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전날 오후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춘 사고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안전점검 및 조치를 특별 지시했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맞은편 재개발 사업을 두고 김 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맞붙은 데 이어 김 총리는 이번엔 한강버스로 공격 수위를 높였다. 김 총리는 이날 전날 오후 8시 24분경 한강버스가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춘 사고와 관련해 한강버스 선착장 위치 선정 및 운항 노선 결정 시 한강 지형에 대한 검토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를 포함한 운항 안전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한강의 얕은 수심과 관련해 한강버스 운항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그 대응방안을 상세하게 분석해 조치하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와 행안부는 한강버스 운항 중 좌초, 침몰, 화재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모든 승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갖춰졌는지 재점검
김민석, 종묘 이어 한강버스로 오세훈 저격...“심각한 우려”
오세훈 “갈등 조정할 총리가 일방적 입장에만 목소리 보태”
李 “신상필벌은 기본…내란극복·적극행정 모두 해야할 일”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신상필벌은 조직운영의 기본 중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설마, 벌만 주든가 상만 쥐야(줘야) 한다는 건 아니겠지요? 내란극복도 적극행정 권장도 모두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정부가 불법 계엄 청산 조사와 공무원 처우 개선을 병행하면서 공직사회에 혼선이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이공계 ‘문과 침공’에 브레이크? 수능수학 1등급 문과생↑·이과생↓ 전망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 1등급 수험생 중 문과생 비율이 늘고 이과생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 수능에서 인문계열 지원자가 주로 택하는 수학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접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며 문과생에서도 수학 상위권이 늘어난 때문으로 해석된다. 16일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가채점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수학 영역 1등
트럼피디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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