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6명…‘지역발생 4명’ 62일 만에 한 자릿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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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20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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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입국자가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있다. 2020.7.14/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입국자가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있다. 2020.7.14/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26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6명 확인돼 누적 1만3771명(해외유입 2067명)이 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13명)에 비해 다소 늘어 난 22명이다. 하지만 지역발생 사례가 4명으로 크게 줄었다. 전날 지역발생 사례는 21명이었다. 지역발생 사례는 △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 등이었다.

지역발생 사례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 5월19일 이후 62일 만이다. 또 지난 5월8일(1명) 이후 73일 만에 최소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이다. 현재까지 1만2572명(91.3%)이 격리해제 됐고, 9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96명(치명률 2.15%)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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