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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軍사령관 “트럼프 위협은 허세…조만간 치명적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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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軍사령관 “트럼프 위협은 허세…조만간 치명적 답변”

뉴시스입력 2020-01-07 11:38수정 2020-01-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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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상군 사령관인 키우마르스 헤이다리 준장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에 대한 위협은 단순한 허세에 불과하다(nothing but a bluff)”고 일축했다.

이란 국영방송에 따르면 그는 이날 테헤란에서 가진 관영 IRNA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은 지난 40년간 이슬람 공화국(이란)을 위협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일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사후 보복을 다짐하고 있는 이란을 향해 이란이 미국 시설들을 타격할 경우 미국은 매우 신속하고 강력하게 52곳의 이란 목표물들을 겨냥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헤이다리 준장은 “미국은 조만간 ‘치명적인 답변(crushing response)’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슬람 공화국은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과 (시아파) 저항전선의 저력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준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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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란혁명수비대 고위 사령관인 알리 파다비 준장도 IRNA통신과 인터뷰에서 “솔레이마니가 암살을 당한 이후 미국이 이란을 위협하는 것은 공포의 표시”라면서 “미국의 심리전은 솔레이마니 암살에 대한 우리의 대응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위협은 솔레이마니와 그의 동료들의 순교에 대한 저항 전선의 반응을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란은 이슬람 (율법)과 코란에 따라 미국의 공격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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