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일 만에 5000명 넘었다…3일 하루 851명 늘어, 총 51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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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3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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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3.3/뉴스1 © News1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3.3/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851명 늘었다. 국내 확진자 수는 5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518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환자 수는 4335명. 하루만에 851명이 늘어난 것이다. 국내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선 건 43일만이다.

일일 확진자 수 851명은 전날(599명)보다 252명 늘어난 수치다. 전날 증가폭인 13명(586명→599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

질본 기준 누적 사망자는 총 29명이다. 이후 대구시는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31명이 됐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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