드)을 모두 진행했지만 낙찰자가 결정되지 않아 오후 7시부터 2단계 밀봉입찰을 진행했고, 오후 9시가 넘어서야 스테이지엑스가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 선정됐다.주파수를 할당받은 스테이지엑스는 앞으로 3년 동안 전국에 기지국 6000대를 의무적으로 구축하고, 주파수 혼·간섭 회피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과기정통부는 주파수 할당대상이 결정됨에 따라 주파수할당통지에 필요한 서류 등을 신속히 안내하고, 할당대상법인이 빠른 시일 내에 이를 준비해 주파수할당통지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신청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28㎓ 대역 할당대상법인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규사업자가 시장에 조기안착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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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공정위, SPC에 부과한 647억원 과징금 취소하라”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SPC그룹에 부과한 600억 원대 과징금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6-2부(부장판사 위광하 홍성욱 황의동)는 31일 SPC삼립(이하 삼립) 등 SPC그룹 계열사 5곳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공정위가 삼립 등에 부과한 647억 원의 과징금과 파리크라상·샤니에 내렸던 밀다원 주식 매각 금지 명령 등을 취소하라고 명령했다.앞서 2020년 7월 공정위는 SPC가 밀가루, 계란 등 빵의 원재료를 유통하는 과정에서 총수 일가의 지분이 높은 삼립을 중간에 끼워 넣어 ‘통행세’를 내게 했다며 과징금 647억 원을 부과했다.당시 공정위는 SPC가 삼립에 일감을 몰아준 배경에 경영권 승계 목적이 있다고 봤다.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인 삼립의 주가를 높여 총수 일가의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공정위는 계열사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는 동시에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황재복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공정위 처분은 1심 판단의 성격을 갖는다. SPC 계열사들이 해당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명령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 사건은 서울고법이 맡아서 심리하게 됐다.서울고법 행정6-2부는 SPC그룹 차원에서 삼립에 ‘통행세’를 몰아줘 부당 지원했다는 공정위 판단에 대해 “거래에서 삼립의 실질적 역할이 없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은 만큼 부당 지원 행위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다만 “(SPC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에스피엘·비알리아와 삼립 간 밀가루 거래는 현저한 규모로 이뤄졌고, 이를 통해 삼립에 과다한 경제적 이익이 제공됐다”며 이와 관련한 공정위 시정명령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도 공정위가 이 부분과 관련해 부과한 과징금은 적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과징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밀가루의 ‘정상 가격’을 공정위가 잘못 계산했다는 이유에서다.SPC는 선고 후 “사실관계가 규명되고 오해가 대부분 해소돼 다행”이라며 “판결문을 검토한 후 대응 방침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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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北, 국론분열 꾀하는 상황…장병들 정신무장 힘써야”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북한이 한국을 ‘교전 상대국’이자 ‘주적’으로 규정하면서 국민 불안과 국론 분열을 꾀하고 있다며 군의 정식전력 확립을 강조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군 주요지회관회의를 주재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민·관·군·경 ‘총력 안보’를 강조한 데 이어 오후에는 군사대비태세를 중점 점검한 것이다.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에 대한 신념이 곧 안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정신 무장할 수 있도록 지휘관들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4월 총선을 앞두고 예상되는 북한의 다각적 도발 가능성에 대해선 “도발 시나리오별로 정교한 대비계획을 완비하고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의 도발 의지를 분쇄하라”고 했다. 또 허위정보 유포와 국가 중요시설을 목표로 한 교란 활동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강한 국방력과 대비태세는 북한이 대한민국을 흔들지 못하도록 억제할 수 있는 핵심 요체”라며 “우리 군이 혼연일체가 돼 국민 보호와 국가방위에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겨울에도 임무에 매진하는 장병들과 지휘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윤 대통령이 해당 회의를 주재한 것은 2022년 7월 이후 두 번째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하도록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히 하기 위해 계획됐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 무인기 침투, 서북도서 접경지역 도발, 후방 교란 등 다양한 군사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태세 보고와 후속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참의장, 각 군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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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다음달 4일 文 예방 검토…부산 피습 한달여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 사건으로 불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재추진한다.31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측과 다음 달 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앞서 이 대표는 이달 2일 새해 인사 차원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 했으나 방문 직전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에서 흉기 습격을 당하면서 해당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예방 후 5일엔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광주에서 열리는 ‘사람과 미래’ 행사에도 참석한다. ‘사람과 미래’는 이 대표와 총선 영입 인재들의 토크콘서트로, 내달 1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10차례 진행될 예정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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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제주 서귀포 이어도 북동쪽 바다서 규모 3.8 지진…피해 없을 듯”

    31일 제주 이어도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6분 23초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 북동쪽 62㎞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2.52도, 동경 125.6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3㎞다.흔들림의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진도는 최대Ⅱ(2)로 관측됐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나머지 지역은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정도인 1로 나타났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국내에서 규모 3.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약 2달 만이다. 지난해 11월 30일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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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원사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영장 기각

    구단과 후원 계약을 맺은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종국 전 감독(51)과 장정석 전 단장(51)의 구속영장이 30일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감독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내지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유 부장판사는 “금품수수 시기 이전의 구단에 대한 광고 후원 실태와 후원업체의 광고 후원 내역, 시기 등 일련의 후원 과정 및 피의자의 관여 행위 등을 살펴볼 때 수수 금품이 부정한 청탁의 대가인지에 관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까지 수사기관에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의 혐의 관련 자료가 상당 부분 확보돼 있고, 이들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야기한 데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므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은 KIA 타이거즈 후원사인 한 커피 업체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수수하고 후원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감독의 경우 억대의 금품을, 장 전 단장은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당초 검찰은 장 전 단장이 포수 박동원(현 LG)과 계약 연장 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었는데, 장 전 단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배임수재 혐의를 추가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KIA 타이거즈는 28일 김 전 감독의 직무를 정지시킨 데 이어 29일에는 계약도 해지했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검찰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김 전 감독의 혐의가) ‘품위 손상 행위’라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전 단장은 앞서 금품 요구 의혹이 일었던 지난해 3월 해임됐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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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약혼…“올해 하반기 결혼 예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32)가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약혼한 사실과 함께 올 하반기 결혼을 발표했다.조 씨는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8개월 정도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약혼하게 됐다. 결혼은 올해 하반기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 씨는 남자친구를 “다정하고 항상 제 편을 들어주는 든든한 친구”라고 소개하며 “평생을 함께할 친구, 동반자로서 이 친구만 한 사람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약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남자친구는 저와 동갑내기로 정치와 관련이 없고, 공인도 아니다”라며 “일 열심히 하는 친구다. 이 친구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생활 보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조 씨는 앞으로 결혼 준비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는데, 이 영상에서 남자친구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조 전 장관도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딸이 약혼 사실을 밝혔다. 상대는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이라며 “양가 축복 속에 약혼하게 됐다.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 축하 인사를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적었다.한편 조 씨는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2014년 6월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 26일 조 씨의 허위작성공문서행사·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심 선고는 3월 22일 오전 이뤄질 예정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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