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JLPGA 투어서 시즌 세 번째 준우승…1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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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4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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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 (KLPGA 제공) /뉴스1
배선우. (KLPGA 제공) /뉴스1
배선우(25·삼천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세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배선우는 4일 일본 야마나시현의 나루사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다이토겐타쿠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작성한 배선우는 아리무라 치에(일본)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나리타 미스즈(일본·11언더파 277타)와는 단 1타 차다.

올해 JLPGA투어에 데뷔한 배선우는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JLPGA투어 첫 승을 노렸으나 1타 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황아름(32)은 9언더파 279타를 쳐 단독 4위에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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