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는 개그맨 표인봉이었다.
1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화제 속에 2연승에 성공한 ‘낭랑 18세’의 새 방어전이 담겼다.
두번째 대결은 센트럴파크와 탑골공원이 겨뤘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선곡해 불렀다.
센트럴파크는 따뜻하고 포근한 음색을 선보였으며 탑골공원은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목소리로 판정단의 마음을 흔들었다.
투표 결과 탑골공원이 68표를 얻어 2라운드로 진출했다. 아쉽게 패한 센트럴파크는 솔로곡으로 변진섭의 곡 ‘너무 늦었잖아요’를 선곡해 부드러운 목소리를 뽐냈다.
얼굴을 공개한 센트럴파크의 정체는 개그맨 표인봉이었다. 앞서 김구라는 “표인봉이 굉장히 노래를 잘하는데, 표인봉의 느낌이 있다”며 그의 정체를 예측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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