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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감독 “태국전 철저히 준비했다…그 이전 모든 경기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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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감독 “태국전 철저히 준비했다…그 이전 모든 경기가 중요해”

뉴스1입력 2020-01-05 12:19수정 2020-01-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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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 예선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대표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최종 우승팀에게만 주어지는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 확보에 나선다. © News1

스테파노 라바리니(40) 여자 배구대표팀 감독이 경계대상 태국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오는 7일부터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 예선전 출전을 위해 5일 태국으로 출국했다. B조에 속한 대표팀은 카자흐스탄(23위), 이란(39위), 인도네시아(117위)와 조 예선을 펼친다.

이탈리아의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지난달 28일 입국한 라바리니 감독은 이후 진천선수촌에서 소집훈련 후반부를 함께하며 담금질을 진행했다. 이날 출국 전 취재진을 만난 라바리니 감독은 “선수단 준비가 매우 잘 돼 있다. 기분 좋다. 선수들도 이 대회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난 훈련을 평가했다.


관심사는 태국전이다. 대표팀은 준결승, 혹은 결승 무대에서 만날 확률이 높은 태국전에 대해 경계령이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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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최근 급성장한 전력을 바탕으로 국제대회마다 한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번 대회를 대비해서는 조기소집을 진행하는 등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라바리니 감독은 “태국은 결승이나 준결승전에 가야 만날 수 있는 상대다. 지금 태국을 생각하기보다는 하루하루 조 예선 상대를 생각해야 할 때”라면서도 “예상대로 태국을 만나게 된다면 태국이 가진 특유의 스타일을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8월 대회에서 태국과 맞붙었을 때와 비슷한 점이 있을 것”이라며 “이후 태국이 치른 경기들을 살펴보면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거듭 “중요한 것은 태국이 아니다”면서도 “태국과 최종전에서 붙는다면 (우리의) 최선의 무기를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번 올림픽은 스포츠계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라고 전제한 라바리니 감독은 “한국팀 옷을 입고 (올림픽에) 나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어릴 때 보았던 88서울올림픽이 첫 올림픽 기억이다. 그래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고 자부심을 전했다.

(인천공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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