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33.6%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나경원 전 의원 12.5%, 안철수 의원 10.3%, 김기현 의원 4.9% 순이었다. 다만 응답자를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좁히면 나경원 전 의원이 22.9%를 기록해 1위로 올라선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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