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명

김재명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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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명 기자입니다.

base@donga.com

취재분야

2025-11-06~2025-12-06
국방47%
인사일반13%
정치일반8%
사고8%
남북한 관계4%
교통4%
정당4%
환경4%
미국/북미4%
경제일반4%
  • “러시아 킹크랩이 왔어요”

    11일 홈플러스 서울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러시아산 킹크랩을 들어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연말까지 마리당(약 2kg) 9만9000원에 판매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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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스피드는?

    서울 한강변에 등장한 경운기. 어디서 왔을까. 강 건너 고층 빌딩과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인어공주 동상도 신기한 듯 쳐다보네요. 느린 발걸음, 바쁜 도시의 쉼표네요.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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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서스 ‘뉴제너레이션 ES300h’ 공개

    렉서스코리아가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300h를 공개했다. 렉서스 광고모델인 배우 현빈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 세로형 패턴이 도입된 것이 눈에 띈다. 가격은 5710만∼6640만 원.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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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자동차가 도화지? 형형색색 스프레이 뿌리는 이유

    2일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케니 샤프(Kenny Scharf)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광장에 나타났다. 스프레이를 손에 든 샤프는 하얀 자동차에 연신 스프레이를 뿌리기 시작했다.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 뿌려진 스프레이는 자동차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었다.(카밤즈(Karbombz)란 자동차에 스프레이로 그림 그리는 작업) 한 시간여 끝에 완성한 카밤즈(Karbombz)를 본 시민들은 탄성과 함께 연신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한 홈쇼핑 공모를 통해 작가에게 차를 제공한 차주는 작품이 만족스러운 듯 밝은 표정을 지었다. 샤프는 1980년대부터 발전한 미국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조각, 드로잉, 회화, 설치작품에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해 팝 아트의 황제로 등극했다. 이번 방한은 2일부터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SUPER POP UNIVERSE> 전시회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전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계속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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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고도를 기다리며

    환경 적응력이 강한 왜가리지만, 서울 같은 도시에서 살기는 쉽지 않겠죠. 마음이나마 자연친화적이고 싶은 서울 은평구의 어느 한 아파트 단지엔 인공폭포와 함께 왜가리 모형이 들어섰습니다. “언젠가 진짜 너희들이 오기를 기다린단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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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조화

    사계절 만개한 플라스틱 장미. 생겼다 시들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잎사귀. 함께 있어 더 예쁘고 서로를 기다려서 더 사랑스럽습니다. 당신처럼요.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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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기자 3명 ‘이달의 기자상’ 수상

    동아일보 사회부 허동준 전주영 황형준 기자(왼쪽부터)가 20일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손배소 재판 거래 의혹 추적보도’로 제336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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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광화문∼서울광장은 차 없는 거리

    서울시는 ‘2018 서울 차 없는 날’을 알리는 홍보 조형물을 10일 서울시청 서편에 설치했다. 차를 옷걸이에 걸어둔 모양이 흥미롭다. 서울시는 16일 광화문 삼거리∼세종로 사거리∼서울광장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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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이렇게 잡으시고”… 후반기 국회 개원 기념촬영

    문희상 국회의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과 정당 대표 등 20대 국회의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후반기 국회 개원 기념 촬영을 했다. 국회 직원 3명이 손잡는 법을 알려주며 “부드럽고 밝은 표정이 나오게 ‘협치’라고 외쳐 달라”고 제안하자 의원들이 웃으며 따라 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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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자의 ‘사談진談’]VIP의 뒤로는 가지 마세요

