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9월에 내한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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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7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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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김선욱 협연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공연 © 뉴스1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공연 © 뉴스1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오는 9월에 내한하는 독일의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를 지휘한다. 이 교향악단이 내한하는 것은 2015년에 이어 4년 만이다.

오는 9월2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정명훈은 2012/13시즌부터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1548년 창단했으며 바그너, 슈만, 슈트라우스 등 거장 음악가들과 함께한 명문 악단이다. 현재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2012년부터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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