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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사퇴” 시국선언에 변호사 900여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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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사퇴” 시국선언에 변호사 900여명 서명

김예지 기자입력 2019-09-22 20:52수정 2019-09-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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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 선언에 변호사 900여 명이 동참했다.

보수 성향의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16일부터 ‘대한민국 변호사 시국선언문’에 서명할 변호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22일 기준 변호사 9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체 변호사(2만5000여명)의 약 3.6%다. 시국선언 마감 기한은 당초 21일에서 25일로 연기됐다. 서명에 동참한 변호사들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의 서울지방변호사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용우 유지담 전 대법관과 김문희 이재화 정경식 김영일 권성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천기흥 하창우 김현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서명에 동참했다. 김 전 회장은 “법과 정의를 지킬 자격이 없는 법무장관은 퇴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국선언문에는 “조 임명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능멸이요,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조 장관 임명일은 대한민국 법조인에게 가장 수치스러운 법치일(法恥日)이다. 장관직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조 장관은 여러 모로 보나 법무장관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며, 개혁을 논하기 전에 자신과 가족부터 돌아보아야 할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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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기자 ye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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