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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23억 원 넘는 ‘도로의 제왕’ 칼만킹…세계에서 가장 비싼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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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23억 원 넘는 ‘도로의 제왕’ 칼만킹…세계에서 가장 비싼 SUV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4-20 12:33수정 2019-04-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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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arlmann King

사진=Karlmann King

무려 160만 파운드(약 23억 6400만 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SUV(Sport utility vehicle·스포츠형 다목적 차량)가 화제다.

영국 더선은 18일(현지 시간) ‘도로의 제왕’이라는 중국 IAT오토의 ‘칼만 킹’(Karlmann King)을 소개했다.

지난해 처음 공개된 칼만 킹은 지상의 스텔스 전투기라고 불리는 하이 엔드 SUV로, 그 외관은 마치 배트맨이 타고 다니는 ‘배트모빌’을 연상케 한다.

칼만 킹의 각진 다면체 모양의 외관은 검은색으로 무광택 마감 처리가 되어 있으며, 탄소 섬유와 철강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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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무게는 약 5톤으로, 총 4개의 차 문과 4개의 좌석이 있다.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문과 뒷좌석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칼만 킹 한 대는 160만 파운드(약 23억 6400만 원)로, 또 다른 최고급 SUV로 유명한 벤틀리 벤테이가 8대에 맞먹는 가격이다.

다만 칼만킹의 최대 속도는 시속 140㎞에 그쳐 속도를 즐기는 용도보다는 오프로드에서 강점을 보인다.

한편 탱크를 연상케 하는 외관과 달리 차량의 내부는 고급 호텔 스위트룸을 방불케 한다.

차량 내부에는 애플 TV와 연결된 접이식 HDTV, 플레이스테이션4, 미니 냉장고, 그리고 커피 머신 등이 설치돼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내부의 조명, 에어컨, 비상시 SOS 기능 등을 제어·설정할 수 있다.

더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IAT오토는 오직 9대의 칼만 킹을 독점 제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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