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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규제 대상으로 바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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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규제 대상으로 바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3-06 15:28수정 2020-03-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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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집값이 연일 고공행진이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지난달 ‘아파트값 동향’ 조사를 보면 수원 영통구는 이 기간 5.51% 급등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권선구(3.67%), 팔달구(2.82%)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수원 전체 지역 상승폭도 1.46%에서 3.54%로 크게 확대됐다. 수원은 올해 초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인덕원선 신설 등 교통 호재로 ‘갭투자’ 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분위기를 탔다.

이런 가운데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이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지난해 11월 분양 예정이던 이 단지는 일정이 3개월 넘게 밀려 이제야 나왔다. 그 사이 상황은 급변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이 들어서는 권선구는 당시 비규제대상이었지만 지난달 20일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면서 청약조건이 까다로워졌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공들여 만든 본보기집도 열지 못하게 됐다. ‘삼중고’를 겪고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 현장 분위기를 살펴봤다.

본보기집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3-1번지에 마련됐다. 쌍용건설은 지난 5일 취재진을 위해 이곳을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평소 같으면 본보기집 개소 전 막바지 점검에 시끌벅적했을 공간이 낯선 정적만 흘렀다.


이용국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소장은 “우여곡절 끝에 분양 재개됐지만 코로나 사태로 불가피하게 본보기집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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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 약 3만5606㎡ 부지 재개발해 들어선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2층 아파트 10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일반 가구는 △39㎡ 71가구(2가구) △59㎡ 396가구(329가구) △74㎡ 146가구(126가구) △84㎡ 317가구(264가구) 등 총 930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오목천동은 수원 전투비행장과 인접해 고도제한에 걸려있다. 이에 따라 해당 분양 단지도 고도제한 규정을 적용 받아 22층 아래로 묶였다. 오목천동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수원비행장 주변으로 고도제한이 걸려 있어 건물을 높게 올리지 못한다”며 “수원시 비행장 이전 검토도 무기한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단지는 수원비행장과 직선거리 3km 인근이라 전투기 훈련 소음 발생도 감수해야한다. 실제로 이날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과 1km 떨어진 본보기집 안에서도 훈련중인 전투기 이착륙 소음이 들렸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2020년 개통예정인 수인선(수원-인천) 오목천역과 인근에 천천IC와 봉담IC가 인접해 있어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이용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쌍용건설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판상형인 59B 구조의 경우 안방 붙박이 슬라이딩장을 선택할 수 있고, 거실 및 주방 폴리싱 타일을 선택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84A 구조는 안방 별도 공간을 확보해 활용도를 높였다. 안방 안쪽으로 들어가면 널찍한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마련돼 있다. 또한 침실3은 서재형 슬라이딩문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주방 옆 다용도실은 보조주방으로 바꿀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다. 또 전동은 5.5m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통풍 효과 및 보행 자동선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단지 내 약 1만1000㎡ 규모 녹지 공간에는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조성된 테마가로, 소나무숲으로 조성될 예정인 중앙 광장,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 시설인 주민운동시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가든 등 차별화된 친환경 조경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쌍용 더플래티넘 오목천역 3.3㎡당 평균 분양가는 1550만 원에 책정됐다. 주력인 59㎡ 분양가는 3억6760만~4억500만 원, 74㎡는 4억4600만~4억7960만 원이다. 84㎡는 4억7960만~5억1690만 원선이다.

조정대상지역이지만 쌍용 더플래티넘 오목천역 중도금대출은 60%을 적용받는다.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는 안 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튿날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온라인 홍보관으로 운영하고, 추후 당첨자만 출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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