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질스튜어트스포츠, 신상 백팩 ‘슈퍼스토리저’ 출시…“모든 것을 담아내다”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월 13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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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공간 총 25개…지갑·파우치 제공
면보다 강한 ‘코듀라’ 소재 사용

LF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새해를 맞아 신학기 백팩 ‘슈퍼스토리저(SUPER STORAGER)’를 1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슈퍼스토리저는 ‘모든 것을 담아내다’는 의미를 담아 최상의 수납 기능을 갖춘 백팩으로 만들어졌다. 외부와 중간 포켓 뿐 아니라 숨은 공간을 활용한 시크릿 포켓 등 총 25개의 수납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크기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다. 여기에 목걸이 지갑과 파우치가 세트로 제공돼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압축됐다가 펼쳐지는 ‘아코디언형’ 멀티수납 포켓을 갖춰 가방의 무게중심이 착용자 등쪽으로 잡아주도록 디자인됐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경량 및 오염방지 기능도 적용됐다. 면보다 10배가량 내구성이 우수한 코듀라(CODURA) 소재로 만들어졌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로고 패치 3종이 증정돼 개인 취향에 맞게 가방을 꾸밀 수도 있다.

LF 질스튜어트스포츠 관계자는 “밀레니얼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일상에서 최상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백팩을 기획했다”며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과 감성은 물론 새로운 방식으로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해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12만 원대다. 구매는 전국 질스튜어트스포츠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가능하다.

한편 질스튜어트스포츠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의 스포츠 라인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작년부터 기능성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로 변모하고 있다. 올해는 러닝과 피트니스에 특화된 아이템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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