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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삼지연시 3단계 공사 속도…3만여㎥ 일반주택 기초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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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삼지연시 3단계 공사 속도…3만여㎥ 일반주택 기초공사

뉴스1입력 2020-03-14 07:12수정 2020-03-1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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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216사단의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10월의 대축전장(당 창건 75주년)에 커다란 노력적 성과를 안고 들어설 불같은 열의 밑에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 공사장. 뉴스1

북한이 75주년을 맞눈 노동당 창건일(10월10일)에 맟춰 삼지연시 3단계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삼지연시 3단계 공사는 지난 2월까지 70만5000여㎡의 지대정리와 3만3000여㎥의 살림집 및 시설물 기초공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공사를 맡은 216사단은 5만m 이상의 도로 노반도 구축한 상태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중앙기관 여단 직속의 3대대는 학교 재건축 공사를 위해 미장과 층막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황해남도연대와 평안북도연대는 일반 주택 온실기초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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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공사에 들어갈 건설자재를 확보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현장지휘부는 건설자재 확보 부대를 따로 꾸렸으며 지난 2월까지 1100만장의 블록과 8만m이상의 철근 콘크리트관, 20만㎥의 골재, 6만여㎡의 구들돌, 7500여㎥의 통나무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지연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관광지와 혁명사적지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공사 읍지구 준공식도 열었었다.

이후 삼지연시는 군(郡)에서 시(市)로 승격했으며 이후 북한은 곧바로 호텔과 스키장 등을 개장하고 관광객을 받는 등 선전에 들어갔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후로는 운영 여부가 불명확한 상황이다.

북한은 노동당 창건일에 맞춰 삼지연시에 10여개 지구와 수천 세대의 일반 주택, 750여개의 시설물을 만들 예정이며 도로공사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신문은 “삼지연시를 혁명의 성지답게 더욱 훌륭히 꾸리려는 216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의 백옥같은 충성심과 결사적인 투쟁에 의하여 3단계 공사 성과는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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