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송승현, 토니안 회사로 이적 “배우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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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7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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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우리들컴퍼니 제공© 뉴스1
송승현/우리들컴퍼니 제공© 뉴스1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우리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들컴퍼니는 7일 이같이 밝히며 “송승현은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지녔다”면서 “스타성까지 겸비한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토니안이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있는 우리들컴퍼니는 배우 박은혜와 이해운, 권혁현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KBS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란, 최재환 등을 영입한 바 있다. 이어 송승현까지 영입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의 새 멤버로 영입되어 10년 넘게 다양한 음악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류 스타로 사랑받아 왔다. 또한 연극 , 뮤지컬 등 다양한 도전을 하며 폭 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특히 최근 웹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에서 기타리스트이자 밴드 부장 우만수 역으로 출연해 본인만의 독특한 매력과 섬세하면서도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우리들컴퍼니에서 본격적으로 둥지를 튼 송승현은 향후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더 친근하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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