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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伊 전세기 계획없지만 필요할 수 있단 생각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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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伊 전세기 계획없지만 필요할 수 있단 생각 강해져”

뉴스1입력 2020-03-16 15:50수정 2020-03-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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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폭증해 우려가 높은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교민 철수를 위한 전세기 투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6일 비공개 브리핑에서 “이탈리아 상황이 계속 안 좋아지고 있어서 임시 항공편 투입도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이 좀 더 강해지고는 있습니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을 입안해서 며칠날 어떻게 한다든지 하는 단계까지는 가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계속 현지 공관이 한국 교민들한테 현지 교통상황, 어떤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는지 계속 일일 업데이트를 파악해서 안내해드리고 있고 그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까지 교통편이 완전히 끊어진 건 아니고 파리까지 가는 TGV(테제베)도 운행이 되고 있다. 그밖에 운송수단도 좀 더 힘들어지기는 했지만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며 “계속 지켜보며 임시항공편 투입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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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이탈리아 내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590명 늘어난 2만4747명이다. 사망자는 368명 증가한 1809명이다.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급증하면서 이탈리아 정부는 이동제한령에 이어 지난 12일부터는 이탈리아 전역에 걸쳐 슈퍼마켓, 정육점, 빵집 등 식료품과 약국과 주유소, 안경점 등 생필품 판매를 제외한 모든 상점의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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