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애교살 포인트! 해금 ‘샤이닝 아이 메이크업’

  • Array
  • 입력 2012년 5월 17일 13시 43분


코멘트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로 연기 도전을 하는 그룹 ‘베베 미뇽’의 해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귀엽고 러블리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메이크업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박은진(칼라빈 부원장)씨에게 메이크업 노하우를 들었다.


BASE
피부가 얇고 건조한 편이기 때문에 수분감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 공들이는 편. 수분이 가득한 젤 타입 크림과 파운데이션은 1:1로 섞은 뒤 브러시로 피부에 발라준다. 스펀지를 이용해 한 번 더 두드려 밀착시켜준 뒤 가루 파우더로 마무리한다.


EYE
연한 핑크 베이지 컬러의 섀도를 눈두덩에 바른 뒤 오렌지 빛 핑크 섀도를 덧바른다. 언더 부분에는 베이지 섀도를 베이스로 바른 뒤, 골든 카키색 섀도로 애교살을 밝혀준다. 눈 앞머리에는 스틱형 골드 섀도를 발라 눈물 효과를 낸다. 전체적으로 펄 감이 적은 제품을 사용해 깨끗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애교살을 좀 더 강조하고 싶을 때는 언더라인 부분에 포인트를 줄 것. 정면을 보고 있을 때의 눈동자를 기준으로 가운데부터 눈꼬리 부분까지는 음영감을 주고, 가운데부터 눈 앞머리 방향으로는 밝은 섀도나 펄을 사용한다. 그러고 나서 브러시로 전체적으로 한번 쓸어주면, 눈매가 길어 보이면서 애교살이 강조돼 더욱 어려보이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LIP
본래 입술이 붉은 편이라 입술색을 다운시킬 수 있는 옅은 핑크의 누드톤 립스틱을 바른 뒤 화사한 핑크 컬러를 중앙 부분에 그라데이션 시킨다. 투명 립글로즈를 덧발라 촉촉한 느낌을 연출한다. 입술 전체에 핑크 느낌이 강하면 인위적이기 때문에 느낌만 살짝 주는 것이 포인트.


Pro’s Tip 겉 쌍꺼풀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아이라인 그리는 방법!

보통 아이라인을 그릴 때 젤이나 리퀴드 타입의 라이너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메이크업이 진해져 부담스러울 수 있고 눈이 더 작아 보일 수 있다. 아이라인을 그릴 때는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우 듯 얇게 라인을 그린 뒤 섀도로 한 번 더 덧바르면 번짐도 적고 두꺼운 쌍꺼풀도 자연스럽게 커버된다.
블랙 컬러가 강한 느낌이 든다면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의 펜슬 라이너를 이용해 도톰하게 그리는 것도 좋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이지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kylove07@naver.com>
도움주신 곳·블리스미디어 칼라빈 헤어퍼포먼스 02-515-5888 나스 02-511-1522 맥 02-3440-2645 바비브라운02-3440-2665 슈에무라 02-3497-981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