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관세 협상 품목에 농산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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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예고한 25%의 상호관세 부과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령실이 미국산 농산물 시장 개방도 협의 대상에 포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조선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대미 투자를 협상 카드로 삼고 상호관세율을 최대한 낮추는 전략을 취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공개적으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하지 않는 국가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당초 농축산물 개방을 협상안에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던 정부도 셈법이 복잡해졌다. 정부는 협상 타결 시한을 상호관세 부과일로 예고된 8월 1일 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농산물 등 ‘비관세 장벽 완화’ 최대 난제대통령실은 25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관련한 통상대책회의를 열고 협상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신학 산업부 1차관이 참석했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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