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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튀는 정치’ 안해…때 되면 목소리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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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튀는 정치’ 안해…때 되면 목소리 낼 것”

뉴스1입력 2020-01-11 19:34수정 2020-01-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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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정치야 일하자’ 출판기념회에서 참서자 소개를 이어가고 있다. 2020.1.11/뉴스1 © News1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대구 수성갑)은 11일 “일부 지지자들에게만 박수 받는 ‘튀는 정치’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정치야 일하자’ 출판기념회에서 “일시적으로 박수 받는 길을 가지 않겠다”며 “ 때가 되면 제 목소리를 내겠다”고 했다.

특히 그는 “비겁하게 (정치생명) 연명할 생각도 없지만 일부 지지자들에게만 박수 받는 정치인은 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은 물론 자신이 적을 두고 있는 여당을 겨냥해 “과도한 진영논리와 정치투쟁에 빠져 밥값도 제대로 못하는 정치가 됐다”며 “갈등과 진영을 넘어 국민통합의 정치로 민생을 챙기는 정치, 밥값 하는 정치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정치야 일하자’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에 박수로 답하고 있다. 김 의원 왼쪽은 부인 이유미씨, 문희갑 전 대구시장. 2020.1.11/뉴스1 © News1

김 의원은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우리는 그동안 소방관을 심부름꾼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그건 아니다.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 입법에 나섰던 소방관 국가직화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됐다. 안전한 나라를 위해 소방관들의 처우와 장비 등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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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갑 전 대구시장을 비롯해 축사에 나선 인사들도 “지역에서 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앞으로의 정치 진로가 더욱 빛나길 바란다”며 김 의원에게 지지의 말을 전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군포에서 연이어 3선을 지냈고, 지난 2016년 대구 수성갑에서 당시 야권 후보로 당선했다.

오는 4·15 총선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인 정순천 전 대구시의원,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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