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내가 부천의 왕”…성매매 알선해 7억 챙긴 일당 검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9-29 17:18
2021년 9월 29일 17시 18분
입력
2021-09-29 17:01
2021년 9월 29일 17시 01분
김혜린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기업형 성매매를 알선해 거액을 벌어들이며 자칭 ‘부천의 왕’이라고 부르는 등 재력을 과시한 성매매 조직 총책과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총책 30대 A 씨와 직원 13명을 지난달 27일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2월13일부터 8월8일까지 경기 부천과 인천 부평, 서울 강남 일대 34곳의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온라인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홍보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찾아온 남성들에게 많게는 23만 원, 적게는 8만 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업소별 실장 11명에게 매출실적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등 기업형태로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약 6개월간 이들이 벌어들인 수익은 6억9400여만 원으로 전해졌다.
자신을 ‘부천의 왕’이라고 칭하며 재력을 과시한 A 씨는 성매매로 벌어들인 수익의 절반가량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게 외국인 성매매 여성을 공급한 소개업자 2명도 함께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일당의 계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이진영]“비혼 선언하면 축의금 달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동아광장/정소연]‘초저출산율 0.65’ 해결법, 여성에게 물어야 한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제발 꿈이었으면…” 수류탄 사망 사고 훈련병 母 절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