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티걸스’ 유소영·고은아, ‘텐프로 에이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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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3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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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과 고은아가 강남 텐프로로 변신했다.

영화 ‘비스티걸스’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소영, 고은아 주연의 ‘비스티걸스’(제작 마고필름·감독 신진우)가 최근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유소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스티걸스’는 텐프로 소재의 영화로 극중 유소영은 텐프로 에이스 역할로 연기변신을 했다고 전해져 화류계의 모습을 얼마나 리얼하게 담았을 것인지에 대해 주목되고 있다.

또한, 주연배우로 고은아가 텐프로 마담역으로 출연해 2년 만에 스크린 컴백하는 작품이라 더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스티걼흐’는 강남 화류계 (텐프로)를 주름잡는,여성 호스티스들의 화려한 삶을 적나라하고 자극적이 게 보여주며, 실감나는 텐프로 업소의 모습과, 연예기획사대표와 텐프로 마담과의 모종의 거래를 통해 힘없는 신인연기자를 업소에 팔아넘기고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연예계의 부정적인 모습과 유흥업소 아가씨들의 일상 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리얼하게 담은 적품으로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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