    커다란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는 판문점 북측 통일각을 주시하고 있었다. 문이 언제 열릴까?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깊은 숨을 들이쉬고 숨을 참은 상태에서 셔터에 손을 올렸다. 통일각 문이 열리며 경호원에 둘러싸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쪽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맞이하기 위해 움직였다. 이 순간을 기다려 셔터를 누른 이들이 있었다. 바로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들은 보안이 민감한 판문점 일대의 특성상 이동이 제한되자 여러 고정된 장소에서 남북 정상의 모습을 앵글에 담았다. 미리 북한 지역으로 건너가 문 대통령이 걸어오는 모습과 ‘월북’ 장면을 찍은 한 통신사 기자, 자유의집 1층에서 통일각을 배경으로 두 정상이 손을 잡고 걸어오는 모습을 찍은 동아일보 기자, 또 다른 앵글을 위해 건물 옥상에서 두 정상의 모습을 기록한 모 언론사 기자 등이었다. 그런데 사진기자들 외에 남북 정상의 모습을 앵글에 담는 이들이 또 있었다. 바로 청와대 소속 사진 담당 직원들, 일명 ‘전속’들이었다. 이렇게 대통령을 앵글에 담을 수 있는 이들은 청와대사진기자단 14명과 전속 2명뿐이다. 기자단과 전속들의 ‘카메라’는 같으면서도 다르다. VIP를 앵글에 담는 민감함 때문인지 청와대사진기자단에는 제약이 좀 있다. 국무회의, 수석·보좌관회의 등 모든 대통령 참석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취재하는 건 아니다. 언론 공개 범위가 사전에 정해져 있다. 이를테면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이 열렸다면, 행사는 대통령 모두 발언이나 건배사까지만 공개된다. 사진기자들은 이 순간까지만 셔터를 누를 수 있다. 신문에서 대통령이 숟가락을 든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또 대통령의 뒤쪽으로 가 사진을 찍는 것은 경호 문제 때문에 불가능하다. VIP의 뒷모습 사진이 없는 게 이해가 갈 것이다. 렌즈에도 기자단 스스로가 정한 제약이 있다. 화각(카메라로 포착하는 장면의 시야)이 너무 큰 렌즈는 사용할 수 없다. 화각이 큰 렌즈를 단 카메라의 경우 피사체에 가까이 가서 찍어야 한다. 이 경우 VIP에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데 이는 경호상 좋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전속들은 보안상 민감한 사안이나 대통령의 사적 영역을 커버하는 경우가 많다. 신문에 가끔 실리는 청와대 지하벙커 사진은 주로 전속이 찍어 언론사에 제공한 것이다. 사진기자는 공개된 때에만 여기에 갈 수 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장면이나 VIP의 프라이버시가 지켜져야 하는 장면 등도 전속의 몫이다. 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이 평양냉면을 먹는 장면, 지난달 문 대통령의 휴가 기간 공개된 책 읽는 모습,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서 손자와 함께한 일상 등이 모두 전속의 카메라가 찍은 것이다. 현재 사진기자단은 국내 언론사 가운데 청와대 출입 조건을 충족한 신문, 통신사 기자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대통령의 국내 일정뿐 아니라 해외에서 열리는 정상회담 등도 취재한다. 청와대 출입증이 있다고 매일 대통령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호상의 이유와 혼잡을 피하기 위해 기자들끼리 순번을 정해 2∼5명 정도가 대표로 취재해 사진을 공유한다. 이는 청와대를 출입하는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모두 동일하다. 이러한 방식을 ‘풀(POOL) 취재’라 부르며 외국에서도 마찬가지 방식을 쓴다.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한 기자들 중 일부가 취재한 것을 공유하는 방식을 썼다. 2000년과 2007년 평양에서 열린 1, 2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에는 청와대사진기자단 일부만이 방북할 수 있었다. 반면 이번 판문점 회담에서는 많은 북한 사진기자들과 전속들이 남한에서 활발한 취재 활동을 벌였다. 이달 예정된 평양 회담에서는 판문점 때처럼 남북 기자들이 함께 전 일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문호가 개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역사의 현장에 서는 것이 ‘카메라 기록자’들의 임무니까.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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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협치’ 구호 외치며…국회의원 단체 기념촬영 하던 날

    6일 국회 의사당 정현관 앞 계단에서 20대 국회 후반기 의원 단체 사진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사진촬영은 국회의원 전원과 국회 차관급 이상 간부가 참석했다. 이날 찍은 사진은 국회 경내 헌정자료로 영구 보존된다.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앞줄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 주승용 부의장, 전직 의장단, 각 당 원내대표, 각 상임위 위원장이 앉았다. 그 다음 줄부터는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았다. 진행은 국회 미디어담당 직원이 했으며 계단 앞 단상에서 빨간 봉을 들어 의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단체 촬영에서 가장 힘든 점은 시선이 이리저리 나뉘어져 있거나 눈을 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또한 의원 보좌진들도 핸드폰이나 카메라로 이 모습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날 촬영장 분위기는 참석자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리고 ‘협치’ 구호를 다같이 외치며 마무리 했다.김재명기자 base@donga.com}

    •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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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잡아봅시다”

    5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5당 대표 오찬 간담회에서 문희상 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자유한국당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의 손을 엮어 잡으려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이 대표, 문 의장, 김 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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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뷰]그늘진 쪽방촌의 등불이 되다…‘영등포 슈바이처’ 신완식 요셉의원 의무원장

