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공지영, ‘문천지교’ 이단서 벗어나 주님의 품으로”

  • 뉴스1
  • 입력 2020년 1월 15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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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서울여대 제공) © News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서울여대 제공) © News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5일 공지영 작가가 앞으로 진 전 교수 관련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을 두고 “예, 잘 생각하셨어요”라고 맞받아쳤다.

공지영 작가는 앞서 “진중권씨 이제 예수와 성경까지 가져와 나를 비난한다. 솔직히 소름이 돋는다”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공 작가의 반응에 대해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소름 가라앉으면 마을회관에도 좀 나가 보시구요”라고 비꼬았다.

이어 “그리고 ‘네 이웃에 대해 거짓증거 하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20장 16절 말씀, 명심하세요”라면서 “아무쪼록 우리 지영 자매가 저 사악한 ‘문천지교’ 이단에서 벗어나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매일 자매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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