    서울 영등포 번화가에서 몇 발자국만 걸으면 판잣집이 가득한 낯선 풍경이 펼쳐진다. 이곳에는 600여 가구 주민들이 살고 있다. 이들은 몸이 아프면 특별한 병원 ‘요셉의원’을 찾는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요셉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은 하루 평균 100여 명으로, 대부분이 쪽방촌 주민, 노숙자,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1987년 자선 의료기관으로 설립된 요셉의원에서는 지금까지 66만 명이 넘는 환자가 무료 진료 혜택을 받았다. 이 병원에는 10년째 무보수로 의료봉사를 실천하는 의사가 있다. 감염내과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혔던 그는 2009년 요셉의원 의무원장으로 취임했다. 가톨릭대 의대 교수직 정년을 6년이나 남겨두고 봉사의 삶을 시작한 것이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 돌보기에 전념하던 그는 올 4월 식도암 수술을 받았다.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암 투병 중에도 청진기를 놓지 않은 영등포 슈바이처. 요셉의원 신완식 의무원장(68)이 중외학술복지재단에서 수여하는 제6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원장은 요셉의원 부임 후 전산화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의료장비를 현대화했다. 환자들의 정신적 치유와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음악 치료,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신 원장의 인술은 한국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몽골, 네팔 등에서 20여 회 무료 진료 활동을 펼쳤다. 2013년 필리핀 빈민지역에 문을 연 요셉의원 분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신 원장은 “봉사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을 나누며 그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많은 것을 받게 되는 것”이라며 “이런 작은 실천이 누구나 건강해지는 생명 존중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장애인 지원에 앞장서는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1년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사재 200억 원을 출연해 만든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재단은 음지에서 인술을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는 ‘성천상’ 시상 사업, 학술·장학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육성할 수 있는 메세나 활동과 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홀트 일산복지타운 소속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5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그림에 관심과 소질이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JW 아트 어워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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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차량 화재 논란’ BMW, 사장이 타는 차 뭔가 봤더니…

    최근 BMW에서 생산한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가운데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단이 13일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 정부 관계자, BMW코리아 관계자들과 화재 관련 긴급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 간사, 정부 측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업체 측은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시간여 동안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진행됐다. 국회를 찾은 김 사장은 간담회 내내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BMW 코리아 사장은 과연 어떤 차량을 타고 왔을지 궁금해진 취재진들이 김 사장을 뒤따랐다. 기자들은 “최근 화재가 발생하는 520d는 아니겠지? 설마 벤츠나 다른 차종일까?” 등의 이야기를 하며 차량이 오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확인한 차종은 M760Li 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 차종은 12기통에 610마력으로 제로백(정지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이 3.7초에 불과했다. 가격은 2억 2330만원으로 BMW 모델 중 가장 비싸다고 한다. 김재명기자 base@donga.com}

    •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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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평균 휘발유 값 44개월 만에 1700원 돌파

    12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L당 1926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국제 유가 상승의 여파로 8월 둘째 주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1702.1원으로 3년 8개월 만에 1700원을 돌파했다. 전국 휘발유 가격도 1616.5원으로 4주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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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시장도 “휴가 갑니다”

    사상 최악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5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시장 내 상점들이 여름휴가(4∼13일)에 들어갔다. 시장을 방문하려는 고객들은 해당 점포가 문을 여는지 사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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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폭염과 싸우는 소방관 후보생들

    전국이 40도에 이르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더위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서울소방학교 제 108기 신규 임용자 과정에 입교한 소방공무원 임용 후보자들이다. 7월 2일 입교한 170명의 교육생들은 3주간의 기초 이론 교육을 마치고, 지난달 23일부터 실전 같은 현장훈련에 돌입했다. 무더위가 계속되지만 이들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소방학교에서 무거운 방화복을 착용하고 기초체력 단련을 진행했다. 그리고 산소통과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 한 채 화재진압훈련 등 빡빡한 과정을 묵묵히 소화 하고 있다. 이들의 얼굴엔 힘들지만 아름다운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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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주인은?

    구두 장인들이 맞춤 투명구두 제작에 나섰죠. 그 누구든 신데렐라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관상용이 될 확률이 크죠. 그렇다면 이 더위에 얼음으로 하나 만들어주면 안 될까요?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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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악기로 연주해볼까”

    9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8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관람객들이 디지털 악기를 연주해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일까지 이어진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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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기내식 사태’에… 고개 숙인 박삼구 회장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임원들이 4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광화문사옥에서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업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기내식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고 불공정 계약 논란까지 불거지자 박 회장이 직접 나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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